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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감성으로 이어주는 사진작가 '참스튜디오' 김태옥 泰작가를 만나다!
[노벨 타임즈] ◇ 참스튜디오 김태옥 泰작가 인터뷰 Q 참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참스튜디오 대표 김태옥 泰작가입니다. 2001년도부터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각지에서 프로필, 아기, 광고,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 근무했으며, 어릴 적부터 연극과 댄스를 시작해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연출과 활기찬 촬영으로 편안한 촬영과 높은 질의 결과물이 특장점입니다. 사진업과 영상 및 광고업을 병행해가며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사진 분야도 다양한 분야로 나눠집니다. 베이비, 성인, 가족, 개인 프로필, 펫 촬영 등 상업적 촬영을 20년 이상 해온 기술과 경험을 녹여놓은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고객층을 만족시켜주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느 곳보다 강렬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님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라고 생각합니다. Q 참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기간 사진업에 종사하면서 늘 틀에 박힌 사진과 상품화된 사진으로 똑같은 사진만 찍을 수밖에 없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취미로 시작해 업이 된 사진이었고 월급 70만 원을 받으며 월 4회 휴무를 하며 하루 12시간씩일을 하면서 배웠던 사진입니다. 그때의 경험과 고생이 지금은 저의 무기가 되고 기술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풀어내기에는 직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었고, 공장처럼 찍어내는 사진은 저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맘껏 표현하고 고객님들께 인생 최고의 사진이 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참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당연히 고객 만족이 0순위입니다. 저는 현재 사진작가이지만, 상업사진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님들이 촬영하신 후 만족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고 가실 때 사진이 정말 예쁘고 맘에 든다고 말씀해 주시면 더욱 굳건히 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촬영 전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즈, 촬영 방식, 콘셉트들을 파악하고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해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운영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참스튜디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참스튜디오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객님들의 후기 만족도가 매우 좋은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며 참스튜디오에서만 촬영이 가능한 콘셉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촬영으로 자신도 모르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 드린다는 게 특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참스튜디오 안에서 가족, 증명, 프로필, 펫, 스냅, 영상 촬영 등 상업적인 목적의 모든 사진 촬영이 완벽하게 가능하다는 것도 특장점 중 하나입니다. Q 참스튜디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참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어려움도 있었고 지금도 해야 하고 발전할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스튜디오 기본공사 외 전기 콘셉트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픈하는 날이 길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고객님들이 저희 스튜디오를 방문하시며 "스튜디오가 예쁘다", "다른 사진도 찍어보고 싶다"라고 하셨을 때는 정말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작년 부친상으로 스튜디오를 오픈함과 동시에 부친의 생전 연세에 맞춰 74세 어르신들께 1,000원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진업을 하는 동안 계속 같은 가격으로 촬영해 드릴 생각입니다. 어르신들이 주신 1,000원은 전부 기부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업을 하는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진이 없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구안해낸 이벤트인데, 도움이 되셨던 가족분들이 다시 찾아오셔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을 때 큰 보람과 함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참스튜디오가 활성화되고 구색이 갖춰지고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받쳐준다면 전국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한 참스튜디오로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스튜디오와 먼저 혹은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다른 작가들이 있습니다. 참스튜디오의 색을 훼손하지 않고, 다른 지역의 스튜디오 대표들과 협약해 지금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구와 부산,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차가운 카메라라는 매개체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지만 그것을 이어 주는 것 또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휴대전화의 발전 및 AI 발달로 많이 퇴색되고, 사람과 사람이 아닌 기계와 다양한 매체들로 많은 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색하지 않고,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이전보다 저렴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날의 기억, 추억, 표정, 느낌, 분위기, 기분 등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사진은 기계도, 다양한 매체도 아닌 사람과 사람, 작가와 고객님의 교감을 통한 분위기로 끌어낼 수 있고, 그것을 짧은 순간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컬러프로필 스틸영상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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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칸타타, 대한민국 제 1의 대본 작가 반열에 오른 탁계석 평론가
