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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당선인 이재강, 의정부 현충탑서 첫 일성, “의정부 시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의정부시(을)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은 박지혜 당선인과 함께 의정부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당선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강 당선인은 참배가 끝난 후 첫 일성으로 “의정부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강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오늘의 승리는 모두 의정부 시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 또한 “주권자를 믿고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국민의 뜻에 부응하겠다”라며 “권력 앞에서 항상 당당하고 국민 앞에서 항상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는 55.27%,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는 54.89%로 국민의힘 후보들을 각각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의 바람을 타고 경기도 60석 중 53석을 석권하며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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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22대 안양만안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 당선소감문
    존경하는 만안구민 여러분! 제22대 총선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재선 국회의원으로, 다시 만안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 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발전을 위한 우리의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구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그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선거입니다. 31.3%에 달하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69.0%의 최종투표율은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저의 당선은 단순히 저에 대한 지지를 넘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시민의 회초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습니다.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중단없는 만안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한민국과 만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22대 총선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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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소병훈 후보, “경기 광주시 첫 3선” 국회의원 당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광주시갑에서 56.33%(58,631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경기 광주시의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5,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58,631표)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43.66%, 45,443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소병훈 56.1%”로 발표되자 선거캠프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당원 및 캠프원들은 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외치며 함께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소병훈 당선인은 당원 및 캠프관계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뜻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누구보다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찾아뵙고 목소리를 들었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말씀해주신 모든 걸 가슴에 새기고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러운 광주를 완성해가겠다. 중진의 힘으로 반드시 광주의 가치를 3배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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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신정훈 당선자 - 22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
    존경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 여러분,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신정훈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민생과 국정을 팽개치고 가족과 부인 보호에만 급급한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한 진정한 주권자이십니다. 여러분이 독재와 폭정를 중단시키고 나라와 국민을 살리고 나주와 화순 발전의 길을 여신 진정한 주인공이십니다. 지지해 주신 수많은 시군민들과 선거대책위원회 여러분, 아무 대가 없이 윤석열 심판과 화순 나주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거리를 누벼 주셨던 자원봉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종운 후보, 안주용 후보께도 감사와 함께 진정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 우리 화순과 나주의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그 열정과 에너지를 모두 모아 전진과 도약의 길로 함께 달려갑시다. 존경하는 나주·화순 유권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주신 압도적인 지지에 한편으로 두려움을 느낍니다. 선거 기간 내내 제 손을 잡았던 여러분의 거친 손마디, 제발 정치 잘해서 국민이 정치 걱정하지 않게 해달라는 절박한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충고와 질책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증오와 정쟁은 버리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살리겠습니다. 나주·화순의 아들, 신정훈이 앞장서서 살리겠습니다. 여러분은 검찰독재를 거부했습니다. 여러분이 민주와 민생회복을 명령했습니다. 그 명령, 저 신정훈이 앞장서서 반드시 수행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를 막아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호남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호남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호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정책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을 살리겠습니다. 서울에 갈 필요가 없는 나라,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무엇보다 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방울이 제대로 대접받는 공평한 대동 세상을 만드는데 이 한 몸 온전히 바치겠습니다. 여러분께 드린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나주와 화순이 중심이 되는 영산강 유역 초광역 지방정부, 농촌소멸과 지역 소멸 걱정이 없는, 초광역 지방정부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나주에는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화순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서 우리 화순 나주가 광주·전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농업인 기본법 제정과 새양곡관리법, 과일산업진흥법을 만들어서, 청년들이 앞다투어 나주 화순에서 농사를 짓는 그래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나주 화순을 만들겠습니다. 물가를 잡고 금리를 잡고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주권자 국민을 섬기는 정치, 싸움이 아니라 일로 승부를 보는 정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신정훈을 일꾼으로 선택하신 사랑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당선자 신정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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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민주당 이재정, 제22대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당선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안양동안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더 큰 안양의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는 힘 있는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재정 의원이 당선된 안양시동안구을은 상대 후보였던 심재철 후보가 5선을 지낸 지역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신 초선 의원이었던 이 의원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회부의장을 지낸 심 후보에 승리하며 파란의 중심이 된 지역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상대후보의 심각한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했지만 안양시민의 선택은 깨끗하고 당당하게 정책선거로 임한 이재정 의원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이자 품격의 승리, 안양 시민의 승리”라며 “안양의 표심이 윤석열 정부를 향한 가장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내주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안양이 만든 이재정, 이제 더 큰 힘으로 안양의 내일을 확실히 가꾸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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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양부남 당선인 당선소감
