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 2023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성료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돈암 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지난해보다 66개교가 증가한 전국 총 200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200개 학교 중 95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티볼교실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 송을선 교사는 "후원해주신 용품과 참가해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는 해남군에서도 외곽지역에 있어 이러한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KBO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뜻깊은 하루를 아이들과 보내게 됐다. 다시 한번 KBO에 감사드리고 후원용품으로 학생들과 더욱 많이 티볼 활동을 즐기고 시간이 된다면 학생들과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도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영초등학교 6학년 김우중 학생은 “오늘 처음 글러브를 착용해보고 티볼경기를 해봤다. 유명한 야구강사님께서 친절하게 공 던지는 법과 타격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 친구들과 학교에서 캐치볼도 자주하고 게임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는 장종훈, 송진우, 장원진, 김용달 등 KBO 재능기부위원 10명이 참가했다. 강사로 참여한 장원진 위원은 "일년 동안 많은 초등학교를 찾아 다니며 어린 학생들에게 티볼을 통한 야구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고 수업시간에 연습과 경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 한해였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O는 내년에도 전국 200개 학교에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진행해 야구 저변 확대와 미래 야구팬 확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 스포츠
    • 야구
    2023-11-29
  •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8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3명, 2루수 부문 5명, 3루수 부문 5명, 유격수 부문 8명, 외야수 부문 20명, 지명타자 부문 5명 등 총 81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으며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오늘(2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금)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개별 발송되는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2023 KBO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2월 11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지상파 KBS 2TV 및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에서에서 생중계 된다.
    • 스포츠
    • 야구
    2023-11-29
  • 황의조 선수 관련 대한축구협회 논의 결과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논의에 앞서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선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설명했으며,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 스포츠
    • 축구
    2023-11-28
  • ‘대역전극’ 김천, 부산 꺾고 K리그2 역전 우승...K리그1 직행 승격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물리치고 K리그2를 제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71점을 달성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일 시간에 경기를 치른 부산아이파크는 청주FC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그쳤다. 김천은 지난 11일 경남 원정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력 우승이 불발됐다. 26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26일 김천은 이랜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반면 부산은 청주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김천은 K리그2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천은 2021년 K리그2 우승 이후 2023년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김천은 2022년 강등 이후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했다. ◆ 휴가까지 반납, 우승 위해 뭉친 선수단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는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공이 가장 컸다. 현재 남아있는 김천상무 6기, 7기를 비롯해 상반기에 활약한 김천상무 5기까지. 32명의 선수단이 2023 시즌 김천상무의 우승을 위해 함께했다. 주전 골키퍼 신송훈은 말년 휴가까지 반납하고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골키퍼 4명 중 2명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송훈까지 휴가를 나간다면 김천은 가용할 수 있는 골키퍼가 김준홍 뿐이었다. 팀을 위해 자신의 말년 휴가까지 조정하면서 신송훈은 김천에 애정을 보였다. 김천은 1년 6개월 정해진 시간을 채우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상황이기에 선수단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김천상무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과는 달리 2023 시즌 선수단의 의지는 그야말로 굳건 그 자체였다. 5기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6기 임승겸, 7기 원두재까지. 주장들은 동기, 후임들을 하나로 모아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매 경기 혈투를 벌였다. 정정용 감독 역시 부임 후 가장 강조했던 것이 ‘멘털’이었다. 정정용 감독은 “상무에 올 만한 선수들은 개인 기량이 이미 충분히 뛰어나다. 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감독으로서 가장 고민됐다. 부임 직후 선수들에게 면담을 통해 정신력을 강조했다. 우려와 달리 선수들의 의지가 훨씬 강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주장 원두재는 “외부에서는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 단순히 1년 6개월 머물다 가는 팀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승리하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패배하면 누구보다 분하고 슬프다”고 전했다. 