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중국 다롄이공대학교, 김해시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육성 협력 MOU 체결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R&D 공동연구 등이다. 김민재 학과장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유치와 운영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롄이공대학은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특히 이공계열 분야 R&D 역량이 매우 뛰어난 대학이다. 다롄시는 해안에 인접해 항공, 항만, 철도가 지나는 트라이포트이자 인구 750만명의 대도시로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대학 간 교류에서 나아가 김해시와 다롄시의 협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교 경제경영대학장 신예 교수는 "김해시는 다롄시와 매우 긴밀한 관계이며 김해와 부산은 지리적으로 산업구조적으로 다롄시와 매우 비슷해 양 도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기원하며 올 7월에 있을 물류, 교통 분야 국제컨퍼런스도 참석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04-23
  •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2일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내 교통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표는“노인들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심각하게 인지하여 다양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감소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황성철 관장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4-04-23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 개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시는 중국 전통예술이자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피잉시‘ 그림자 연극을 선보였고 일본은 하나비 공연팀이 전통 의상과 우산, 전통 탈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무용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해시는 금난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중일 3국이 과거의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가자는 내용의 클래식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주었다. 또 김해시립합창단과 평화아리랑을 협연해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홍보대사인 가수 은가은, k-댄스팀 원밀리언, 가수 백지영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개막행사 둘째 날인 23일은 춘향대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가야테마파크 등 김해 주요 관광지와 행사를 관람했다. 김해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란 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캠프,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 동아시아 조각 페스티벌, 동아시아 3국, 현으로 물들이다, 한중일 도자교류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홍 시장은 “한중일 3국의 독창적 문화는 결코 혼자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며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서로의 훌륭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한 결과 전 세계가 경탄하는 각자의 독창적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우리 김해는 2천년 전 이 땅에서 구현한 고대 가야의 공존과 포용, 이해와 평화의 가치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 중국, 일본과 함께 세계 속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올 한해 다양한 문화교류로 3국이 하나되는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 뉴스
    • 문화
    2024-04-23
  • 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리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4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되어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공사 중에 있으며 이번 위령제는 하루라도 빨리 위령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위령탑은 희생자·유족·현세대, 이 모두를 위한 위령탑으로 지어졌다.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 세대에게는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요소를 위령탑 디자인에 담았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위령탑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그리고 장사익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오태완 군수는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이제 의령은 '우순경의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26일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순간을 직접 목도하는 감격을 의령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4-04-23
  • 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3
  • 해운대구 반여3동 골목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
    해운대구는 반여3동 골목시장(반여동1607-2번지 일원)의 상권활성화 및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반여3동 골목시장 커뮤니티가로 정비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반여3동 골목시장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장 인근 주민과 상인이 반여3동 골목시장 M.I.(Market Identity) 디자인과 가판대·바닥 심볼사인 디자인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시장 내 낙후된 시설 정비를 위해 기존의 노후된 가판대를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신설 가판대 48개를 설치 중이다. 구는 또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에 반여3동 골목시장 M.I. 디자인이 포함된 심볼 사인을 5월 중에 설치하고,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한 점포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반여3동 골목시장으로 이용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4-04-23

실시간 뉴스 기사

