• 최종편집 2023-03-08(수)

윤석열 대통령, 민관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으로 중소벤처기업 투자·수출 증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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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달콤한 시너지 담긴 투샷 스틸 최초 공개!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날 이준호, 임윤아가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특급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보냈다.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는 이미 여러 차례 무대 위에서 레전드 컬래버레이션을 탄생시키며 가슴 설레는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발휘했던 만큼 이번 ‘킹더랜드’를 통해 로맨스의 진수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킹더랜드’에서 이들의 달달한 비주얼 합을 엿볼 수 있는 투샷 사진을 최초 공개해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릇푸릇한 생기가 맴도는 나무들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구원과 깜찍한 손하트를 한 천사랑의 시원한 웃음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광대까지 치솟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스타일링도 대비를 이루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구원은 어두운 톤의 수트로 재벌 2세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한편, 천사랑은 화사한 의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것. 이에 화이트초콜릿보다 부드럽고 다크초콜릿만큼 진한 로맨스를 선사할 구원과 천사랑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옆에 붙어만 있어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는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때문에 최고의 미소와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VVIP 라운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준호와 임윤아의 연기 합으로 2023년의 가장 달콤한 시간을 선물할 ‘킹더랜드’의 오픈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2023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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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막심, 아시아투어 내한공연 5년만…서울·부산공연 성황리 매진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이어간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팬들과의 만남에서 막심은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을 연주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서울과 부산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피아니스트 막심, 내한공연

안동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세계 3대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오는 17일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 참가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해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오는 17일 3시(현지시각)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춤사위로 카니발에 모여든 전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베네치아 카니발은 매년 2월 중순 시작해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 개최된다. 매년 300만 명의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750년 전통의 이탈리아 최대 축제이자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물의 도시, 가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탈리아 베네치아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공연단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안동의 문화적 품격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의 달콤한 하루! 'SUMA 달콤 DAY' 성료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SUMA 달콤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미술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하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를 기획한 박현진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진행됐다. 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즉석 퀴즈와 에르빈 부름 작가의 1분 조각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미술관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해 인화해 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미술관을 방문한 김여진(경기도 수원시 거주)은 “평소 미술관을 자주 찾는데 아이들 방학 기간 특별 프로그램 안내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 포스터에서 보던 작품의 이미지가 낯설어 어렵게 느껴졌는데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되니 다른 시각으로 보이고, 조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SUMA 달콤 DAY'는 3월 14일(화)에도 학예사의 전시 설명, 막대사탕 증정 그리고 즉석 사진 촬영 등의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장 행사와 더불어 2월 16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전시 퀴즈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수원시립미술관 박현진 학예사는 “시민들에게 직접 전시를 소개하며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3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에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가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와 14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협·학회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웹툰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기획 및 민관 네트워킹 협력지원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행사, 공모전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웹툰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과제 공동 발굴·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웹툰 협·학회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웹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만화·웹툰 작가들의 창작지원과 함께 대규모의 웹툰 페어, 페스티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작가·기업 입주공간, 교육·세미나·회의실, 전시·홍보 공간 등을 조성하여 웹툰 제작·유통, 인력양성 등의 지원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총 4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전은 4개 지역대학(대전, 목원, 배제, 대덕)에서 연간 250여 명의 웹툰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만화 웹툰 작가 지원시설을 운영하는 등 만화 · 웹툰산업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콘텐츠는 K-콘텐츠의 한 축으로써 선도적인 K-문화의 세계적 도약을 함께하고 있다”며,“웹툰 IP 비즈니스 중심 대전웹툰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업의 웹툰 제작·유통 지원을 확대하고 대전에서 제작된 웹툰 원작이 영화·드라마, 게임, 상품 등으로 제작되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 대전을 웹툰 콘텐츠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웹툰 협·단체와 정책협의회 운영, 공동 기획연구 및 행사개최 등을 지속 협력해 왔으며, 2022년에는 지자체 최초로 제22회 만화의 날 기념식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청주시 신춘음악회‘일어나, 새봄이야’공연으로 봄을 맞이해보세요!

