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행정안전부,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관련 사고원인조사 실시
    [노벨 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2월 4일 발생한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통해 12월 5일부터 현장 전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전문조사 후에는 사고 원인에 따라 동일기종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이 확인된 기기에 대한 보완조치를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누기’…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노벨 타임즈]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회장 김철호)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1일 오전 직접 배추를 절이고 김칫소를 만들었다. 이어서 1일 오후부터 3일까지 정성껏 김장김치 1,700포기를 담갔다. 4일에는 준비한 김장김치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반구1·2동 저소득가정,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는 52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환경 보호 및 감시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약 2,000포기를 직접 담그고 배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철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꿈을 현실로’우리기술 민간위성, 제주서 국내 최초 발사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제주지역에서 우주로 날아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영상 레이더(SAR) 위성’이 4일 오후 중문해수욕장 남쪽 해상에서 바지선을 활용해 해상 발사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제주에 본격적인 우주기업들의 투자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내에 위성개발제조(AIT) 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제주도는 한화시스템에서 12월 중 공장 설립 승인신청 등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컨텍은 한림읍 상대리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우주지상국 1단계 사업(안테나 5기)을 추진 중이며, 일부 안테나를 가동하고 있다. 컨텍은 2단계 사업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안테나 7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제주 해상에서 국내 처음으로 우주발사체 해상발사가 이뤄진 것도 관련 기업에게는 희소식이다. 우주발사체 해상발사의 첫 사례를 제주에서 확보한 만큼 소형 우주발사체 전문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준비 중인 해상발사 성공을 위한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해상발사 경험을 통해 그동안 불가피하게 해외에서 위성을 발사해야만 했던 수요를 제주가 가져오게 되고, 이를 통한 기업 유입 및 투자 유치 등 부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제주에서 역점적으로 지원하는 민간 우주산업 이 위성데이터 활용 분야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한화우주센터에서 양산되는 관측위성을 제주 농업, 환경관리 등의 분야에 활용하고, 통신위성은 제주의 미래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 자율주행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과 협업해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인재와 우주꿈나무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우주 꿈나무 육성과 인재 채용에도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와 한화시스템은 ‘작은별 프로젝트’를 올해 3차례(4월, 9월, 11월) 개최하고 ‘찾아가는 우주교실’을 16회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행사는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한화우주센터에서 위성제작 업무를 수행할 인력 육성을 위한 실무적인 협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이 쏘아올린 소형 SAR 위성은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발사 분야의 기술력을 국산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위성 발사로 대한민국 민간우주산업의 최적지가 제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제주가 민간우주산업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화시스템은 물론 관련 기업 투자 유치 및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로 대한민국 살려야”
    [노벨 타임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불과 60년 전 호남과 영남의 인구는 56%를 차지했고 수도권 인구는 21%였는데, 현재 수도권 인구는 50%, 영남은 14.9%, 호남은 9.7%로 하락한데다 청년 인구유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시대,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문재인 정부의 초광역협력,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까지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의 핵심은 수도권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면서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다”고 짚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메가시티를 구상 중에 있다”며 “광주광역도시권을 비롯해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등 5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메가시티로 발전된다면 지역의 균형발전이 잘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4대 특구는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며 “4대 특구와 3축 메가시티가 전략적으로 추진될 때만이 이 정책은 성공할 수 있다. 당정이 함께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해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광주가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잘 쏟아낸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강력한 한 축이 될 것이다”며 “광주는 문화특별시, 부산은 해양특별시와 같은 방식으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교통, 경제, 문화가 연결되는 거대한 도시공동체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오사카-나고야의 성공사례 등이 있다”며 “광주가 메가시티로 더욱 성장 발전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구체화 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영삼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3축 메가시티 구축방향’ 발제를 통해 3축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은 “수도권 집중은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지금이 우리에겐 최후 기회라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인구 500만 정도의 3축 지방 거점도시의 메가시티를 통한 제2 균형발전을 구축해야 한다. 상향식으로 하되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비수도권은 스스로 주체가 돼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위원회는 특별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기능적·경제적 통합 관점에서의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제시했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 50여년간 서남권 인구는 150만명이 감소했고, 타권역 메가시티화에 따른 빨대효과가 심화되고 있다”며 초국경·초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 질 높은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한 1시간 생활공동체 형성, 청년 순유출 제로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문화중심의 지역정체성 회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관련 학회 전문가, 지역 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성공적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지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메가시티 청사진을 그리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메가시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 논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부산전통문화체험관‘동지특강’개강