그 결과, 김천상무는 K리그2 최다승리(22승), 최다득점(71점), 최다도움(46도움) 등 기록을 생산해냈다. 창단 최초로 홈 7경기 연속(17R 안산전~28R 충남아산전) 최다 승리 기록도 수립했다. 정치인, 최병찬은 팀 1,2호 해트트릭 기록도 달성했다. 우승 뿐 아니라 최초의 기록이 쏟아진 한 해였다. ◆ ‘홈 극강’ 선수들의 경기력은 팬들을 춤추게 한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인 6월 10일 홈경기부터 11월 26일 홈경기까지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9월 2일 충북청주전 한 경기를 제외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홈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력이 좋아지자 관중 수도 함께 늘었다. 6월 10일 홈경기부터 11월 26경기까지 11승 1무를 거두는 동안 평균 관중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6월 10일 전·후로 관중 수는 급변했다. 6월 10일을 기점으로 유료 관중 수는 43.79% 증가했다. 특히 승리를 거둔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정정용 감독 부임 전 대비 관중은 79.02%(홈 개막전 제외) 증가했다. 일반 관중 뿐 아니라 서포터즈 등 코어팬도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다. 홈 관중 수 뿐 아니라 원정 응원 팬도 증가했다. 원정버스 탑승객, 현장 참여 김천 팬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가족 단위 팬 참여가 늘어났다. 원정에서도 홈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팬들은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창단 이후 3년 동안 꾸준히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매 경기 선수단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김천대학교 교수 제레드(46)는 “김천시에 프로축구단이 생기고 나서 내 삶이 달라졌다. 김천상무를 볼 수 있는 매 주말이 정말 기다려졌다. 팬으로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올 시즌 선수단이 우승까지 달성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 명품 조연 ‘김천시 & 프론트’의 환상 호흡 선수단, 팬 뿐 아니라 김천상무의 우승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선수단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사무국(프론트)과 모기업 격인 김천시이다. 사무국은 선수단 동기부여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팬 프렌들리 정책 방향성에 맞는 참신만 마케팅을 시행 중이다. 2023 시즌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구단 최초, K리그 최초 이벤트들을 시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충섭 구단주는 홈경기는 물론이고 원정경기까지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한다. 더 나아가 매년 초, 전지 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할 만큼 축구에 대한 사랑이 지대하다. 이러한 명품 조연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선수단의 투혼과 의지, 팬들의 염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김천상무는 2023 시즌 K리그2 대역전극을 써낼 수 있었다. 2024 시즌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 스포츠
    • 축구
    2023-11-26
  • 제주도, 제11회 제주 국제 해피체조 페스티벌 개최
    q 글로벌 체조선수들이 제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11회 제주 국제 해피체조 페스티벌이 25~26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도 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체조운동개발원이 주관하며, 일본, 몽골, 대만 등 11개국 1,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제주 국제 해피체조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4년만에 다시 열려 뜻깊다”며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체조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 복합체육관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추가 건립 등 풍성한 생활밀착형 체육 기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스포츠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아라키 다스오 아시아체조연맹 위원장, 제프 탐슨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부위원장, 신진성 제주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등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1,000여명의 체조선수단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퍼포먼스에 참여해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26
  • 창원시청, 승강결정전서 진주시민에 승리… K3 잔류
    [노벨 타임즈] 창원시청축구단(이하 창원시청)이 2024시즌에도 K3리그 무대를 누빈다. 최경돈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은 2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이하 진주)과의 2023 K3, K4리그 승강결정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K3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전반은 양 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득점 없이 끝났다. 창원시청은 세트피스 공격을 앞세워 선제골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치열한 볼 소유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는 최익진의 과감한 중거리 슛과 함께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30분에는 간결한 패스 플레이에 이어 신학영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부터 매서운 공격을 펼친 창원시청은 후반 8분 김선우가 수비수 사이로 찔러준 패스를 성봉재가 끌고 들어가 골대 왼쪽 상단에 정확하게 꽂아 넣으며 앞서나갔다.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창원시청은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원사이드 게임을 펼쳤다. 후반 37분에는 이인규의 패스를 받은 성봉재가 상대 골키퍼가 앞으로 나오면서 비어있는 골문에 공을 차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진주는 후반 들어 주로 수비 진영에 머물면서 공격 기세가 주춤해졌다. 이에 교체를 통해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변화를 시도했으나 결국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고 승격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 스포츠
