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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9차 믹타 영 리더스 캠프 개최
[노벨 타임즈] 외교부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5명(한국 5, 멕시코 6, 인도네시아 5, 튀르키예 6, 호주 3)을 초청하여 ‘2024 믹타 영 리더스 캠프(2024 MIKTA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다. 이번 캠프는 △믹타 관련 세미나,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모의 외교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을 작성하는 등 믹타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믹타의 중점의제인 △사회적·포용적 접근 하 글로벌 도전 대응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 △여성을 중점에 둔 발전 및 포용 능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개발협력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각 지역과 문화권을 대표하는 5개 믹타 회원국들이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다자주의 체제 및 규범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금번 캠프를 통해 믹타 청년들이 다자주의 협력에 관한 창의적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믹타가 지향하는 가치를 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적·문화적 배경의 청년들이 믹타라는 범지역 협의체의 틀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유대와 우의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했다. 우리나라가 2016년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믹타 영 리더스 캠프는 차세대 지도자를 꿈꾸는 믹타 청년들 간 학술, 문화 및 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믹타가 지향하는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나가고 민간 부문의 믹타 협력을 촉진하는 뜻깊은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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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었니"...푸바오, 대중에 정식 공개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다 31마리를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23마리는 이미 중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재 판다센터는 해외에 체류 중인 자이언트 판다 32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깃대종이자 우산종이다. 자이언트 판다 관련 국제 협력은 자이언트 판다의 보호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동참하도록 호소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하며 지구생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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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ʻ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ʼ 관계자 머리 맞대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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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에 유관순기념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인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에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하며,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프닝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은 지승현 배우가 낭독하며, 애국가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강상민 성악가와 국방부 성악병이 선창한다. 주제영상은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며 외교독립운동, 무장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과 연대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다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의미 있게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가로 분한 배우들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무대에는 K-문화독립군과 이종찬 광복회장이 함께 한다. 기념공연은 선열들의 송가와 후손들의 답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선열들의 송가는 라포엠의 유채훈이 '한국행진곡'을, 후손들의 답가는 라포엠과 세대별 합창단이 '나의 영웅'을 공연한다. 만세삼창은 독립유공자 유관순 열사 후손인 유덕상, 3·1운동 당시 선교사로 만세운동을 후원하신 윌리엄 린튼 선생의 후손 인대위(데이비드 린튼), 미래세대 대표로 이화여자고등학교 최진 학생회장과 중앙고등학교 유백민 학생회장의 다짐 멘트를 통해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3‧1절을 맞아 총 10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기념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윤상형 님의 후손 염동은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직접 수여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1절을 맞이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누리집,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기관과 가정에 국기달기를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에서도 광복절 관련 다양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3·1절 기념 거리축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체 기념식, 타종행사,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에 총 8만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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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 오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겠습니다.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주 민생토론회를 통해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국민께 설명드렸습니다. 그간 정부는 의료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소통했습니다. 작년 1월부터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발족해 총 28회 소통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종별 병원협회 등 병원계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산하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사회적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달까지 총 10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이 처한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규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10년 뒤인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약 5천 명이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감안할 경우 2035년에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족하나마, 1만 5천 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겠습니다. 고령화 추이, 감염병 상황, 의료기술 발전동향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라는 원칙하에,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총정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에서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재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국민들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제때 진료받으실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완수되지 못한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지지 덕분입니다. 정부는 오직 국민만 보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보장을 공동목표로, 한 데 힘을 모아야 하는 협력자이자 동반자입니다. 정부는 지금이 의료개혁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위기의식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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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 단독가구 월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여 합리적으로 변경한다. 