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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논산딸기축제 대성공의‘숨은 영웅들’
    [노벨 타임즈] 2024 논산딸기축제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축제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많은 인파 속에서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의 질서의식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적제적소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 안전, 주차 등을 위해 봉사한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해석된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는 폐막식에서 성공적 축제를 견인한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딸기 꽃다발을 전달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조지용 센터장은 “딸기축제의 대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논산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빛나는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MG 놀뫼새마을금고봉사단, 귀건강전문봉사단, 논산여성의용소방대,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 4H 연합회, 논산시 생활개선연합회 회장,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논산시새마을회, 대한어머니회논산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사랑의 예술봉사회,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회,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충남지부 논산시지회, 집밥강사 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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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포항시립미술관 제83회 미술관 음악회‘MUSEUM & MUSIC’개최
    [노벨 타임즈]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에서 제8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폴인클래타 앙상블과 첼리스트 한진, 피아니스트 최혜리와 함께한다. ‘폴인클래타 앙상블’은 2015년 포항에서 결성된 팀으로 다양한 구성원과 연령층이 함께 클래식&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금 박경숙, 하모니카 이용수가 협연해 주병선의 ‘칠갑산’과 이호열의 ‘섬집아기’ 그리고 드라마 외출 O.S.T ‘바람’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크기타 듀엣(박선아, 신태영)으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과 사이언 앤 가펑클의 ‘더 박서(The Boxer)’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페루 민요 ‘엘콘도 파사’를 클래식 기타 앙상블로 들려준다. 첼리스트 한진과 피아니스트 최혜리는 R. 슈만 ‘환상소곡집, 작품번호 73번’,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번호 70번’, N. 파가니니 ‘이집트의 모세 중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한진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석사 졸업 후 동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며, 경상북도향과 경북대학교 합동연주회 협연, 더 하우스콘서트 원 먼스 페스티벌 폐막연주 등 경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혜리는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예술대학 피아노 석사, 오페라코치 석사를 취득하고 프랑스 파리 레오폴트 벨랑 국제 콩쿠르 1위,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 콩쿠르, 오사카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 달서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출강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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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청주시립미술관,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 개최
    [노벨 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Hauts-de-France)에 위치한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 두 기관의 소장품 6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을 통해 팝아트, 개념미술,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 등 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제목 ‘경이로운 여행’은 19세기 프랑스 문학가 쥘 베른의 총서 명을 인용한 것으로, 모험과 실험정신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청주에 소개된다는 뜻의 비유적인 표현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국제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양 기관의 대표 컬렉션전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프랑스 프락(Frac)의 소장품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서의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락(Frac, Fonds régionaux d’art contemporain)은 프랑스 정부와 지역 의회의 협력으로 1982년 설립된 ‘현대미술 지역 컬렉션’이다. 수도 파리에 집중된 문화예술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직됐다. 오늘날 프랑스에는 지역별로 22개의 프락이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것을 기관 목표로 다양한 국적 예술가의 작품 37,0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프락 피카르디는 아미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규모 있는 동시대 드로잉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북부 항구도시인 덩케르크에 위치한 프락 그랑 라주는 1960년대 이후 미술과 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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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포항시, 3.1운동·광복 사진 전시회 개최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포항 3.1운동연구회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3.1운동·광복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사진 예술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해 개최됐으며, 3.1운동과 광복 당시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중앙동 여천시장에서 1919년 3월 11~12일 전개된 만세운동이 경북지역 독립만세의 효시가 된 의미를 되새기며 25일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사진전을 감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두우 포항 3.1운동연구회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3.1운동과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3.1운동연구회는 지난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포항의 3.1운동사’를 발간했으며, 경북도 각 시군에서 3.1운동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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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장흥군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으로 튤립 보러 오세요”
    [노벨 타임즈] 장흥군 하늘빛수목원이 4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11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안으로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1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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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4계절 즐거운 의령 축제 팔아요 ‘의령축제점빵’ '2024 경남 관광박람회'의령군 관광홍보관 성황리 운영
    [노벨 타임즈] 의령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의령 관광홍보관 “의령축제점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령축제점빵’이라는 이름으로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의령 홍의장군축제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강 댑싸리 축제, 신번문화축제 등 군의 새로운 관광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 축제들을 소개했다. 특히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되는 의령홍의장군 축제를 배경으로 의병 포토존을 구성해 모두가 의병이 되는 축제의 슬로건을 알렸다. 또한, 의령관광 SNS(@here_ur_tour) 팔로워를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각 축제와 연계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홍의장군축제는 홍의장군 키링을,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에는 부자동판 티코스터를 증정하는 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연관된 기념품으로 의령을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도록 추억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정란 문화관광과장은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의령홍의장군축제는 2024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경남도의 지역특화 축제 지원사업에서 최고 순위인 S등급을 받았다”며 “실제로 발걸음을 의령 축제장으로 옮겨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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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실시간 문화 기사

