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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1주기 추모식 개최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 만월당 주차장에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4·16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차관보,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정부 관계자 및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안내 및 내빈 소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관 방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한 해가 흘렀지만 희생자들의 환한 미소는 아직도 우리의 마음속에 선명하다”라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 교훈은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단단한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약속이며, 그 약속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고 미세한 위험도 끝까지 살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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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년 연속 도서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1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등 2개 과제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과제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본인 인증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도서관 미인증 회원제’를 시행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서를 선물하는 ‘책심전심(冊心傳心)’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포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과제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미래형 도서관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것이 큰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 선정으로 이어졌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우주측지관측센터’ 가상체험공간을 구축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몰입형 학습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세종시의 도서관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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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국립공원 지리산 330만 경남도민들이 지켜냈다, “산불 피해 3개 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
[노벨 타임즈]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네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히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발생했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에는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하며 중앙정부와 경남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는 하루 최대 헬기 55대, 진화 인력 2,452명, 진화 장비 249대가 투입됐으며, 10일간 총 헬기 335대, 진화 인력 16,209명, 진화 장비 1,951대를 동원하는 등 공중․지상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이번 산불로 1,858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2,158명이 대피하는 등 지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시설 또한 주택, 공장, 종교시설, 문화재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 박 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경남도가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들에게는 전액 도비로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 명의 주민이 지원 대상이며, 이를 위해 총 30억 원의 도비가 긴급히 투입된다. 또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의 긴급복지지원과 경남도의 희망지원금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기준을 다소 초과한 가구에 대해서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많은 분들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에 대해서도 선 지원하는 방안을 모금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환자 모니터링, 재난심리서비스 등 의료와 심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대피소 종료 이후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을 단위 심리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택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임시조립주택을 통해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거비와 추가 융자 이차보전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도 총 469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농업인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개인당 5천만 원(법인 3억 원)의 저리융자를 제공하고, 기존 대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농약대, 대파대, 가축 입식비, 농업시설 지원 등도 정부와 협력해 병행 추진한다. 산림피해 복구대책도 밝혔다.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 긴급 진단과 벌채를 실시하고 지자체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통한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피해지역 특성에 맞는 연차별 조림 복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번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도 촉구했다. 우선, 민간 헬기의 이착륙 허가 절차 간소화를 제안했다. “특별재난지역 등 긴급 상황에서는 민간 헬기도 사전 허가 없이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건의했다. “경남은 남부권 중심지이자 지리산과 직접 연결된 지역”이라며 “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문 진화대와 산림청 특수 진화대 모두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에는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큰 제약이 있었던 만큼, 열화상 드론, 이동형 고출력 LED 조명타워, 휴대용 서치라이트 등 야간 진화를 위한 전문 장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남도는 재발화에 대비해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열화상 드론 등으로 산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중․특수진화대, 소방, 공무원 등 350여 명의 인력과 헬기 40대, 진화차 79대도 집중 배치해 철저히 대비 중이다. 청명(4.4), 한식(4.5)을 앞두고 비상근무체계도 가동한다. 공원묘지‧등산로‧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산림지역과 등산로에는 입산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박 지사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은 절대 삼가달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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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5년 FS/TIGER 연습 실시
[노벨 타임즈]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됩니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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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인사회 개최...“우분투(UBUNTU) 공동체 정신 강조하며 ‘희망의 경남’ 기원
경상남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경상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그리고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초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주최 측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일정을 일주일 연기해 이날 열렸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묵념으로 차분하고 의미 있게 시작됐다. 이어 상영된 ‘도민 새해소망 영상’에는 소상공인,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10여 명이 출연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밝히며, 경남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경남의 해라고 할 만큼 많은 성과를 이룬 해였다”면서 “경남도정을 믿고 응원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존하고 성장하는 경남을 만들어, 우리 경남이 재도약의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경남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상웅 국회의원, 조규일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무대에 올라 경남도민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우분투(UBUNTU) 영상 시청과 신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우분투(UBUNTU) 영상은 다소 생소한 ‘우분투’라는 단어로 인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어로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의미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존과 상생을 뜻한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상생하는 ‘공존’의 가치를 담은 경남도정의 새해 슬로건인 ‘공존과 상생, 희망의 경남’과 뜻이 닿아있다. 이어진 신년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희망의 경남’을 외치는 홀로그램 무대 연출을 통해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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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결의문 낭독’ 고창군민 신년하례회 열려
[노벨 타임즈] 고창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창군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행사는 ▲2025년 신년사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과 함께 서해안철도(목포-고창-군산)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이 열렸다. 군민들은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고창이 가진 문화·역사·예술·관광 등 매력 자산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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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서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연초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를 대상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총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포항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봄철을 맞아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으로의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촬영지인 송도송림테마거리, 이가리닻전망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이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포항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업로드 한 후, 해당 게시물의 캡처 이미지를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게시물 업로드 시 #나의완벽한비서 #포항드라마촬영지 #포항여행 세 가지 해시태그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포항시는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산책 데이트나 프러포즈 장면을 재현한 사진을 올릴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이며 당첨자 및 기념품 수령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여행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드라마 촬영지를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방문해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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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서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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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신임회장 상견례 개최
-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회장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가라테 등 종목별 신임회장,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목단체 신임회장 인준장 수여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인준장 수여, 시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설명, 종목단체 평가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올해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회장은 총 36명이다. 시체육회는 선거 실시 4개월 전부터 종목단체 회장선거TF팀을 구성해 각종 규정과 선거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결과 종목별 회장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회장들은 앞으로 4년간 종목별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시체육회도 종목단체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화합과 봉사를 통해 광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체육의 근간인 종목단체를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신임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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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신임회장 상견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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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 [노벨 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기술은 펌프 회전수를 조절해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전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역시 “영동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의 첫 양수발전소 건설이자, 국내 가변속 양수기술 도입의 출발점으로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6,700여명의 고용창출과 2,500억원 규모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영동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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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사)대평동마을회는 지난 4월 16일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 및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도시환경정비 및 자율방역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모기유충 구제 작업 및 제초작업 등 방역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역 및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영 대평동마을회 회장은 “꾸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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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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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노벨 타임즈]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곳, 매출액 