그간 배기량 기준은 감가상각이 되지 않아 불합리하고, 배기량과 무관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①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②국민연금공단지사 또는 ③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분은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기초연금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4년에 65세가 되어 새롭게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이 1959년 4월인 어르신은 3월 1일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4월분부터 기초연금 급여를 받게 된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자는 2014년 435만 명에서 2024년 약 701만 명으로, 관련 예산은 6.9조 원에서 24.4조 원으로 약 3.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관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하여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고급자동차 기준 변경으로 그간 배기량이 3,000cc 이상인 자동차를 보유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수급 가능성이 생겼으니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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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 펼쳐
- [노벨 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정보에 대한 홍보와 음성군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축제 기간 귀농귀촌 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자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장점을 설명하며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과 같은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멜론장아찌와 음성의 대표하는 6대작물 중 화훼를 제외한 쌀,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을 동결건조해 첨가한 밥으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여 전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을 비롯해 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음성군으로 전입 시 △1인당 음성행복페이 1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공공기관 전입자 20만원을 지급한다. 앞으로 교육·청년·출산·농업·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귀농귀촌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명작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해 제2의 고향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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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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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맞이
- [노벨 타임즈] 강릉시가 2024 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확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들을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맞이한다. 국가대표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한 박진호 선수를 포함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 3명은 9일 15:55 KE902편으로 귀국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2일 강릉시청에서 환영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청 사격선수단을 제외한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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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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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IM(intermediate)-TEPS' 정기시험, 서울대서 성료…전체 수험자 중 96% 중·고등학생 응시
- [노벨 타임즈]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장윤희)과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지난 8월 24일에 개최한‘제1회 IM-TEPS(아이엠텝스)’ 정기시험이 성황리에 시행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인문대학 및 언어교육원 등에서 개최된 이번 시험은 전국 단위의 응시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응시자와 학부모 등이 운집하여 IM-TEPS 시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시험은 사지선다형으로 구성됐으며, 수능 영어 영역의 유사 유형을 최대한 반영한 30문항(듣기 12문항, 읽기 18문항)이 출제됐다. 응시자들은 첫 시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간 갈고닦아온 영어실력을 총 45분의 주어진 시간 동안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지필시험으로 치르기 때문에 IM-TEPS의 주 응시생인 중·고등학생에게는 이 또한 교육의 일환이 됐다. 감독관의 시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답안지 작성을 익히고, 실제 시험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실제 고사실에서 느껴지는 현장감과 실전 경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번 시험의 성적은 지난 5일 IM-TEPS 홈페이지(www.imteps.or.kr)를 통해 발표됐으며, 응시자들은 수능영어 등급(1등급~9등급)과 유사하게 설정된 취득성적에 따른 level(1 level~9 level)을 부여받았다. IM-TEPS 성적표에는 본인의 점수와 level 뿐만 아니라, 영역별 성취도와 어떤 문항을 맞혔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정오내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고점을 취득한 조연재 군(14세, 불곡중학교 2학년)과 김하진 군(15세, 덕은한강중학교 3학년)은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경험을 기르기 위해 응시했다”면서 “성적표를 통해 틀린 문항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실히 대비해서 재도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TEPS관리위원회는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1~3 level 취득 응시자는 32%인 만큼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영어평가로서의 시작단계 시험으로 널리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IM-TEPS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전국 단위에서 치러질 예정이고, IM-TEPS 홈페이지(https://imteps.or.kr/)를 통해 10월 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자 전원 TEPS 50%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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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IM(intermediate)-TEPS' 정기시험, 서울대서 성료…전체 수험자 중 96% 중·고등학생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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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약 OUT’ 마약중독예방 야간 게릴라 캠페인 전개
