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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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한국, 요르단에 0-2 패배... 준결승 탈락
    [노벨 타임즈]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패하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8분 알 나이마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1분 알 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한국의 아시안컵 여정은 준결승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더불어 대표팀은 이전까지 요르단과 6번 맞붙어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로 요르단 상대 첫 패배를 안았다. 전반 19분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에 발목을 잡혔다. 정승현이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패스를 손흥민이 받아 1대1 찬스를 잡았고,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기 때문에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요르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알 나이마트가 페널티 박스로 진입 후 왼발 슈팅을 때렸고, 조현우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뒷문을 사수했다. 1분 뒤 김영권의 패스 미스를 범했고 알 타마리가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양 팀이 번갈아 공격을 주고받던 중 한국이 다시 한 번 페널티킥으로 기회를 잡나 싶었지만 결국 무산됐다. 전반 29분 설영우가 황희찬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간을 확보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설영우와 알 아랍과의 충돌로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온필드리뷰 후 설영우의 반칙으로 정정되며 페널티킥은 취소됐다. 요르단은 지속적으로 공격진들의 스피드를 활용해 위협적인 역습을 만들었다. 전반 42분 알 나이마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돌파로 수비를 따돌린 뒤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현우가 몸을 던져 막았다. 흘러나온 볼을 알라와브데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 역시 조현우를 뚫지 못했다. 전반전이 0-0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요르단이 후반전에 돌입해 리드를 잡았다. 후반 8분 박용우가 중원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알 타마리가 볼을 탈취해 알 나이마트에게 침투 패스를 투입했다. 1대1 찬스를 잡은 알 나이마트가 조현우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리드를 내주자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교체 카드를 활용해 동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11분 박용우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동시에 손흥민이 측면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강인이 중원으로 이동하며 공격 패턴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한국은 요르단에 추가골을 헌납했다.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알 타마리가 빠른 속도로 페널티 아크까지 진입했다. 이후 알 타마리가 감아 찬 왼발 슈팅은 골대 먼 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요르단의 두 번째 골로 연결됐다. 한국이 추격을 위해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상대의 견고한 수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문전에서 찬스를 잡을 뻔했지만 아부 하쉬시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막혔다. 결국 정우영과 양현준까지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고군분투했지만 추격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한국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 0-2 요르단 득점: 야잔 알 나이마트(후8) 무사 알 타마리(후21, 이상 요르단) 출전선수: 조현우(GK),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박용우(후11 조규성), 황인범, 이재성(후36 정우영), 황희찬(후36 양현준), 이강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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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한국, 말레이와 비기며 16강행... 16강전은 사우디
    [노벨 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 사우다아라비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원삼성) 대신 김영권(울산HD)과 김태환(전북현대)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이 배치되고, 손흥민(토트넘)이 한 단계 밑에서 프리롤을 맡았다. 중원은 정우영,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뮌헨)-김태환이 맡았다. 조현우(울산HD)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세를 펼쳤다. 첫 득점 찬스는 손흥민이 만들어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날카로운 왼발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두 번째로 찾아온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21분 정우영이 이강인의 코너킥을 멋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정우영의 머리에 맞은 공은 골라인을 넘어선 뒤 말레이시아 골키퍼가 쳐냈는데, 주심은 처음에는 이를 노골로 판단했다가 비디오판독(VAR) 이후 골로 정정했다. 한 골 앞선 한국은 이강인과 조규성이 적극적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이강인은 박스 바깥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조규성은 전반 막판 설영우의 왼발 크로스를 니어 포스트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는 상대 골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초반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6분 황인범이 우리 진영에서 상대에게 볼을 빼앗겼고, 이후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이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김민재와 골키퍼 조현우 사이를 절묘하게 빠져나가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황인범이 빼앗기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파울이 있었는지에 대한 VAR이 실시됐으나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기세가 오른 말레이시아는 후반 17분 아리프 아이만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앞서 설영우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아이만의 발을 걷어찼고, VAR 끝에 페널티킥 판정이 내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역전골을 허용하자마자 곧바로 조규성과 황인범을 빼고, 황희찬과 홍현석을 투입했다.