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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촬영장서 돋보인 ‘찐친’ 케미! 5~6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노벨 타임즈] 웃음이 만발하는 ‘미녀와 순정남’의 5~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5,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드라마 촬영장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 내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춰주는 필승과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지만, 배신에 충격을 받은 도라 등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8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의 여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향과 같은 옷,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는 쑥스러운 듯 차에서 내렸고, 이내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현우는 임수향과 같은 립스틱을 찾는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여장 촬영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현우는 낙엽 위를 구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지현우의 활약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은 리허설 도중 지현우의 가발이 떨어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현우에게 “제가 짧은 치마를 입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등 센스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본 촬영에 앞서 찐 케미를 자랑하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안에서도 직업이 배우인 임수향은 NG가 나자, 현실인지 연기인지 헷갈린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인 강성민에게 “너무 싸워댄다 오빠. 우리 절대 안 싸우는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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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시크+도도 장착’ 아일리원, ‘I MY ME MINE’ ‘NIGHT’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1일과 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IMMM’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인 ‘NIGHT’ 버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DAY’ 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NIGHT’ 버전은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명 배경아래 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히피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로나는 가시번 헤어 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러움을, 멤버 리리카는 양갈래로 힙한 느낌을 더하는 등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냈다. 아일리원은 특히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포스를 내뿜는 등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아일리원의 신곡 ‘I MY ME MINE(아이 마이 미 마인)’은 자신의 내면을 찾아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셀럽이 되고 싶어 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아일리원의 종전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곡이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MY ME MINE’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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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열 ‘그녀가 죽였다’, 5월 6일 첫 공개! ‘나는 신이다’ 제작진 귀환!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2024년 야심작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를 선보인다. U+모바일tv 5월 6일(월), MBC 5월 12일(일) 첫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고유정)’,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박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 살인 사건(전현주)’ 등의 에피소드를 독점 취재 자료와 색다른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엮은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다. ‘그녀가 죽였다’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와 MBC ‘나는 신이다’ 제작진이 만나 선보이는 팩추얼 크라임 시리즈 중 첫 작품으로 가족, 이웃 등 주변인과의 관계를 무기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며 치밀한 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범죄자 다섯 명과 그들의 잔혹한 범죄 사건을 재조명한다. 법정 증언과 진술서 등 ‘팩트’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통해 구현된 범죄자들의 목소리,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증언들, 입체적으로 구현된 그 날의 범죄 현장 등 지금까지 여타의 범죄 다큐멘터리에서는 볼 수 없던, 다큐멘터리보다 더 사실적인 팩추얼 시리즈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가 죽였다’는 다큐멘터리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MBC ‘아마존의 눈물’ 등을 제작했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로 이미 증명된 진정성과 뛰어난 섭외력, 감각적인 영상까지 더한 웰메이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는 오는 5월 6일(월)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5월 12일(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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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눈물의 여왕' 윤보미, 시선 뺏는 비서룩…도도한 비주얼 속 통통 튀는 매력 '눈길'
    [노벨 타임즈]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든든한 비서로 활약했다. 윤보미는 지난달 30, 3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7, 8회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윤보미는 홍해인의 비서, 나비서 역으로 분해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완벽한 비서룩을 선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극 중 홍해인의 일거수일투족과 기분을 완벽하게 파악해 그룹 퀸즈 직원들의 안위까지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보였다. 윤보미 특유의 자연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이 나비서 역을 통해 배가됐다. 앞서 백현우가 이혼 서류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해인은 한껏 예민해졌다. 나비서는 홍해인의 화려한 스타일링만 보고도 그녀의 기분을 단번에 읽었고, 직원들에게 "지금부터 '공작새' 하나를 발령한다. 긴장들 하자"고 다독이며 "자연재해와 사장님의 저기압은 사람이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나비서는 홍해인 곁에서 그녀의 예민한 행동에 능숙하게 대응했다. 또 법무팀 김비서와 힘을 모아 홍해인과 백현우가 마주치지 않을 수 있게 하려 했고, 두 사람의 피 튀기는 대립에는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연기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렸다. 나비서는 백현우의 동선 파악과 지출 내역까지 자세하게 조사했다. 홍해인과 동행해 백현우의 뒤를 밟았고, 울음을 터트린 사원 앞에 당황한 홍해인에게 "토닥토닥"이라며 위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더불어 장례식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죽음을 앞둔 홍해인에게 묘한 감정까지 느끼게 했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도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한 윤보미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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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첫 BL 오리지널 '가르쳐 주세요' 공개! 박형섭-이상민의 심쿵을 부르는 환상의 비주얼 합!