[노벨 타임즈] ◇오페라, 칸타타, 대한민국 제 1의 대본 작가 반열에 오른 탁계석 평론가 인터뷰 쓰는 작품 마다 공전의 히트 인데요, 비결이라도? 지난 20년에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을 만들었죠 그동안 20년에 걸쳐 오페라 5편, 칸타타 9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칸타타의 경우 국립합창단 작품이 5작품이고 그래도 모두 살아 남았습니다. 오페라는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도깨비, 동물원, 미스킴, 여순 사건을 다룬 바다에 핀 동백 이렇게 다섯 작품입니다. 다행인 것은 작품 마다에 작곡가들이 대본에 만족했고, 그 결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뿌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은 2년 사이에 10회 이상 무대에 올랐고, 지난 9월에는 뉴욕 최고의 극장인 링컨센터에 올랐으니 작품이 영예로운 대접을 받은 것이라고 봅니다. 칸타타의 첫 주자는 작곡가 임준희의 "한강"과 "송 오브 아리랑"입니다. 이어서 "조국의 혼"(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동방의 빛"(오병희) "코리아 판타지" (오병희), "태동" (우효원), "훈민정음"(오병희, 극본), "여민락"(박영란)입니다. 작품 대부분이 매년 연주가 되니 행운이고 감사한 일이죠. 글 쓰는 작가 역시 다양한데요, 어떻게 다른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방송 드라마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뮤지컬 대본, 시, 소설, 꽁트 등 글쓰기에도 여러 장르와 특성이 저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제작물이든 좋은 대본이 필수가 되죠. 대본이 첫 단추니까 잘 꿰어야 합니다. 오페라나 칸타타, 뮤지컬은 음악이기에 작가가 음악 문법을 알고 있는냐가 관건이 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극작가나 소설가라도 음악이 없다면 좋은 대본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번은 소나기(최천희)와 메밀꽃 필 무렵(우종억)을 쓰기 전에 우리나라 제 1의 극본가인 이강백 선생을 찾아 뵙고 제가 질문을 했죠. 단도직입적으로 선생님께서 쓰는 것이 맞는지, 제가 쓰는 것이 맞는지를 물어 본겁니다. 그랬더니 대본을 두고 가라 하시더니 일주일 후에 연락이 와서 대학로의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 극작가 이강백 선생 오페라 모르니 안쓴다 자신은 오페라 대본을 쓸 수 없다. 왜냐하면 오페라를 모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작품 중 '결혼'을 공석준 작곡가가 하면서 고쳐달라 했다는 거예요. 배역 3명에 한 명이 벙어리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신이 알아서 고쳐 쓰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 작품은 꽤 오랫 동안 공연이 됐습니다. 이강백 선생의 대본 작가에 대한 정의, 이 한마디가 힘이 되어 작가 수업이라곤 받은 적이 없는 제가 확신을 갖고 대본을 쓴 것입니다. 여기에 보태어 작곡가들의 반응 또한 큰 힘이 됐습니다. 작고하신 우종억 선생께서도 '메밀꽃 필 무렵' 대본을 받아 그 자리에서 바로 아리아 몇 개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번 칸타타 여민락도 그랬고 이번 바다에 핀 동백 역시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박영란 작곡가는 대본이 좋아 눈물 흘리면서 썼다고 했습니다. 대본을 따라 악상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렀고, 성악가들도 쉽게 외우고, 멜로디가 입에서 감돌았다고 합니다. 이런게 대본과 작곡의 찰떡 궁합이라 할 수 있지요. 베르디와 피아베처럼 짝꿍이 되어야 대본 작가라면 베르디와 피아베, 푸치니와 주세페 자코자와 일리카를 생각하는데, 이 둘의 컴비내이션이 명작 연타 제조기였죠. 우리 오페라에서 위촉자가 얼마나 알까요? 대본가나 작곡가가 아니면 문장만 봐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작품을 분별하는 전문성이 안목입니다. 흥행성과 작품성에 각자의 입장이 있겠으나 결국 소비자는 관객입니다. 호응이 없다면 작품은 죽고 맙니다. 일찌기 10년 전에 K오페라 브랜드를 창안했어요 여기에 브랜드시대니까 포장도 필요합니다. K오페라뿐만 아니라 K클래식을 창안해 상표 등록을 하고 홍보한 탓에 지금은 K 세상이 왔습니다. 보통 명상화되어 통용되고 있는 것이죠. 대일벤드하면 반창고, 활명수하면 소화제이듯 우리 창작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저의 작품만으로 K 오페라 페스티벌과 칸타타 페스티벌을 할 수 있으니 보람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오페라 환경이 열악하고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성악가들이 우리 아리아 하나를 부르지 않는 풍토를 바꿔야 합니다. 명작이 되려면 지속하면서 완성도를 끌어 올려야 하는데 길이 멉니다. K콘텐츠 글로벌 시장이 열리고 있는데요 문체부를 비롯해 정부가 K콘텐츠를 수출 효자 산업으로 추진하는데, 문화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명작이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에서 매일 공연이 되는 것의 위력을 알기에 선진 국가들은 어마한 투자로 오페라하우스를 운영합니다. 우리는 1948년에 춘향전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잔디없는 구장처럼 맨 땅에 헤딩입니다. 만시지탄, K콘텐츠 시대이니까, 다시 힘을 합하여 뛰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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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46회 노산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 개막
[노벨 타임즈] 군민 화합을 위해 평창군에서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제46회 노산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가 이번달 6일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이날 14시 30분부터 노산성 전적비에서 성황제와 충의제가 열렸다.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과 심재국 평창군수가 각각 초헌관을 맡아 지역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노산 전투에 참여한 의병의 넋을 기렸으며, 저녁부터는 종부둔치에서 평창노산가요제가 열렸다. 7일부터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저녁에는 원주MBC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어 심수봉, 배일호 등 가수진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7일에 노산문화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드론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8일 오후부터는 거리축제로 문화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문화제기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선 시화전, 사군자전, 꽃전시, 수석전, 서예전 등 문화예술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돌문화체험관에서는 전국수석전시회가 개최되고, 평창읍사무소에서는 수석전이 열릴 예정이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각종 체육행사와 문화예술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상당부분 위축됐었다.”라며“제46회 노산문화제를 통해 시원한 가을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좋은 기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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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황금 연휴 기간 연일 만석 행진