    안녕하십니까! 광주광역시 서구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양부남입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 양부남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서구을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양부남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대한민국과 서구을의 발전을 염원하는 서구을 유권자와 광주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약속드린 대로 반드시 후퇴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엄중한 질책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민주당이 조금 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더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제 인사를 받아주시고 같이 사진 찍어주시며, 때로는 충고도 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지도 보내주신 서구을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유세기간 동안 소음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운동에 헌신해주신 운동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또한,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모든 후보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구의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지역을 다니면서 수많은 분들을 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갈망하시는 많은 요구와 과제를 기억하고, 국회에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힘껏 일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의 호위무사에서 서구의 호위무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국민이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 광주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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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정치 기사

  • 강원도, 특별자치도법 개정 정부부처 협의 총력전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27일 16시, 직접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특별자치도법의 교육특례 조항에 대한 교육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법의 교육특례 필요성을 학생·학부모, 강원도, 대한민국 등 3가지 차원에서 강력히 피력했다. 첫째,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점 둘째, 강원도에는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원인 중 하나가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인 바, 보다 나은 교육을 통해 인구소멸을 막아낼 수 있다는 점 셋째, 대한민국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시킬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는 점 등 교육부 실무진의 일부 우려에 대해선 자치분권 선도모델이라는 특별자치도의 취지와 함께, 법률 내에 이미 보완 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난데 이어, 오늘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나며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을 위한 정부부처 최종 협의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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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윤석열 대통령 부부, 美 바이든 대통령 부부 주최 국빈 만찬 참석
    [노벨 타임즈] 미국을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4. 26일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미 백악관 내 이스트룸에서 개최된 오늘 만찬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행정부 전·현직 인사, 의회·재계·학계 인사와 문화계 인사를 포함,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2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국빈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한 윤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으며, 이후 양국 정상 부부는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갖고 만찬장으로 이동해 약 3시간 30분 간 만찬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 부부를 국빈으로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오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협의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과의 각별한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미동맹을 크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답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환대에 재차 감사를 표한 후,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가 번역한 베오울프(Beowulf)의 한 구절인 ‘존경받는 행동이야말로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힘을 얻는 길이다’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을 지탱해온 분들의 존경하는 희생과 행동이 모여 우리의 동맹은 미래를 향해 함께 행동하는 강력한 동맹이 됐다”고 하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태동한 한미동맹의 씨앗이 지난 70년간 충실히 자라나 울창한 숲을 이루어 왔으며, 한국이 이뤄 온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바탕에는 항상 한미동맹이 함께 있었다”며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회고했다. 윤 대통령은 다양한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한미동맹은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하고, 인태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정은 네잎클로버 같아서 찾기 어려우나 갖게 되면 행운이다”라는 아일랜드 속담을 언급하며 “오늘은 한미동맹이라는 네잎클로버가 지난 70년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뿌리를 뻗어나가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하면서,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질 바이든 박사와 만찬 시간 동안 환경, 사회적 약자 보호,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우정과 신뢰를 돈독히 했다. 질 바이든 박사는 금번 국빈만찬의 세부사항들을 직접 챙기면서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과 국빈으로 방문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선사했다. 특히 한국계 스타 쉐프인 ‘에드워드 리’를 객원 요리사로 초청해 직접 한미 양국의 조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한식과 양식의 퓨전 메뉴를 선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질 바이든 박사는 식사 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리고 손님들에게 직접 쉐프를 소개하기도 했다. 만찬 후에는 백악관 소속 해병대 밴드의 반주하에 미국의 유명 뮤지컬 가수인 놈 루이스, 레아 살롱가, 제시카 보스크 등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노래를 불렀으며, 이 세 사람은 윤 대통령의 학창시절 애창곡인 ‘American Pie’를 선곡하며 깜짝 열창을 선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가장 강력한 동맹이며, 한국은 가장 능력있는 동맹국임을 오늘 만찬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면서 만찬을 끝맺었다. 오늘 국빈 만찬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미동맹의 지난 70년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는 앞으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강력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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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한덕수 국무총리,'론 드샌티스' 미 플로리다 주지사 접견
