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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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지역상경기 살리는 스포츠마케팅 중고연맹 태권도대회 열려
    [노벨 타임즈] 제5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2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7년 만에 철원에서 다시 한번 개최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며 겨루기 2,029명, 품새 724명, 임원 및 관계자 500여 명 등 총 3,200명이 참가한다. 금번 대회는 2017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첫 엘리트대회로써 당시 총 13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와 전국의 각종 선수 및 임원에게 철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대회이다. 또한 중고연맹 태권도대회는 길이 12미터, 폭 1.8미터의 대형스크린 설치로국제 규제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타 대회와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새로운 경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중고연맹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관련 대회는 7월에 개최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7년만에 철원에서 개최되는 회장기 대회가 유치됨에 감회가 새롭다.”며 스포츠마케팅의 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에 공격적인 추진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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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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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최초 개최
    [노벨 타임즈]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오는 5월 25부터 26일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일 신청 마감한다. △일반부 32팀 △여성부 24팀 △U-8 8팀 △U-10 16팀 △U-12 16팀 총 96팀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네이버밴드 ‘경상남도풋살연맹’ 또는 지정된 메일(ansoju2000@hanmail.net)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축구를 적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개량한 실내 운동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방송을 통해 남녀노소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 인기에 발맞춰 전 풋살 국가대표인 최경진 선수(현 서울은평 ZD스포츠 감독)를 초청해 풋살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선수 누구나 요점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대회 참가는 물론, 풋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풋살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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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선수 그라운드 철수 지시한 KT 이강철 감독 경고 제재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경기 도중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철수 지시한 KT 이강철 감독에게 8일(월) 경고 조치했다. 이강철 감독은 5일(금)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 8회초 도중 비디오 판독 후 주자 재배치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 조치되며, 그라운드의 선수에게 철수를 지시했다. 이로 인해 약 4분여간 경기가 중단됐다. 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 ⑨항에는 감독, 코치가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선수단을 경기장에서 철수시키는 등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켰을 때 제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리그에서 재발할 경우 벌금, 출장정지 등 가중 처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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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구례 골프연습장 개장
    구례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구례 골프연습장이 4월 6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커팅식, 시타, 연습장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2021년 1월부터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면적 932.65㎡(지상 2층) 규모의 골프연습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준공했다. 구례군 용방면 광의철쭉동산로 170에 위치한 구례 골프연습장은 비거리 250m에 28타석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초보자를 위한 골프 레슨도 가능하다. 골프연습장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 또 다른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구례에 골프연습장이 처음 건립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생활 체육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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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KLPGA 상벌분과위원회,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에서 부정행위한 아마추어에 중징계
    [노벨 타임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4월 8일(월) ‘2024년도 KLPGA 제1차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2024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예선전’에서 부정행위를 한 아마추어 선수 4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 4명은 위원회에 출석해 사건의 경위를 진술, 소명했으며 위원회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나. 대회 1) 동반경기자의 불미스러운 행위를 인지하고 묵인했을 경우, 2) 고의로 스코어를 조작하거나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에 근거하여 스코어 조작을 합의한 선수 3명 중 1명에게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 출장 정지 5년을, 나머지 2명에게는 출장 정지 3년을 부과했다. 