- [노벨 타임즈] 전주시는 6일 서부신시가지 일대에서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주시 마약류 명예지도원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이동이 많은 서부신시가지 일대에서 야간 시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민들이 약물중독 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약물 관련 문제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을 제작해 홍보 활동에 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의약 단체와 청소년단체, 소비자단체, 마약류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1명을 마약류 명예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그동안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몽 활동과 더불어 마약류관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전주시 마약류 명예지도원은 “마약 중독은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발생하는 마약 관련 범죄와 사고는 지역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마약 중독의 해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마약류 사용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마약류 사용을 방지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마약 없는 밝은 전주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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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약 OUT’ 마약중독예방 야간 게릴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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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도로·평화로 등 주요도로 가로등 확대로 제주 밤 밝힌다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으로 올해 90억 원을 투입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은 도로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7개 노선에 가로등 1,254주 설치를 완료했다. 주요 설치 구간은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일주도로와 애조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평화로, 지역주민들이 요청한 중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방도 가로등 예산 10억 원을 별도로 확보해 관람객이 많은 돌문화공원 입구 등에 146주를 시설함으로서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311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4,166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태양광 가로등 시설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교차로와 사고 위험 다발 구간의 조도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해 도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빛나는 제주를 구현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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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1주년‘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 성료
- [노벨 타임즈]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군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군은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1주년‘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안창태 증평군이장연합 회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해 21년 전 증평군의 탄생을 기억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읍 1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동일 생활권 마을(리)들을 팀으로 묶어, 5개 팀(중앙·장뜰·보강·삼보·도안)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5개 팀은 △중앙팀 ‘증평의 심장이 띈다’ △장뜰팀 ‘문화의 뜰’ △보강팀 ‘스마트 내일의 도시’ △삼보팀 ‘미래는 삼보시대’△도안팀 ‘역사의 자부심’을 슬로건으로 팀의 개성을 색으로 표현해 입장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올해 증평군민대상 연태숙 씨에 대한 시상과 이재영 군수의 기념사가 진행됐고 팀대항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 프로그램 중간중간 치어리더 응원과 서일도와 아이들, 정호 등 초청 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은 헌정사상 최초로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증평군이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콤팩트시티, 스마트도시, 20분도시, 내일의 도시 등 증평의 미래를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0일은 증평군이 대한민국 헌정사상 국회의원 입법으로 충북에서는 12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로 탄생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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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깜짝 등장
- [노벨 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오는 10월 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가득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야구팬분들께서 찾아 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 그리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 쌀과 강경젓갈축제 등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홍보부스에 사람들이 몰려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와 축제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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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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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노벨 타임즈]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블법임산물(약초·버섯 등)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19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열화상드톤)을 활용, 나무와 수출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 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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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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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 [노벨 타임즈]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했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화하는 우주위협 대비, 우주영역인식 ( SDA )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 노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우주영역인식’ 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토의에서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우주영역인식 전문 고문은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미국의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기술 및 정책,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우베 비르트 독일 국가 우주상황인식센터 소장은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독일의 관·군 협력 사례, 정책, 거버넌스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협력 강화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각국 및 국제사회의 우주영역인식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간 우주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 토의를 했다. 한편, 포럼 개최에 앞서 국방부는 美 우주군과 우주영역인식 분야의 국제협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美 「민·군 합동작전 ( JCO ) 셀」 참여를 위한 의향서 ( LOI ) 를 체결했다. 「민·군 합동작전 셀」은 70여개 해외 민간 우주감시체계의 정보를 활용하여 우주영역인식 업무를 수행하는 美 우주군 내의 조직으로, 15개국이 참여하여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군은 JCO 참여를 통해 ▵우주위협 대비 군정찰위성 ( 425사업 ) 등 주요 우주자산의 안정적 활동 보장, ▵북한 군사정찰위성 활동에 대한 상시 감시,▵우주물체의 한반도 추락 상황 시 낙하지역 정밀 예측 등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제사회의 우주안보 분야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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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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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 [노벨 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월성 4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9월 12일 제200회 원안위에 보고하고 공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안위가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한 방사선 영향 평가, 해수·어류 등의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량 및 방사선 영향 이번 사건으로 누설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는 최종 2.45톤으로 확인됐으며, 누설된 냉각수는 기기냉각해수(18,956톤)와 혼합되어 배출관리기준 이내의 농도로 배수구를 통해 해양으로 방출된 것으로 평가됐다. 