    [노벨 타임즈] 오늘(29일) ‘탑릴스’의 첫 BL 오리지널 드라마 ‘가르쳐 주세요’가 공개된다.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나의 복수 파트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에 이어 새로운 오리지널 ‘가르쳐 주세요’를 선보이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것. ‘가르쳐 주세요’는 ‘탑릴스’ 오리지널 중 유일한 BL 드라마 작품으로 연기과 원탑 도윤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귀염 뽀짝 후끈 로맨스를 그린다. 박형섭과 이상민이 각각 연기과 원탑 도윤 역과 발연기 대명사 아이돌 시우 역을 맡아 서로 다른 매력에 속절없이 끌리는 두 남자의 화끈한 관계성을 완성한다. 여기에 미래가 주목되는 신예 곽희주, 이영주, 지종호가 합류해 생기 가득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연기 워크숍 수업을 들으며 진하게 엮이게 된 도윤(박형섭 분)과 시우(이상민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도, 연기력도 연기과 원탑이라는 도윤은 안경과 니트 차림으로 워너비 선배다운 매력을 뽐내는 한편, 시우는 보조개가 돋보이는 귀여운 미소로 여심을 저격하는 것. 특히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붙어 선 두 사람의 오붓한 시간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나란히 앉아 있으면서도 다른 곳을 바라보던 도윤과 시우가 서로를 바라보기까지,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공개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탑릴스’는 ‘나의 복수 파트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 등 도파민 터지는 복수극부터 설렘 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만들어오고 있는 상황. ‘가르쳐 주세요’를 통해 BL 드라마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9일) 첫 공개되는 ‘가르쳐 주세요’를 포함해 다양한 숏폼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탑릴스’는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의 자회사 폭스미디어가 출시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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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눈물의 여왕' 속 김수현의 미도(MIDO) 워치 스타일링 화제!
    [노벨 타임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연일 화제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배우 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배우 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백현우 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미도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미도의 다양한 컬렉션을 착용하며 완벽한 재벌 사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24일에 방송된 6회에서 백현우(배우 김수현)는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깔끔한 봄버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여 산뜻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루 다이얼의 사각형 쉐입의 시계를 함께 연출해 청량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탄탄한 대본과 연출,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3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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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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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멜로 서사...종영까지 2회, 마지막까지 짙은 감성 물들인다!
    [노벨 타임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정우성, 신현빈의 서사를 관통하는 부제로 감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가슴 깊숙이 스며드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곱씹을수록 공감과 울림을 더하는 대사와 섬세한 연출,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요동치는 감정을 폭넓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차진우와 정모은의 멜로 서사를 함축한 회차별 부제도 흥미롭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회차별 부제를 통해 깊고 진했던 차진우, 정모은의 감정 변화를 돌아봤다. #2회 ‘울림’ - 정우성의 세상에 찾아온, 낯설지만 따뜻한 신현빈이라는 울림 혼자만의 고요한 세상을 살아가던 차진우에게 있어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였다. 그러나 어느 틈에 다가온 정모은의 존재는 차진우의 세상에 낯선 떨림을 안겼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차진우는 아무리 볼륨을 올려도 들리지 않는 세상의 소리처럼, 자신의 언어가 정모은에게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어로 진심을 쏟아냈다. 그의 표정과 눈빛에서 마음을 읽은 정모은은 차진우의 손을 자신의 목에 가져다 댄 후 노래를 시작했다. 손끝에 닿은 울림에 차진우는 요동치는 감정을 느꼈다. 여기에 “우리가 같이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라는 말은 차진우에게 찾아온 정모은이라는 따스한 ‘울림’이 어떻게 그의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지 궁금케 했다. #7회 ‘시작’ -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 정우성♥신현빈,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 차진우는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할 자신이 없었지만 정모은은 달랐다. 깊어진 감정을 숨기지 않고 바닷가에서 고백한 것. 손끝을 타고 전해진 솔직한 진심은 차진우를 복잡하게 하는 모든 고민과 핑계, 망설임을 지우고 용기를 내게 했다. 차진우는 정모은에게 거리를 두려고 애썼지만 사실은 다가가고 싶었다. 