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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ITF 영월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2024년 ITF 영월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등 약 300명이 참가하며, 남․여 단식 및 복식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러 부문별로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수들이 경기를 계기로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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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개최
    김해시는 오는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조종남) 주관,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전국 170여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로 구성된 아마추어 매치가, 2부는 HERO 프로선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 홍태용 시장은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무에타이 스포츠의 저변 확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며 “올해 우리 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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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제475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개최
    ‘제475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가 20일 창림정(일반성면 소재)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 창림정(사두 신수정)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를 비롯해 사천, 통영, 고성, 남해 등 서부경남 5개 시군 25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서부경남 궁사들을 환영한다”며“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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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해양경찰청창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동안 거제해양레포츠센터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 지심도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등 5개 종목 11클래스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0여 척의 요트가 나흘간 거제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국민참여형 대회로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조난구조 시범, 경비정 승선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이 무료로 개방되며, 많은 인근 지역 업체들의 후원으로 키즈놀이터, 가족사진 포토존, 근로자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도 열릴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국요트대회를 시작으로 해양레저관광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이 거제바다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해양경찰청, 거제해양개발공사, 요트협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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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합천군, 제36회 경남궁도협회장기 정 대항 궁도대회 및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합천군은 합천 죽죽정에서 지난 15일 제36회 경남궁도협회장기 정 대항 궁도대회 및 16~17일 2024년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두 대회는 경상남도 궁도협회(협회장 유재근)에서 주최하고 합천군 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에서 주관했다. 정 대항 궁도대회는 도내 31팀 200여명,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는 280여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참가했다. 15일 정 대항 궁도대회 개회식 행사는 김윤철 군수,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조삼술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궁도9개훈 실천요강 낭독 △인사말씀 △경기규칙 등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15일 개회식 환영사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경남 궁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뜻깊은 대회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정 대항 궁도대회는 하동횡강정 1위, 합천죽죽정 죽조 2위, 용주의룡정 송조 3위, 합천죽죽정 송조가 4위를 차지했다. 또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에서는 16일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23명이 합격했고, 17일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15명이 합격했다. 특히 합천군에서는 죽죽정 2명, 의룡정 2명으로 총 4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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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도민 성원 속에 종료
    세계 프로 당구선수들이 참여한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이 17일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7시 한라체육관에서 도민과 선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대회는 시즌의 정규투어를 모두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로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당구의 진수를 선보이는 프로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다.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1,500여명이 제주 대회에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를 비롯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총 126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 70경기가 TV 생중계 및 재방송됐다. 유튜브 및 카카오TV로도 생중계됐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남자부 조재호, 여자부 김가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상금은 남자부 PBA 2억 원, 여자부 LPBA 7,000만원이며 총 상금은 5억 5,000만원이다. 오영훈 지사는 시상식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 종료 이후 우승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오 지사는 우승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번 당구대회를 통해 당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 개최를 시작으로 많은 도민들이 수준 높은 스포츠대회에 참여해 문화,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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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정선군 ‘배추보이’이상호,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금메달
    [노벨 타임즈] 국민고향정선이 배출한 슈퍼스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에서 이상호 선수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또한 2022-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지난달 27일 국민고향정선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 투어행사에 성화점화자로 참여해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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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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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속도 낸다…붐 조성 전략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붐 조성과 홍보 집중강화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치 홍보를 위한 부서별 역할 분담과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골자는 스케이트장의 유치 분위기 조성과 홍보 강화를 위해서 ▲ 추진위원회 기구 확대 ▲ 관내 전체조직 및 사회단체,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서명운동 전개와 릴레이 캠페인 추진 등 양주시민들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분위기 붐 조성이다. 시는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각 부서와 단체가 책임을 지고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확정 발표될 때까지 계속해서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추진위원회의 확대 개편에 따라 유치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회의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협력과 조화가 필요하다”며 “전 부서, 사회단체, 기업,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이통장 및 주민자치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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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청소년 스포츠 축제 ‘강원2024’, 강릉과 평창에서 개막 불꽃 밝힌다