누설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은 최대 삼중수소 13 GBq, 베타/감마핵종 0.283 MBq로 평가됐으며, 이로 인한 원전 제한구역 경계*에서의 예상 주민피폭선량은 연간 3.94x10-7mSv로 일반인 선량한도(연간 1mSv)의 0.000039%로 평가됐다. 2. 해수 등 환경 시료 분석 결과 원안위는 사건 당일 방사능 위험도를 신속 확인하기 위해 해수시료를 분석(부경대 현장분석)한 결과, 세슘-137(Cs-137) 농도가 검출 하한치 미만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와 병행해 배수구 인근 해수·해저퇴적물·어류를 채취하여 독립적으로 정밀 방사능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경방사능의 평상 변동범위 수준임을 확인했다. 3.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22년 4월 해당 열교환기 정비 시 부적절하게 설치된 내부 가스켓이 사건 당일 펌프 교체 운전 시 유동충격으로 일부 이탈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가스켓 설치 방법 개선과 아울러 교체 후에는 누설시험을 실시하고, 열교환기의 냉각수와 해수의 운전 압력을 조정하여 냉각수가 해수로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수행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수 냉각 방식을 대체하는 독립냉각방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4. 원전 시설 안전성 및 사업자 초기 대응 적절성 사건 전후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 기능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냉각수 온도 변화를 점검한 결과, 유의미한 온도 변화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사업자의 사건 초기 대응조치의 적절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수위 감소를 인지한 후 열교환기를 신속히 격리하여 누설을 차단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초가 아닌 2차 방사능 분석 후 보고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앞으로 원안위는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열교환기 등 설비의 운전 상태와 아울러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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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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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9월 12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1.자로 임용된 3등급 공채 외무영사직 28명 및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5등급 외무사무관 5명과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7명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조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 장관과 외교부 간부, 직원들이 신입직원 및 초청 가족들과 환담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외교관의 첫 걸음을 떼는 새내기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와 함께 사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시에 꾸준히 스스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Specialized Generalist'로 성장하고, 동료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함께 전진하는 외교관, 강자에게는 당당하고 약자에게는 따뜻한 외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긍정적 사고 하에 보람을 찾고, 가족과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며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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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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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RISE 활용 지역 의료 혁신 청사진 그린다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계획에 발맞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제주 의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는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체계를 통해 2030년까지 약 5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의대 교원·시설·교육기자재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실험·실습실 등 학생 교육 공간을 신속히 확충한다. 둘째, 각 대학의 강점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지역·필수의료 교육 및 실습 강화 등 의대 교육과정 혁신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셋째, 대학병원을 지역 필수의료 의학연구 거점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R&D) 투자와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의 모의 실습 중심의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RISE를 통해 의대 입학부터 지역 정주까지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우수한 지역·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제주도는 RISE를 활용한 우수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대학-의료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의료 문제 해결과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도는 RISE 기본계획에 의대 교육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병원·교육청 등과 협력해 RISE 단위과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의료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제주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10월 의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교육부의 의학교육 투자는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제주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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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RISE 활용 지역 의료 혁신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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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추석 앞두고 짝퉁 1,500여 점 ‘무더기 압수’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 4차 합동단속
- [노벨 타임즈] 특허청, 서울시, 서울중구청, 서울중부경찰서로 구성된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해 유명 상표(브랜드) 위조상품 1,534점을 압수조치하고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남, 35세)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수사협의체는 올해만 네 번째 합동단속으로, 새빛시장 위조품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기관별 릴레이 단속을 실시해 1~3차 합동단속의 총 압수물보다 많은 양을 압수조치했다. 이번 제4차 합동단속은 기관별로 단속 주간을 지정해 효율적인 현장 단속이 이뤄졌다. 서울중구청을 시작으로 서울시, 특허청·서울중부경찰서 등 각 기관별로 단속 일자를 달리해 나흘 연속 단속을 진행했다. 수사협의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빛 축제 행사(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조상품 판매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관별 릴레이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남, 35세)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L 등 유명 상표(브랜드)의 의류, 가방 등 품목에서 총 1,534점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수사협의체는 2024년 3월부터 동대문 새빛시장에 대해 3차례에 걸쳐 단속에 나서 의류, 가방 등 위조상품 총 1,173점을 압수 조치한 바 있다. 