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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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 이어가는 함정우… 28일 미국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 출전, “미국에서 오래 머물 것”
    [노벨 타임즈]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도전을 이어간다. 함정우 한국 시간으로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 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투어 무대에 적응도 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서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섰다. 당시 공동 45위를 기록했고 그 결과로 올 시즌 콘페리투어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이번 2개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2개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이후 추가로 대회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착실하게 준비했다. 미국에서 오래 머물겠다는 각오를 품고 있는 만큼 자신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함정우는 2024 시즌 콘페리투어 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더 파나마 챔피언십’ 공동 36위 포함 2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고 있다. 한편 함정우는 지난해 KPGA투어에서 데뷔 6년만에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았다.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TOP10에 11회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라는 특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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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3월 26일(화) 개막! 120경기 생중계 실시
    [노벨 타임즈]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가 내일(26일) 이천, 서산, 함평, 문경, 상동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해 총 65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는 미래를 준비하는 유망주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KBO는 공식 유튜브 채널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를 통해서도 올 시즌 퓨처스리그 약 120경기를 생중계 편성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6일(화) 개막전에는 임용수 캐스터, 박윤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27일(수)에는 한명재 캐스터, 박윤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두산과 LG 간의 북부리그 경기(이천)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이후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은 매주 KBO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KBO 퓨처스리그 중계방송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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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여자 U-17 대표팀, 26일부터 보은에서 5일간 소집훈련
    [노벨 타임즈]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5일간 소집훈련에 돌입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A대표팀에 발탁돼왔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최근 여자 U-17 대표팀에 계속해서 부름 받았던 2009년생 막내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소집은 지난 1월에 참가했던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에 목적을 둔다. 당시 여자 U-17 대표팀은 포르투갈 여자 U-17 대표팀과 두 번,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 한 번 맞붙어 1무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 U-17 대표팀은 작년 4월 1차 예선, 9월 2차 예선을 모두 전승으로 통과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 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여자 U-17 대표팀 2024년 2차 국내훈련 소집명단 (23명) GK: 김채빈(광양여고), 우수민(포항여전고), 이여은(화천정보고) DF: 김한아(광양여고), 노시은, 류지해, 신다인, 신성희, 이하은, 장예린(이상 울산현대고), 박지유(예성여고) MF: 권다은, 김예은, 남사랑, 백지은, 박주하(예성여고), 김지효, 서민정(이상 경남로봇고), 범예주(광양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 FW: 김효원(광양여고), 원주은(울산현대고), 정예원(오산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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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올림픽대표팀, 사우디 꺾고 WAFF U-23 챔피언십 결승행
    [노벨 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엄지성(광주FC)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결승전을 벌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태국에 1-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사우디까지 잡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태국과의 첫 경기와 비교해 두 명을 빼고는 완전히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번 대표팀에 첫 발탁된 미드필더 김민우(뒤셀도르프), 그리고 중앙 수비수 서명관(부천FC)만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선발로 나섰고, 나머지는 모두 바뀌었다. 오는 4월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해 모든 선수를 테스트하려는 의도였다. 안재준(부천FC)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가운데 2선은 엄지성, 배준호(스토크스티), 홍시후(인천)가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와 백상훈(FC서울)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이태석(FC서울)-변준수(광주FC)-서명관-장시영(울산HD)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골문을 두드렸다. 측면 공격수 홍시후와 엄지성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홍시후는 전반 23분 안재준의 백힐 패스를 받아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이는 골대 오른쪽 옆 그물을 강타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33분에는 엄지성이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시도했는데 디딤발이 미끄러지며 공이 힘없이 골키퍼에게 향했다. 하지만 열심히 두드리니 마침내 전반 41분 골문이 열렸다. 후방에서 넘어온 볼이 사우디 선수 맞고 흐르자 배준호가 이 공을 잡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엄지성에게 정확하게 찔러줬다. 볼을 받은 엄지성은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사우디가 동점골을 위해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한국은 안정적인 수비로 위기를 잘 넘겼다. 한국은 이재욱, 양현준, 강현묵, 이강희, 황재원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체력 안배와 동시에 선수 테스트를 이어갔다. 결국 한국은 한 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이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A대표팀 임시감독을 맡는 관계로 이번 대회는 명재용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 한국 1-0 사우디아라비아 득점: 엄지성(전41) 한국 출전선수: 백종범(GK), 이태석, 변준수, 서명관, 장시영(후42 이강희), 김민우(후15 이재욱), 백상훈, 엄지성, 배준호(후42 황재원), 홍시후(후15 양현준), 안재준(후35 강현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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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2024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1차 시험 결과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22일(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6일(수)부터 11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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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KLPGT,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 시작!