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과 홍현석이 연이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아냈다. 결국 동점골은 후반 38분 나왔다. 이강인이 아크 정면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찼고, 그의 왼발을 떠난 공은 크로스바를 맞은 뒤 상대 골키퍼의 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상으로는 말레이시아 골키퍼 시한 하즈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2-2 동점을 만든 한국은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오현규가 문전 경합 상황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끝에 한국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남은 추가시간 동안에도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말레이시아의 로멜 모랄레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3차전 대한민국 3-3 말레이시아 득점: 정우영(전21) 손흥민(후45+4 PK, 이상 대한민국) 파이살 할림(후6) 아리프 아이만(후17) 시한 하즈미(후38 자책골) 로멜 모랄레스(후45+15, 이상 말레이시아) 출전선수: 조현우(GK), 설영우(후30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정우영(후30 오현규), 이재성, 황인범(후17 홍현석), 이강인, 조규성(후17 황희찬),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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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 현장
    [노벨 타임즈] 풋살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경기장을 물들였다.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가 열렸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를 기록한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대망의 우승은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가 차지했다. 경기풋살아이FSU15는 결승에서 경북구미이상진FSU15를 2-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풋살아이FSU15의 장예준이 MVP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제천FC기적U15와 서울광진풋살U15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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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요르단전 프리뷰] ‘조 1위 – 조기 16강행’ 동시에 노린다
    [노벨 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전 승리를 통해 조 1위 등극과 조기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로 요르단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또다른 경기에서는 요르단이 말레이시아에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현재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요르단에 승리할 시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제압하고, 뒤이어 열리는 E조의 또다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vs말레이시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모로코 출신의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지난 2019년 대회를 포함해 본선 진출에 성공한 최근 4번의 대회(2004, 2011, 2015, 2019) 중 3번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을 정도로 중동의 복병으로 평가 받는다. 최고 성적은 2004년과 2011년에 기록했던 8강이다. AFC 홈페이지에서는 요르단의 강점으로 세트피스를 꼽았다. 요르단은 지난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무려 75%의 득점을 세트피스에서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무사 알 타마리(몽펠리에,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요르단의 키 플레이어로 간주된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 아시안컵에선 득점까지 기록해 요르단 역대 최연소 아시안컵 득점자(21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요르단을 잡고 조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요르단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선수를 최전방에 기용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바레인전에선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한 칸 밑에서 움직였지만, 후반전 중반 조규성이 교체 아웃 된 후 손흥민이 원톱을 소화했다. 오현규(셀틱) 역시 공격에 무게를 더하기 위해 항시 대기 중이다. 하지만 1차전부터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무려 5명이 경고를 받은 건 불안 요소다. 이번 대회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된다. 4강에 오르면 이전 경기에서 받았던 경고 한 장은 말소된다. 따라서 이미 경고를 받은 선수는 8강까지 남은 경기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을 경우 그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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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여자 U-17 대표팀, 친선대회 1차전서 포르투갈에 1-2 패배
    [노벨 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8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3분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0일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 2차전을 치른 뒤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다시 맞대결을 가진다. 경기 시간은 모두 동일하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1차전 한국 1-2 포르투갈 득점: 서민정(후3, 한국) 조아나 루이스(전6) 비토리아 코엘류(후45+3, 이상 포르투갈) 한국 출전선수: 우수민(GK), 박지유, 노시은, 신성희(후31 이하은), 류지해, 김예은(후31 김지효), 범예주, 한국희, 권다은(후16 박주하), 원주은, 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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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아시안컵 프리뷰] 64년 만의 우승 도전, 시작이 반이다