  • 서울시, 한중 관광교류 2천만 시대 달성 위해… 서울시-중국대사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노벨 타임즈] 엔데믹 전환 이후, 8월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한중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21일 한중 관광시장 조기 회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를 맺은 이래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14년 1천만 명, 2016년에는 1,200만명이 넘는 국민이 교류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아가 한중 관광교류 2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중 양국을 대표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학계, 업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중관광의 특징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관광트렌드를 소개하고 양국은 상호 인접한 국가로서 지속적인 관광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정란수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단절된 한중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나 덤핑관광으로 인하여 중국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며 한중 양국 관광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한범수(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환(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션샤오강(주한중국대사관 문화참사관), 장유재(케이씨티트래블 대표이사), 방기영(하나투어 중국상품기획부 부서장), 백설(한유망(韓遊網) 대표), 박성란(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장), 고빙빙(중국신화사 주한특파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한·중 관광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바탕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한·중 관광교류 2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와 건전한 관광시장 질서 확립을 다짐하고, 이와 같은 내용의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한다. ①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은 한·중 관광시장 조기회복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양국간 여행편의 제공 및 환대분위기 조성,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관광교류 확대 ② 한·중 관광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여행문화 육성을 통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여행경험 및 만족도 제고 ③ 한·중 간 문화관광 교류를 통한 양국 시민의 우호감 증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방문단 교류 확대 ④ 한·중 양국에서 관광시장 질서를 왜곡하는 초저가 관광상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협력적 관리·감독 ⑤ 한·중 관광의 건전한 발전 및 결의안 실천을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및 공동연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중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제는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와 관광교류 확대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호혜와 선린에 입각한 한·중간 관광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품격있는 관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주한 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한중 관광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게 됐다”면서, “중국은 한국 관광객에게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인문 교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심화시키기 위해 기꺼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11-21
  • 정읍시-수도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서울시 성북구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
    [노벨 타임즈] 정읍시와 수도권 교류도시 청소년에게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정읍시-수도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이 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울시 강동·강서·성북구 청소년 150명과 정읍 청소년 150명이 참여했다. 수도권 청소년들은 무성서원,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의 역사체험과 시립농악단공연 관람, 천사히어로즈 체험활동, 내장산탐방원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했다. 정읍 청소년들은 암사동 유적, 상일리 만세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롯데월드, 한강 크루즈, 청소년 연극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추억이 될 경험을 얻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2024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호·자매 도시와의 역사·문화탐방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21
  • 영주시, 투어 ‘선비고을 나들이 체험’ 마무리
    [노벨 타임즈] 영주시는 18일, 3회차 투어인 ‘영주 역사 교과서 여행’을 끝으로 ‘선비고을 나들이 체험’을 마무리했다. ‘선비고을 나들이 체험’은 지역 학생들에게 영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일깨워주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하며 새로운 영주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세 가지 각기 다른 투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진행된 1회차 ‘영주 맛보감 나들이’는 지역의 외국인 대학생을 위한 영주의 멋과 미를 찾는 여행이었다. 영주 전통시장과 선비촌 등을 관람하며 묵 샐러드, 청국장, 감주(식혜) 등 지역의 별미를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0월 진행된 2회차 ‘가을 축제 나들이’는 7개 국적의 외국인이 참가해 선비촌과 선비세상에서 한복체험, 한과만들기 체험,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회차 ‘영주 역사 교과서 여행’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교과서에 나온 영주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을 시작으로 한절마 고택, 삼판서 고택, 근대역사문화거리까지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걸으면서 그 시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선비고을 나들이 체험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음식 관광의 경쟁력도 가늠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21
  • 영주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서비스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노벨 타임즈] 영주시가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복로를 증강현실(AR)로 구축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중앙시장) 재생 사업 시행 지역과 연접해 있다.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옮기기 전 주요 관공서와 주민생활 시설이 밀집됐던 곳으로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광복로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포한 주요 역사문화건축 자산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내 방문객을 증가시켜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도보 역사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주시의회 앞에 설치된 AR 안내판(또는 영주시 홈페이지)을 통해 앱을 설치하게 되면 ‘증강현실 기반 도보 관광 안내’, ‘AR트릭아트 체험’, ‘영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받고 체험할 수 있고, 추천 코스(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이용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정윤선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개최 당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용역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올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21
  • 일본 언론계, 부산 동구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하다