또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며 이를 묵인한 1명의 선수에게는 2년 간의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하기로 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위원회는 선수들이 부정행위에 이르게 된 동기, 부정행위의 내용, 반성하는 태도, 재발 방지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징계의 수위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징계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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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4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철원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4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이어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사업의 첫 엘리트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이 참가, 각 체급별 출전 선수들에 대한 계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하며 중등부 12체급, 고등부 11체급, 대학, 일반부 각 10체급과 여자부 중, 고등부 및 일반부 각 10체급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으로 진행된다. 금번 대회는 2019년 제37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철원에서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6월까지 5개 이상의 엘리트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이어지게 포석을 마련하는 시발점이라고 군은 말했다. 또한, 레슬링 종목은 대회와 전지훈련이 연계됨에 따라 매년 타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경쟁에도 불구하고 상·하반기 전지훈련을 철원에서 20여일간 400여명 이상이 훈련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일조를 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 며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철원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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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양현준 발탁’ 올림픽대표팀, 3월 사우디 대회 명단 발표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감독 황선홍) 선수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17일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23명이 선발됐다. A대표팀에 뽑혀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양현준(셀틱)과 지난해 U-20 월드컵 4강 멤버인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해외파 4명이 발탁됐다. 독일 뒤셀도르프 소속 김민우는 남자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첫 발탁되는 영광을 얻었다. 배준호는 올림픽대표팀에 처음 합류하게 됐다. K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강성진(FC서울), 홍윤상(포항스틸러스), 황재원(대구FC)도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에 선발한 해외파 4명 중 양현준, 배준호, 김지수는 4월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 감독은 “올해 초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마친 후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 선수들의 구단과 소통했다. 팀 사정상 변수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양현준, 배준호, 김지수의 올림픽 예선 차출에 대해 구단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대표팀은 4월 카타르에서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겸 U-23 아시안컵을 치른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16팀이 출전하며, 상위 3팀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B조에 속해 UAE(16일), 중국(19일), 일본(22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지난 2022년 본격적으로 출범한 올림픽대표팀은 그동안 국내,외 훈련 및 경기를 통해 올림픽 예선에 대비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올해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 및 평가전을 통해 손발을 맞췄다. ### 올림픽대표팀 서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소집 명단(총 23명) 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충남아산) DF : 이태석(FC서울), 조현택(김천상무), 서명관(부천FC), 김지수(브렌트포드), 변준수(광주FC), 조위제(부산아이파크), 황재원(대구FC), 장시영(울산HD) MF : 이강희(경남FC), 김동진(포항스틸러스), 백상훈(FC서울), 이재욱(울산HD), 엄지성(광주FC),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김민우(뒤셀도르프), 홍윤상(포항스틸러스), 강성진(FC서울) FW : 안재준(부천FC), 강현묵(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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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3월 22일 개최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2일(금)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LG 오지환, 임찬규, KT 박경수, 고영표, SSG 최정, 서진용, NC 손아섭, 김주원, 두산 양석환, 곽빈, KIA 이의리, 윤영철, 롯데 전준우, 김원중, 삼성 구자욱, 원태인, 한화 채은성, 문동주, 키움 김혜성, 송성문 등 KBO 리그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 신청은 13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60석은 지정좌석제(랜덤 배정)로 운영될 예정이며, 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스탠딩 석 50매를 추가로 준비했다. 또한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시작 전 팬 페스트 존을 운영해, 포토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 증정 선물을 준비했다. 사전 SNS 이벤트로 팬 영상 질문, N행시 작성 등도 준비되어 있으며, 안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지정 좌석 입장권을 소지한 팬 160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개최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가 시작된다.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팬들이 남긴 영상 메시지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변하는 ‘보이스 오브 팬’ 이벤트가 진행되며,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가 현장에서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종료되며, 선수단은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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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2024 KBO 리그 평균 연봉 ‘역대 최고’ 1억 5,495만원