    [노벨 타임즈]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을 맞아, 절기과 어우러지는 동지(冬至)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을 운영 중이다. 동지는 1년 24절기(節氣)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에는 음기(陰氣)가 왕성한 날이라 하여 액운을 물리치는 의식이 행해졌으며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陽氣)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년의 시작으로 간주했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불리었고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동지를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했다. 동지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은 동지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160명을 대상으로 2일, 9일, 23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8회 구성됐다. 특강프로그램으로는, 팥은 귀신이 가장 싫어하는 곡식으로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가 있어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엔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이나 팥시루떡을 만들어 먹고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리는 옛 풍습에서 유래한 ‘액운타파 동지팥죽 만들기’와 조선시대 관상감(觀象監)에서 다음 해의 책력(冊曆)을 만들어 왕에게 올리면 동문지보(同文之寶)라는 어새(御璽)를 찍어 신하들에게 반사(頒賜)하고, 각 관아(官衙)의 서리(書吏)도 동지의 선물로서 책력을 친지에게 보내는 ‘동지책력’ 풍속에서 유래한 ‘전통체 캘리그라피 2024 행운달력 만들기’,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귀신 이야기와 해가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에 벽사(辟邪)로 행해지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오싹오싹 동지놀이’가 운영된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집현전21, 창립총회 및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심포지엄 개최
    11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집현전21(회장 전병태)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3

실시간 사회 기사

  • 과기정통부, 2023 대한민국 미래선도인재양성 페스티벌 개최
    2023년 11월 30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이 11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혁신 인재들의 비상’을 목표로 경진대회와 시상식, 성과 전시 부스로 운영됐으며, 이공계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연계 창의융합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전국 14개 사업단의 485개 실전문제연구팀에서 1차 선정된 78개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기계·항공·조선·산업 △전기·전자·컴퓨터·IT·융복합 △소재·바이오·생명·화공·섬유 △에너지·환경·토목·건축·기타의 4개 연구분야로 나눠 연구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이후 진행된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 안효정 사무관의 축사 대독, 한국연구재단 박진일 인재양성실장의 격려사, 4개 주관대학 총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X-CORPS+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 황철호 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ChatGPT를 모티브로 한 Chat X-corps+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사업의 사업목적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뜻깊게 안내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대상은 한남대학교 연합팀인 ‘NOVA23’, 울산과학기술원 연합팀 ‘BTS_TBL’, 한양대학교 연합팀 ‘USA’, 중앙대학교 연합팀 ‘Probee’, 인하대학교 연합팀 ‘In-Vision-Able’, 부경대학교 연합팀 ‘빅히트’ 등 연구분야별로 총 6개팀이 선정됐으며 금상 8팀, 은상 12팀, 동상 12팀, 장려상 40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황철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지양하고, 성과 공유와 팀들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 연구 시야를 넓히고 자신감을 통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그동안 땀 흘려온 노력에 대한 성과 보상을 위해 축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한 학생 동아리 공연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배우고 즐기는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생 중심 실전문제연구팀이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놀라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문제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수행 지원을 통해 대학교육 및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고, 실전문제연구팀의 우수 성과를 통한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소개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다학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전시홀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주민설명회
    [노벨 타임즈]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 관련 전문가 및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현재 수립 중인 ‘제1차 울산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울주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건물, 수송, 농축산,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이 목표다. 울주군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내실있게 수립·추진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행정안전부,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관련 사고원인조사 실시