    [노벨 타임즈]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인 ‘2024 KLPGA TOUR SEASON TICKET(2024 KLPGA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투어 시즌권은 2024시즌 정규투어 국내 대회 전 대회(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외)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으로, ‘LIGHT’, ‘PRIORITY’,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즌권은 KLPGA 스마트 스토어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LIGHT’는 1,000개 한정으로 15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PRIORITY’는 500개 한정으로 300,000원, ‘PREMIUM’은 250개 한정으로 50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시즌 티켓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등급별 혜택으로는 ‘LIGHT’ 등급은 KLPGA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PRIORITY’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에 6회 출입이 가능한 혜택 주어지고, 1인에 한하여 라운지에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할 수 있으며, KLPGA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PREMIUM’ 등급은 스위트 라운지에 12회 출입이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고급 골프용품패키지와 KLPGA카드 1팩이 함께 제공된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KLPGA투어 대회장에서 리셉션 운영, 식음, 굿즈 판매, 스크린 중계 등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라운지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올해 ‘크리스에프엔씨 제26회 KLPGA 챔피언십’, ‘롯데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KLPGT는 시즌권 판매 사업을 통해 갤러리 모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회 직관 방법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KLPGA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PGT는 시즌권 판매 수익을 KLPGA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 또는 기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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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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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드론축구 월드컵, 2025년 전주에서!
    [노벨 타임즈]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공식 선포하면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 (FIDA)회장을 비롯한 미국·캐나다 등 FIDA 회원국 대표와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드론축구를 소개하고 월드컵 일정을 안내하는 화려한 프로모션 영상을 상영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어 역사적인 첫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를 소개했으며, 초대 챔피언이 가져가게 될 우승 트로피의 화려한 자태를 공개하며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선포식 후에는 드론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아메리카 대륙 간 PRE-월드컵 경기가 개최되며 박람회 현장을 드론축구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와 관련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해온 전주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32개국 2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드론축구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시는 한층 고도화된 드론축구 경기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가 돼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컵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분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전주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드론으로 색다른 무언가를 할 수 없을까?’라는 작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이제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래형 레저스포츠로 성장해 월드컵이라는 상징적인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열리는 2025 드론축구월드컵이 전세계 드론축구인을 하나 되게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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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한-중 청소년 축구교류 결실 이뤄
    [노벨 타임즈] 경남도는 고성군 청소년 축구팀이 중국 청도시를 방문해 전지훈련을 비롯해 중국 청도 축구클럽과 친선경기를 가지는 등 한중 청소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한다. 앞서 경남도 산동사무소는 지난해 12월 4일 중국 청도시에서 고성군축구협회와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간 청소년 축구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올해 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경남 고성FC U-15 선수단 46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중국 청도시를 방문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청도시 축구선수단이 경남 고성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비롯해 문화탐방 등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FC U-15팀은 전지훈련에 이어 8일부터 청도시 반도축구클럽과 첫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다른 3개 팀과도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매년 실시하는 정기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축구 실력 향상은 물론 상호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며, 현지 문화탐방 등으로 선수들의 국제적인 시야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올해 5월 초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에 중국 유소년 축구팀 4~8개 팀을 경남으로 초청해, 한중 친선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중국 지역 간 다양한 스포츠·문화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많은 중국 스포츠팀이 친선경기나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도록 기회를 마련해, 경남의 관광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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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클린스만호, 이라크에 1-0 승리... 15일 아시안컵 첫 경기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에 승리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63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재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에 성공했으며, 지난 9월 웨일스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이라크전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 돌입 전 마지막 담금질이었다. 이번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하며 아시아 최정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자원들을 빼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오현규(셀틱)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이재성(마인츠)이 양 날개에 포진했다.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박용우(알아인)가 형성했다. 이기제(수원삼성)-김영권-정승현-설영우(울산 HD)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고, 김승규(알샤밥)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은 다소 답답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재성을 중심으로 정우영과 홍현석이 자리를 바꿔가며 혼란을 주려 했지만 견고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분 이브라힘 바예시에게 1대1 찬스를 내줬고, 김승규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국도 조금씩 기지개를 켰다. 