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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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강진순례 나선다.
    [노벨 타임즈]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일)부터 12월 19일(화)까지 2박 3일간 조선 후기 실용학문의 혁신적인 세계관을 제시한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을 찾아갈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K컬처와 실학은 물론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실학의 현대적 재해석에 나선다. '신경세유표-다산에게 다산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조선 후기 개혁과 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 가치로 계승·발전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의 삶을 추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창업 및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경기도 청년과 강진군 청년이 다산이 쓴 경세유표(經世遺表, 조선후기 혼란한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한 책)를 통해 21세기의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뜻이 있다. 청년교류단에 선발되면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강진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강진에서도 20명 가량의 청년이 참여해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 정약용 관련 유적 및 박물관 견학, 전문가의 현장 강의, 실학박물관-다산박물관 공동기획전시 관람, 경기-강진 청년 네트워킹 문화 공연 및 교류행사 등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주요 강연으로는 주철환 전 아주대 교수·프로듀서의 'K컬처와 실학', 김광현 한국에너지공대 가치창출단장의 21세기 실학포럼 '실학정신과 지역 창업' 등이 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 등 스타트업 관련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은 실학을 처음으로 스타트업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끈다. 스윗밸런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RTE(Ready to Eat)' 샐러드 간편식을 개발, 제조해 온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올해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만 대표의 ‘13평의 샐러드 매장에서 샐러드RET 1위 기업까지’를 비롯해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의 ‘문화기업가 정신, City to farm’, 전창대 더 픽트 대표의 ‘메타버스산업의 이해와 지역청년 창업’,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의 ‘도시재생과 청년 일자리(가제)’ 등이 사례 발표에 나선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이번 경험을 통해 정조 임금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던 정약용이 왜 순조 때 유배당해 18년 동안이나 강진에 머물러야 했는지, 혁신과 도전은 늘 기득권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저항에 부딛치는 현실 속에서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은 융합과 협업의 시대, 우리에게 K컬쳐의 원류부터 스타트업 정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기대한다. 이번 청년교류단 기획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정약용의 개혁과 개방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 했던 실학을 이해하고 동시대적인 사회문제를 실학적 해법을 통해 찾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실학 관련 MOU를 맺으면서, "실학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갈 청년들이 함께 공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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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음악협회 피아노 4중주 팀의 연주로 시작해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지난 11월 말 준공됐으며, 천마지를 횡단하는 52m의 출렁다리와 160m 길이의 데크로드를 만들어 수변 가까이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마지 인근에는 흥해읍, 장량동, 한동대를 비롯해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등산로와 산책로에 더해 출렁다리, 수변 데크로드까지 조성되면서 천마저수지 둘레길이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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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 참석
    [노벨 타임즈]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새마을지도자 제주도협의회가 개최한 ‘재난대응 제2회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땀 흘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민단체의 방역봉사 활동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라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과 안전의식이 일상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용감하고 따뜻한 활동을 밑거름으로 더 안전하고, 더 활기찬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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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동래정씨 낙빈공파 향사(享祀) 개최
    11월 23일(목) 오전에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 난곡소(卵谷所)에서 동래정씨 낙빈공파 시조이신 정지(鄭池, 1563~1642, 향년 80세) 선생을 모시는 시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대구 등 경향각지에서 약 30여명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용양위(龍驤衛) 호군(護軍) 정지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석자들은 도포와 두건, 각반을 입었으며, 모든 의식은 예전의 법도에 따라 한 치의 틀림도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상례(相禮)는 정순모(鄭淳謨), 초헌관은 정정미(鄭正美), 아헌관은 정영(鄭永, 동래정씨 서울중앙화수회장), 종헌관은 정선모(鄭渲謨) 순으로 봉헌하였다. 과거에 비해 참석자는 많이 줄었지만 숭조보본(崇祖報本)의 정신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처럼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연로하여 언제까지 이와 같은 전통방식의 향사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젊은 청소년들도 할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여 예절교육과 품성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충효의 고장 경북 예천에 이와 같은 행사들을 체계적인 기록으로 남겨 향토사와 전통문화 보존의 좋은 기회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관광자원으로도 발굴해 볼 것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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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 출판기념회
    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출판기념회 시향 박용철 시인 시조인 수필가는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소재 프로렌스 이벤트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길 위에서 쓴 시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시작 전 행사 서울 통울림 5명의 하모니 통기타 노래 연주로 시작을 알였으며 명엠시 로즈김의 진행으로 시조인 약력 소개 에이어 꽃다발 증정 국가무형문화재 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국악명창 임경자의 축 시조 몽돌 1.2.3. 순레자의 길 문학신문 심우종 출판기념패 증정 유재기 대통령 자문위원 심우종 문학신문 회장 김근남 원우회 회장 축사 박용철 시조인 답사에 이어서 낭송가 신다회 박용철시조 겨울산 낭송 가수 심우종 선예지 가요공연 이춘종 팬프루트 연주 이 느낌의 가요메들리 축하쇼 공연에 박수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히 채워졌다.시향 박용철 시조인은 일상에서 서정의 감성으로 맑고 아름다운 감성을 축적시켜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대중적 보배로운 이 시대의 문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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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술이다. 지구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에코아트(Eco Art)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담았다. (사)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가 추진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18m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Solarbot)’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솔라봇은 태양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주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으로, 미래 간절곶의 모습을 상징하는 전시 대표작품이다. 또한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모형의 조형물을 비롯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서생배 등 울주 특산물을 표현한 작품,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5m 높이의 성 모양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전시 캐릭터의 옷이나 갑옷을 장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VR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간절곶의 태양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의 이해를 돕는 e-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 정크아트가 가진 친환경의 의미를 접목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절곶에 해맞이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는 명실상부한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서생면에는 새롭게 설치된 간절곶 정크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FE01’이 개관하는 등 정크아트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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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실시간 문화 기사

  • 경기문화재단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강진순례 나선다.