    [노벨 타임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지난 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축구 대표팀이 현지시간 10일 저녁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이튿날인 11일 오전부터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가며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준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8회째 대회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원래 이번 대회는 지난해 6~7월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AFC는 카타르를 새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2위(12팀)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AFC 아시안컵은 4개국이 참가했던 195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규모가 늘어나 지난 2019년 대회부터 24개로 참가국이 확대됐다. 한국은 유독 아시안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했으나 마지막 우승은 6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1회(1956년), 2회(1960년)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오른 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등을 내세운 이번에는 과연 대표팀의 숙원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별리그 첫 경기 5승 6무’ 한국, 이번에는 어떨까? 한국은 지금까지 총 17차례 열린 아시안컵 중 14회 참가했다. 통산 전적은 67전 36승 16무 15패. 그중에서 조별리그 성적만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이 발견된다.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체제가 확립된 1972년 대회 이후 한국은 총 11차례의 조별리그에서 35전 21승 8무 6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승률은 60%. 참고로 본선 진출 국가들끼리 리그전을 벌여 순위를 가리던 첫 4개 대회(1956, 1960, 1964, 1968년)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한국이 조별리그서 패했던 6경기의 상대는 모두 중동 팀이었다. 6패 중 3패는 쿠웨이트로부터 당했고, 나머지 3패는 각각 시리아, 카타르, 바레인전이었다. 이번 대회서 우리와 한 조에 속한 바레인에게 1패를 당했다는 점이 걸린다. 한국은 2007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레인에 1-2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다.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 성적은 5승 6무다. 좋게 생각하면 첫 경기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승리보다 무승부가 더 많다는 점도 이채롭다. 특히 한국은 1996년 대회부터 2007년 대회까지는 4회 연속 조별리그 첫 경기를 비기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 첫 경기 상대인 바레인은 지난 대회 16강전에서도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은 당시 바레인을 상대로 1-0으로 앞서다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연장전 김진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했으나 이때 체력을 많이 소진하면서 카타르와의 8강전을 패배하고 말았다. 그렇기에 산뜻한 첫 출발을 위해서는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경기 승리 후 로테이션을 통한 주축 멤버의 체력 안배, 그리고 다양한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토너먼트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토너먼트서 이란-일본 넘어야 우승 가능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상대는 이번에도 이란이다. 한국이 만약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다면 D조 2위와 16강 맞대결을 벌인다. D조 2위는 이라크 혹은 베트남이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이 16강전을 승리한다면 대진표상 C조 1위가 유력한 이란과 8강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이란은 지금까지 아시안컵에서만 7차례 맞붙어 3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양 팀은 1996년 대회부터 2011년 대회까지 5회 연속 8강전에서 맞붙었다. 이 다섯 번의 대결에서는 한국이 세 차례 이란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전적 상으로는 2승 1무 2패). 한국이 차례대로 토너먼트의 벽을 넘는다면 결승에서는 한일전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에서 총 3차례 만났는데 결승에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1988년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황선홍과 김주성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07년 대회 3,4위전에서는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1년 대회 준결승 당시 한국과 일본은 12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0-3으로 패한 기억이 있다. 지난 2일 출정식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성은 아시안컵 우승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기대와 응원을 받는 게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되는지 알고 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이런 응원을 받았다. 때문에 선수들은 부담보다 기대감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64년 동안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그 점이 우리에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승컵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럽파 12명’ 기대되는 멤버 구성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표팀에는 총 12명의 유럽파가 포진해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등 유럽파가 총출동한다. 해외파로 범위를 넓히면 김승규(알샤밥), 송범근(쇼난벨마레), 박용우(알아인)까지 포함해 15명이다. 이밖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부름을 받았던 K리거들도 그대로 소집됐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 빅리그의 상위권 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들이 포지션별로 골고루 포진한 점은 팬들을 기대케 하는 요소다. 여기에 더해 주축 선수 대부분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현지 적응을 끝마쳤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양현준(셀틱)과 김지수(브렌트포드)는 AFC가 이번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하면서 기회를 얻게 됐다. 양현준과 김지수 모두 작년 9월 영국에서 열린 A매치 2연전 이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두 선수의 실전 경기 투입 여부는 미지수지만 토너먼트 대회의 특성상 여러 변수를 고려한다면 대표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일정(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 vs 바레인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조별리그 2차전 vs 요르단 (1월 20일 오후 8시 30분 @알투마마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조별리그 3차전 vs 말레이시아 (1월 25일 오후 8시 30분 @알자누브 스타디움, 카타르 알 와크라)