    [노벨 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2월 4일 발생한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통해 12월 5일부터 현장 전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전문조사 후에는 사고 원인에 따라 동일기종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이 확인된 기기에 대한 보완조치를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경남도지사, 도 국책사업 세계엑스포와 관계없이 제대로 추진해야
    [노벨 타임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도청 실국본부장 외에 직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발전에 큰 기회가 될 세계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가덕신공항 건설,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주요사업들은 엑스포와 관계없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에도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정기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언급한 박 도지사는 “정부만 바라볼 게 아니고, 우주복합도시 조성과 추진단 구성 등 도가 자체적으로 해야될 일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경남을 방문한 교육부장관과 간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며 “교육부장관이 주문한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는 산업인력 양성 등 우리 지역에 필요하고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미리 계획해서 내년 교육부 공모에 신청하고,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지시했다. 산업인력 확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와 금속, 조선 분야의 일자리에 외국 인력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며 “도 차원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주거, 문화, 교육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와 함께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기업과의 관계에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책임과 비용을 중소기업에 떠넘기는 불공정 계약을 근절하고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상생협약 등에 도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인구소멸은 문제점을 논의할 단계는 이미 지났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특히 대기업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로 해결이 안되면, 경남만의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도 업무 계획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도민회의에서 대기업 대표가 제안했던 사항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기업과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시됐던 도립노인전문병원 운영 개선, 소방학교 승격, 오염수 관련 안전대책 등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제주도 '제47회 청백봉사상' 강은숙 주무관 본상 수상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강은숙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제47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돼 4일 오후 3시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2023년 제47회 청백봉사상에는 전국에서 총 9명(대상 1, 본상 8)이 선정됐다. 올해로 47번째를 맞는 ‘청백봉사상’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청렴·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공·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는 공무원을 표창하는 상이다. 사전 검증 및 현지 실사, 집행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강은숙 주무관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과 장사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보훈대상자와 보훈유공자의 취업 지원 및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의 요양시설 이용료 부담금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으며, 급속히 확산되는 제주지역의 장사(화장)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연중 가동하도록 했으며, 화장시설이 기피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시설로 인식되도록 힘썼다. 아울러, 2007년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직자 자원봉사단인 ‘제주도청 존셈봉사회’를 창단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아 90명의 회원들과 함께 공직자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누기’…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노벨 타임즈]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회장 김철호)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1일 오전 직접 배추를 절이고 김칫소를 만들었다. 이어서 1일 오후부터 3일까지 정성껏 김장김치 1,700포기를 담갔다. 4일에는 준비한 김장김치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반구1·2동 저소득가정,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는 52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환경 보호 및 감시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약 2,000포기를 직접 담그고 배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철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꿈을 현실로’우리기술 민간위성, 제주서 국내 최초 발사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제주지역에서 우주로 날아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영상 레이더(SAR) 위성’이 4일 오후 중문해수욕장 남쪽 해상에서 바지선을 활용해 해상 발사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제주에 본격적인 우주기업들의 투자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내에 위성개발제조(AIT) 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제주도는 한화시스템에서 12월 중 공장 설립 승인신청 등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컨텍은 한림읍 상대리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우주지상국 1단계 사업(안테나 5기)을 추진 중이며, 일부 안테나를 가동하고 있다. 컨텍은 2단계 사업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안테나 7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제주 해상에서 국내 처음으로 우주발사체 해상발사가 이뤄진 것도 관련 기업에게는 희소식이다. 