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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신문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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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봉정암 / 초곡 강 계원

     설악산 봉정암 / 초곡 강 계원푸른 하늘 아래 신이 내린산수절경 수정 같은물 흐르고 웅장한 기암괴석형형 색색 신선이노니는 터 장관이로다봉정암 추경낙엽 보는 이들의발걸음 멈추고 청정수 산소 마시며절경에 동공이 멈춘다감탄사 노래는 사자바위에메아리치고신비로운 노송의 백로 때춤사위 아름답구나고너즉 한 사찰의 은혜로운 감성이나의 가슴이 되어 심금을 울린다프로필강계원 시인 아호 초곡ㅡ전남 곡성출생ㅡ노벨 문학 광주굉역시 지회장ㅡ문학신문 회원ㅡ동양문학 회원ㅡ서울우유 42년 근무 정년퇴직ㅡ수상내역ㅡ대한민국 예술인 원로회의 훈장ㅡ문학신문 신춘신인 문학상시인등단ㅡ효자 협회 회장상ㅡ보건복지부 장관상ㅡ서울특별시 의장상ㅡUN NGO 문학상ㅡ유관순 문학상ㅡ한석봉 문학상ㅡ어니스트 헤밍웨이 문학상  

관리자 2024-01-04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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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사 음악회 / 초곡 강계원

지리산 산사 음악회 /  초곡 강계원지리산 노고단 보름달 뜨는 밤산천초목 생동 하고철쭉 진달래 향기 풍기는계절에 소리새들 모여산사 음악회 연다거산은 고요히 적막이 흐르고산수 계곡청빛 물은 삶의 고단한사연실고 달빛 타고 유유히 섬진강으로 흐른다역사의 세월은 흘러가도슬픈 사연의 흔적들은 남아빨치산 토벌 의미의 새들의 노래는온 산천에 울려 퍼지고돌아가신 선열들에 넋을애도하듯 내 가슴에 심금을 울린다프로필깅계원 시인아호 초곡ㅡ전남 곡성출생ㅡ노벨 문학 광주굉역시 지회장ㅡ문학신문 회원ㅡ동양문학 회원ㅡ서울우유 42년 근무 정년 퇴직ㅡ수상내역ㅡ문학신문 신춘시인  문학상 2022시인등단ㅡ효자 협회 회장상 2003ㅡ보건복지부  장관상 2012ㅡ서울 특별시 의장상 2022ㅡUN NGO  문학상 2023ㅡ유관순 문학상 2023ㅡ한석봉 문학상 2023초곡 강계원 시인은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산수절경을 자랑하는 초악산 아래작은 산골에서 성장하며 자연과 더블어 공감하는 감성을 가졌으며사물적 자연과 함께 호홉하며 동족상전 슬픈 역사의 의미를 은유법 구사로 아름답게 표현 한 시입니다

관리자 2023-09-05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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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별문학상 수상작

가을앓이             월영 공혜련그대 그리워펜 한 자루를 들고서그립다라고 써 봅니다.하얀 종이 위에 쓰인이름 석자는 내가슴에품고 사는 내 사랑입니다.언제든지 보고 싶은 그대여그 이름 지우기 어려워늘 내 가슴에서 같이 웃고 우는 그대여너무나 그리운 이 가을에그대를 떠올리며바람이 불때마다 그대를 맞이합니다.언제나처럼 달려와나를 다독여주던 그 손길로어김없이 바람 따라서 와 주었구려이토록 그리운 이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하시어고맙습니다.다시 못 볼지라도내 심장이 뛰는 한늘 살아있는 그대여 사랑합니다.언제나 이 자리에서함께하고 있음을기억하소서유난히 바람 부는 이 가을에는그대의 목소리가너무나 그립습니다.프로필시노래 시인. 작사가.  낭송가. 뮤지컬배우공혜련 (KONG HYE RYUN)아호.  월영(月影)2017년 한울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시인등단현서울 예술가곡협회 연주이사현 울림우리가락 대표현 오산시 평생학습과 학습살롱 강사 및 PM현 시가모융합예술 재무차장#2019년 작곡신세대너였으면 작사사랑하기 좋은날 작사#별마당도서관 개관식 시낭송사회진행#김수영시인 문학콘서트 축가공연#오산지역 사할린동포와 함께 하는 시낭송 축하공연외 다수 공연#뮤지컬 라무르극단[빨래공연][레미제라블 공연][우리는 꼰대아닌 꽃대 공연]#시집공저[옹기종기 다락방 제 6호][시인은 시를 쓴다][생의 미학과 명시][사랑, 그이름으로 아름다웠다][시가 있는 아침2집][내마음의 숲23호][우리는 세상에 입원하고 있다]외 다수