    • 스포츠
    • 축구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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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한국, 요르단에 0-2 패배... 준결승 탈락
    [노벨 타임즈]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패하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8분 알 나이마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1분 알 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한국의 아시안컵 여정은 준결승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더불어 대표팀은 이전까지 요르단과 6번 맞붙어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로 요르단 상대 첫 패배를 안았다. 전반 19분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에 발목을 잡혔다. 정승현이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패스를 손흥민이 받아 1대1 찬스를 잡았고,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기 때문에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요르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알 나이마트가 페널티 박스로 진입 후 왼발 슈팅을 때렸고, 조현우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뒷문을 사수했다. 1분 뒤 김영권의 패스 미스를 범했고 알 타마리가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양 팀이 번갈아 공격을 주고받던 중 한국이 다시 한 번 페널티킥으로 기회를 잡나 싶었지만 결국 무산됐다. 전반 29분 설영우가 황희찬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간을 확보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설영우와 알 아랍과의 충돌로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온필드리뷰 후 설영우의 반칙으로 정정되며 페널티킥은 취소됐다. 요르단은 지속적으로 공격진들의 스피드를 활용해 위협적인 역습을 만들었다. 전반 42분 알 나이마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돌파로 수비를 따돌린 뒤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현우가 몸을 던져 막았다. 흘러나온 볼을 알라와브데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 역시 조현우를 뚫지 못했다. 전반전이 0-0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요르단이 후반전에 돌입해 리드를 잡았다. 후반 8분 박용우가 중원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알 타마리가 볼을 탈취해 알 나이마트에게 침투 패스를 투입했다. 1대1 찬스를 잡은 알 나이마트가 조현우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리드를 내주자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교체 카드를 활용해 동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11분 박용우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동시에 손흥민이 측면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강인이 중원으로 이동하며 공격 패턴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한국은 요르단에 추가골을 헌납했다.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알 타마리가 빠른 속도로 페널티 아크까지 진입했다. 이후 알 타마리가 감아 찬 왼발 슈팅은 골대 먼 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요르단의 두 번째 골로 연결됐다. 한국이 추격을 위해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상대의 견고한 수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문전에서 찬스를 잡을 뻔했지만 아부 하쉬시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막혔다. 결국 정우영과 양현준까지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고군분투했지만 추격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한국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 0-2 요르단 득점: 야잔 알 나이마트(후8) 무사 알 타마리(후21, 이상 요르단) 출전선수: 조현우(GK),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박용우(후11 조규성), 황인범, 이재성(후36 정우영), 황희찬(후36 양현준), 이강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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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한국, 말레이와 비기며 16강행... 16강전은 사우디
    [노벨 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 사우다아라비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원삼성) 대신 김영권(울산HD)과 김태환(전북현대)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이 배치되고, 손흥민(토트넘)이 한 단계 밑에서 프리롤을 맡았다. 중원은 정우영,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뮌헨)-김태환이 맡았다. 조현우(울산HD)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세를 펼쳤다. 첫 득점 찬스는 손흥민이 만들어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날카로운 왼발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두 번째로 찾아온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21분 정우영이 이강인의 코너킥을 멋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정우영의 머리에 맞은 공은 골라인을 넘어선 뒤 말레이시아 골키퍼가 쳐냈는데, 주심은 처음에는 이를 노골로 판단했다가 비디오판독(VAR) 이후 골로 정정했다. 