    [노벨 타임즈]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일)부터 12월 19일(화)까지 2박 3일간 조선 후기 실용학문의 혁신적인 세계관을 제시한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을 찾아갈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K컬처와 실학은 물론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실학의 현대적 재해석에 나선다. '신경세유표-다산에게 다산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조선 후기 개혁과 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 가치로 계승·발전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의 삶을 추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창업 및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경기도 청년과 강진군 청년이 다산이 쓴 경세유표(經世遺表, 조선후기 혼란한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한 책)를 통해 21세기의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뜻이 있다. 청년교류단에 선발되면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강진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강진에서도 20명 가량의 청년이 참여해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 정약용 관련 유적 및 박물관 견학, 전문가의 현장 강의, 실학박물관-다산박물관 공동기획전시 관람, 경기-강진 청년 네트워킹 문화 공연 및 교류행사 등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주요 강연으로는 주철환 전 아주대 교수·프로듀서의 'K컬처와 실학', 김광현 한국에너지공대 가치창출단장의 21세기 실학포럼 '실학정신과 지역 창업' 등이 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 등 스타트업 관련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은 실학을 처음으로 스타트업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끈다. 스윗밸런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RTE(Ready to Eat)' 샐러드 간편식을 개발, 제조해 온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올해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만 대표의 ‘13평의 샐러드 매장에서 샐러드RET 1위 기업까지’를 비롯해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의 ‘문화기업가 정신, City to farm’, 전창대 더 픽트 대표의 ‘메타버스산업의 이해와 지역청년 창업’,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의 ‘도시재생과 청년 일자리(가제)’ 등이 사례 발표에 나선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이번 경험을 통해 정조 임금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던 정약용이 왜 순조 때 유배당해 18년 동안이나 강진에 머물러야 했는지, 혁신과 도전은 늘 기득권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저항에 부딛치는 현실 속에서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은 융합과 협업의 시대, 우리에게 K컬쳐의 원류부터 스타트업 정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기대한다. 이번 청년교류단 기획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정약용의 개혁과 개방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 했던 실학을 이해하고 동시대적인 사회문제를 실학적 해법을 통해 찾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실학 관련 MOU를 맺으면서, "실학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갈 청년들이 함께 공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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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음악협회 피아노 4중주 팀의 연주로 시작해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지난 11월 말 준공됐으며, 천마지를 횡단하는 52m의 출렁다리와 160m 길이의 데크로드를 만들어 수변 가까이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마지 인근에는 흥해읍, 장량동, 한동대를 비롯해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등산로와 산책로에 더해 출렁다리, 수변 데크로드까지 조성되면서 천마저수지 둘레길이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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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 참석
    [노벨 타임즈]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새마을지도자 제주도협의회가 개최한 ‘재난대응 제2회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땀 흘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민단체의 방역봉사 활동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라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과 안전의식이 일상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용감하고 따뜻한 활동을 밑거름으로 더 안전하고, 더 활기찬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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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동래정씨 낙빈공파 향사(享祀) 개최
    11월 23일(목) 오전에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 난곡소(卵谷所)에서 동래정씨 낙빈공파 시조이신 정지(鄭池, 1563~1642, 향년 80세) 선생을 모시는 시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대구 등 경향각지에서 약 30여명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용양위(龍驤衛) 호군(護軍) 정지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석자들은 도포와 두건, 각반을 입었으며, 모든 의식은 예전의 법도에 따라 한 치의 틀림도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상례(相禮)는 정순모(鄭淳謨), 초헌관은 정정미(鄭正美), 아헌관은 정영(鄭永, 동래정씨 서울중앙화수회장), 종헌관은 정선모(鄭渲謨) 순으로 봉헌하였다. 과거에 비해 참석자는 많이 줄었지만 숭조보본(崇祖報本)의 정신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처럼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연로하여 언제까지 이와 같은 전통방식의 향사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젊은 청소년들도 할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여 예절교육과 품성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충효의 고장 경북 예천에 이와 같은 행사들을 체계적인 기록으로 남겨 향토사와 전통문화 보존의 좋은 기회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관광자원으로도 발굴해 볼 것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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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 출판기념회
    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출판기념회 시향 박용철 시인 시조인 수필가는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소재 프로렌스 이벤트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길 위에서 쓴 시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시작 전 행사 서울 통울림 5명의 하모니 통기타 노래 연주로 시작을 알였으며 명엠시 로즈김의 진행으로 시조인 약력 소개 에이어 꽃다발 증정 국가무형문화재 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국악명창 임경자의 축 시조 몽돌 1.2.3. 순레자의 길 문학신문 심우종 출판기념패 증정 유재기 대통령 자문위원 심우종 문학신문 회장 김근남 원우회 회장 축사 박용철 시조인 답사에 이어서 낭송가 신다회 박용철시조 겨울산 낭송 가수 심우종 선예지 가요공연 이춘종 팬프루트 연주 이 느낌의 가요메들리 축하쇼 공연에 박수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히 채워졌다.시향 박용철 시조인은 일상에서 서정의 감성으로 맑고 아름다운 감성을 축적시켜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대중적 보배로운 이 시대의 문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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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 헤럴드옥션 주최 《WINTER FEAST》 기획전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헤럴드옥션(대표이사 최지혜)과 기획전 《WINTER FEAST》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와 헤럴드옥션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작가(강해찬, 나광호, 노한솔, 무아리, 박지수, 신선우, 양승원, 연호석, 이소, 임준영, 정정호, 정유종, 조민아, 최규연, 키미작)가 참여한다. 영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15명의 감각적인 작품 총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이다.