    [노벨 타임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1월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기 입장과 게양, 올림픽기 입장과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선서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첨단 엘이디(LED) 큐브를 활용한 ‘디지털 성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윤성빈·박승희 한국 동계스포츠 전설과 박하은·박가은·이정민 꿈나무 선수들이 ‘강원2024’ 성화 점화 특히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설과 꿈나무들이 서로 올림픽 성화를 주고받으며 14일간 불타오를 대회 성화를 점화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전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고, 쇼트트랙-지적발달장애 부문 유망주인 박하은, 박가은 자매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전 선수가 이어받는다. 최종 점화자로는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이정민 선수가 나서 대회 성화를 밝힌다. 아울러 대회 개회식 이후에도 대회기간 동안 개최지 4개 시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대회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케이-컬처의 저력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강원도립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개최지 4개 시군 내 5개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대회기간 동안 문체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함께 각국의 선수단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내 체계, 수송, 관중 편의 상황 등 대회 전 부문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강원2024’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문체부는 ‘강원2024’를 세계 청소년들이 케이-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 강원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대회를 찾은 모두가 청소년올림픽이라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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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강원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ICT기술 올림픽 구현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및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 서비스를 개시하고, 대회기간(`24.1.19. ~ 2.1.)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에 로비, 기술관, 스포츠관으로 구축 됐다.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에는 인피니티 미러 및 현실세계에서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버추얼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한 관람객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한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의 도슨트 서비스를 한다.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술관'에는 벽면에 상상의 세계를 미디어 아트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세계의 시각화,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공간이다. 동계올림픽 종목을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스포츠관'에는 6개의 동계스포츠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우보드,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을 최첨단 ICT 기술(시뮬레이터, 그래픽 패널, 자이로 VR 등)로 구현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안전한 체험관 관람을 위해 시범운영(1.11.~17.(8일간))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1월 2일부터 접수 중이며 1월 17일 현재 90% 이상 예약되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림픽 이후, 체험관 2층에는 최첨단 미디어아트 상영 공간과 다양한 체험존을 구성하고, 3층에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로 구축하여 오는 9월 전체 개관할 예정이다.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은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3D다시점)하고, 올림픽 경기장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으며, 게임(스키점프, 봅슬레이, 컬링) 및 AR기반의 길 안내, 도슨트, 보물찾기 등 증강현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Virtual 강원'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web 기반으로도 개발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5% 미만의 공중파 TV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개·폐회식을 포함한 올림픽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유일하다. 이밖에도 가상의 공간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했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최첨단 ICT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체험관과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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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첫 경기서 바레인에 3-1 승리
    [노벨 타임즈]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바레인에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을 향한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선제골, 이강인의 멀티골로 바레인(86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레인과의 역대전적은 12승 4무 1패가 됐다. 이번 승리로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체제가 확립된 1972년 대회 이후 조별리그 첫 경기 무패행진을 12경기(6승 6무)로 늘리게 됐다. 아쉽게도 작년 9월 웨일스전(0-0)부터 이어진 축구 대표팀의 무실점 기록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국은 지난 6일 이라크전 1-0 승리를 통해 역대 공동 3위에 해당하는 7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시 1970년 11월부터 12월까지 킹스컵과 방콕 아시안게임에 걸쳐 수립된 8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역대 공동 2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대회 첫 경기 승리에 만족하게 됐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 등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한국은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밑에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양 날개에는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섰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형성했다. 포백은 이기제(수원삼성)-김민재(뮌헨)-정승현-설영우(울산 HD)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밥)가 꼈다. 경기 초반엔 한국이 볼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7분 바레인이 세트피스에서 모하메드 마룬의 날카로운 헤더를 통해 첫 슈팅을 가져가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0분과 13분엔 박용우와 김민재가 각각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으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국은 이강인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려 했다.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강인은 끊임없이 중앙으로 파고들어 전방에 있는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투입했다. 그러던 중 전반 21분이 돼서야 한국의 첫 슈팅이 나왔다. 이재성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황인범이 몸을 던져 시도한 헤딩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이후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고 전반 28분엔 이기제까지 경고를 받으면서 한국은 전반 30분이 채 되지 않아 3명이 경고를 받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안게 됐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던 중 전반 30분 조규성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이번에도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줬고 조규성에 상대 수비의 견제가 없는 상태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한국은 마침내 정적을 깨는 데에 성공했다. 답답한 흐름을 전환시킨 건 황인범이었다. 이에 더해 왼쪽 측면을 활발하게 누볐던 이재성의 움직임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휘했다. 전반 33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공간을 잡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했다. 크로스는 손흥민을 지나쳐 황인범에게 연결됐고, 황인범이 깔끔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쳤지만 후반전에 돌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바레인의 공격 작업 중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생한 혼전상황에서 동료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옆으로 흘렀다. 이를 압둘라 알 하샤시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을 시도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국에게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실점을 허용한지 5분 뒤 이강인이 자신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으로 빠져있던 김민재가 중앙에 있던 이강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볼을 잡은 이강인은 지체하지 않고 통렬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의 왼발이 또 한 번 포효했다. 후반 24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볼을 탈취한 후 황인범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황인범이 오른쪽에서 자유롭게 있던 이강인에게 곧바로 패스를 투입했고, 이강인은 골대 먼 쪽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장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골 차 리드를 잡자 후반 27분 조규성을 빼고 홍현석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자연스레 조규성을 대신해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올라가며 상대 뒷공간을 노렸다. 동시에 김민재 대신 김영권을 투입하며 경고 한 장이 있던 김민재를 추후 경기에 대비해 관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43분 손흥민과 이강인의 호흡이 경기에 쐐기를 박을 뻔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강인이 전방으로 뛰어가던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투입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1대1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골대 먼 쪽을 향해 낮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경기는 한국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 한국 3-1 바레인 득점: 황인범(전38) 이강인(후11, 후24, 이상 한국) 압둘라 알 하샤시(후6, 바레인) 출전선수: 김승규(GK), 이기제(후8 김태환), 김민재(후27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박용우(후37 박진섭), 황인범, 이재성(후37 정우영),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후27 홍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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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청송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에 마무리
