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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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민축구단, 리그 첫승! 반등의 시작!
    [노벨 타임즈] 2025년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년 K3리그 첫 승을 기록하고 상승의 반등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K3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전반 38분경 전우람의 센터링을 김대중 선수가 헤딩골로 첫골을 기록했고 이어 2분뒤인 전반 40분경 브라질 용병 카레카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아쉽게 1골을 내어주었지만 강릉시민축구단은 전후반 내내 강한 압박과 패스웤, 지치지 않는 열정과 투지를 녹색그라운드에 쏟아부었다. 강릉시민축구단 하나서포터즈와 임원진, 선수단 가족 및 지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도 함께 펼쳐졌고 경이 종료후 선수와 서포터즈 모두는 하나가 되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윤순 단장은 “멀리서 오셔서 함께 해주신 서포터즈와 선수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이제 우리는 우승을 향해 반등을 시작했다. 앞으로 승리의 함성이 강릉의 별이 되어 큰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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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청각장애 김우림 선수,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전 한국신기록 동시 수립
    [노벨 타임즈]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연일 한국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은 보은군청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우림 선수가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우림 선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15분에 끝난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경기에서 635.2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인 634.1점을 1.1점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일반부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우림(635.2), 황준식(629.1), 공성빈(629.1), 김지우(623.9) 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은 단체전에서도 1893.4점(167X)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1890.1점을 3.3점이나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우림 선수는 농아인 국가대표로 데플림픽(농아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비장애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은 장애를 넘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 감동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우림 선수는 수화통역을 통해 "청각장애가 있지만 사격에서는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기록 경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 감독은 "김우림 선수는 평소 훈련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났다"며 "특히 청각에 의존하지 않고 시각과 감각에 의존하는 사격 종목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림 선수가 팀의 핵심 멤버로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김우림 선수의 성과는 장애를 뛰어넘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후 대구사격연맹 회장은 "김우림 선수의 이번 기록은 데플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스포츠 통합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김우림 선수의 한국신기록 달성은 일반부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우림 선수는 앞으로 데플림픽과 일반부 국제대회에서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김우림 선수의 활약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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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5-05-11
  • 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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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KPGA 클래식] 2R. 단독 선두 옥태훈
    [노벨 타임즈] · 옥태훈 인터뷰 1R : + 16 (버디 8개) 단독 선두 2R : + 9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 25 단독 선두 - 2라운드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는데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어제 비가 많이 내려 1라운드보타 그린스피드가 느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하지만 전반 홀에서 그린스피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느껴져 퍼트 라인을 읽는데 힘들었다. (웃음) 후반 홀에서는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다음 홀인 11번홀(파4)에서 바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안전하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한 것은 기뻤지만 16번홀(파4)과 18번홀(파5)의 파는 아쉽다. 18번홀의 경우 티잉 구역에 들어섰는데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었다. 플레이에 확신도 있던 상황이 아니라 그런지 실수가 나왔고 다행히 파로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 1라운드에서 파를 기록한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핀 위치, 기상 상황도 차이가 있었겠지만 2라운드에서는 어떻게 공략을 한 것인지? 사실 1라운드에서는 이글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공략을 했다. 그런데 파를 했다. (웃음) 오늘은 안전하게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내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글 퍼트 거리가 생각보다 짧았고 자신감 있게 퍼트를 했더니 들어갔다. -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최다 버디 기록자다. 또한 현재 평균 퍼트수 1위다. 비결이 무엇인지? ‘퍼트는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어려운 상황과 위치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퍼트는 김규태 프로에게 배우고 있는데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노력의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아시안투어에서 1승은 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원인이 있다면? 버디도 많이 잡아내고 있지만 실수도 많다. 그래서 찬스를 잘 살리지 못했던 것 같다. - 성격이 많이 차분해진 것 같은데? (웃음) 그동안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다. 하지만 이제는 좀 차분해지려고 한다. 멘탈 코치는 따로 없다. 내가 내 스스로 멘탈을 컨트롤하고 있다. (웃음) - 최종라운드 전략은? 대회 코스 특성 상 코스 안에 들어가면 바람이 정말 많이 돈다. 최종라운드 예보 상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경기하기 보다는 실수하지 않고 침착하고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해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할 때도 최종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맞이했다. 지키는 것이 편한지? 아니면 추격하는 입장이 편한지? 사실 선두를 쫓아가는 것이 더 편하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 37 정도 예상한다. 12포인트는 더 따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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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KPGA 주니어리그, 첫 9홀 스트로크 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5월 1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파인파크 앳 군산 파3 골프장에서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KPGA 주니어리그’의 첫 번째 9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정식 대회로, 파일럿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리그에 소속된 각 클럽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PGA 주니어리그는 2025년부터 유소년의 수준에 따라 총 *8단계의 ‘레인보우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며, 각 단계는 기술 수준, 경기 이해도, 체력 등을 고려한 평가 기준에 따라 승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3단계에서 4단계, 그리고 7단계에서 최종 8단계로의 승급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공식 승급 평가 무대로서, 단순한 대회를 넘어 실전 능력 검증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단, 파일럿 대회는 제외) KPGA 관계자는 “KPGA 주니어리그는 유소년 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실전 플레이와 데이터 기반 평가를 결합한 정기 대회들을 통해 국내 유소년 골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향후 KPGA 주니어리그의 정규 리그화 및 지역 순회 개최 확대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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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5-05-11
  • 충북청주FC, 수원삼성과 올시즌 첫 홈경기 ‘무승부’
    [노벨 타임즈] 올해로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충북청주FC가 지난 4일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25년 첫 홈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시즌 첫 홈경기 응원을 위해 충북도민, 청주시민 등 1만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성으로 경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시축은 청주 출신 가수 케이시가 진행했으며, 케이시는 하프타임 공연 외애도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 전달 등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기는 전반 18분 페드로가 선제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3대 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충북청주FC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 5월 홈경기는 11일 부산 아이파크, 24일 안산 그리너스, 31일 경남FC와의 대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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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강릉시민축구단, 리그 첫승! 반등의 시작!