청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일어나, 새봄이야’공연이 오는 3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무대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연주는 2022년 대구시립국악단에서 초연된 관현악 ‘개천’을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 곡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세상의 태평과 번영을 표현한 곡이다. 이어,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이 출연해 사랑가, 장타령을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서로 사랑을 말하는 대목으로 구성된 곡이며, ‘장타령’은 여러 지역의 장을 떠돌던 상인들이 물건을 팔기 위해 부르던 노래이다. 또한 해금계의 디바 강은일(단국대학교 교수)의 해금 협주곡, 해금 랩소디, 비에 젖은 해금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해금 랩소디’는 클래식적인 악장의 반복이 있는 작품으로 유럽적인 화음과 재즈리듬에서 받은 음악적 영향, 그리고 아시아적인 멜로디의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비에 젖은 해금’은 비를 맞으며 위로받는 몸과 마음을 짙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생황연주자 김계희의 생황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도 감상할 수 있다.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과거의 조선시대 한양에서 현재의 대한민국 서울로의 시간적 이동을 역사적 사실과 기억들로 풀어서 담아낸 곡이다. 이정호 작곡의 관현악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와 관현악 ‘아리랑 환타지아’곡을 깊이 있는 음색과 경쾌한 가락으로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진 예술감독은 “봄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어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티켓은 14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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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정여행, 계룡으로 9景 오세요

계룡시가 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정여행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무역(fair trade)에서 따온 개념으로 착한여행이라고도 하며, 시는 계룡시를 찾는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시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체험비용을 시에서 부담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계룡문(천황봉)을 시작으로 매월 15팀 60여 명이 계룡9경 중 한 곳을 방문해 각 장소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 및 설화 청취와 함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군사도시로만 알려졌던 시 이미지를 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살아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로 새롭게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실례로 계룡시는 작년 4월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며, 현재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향적산치유의 숲과 함께 향적산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휴양림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계룡산 남쪽지역을 軍 및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룡하늘소리길’로 조성해 일반에 개방하는 등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계룡시 공정여행 프로그램 참여는 매월 15일부터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을 통해 접수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유적지는 물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여럿 있다”며, “아름답고 재미있는 계룡시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유채꽃 보러 오세요’

“마스크 벗고 고창 유채꽃과 사진 찍어요” 올 봄 전북 고창군에 1176㏊에 달하는 유채꽃 경관단지가 화사하게 펼쳐진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길환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경관지구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올해 고창군은 전역에 약 1668㏊의 경관단지(보리, 라이그라스, 호밀 등)가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유채꽃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 파종한 유채단지는 1176㏊에 달한다. 노란 유채꽃이 바람에 일렁이는 풍경과 그 뒤로 듬직하게 선운산, 그리고 해안가의 푸른바다와 노란 유채꽃과의 조화는 봄의 시작을 알려 주는 시그널이다. 앞서 고창군은 2020년부터 유채 경관지구를 만들어 수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창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 유채 경관지구 조성사업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단지의 규모화‧집단화를 이뤄 성공적인 경관지구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선 관광객 유치와 경관 작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관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유채 종자 확보를 위한 채종포 조성, 농가 교육 및 조직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전 국민이 고창에 방문하여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주)달달구리’, 관광공사 예비 으뜸두레 선정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관광두레 예비으뜸두레 선정 공모’에 청년기업인 ㈜달달구리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모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전국 15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최종 14개소 선정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창업·경영 개선을 위한 주민사업체 성장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의 지원금액을 받는 것 외 올해에 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번 선정된 주민사업체 ㈜달달구리(대표 이도원)는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완주특산품인 봉동생강과 동상 감, 이서 고구마 등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특히, 완주가 좋아서 모였다는 열혈 여성 청년 3명(이도원, 이예림, 두진아)이 합심하여 생강파니니, 생강슈페너 등을 개발한 점에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도원대표는 “작은 노력이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올해는 꾸덕한 식감을 지닌 디저트 버터바에 생강, 감, 고구마등을 조합한 완주 대표 기념품 빵을 만드는 것에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해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황미선 관광두레PD를 필두로 전국 군 단위에서 최다 8팀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예비으뜸 두레 선발되는 연이은 경사를 맞고 있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의 분야의 관광 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달달구리 외 완주에서 현재 육성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유)반줄(힐링치유요가 프로그램) ▲만듦협동조합(친환경 체험및 커피박 상품생산)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전통주 생산 및 체험) ▲주바레 공동체(업사이클링 제품생산 및 체험) ▲그계절,완주(샐러드 피크닉도시락 체험 및 판매) ▲삼산도가(전통주 생산 및 체험)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여행의 행복을,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 추진