  • 아랍 문화수도에서 꽃피운 제주문화…‘탐라국 입춘굿 탈놀이’큰 호응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22일~3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열린 ‘제21회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Sharja Heritge Days)’행사에 주빈으로 초청받아 선보인 독특한 제주문화가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샤르자 문화유산의 날’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 북촌리 어촌계 해녀와 놀이패 한라산이 함께한 ‘뒷개할망 춤추다’ 공연 등을 펼쳐 제주의 문화예술을 중동에 널리 알렸다. 지난 2월 22일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 개막식에 참가한 쉐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카시미(Sheikh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샤르자 부통치자와 압둘라지즈 압둘라함 알무살람(Abdulaziz Abdulrahman Almusallam) 샤르자 문화재청장은 오영훈 지사와 함께 도립무용단의 개막식 공연과 ‘뒷개할망 춤추다’ 버스킹 공연, 제주 전시장을 관람하고, 제주해녀와 이색적인 제주문화예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제주 두루나눔은 ‘탐라국 입춘굿 탈놀이’를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샤르자 문화유산지구 행사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와 마켓 등 버스킹 공연장에서 매일 2~3회의 공연을 선보여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얻었다. 탐라국 입춘굿 탈놀이는 탐라국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문화로, 일제강점기에 맥이 끊어졌다가 1999년 제주의 전통적인 탈굿 놀이 발굴 및 복원사업을 통해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1914년 입춘굿과 탈놀이 사진 및 국내외 문헌을 근거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또한, 메인 행사장 외에도 샤르자 지역 내 칼바(Kalba)와 알 다이드(Al Dhaid)에서 개최된 별도 행사장의 개막식에도 초청돼 공연하는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이색적인 제주문화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편, 주두바이 한국 총영사관은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예술인과 문화재 시연 및 전시팀을 격려했으며, 2월 28일에는 문병준 총영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제주 전시관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에 참여해 중동지역에 제주문화를 널리 전파한 도내 예술인들의 역할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도 제주문화가 세계 곳곳에 보다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예술인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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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정선군,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정선군이 지난 1일 고한읍 일원에서 고한읍건강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한읍 지역주민을 비롯한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초등학교를 출발해 고한야생화 둘레길과 신촌마을길, 고한 막골길을 돌아오는 4.4km 코스 걷기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 안내와 정선군 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한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을 실시한 결과 700명이 넘는 사전예약이 등록되며 걷기대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용 고한읍건강위원회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는 것은 물론 걷기 문화가 확산·정착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읍건강위원회은 2014년 10월 설립돼 고한읍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선군 보건소에서는 각 지역 건강위원회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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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설날 연날리기 체험행사
    [노벨 타임즈] 논산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역사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제군사박물관은 이달 9일과, 11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군사박물관의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됐던 연날리기를 통해 백제의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로, 2일간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연과 얼레를 무료로 지급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등에서 연을 날리며 설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충혼이 서려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를 입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실과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갖추었다. 백제군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군사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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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여덟 개의 보물을 품은 설레는 봄밤, 부여 문화유산 야행
    [노벨 타임즈] 부여군은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해가 지날수록 부여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 야행’에서‘문화유산 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시기도 가을 행사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봄’야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군 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세계축제협회가 개최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년 연속 수상 등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제가 된 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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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모집
    [노벨 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 세종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세종컬처로드는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일대에서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약 10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세종거리예술가는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팀에게는 정기공연 출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세종거리예술가의 공연 활동 확대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홍보와 공연 유통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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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충주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및 문화도시 선정 축하음악회 개최
    [노벨 타임즈]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7일 오후7시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 12월 수자원과 백두대간 등의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충북 등 중부내륙연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가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부내륙 연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주시가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작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음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 음악회에는 충주시장, 충청북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중부내륙특별법 및 문화도시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은 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현혜 협연으로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소리꾼 조엘라의 뮤지컬 서편제 OST ‘살다보면’‘당부’ △김인수의 모듬북 협주곡 ‘타(打) ’△국악관현악‘축제’ 등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문화도시 선정은 충주시에 큰 영광”이라며 “충주가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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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설 연휴, 전주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 즐겨요!’