관리자 2023-08-0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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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상수연 즈음에 / 심영자

아버지의 상수연 즈음에 / 심영자가난이 밥 먹던 시절 밥 한 그릇 잘 먹자고 먼 길 떠난 스므살 청년은 눈과 귀가 망국의 역사와 함께 긴 세월동안 어두움에 묻히게 되었습니다만주땅을 헤매던 그 청년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살아온 그 여정이 이젠 100세가 되어 한 세기 동안걸어온  삶의 길을 이 자식 앞에서 풀어 봅니다전라남도 곡성군 한적한 시골 농촌 심씨 집안 칠봉리 집성촌 마을에서태어나 평생을 농사꾼으로 살아오신아버지는 늘상 부지런 하시고 자식들 사랑이 남다르셨다아버지께 문안 인사 전화를 드릴 때면 오냐 별일 없냐 언제오냐시며 현진이 승진이는 잘하고 있냐 그놈들 똑똑하다. 크게될겄이다손주 칭찬과 안부의 말씀은 항상 같으셨다애비가 한번 보고싶구나네 아버지 언제 한번 뵈러갈게요바쁜 일상으로 실천도 못하면서 나는 늘 같은 대답이었다스물여덞에 한 여자를 만나 자식 낳고 살아오신 아버지 인생의 긴 여정이 어떠셨을까요오늘의 이 상수연이 있기까지 그래도 아버지께서 휼륭히 잘사셨구나표현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백수를누리시면서 생의 걸어오신 삶을 존경하고 축복드립니다소박하시며 아드막한 둔더기가 되어주셨고 항상 소년 같은 밝은 모습으로 지금까지 배풀어 주신 하늘같은 높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신문을 보시며 정치를 논하시고 뉴스거리를 찾아 자식들에게 자랑삼아 말씀해 주시던 아버지휘어진 허리가 정직한 삶의 가르침으로 자식들에 가슴속깊이스며듭니다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우리들 곁에 계시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아버지 오늘하루 행복한 최고의 날되시길 바라오며 사랑하는 큰딸이상수연을 즈음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큰딸 영자 드림프로필♡필명 설주(본명 심영자)♡전남 곡성 출생♡한국착각의 시학 연구회 회원♡착각의 시학 시창작 아카데미 수료♡착각의 시학 등단♡공저: 시가 아프다 말할때 외 다수♡ 그 숲에서 향기를 듣다 동인지 발간♡현 에이비엘생명 근무      

관리자 2023-05-27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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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된 꽃 / 서향 김기순

   퇴색된 꽃 / 서향 김기순 목련꽃 봉오리는하얀 옷을 벗었다하얗게 뽀얗게 드러낸 자태에서서서히 발길을 멈춘다단단한 시간부드러운 지난 시간이 줄어 갈 때하나로 어우러진다새싹으로 떨어지는 자욱이다듣던 귀보던 눈도 떨어지고걷던 발도 흐물거린다투둑, 투둑 흙과 어우러지는  소리자연 닮은 색채를 입는다움트는 봄빛이검은색으로 걸어가기 전에심장을 더 뛰게 해야겠다프로필시향/ 김기순 시인노벨문학 부회장문학신문 회원동양문학 회원문학신문 신인 문학상시인등단글로벌 통신대학(한국분교)졸업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수료순복음 목회 대학원 졸업시회복지사 전문학사요양원 조무사 긴호부장(수상내역)한석봉 문학상 수상윤동주 별 문학상 수상UN NGO평화상프랑스 파리 에드워드 문학대상 수상아시아 명인전 시화 출품(저서)노벨문학 공저동양문학 공저선데이 코리아. 월드프라워 게재문학신문. 노벨타임즈 게재  