진주시는 2023년 18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개발, SNS 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에도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진주만의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트렌드 반영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일상의 매 순간이 여행’이라는 2023년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옛 지수초등학교에 조성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부자 소나무, 기업가들의 생가를 활용해 관광객을 더 오래 머물도록 하고, 인기 높은 하모 굿즈와 체험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새롭게 시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체류형 여행을 위해서는 야간관광이 필수이므로, 진주의 역사·문화예술적 자원을 활용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조사업으로 추진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지난해 123명이 신청하여 진주의 여러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활동을 즐긴 후 개인 SNS로 인증하여 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올해에도 3월부터 한 달 여행하기를 홍보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온라인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 진주시는 온라인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지난해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 4개 부문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한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더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진주시의 멋진 명소와 축제, 소소한 이야기 등을 감동과 재미를 곁들여 소개함으로써 진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를 찾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 38개의 장소에서 일정 개수 이상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하모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다양한 연령층 겨냥한 홍보 마케팅 이 외에도 진주시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대도시 광고판 운영, 주요 박람회 관광 홍보부스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와 팸투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진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 홍보요원을 배치·운영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는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웰컴 투 진주 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선군, 감동과 매력이 넘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화 한다.

정선군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랜드마크 자리매김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리왕산 케리블카를 동계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가치, 가리왕산의 특색과 케이블카의 시각화를 통한 국민고향 정선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가치를 시각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지역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유하고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정선을 알리는 관광거점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 개발 배경 및 방향성, 브랜드 디자인 및 상품화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개발의 필요성·지역성·독창성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정·보완해 상반기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브랜드 활용을 통한 국민고향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때로는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되고 우주가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해발 1,381m 가리왕산을 단 20분만에 오르는 국민고향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정선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싣고 지난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9,2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가리왕산을 찾았다. 또한 국민고향 정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웰니스관광 시설이 우리나라 기초자치 단체중 가장 많은 3곳이 지정되어 있어 웰니스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함께 관내에는 힐링명소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삼탄아트마인, 하이원리조트, 화암동굴, 정선5일장,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아라리촌, 나전역, 파크로쉬리조트, 로미지안가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트레킹 코스로 자장율사 순례길, 운탄고도, 동강따라 천리길, 항골 숨바우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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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글로벌 EP 'L.O.L Part.1'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글로벌 EP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지난해 발매된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의 전체 스트리밍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 'Love or Loved Part.1'은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과 선공개곡 'BTBT'를 비롯해 'Middle with you (미들 위드 유)', 'Tangerine (탠저린)', 'Endless summer (엔드리스 서머)'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채로운 형태와 색깔로 그려내 5곡 모두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BTBT'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이후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소셜 지표인 '바이럴 50' 51개 지역 차트에 진입하며 비아이의 음악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공개 싱글에 이어 본편인 'Love or Loved Part.1' 또한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미국 그래미를 비롯한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비아이는 올해 정규 2집과 더불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의 Part.2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조짐이다. 비아이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에 또 어떤 호성적이 잇따를지 기대된다. 한편, 비아이는 오는 3월과 4월 아시아 6개 도시에서 2023 아시아 투어 'L.O.L THE HIDDEN STAGE (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츄X김요한, 오늘(23일) 듀엣곡 '썸밍아웃' 발매! 봄과 어울리는 '러브송' 예고