그는 “내가 그 마음을 받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늘 미안하고, 고마워요. 앞으로는 좋은 것들을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모은 씨가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라고 말했다. 과거의 말을 그대로 거둬들인 고백에 정모은은 밝은 미소를 지었고,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회 ‘이유’ - 정우성♥신현빈, 결국은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이유 차진우와 정모은이 더 깊고 단단한 사랑을 쌓아가는 가운데, 차진우는 홍기현(허준석 분)이 처한 현실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졌다. 그는 “온 세상이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 않는데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려와요. 그때 내가 두려운 이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마음 때문이에요. 그래서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게 싫었어요. 당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내가 지켜줄 수 없을까봐 싫었어요”라며 한동안 정모은의 노력을 모른 척하고 싶었던 이유를 조심스럽게 말했다. 언어 뿐만 아니라 농인인 자신이 느껴야 하는 필연적인 무력감을 이야기하는 그의 표정에는 어둠이 드리웠다. 그러나 정모은은 “그런 걱정 안 해도 돼요. 나를 지켜줄 필요 없어요. 나는 그냥 당신을 사랑해서 옆에 있는 거니까”라면서 자신이 차진우의 옆에 있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두 사람의 견고한 관계를 보여주며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12회 ‘비밀’ - 사랑해서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깨달은 신현빈 깊어지는 사랑과 별개로 차진우와 송서경(김지현 분)의 관계는 정모은의 마음 한구석에 불안의 씨앗을 키웠다. 자신만 모르는 차진우의 ‘비밀’, 송서경과 얽힌 과거는 정모은을 불안하게 했다. 울적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윤조한(이재균 분)과 본가로 향한 정모은은 뜻밖의 깨달음을 얻었다. 창고에 있던 오랜 박스에서 정모은의 아버지, 그리고 나애숙(김미경 분)이 아닌 생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 두 사람. 사실 정모은은 이미 나애숙이 자신의 친모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한때는 나애숙이 자신을 사랑하는 척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나애숙이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숨겨 왔다는 것도 알았다. 이 비밀 아닌 비밀을 곱씹던 정모은은 문득 “내가 잠시 잊고 있었네. 사랑해서 말하지 못하는 비밀도 있다는 거”라며 차진우의 마음을 깨닫기에 이르렀다. 차진우와 정모은이 거센 난기류 속 흔들림 없는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결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15회는 15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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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종영]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더 단단해진 사랑 증명해내며 ‘해피엔딩’으로 마침표!
    [노벨 타임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어제)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최종회에서는 산신의 저주를 이겨내고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연인이 된 서원과 해나는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증명해냈다. 그로부터 1년 후, 서원과 해나는 사내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등 여전히 달달한 애정전선을 과시했고 두 사람의 연애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서원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해나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깜짝 선물 준비를 위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생일이 다가오자, 그녀의 조급함은 커져만 갔고 서원과 떠난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해답을 찾았다. 해나와의 만남 이후 개 공포증이 많이 극복된 서원이 “고마워요. 나한테 선물로 와줘서”라며 마음을 표현한 것. 이에 감명받은 해나는 학교 축제에서 열릴 공연의 주제를 서원과 자신의 이야기로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서원에게 큰 감동을 주고픈 해나의 바람이 극적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사내 비밀연애를 이어가던 ‘서해커플’에게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서원의 앞으로 ‘솔로개지옥’이라는 커플 방송 출연 제안이 들어온 것. 이에 서원은 질투심과 섭섭함을 느끼는 해나에게 다가가 동료 교사들에게 사내커플임을 밝히자며 당당히 해나의 손을 잡고 교무실로 들어섰다. 하지만 동료 교사들은 이미 서원과 해나가 커플임을 알고 있었고 본인들만 비밀연애였던 두 사람의 서사가 웃음을 유발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서원의 생일이자 학교 축제 날이 다가왔다. 해나는 서프라이즈 생일 선물을 위해 서원에게 공연을 보러 오라며 신신당부했고, 그런 그녀 앞에 삼촌 신동철(김해준 분)이 윤채아(이서엘 분)와 헤어진 슬픔을 달래기 위해 축제에 방문, 또 다른 사건을 암시했다. 교감(유승목 분)의 계략으로 목소리가 개 짖는 소리로 나오던 동철은 학교를 돌아다니던 교감을 발견하곤 그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해나 대신 동철과 함께 있던 서원 또한 영문도 모른 채 교감을 뒤따라가 그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동철의 일을 해결하느라 해나의 공연을 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서원이 공연을 보러오지 않자 서운한 해나는 그에게 공연 영상을 선물로 보내며 마음속 진심을 다시금 전했다. 