관리자 2023-04-04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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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 허은주

플루티스트 / 허은주그녀의 길을 따라갔다그녀가 아름다운 도시함부르크에서예술의 혼을 불 태울때그녀 곁에 검은 슈트가너무 잘 어울리는조각 같은 멋진 피아니스트한폭의 그림이었네작은 별들은 저마다 빛나고예술의 향기는아름다워라겨울잠 자고 있던 영혼살랑살랑 깨우는 밤화려한 도시의 밤은 깊어가고너는 별처럼나는 달처럼서로 빛나고 있네* 약 력 ** 한국문인협회 문학치유위원*한국문인협회 경기지회 문화교류위원장*월간한맥문학 동인회 부회장*한국문인협회 의정부지부 10대ㆍ11대 지부장 역임*타래시 동인*저서: 사랑이 있는 풍경*공저: 밤에 우는 바다 외 13권      

관리자 2023-03-31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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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다리 만들어요 / 청암 이자영

      까치다리 만들어요 / 청암 이자영네 이슬 같은 꽃망울 어드 메냐네 피우지 못한 소망심은 나무 어드 메냐푸른 잎에 다 쓰지 못한전하고 싶은 마음 어드 메냐아들아  딸아, 조카야 친구야 동생아작은 아기 풀의 오빠야 언니야작은 골목길에 헤맬 네 원혼 불러까치다리 놓아줄게멍든 꽃망울상처 투성이 꽃가지이제 엄마는 아빠는 까치가 되어도 된단다좁은 길에밀리는 길에가파른 길에밀려서 자빠지지 말고아파서 애처롭게 울지 말고처참하게 고개 돌리지 말고수십수만의 엄마 아빠들날개 위로 활개 치며 가거라.이자영 _ 아호: 청암 (淸巖)문학과 비평 사무차장. 경기PEN홍보국장. 아주대문예창작과 2년수료.수상 :「현대시선」 시부문 신인문학상 수상.「문학과 비평」수필 신인문학상 수상. 제22회매월당문학상 수상. 제5회영상시문학상 금상수상. 19년 자랑스러운 경기문학인상 수상. 제4회전국여성문학대전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20년 문학과 비평 작품상수상.공저 :「언론이 선정한 한국을 빛낸 명시」(외다수)

관리자 2022-11-08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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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 윤석 광

      은하수 / 윤석 광끝없이 펼쳐진 우주. 오고 가는별들이 틀을 잡은 은하 천느닷없이 쏟아지는 핏물 아우성우르르 무너진 운석들이 하얗게 날리며 쏟아져 내린다무리 지어 빛 잃고 헤매며무참한 형상들이 두 눈 날카롭게찌르며 심장에 도달한다울컥울컥 울어대는 밤에 피는 꽃꿈들은 은하수 계곡으로 빠져버리고 푸른 숨소리마저가늘게 이어지다 끊어지네불면의 밤. 혼이 되어 날아가는널 잡으려 가슴팍 짓누르며피눈물로 하늘 보고 통곡했다떠도는 새하얀 영혼들이여!새로 만든 터전에서는 절대로운석이 되어 쏟아지지 말아라아득한 저 은하수 징검다리건너 뒤편 운집한 영혼들또 다른 세계에서는 행복하길돌아서는 한 생, 잡아 줄 수 없는이 힘없는 우리가 한탄스럽고무능력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한다

관리자 2022-11-03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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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의 정원* 탱자나무 아래에서 / 박창욱

      모예의 정원* 탱자나무 아래에서 / 박창욱내 유년의 울타리에서 해방된 한 그루 탱자나무가 쇠 갑옷을 입은 구척 장수처럼우뚝 서 있다삼 십여 년 칼날과 사투를 벌인 흔적은 체념으로 남아 옹이는 둥글고 부드럽다겨룰 때와 물러설 줄 알았던 역사의 단면이뒤틀리고 돋음살로 왜곡된 몸뚱이가 노승의고해와 다름없다가시는 여전히 허공을 찌르고 있다회갑을 훌쩍 넘긴 노년의 입은 여전히 가시 돋친 말로 가득하다탱자 가라사대 ' 상처를 많이 받아봐라, 그리하면 봉인될 것이 어디 입뿐이랴'*군산 옥산에서 회현 가는 쪽 도로변에 삼십오 년 가꾼 정원에 카페를 열고 개방.