[노벨 타임즈] 국민고향정선에서 운영중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객이 추석 황금 연휴 기간 급증하면서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나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1만 4000여명의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해,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연휴 이튿날부터 2천여명이 넘는 탑승객이 몰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일 2시간씩 연장 운영을 하며 관광객을 맞았다. 군은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전국적인 인기 상승과 함께 그동안 가리왕산 케이블카 활성화를 위해 펼쳐온 시즌권 판매, 해넘이·해맞이 특별 연장 이벤트 등 다양한 운영 정책과 모처럼 길어진 황금연휴가 더해져 케이블카 탑승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연계한 국민고향정선의 유명 관광지에도 관광객이 넘쳐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연휴 기간 국내 최고의 명품 정선5일장에는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시장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공연을 보기 위한 인파로 발딛을 틈이 없었고, 청정 정선의 특산물을 구매하고 지역의 토속음식을 맛보기 위한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은빛억새가 넘실대는 민둥산에도 산행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민둥산 인근 1000여대가 넘는 3곳의 주차장은 연일 만차상태였고 민둥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30분 이상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는 등 수많은 등산객이 은빛으로 물든 억새가 일렁이는 민둥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느꼈다. 군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수려한 정선의 자연이 선보이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지마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웰니스 관광, 문화와 역사가 있는 아라리촌, 아리랑 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의 연계성을 강화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충족한 것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친환경적인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올림픽 유산의 보존과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국가정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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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전 참여…주요 관광 자원 및 울산큰애기 홍보
[노벨 타임즈] 울산 중구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 전문 박람회로, 40여 개 국가에서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울산은 축제 중!’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도장 찍기 및 돌림판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낮과 밤’을 주제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몄다. 또 종합 관광 안내도와 원도심 행사 안내서 등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중구 관광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태화강국가정원 봄꽃 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히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가 울산 대표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진주의 하모와 함께 ‘쇼미 더 마스코트’ 무대 행사에 출연해 지역을 알릴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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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동국대 고고학과 공동 발굴 시작
[노벨 타임즈] 문화재청이 매장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동국대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간 공동 발굴조사가 올해도 28일부터 시작된다. 경주 지역 신라문화권 전문 조사·연구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경주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이영경)가 참여하는 연구소와 대학간 공동발굴조사는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을 실습생으로 조사에 참여시키는 형태로 공동발굴조사단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에서 신라 무덤을 매년 공동으로 조사해오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공동발굴조사 대상지는 지난 해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로 확인한 신라 돌방무덤과 제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단독 부장곽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 쪽샘지구 유적에서 확인되지 않은 다른 형태와 용도의 무덤 및 부장곽으로, 신라인의 다양한 장례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법이자, 지역의 문화를 조사하고 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지역 대학 활성화방안의 하나로도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연구소-대학간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과 문화유산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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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강진순례 나선다.