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조민아, 익명의 인물을 통해 다원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신선우, 초현실적이면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키미작, 정의된 것들과 잊혀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한솔, 보이지 않는 감각적인 대상을 회화로 표현하는 강해찬, 그리고 벨크로 소재 가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는 정유종까지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낸 작품과 함께 현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로서의 고민과 다채로운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경기는 경기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을 선정하여 다양한 미술 유통 사업을 선보이며 경기도 미술품 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유망 작가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감상하고 함께 소장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헤럴드옥션 누리집과 아트경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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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술이다. 지구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에코아트(Eco Art)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담았다. (사)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가 추진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18m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Solarbot)’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솔라봇은 태양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주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으로, 미래 간절곶의 모습을 상징하는 전시 대표작품이다. 또한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모형의 조형물을 비롯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서생배 등 울주 특산물을 표현한 작품,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5m 높이의 성 모양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전시 캐릭터의 옷이나 갑옷을 장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VR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간절곶의 태양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의 이해를 돕는 e-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 정크아트가 가진 친환경의 의미를 접목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절곶에 해맞이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는 명실상부한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서생면에는 새롭게 설치된 간절곶 정크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FE01’이 개관하는 등 정크아트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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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광명시 광명도서관,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작품 전시회 개최
    [노벨 타임즈]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서관 5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이저커팅, 3D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결합한 창작물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조명과 한지를 융합한 작품을 비롯해 오토마타(Automata), 가정용 스마트팜 등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200여 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금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광명시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2022년 직영으로 전환해 시민의 창작 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및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 행사 및 메이커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용자가 작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민 누구나 도서관 내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디지털 체험을 누리고 전시회를 통해 창작 작품을 함께 공유하며, 나아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취업·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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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2023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 성료
    [노벨 타임즈]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구민)는 29일 완산동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에서 개최된 ‘2023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가 완산동 주민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농협창고를 재생해 조성한 문화예술 복합 거점공간인 별무리아트센터(A,B동)·상상창고(C,D동)의 준공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별무리아트센터 △A동은 예술인의 작업공간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교육장 △B동은 예술 및 생활문화 작품 전시 등 다목적 홀, 상상창고 △C동은 문화공연 및 연주가 가능한 소공연장 △D동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초등학교 별누리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영천 중심 라인댄스 동아리팀 공연 △완산동 7통 경로당 실버체조 수강생 공연 △완산뜨락 마을합창단 공연 △완산동 K팝 댄스교실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 옆 전시장에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동 결과물 100여 점을 전시해 함께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며 더 나은 완산동 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광길 이사장(완산뜨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시작부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과 한계가 있었지만, 완산동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완산동 도시재생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우리 시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마을 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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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진주시 하모,‘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 시상자로 활약!
    [노벨 타임즈]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2023 경남 콘텐츠 페어는 경상남도 내 콘텐츠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 체험형 문화콘텐츠 향유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게임, 드론, 캐릭터,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이다. 박람회는 각종 콘텐츠 팝업 세미나, 캐릭터 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경상남도의 88개 콘텐츠 기업, 대학, 유관기관은 콘텐츠 전시·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지난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 ‘대상’ 수상자인 하모는 2023 경남 콘텐츠 페어의 주 행사인 ‘캐릭터 어워즈’ 시상자로 초청받았다. 하모는 캐릭터 라이징스타상을 시상하며 수상 캐릭터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퍼레이드, 포토타임, SNS 채널 홍보도 진행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모가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11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상자로 나선 하모의 캐릭터 어워즈 활동 영상은 추후 진주덕후 하모TV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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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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