이번 단속의 압수물이 지난 세 차례 단속의 총 압수물보다 많아, 판매 동향에 맞춰 단속 방법을 달리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단속으로 노란천막 상인들은 단속 회피를 위해 노점에는 위조상품 전시를 최소화하고 스마트폰 등으로 상품 사진을 보여준 뒤 천막 뒤 자동차에서 실물을 전달하는 방법 등으로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협의체는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한 노란천막 상인들의 자동차가 위조상품의 창고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노란천막 인근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하고 위조상품을 보관 중인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노란천막에서 이루어지는 위조상품 판매행위는 타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이고, 노란천막 상인들은 상습적·지속적으로 허가조건을 무시하고 불법 도로점용을 통한 위조상품 판매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수사협의체에서는 추석 이후로도 이 지역의 위조상품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민들의 건전한 소비의식을 일깨우는 홍보(캠페인)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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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추석 앞두고 짝퉁 1,500여 점 ‘무더기 압수’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 4차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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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상황보고회 및 12차 협약식]중단 없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으로 완주‧전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
- [노벨 타임즈]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12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차 협약 이후 6개월여 만에 12차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사업의 보폭을 지속해서 넓혀 가고 있다. 이로써 도와 함께 양 자치단체가 발굴해 추진하기로 한 상생협력사업은 모두 27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12차 협약에서는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마월 소하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경계에 있는 소하천으로 마월마을 일부 농지의 경우 소하천보다 지대가 낮아 매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한 상황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기존 배수로 시설이 과거 기준으로 설치되어 늘어난 수량을 감당하기 어렵고, 곳곳에 침수 피해를 보고 있어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약 45억원을 투입하여 축제‧보축(2.54km) 시행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차 협약식에 앞서 현재까지 11차례 협약한 26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그간 협약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사업들을 발굴 추진하여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과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1차례 협약으로 5개 분야 26개(문화‧체육‧관광 10, 지역경제 6, 도로‧교통 4, 안전‧환경 4, 농업‧교육 2)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703억원을 투입하여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완주와 전주의 지역간 경계는 허물고 지역은 살리는 완전한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 및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도서관 문화 협력사업(도서관 회원가입 자율화 등)’, ‘찾아가는 예술 공연’, ‘전주풍남학사 입사생 완주군민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로 완전한 경제 공동체 구축을 위해 ‘완주‧전주 시티투어버스’ 공동 운영, 만경강 청년 축제 ‘일맥상통’과 전국 초청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양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상습 침수 피해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공덕 세천 정비사업’과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파크골프장(구이, 고산, 용진), ‘혁신도시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에코시티~삼봉지구 도로 확장(2차로→3차로)’과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지방도 702호) 국도 승격’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 행정 등을 통해 상생협력사업들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와 전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단없는 상생협력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 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상생협력사업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함께 자연재해로부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상생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며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완주군과 전주시의 협약을 통해 양 지역 주민 불편 사항 해결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지역 간 상생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 3월 이후 6개월만에 완주·전주 상생협력 사업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김관영 지사님과 유희태 완주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전주‧완주 양 지역 주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12차 상생협력사업은 통합과 별개로 양 지역 재해예방 및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간 협약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상황 보고를 통해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추후 추진하게 될 사업 또한 양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정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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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 팬카페,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 후원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석을"
- [노벨 타임즈] 가수 박지현의 네이버 팬카페 ‘엔돌핀’ 전남지역 회원들이 지난 10일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을 후원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전남지역 팬카페 회장은 “함평군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밝고 웃음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함평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엔돌핀 전남지역 팬클럽의 후원으로 함평군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박지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떡국떡은 함평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추석맞이 점심 특선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엔돌핀 전남지역 팬카페의 나눔은 함평군의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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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 팬카페,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 후원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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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노벨 타임즈] 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 간 정보통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군위군은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사례를 가지고 발표했다. 그동안 군위군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이에 군위군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농장 및 인접 마을의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해물집 흡착/분해 세라믹 기술과 악취 미세먼지 포집 및 저장 기술, 공기 살균기술이 적용된 LED악취정화기를 보급·설치하는데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공항과 첨단산업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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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