    [노벨 타임즈]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론 드샌티스(Ron DeSantis) 미 플로리다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경제협력,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드샌티스 주지사가 취임한 이래 두 번째 공식 해외 방문이자 첫 아시아 순방으로 한국에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그간 한미 경제협력의 비약적 발전과 함게 한-플로리다 경제협력도 발전되어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주지사 방한을 통해서 한-플로리다 간 교역·투자 등 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도 한미 양국의 역사와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플로리다 주정부로서도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심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우주·항공 등 플로리다주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고, 플로리다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한국 기업들은 물론 각 지자체와의 교류도 활성화하기 위해 주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동북아 등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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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도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위한 실효적 전략 필요”
    [노벨 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오전 예산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1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충청남도 서ㆍ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실효적 전략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우리 충남도도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수립해 충남 서ㆍ남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앞서 충남 서남부권은 제조업 기반이 약한 농어촌지역이기에 인구 유출 및 고령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역개발 분야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 우선 유치, 협력사업 다각화 등 실천 방안을 건의하며 “정책결정 과정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서남부권이 경제적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더해 자생적 혁신성장 기반을 만드는 권역별 지역특성화 전략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시에서는 관내 대학교와 연계를 바탕으로 첨단 산업 최적화 인재육성망을 마련, 장기적 관점에서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창의적 인재를 키워 서남부권의 미래를 견인하는 일에 이웃 시군에서도 협력적 자세로 나서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공정한 게첩 기준 마련을 위한 옥외공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서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 등 5개 시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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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윤석열 대통령, 한인 NASA 과학자 20여 명과 간담회..."우주동맹 있기를 기대해"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4. 25일 오후 NASA 고다드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한인 NASA 과학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사전 연설을 통해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해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을 밟은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그 때부터 우주는 나의 꿈이었고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주가 전 지구적 위기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우주항공청(KASA)을 설립하여 한미 우주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며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의 중심에 우주동맹이 있기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대통령을 안내한 미 해리슨 부통령 또한, 우주 개발은 글로벌 안보와 번영에 중요한 부분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주에서의 동맹 협력 강화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통령 연설과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은 사전공유가 없었음에도 그 내용이 매우 유사하여 양국 간 우주동맹에 대한 인식과 비젼이 하나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됐다. 이어서 대통령은 ‘로만 우주망원경’ 등 주요시설을 둘러 본 후 한인 우주과학자 20여 명과 간담회 가졌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나사에서의 경험등 다양한 방안을 이야기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주 연구를 선두하기 위해서 KASA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대선 공약이다. 또 KASA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NASA의 유연한 조직과 연구시스템을 벤치마킹하라고 지시했다고도 밝혔다. 대통령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프론티어 정신이 시대를 업그레이드 하는 도전이었다며, 특히 케네디 대통령의 문샷 정책은 학생과 과학자들의 도전, 혁신정신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NASA의 60년은 전 세계 과학의 도전과 혁신의 기간이었다며 KASA가 만들어지고 우리의 우주경제가 활짝 열리면 여기 계신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당부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우주과학 개발은 한 국가의 역량을 넘어 글로벌 아젠다로 KASA가 설립되면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각국과 협력하며 글로벌 어젠다를 풀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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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경기도 김동연 지사, 론 디샌티스 美 플로리다주지사 만나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 열고 양 지역 간 경제교류 확대키로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갖고 양 지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플로리다 국제무역사절단과 만나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하고 청년사다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디샌티스 주지사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1/4을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최첨단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플로리다와 적극적 경제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발전 분야 기술 연구 협력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플로리다 소재 대학에서 경기청년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현재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 영국을 순방하며 각국의 재계,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플로리다주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는 김 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 간 교류 협력 확대 논의와 양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조찬브리핑 등이 이어졌다. 특히 조찬브리핑에서는 경기도와 플로리다주의 투자환경 소개, 무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교류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에서는 플로리다주에 투자할 의향과 여력이 있는 도내 18개 기업이 함께했다. 경기도는 2000년 11월 플로리다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가 중단됐다. 도는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와 관계 재개를 위한 화상회의를 가진 후 그해 10월 플로리다투자공사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했다. 올해 2월에는 플로리다에서의 비즈니스와 투자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도-플로리다주간 웨비나 개최 등 교류를 재개했다. 경기도는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 및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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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세종시 최민호 시장, 정부·여당 수뇌부 잇따라 면담