한 골 앞선 한국은 이강인과 조규성이 적극적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이강인은 박스 바깥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조규성은 전반 막판 설영우의 왼발 크로스를 니어 포스트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는 상대 골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초반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6분 황인범이 우리 진영에서 상대에게 볼을 빼앗겼고, 이후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이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김민재와 골키퍼 조현우 사이를 절묘하게 빠져나가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황인범이 빼앗기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파울이 있었는지에 대한 VAR이 실시됐으나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기세가 오른 말레이시아는 후반 17분 아리프 아이만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앞서 설영우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아이만의 발을 걷어찼고, VAR 끝에 페널티킥 판정이 내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역전골을 허용하자마자 곧바로 조규성과 황인범을 빼고, 황희찬과 홍현석을 투입했다.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과 홍현석이 연이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아냈다. 결국 동점골은 후반 38분 나왔다. 이강인이 아크 정면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찼고, 그의 왼발을 떠난 공은 크로스바를 맞은 뒤 상대 골키퍼의 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상으로는 말레이시아 골키퍼 시한 하즈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2-2 동점을 만든 한국은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오현규가 문전 경합 상황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끝에 한국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남은 추가시간 동안에도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말레이시아의 로멜 모랄레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3차전 대한민국 3-3 말레이시아 득점: 정우영(전21) 손흥민(후45+4 PK, 이상 대한민국) 파이살 할림(후6) 아리프 아이만(후17) 시한 하즈미(후38 자책골) 로멜 모랄레스(후45+15, 이상 말레이시아) 출전선수: 조현우(GK), 설영우(후30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정우영(후30 오현규), 이재성, 황인범(후17 홍현석), 이강인, 조규성(후17 황희찬),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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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과 비기며 친선대회 마무리
    [노벨 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비기며 1무 2패로 친선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2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산타렝에서 열린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7분 원주은이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범예주가 다시 한 번 균형을 맞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승부차기 경험을 위해 결과 상관없이 승부차기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은 이날 경기 승부차기에선 포르투갈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7일과 19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각각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1무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까지 3개국이 참가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 한국 2-2 포르투갈 득점: 원주은(후7) 범예주(후29, 이상 한국) 조아나 발렌타(후6) 마르틴스(후12, 이상 포르투갈) 출전선수: 이여은(GK, HT 김채빈), 신다인, 노시은, 이하은, 류지해(후23 김한아), 남사랑, 최주홍(전25 범예주), 서민정(후41 권다은), 박주하(HT 김예은), 박가연(후23 한국희), 원주은(후23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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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 현장
    [노벨 타임즈] 풋살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경기장을 물들였다.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가 열렸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를 기록한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대망의 우승은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가 차지했다. 경기풋살아이FSU15는 결승에서 경북구미이상진FSU15를 2-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풋살아이FSU15의 장예준이 MVP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제천FC기적U15와 서울광진풋살U15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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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요르단전 프리뷰] ‘조 1위 – 조기 16강행’ 동시에 노린다
    [노벨 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전 승리를 통해 조 1위 등극과 조기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로 요르단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또다른 경기에서는 요르단이 말레이시아에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현재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요르단에 승리할 시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제압하고, 뒤이어 열리는 E조의 또다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vs말레이시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모로코 출신의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지난 2019년 대회를 포함해 본선 진출에 성공한 최근 4번의 대회(2004, 2011, 2015, 2019) 중 3번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을 정도로 중동의 복병으로 평가 받는다. 최고 성적은 2004년과 2011년에 기록했던 8강이다. AFC 홈페이지에서는 요르단의 강점으로 세트피스를 꼽았다. 