    [노벨 타임즈] 2025년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년 K3리그 첫 승을 기록하고 상승의 반등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K3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전반 38분경 전우람의 센터링을 김대중 선수가 헤딩골로 첫골을 기록했고 이어 2분뒤인 전반 40분경 브라질 용병 카레카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아쉽게 1골을 내어주었지만 강릉시민축구단은 전후반 내내 강한 압박과 패스웤, 지치지 않는 열정과 투지를 녹색그라운드에 쏟아부었다. 강릉시민축구단 하나서포터즈와 임원진, 선수단 가족 및 지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도 함께 펼쳐졌고 경이 종료후 선수와 서포터즈 모두는 하나가 되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윤순 단장은 “멀리서 오셔서 함께 해주신 서포터즈와 선수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이제 우리는 우승을 향해 반등을 시작했다. 앞으로 승리의 함성이 강릉의 별이 되어 큰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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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청각장애 김우림 선수,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전 한국신기록 동시 수립
    [노벨 타임즈]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연일 한국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은 보은군청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우림 선수가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우림 선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15분에 끝난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경기에서 635.2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인 634.1점을 1.1점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일반부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우림(635.2), 황준식(629.1), 공성빈(629.1), 김지우(623.9) 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은 단체전에서도 1893.4점(167X)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1890.1점을 3.3점이나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우림 선수는 농아인 국가대표로 데플림픽(농아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비장애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은 장애를 넘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 감동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우림 선수는 수화통역을 통해 "청각장애가 있지만 사격에서는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기록 경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 감독은 "김우림 선수는 평소 훈련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났다"며 "특히 청각에 의존하지 않고 시각과 감각에 의존하는 사격 종목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림 선수가 팀의 핵심 멤버로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김우림 선수의 성과는 장애를 뛰어넘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후 대구사격연맹 회장은 "김우림 선수의 이번 기록은 데플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스포츠 통합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김우림 선수의 한국신기록 달성은 일반부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우림 선수는 앞으로 데플림픽과 일반부 국제대회에서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김우림 선수의 활약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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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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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KIA 정해영 최연소 5시즌 연속 10 세이브 ‘-1’
    [노벨 타임즈] KIA 정해영이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해영은 5월 10일까지 16경기에서 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0번째 5시즌 연속 10세이브까지 1개를 남겨두고 있다. 정해영은 데뷔 시즌인 2020년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2년차인 2021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4년 4월 24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도 달성한 바 있다. 기존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 보유자는 2023 시즌 만 25세 시즌에 달성한 고우석(전 LG)으로, 올해 만 24세를 앞두고 있는 정해영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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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KPGA 클래식] 2R. 단독 선두 옥태훈
    [노벨 타임즈] · 옥태훈 인터뷰 1R : + 16 (버디 8개) 단독 선두 2R : + 9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 25 단독 선두 - 2라운드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는데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어제 비가 많이 내려 1라운드보타 그린스피드가 느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하지만 전반 홀에서 그린스피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느껴져 퍼트 라인을 읽는데 힘들었다. (웃음) 후반 홀에서는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다음 홀인 11번홀(파4)에서 바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안전하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한 것은 기뻤지만 16번홀(파4)과 18번홀(파5)의 파는 아쉽다. 18번홀의 경우 티잉 구역에 들어섰는데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었다. 플레이에 확신도 있던 상황이 아니라 그런지 실수가 나왔고 다행히 파로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 1라운드에서 파를 기록한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핀 위치, 기상 상황도 차이가 있었겠지만 2라운드에서는 어떻게 공략을 한 것인지? 사실 1라운드에서는 이글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공략을 했다. 그런데 파를 했다. (웃음) 오늘은 안전하게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내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글 퍼트 거리가 생각보다 짧았고 자신감 있게 퍼트를 했더니 들어갔다. -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최다 버디 기록자다. 또한 현재 평균 퍼트수 1위다. 비결이 무엇인지? ‘퍼트는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어려운 상황과 위치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퍼트는 김규태 프로에게 배우고 있는데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노력의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아시안투어에서 1승은 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원인이 있다면? 버디도 많이 잡아내고 있지만 실수도 많다. 그래서 찬스를 잘 살리지 못했던 것 같다. - 성격이 많이 차분해진 것 같은데? (웃음) 그동안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다. 하지만 이제는 좀 차분해지려고 한다. 