- [노벨 타임즈]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일)부터 12월 19일(화)까지 2박 3일간 조선 후기 실용학문의 혁신적인 세계관을 제시한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을 찾아갈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K컬처와 실학은 물론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실학의 현대적 재해석에 나선다. '신경세유표-다산에게 다산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조선 후기 개혁과 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 가치로 계승·발전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의 삶을 추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창업 및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경기도 청년과 강진군 청년이 다산이 쓴 경세유표(經世遺表, 조선후기 혼란한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한 책)를 통해 21세기의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뜻이 있다. 청년교류단에 선발되면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강진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강진에서도 20명 가량의 청년이 참여해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 정약용 관련 유적 및 박물관 견학, 전문가의 현장 강의, 실학박물관-다산박물관 공동기획전시 관람, 경기-강진 청년 네트워킹 문화 공연 및 교류행사 등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주요 강연으로는 주철환 전 아주대 교수·프로듀서의 'K컬처와 실학', 김광현 한국에너지공대 가치창출단장의 21세기 실학포럼 '실학정신과 지역 창업' 등이 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 등 스타트업 관련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은 실학을 처음으로 스타트업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끈다. 스윗밸런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RTE(Ready to Eat)' 샐러드 간편식을 개발, 제조해 온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올해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만 대표의 ‘13평의 샐러드 매장에서 샐러드RET 1위 기업까지’를 비롯해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의 ‘문화기업가 정신, City to farm’, 전창대 더 픽트 대표의 ‘메타버스산업의 이해와 지역청년 창업’,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의 ‘도시재생과 청년 일자리(가제)’ 등이 사례 발표에 나선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이번 경험을 통해 정조 임금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던 정약용이 왜 순조 때 유배당해 18년 동안이나 강진에 머물러야 했는지, 혁신과 도전은 늘 기득권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저항에 부딛치는 현실 속에서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은 융합과 협업의 시대, 우리에게 K컬쳐의 원류부터 스타트업 정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기대한다. 이번 청년교류단 기획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정약용의 개혁과 개방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 했던 실학을 이해하고 동시대적인 사회문제를 실학적 해법을 통해 찾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실학 관련 MOU를 맺으면서, "실학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갈 청년들이 함께 공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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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강진순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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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음악협회 피아노 4중주 팀의 연주로 시작해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지난 11월 말 준공됐으며, 천마지를 횡단하는 52m의 출렁다리와 160m 길이의 데크로드를 만들어 수변 가까이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마지 인근에는 흥해읍, 장량동, 한동대를 비롯해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등산로와 산책로에 더해 출렁다리, 수변 데크로드까지 조성되면서 천마저수지 둘레길이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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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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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 참석
- [노벨 타임즈]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새마을지도자 제주도협의회가 개최한 ‘재난대응 제2회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땀 흘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민단체의 방역봉사 활동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라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과 안전의식이 일상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용감하고 따뜻한 활동을 밑거름으로 더 안전하고, 더 활기찬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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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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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 낙빈공파 향사(享祀) 개최
- 11월 23일(목) 오전에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 난곡소(卵谷所)에서 동래정씨 낙빈공파 시조이신 정지(鄭池, 1563~1642, 향년 80세) 선생을 모시는 시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대구 등 경향각지에서 약 30여명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용양위(龍驤衛) 호군(護軍) 정지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석자들은 도포와 두건, 각반을 입었으며, 모든 의식은 예전의 법도에 따라 한 치의 틀림도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상례(相禮)는 정순모(鄭淳謨), 초헌관은 정정미(鄭正美), 아헌관은 정영(鄭永, 동래정씨 서울중앙화수회장), 종헌관은 정선모(鄭渲謨) 순으로 봉헌하였다. 과거에 비해 참석자는 많이 줄었지만 숭조보본(崇祖報本)의 정신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처럼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연로하여 언제까지 이와 같은 전통방식의 향사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젊은 청소년들도 할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여 예절교육과 품성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충효의 고장 경북 예천에 이와 같은 행사들을 체계적인 기록으로 남겨 향토사와 전통문화 보존의 좋은 기회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관광자원으로도 발굴해 볼 것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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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 낙빈공파 향사(享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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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 출판기념회