    [노벨 타임즈] 부산 동구는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선 '퀸비틀(Queen Beetle)'의 취항 1주년을 맞아, 일본 유력 언론인들이 오는 20일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최신 관광정보 및 관광 주요 시책 취재를 목적으로, 요미우리 신문, 서일본신문, ㈜테레비서일본, FBS후쿠오카 방송 등 7개사의 보도매체 및 15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영도구의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시찰하고, 동구의 북항재개발홍보관과 2030엑스포홍보관을 찾아서 부산항의 변화를 알아본다. 그리고 부산의 상징적인 삶의 터전인 산복도로를 느낄 수 있는 ‘초량168계단’을 방문한 다음에는, 명란의 발상지인 부산 동구의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답사할 예정이다. 인구감소 및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지역 관광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일본인들의 방문을 통해 동구의 매력을 일본에 홍보하고, 앞으로도 동구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3-11-20
  • 구미시, 에코랜드에 스릴만점‘짚 코스터’가 떴다
    [노벨 타임즈] 구미시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400m의 짚코스터를 무료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 짚 코스터는 외줄 이동시설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형태로 산림에서 지형의 경사와 트랙의 좌우 휨 고저를 이용한 무동력 상하좌우 자유낙하 공중이동이 가능한 산림 레포츠시설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2분 정도이다. 체험 신청은 구미 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 1층에서 현장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11세~64세(신장 140cm~190cm, 몸무게 45kg~100kg)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이 끝난 후 2024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이용료는 어른 10,000원·청소년 8,000원이다. 신분증 등 증명서류가 있으면 구미시민은 50% 감면, 구미 다자녀 가정·구미 기초생활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 등은 60% 감면되고, 저렴한 요금으로 최신 트렌드의 산림 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이 짚 코스터를 타고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구미 에코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
    2023-11-20
  • 정읍시, 중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전북 서남권 팸투어 실시
    [노벨 타임즈] 정읍시는 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대형 국영여행사 등 9개 여행사의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전북 서남권(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권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창군, 부안군과 협력해 추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후베이성 해외여행(그룹) 유한회사는 1954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8개 국제여행사 중 하나인 호북성의 최대의 국영여행사이고, 중국 최대 규모의 국영여행사 중 하나인 청년국제여행사 임원도 참가했다. 시는 3개 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참가한 여행사 대표단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비롯한 고창, 부안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남권 관광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뉴스
    2023-11-20
  • 유성구, 최대 5만원 숙박비 지원 이벤트 실시
    [노벨 타임즈] 유성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 동안 유성의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숙박예약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통해 가능하고, 할인 금액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 동안은 1박당 5만원, 그 외 기간은 3만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유성구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유성온천공원에서 개최하며 성탄 트리 점등식, 음악 공연 및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놀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온천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유성을 만끽하길 바란다”며“우리 구는 앞으로도 유성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있는 기획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 자세한 정보는 유성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3-11-19
  • 부산진구, 빛나는 밤의 도시 서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노벨 타임즈] 부산 부산진구는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관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서면 빛 축제는 서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하여 서면 1번가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빛 축제는 부산의 대표 도심관광지인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5개 구역 ▲메인존(빛과 걷다) ▲상권회복존(하늘을 걷다) ▲상상마당존(빛과 상상하다) ▲포장마차존(빛을 밝히다) ▲복개로존(빛을 향해 걷다) 으로 나누고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포카페거리는 뉴욕타임스도 인정한 관광 명소로 전포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 등 거리마다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공방, 소품샵 등이 즐비해 있다. 지난 3월에는 전포골목길에‘Play 09’라는 9가지 컨셉의 야간경관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와 함께 11월 완공되는 부산시민공원 남문 앞 부산진 별빛산책길, 호천마을 야간관광플랫폼, 황령산 봉수대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15
  • “단풍 따라 10만 보 걸어요” 광진구, 11월 걷기 챌린지 운영
    [노벨 타임즈] 광진구가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11월 단풍 따라 광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는 계절마다 특색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년 새해 다짐 10만 보 걷기를 시작으로 봄에는 봄꽃길 걷기, 여름에는 야경 산책 챌린지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에는, 광진구 곳곳의 단풍 명소에서 걸어보는 ‘단풍길 걷기’를 준비했다. 올해 마지막 챌린지인 만큼, 청명한 가을을 배경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 방식은 총 2장의 사진을 올리면 된다. 지역 내 단풍길에서 산책 중인 모습과, 누적 걸음 수 10만 보를 기록한 인증 사진을 ‘광진구보건소 운동교육실’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기간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로,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소 제한은 없으며, 어린이대공원이나 아차산 등 단풍이 핀 어디서나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챌린지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베이커리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총 50명을 선정, 당첨 결과는 내달 4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혼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광진구의 멋진 가을 단풍길을 감상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