그 시각 해나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서원은 지금까지 해나와 있었던 추억들을 영상으로 하나하나 회상하며 크게 감동했다 이윽고 공연을 재연하며 입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보겸(이현우 분)은 전생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끝내고 학교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가 계속 신경 쓰인 민지아(김이경 분)는 수소문 끝에 보겸을 찾아가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보겸의 상처를 보듬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보겸, 지아의 미소가 오랜 상처를 씻어내고 과거의 아픔도 떠나보낸다는 것을 짐작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 개 공포증이 있던 서원과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에 걸렸던 해나. 두 사람은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인연을 쌓아온 ‘덕구’를 입양했고 개 트라우마를 극복한 서원도 해나, 반려견 덕구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준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면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서원이랑 해나 너무 달달”, “여기에 나오는 강아지들은 다 귀여움”, “서원이 생일 선물인데 내가 다 감동”, “서원이 개 공포증 극복한 거 괜히 울컥”,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배우를 비롯해 모두 배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서원, 해나 키스신은 매번 레전드네”, “오사개때문에 수요일이 너무 설레고 행복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예측 불허 전개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 캐릭터들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인생 로코’, ‘힐링 드라마’ 등 호평의 반응을 이끌었다. 웰메이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시청자들의 마음 한 켠에 사랑스러운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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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1박 2일 시즌4' 연정훈X나인우, 평창 히말라야 등반에 “이렇게 운동을 시켜주시네” 하소연
    [노벨 타임즈] ‘1박 2일’ 연정훈과 나인우가 평창 히말라야 등반에 나선다. 7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예능 국가대표 여섯 남자가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들과 함께하는 동계올림픽에 출격한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멤버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스키 점프대의 배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도 잠시, 남은 여행의 체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조식복불복에 나서고 엄청난 높이의 스키 점프대에 직접 기어올라야 한다는 소식에 “스케일이 크네”, “생으로 올라가라고?” 등의 현실 부정 멘트로 웃음을 안긴다. 이번 조식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오랫동안 공복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폭발시킨 여섯 남자는 힘차게 스키 점프대를 기어오르고 생각보다 엄청난 높이에 체력이 크게 소모되자 당혹감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미션 도중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일명 평창 히말라야 등반에 나선 연정훈과 나인우는 예측을 불허하는 미션에 “이렇게 운동을 시켜주시네”라며 제작진을 향해 하소연한다. 뿐만 아니라 ‘1박 2일’ 불운의 아이콘 연정훈이 이 수식어를 벗어날 수 있는 기로에 선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는다. 과연 어느 멤버가 힘들게 스키 점프대에 올라서며 조식을 얻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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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핏빛으로 뒤덮인 전생의 비밀은? ‘충격 엔딩’
    [노벨 타임즈]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전생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11회에서 ‘십자가 타투’와 함께 능력을 되찾은 구원(송강 분)에게 또 다른 변화가 나타났다. 여기에 구원의 인간 시절 기억 속 검무 여인이 도도희(김유정 분) 전생 ‘월심(김유정 분)’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피로 물든 이선(송강 분)과 죽음을 맞는 월심의 모습은 숨겨진 전생 비밀을 더욱 궁금케 했다. 11회 시청률은 평균 3.9%, 순간 최고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8%를 기록했다. 능력이 돌아온 구원은 완전무결한 ‘데몬’의 삶을 되찾았다. 도도희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말만 하라며 허세를 부리는가 하면, 노숙녀(차청화 분)를 찾아가 예상치 못한 이변을 본 소감을 물으며 의기양양했다. 간만에 포식자의 자리에 선 구원은 새로운 계약자도 찾아 나섰다. 그러나 구원의 비장한 눈빛은 얼마 못 가 슬픔으로 뒤덮였다. 계약을 약속한 노부부의 애틋한 사연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것. 이백 년 동안 한 번도 흘려본 적 없는 눈물에 당황한 구원은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구원은 혼란스러웠다. 능력이 돌아왔음에도 전에 없던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자꾸만 전생 기억이 떠올랐다. 구원은 곧장 노숙녀를 찾았다. 구원은 자신이 인간으로 남고 싶어 한다는 노숙녀의 말을 인정할 수 없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월심이라는 여인에 대해선 “그 여자에 대한 기억이 널 괴롭게 하니까 스스로 지운 걸 거야”라고 말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돌아서는 구원에게 “강력하게 얽힌 인연은 다시 만나게 될 거야. 운명은 반복되니까”라는 노숙녀의 의미심장한 예언은 구원의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한편 도도희가 다시 범인 추적을 시작한 가운데, 노석민(김태훈 분)의 의뭉스러운 행보는 그를 심란케 했다. 