    [노벨 타임즈]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 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사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전역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대사습청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브랜드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오는 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과 함께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풍악으로 흥겨운 포문을 열고, 대한민국 전통무용협동조합의 한국전통무용도 펼쳐진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윷신을 찾아라’를 주제로 윷놀이와 윷점 등 윷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대표캐릭터 호사원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찍기와 한지엽서 증정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내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석탄주 탁주 시음․판매행사와 모주 끓이기 시연, 잔 모주 체험이 펼쳐지고, 전주부채문화관에서는 합죽선과 단선 부채 체험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전주완판본문화관에서는 목판 인쇄와 완판본 필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역의 문화시설에서도 설 연휴 문화행사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문화행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용 모양 가방고리 및 입춘대길 장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해 소원나무 등이 설치돼 새해 소원을 기원할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관도 운영된다.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는 기접놀이 체험과 함께 기수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장구 등 전통악기를 배울 수 있다. 또, 설날 제비연 날리기와 컬러링 손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압화액자·사각한지 서랍장 만들기와 쌀강정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운영되고,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한지 제조와 한지 공예 등 한지문화를 체험하고 한지달력과 한지제기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전주시를 찾은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따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다음번에 또다시 방문할 수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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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울시, 북촌한옥마을서 만난 서울 웰컴 라운지… 서울 마이 소울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노벨 타임즈] 북촌한옥마을 한가운데 한옥의 예스러움과 경쾌하고 독창적인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색 체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다. 포토존, 굿즈존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이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 라운지(종로구 계동길 103-7)’에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주제로 한 홍보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북촌 라운지’는 북촌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안내와 K-리빙체험 등 다양한 한옥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컨시어지(총괄안내)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보공간은 북촌 라운지 사랑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웰컴 라운지’ 개념으로 꾸며진다. 정성껏 장식된 사랑방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환대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핵심. 특히 기존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홍보관 형식이 아닌 방문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시는 사랑방에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그림문자)과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한옥의 운치를 한단계 더 고급스럽게 살려주는 조명‧가구‧모빌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 겸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서울 마이 소울’ 로고를 활용한 전신거울과 손에 들거나 머리에 착용 가능한 소품을 비치해 최근 인기있는 ‘거울샷’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고, 그림문자 모양의 조명과 모빌 등으로 공간을 연출해 포토존을 완성했다. 또 아크릴‧유리 등 현대적 소재로 제작한 소반, 장식장 등 전통 가구에 ‘서울 마이 소울’의 다채로운 색을 입혀 전통과 현대의 이색 조화도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 옆에는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실물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굿즈 존’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 존’이 마련된다. ‘굿즈 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 후 완판됐던 회색 후드티를 비롯한 모자‧실내슬리퍼 등 패브릭 제품 착용이 가능하며, 마스킹 테이프‧엽서‧젤펜 등 문구류도 테스트할 수 있다. 