    [노벨 타임즈]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이영건, 신운선 선수 등 총 16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냠두 케를렌(몽골), 여자부 아네타 루제카(체코)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권영혜 (대한민국), 여자부 신운선(대한민국)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스피드부문 3위에는 대한민국 양명옥 선수, 남자 리드 부문 2위에 이영건 선수 등 종목 모두에 대한민국 선수가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강국임을 한 번 더 입증하는 기회였다. 청송 아이스클리이밍 월드컵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로 12주년이 됐다. 그동안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청송꽃돌전시,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코너,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장소도 마련됐으며, 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4d 클라이밍, 천 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이 강국으로 전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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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 최초 드론축구 월드컵, 2025년 전주에서!
    [노벨 타임즈]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공식 선포하면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 (FIDA)회장을 비롯한 미국·캐나다 등 FIDA 회원국 대표와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드론축구를 소개하고 월드컵 일정을 안내하는 화려한 프로모션 영상을 상영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어 역사적인 첫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를 소개했으며, 초대 챔피언이 가져가게 될 우승 트로피의 화려한 자태를 공개하며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선포식 후에는 드론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아메리카 대륙 간 PRE-월드컵 경기가 개최되며 박람회 현장을 드론축구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와 관련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해온 전주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32개국 2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드론축구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시는 한층 고도화된 드론축구 경기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가 돼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컵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분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전주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드론으로 색다른 무언가를 할 수 없을까?’라는 작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이제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래형 레저스포츠로 성장해 월드컵이라는 상징적인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열리는 2025 드론축구월드컵이 전세계 드론축구인을 하나 되게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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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순창군 2023년도‘스포츠 대표도시’로 발돋움한 해
    [노벨 타임즈] 순창군이 지난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스포츠 대표 도시’로 도약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47개의 대회, 50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전년도 대비 연인원 1만 2천명이 증가한 12만명이 순창군을 찾았으며, 대회 경기 횟수도 2022년 대비 서 40일 늘어난 216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전은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 추진의 중점적인 방향을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집중한 결과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주니어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참가 선수들이 경기 참여 일정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지역 내에서 숙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3개 대회에 연인원 2만 7천명을 동원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면 단위까지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글로벌 스포츠마케팅’에서는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탈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육성의 원년'으로 선언하여 국제 대회 및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산업 영역을 확장했다. 실제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동티모르 등의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지역 내 실업팀 선수와 학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는‘순창형 소프트테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순창군의 스포츠 인프라와 행정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2023년도 순창군 스포츠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종목단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올해에도 변함없이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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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1-05
  • 한덕수 국무총리, “안전과 위생, 각별히 챙겨달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노벨 타임즈]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 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 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 동계와 하계대회가 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이날 평창에서 조직위 사무소와 종합운영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바이애슬론센터, 평창돔 체육관을 점검했다. 먼저 조직위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회 준비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준비, 경기 관람과 행사 참여 안내 및 편의 제공에 특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조직위로부터 종합운영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현장 중심 종합대응체계와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이후 한 총리는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9개 경기장 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제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관중 편의를 위해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의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위생은 대회의 인상을 좌우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인 만큼 과도할 정도로 챙겨달라”면서 “특히 겨울에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화장실 동파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평창돔 체육관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철저한 인파 및 동선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원으로 개최되는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빛나자(Let Us Shine)’라는 대회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 총리는 강릉 선수촌인 원주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조직위로부터 선수 숙박‧식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객실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안전과 위생에 특히 신경써달라”라고 강조했으며, 조직위‧강원도‧문체부가 남은 15일 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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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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