멘탈 코치는 따로 없다. 내가 내 스스로 멘탈을 컨트롤하고 있다. (웃음) - 최종라운드 전략은? 대회 코스 특성 상 코스 안에 들어가면 바람이 정말 많이 돈다. 최종라운드 예보 상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경기하기 보다는 실수하지 않고 침착하고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해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할 때도 최종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맞이했다. 지키는 것이 편한지? 아니면 추격하는 입장이 편한지? 사실 선두를 쫓아가는 것이 더 편하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 37 정도 예상한다. 12포인트는 더 따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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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KPGA 주니어리그, 첫 9홀 스트로크 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5월 1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파인파크 앳 군산 파3 골프장에서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KPGA 주니어리그’의 첫 번째 9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정식 대회로, 파일럿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리그에 소속된 각 클럽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PGA 주니어리그는 2025년부터 유소년의 수준에 따라 총 *8단계의 ‘레인보우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며, 각 단계는 기술 수준, 경기 이해도, 체력 등을 고려한 평가 기준에 따라 승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3단계에서 4단계, 그리고 7단계에서 최종 8단계로의 승급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공식 승급 평가 무대로서, 단순한 대회를 넘어 실전 능력 검증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단, 파일럿 대회는 제외) KPGA 관계자는 “KPGA 주니어리그는 유소년 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실전 플레이와 데이터 기반 평가를 결합한 정기 대회들을 통해 국내 유소년 골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향후 KPGA 주니어리그의 정규 리그화 및 지역 순회 개최 확대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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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백악관 앞에서 첫 태권도 축제 열린다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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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한화 폰세,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 선정
    [노벨 타임즈] 한화 폰세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받은 한화 폰세는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1만 6,390표로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폰세의 3~4월은 압도적이었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 9일 잠실 두산 전부터 27일 대전 KT 전까지는 선발 4연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폰세가 3~4월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 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위력적인 구위로 탈삼진 6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7일 경기까지 탈삼진 66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8.25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폰세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 시즌 미란다(두산)의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인 225개도 노려볼만 하다. 폰세는 승리와 탈삼진뿐만 아니라 뛰어난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며 팀의 마운드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됐다. 3~4월 7경기에서 46이닝을 투구하며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또한 7경기 중 5경기에서 7이닝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며 평균자책점 1.96으로 4월을 마쳤다.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23년 7월 노시환 이후 첫 월간 MVP 수상이며, 한화 소속 투수로서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7년만이다. 또한 한화 외국인 투수로는 역대 첫 월간 MVP 수상이다. 3~4월 MVP로 선정된 폰세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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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충북청주FC, 수원삼성과 올시즌 첫 홈경기 ‘무승부’
    [노벨 타임즈] 올해로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충북청주FC가 지난 4일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25년 첫 홈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시즌 첫 홈경기 응원을 위해 충북도민, 청주시민 등 1만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성으로 경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시축은 청주 출신 가수 케이시가 진행했으며, 케이시는 하프타임 공연 외애도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 전달 등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기는 전반 18분 페드로가 선제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3대 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충북청주FC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 5월 홈경기는 11일 부산 아이파크, 24일 안산 그리너스, 31일 경남FC와의 대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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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화천 DMZ 랠리 11일 개막 평화의 댐 경유 73㎞ 질주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와 화천경찰서, 화천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집결 후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약 5,000여명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달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해당 구간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다. 코스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대회 코스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포함해 청정 자연의 비경을 품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시간 안에 결승선으로 돌아와야 한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화천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개인전 시상품은 화천산 쌀이 지급된다. 또한 화천군은 대회 홈페이지 QR 코드를 통해 경기가 열리는 11일 문을 여는 식당을 안내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개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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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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