관리자 2022-11-03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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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미 / 靑江 오 광 진

백장미 / 靑江 오 광 진나는 꽃이 되고 싶었다진한 향기가 아닌은은하게 코끝을 물들이는 모진 바람과세찬 비, 바람에도휘청거리며 굴하지 않고꽃잎이 하나둘날리어세상을 물들이는 날까지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고결한 너처럼...    

관리자 2022-10-27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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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 김인선

        연 / 김인선무엇을 잡으려고 바람을 거스르나오르고 또 올라도 하늘은 한없는데구름이 발 밑이라고 제 처지가 바뀔까하늘이 제 것 같아 끝없이 차고 올라높다고 건들대야 세상사 새옹지마닥쳐올 회오리 바람 어이 잊고 있는지눈 아래 보이는 것 제 품에 다 품어도하룻밤 일장춘몽 빈 꿈이 될 터이라얼레 실 끊어지는 밤, 눈물 볼까 슬프다

관리자 2022-10-14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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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밤거리 / 이연정

      황홀한 밤거리 / 이연정멋지게 차려입은 신사카라 세워 목에 힘주어폼 나게 걸어가는황홀한 밤거리온 세상이 네온사인으로눈이 부신다어느 선 술집 지나반짝이는 불빛 속으로요란한 나이트의 입구시끌벅적 울리는 음악 소리수많은 사람의 넋두리흔들리는 거리 속으로 내뿜는다찬란한 밤거리저 너머에는 무엇이 기다릴까내일이란 숙제를 밝으므로 표현해 준다.

관리자 2022-10-14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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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최정원

  사진 출처: Sabine Weiss       추억 / 최정원 나도 어렸을 때 천사였다산과 들 하늘만 보이던내 고향골목길에 굴렁쇠 소리가 요란하다너도 나도강산이 여섯 번이 바뀌어도신작로에 흰 줄무늬검정 옷으로 갈아입었을 뿐산과 들 장군봉 영광정 망태봉도그대로의 모습들이다당산에 노송들은 없어졌지만뒷동산에 소나무 숲아직도 청춘인 듯푸르기만 하고나이는 속일 수 없듯두터운 갑옷을 입고 있다햇살이 숨어버린 밤평상에 앉아옥수수 감자를 먹고하늘에 걸린 달빛은구름 속에 숨었다.살짝이 얼굴을 다시 내민다가을밤 평상에 누워밤하늘에 별들을 세어본다하나둘 셋 넷셀 수 없이 무수히 많은 별속삭이듯 반짝거린다북두칠성 사자자리마당에 피워놓은 모깃불연기는 춤을 추고불티는 별이 되어하늘 높이 솟아오른다찌르레기 소리 요란한 밤개똥벌레 불빛을 따라고샅길 옆풀밭에 다가서니개똥벌레 한 쌍이 짝짓기 중이다.조용히 돌아선다.

관리자 2022-10-14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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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물들다 / 문선아

        행복에 물들다 / 문선아새벽 별빛 노래에 부스스한 머리로 하늘을 바라보는 거빨래감에 널려진 햇살 한 줌 주워그대에게 보내는 거맑간 점심 공기가 살포시내 손안에 와 닿는 거가물한 노을 속 송송히 떨어지는사랑을 담는 거뭘까물들다 옅어지다 다시 물드는순간에눈인사 하는 것은

관리자 2022-10-05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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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독백 / 최 명운

      인고의 독백 / 최 명운철을 녹여서 다양한 제품을 만든다바위를 분해할 수 없지만네가 틈새를 내주어내가 뿌리 내릴 수 있었다.난 하늘을 우러러별들이 부럽지 않다네가 날 품어 주는데일 년 한 치도 못 자란들 외롭겠느냐바위, 네 덕분에이제 시작한 나의 자손도 얻었다인내하라더니이것은 사랑이 충만한 것이다비록 비옥한 흙은 아니지만네 자리에 날 받아 준 동행함께 가라는 너의 뜻 진심으로 고맙다.

관리자 2022-10-05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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