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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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시인 정태운 제8집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사랑시인 정태운 제8집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출판기념회및 사인회 일일 일시 시 쓰기 신기록 보유자 시의 명인 남천 정태운 시인은 2025년 6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영광도서관 8층 문화홀에서 각계각층 내외귀빈 120명을 모시고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 8집 출판기념회를 성료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사인회와 김진규 하모니카 연주 박현순 낭송가의 정태운의 시 낭송과 한순남 피아니스트와 박선화 메조소프라노의 정태운 시인의 시를 피아노 연주와 노래, 아리랑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황정희 이분엽 낭송가의 낭송으로 그리고 시인 가수 우영숙의 축하 노래를 끝으로 전체 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본행사 국민의례에 이어 류대형 정태운 펜크럽회장 인사말 정태운 시인의 내빈소개 한형동 경남지역 고교연합회 4대 회장, 전호한 부산대 총장, 김원용 새 부산 시인협회 회장들 3분의 축사와 김병래 전 KBS 아나운서 김옥균 앨버트로스 시 낭송 문학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참석하신 내빈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행사장에 가득했다. 특별히 정태운 시인은 2025년 4월 본 기자 추천으로 대한민국 노벨재단으로부터 일일 시 쓰기 3038회 신기록 달성으로 신기록 인증서를 받았으며 문화관광부 장관 문학 공로상 예술인원로회의 훈장 윤동주 별 문학상 경남도지사 표창 등 상당수 수상을 했으며 다양한 사회 활동 속에서 대한민국 문학계 거목으로 우뚝 서 있는 훌륭한 문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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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5
  • 문경시, 흙과 붓
    ‘흙과 붓 한국의 혼, 뿌리로 세계를 마주하다’ 문경 동로 출신의 사기장 도봉 김윤태와 김영화 화백 부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흙과 붓' 전시회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1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과 현대, 아버지와 딸, 흙과 붓이 만나는 조화로운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실 내 작품은 김윤태 선생의 도자기가 56점, 김영화 화백의 그림 45점 등 모두 100여 점이 선보인다. 단원 김홍도의 후손으로서 부산무형문화유산 사기장이었던 故도봉 김윤태 선생과 그의 딸,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전시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계승된 예술의 혼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다. 도예와 회화가 나란히 한 공간에 전시되며, 한국적 미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동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故도봉 김윤태 사기장은 조선시대 민요의 대를 이어온 갈전요(葛田窯)의 계승자로,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태어나 도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도자기의 맥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도예 명장이다. 딸 김영화 화백은 동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홍익대 졸업 후 국내와 해외를 무대로 활동해 온 글로벌 화가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속에 고향의 정서와 내면세계의 심적 묘사와 풍경을 섬세히 담아내었다. [노벨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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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 5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 개최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됐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이후 21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송도용궁구름다리가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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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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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및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미정은 선화예고, 숭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트럼펫 선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반주 솔로곡인 오토 케팅의 ‘인트라다’, 신고전주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힌데미트의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방에 의해 변주곡으로 편곡된 작품 ‘베니스의 축제’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 거슈윈의 작품 중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랩소디 인 블루’,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민족주의 색채를 선명하게 보여준 20세기 음악가 아르투니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자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가장조’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악 연주 영역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트럼펫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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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2025년 고석정꽃밭 내‘철원미(米)술관 볼거리 즐길~거리 전시회’ 운영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재개장(06. 04)에 맞추어 꽃밭 내에 있는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미(米)술관은 매년 고석정꽃밭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미식문화 전시실로,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우수한 먹거리와 지역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철원미(米)술관 내부에서는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등 철원만의 음식문화를 아름다운 영상등으로 소개하고, 외부에서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➀인스타그램 팔로우 룰렛 이벤트, ➁오대쌀 무게 맞히고 오대쌀도 선물받고, ➂전시 퀴즈 풀기 등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이벤트는 하루 6회차로 랜덤 운영되며, 오대꽃밥, 장바구니,철원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미(米)술관은 지역의 특산물과 식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며“철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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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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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시인 정태운 제8집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사랑시인 정태운 제8집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출판기념회및 사인회 일일 일시 시 쓰기 신기록 보유자 시의 명인 남천 정태운 시인은 2025년 6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영광도서관 8층 문화홀에서 각계각층 내외귀빈 120명을 모시고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 8집 출판기념회를 성료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사인회와 김진규 하모니카 연주 박현순 낭송가의 정태운의 시 낭송과 한순남 피아니스트와 박선화 메조소프라노의 정태운 시인의 시를 피아노 연주와 노래, 아리랑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황정희 이분엽 낭송가의 낭송으로 그리고 시인 가수 우영숙의 축하 노래를 끝으로 전체 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본행사 국민의례에 이어 류대형 정태운 펜크럽회장 인사말 정태운 시인의 내빈소개 한형동 경남지역 고교연합회 4대 회장, 전호한 부산대 총장, 김원용 새 부산 시인협회 회장들 3분의 축사와 김병래 전 KBS 아나운서 김옥균 앨버트로스 시 낭송 문학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참석하신 내빈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행사장에 가득했다. 특별히 정태운 시인은 2025년 4월 본 기자 추천으로 대한민국 노벨재단으로부터 일일 시 쓰기 3038회 신기록 달성으로 신기록 인증서를 받았으며 문화관광부 장관 문학 공로상 예술인원로회의 훈장 윤동주 별 문학상 경남도지사 표창 등 상당수 수상을 했으며 다양한 사회 활동 속에서 대한민국 문학계 거목으로 우뚝 서 있는 훌륭한 문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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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5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에서 개막식 … 박람회 시작 알려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K-가든 선포 … 정원문화의 새 지평 열다 본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진주시 정원 슬로건을 강렬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트로트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 축하 무대에는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박람회 개막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시작’이었음을 실감케 한 무대였다. ◇ 산업·문화·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형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예술, 실용이 어우러진 점이 돋보인다. 특히 남강변 꽃무리원, 도시 곳곳의 생활 속 정원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와 연계해 월아산 수국 수국 페스티벌, 플리마켓, 무형문화재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주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진주정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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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문경시, 흙과 붓