- 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출판기념회 시향 박용철 시인 시조인 수필가는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소재 프로렌스 이벤트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길 위에서 쓴 시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시작 전 행사 서울 통울림 5명의 하모니 통기타 노래 연주로 시작을 알였으며 명엠시 로즈김의 진행으로 시조인 약력 소개 에이어 꽃다발 증정 국가무형문화재 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국악명창 임경자의 축 시조 몽돌 1.2.3. 순레자의 길 문학신문 심우종 출판기념패 증정 유재기 대통령 자문위원 심우종 문학신문 회장 김근남 원우회 회장 축사 박용철 시조인 답사에 이어서 낭송가 신다회 박용철시조 겨울산 낭송 가수 심우종 선예지 가요공연 이춘종 팬프루트 연주 이 느낌의 가요메들리 축하쇼 공연에 박수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히 채워졌다.시향 박용철 시조인은 일상에서 서정의 감성으로 맑고 아름다운 감성을 축적시켜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대중적 보배로운 이 시대의 문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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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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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술이다. 지구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에코아트(Eco Art)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담았다. (사)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가 추진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18m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Solarbot)’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솔라봇은 태양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주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으로, 미래 간절곶의 모습을 상징하는 전시 대표작품이다. 또한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모형의 조형물을 비롯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서생배 등 울주 특산물을 표현한 작품,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5m 높이의 성 모양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전시 캐릭터의 옷이나 갑옷을 장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VR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간절곶의 태양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의 이해를 돕는 e-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 정크아트가 가진 친환경의 의미를 접목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절곶에 해맞이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는 명실상부한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서생면에는 새롭게 설치된 간절곶 정크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FE01’이 개관하는 등 정크아트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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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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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강진순례 나선다.
- [노벨 타임즈]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일)부터 12월 19일(화)까지 2박 3일간 조선 후기 실용학문의 혁신적인 세계관을 제시한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을 찾아갈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K컬처와 실학은 물론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실학의 현대적 재해석에 나선다. '신경세유표-다산에게 다산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조선 후기 개혁과 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 가치로 계승·발전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의 삶을 추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창업 및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경기도 청년과 강진군 청년이 다산이 쓴 경세유표(經世遺表, 조선후기 혼란한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한 책)를 통해 21세기의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뜻이 있다. 청년교류단에 선발되면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강진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강진에서도 20명 가량의 청년이 참여해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 정약용 관련 유적 및 박물관 견학, 전문가의 현장 강의, 실학박물관-다산박물관 공동기획전시 관람, 경기-강진 청년 네트워킹 문화 공연 및 교류행사 등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주요 강연으로는 주철환 전 아주대 교수·프로듀서의 'K컬처와 실학', 김광현 한국에너지공대 가치창출단장의 21세기 실학포럼 '실학정신과 지역 창업' 등이 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 등 스타트업 관련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은 실학을 처음으로 스타트업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끈다. 스윗밸런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RTE(Ready to Eat)' 샐러드 간편식을 개발, 제조해 온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올해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만 대표의 ‘13평의 샐러드 매장에서 샐러드RET 1위 기업까지’를 비롯해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의 ‘문화기업가 정신, City to farm’, 전창대 더 픽트 대표의 ‘메타버스산업의 이해와 지역청년 창업’,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의 ‘도시재생과 청년 일자리(가제)’ 등이 사례 발표에 나선다. 강진순례 청년교류단은 이번 경험을 통해 정조 임금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던 정약용이 왜 순조 때 유배당해 18년 동안이나 강진에 머물러야 했는지, 혁신과 도전은 늘 기득권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저항에 부딛치는 현실 속에서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은 융합과 협업의 시대, 우리에게 K컬쳐의 원류부터 스타트업 정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기대한다. 