그는 투자를 핑계로 친한 척 다가왔고, 도도희 부모님과 주천숙(김해숙 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건네며 동요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십자가 타투’가 돌아온 구원의 손목을 확인하는 그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노석민의 수상한 낌새를 전해 들은 주석훈(이상이 분)은 그를 떠보겠다며 미끼를 자처했다. 그러나 노석민은 그의 계획을 눈치채고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노석민은 자신에게 의심의 눈길이 쏠리자 아들 노도경(강승호 분)에게 자신의 만행을 뒤집어씌우며 자수를 권유했다. 노석민의 압박에 짓눌린 노도경은 그 길로 경찰서로 향했다. 그런가 하면 도도희와 구원은 노석민의 서재에서 ‘데몬’책을 봤다는 주석훈의 말에 집으로 숨어들었다. 노도경의 방에서 죽은 기광철(김설진 분)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곧바로 노도경이 있는 곳으로 향했지만, 그는 이미 자수를 한 상황이었다. 도도희는 노도경에게 진짜 범인인지 물었다. 그러나 노도경은 악마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횡설수설했다. 그렇게 주천숙 살해 사건이 허무하게 마무리가 될 위기에 처했다. 방송 말미 구원은 또다시 인간 시절의 꿈을 꿨다. 검무를 추는 월심은 도도희의 전생이었고, 피범벅이 되도록 칼을 휘두르는 이선의 광기에 이어 비극적 죽음을 암시하는 월심의 모습은 충격을 안겼다. 도도희를 바라보며 “내가 죽였어, 너를”이라는 구원의 눈물은 궁금증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구원의 꿈속에서 월심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건네는 이선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이들의 운명을 짐작게 했다. 구원이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과 같은 ‘십자가 목걸이’에 얽힌 이들의 전생 비밀은 무엇일까. 구원이 무슨 일이 있어도 도도희의 곁을 떠나지 않기로 한 약속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2회는 시간을 앞당겨 오늘(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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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마이 데몬' 김유정♥송강, 위기 속에 깊고 견고해진 로맨스!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 공개!
    [노벨 타임즈]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며 레전드를 경신중이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4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운명 베팅’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지난 9, 10회에서는 도도희, 구원이 위기 속에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완전히 소멸한 구원의 능력을 되찾을 방법이 도도희 죽음뿐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한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 그 순간 제자리로 돌아온 ‘십자가 타투’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은 운명을 예감케 했다. 도도희와 구원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도원커플’ 서사, 숨겨진 비밀에 대한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 차 TV 부문 종합 화제성에서 휴방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한 것. 김유정과 송강은 도도희, 구원의 변화무쌍한 감정선에 설득력을 더하며 설렘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혐관’에서 ‘구원’까지, 서서히 스며들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두 사람의 달콤하고도 애틋한 관계는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김유정은 ‘로코퀸’다운 사랑스러움과 내공 있는 감정 연기로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배가했다. 송강은 치명적 ‘악마’ 구원을 자신만의 색으로 입혀냈다.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캐릭터로 구원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거듭되는 위기 속 서로의 기적이자 구원이 된 도도희와 정구원. 레전드 케미스트리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김유정과 송강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 도도희, 구원의 바닷가 데이트가 담겨 있다. 도도희가 죽어야만 ‘악마’의 능력이 되돌아오고, 그렇지 않으면 구원이 자연발화해 소멸한다. 이 사실을 알고도 운명에 맞선 도도희와 구원은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날이 저물도록 서로에게서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눈맞춤이 눈길을 끈다. 애써 밝게 웃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마주한 첫 만남부터 계약 결혼까지 위기와 구원을 반복하며 쌓아온 도도희, 구원의 서사가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구원을 향한 도도희의 편지 또한 뭉클함을 더했다. ‘우리에게 만약 가혹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나의 선택은 너야. 나를 잃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게 더 지옥인 걸 아니까’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불길 속에서 도도희를 구해 걸어 나오는 구원의 모습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도 예고됐다. ‘악마’의 능력이 구원에게 돌아온 것. 제자리를 되찾은 ‘십자가 타투’에 도도희, 구원 운명의 룰렛이 ‘행복’에서 멈출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십자가 타투’로 얽힌 도도희와 구원 관계의 비밀이 밝혀진다. 새 국면을 맞은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신’의 확신을 깨고 해피엔딩 맞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1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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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미스트롯3' 송가인급 ‘신선한’ 새 얼굴 등판! “우승 후보 나타났다”