    • 축구
    2023-11-26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열어
    [노벨 타임즈]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북도는 12월 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경과보고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4연패 기념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충남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50개 직종에 전국 1,6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북도는 48개 직종에 147명이 참가해 금 9, 은 15, 동 18개를 수상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우수 육성기관 은탑 수상에 금오공고, 동탑 수상에 신라공고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특히, 대회 최상위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 표창에 경상북도 소속 경북소프트웨어고 박민혁(클라우드컴퓨팅) 선수가 당당히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아 경상북도 숙련 기술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최고 성적 달성은 경북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며, “이는 경북 기술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임을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경북선수단의 역대 최대 전적인 4연패 쾌거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또 “기술이 곧 미래라는 신념 아래 우수한 기술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토록 하고, 내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3-12-04
  • ‘에드가 주니어’ 알툴 “언젠가 대구FC에서 뛰고파”
    [노벨 타임즈] 에드가(대구FC)의 아들 알툴(9)은 아버지를 따라 대구FC에서 활약하는 미래를 꿈꾼다. 대구이형상축구클럽에서 활약 중인 알툴은 K리그 대구FC의 간판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스트라이커라면 알툴은 날렵한 몸놀림과 발재간을 바탕으로 윙어를 소화한다. 알툴이 본격적으로 축구선수를 준비하기 시작한 건 올해부터다. 과거 대구FC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에서 취미로 축구를 즐기던 알툴은 작년 에드가가 장기 부상으로 브라질로 돌아가게 되자 함께 고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에드가가 부상 회복 후 올해 다시 대구FC와 계약하면서 알툴도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형상축구클럽에서 축구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알툴이 이형상축구클럽에서 뛰게 된 건 에드가와 이형상 감독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이형상 감독은 어릴 적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났고 에드가와 함께 축구를 배우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에드가가 K리그에 입단 후 이형상 감독에게 자신의 아들한테 축구를 가르쳐줄 것을 부탁했고, 브라질 유학 시절의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 이형상 감독은 “알툴은 내게 너무나도 특별하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에드가를 처음 만났고 당시 타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내가 에드가의 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평소 알툴에게 자만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는데 잘 따라주고 있다. 다른 선수들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모범이 되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알툴과의 일문일답]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형상축구클럽에서 뛰고 있는 알툴입니다. 포지션은 윙어지만 스트라이커도 볼 수 있어요. - 본격적으로 축구선수의 길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처음엔 취미로 하다가 아버지가 축구선수이다 보니 아버지의 축구하는 모습을 워낙 많이 보고 자랐어요. 자연스레 저도 축구선수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버지께서 자신의 친구가 팀을 운영 중이라고 이형상축구클럽에서 뛰는 걸 권유하셨고 현재 재밌게 축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 한국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처음 왔을 땐 소통의 문제가 가장 컸죠. 이제는 적응하면서 친구들과 눈치껏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 감독님이 포르투갈어를 구사하셔서 감독님과도 소통에 지장 없습니다. 축구를 하면서나 일상생활을 하면서나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고 모두가 저를 잘 도와줘요. - 에드가로부터도 축구 기술 등을 배우는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같이 있을 땐 공격수로서의 움직임을 강조하세요.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와 가지고 있을 때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가르쳐주십니다. - 아버지로부터 배우고 싶은 점은. 아버지는 헤딩이나 제공권에서 강점을 드러내세요. 제가 스피드와 드리블은 자신 있지만 헤딩에선 부족하기 때문에 아버지한테 그런 점들을 배우고 싶어요. -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은. 스피드가 빨라요.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이나 순간적으로 돌아서는 동작에 자신 있습니다. - 자신의 롤모델은. 네이마르(알힐랄)요. 제가 네이마르와 동일한 포지션에 서잖아요. 아버지로부터는 제공권을 배우고 싶다면 네이마르한테는 화려한 발재간을 배우고 싶어요. - 축구를 하면서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누군가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저에게 야유를 보내고 안 된다고도 하지만 주위 시선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실력으로 입증해낼 거예요. 앞으로도 우직하게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 훗날 K리그에서 활약하고 싶은 생각은. 아버지가 K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저 역시 아버지를 따라 대구FC에서 뛰는 걸 상상하곤 해요. K리그는 저에게 항상 꿈같은 무대입니다. - 본인이 축구선수로서 꿈꾸는 순간을 꼽자면. K리그에서 활약한 후 더 성장했을 땐 누구나 생각하는 유럽 리그의 빅클럽에서 뛰고 싶어요. 그리고 당연히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승선되고 싶습니다. 만약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을 상대하는 순간이 온다면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웃음).