우주발사체 해상발사의 첫 사례를 제주에서 확보한 만큼 소형 우주발사체 전문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준비 중인 해상발사 성공을 위한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해상발사 경험을 통해 그동안 불가피하게 해외에서 위성을 발사해야만 했던 수요를 제주가 가져오게 되고, 이를 통한 기업 유입 및 투자 유치 등 부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제주에서 역점적으로 지원하는 민간 우주산업 이 위성데이터 활용 분야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한화우주센터에서 양산되는 관측위성을 제주 농업, 환경관리 등의 분야에 활용하고, 통신위성은 제주의 미래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 자율주행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과 협업해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인재와 우주꿈나무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우주 꿈나무 육성과 인재 채용에도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와 한화시스템은 ‘작은별 프로젝트’를 올해 3차례(4월, 9월, 11월) 개최하고 ‘찾아가는 우주교실’을 16회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행사는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한화우주센터에서 위성제작 업무를 수행할 인력 육성을 위한 실무적인 협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이 쏘아올린 소형 SAR 위성은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발사 분야의 기술력을 국산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위성 발사로 대한민국 민간우주산업의 최적지가 제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제주가 민간우주산업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화시스템은 물론 관련 기업 투자 유치 및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제주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 조정 행정예고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탐방객 입·하산시간 조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현재 동절기,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로 구분된 입·하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하고 입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구분없이 오전 5시로 통일한다. 또한, 정상부를 탐방할 경우 진달래밭~동릉 정상, 삼각봉~동릉 정상 도착시간을 현행 1시간 3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입․하산시간 변경 행정예고는 4~23일 20일 간 이뤄지며, 시간 조정에 따른 의견이 있는 도민 및 탐방객들은 검토 의견을 한라산국립공원으로 23일 오후 6시까지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 입·하산시간 행정예고 이후 최종안을 확정한 뒤 혼선을 방지하고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2024년 1월 1일~6월 30일은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양충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입·하산시간 조정은 탐방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등산하도록 해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으로 행정예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면서 “한라산 입·하산시간 조정 등으로 산악사고 없는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로 대한민국 살려야”
    [노벨 타임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불과 60년 전 호남과 영남의 인구는 56%를 차지했고 수도권 인구는 21%였는데, 현재 수도권 인구는 50%, 영남은 14.9%, 호남은 9.7%로 하락한데다 청년 인구유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시대,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문재인 정부의 초광역협력,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까지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의 핵심은 수도권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면서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다”고 짚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메가시티를 구상 중에 있다”며 “광주광역도시권을 비롯해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등 5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메가시티로 발전된다면 지역의 균형발전이 잘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4대 특구는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며 “4대 특구와 3축 메가시티가 전략적으로 추진될 때만이 이 정책은 성공할 수 있다. 당정이 함께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해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광주가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잘 쏟아낸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강력한 한 축이 될 것이다”며 “광주는 문화특별시, 부산은 해양특별시와 같은 방식으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교통, 경제, 문화가 연결되는 거대한 도시공동체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오사카-나고야의 성공사례 등이 있다”며 “광주가 메가시티로 더욱 성장 발전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구체화 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영삼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3축 메가시티 구축방향’ 발제를 통해 3축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은 “수도권 집중은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지금이 우리에겐 최후 기회라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인구 500만 정도의 3축 지방 거점도시의 메가시티를 통한 제2 균형발전을 구축해야 한다. 상향식으로 하되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비수도권은 스스로 주체가 돼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위원회는 특별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기능적·경제적 통합 관점에서의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제시했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 50여년간 서남권 인구는 150만명이 감소했고, 타권역 메가시티화에 따른 빨대효과가 심화되고 있다”며 초국경·초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 질 높은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한 1시간 생활공동체 형성, 청년 순유출 제로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문화중심의 지역정체성 회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관련 학회 전문가, 지역 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성공적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지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메가시티 청사진을 그리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메가시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 논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2-04
  • 차암행복한동행,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33만원 기탁
    [노벨 타임즈] 차암행복한동행은 4일 장학기금 133만1,150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차암행복한동행은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지역을 주축으로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고 지역과 함께 하는 미래 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이다. 박혜진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마을 축제를 운영하면서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한분 한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