    [노벨 타임즈] 2024년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3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49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1억 4,648만원보다 약 5.8% 오른 금액이며,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 5,259만원보다 약 1.5% 올라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다 금액을 경신했다. ▲ 2023 통합 우승 달성한 LG, 10개 구단 중 평균 연봉 최고액 지난해 29년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팀 평균 연봉 1억 9,009만원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총액은 87억 4,400만원으로 롯데(89억 8,400만원), KT(88억 6,000만원), SSG(88억 2,900만원), 한화(88억 2,100만원)에 이어 5위였지만 소속 선수 숫자 차이로 인해 평균 연봉은 가장 높았다. 또한 LG는 인상률 역시 약 30.1%(1억 4,616만원→1억 9,009만원)로 가장 많이 평균 연봉이 오른 팀이 됐다. 연봉 총액 2위에 오른 KT는, 평균 연봉에서도 지난해보다 8.5% 오른 1억 7,038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 2위를 차지한 구단들이 나란히 평균 연봉 1,2위를 차지했다. 키움은 연봉 총액 57억 5,500만원, 평균 연봉 1억 2,245만원으로 두 부문 모두 10위에 자리했고, 두산은 평균 연봉이 2023 시즌 1억 6,215만원에서 1억 3,988만원으로 13.7%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가장 큰 구단이 됐다. ▲ 733.3%...LG 박동원 연봉 최고 상승률 LG 박동원이 2024 시즌 최고 연봉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박동원은 이번 시즌 25억을 받으며 733.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22시즌 SSG 한유섬의 1233.3% 인상률에 이은 KBO 리그 역대 2위 기록이다. 또한 박동원은 2020시즌 KT 박병호(당시 키움)의 16년 차 최고 연봉(20억)도 넘어섰다. ▲ 키움 주장 김혜성 데뷔 8년 차 최고 연봉…KBO 리그 복귀한 류현진은 19년 차 최고 연봉 타이 KBO 리그 데뷔 8년 차를 맞는 키움 김혜성은 연봉 6억 5,000만원으로 리그 8년 차 역대 최고 연봉을 받는다. 2019 시즌 KIA 나성범(당시 NC)이 받은 5억 5,000만원 보다 1억원 많은 금액이다. 12년만에 돌아온 한화 류현진은 롯데 이대호가 2019시즌 기록한 19년 차 최고 연봉 25억과 타이를 이뤘다. 23년 차인 KIA 최형우도 2017 시즌 당시 삼성 이승엽이 기록한 역대 해당 연차 최고액이었던 10억원을 받는다. ▲ 2024 KBO 리그 연봉왕은 한화 류현진, LG 박동원 한화 류현진과 LG 박동원은 동일하게 25억원을 받으면서, 2024시즌 KBO 리그 연봉왕은 투수와 타자에서 1명씩 나왔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박세웅이 각각 20억, 13억 5,000만원으로 2,3위에 올랐으며,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두산 김재환이 각각 20억, 15억으로 2,3위를 기록했다. ▲ 최고령-최연소, 최장신-최단신 선수는? 2024 시즌 KBO 리그 최고령 선수는 41세 6개월 19일의 SSG 추신수다. 최연소 선수는 18세 1개월 10일의 KIA 이상준이다(소속선수 등록 마감 2월 1일 기준). 삼성은 2024 시즌 최장신, 최단신 선수를 모두 보유한 팀이 됐다. 삼성에 새롭게 합류한 투수 레예스가 198 cm로 최장신 선수로 등록됐고, 최단신 선수는 163cm로 등록된 김지찬, 김성윤이다. ▲ KBO 리그 원년과 2024시즌을 비교하면 어떨까? 1982시즌 선수단의 평균 연봉은 1,215만원이었다. 2024 시즌에는 1억 5,495만원으로 42년 동안 1억 4,280만원 증가했다. 평균 신장은 1982시즌 176.5cm에서 현재는 5.7cm 증가한 182.2 cm 로 기록됐으며 평균 체중도 73.9 kg에서 13.9 kg 증가한 87.8 k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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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도 5년간 단독 개최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7 14:30에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단독개최를 하게 된다. 도에서는 2개의 동계체육대회를 단독 개최함에 따라 매년 7천 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께 감사”하다며, “전국동계체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도에서 단독 개최됨에 따라 체계적인 진행과 한층 강화된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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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3-07
  • ‘투어 데뷔 20년차’ 맞이하는 박상현,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 의미 있어… ‘영구 시드권’ 획득도 목표”
    [노벨 타임즈]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몰랐다.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다”라며 “이제는 20승 이상 쌓아야 받을 수 있는 ‘영구 시드권’이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한 번 도전해 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내 획득 상금 부문 1위라는 것에 대해 애정이 크다”며 “1등을 지키는 것이 1등을 뺏는 것보다 더 어렵다.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상금 차이를 벌려놓고 싶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 부문 2위는 강경남(41.대선주조)이다. 박상현과 강경남의 상금 차는 740,927,570원이다. 박상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쌓고 있다. 3년간 4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1회,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6회나 진입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3위(5,136.31포인트)에 올랐다. 평균타수 69.857타로 최저타수상인 ‘덕춘상’도 거머쥐었다. 박상현은 “타이틀이나 우승에 꽂혀서 달려가는 것보다는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투어에서 오래 활동하고자 하는 것이 ‘롱런’의 원동력”이라며 “KPGA투어에서 활동을 마치기 전까지 ‘KPGA 선수권대회’서는 꼭 한 번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시즌 박상현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대회가 하나 있다. 바로 박상현의 든든한 후원사가 개최하는 ‘동아쏘시오그룹 채리티 오픈(가칭)’이다. 박상현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나부터 힘쓸 것”이라며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를 위한, 선수를 배려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도와 나갈 것이다. 당연히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도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 선수들에게 우리가 스폰서에게 잘 해야 이렇게 대회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물론 후원사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인연을 맺고 난 뒤에도 후원사를 향한 자세, 마음가짐 등도 신경 써야 한다. 상호 간 믿음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박상현은 현재 메인 스폰서와 2015년부터 10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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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출전 ‘팀 코리아’ 명단