    • 스포츠
    2023-12-04
  • 2024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부터 2024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프로 출신 전문 코치들의 우수한 코칭 기법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어린 선수들의 기본기 강화 및 폼 교정에 중점을 둔 초등 U12 / 리틀 U13 캠프와 미래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우수 유망주 집중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U15/ U16 / U17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총 7회에 걸친 캠프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캠프 진행 시에는 첨단 트래킹 장비를 통한 측정 및 분석, 바이오메카닉스 동작 분석 등을 통해 스포츠 과학과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한 선수 진단 및 피드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월 18일 (월)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야구인재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 스포츠
    2023-12-04
  • 『2023 KBO 코치 아카데미』 개강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개강한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된 KBO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며,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능력, 인성 및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코치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금년 교육은 22일(금)까지 주 5일(1일 6시간)씩 총 3주에 걸쳐 기본 소양교육 30시간과 코칭능력 향상교육 60시간 등 총 90시간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역 코치, 교수, KBO 재능기부위원,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등 총 24명의 강사가 분야별로 참여한다.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및 송구 등 야구 기술 관련 강의에 더해 현대 야구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바이오메카닉스, 데이터 활용과 같은 과학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코치의 역할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컴퓨터 실무 등 지도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총망라한 과목들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KBO 리그 신임 코치 예정자, KBO 코치 아카데미를 미수료한 2~3년차 코치, 아마 지도자 등 총 13명(프로 11명, 아마 2명)이 수강하며, 교육 시간의 86.7%(78시간) 이상 출석과 함께 필기시험 및 과제물 등의 평가를 통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
    • 스포츠
    2023-12-04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 2024’ 자원봉사단 ‘샤인크루’가 대회 성공 이끈다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도전을 펼치는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자원봉사단 ‘샤인크루’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한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대회 개최 50일 전(G-50, 11. 30.)을 계기로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 2024’ 조직위 최종구 대표위원장과 진종오 조직위원장, 이상화 조직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개최도시 시장·군수를 비롯해 추첨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 50명도 함께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 개최도시 시장과 군수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강원 2024’ 홍보대사 박재민, 배우 이동욱 명예자원봉사자로 위촉 최종구 대표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개최도시를 대표하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김명기 횡성군수를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강원 2024’ 홍보대사 박재민 씨와 배우 이동욱 씨를 명예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 이동욱 명예자원봉사자와 남녀 청소년 대표 자원봉사자 각 1명 등 총 3명이 자원봉사단 2,030명을 대표해 올림픽 비전인 공존과 화합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다 함께 ‘강원2024’ 자원봉사단 ‘샤인크루’의 공식 출범을 선포한다. ‘샤인크루’ 근무지 배정, 현장 교육 이수 후 ’24년 1월 16일부터 본격 활동 개시 자원봉사단 ‘샤인크루’ 2,030명은 지난 4월과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한 총 3,503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면접심사, 기본교육(’23. 10. 30.~11. 19.), 영어 능력평가를 거쳐 11월 29일에 최종 선발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에 걸쳐 근무지를 배정받고 직무별 현장 교육을 이수하면 ’24년 1월 16일(화)부터 4개 개최도시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유 장관은 “‘강원2024’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연대와 협력을 지향하는 축제의 장인 올림픽에서 맨 처음 손님을 맞이하는 우리의 얼굴이자 성공 개최의 가장 중요한 주역이다”라며, “‘강원2024’ 자원봉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소중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2023-12-04
  • 여자 U-19 대표팀, 우즈벡과 2차전서 7-0 대승