이번 청년교류단 기획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정약용의 개혁과 개방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 했던 실학을 이해하고 동시대적인 사회문제를 실학적 해법을 통해 찾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실학 관련 MOU를 맺으면서, "실학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갈 청년들이 함께 공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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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기회의 경기실학 강진순례 청년교류단’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강진순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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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음악협회 피아노 4중주 팀의 연주로 시작해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지난 11월 말 준공됐으며, 천마지를 횡단하는 52m의 출렁다리와 160m 길이의 데크로드를 만들어 수변 가까이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마지 인근에는 흥해읍, 장량동, 한동대를 비롯해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등산로와 산책로에 더해 출렁다리, 수변 데크로드까지 조성되면서 천마저수지 둘레길이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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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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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 참석
- [노벨 타임즈]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새마을지도자 제주도협의회가 개최한 ‘재난대응 제2회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땀 흘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민단체의 방역봉사 활동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라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과 안전의식이 일상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용감하고 따뜻한 활동을 밑거름으로 더 안전하고, 더 활기찬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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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방역봉사활동 평가연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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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 낙빈공파 향사(享祀) 개최
- 11월 23일(목) 오전에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 난곡소(卵谷所)에서 동래정씨 낙빈공파 시조이신 정지(鄭池, 1563~1642, 향년 80세) 선생을 모시는 시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대구 등 경향각지에서 약 30여명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용양위(龍驤衛) 호군(護軍) 정지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석자들은 도포와 두건, 각반을 입었으며, 모든 의식은 예전의 법도에 따라 한 치의 틀림도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상례(相禮)는 정순모(鄭淳謨), 초헌관은 정정미(鄭正美), 아헌관은 정영(鄭永, 동래정씨 서울중앙화수회장), 종헌관은 정선모(鄭渲謨) 순으로 봉헌하였다. 과거에 비해 참석자는 많이 줄었지만 숭조보본(崇祖報本)의 정신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처럼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연로하여 언제까지 이와 같은 전통방식의 향사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젊은 청소년들도 할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여 예절교육과 품성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충효의 고장 경북 예천에 이와 같은 행사들을 체계적인 기록으로 남겨 향토사와 전통문화 보존의 좋은 기회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관광자원으로도 발굴해 볼 것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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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 출판기념회
- 시향 박용철 길 위에서 쓴 시조집출판기념회 시향 박용철 시인 시조인 수필가는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소재 프로렌스 이벤트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길 위에서 쓴 시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시작 전 행사 서울 통울림 5명의 하모니 통기타 노래 연주로 시작을 알였으며 명엠시 로즈김의 진행으로 시조인 약력 소개 에이어 꽃다발 증정 국가무형문화재 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국악명창 임경자의 축 시조 몽돌 1.2.3. 순레자의 길 문학신문 심우종 출판기념패 증정 유재기 대통령 자문위원 심우종 문학신문 회장 김근남 원우회 회장 축사 박용철 시조인 답사에 이어서 낭송가 신다회 박용철시조 겨울산 낭송 가수 심우종 선예지 가요공연 이춘종 팬프루트 연주 이 느낌의 가요메들리 축하쇼 공연에 박수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히 채워졌다.시향 박용철 시조인은 일상에서 서정의 감성으로 맑고 아름다운 감성을 축적시켜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대중적 보배로운 이 시대의 문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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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 헤럴드옥션 주최 《WINTER FEAST》 기획전 개최
-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헤럴드옥션(대표이사 최지혜)과 기획전 《WINTER FEAST》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와 헤럴드옥션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작가(강해찬, 나광호, 노한솔, 무아리, 박지수, 신선우, 양승원, 연호석, 이소, 임준영, 정정호, 정유종, 조민아, 최규연, 키미작)가 참여한다. 영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15명의 감각적인 작품 총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이다.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조민아, 익명의 인물을 통해 다원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신선우, 초현실적이면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키미작, 정의된 것들과 잊혀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한솔, 보이지 않는 감각적인 대상을 회화로 표현하는 강해찬, 그리고 벨크로 소재 가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는 정유종까지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낸 작품과 함께 현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로서의 고민과 다채로운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경기는 경기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을 선정하여 다양한 미술 유통 사업을 선보이며 경기도 미술품 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유망 작가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감상하고 함께 소장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헤럴드옥션 누리집과 아트경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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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 헤럴드옥션 주최 《WINTER FEAST》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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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술이다. 