    [노벨 타임즈] TV CHOSUN ‘미스트롯3’에 송가인급 핵폭탄이 터진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3회는 ‘트로트 어벤져스’ 장윤정, 김연자, 진성이 듣자마자 초스피드로 하트를 누르는 어마어마한 실력자가 무대에 오른다. 송가인만큼 충격을 선사할 신선한 새 얼굴이 등판하는 것. 녹화 당시 “진정한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겠다”라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 이 참가자의 경이로운 무대에 마스터 군단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도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우승후보 나타났다”라고 놀라워했다고. 이들은 “무대를 보자마자 송가인 씨를 봤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전율이 왔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윤정 역시 “현역부가 아니라는 게 놀라울 만한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이 참가자뿐만 아니라 김연자를 눈물 펑펑 쏟게 만든 풍부한 감성의 참가자가 출격한다. 또한 장윤정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경우 레슨을 해주겠다고 예고한 ‘트로트 음색 깡패’ 등 괴물 참가자들이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그리고 치열했던 1라운드를 마치고 영광의 TOP3 진선미가 가려지며 트로트 예비 여제들의 전쟁이 본격화된다. 이어서 대망의 2라운드 팀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2라운드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으로 참가자들이 부서별로 나뉘어 합동 무대를 펼친다. 대국민 응원 투표도 막이 오른다. 3회 방송 종료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나만의 트로트 스타’ 7명을 응원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매일 1회씩 가능하며 투표 결과는 TOP7 및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된다. ‘미스트롯3’는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으며 방송가를 평정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이 전국 16.3%, 최고 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다. 동시에 2주 연속 주간 전체 예능 독보적 1위에 올랐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차 조사 결과 2주 연속 TV&OTT 통합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3회는 오는 4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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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7인의 부활' 티저부터 휘몰아치는 긴박감 美쳤다! ‘숨멎’ 스페셜 티저 공개!
    [노벨 타임즈] 7인의 탈출’이 게임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로 돌아온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지난 29일, 완전히 달라진 복수의 판을 예고하는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으로부터 도망쳐 운명처럼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복수자, 그리고 한층 막강해진 ‘악’의 연대가 어떤 게임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졌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악’의 운명 공동체를 탄생시키며 게임의 판을 또 한 번 뒤집은 시즌 1의 역대급 반전 엔딩은 시즌 2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7인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돌아온 시즌 2 스페셜 티저 영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리셋된 게임판 위에서 더욱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복수전을 예고한다.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참회할 기회 대신 또 한 번 욕망을 선택한 악인들. “아무리 날뛰어도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냐”라는 위태로운 경고처럼 위상이 높아진 매튜 리와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대비는 완벽하게 뒤바뀐 상황을 짐작게 한다.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 속에서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매튜 리를 선택하면서 용서받을 마지막 기회마저 져버린 악인들은 여전히 서로를 물고 뜯으며 얕은 연대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악으로부터 도망쳐 운명처럼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는 민도혁의 화끈한 귀환을 예고한다. 새로운 악의 단죄자, 혹은 복수 설계자의 탄생일까. 민도혁에게 접근해 비밀공조를 지시하는 ‘메두사’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민도혁의 부활과 함께 다시 시작된 응징에 파국으로 치닫는 악인들. “그동안 이휘소 영웅 놀이가 아주 재밌었길 바랄게”라고 복수의 날을 세운 민도혁의 반격에 매튜 리가 어떻게 맞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를 속여가며 게임을 쥐락펴락했던 매튜 리, 그리고 “오래 기다렸어. 기대해도 좋을 거야”라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목소리는 리셋된 게임의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이들은 ‘악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스페셜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 무섭게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드디어 온다! 벌써 떨린다” “스케일 무엇? 빌런들의 생존 게임 리셋! 티저만 봐도 도파민 폭발” “민도혁 사이다 응징 기대” “역시 끝판왕! 매운맛 장인 김순옥의 저력 볼 듯”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2024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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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마에스트라' 이영애, "오케스트라는 살리고 이중인격 남편은 버린다."