다만 현장에서 굿즈 구매는 불가능하며, 구매 가능한 온‧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비치한다.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만나볼 수 있는 공공한옥 ‘북촌 라운지’는 매주 화~일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초로 웰컴 라운지 개념의 홍보공간을 조성했다”며 “설 연휴 기간, 국내외 많은 분이 오셔서 방문객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서울시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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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코스찾기 편해졌어요!”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 및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하여 국내 대형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하여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하영올레 코스는 각종 안내판 및 코스 지도 리플릿, 방향 표지판 및 리본으로 안내하다보니 도심 속 하영올레길을 걷다가 혼동하여 길을 헤메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하영올레는 지난 2021년 3개 코스로 개설된 서귀포시 원도시 도보여행 코스로, 서귀포시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하여 출발점인 서귀포시청에 하영올레 전자안내판 및 짐보관소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하영올레 온라인 코스안내와 더불어 지난해 개설한 야간걷기코스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건강길로서, 관광객들에게는 서귀포의 대표 여행길로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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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프리뷰] 음악의 상류 바로크의 신선한 영감을 호흡하다
    동서양 바로크의 만남, 새로운 출발 서양음악사의 ‘바로크음악’을 아시나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이나 이후의 슈만, 브람스의 낭만음악에 비해 생소하다 할지 모른다. 그러나 젊은 세대와 엘리트 청중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오래 전에 바로크 실내악단이 있었지만 바로크음악과는 거의 무관했고, 송은주 하프시코드 주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다. 그간의 이론과 악기 소개를 넘어서 바로크음악 시리즈가 본격화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한국 클래식의 다양성과 풍성함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획이다. 한국 바로크음악을 개척한 이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는 것 역시 새롭게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만든 것이기에 감사하다. 바로크는 이제 원전음악의 본령을 넘어 우리 문화와 통섭을 시도한다. 재창조되는 바로크다. 막연한 수입품이 아니라 수출 성장 동력이 될 K클래식의 뉴 노멀(New normal)이다. 출연진은 현대음악에 탁월한 해석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김문희, 학구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의 하프시코디스트 송은주,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탁현욱, 최고의 비르투오조 기타리스트 박지형. 명쾌한 해설의 김주영이다. 제1부는 바로크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바로크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보케리니의 춤곡과 그 유명한 헨델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가 연주된다. 인기 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로나 청아예술제 대상곡이었던 아리아 '다시 돌아와 나를 바라봐줘요, Tornami a vegheggiar'도 연주된다, 탁현욱 작곡가, 박지형 기타리스트, 김주영 해설도 제2부는 탁현욱 작곡가의 신작이다. '하프시코드를 위한 영감, Impression for Harpsichord'으로 바로크 악기인 하프시코드를 현대음악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는 청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F. 쿠프랑의 곡을 재해석한 '‘신비한 장벽, Les Barricades mysterieuses’도 연주된다. 우리 시에 의한 소프라노 김문희의 윤동주 '서시'와 '달밤'을 바로크적 음악과 결합하여 들려준다. 대미를 장식할 기타리스트 박지형과 함께하는 'Baroque Fantasy for Soprano, Harpsichord and Guitar'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 줄 것이다. 놓치면 아쉬운 아주 특별한 콘서트 예술의 힘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영감을 호흡하게 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진주’라는 바로크의 어원처럼 ‘균형과 조화’의 고전음악과는 한층 결이 다른 점에서, 역동성과 신선함이 크나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다. 봄 기운이 감도는 때에 아름답고 우아한 음색을 지닌 김문희 소프라노와 바로크음악에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섬세한 해석과 지적인 송은주 쳄발리스트의 연주, 창작 영감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탁현욱 작곡가.기타아 음악으로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박지형, 귀에 쏙쏙 들어오는 김주영의 해설이 펼치는 ‘바로크 환타지’는 새로운 꿈과 도전, 비전의 날개로 우리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 할 것이다. 이 음악회는 그래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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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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