요르단은 지난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무려 75%의 득점을 세트피스에서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무사 알 타마리(몽펠리에,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요르단의 키 플레이어로 간주된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 아시안컵에선 득점까지 기록해 요르단 역대 최연소 아시안컵 득점자(21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요르단을 잡고 조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요르단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선수를 최전방에 기용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바레인전에선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한 칸 밑에서 움직였지만, 후반전 중반 조규성이 교체 아웃 된 후 손흥민이 원톱을 소화했다. 오현규(셀틱) 역시 공격에 무게를 더하기 위해 항시 대기 중이다. 하지만 1차전부터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무려 5명이 경고를 받은 건 불안 요소다. 이번 대회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된다. 4강에 오르면 이전 경기에서 받았던 경고 한 장은 말소된다. 따라서 이미 경고를 받은 선수는 8강까지 남은 경기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을 경우 그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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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여자 U-17 대표팀, 친선대회 1차전서 포르투갈에 1-2 패배
    [노벨 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8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3분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0일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 2차전을 치른 뒤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다시 맞대결을 가진다. 경기 시간은 모두 동일하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1차전 한국 1-2 포르투갈 득점: 서민정(후3, 한국) 조아나 루이스(전6) 비토리아 코엘류(후45+3, 이상 포르투갈) 한국 출전선수: 우수민(GK), 박지유, 노시은, 신성희(후31 이하은), 류지해, 김예은(후31 김지효), 범예주, 한국희, 권다은(후16 박주하), 원주은, 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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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아시안컵 프리뷰] 64년 만의 우승 도전, 시작이 반이다
    [노벨 타임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지난 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축구 대표팀이 현지시간 10일 저녁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이튿날인 11일 오전부터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가며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준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8회째 대회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원래 이번 대회는 지난해 6~7월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AFC는 카타르를 새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2위(12팀)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AFC 아시안컵은 4개국이 참가했던 195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규모가 늘어나 지난 2019년 대회부터 24개로 참가국이 확대됐다. 한국은 유독 아시안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했으나 마지막 우승은 6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1회(1956년), 2회(1960년)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오른 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등을 내세운 이번에는 과연 대표팀의 숙원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별리그 첫 경기 5승 6무’ 한국, 이번에는 어떨까? 한국은 지금까지 총 17차례 열린 아시안컵 중 14회 참가했다. 통산 전적은 67전 36승 16무 15패. 그중에서 조별리그 성적만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이 발견된다.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체제가 확립된 1972년 대회 이후 한국은 총 11차례의 조별리그에서 35전 21승 8무 6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승률은 60%. 참고로 본선 진출 국가들끼리 리그전을 벌여 순위를 가리던 첫 4개 대회(1956, 1960, 1964, 1968년)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한국이 조별리그서 패했던 6경기의 상대는 모두 중동 팀이었다. 6패 중 3패는 쿠웨이트로부터 당했고, 나머지 3패는 각각 시리아, 카타르, 바레인전이었다. 이번 대회서 우리와 한 조에 속한 바레인에게 1패를 당했다는 점이 걸린다. 한국은 2007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레인에 1-2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다.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 성적은 5승 6무다. 좋게 생각하면 첫 경기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승리보다 무승부가 더 많다는 점도 이채롭다. 특히 한국은 1996년 대회부터 2007년 대회까지는 4회 연속 조별리그 첫 경기를 비기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 첫 경기 상대인 바레인은 지난 대회 16강전에서도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은 당시 바레인을 상대로 1-0으로 앞서다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연장전 김진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했으나 이때 체력을 많이 소진하면서 카타르와의 8강전을 패배하고 말았다. 그렇기에 산뜻한 첫 출발을 위해서는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경기 승리 후 로테이션을 통한 주축 멤버의 체력 안배, 그리고 다양한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토너먼트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토너먼트서 이란-일본 넘어야 우승 가능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상대는 이번에도 이란이다. 한국이 만약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다면 D조 2위와 16강 맞대결을 벌인다. D조 2위는 이라크 혹은 베트남이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이 16강전을 승리한다면 대진표상 C조 1위가 유력한 이란과 8강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이란은 지금까지 아시안컵에서만 7차례 맞붙어 3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양 팀은 1996년 대회부터 2011년 대회까지 5회 연속 8강전에서 맞붙었다. 이 다섯 번의 대결에서는 한국이 세 차례 이란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전적 상으로는 2승 1무 2패). 