전반 19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헌신적인 압박으로 상대 볼을 끊어낸 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정우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4분 뒤 이기제가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보냈고 오현규가 원터치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 역시 정면으로 향했다. 흐름을 잡아가던 중 마침내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의 통렬한 왼발 슈팅이 응답했다. 전반 40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재차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이 볼을 잡자마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는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리드를 잡자마자 이라크에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41분 알리 자심이 순간적인 침투로 1대1 상황을 잡았고, 다시 한 번 김승규가 재빠르게 나와 상대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채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클린스만 감독은 벤치에 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까지 5명이 한 번에 들어가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김영권의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교체 효과는 공수 양면에 걸쳐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분 조규성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볼을 잡은 후 과감한 슈팅을 때렸고, 이는 상대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김민재 역시 이라크의 날카로운 역습을 저지시키며 수비에 안정을 더했다. 이후엔 손흥민과 이강인 듀오가 합작품을 만들 뻔했다. 후반 21분 이강인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1대1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9분 뒤 손흥민이 비교적 각도가 부족한 지역에서 골키퍼를 다시 제쳐냈고 반대편에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를 보냈다. 골대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황희찬이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추가골을 막아냈다. 후반 41분 한국이 변수를 맞이했다. 이강인과 아흐메드 야히아가 몸싸움을 펼치던 중 과격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판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국은 남은 시간 10명으로 싸웠지만 잘 버텨냈고 1-0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1-0 이라크 득점: 이재성(전40) 출전선수: 김승규(GK),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HT 김민재), 설영우(후22 김태환), 박용우, 황인범, 홍현석(HT 이강인), 이재성(HT 손흥민), 정우영(HT 황희찬), 오현규(HT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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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에서 세차례 친선경기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오는 17일부터 포르투갈에서 3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1일 출국해 17일과 22일 포르투갈, 19일에는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리스본 근교의 토흐스 노바스와 산타렝 두곳이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2년 U-17 월드컵에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포르투갈 원정에는 지난해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 경험을 쌓은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총 23명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공동제작한 축구유망주 발굴 TV 프로그램 ‘골든일레븐’에 출연했던 2009년생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막내다. ### 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 원정 참가 선수 명단 (23명) GK : 우수민(포항여자전자고), 이여은(화천정보고), 김채빈(광양용강중) DF : 노시은, 신성희, 이하은, 장예린(이상 울산현대고), 박지유(충주예성여고), 신윤아(광양여고), 김한아(광양여중), 류지해(울산현대청운중) MF : 권다은, 김예은, 남사랑(이상 울산현대고), 박가연, 박주하(이상 충주예성여고), 범예주(광양여고), 서민정(경남로봇고), 최주홍(대구동부고), 장예윤, 한국희(이상 울산현대청운중) FW : 김효원(광양여고), 원주은(울산현대고) ### 여자 U-17 대표팀 경기 일정(현지 시간) vs 포르투갈 1월 17일 오후 3시 @토흐스 노바스 vs 아일랜드 1월 19일 오후 3시 @토흐스 노바스 vs 포르투갈 1월 22일 오전 11시 @산타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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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순창군 2023년도‘스포츠 대표도시’로 발돋움한 해
    [노벨 타임즈] 순창군이 지난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스포츠 대표 도시’로 도약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47개의 대회, 50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전년도 대비 연인원 1만 2천명이 증가한 12만명이 순창군을 찾았으며, 대회 경기 횟수도 2022년 대비 서 40일 늘어난 216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전은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 추진의 중점적인 방향을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집중한 결과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주니어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참가 선수들이 경기 참여 일정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지역 내에서 숙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3개 대회에 연인원 2만 7천명을 동원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면 단위까지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글로벌 스포츠마케팅’에서는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탈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육성의 원년'으로 선언하여 국제 대회 및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산업 영역을 확장했다. 실제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동티모르 등의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지역 내 실업팀 선수와 학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는‘순창형 소프트테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순창군의 스포츠 인프라와 행정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2023년도 순창군 스포츠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종목단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올해에도 변함없이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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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한덕수 국무총리, “안전과 위생, 각별히 챙겨달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노벨 타임즈]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 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 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 동계와 하계대회가 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이날 평창에서 조직위 사무소와 종합운영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바이애슬론센터, 평창돔 체육관을 점검했다. 