    [노벨 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건립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국회법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와 이전 대상 상임위 등을 국회규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된 국회규칙안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명확히 하고 준공 목표 내 완공하려면 국회규칙안 처리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국회규칙 제정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국정과제로 확정된 대통령 제2집무실을 조기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행복청은 제2집무실 입지와 규모, 기능 등을 검토하기 위한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 중으로, 내달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 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 특례 기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재정특례가 부여되고 있으나 올해 특례 만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되어 있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재정특례 연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도시 성장에 따라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인구·면적 규모가 유사한 일부 기초지자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만큼 재정특례 적용기한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당 대표는 울산시장을 역임한 자신의 경험을 거론하며 재정특례 연장을 요청하는 세종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고, 세종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소송 수행을 효율화하고 시민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에 여당이 적극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김기현 당 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에 대해 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대통령실을 방문,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오는 10월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국민들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오는 10월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세종에서 개최해 세계인이 찾는 한글문화수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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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채택
    [노벨 타임즈]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4월 25일 순천시(에코그라드호텔)에서 ‘민선 8기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입법을 촉구하는'강원특별자치법 전부개정안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김진하 양양군수)은 명실상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지방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하게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신속하고 원만한 전부개정이 대한민국 분권의 혁신적이며 중대한 선례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하고,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원안대로 입법에 반영․제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 권한이양과 국회의 신속한 법률안 통과 촉구에 뜻을 모았다. 이번 채택된'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이 국회와 정부부처에 제출되면,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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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등 11개 현안 요청
    [노벨 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 민선8기 농정 현안 11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도와 농식품부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 정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농업 정책 및 현안 설명,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 장관에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농촌협약 공모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확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국립 승격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펫 웰페어 콤플렉스’ 조성 △우량 종자 생산·보급 인프라 구축 등 농정 현안 11개 과제를 설명하며,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중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도가 지난해 12월 서산시, 현대건설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이 영농단지는 330만㎡ 규모로, 도유지와 현대건설 소유 농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비축 농지 등을 활용한다. 도는 영농단지 내에 10만㎡ 규모의 스마트팜을 설치, 청년들이 임대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는 보령·서천 부사간척지, 당진 석문간척지 등 2곳에 2026년까지 4년 동안 109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축사와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설치할 부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이 축산 환경 문제 해소, 분뇨에너지화시설과 도축·가공 시설 연계 운영 등을 위한 사업인 만큼, 농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국비 755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업인 유입, 6차산업단지 조성, 미래 농업 선도 모델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이라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에 충남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역 일원 165만㎡의 부지에 2028년까지 3900억 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와 스마트팜, 6차산업단지 등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2026년까지 23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5월 태안 안면도 일원에서 화훼산업과 채소·과수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 도내 농생명 자원의 브랜드와 국내외 인지도 제고, 서해안 지역 원예·치유 메카 육성, 지역 자원 융복합 체계 구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 제고 등을 위해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정 장관에게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농업·농촌 발전 없이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농업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농업·농촌 재구조화와 시스템 전환 사업에 집중 투자 중”이라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스마트농업 전문 청년농 육성 등 농정 현안에 대한 농식품부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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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김병수 시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김포교통 입법·예산’ 협조 요청
    [노벨 타임즈]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간담회에서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 및 예산 투입’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내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브리핑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충할 궁극적인 대안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의 조속한 개통이 핵심”이라며 “하지만 이에 앞서 단기대책인 70번 버스 연장, 버스전용도로 확장 등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투입에 대해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가 김포 옆 (인천) 계양에 살고 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김포교통을 짐작하고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김포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가서 교통수요가 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향후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도 차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자리엔 김포시 지역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동석했다. 연장선상으로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일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국회에 ‘김포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건의했다. 김병수 시장이 건의한 해당 법안은 ‘승객 혼잡 및 과밀 현상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및 지원’이 핵심이다. 법안은 최춘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를 맡아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김병수 시장은 “지금은 재난상황과 마찬가지”라며 “따라서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과 필요예산 투입에 민주당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 지금은 무엇보다 김포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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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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