한국이 차례대로 토너먼트의 벽을 넘는다면 결승에서는 한일전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에서 총 3차례 만났는데 결승에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1988년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황선홍과 김주성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07년 대회 3,4위전에서는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1년 대회 준결승 당시 한국과 일본은 12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0-3으로 패한 기억이 있다. 지난 2일 출정식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성은 아시안컵 우승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기대와 응원을 받는 게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되는지 알고 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이런 응원을 받았다. 때문에 선수들은 부담보다 기대감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64년 동안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그 점이 우리에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승컵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럽파 12명’ 기대되는 멤버 구성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표팀에는 총 12명의 유럽파가 포진해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등 유럽파가 총출동한다. 해외파로 범위를 넓히면 김승규(알샤밥), 송범근(쇼난벨마레), 박용우(알아인)까지 포함해 15명이다. 이밖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부름을 받았던 K리거들도 그대로 소집됐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 빅리그의 상위권 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들이 포지션별로 골고루 포진한 점은 팬들을 기대케 하는 요소다. 여기에 더해 주축 선수 대부분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현지 적응을 끝마쳤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양현준(셀틱)과 김지수(브렌트포드)는 AFC가 이번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하면서 기회를 얻게 됐다. 양현준과 김지수 모두 작년 9월 영국에서 열린 A매치 2연전 이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두 선수의 실전 경기 투입 여부는 미지수지만 토너먼트 대회의 특성상 여러 변수를 고려한다면 대표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일정(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 vs 바레인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조별리그 2차전 vs 요르단 (1월 20일 오후 8시 30분 @알투마마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조별리그 3차전 vs 말레이시아 (1월 25일 오후 8시 30분 @알자누브 스타디움, 카타르 알 와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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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클린스만호, 이라크에 1-0 승리... 15일 아시안컵 첫 경기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에 승리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63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재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에 성공했으며, 지난 9월 웨일스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이라크전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 돌입 전 마지막 담금질이었다. 이번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하며 아시아 최정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자원들을 빼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오현규(셀틱)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이재성(마인츠)이 양 날개에 포진했다.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박용우(알아인)가 형성했다. 이기제(수원삼성)-김영권-정승현-설영우(울산 HD)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고, 김승규(알샤밥)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은 다소 답답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재성을 중심으로 정우영과 홍현석이 자리를 바꿔가며 혼란을 주려 했지만 견고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분 이브라힘 바예시에게 1대1 찬스를 내줬고, 김승규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국도 조금씩 기지개를 켰다. 전반 19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헌신적인 압박으로 상대 볼을 끊어낸 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정우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4분 뒤 이기제가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보냈고 오현규가 원터치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 역시 정면으로 향했다. 흐름을 잡아가던 중 마침내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의 통렬한 왼발 슈팅이 응답했다. 전반 40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재차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이 볼을 잡자마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는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리드를 잡자마자 이라크에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41분 알리 자심이 순간적인 침투로 1대1 상황을 잡았고, 다시 한 번 김승규가 재빠르게 나와 상대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채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클린스만 감독은 벤치에 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까지 5명이 한 번에 들어가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김영권의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교체 효과는 공수 양면에 걸쳐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분 조규성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볼을 잡은 후 과감한 슈팅을 때렸고, 이는 상대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김민재 역시 이라크의 날카로운 역습을 저지시키며 수비에 안정을 더했다. 