    [노벨 타임즈] 여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에 7-0으로 승리하며 원정 평가전을 2승으로 마무리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이 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지난 30일 열린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박 감독의 데뷔전인 이번 평가전을 2승으로 장식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박윤정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박민지(세종고려대)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황다영과 조혜영(이상 광양여고)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홍채빈(세종고려대)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고 김신지(위덕대), 고은빈(울산현대고)이 그 뒤를 받쳤다. 포백 수비진은 정유진(포항여전고)-엄민경(위덕대)-박제아(포항여전고)-양다민(울산현대고)이 구축했으며, 최후방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박현진(대덕대)이 책임졌다. 전반 20분 만에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양다민이 페넡티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제친 후 조혜영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조혜영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들어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양은서가 두 번째 골을 기록한데 이어 11분 뒤 박수정이 골대 오른쪽을 향해 깔끔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대표팀의 화력은 식지 않았다. 원채은과 전유경이 각각 한 골씩 보태며 5-0으로 앞서고 있던 중 후반 45분 전유경의 패스를 받은 양은서가 다시 한 번 득점을 터뜨렸다. 1분 뒤 박수정이 김규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지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여자 U-19 대표팀 우즈베키스탄 원정 평가전 2차전 한국 7-0 우즈베키스탄 한국 득점: 조혜영(전9) 양은서(후20, 후45) 박수정(후31, 후45+1) 원채은(후41) 전유경(후43) 출전선수: 박현진(GK, HT 정다희), 정유진(HT 진혜린), 엄민경(HT 남승은), 박제아(HT 조예진), 양다민(HT 김규연), 김신지(HT 강은영), 고은빈(HT 원채은), 홍채빈(HT 김지현), 황다영(HT 전유경), 조혜영(HT 박수정), 박민지(HT 양은서)
    • 스포츠
    2023-12-04
  •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경쟁 입찰 실시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는 업체는 KBO가 주관하는 2024~2026 KBO 리그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및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보유하게 되며, 중계 권역은 대한민국 영토 내로 한정된다. 입찰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는 회사명, 담당자 이름 및 직책, 연락처를 기재하여 KBOP 담당자 이메일(wjshin@koreabaseball.or.kr)로 참여 의사를 접수하면 되며, 입찰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제안요청서 및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방송사, 포탈, 통신사, OTT 서비스 등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하고, 자사 보유 플랫폼 및 채널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 편성이 가능한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업체로 제한되며, 컨소시엄(공동수급체)을 구성하여 참여 또한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수) 10:00부터 16:00까지이며, 입찰 참가 신청서, 제안서 등의 제반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 스포츠
    2023-12-04
  •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노벨 타임즈]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내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돼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스포츠
    2023-12-01
  • 제1회 영월동강배 당구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제1회 영월동강배 당구대회가 오는 12월 2일(토) 한큐당구장과 햇잎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며, 중대 15점과 중대 20점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강원도 영서지역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가 발전하여 경기가 열기를 띠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3-12-01
  •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부출입구 정비 나서
    [노벨 타임즈] 동해시가 다양한 시민 여가 스포츠 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웰빙레포츠타운 내 부출입구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웰빙레포츠타운에는 지난 6월말 개관한 청소년센터를 비롯한 축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종합운동장, 하키장과 실내체육공간인 국민체육센터, 동해체육관 등이 입지해 있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 등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웰빙레포츠타운 부출입구의 경우 종합운동장 외부 트랙과 이어지는 구조로, 차량 진출입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민원 발생 우려가 커 평소에는 진입을 통제하고 주요 행사 시에만 개방하여 이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진출입 시 병목현상 발생으로 교통 체증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16년 이를 개선하기 위해 후문 진입로가 개설되면서, 부출입구 미사용으로 또 다른 활용방안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우선 부출입구를 완전 폐쇄하기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부지 성토(H=0.5~6m, V=2,880㎥), 전석 쌓기(H=1.5m, L=39m) 등 정비공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이어 9월까지 종합운동장 체육시설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으며, 공사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달 착공, 현재 방진휀스 설치, 기존구조물 깨기 및 폐기물 반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정비 공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관련부처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체육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최적의 부지 활용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차별화된 시설을 조성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스포츠
    2023-12-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