    ‘흙과 붓 한국의 혼, 뿌리로 세계를 마주하다’ 문경 동로 출신의 사기장 도봉 김윤태와 김영화 화백 부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흙과 붓' 전시회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1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과 현대, 아버지와 딸, 흙과 붓이 만나는 조화로운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실 내 작품은 김윤태 선생의 도자기가 56점, 김영화 화백의 그림 45점 등 모두 100여 점이 선보인다. 단원 김홍도의 후손으로서 부산무형문화유산 사기장이었던 故도봉 김윤태 선생과 그의 딸,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전시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계승된 예술의 혼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다. 도예와 회화가 나란히 한 공간에 전시되며, 한국적 미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동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故도봉 김윤태 사기장은 조선시대 민요의 대를 이어온 갈전요(葛田窯)의 계승자로,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태어나 도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도자기의 맥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도예 명장이다. 딸 김영화 화백은 동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홍익대 졸업 후 국내와 해외를 무대로 활동해 온 글로벌 화가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속에 고향의 정서와 내면세계의 심적 묘사와 풍경을 섬세히 담아내었다. [노벨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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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 5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 개최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됐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이후 21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송도용궁구름다리가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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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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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및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미정은 선화예고, 숭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트럼펫 선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반주 솔로곡인 오토 케팅의 ‘인트라다’, 신고전주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힌데미트의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방에 의해 변주곡으로 편곡된 작품 ‘베니스의 축제’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 거슈윈의 작품 중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랩소디 인 블루’,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민족주의 색채를 선명하게 보여준 20세기 음악가 아르투니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자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가장조’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악 연주 영역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트럼펫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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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2025년 고석정꽃밭 내‘철원미(米)술관 볼거리 즐길~거리 전시회’ 운영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재개장(06. 04)에 맞추어 꽃밭 내에 있는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미(米)술관은 매년 고석정꽃밭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미식문화 전시실로,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우수한 먹거리와 지역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철원미(米)술관 내부에서는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등 철원만의 음식문화를 아름다운 영상등으로 소개하고, 외부에서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➀인스타그램 팔로우 룰렛 이벤트, ➁오대쌀 무게 맞히고 오대쌀도 선물받고, ➂전시 퀴즈 풀기 등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이벤트는 하루 6회차로 랜덤 운영되며, 오대꽃밥, 장바구니,철원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미(米)술관은 지역의 특산물과 식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며“철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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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음성품바축제, 일본 단체 관광객 준비로 한창...글로벌 축제 도모
    [노벨 타임즈]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음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방한 상품 ‘얼씨구 품바 여행’의 첫 단체 유치 사례로, 일본 오사카 출발 관광객 40여 명이 음성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대를 여행한다. 얼씨구 품바 여행은 △품바 의상 및 분장 체험 △품바 가락 배우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투어 △음성군 명소 탐방 △로컬푸드 체험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음성의 지역성과 품바축제의 유쾌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은 축제 이틀째인 14일에 품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품바 분장을 하고 직접 참여해 품바 댄스 수업을 통해 배운 플래시몹을 추는 등 품바를 온몸으로 즐길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의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바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유쾌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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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K-컬처 속으로” 천안 K-컬처박람회 오늘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해 한류의 전통과 미래 방향성을 국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는 독립기념관의 밤하늘에 K-컬처박람회 전시관이 담고 있는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한류 문화산업 콘텐츠 확장,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접목으로 체험형 박람회로서 한층 도약한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 분야(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 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 전시관은 한류 문화에 실감미디어,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에 각 산업전시관 개장식 열려 김석필 권한대행 등 내외빈들이 전시관 내부를 들러봤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K-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SBS 라디오공개방송 ‘웬디의 영스트리트’, 어린이를 위한 ‘티니핑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웰컴·챌린지·K-체험·키즈·푸드·K-유니브존 등이 조성되며 청년예술인 프린지 공연, 현충일 헌정음악회, 보훈문화제, K-토크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지역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20개소가 참여하는 ‘푸드존’과 인근에는 트러스존, 파라솔존, 캠핑의자존 등 1,6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준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K-컬처박람회는 한국의 문화, 예술,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문화행사로서 그 위상과 위치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K-컬처박람회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K-컬처박람회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산업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천안이 K-컬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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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대전 동구, 달빛 아래 펼쳐진 책의 향연… ‘달빛 야외도서관’ 성료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과 야외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북토크와 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극장’이 메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마술공연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독서 플래시몹도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외 독서존, 이색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의 분주함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중심, 문화중심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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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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