먼저 조직위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회 준비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준비, 경기 관람과 행사 참여 안내 및 편의 제공에 특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조직위로부터 종합운영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현장 중심 종합대응체계와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이후 한 총리는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9개 경기장 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제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관중 편의를 위해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의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위생은 대회의 인상을 좌우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인 만큼 과도할 정도로 챙겨달라”면서 “특히 겨울에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화장실 동파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평창돔 체육관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철저한 인파 및 동선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원으로 개최되는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빛나자(Let Us Shine)’라는 대회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 총리는 강릉 선수촌인 원주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조직위로부터 선수 숙박‧식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객실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안전과 위생에 특히 신경써달라”라고 강조했으며, 조직위‧강원도‧문체부가 남은 15일 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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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의정부실내빙상장, 2024/25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열려
    [노벨 타임즈]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나흘간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4/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주요 참가선수는 남자 싱글 차준환, 이시형과 여자 싱글 신지아, 위서영, 김예림, 유영 등 대한민국 최고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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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2024년 KBO 기록강습회 개최
    [노벨 타임즈] 2024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세종 컨벤션센터, 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 강습회는 10일(수), 서울 강습회는 24일(수) 각각 오후 1시부터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수강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섹션에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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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올림픽 대표팀 27명, 14일부터 튀르키예 전지훈련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이 1월 중순부터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히고, 참가 선수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유럽 클럽팀들과 총 다섯 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프랑스 현지에서 원정 평가전(3-0 승)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총 2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포르투갈)을 제외한 26명이 K리그 선수다. 주장 변준수를 비롯해 엄지성, 홍윤상 등 지난 프랑스 원정경기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4명(김정훈, 고영준, 안재준, 황재원)도 황선홍호에 합류한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4명이다. 지난해 U-20 월드컵 참가 선수중에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했던 이승원과 스트라이커 이영준, 수비수 황인택이 부름을 받았고, 부천FC의 공격수 박호민도 처음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 차출에 협조해준 K리그 구단 감독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저녁 튀르키예로 출국한다. ### 올림픽 대표팀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 참가 명단 (27명) 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광주FC) DF : 김륜성(포항스틸러스), 김주환, 이재원(이상 천안시티FC),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이준재(경남FC), 이태석(FC서울), 조위제(부산아이파크),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포르투갈) MF : 강성진(FC서울), 고영준, 홍윤상(이상 포항스틸러스), 박창환(서울이랜드), 박현빈, 홍시후(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안재준(부천FC), 엄지성(광주FC), 오재혁(전북현대), 이강희(경남FC), 이승원(강원FC), 황재원(대구FC) FW : 박호민(부천FC), 이영준(김천상무), 허율(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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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는 김민재, 천가람
    [노벨 타임즈]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22, 화천KSPO)이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후 5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어워즈를 열고 한국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하는 한편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축구 기자단에 의뢰해 뽑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손흥민(32, 토트넘)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총 137점을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4년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손흥민은 11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84점을 얻은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망)이다. 김민재는 2023년 상반기 SC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도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올해 여덟 번의 A매치에 출전해 6경기 연속 무실점에 앞장서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2015년 김영권 이후 8년만이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대한축구협회 여자 전임지도자 등의 투표로 결정됐다. 접전 끝에 천가람이 총점 20점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 지소연(33, 수원FC)을 1점 차이로 제치고 주인공이 됐다.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뛰는 천가람은 올해 여자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A매치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 여자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WK리그에서도 소속팀 화천KSPO가 팀 역대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에 등극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영플레이어와 지도자, 심판 부문 수상자도 확정했다.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황재원(22, 대구FC)과 여자월드컵 역대 최연소 선수로 등극하며 국가대표팀의 미래로 자리 잡은 케이시 유진 페어(17, 무소속)가 받는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스틸러스를 FA컵 우승과 K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 WK리그 11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심판상은 고형진, 박상준(이상 남자 주.부심), 오현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이 각각 수상한다. 2023 KFA AWARDS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천가람(화천KSPO) 올해의 영플레이어 : 황재원(대구FC),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 올해의 지도자 : 김기동(FC서울), 김은숙(인천현대제철) 올해의 심판 : 고형진(남자주심), 오현정(여자주심), 박상준(남자부심), 김경민(여자부심) KFA 창립 90주년 특별공헌상 : 나이키 /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 고 박종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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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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