가수 츄(Chuu)와 위아이(WEi) 김요한의 프로젝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츄와 김요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첫 번째 음원 '썸밍아웃'을 발매한다. '썸밍아웃'은 커밍아웃과 썸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보사노바 스타일이 돋보인다.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봄에 예쁜 사랑을 시작하는 귀여운 연인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곡이다. 특히 "그대는 항상 나를 설레게 만들어요 / 어떤 누구보다 네가 좋은걸요 / 사소한 장난에도 웃음이 피어 올라요 / 더 사랑하고 싶어" 등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츄와 김요한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츄는 특유의 투명한 음색과 시원시원한 발성, 무게감 있는 성량,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애드리브 등 탄탄한 보컬로 '썸밍아웃'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위아이의 다재다능 멤버로 청량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온 김요한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은 마음이 들떠 어수선하고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골라 들려주는 봄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다. 츄와 김요한의 색깔로 완성된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첫 번째 음원 '썸밍아웃'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달콤한 시너지 담긴 투샷 스틸 최초 공개!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날 이준호, 임윤아가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특급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보냈다.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는 이미 여러 차례 무대 위에서 레전드 컬래버레이션을 탄생시키며 가슴 설레는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발휘했던 만큼 이번 ‘킹더랜드’를 통해 로맨스의 진수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킹더랜드’에서 이들의 달달한 비주얼 합을 엿볼 수 있는 투샷 사진을 최초 공개해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릇푸릇한 생기가 맴도는 나무들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구원과 깜찍한 손하트를 한 천사랑의 시원한 웃음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광대까지 치솟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스타일링도 대비를 이루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구원은 어두운 톤의 수트로 재벌 2세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한편, 천사랑은 화사한 의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것. 이에 화이트초콜릿보다 부드럽고 다크초콜릿만큼 진한 로맨스를 선사할 구원과 천사랑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옆에 붙어만 있어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는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때문에 최고의 미소와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VVIP 라운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준호와 임윤아의 연기 합으로 2023년의 가장 달콤한 시간을 선물할 ‘킹더랜드’의 오픈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2023년에 첫 방송된다.

'비밀의 여자' 이채영, “‘이채영만의 빌런’ 캐릭터 제대로 보여주겠다”

‘비밀의 여자’의 배우 이채영이 ‘이채영만의 빌런’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채영은 극 중 YJ 그룹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애라 역을 맡았다. 주애라는 속내를 감춘 교활한 성격으로, YJ 그룹 며느리 자리를 탐내는 데는 단순한 신분 상승의 욕망과 재산이 아닌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다. 이채영은 뜻하지 않은 실수를 시작으로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주애라 캐릭터를 준비하며 가장 역점을 둔 부분으로 ‘자신만의 연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서 저를 통해 보셨던 기존의 빌런 연기와 다른 이채영만의 빌런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시청자분들께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배우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애라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상처’, ‘복수’, ‘잔혹함’을 꼽은 이채영은 “애라는 도덕적인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상처, 복수, 잔혹함 세 단어는 그녀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하다”며 “과거의 상처를 통해 복수를 이행함으로써 잔혹함의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이니, 과연 애라에게 어떤 사연들이 숨어져 있을지 함께 추측하며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은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님과 이정대 작가님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재미와 감동, 교훈 등 다채로운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가 ‘비밀의 남자’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채영의 활약이 돋보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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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 몽골 태권도 통해 끈끈한 교류 약속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2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몽골 총리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난 것.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예와 자기관리를 강조하는 정신수양의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섭 원장은 이날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에게 몽골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8단증을 수여했다.

U-17 대표팀, 튀르키예 꺾고 친선대회 우승 확정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 남자 U-17 대표팀이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잡아내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현지시간 11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튀르키예를 3-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35분과 45분 강주혁(FC서울 U-18)의 연속골로 앞서나갔다. 두 골 모두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이 도움을 기록했다. 강주혁의 두 골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9분 상대에게 추격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윤도영이 후반 16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다른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4-4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득실차 +3)이 됐으며 튀르키예가 승점 3점(득실차 –1)으로 2위, 덴마크와 크로아티아가 승점 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승점-승자승-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따라서 한국은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를 패해 터키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터키를 상대로 이겼기 때문에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오는 14일 덴마크와 최종전을 벌인다. U-20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4개국 U-17 친선대회 2차전(현지시간 2월 11일) 대한민국 3-1 튀르키예 득점 : 강주혁 2골(전35, 전45), 윤도영(후16 페널티킥, 이상 대한민국), Kebir Ali Canpolat(후9, 튀르키예) 출전선수 : 윤기욱(GK) 서정혁 고종현 강민우 이창우 임현섭 강주혁(후13 김현민) 윤도영(후33 이상민) 백인우 양민혁(후32 최강민) 김명준(후32 유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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