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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중국 다롄이공대학교, 김해시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육성 협력 MOU 체결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R&D 공동연구 등이다. 김민재 학과장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유치와 운영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롄이공대학은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특히 이공계열 분야 R&D 역량이 매우 뛰어난 대학이다. 다롄시는 해안에 인접해 항공, 항만, 철도가 지나는 트라이포트이자 인구 750만명의 대도시로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대학 간 교류에서 나아가 김해시와 다롄시의 협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교 경제경영대학장 신예 교수는 "김해시는 다롄시와 매우 긴밀한 관계이며 김해와 부산은 지리적으로 산업구조적으로 다롄시와 매우 비슷해 양 도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기원하며 올 7월에 있을 물류, 교통 분야 국제컨퍼런스도 참석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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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2일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내 교통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표는“노인들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심각하게 인지하여 다양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감소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황성철 관장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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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 개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시는 중국 전통예술이자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피잉시‘ 그림자 연극을 선보였고 일본은 하나비 공연팀이 전통 의상과 우산, 전통 탈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무용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해시는 금난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중일 3국이 과거의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가자는 내용의 클래식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주었다. 또 김해시립합창단과 평화아리랑을 협연해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홍보대사인 가수 은가은, k-댄스팀 원밀리언, 가수 백지영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개막행사 둘째 날인 23일은 춘향대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가야테마파크 등 김해 주요 관광지와 행사를 관람했다. 김해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란 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캠프,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 동아시아 조각 페스티벌, 동아시아 3국, 현으로 물들이다, 한중일 도자교류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홍 시장은 “한중일 3국의 독창적 문화는 결코 혼자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며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서로의 훌륭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한 결과 전 세계가 경탄하는 각자의 독창적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우리 김해는 2천년 전 이 땅에서 구현한 고대 가야의 공존과 포용, 이해와 평화의 가치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 중국, 일본과 함께 세계 속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올 한해 다양한 문화교류로 3국이 하나되는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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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리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4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되어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공사 중에 있으며 이번 위령제는 하루라도 빨리 위령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위령탑은 희생자·유족·현세대, 이 모두를 위한 위령탑으로 지어졌다.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 세대에게는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요소를 위령탑 디자인에 담았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위령탑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그리고 장사익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오태완 군수는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이제 의령은 '우순경의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26일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순간을 직접 목도하는 감격을 의령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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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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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해운대구 반여3동 골목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
    해운대구는 반여3동 골목시장(반여동1607-2번지 일원)의 상권활성화 및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반여3동 골목시장 커뮤니티가로 정비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반여3동 골목시장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장 인근 주민과 상인이 반여3동 골목시장 M.I.(Market Identity) 디자인과 가판대·바닥 심볼사인 디자인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시장 내 낙후된 시설 정비를 위해 기존의 노후된 가판대를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신설 가판대 48개를 설치 중이다. 구는 또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에 반여3동 골목시장 M.I. 디자인이 포함된 심볼 사인을 5월 중에 설치하고,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한 점포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반여3동 골목시장으로 이용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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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뉴스 기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승진 ▲ 미래인재정책국장 홍순정 (洪淳正, 미래인재정책과장) 2024. 4. 8. 자 ▲ 국제협력관 황성훈 (黃聖勛, 운영지원과장) 2024. 4. 11.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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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울진해양경찰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 개최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24년도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장윤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승진대상자가 참석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각 부서에서 준비한 꽃다발 전달, 해양경찰서장 축하의 말을 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 임용을 축하드리고, 계급에 상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진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준호 경감(경비구조과), 반서원 경장(기획운영과), 전주현 경장(장비관리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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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천해경,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노벨 타임즈] 사천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에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사천해경 김정우 수사과장은 “최근 인터넷, SNS 등을 통한 마약류 구매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양귀비 불법 경작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 될 경우 사천해양경찰서나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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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천해경, 경찰관 5명 승진임용식 개최
    사천해양경찰서는 8일 경찰관 5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 대상자는 하동파출소 이영신(경위→경감), 경비구조과 고한울(경사→경위), P-63정 이정남, 해양안전과 이창열, 기획운영과 김지원(순경→경장)으로 총 5명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승진 대상자인 김지원 경장은 “사천서 개서 이후 첫 시험 승진자로 계급장을 달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찰관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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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강병삼 제주시장, 우호협력도시 일본 벳푸시 방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6일 2박 3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벳푸시를 방문해 벳푸시제 10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 교류를 통한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7일 벳푸 비콘 플라자에서 열린 벳푸시제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市 승격 100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 벳푸 핫토 온천축제를 찾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8일에는 벳푸 칸나와(鉄輪) 지역을 시찰하며, 두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대표 온천도시인 벳푸시는 20여 년간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우호협력도시이다.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대표축제 방문과 관광·스포츠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벳푸시의 시 승격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제주시와 벳푸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 100년을 함께 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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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4-04-08
  • 대전 동구,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 · 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975km) · 미니(10km) · 건강(5km) 3개 코스를 대상으로 약 3,000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8시 식전행사로 개회식과 준비운동 등을 시작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하프 · 미니 · 건강 코스 순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펼쳐진다. ▲하프코스는 신상동 벚꽃한터에서 오동 승강장까지 ▲미니코스는 사성동 150-8번지까지 ▲건강코스는 구절골 승강장까지 반환점으로 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각 부문별 1부터 3위와 연령별 1부터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구는 올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주차를 돕기 위해 기존 벚꽃한터, 흥진한터 등의 주차장과 함께 舊) 미군저유소 부지(신상동 234-1 일원)를 신규 주차장으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사전심의와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가 오전 7시부터 7시 45분까지 판암역에서 신상교차로 구간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신상교차로에서 판암역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대청호반을 달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간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무엇보다도 참가선수 모두가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당 2,000원씩 자동기부 돼,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과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에 각각 1,000원씩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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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완도군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슬로걷기 축제 팡파르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를 모두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전복을 제공하며, 4코스 이상을 걸어도 청산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청정바다에서 나는 완도 전복은 원기 회복에 도움이 돼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데 4월 13일과 20일에는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소안수협 청산지점 일원에서 ‘전복 시식회’가 열린다.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청산도를 돌며 야경을 감상하는 ‘별별 버스’, 은하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 등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친환경 봉투에 슬로길의 쓰레기를 담아오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줍깅 챌린지’, 팽이(슬로걷기 축제 캐릭터)를 만나 게임에서 이기면 경품을 제공하는 ‘팽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완도군청 관광과 또는 축제 현장에 위치한 주민관광청(청산로46 복지회관 앞)으로 하면 된다. 군에서는 4월 한 달간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고,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가 세계가 인정하는 슬로시티로 걸음을 내딛고 있다”면서 청산도와 슬로시티의 의미를 강조하고, 덧붙여 “이번 축제의 주제처럼 여유롭게 슬로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 속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하는 최고 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6월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시장 총회가 완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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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외교부 인사
    [노벨 타임즈] 외교부 국장 인사 국제기구국장 이 철 (현 국제기구국 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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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질병관리청,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단장에 서울대학교 백롱민 교수 선정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이끌어갈 신임 사업단장에 서울대학교 백롱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롱민 신임단장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 및 건강보험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원회 위원장, AI 정밀의료솔루션 닥터앤서 2.0 사업단의 과제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바이오 빅데이터 및 정밀의료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부처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임단장이 한국인의 유전정보 연구·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의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장은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지원자격을 검증하고 서면 및 면접발표 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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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인천시, 중구(용유·무의) 무신고 음식점 16개소 적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구 용유·무의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16개소는 영업 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인천시 특사경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으로 적발된 16개 업소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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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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