지구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에코아트(Eco Art)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담았다. (사)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가 추진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18m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Solarbot)’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솔라봇은 태양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주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으로, 미래 간절곶의 모습을 상징하는 전시 대표작품이다. 또한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모형의 조형물을 비롯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서생배 등 울주 특산물을 표현한 작품,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5m 높이의 성 모양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전시 캐릭터의 옷이나 갑옷을 장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VR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간절곶의 태양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의 이해를 돕는 e-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 정크아트가 가진 친환경의 의미를 접목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절곶에 해맞이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는 명실상부한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서생면에는 새롭게 설치된 간절곶 정크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FE01’이 개관하는 등 정크아트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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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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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도서관,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작품 전시회 개최
- [노벨 타임즈]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서관 5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이저커팅, 3D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결합한 창작물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조명과 한지를 융합한 작품을 비롯해 오토마타(Automata), 가정용 스마트팜 등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200여 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금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광명시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2022년 직영으로 전환해 시민의 창작 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및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 행사 및 메이커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용자가 작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민 누구나 도서관 내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디지털 체험을 누리고 전시회를 통해 창작 작품을 함께 공유하며, 나아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취업·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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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도서관,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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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 성료
- [노벨 타임즈]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구민)는 29일 완산동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에서 개최된 ‘2023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가 완산동 주민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농협창고를 재생해 조성한 문화예술 복합 거점공간인 별무리아트센터(A,B동)·상상창고(C,D동)의 준공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별무리아트센터 △A동은 예술인의 작업공간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교육장 △B동은 예술 및 생활문화 작품 전시 등 다목적 홀, 상상창고 △C동은 문화공연 및 연주가 가능한 소공연장 △D동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초등학교 별누리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영천 중심 라인댄스 동아리팀 공연 △완산동 7통 경로당 실버체조 수강생 공연 △완산뜨락 마을합창단 공연 △완산동 K팝 댄스교실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 옆 전시장에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동 결과물 100여 점을 전시해 함께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며 더 나은 완산동 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광길 이사장(완산뜨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시작부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과 한계가 있었지만, 완산동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완산동 도시재생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우리 시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마을 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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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모,‘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 시상자로 활약!
- [노벨 타임즈]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2023 경남 콘텐츠 페어는 경상남도 내 콘텐츠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 체험형 문화콘텐츠 향유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게임, 드론, 캐릭터,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이다. 박람회는 각종 콘텐츠 팝업 세미나, 캐릭터 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경상남도의 88개 콘텐츠 기업, 대학, 유관기관은 콘텐츠 전시·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지난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 ‘대상’ 수상자인 하모는 2023 경남 콘텐츠 페어의 주 행사인 ‘캐릭터 어워즈’ 시상자로 초청받았다. 하모는 캐릭터 라이징스타상을 시상하며 수상 캐릭터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퍼레이드, 포토타임, SNS 채널 홍보도 진행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모가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11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상자로 나선 하모의 캐릭터 어워즈 활동 영상은 추후 진주덕후 하모TV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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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모,‘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 시상자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