552억 원, 신규 고용 128명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거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원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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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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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방문하여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노벨 타임즈]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Human Capability Initiative)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 학습데이터 활용, 디지털 역량 체계 및 고등교육 혁신’ 등 한국의 주요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탁회의(바레인·이집트·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참석)에 참가하여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에서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기술 활용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우디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의 개척자(퍼스트무버)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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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방문하여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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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서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연초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를 대상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총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포항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봄철을 맞아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으로의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촬영지인 송도송림테마거리, 이가리닻전망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이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포항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업로드 한 후, 해당 게시물의 캡처 이미지를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게시물 업로드 시 #나의완벽한비서 #포항드라마촬영지 #포항여행 세 가지 해시태그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포항시는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산책 데이트나 프러포즈 장면을 재현한 사진을 올릴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이며 당첨자 및 기념품 수령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여행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드라마 촬영지를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방문해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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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서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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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신임회장 상견례 개최
-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회장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가라테 등 종목별 신임회장,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목단체 신임회장 인준장 수여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인준장 수여, 시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설명, 종목단체 평가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올해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회장은 총 36명이다. 시체육회는 선거 실시 4개월 전부터 종목단체 회장선거TF팀을 구성해 각종 규정과 선거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결과 종목별 회장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회장들은 앞으로 4년간 종목별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시체육회도 종목단체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화합과 봉사를 통해 광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체육의 근간인 종목단체를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신임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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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 [노벨 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기술은 펌프 회전수를 조절해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전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역시 “영동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의 첫 양수발전소 건설이자, 국내 가변속 양수기술 도입의 출발점으로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6,700여명의 고용창출과 2,500억원 규모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영동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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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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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사)대평동마을회는 지난 4월 16일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 및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도시환경정비 및 자율방역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모기유충 구제 작업 및 제초작업 등 방역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역 및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영 대평동마을회 회장은 “꾸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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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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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노벨 타임즈]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곳, 매출액 552억 원, 신규 고용 128명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거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원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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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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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방문하여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노벨 타임즈]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Human Capability Initiative)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 학습데이터 활용, 디지털 역량 체계 및 고등교육 혁신’ 등 한국의 주요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탁회의(바레인·이집트·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참석)에 참가하여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에서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기술 활용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우디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의 개척자(퍼스트무버)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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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방문하여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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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남‧전북‧제주, 초광역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
-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전남‧전북‧제주와 초광역 협력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에 최적화된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전북‧제주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시·도는 ‘분산에너지시스템 기반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에너지 기반으로 전력계통을 효율적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경우 날씨 등에 따라 전력 공급이 들쑥날쑥한 간헐성 문제와 함께 주파수와 전압의 변동성 심화로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산업진흥원 등 4개 수행기관과 12개의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산학연 혁신기관과 기술 특화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을 넘어 메가시티 차원의 에너지 주권 강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앞으로 2년간 총사업비 89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46억원, 지방비 20억원, 민간투자 23억원 등이다. 광주는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단주기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전남은 실시간 전력계통 안정화 대응이 가능한 분산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전북은 전력계통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초단주기용 ESS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는 분산에너지 섹터커플링 운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각 지역의 분산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 향상은 물론 지역 특화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구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이 분산에너지 기반 기술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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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남‧전북‧제주, 초광역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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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 취업의 꿈을 현실로! 청년이 묻고 외교관이 답하다
- [노벨 타임즈]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이 외교관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현지 정보를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7일~18일 양일간 '2025년 제8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이 참석하여 첫날에는 국가(공관)별 해외취업지원 우수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 구직자는 해외 진출에 성공한 멘토들에게 진출국의 상황 및 해외 취업 노하우 등 실전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갖고, 해외취업담당관으로 활동하는 외교관으로부터 현지 채용정보, 취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방법, 비자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외교부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서,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외교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 및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재외공관 및 고용노동부,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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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 대구 본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 실시
- [노벨 타임즈]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시의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당뇨, 갑상선 질환 등 노인성 질환 진료 강화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를 도입하기로 논의했다. 오는 5월부터 격주로 외래 진료를 시행하는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운영 성과에 따라 산부인과 등 타 진료과목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병원은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 흉부압박장치, 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노후 장비는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병원 내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당뇨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교수의 순환 진료는 시민 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규 의료기기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영천영대병원이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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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 대구 본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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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치안, 교통 꼼꼼히 챙겨 『25년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개최
- [노벨 타임즈]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인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4월 1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남원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치안협의회는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5월 개최 예정인 춘향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그리고 남원시 관계자 및 경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관리 및 치안 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하여 남원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향제는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 기간 중 교통 관리, 질서 유지, 범죄 예방 등 모든 영역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춘향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가용 가능한 경찰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빈틈없는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남원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치안협의회를 통해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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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치안, 교통 꼼꼼히 챙겨 『25년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