    [노벨 타임즈] 이영애가 김영재와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간다. 31일(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8회에서는 이중인격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손절하고 위기에 빠진 오케스트라를 살리려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케스트라 내 단원들의 문제로 긴급체포된 차세음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다행히 유정재(이무생 분) 덕분에 누명은 벗을 수 있었지만 논란이 끊이질 않는 오케스트라의 위상은 점점 추락하고 있는 상황. 급기야 오케스트라를 떠나겠다는 단원들까지 나타나고 있어 완벽한 무대에 매진하는 차세음의 인생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 가운데 차세음이 추락하는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고 진흙탕 싸움 중인 김필과의 인연도 종지부를 찍을 판을 설계한다.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차세음의 강단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방송국 KVN 대표를 찾은 차세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빛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고 입가엔 옅은 미소가 번져있다. 승리를 자신하는 듯 오랜만에 보는 차세음의 여유로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더 이상 웃는 낯으로 마주할 일 없을 차세음과 김필이 마주 보고 앉은 상황도 흥미롭다. 특히 김필이 손에 쥔 진행 큐시트는 현재 두 사람이 인터뷰 중인 것으로 예상돼 그 과정 역시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이혼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세상에 들춘 남편 김필을 어떤 식으로 응징할 것이며 명예가 실추된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일으켜 세울 것인지, 차세음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차세음을 궁지로 몰아넣은 오케스트라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위기가 드리워졌다. 공교롭게도 차세음은 김봉주가 죽기 전날 밤 술에 취한 채 김봉주를 만나러 외출했었기에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31일 일요일 밤 9시 20분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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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윤하, 女솔로 역대 6번째 입성 KSPO돔 단독 콘서트 2만석 전석 매진! "새로운 역사 썼다"
    [노벨 타임즈] 가수 윤하가 특급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윤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은 지난 28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양일간 2만 석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스물'은 27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28일 일반 예매날까지 이틀 연속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내 콘서트 부문 랭킹 1위에 올랐다. 예매 점유율도 평균 60%를 웃도는 수치다. 윤하는 이번 '스물'을 통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꾸민다. 여성 솔로 가수 역대 여섯 번째 입성에 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추가하며 윤하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가 재차 확인됐다.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화답하고자 윤하는 완성도 높은 콘서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스물'은 국내 대중음악 최초로 이머시브(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관객들에게 균일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소개글을 통해 윤하는 "가수 윤하로 스무 해를 자라며 지나 온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추억하고 싶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의 삶으로 뛰어들었던 낯설고 작은 소녀가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 미래가 되기까지 큰소리로 불러왔던 그 노래들을 모두 들려 드리려 합니다"라며 다채로운 구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윤하는 2024년 '스물'을 시작으로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정규 7집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도 준비 중이다. 특별함이 영원이 될 2024 윤하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은 내년 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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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부자(父子) 조합’ 윤상 X 라이즈 앤톤, 방송 최초 동반 무대 공개!
    [노벨 타임즈] ‘2023 MBC 가요대제전’이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꿈’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앞서 5년 만에 ‘가요대제전’의 MC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와 데뷔 첫 ‘가요대제전’ MC를 맡게 된 황민현의 깜짝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 오직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부자(父子)지간, 레전드 아티스트 윤상과 괴물 신인 라이즈의 앤톤이 드디어 한 무대에 선다. 모두가 기다리던 두 사람의 조합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실현되는 것. 대한민국 아이돌 계보를 이을 아빠와 아들의 만남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보기만 해도 영(Young)하고 프레쉬한 에너지가 넘치는 래퍼 이영지와 아이브 안유진도 ‘절친 조합’으로 뭉친다. 독보적인 색깔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며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이 보여줄 개성 만점 컬래버 스테이지는 연말의 열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할 조짐이다. 이처럼 의미 있는 조합으로 모두가 상상만 하던 ‘꿈의 무대’를 직접 실현시키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질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오는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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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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