이후엔 손흥민과 이강인 듀오가 합작품을 만들 뻔했다. 후반 21분 이강인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1대1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9분 뒤 손흥민이 비교적 각도가 부족한 지역에서 골키퍼를 다시 제쳐냈고 반대편에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를 보냈다. 골대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황희찬이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추가골을 막아냈다. 후반 41분 한국이 변수를 맞이했다. 이강인과 아흐메드 야히아가 몸싸움을 펼치던 중 과격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판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국은 남은 시간 10명으로 싸웠지만 잘 버텨냈고 1-0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1-0 이라크 득점: 이재성(전40) 출전선수: 김승규(GK),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HT 김민재), 설영우(후22 김태환), 박용우, 황인범, 홍현석(HT 이강인), 이재성(HT 손흥민), 정우영(HT 황희찬), 오현규(HT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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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에서 세차례 친선경기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오는 17일부터 포르투갈에서 3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1일 출국해 17일과 22일 포르투갈, 19일에는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리스본 근교의 토흐스 노바스와 산타렝 두곳이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2년 U-17 월드컵에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포르투갈 원정에는 지난해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 경험을 쌓은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총 23명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공동제작한 축구유망주 발굴 TV 프로그램 ‘골든일레븐’에 출연했던 2009년생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막내다. ### 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 원정 참가 선수 명단 (23명) GK : 우수민(포항여자전자고), 이여은(화천정보고), 김채빈(광양용강중) DF : 노시은, 신성희, 이하은, 장예린(이상 울산현대고), 박지유(충주예성여고), 신윤아(광양여고), 김한아(광양여중), 류지해(울산현대청운중) MF : 권다은, 김예은, 남사랑(이상 울산현대고), 박가연, 박주하(이상 충주예성여고), 범예주(광양여고), 서민정(경남로봇고), 최주홍(대구동부고), 장예윤, 한국희(이상 울산현대청운중) FW : 김효원(광양여고), 원주은(울산현대고) ### 여자 U-17 대표팀 경기 일정(현지 시간) vs 포르투갈 1월 17일 오후 3시 @토흐스 노바스 vs 아일랜드 1월 19일 오후 3시 @토흐스 노바스 vs 포르투갈 1월 22일 오전 11시 @산타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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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는 김민재, 천가람
    [노벨 타임즈]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22, 화천KSPO)이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후 5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어워즈를 열고 한국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하는 한편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축구 기자단에 의뢰해 뽑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손흥민(32, 토트넘)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총 137점을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4년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손흥민은 11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84점을 얻은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망)이다. 김민재는 2023년 상반기 SC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도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올해 여덟 번의 A매치에 출전해 6경기 연속 무실점에 앞장서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2015년 김영권 이후 8년만이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대한축구협회 여자 전임지도자 등의 투표로 결정됐다. 접전 끝에 천가람이 총점 20점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 지소연(33, 수원FC)을 1점 차이로 제치고 주인공이 됐다.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뛰는 천가람은 올해 여자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A매치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 여자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WK리그에서도 소속팀 화천KSPO가 팀 역대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에 등극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영플레이어와 지도자, 심판 부문 수상자도 확정했다.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황재원(22, 대구FC)과 여자월드컵 역대 최연소 선수로 등극하며 국가대표팀의 미래로 자리 잡은 케이시 유진 페어(17, 무소속)가 받는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스틸러스를 FA컵 우승과 K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 WK리그 11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심판상은 고형진, 박상준(이상 남자 주.부심), 오현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이 각각 수상한다. 2023 KFA AWARDS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천가람(화천KSPO) 올해의 영플레이어 : 황재원(대구FC),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 올해의 지도자 : 김기동(FC서울), 김은숙(인천현대제철) 올해의 심판 : 고형진(남자주심), 오현정(여자주심), 박상준(남자부심), 김경민(여자부심) KFA 창립 90주년 특별공헌상 : 나이키 /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 고 박종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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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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