    [노벨 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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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여자 U-20 대표팀, 대만에 6-0 승리... 9일 우즈벡과 3차전
    [노벨 타임즈]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폭설 속에 진행됐던 호주전과 달리 이번 경기는 화창한 날씨 아래 펼쳐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빠르게 실수를 털어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지난 호주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전유경을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집중 공략했다. 전반 22분엔 원채은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균열을 내려 했다. 얼마 후 김신지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뒤로 한 채 결국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호주전 득점의 주인공이었던 전유경이 다시 한 번 포효했다. 전반 28분 김신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전유경에게 볼을 투입했고, 부드럽게 돌아선 전유경이 골대 먼 쪽으로 노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전유경이 이번엔 머리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정유진(위덕대)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전유경이 높게 뛰어올라 정확한 헤더로 한국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전유경은 이번 대회 자신의 3호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폼을 과시했다. 박윤정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양은서(고려대)와 정유진을 빼고 조혜영(광양여고)과 김수아(울산과학대)를 투입하며 공격을 늦추지 않았고, 김신지가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후반 9분 배예빈의 패스를 받은 김신지가 지체 없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뚫어내며 전반전 골대 불운을 씻어냈다. 한국의 골 잔치는 계속됐다. 후반 19분 전유경의 패스가 원채은을 거쳐 뒤로 흘렀고, 쇄도하던 배예빈이 깔끔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1분 뒤 조혜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내줬고 문전에 있던 원채은이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5골로 격차를 벌렸다. 원채은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 후반 34분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뒤 김신지가 박스 안으로 볼을 찍어 올렸다. 원채은이 이를 정확한 헤더를 통해 여섯 번째 골로 연결 지으며 대승을 장식했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6-0 대만 득점: 전유경(전28, 전36) 김신지(후9) 배예빈(후19) 원채은(후20, 후34) 한국 출전선수: 우서빈(GK), 정유진(HT 김수아), 고다애, 박제아(후12 남승은), 김규연, 김신지, 원채은, 배예빈, 박수정(후20 강은영), 전유경(후20 홍채빈), 양은서(HT 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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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여자대표팀, 6월에 미국 상대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오는 6월 미국에서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미국축구협회와 합의했다. 1차전은 6월 1일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다. 2차전은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위치한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이번 친선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여자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체코, 포르투갈과 친선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미국 여자대표팀은 월드컵 우승을 네번이나 차지한 여자축구 최강팀이다.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는 16강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지만, 이후 A매치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FIFA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미국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선임한 엠마 헤이스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다. 엠마헤이스 감독은 첼시FC 위민 감독을 맡으면서 한국 대표팀의 핵심선수인 지소연(시에틀레인)을 8년간 지도한 인연이 있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미국 원정 경기를 치러왔다. 미국과 통산 전적은 15전 4무 11패로 아직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대결은 2021년 10월에 있었으며, 이번과 유사한 방식으로 미국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였다. 당시 대표팀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0-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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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화성FC 주승진 감독 “프로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 만들 것”
    [노벨 타임즈] 프로 진출을 추진 중인 화성FC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주승진 감독이 K리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이승재의 선제골과 김창대의 추가골로 대구FC B팀을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은 올해 합류한 이적생 두 명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경기 후 주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프리시즌 동안 준비했던 걸 선수들이 오늘 잘 수행해줬다. 내가 부임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시스템이 구축돼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구성원으로 어떻게 팀을 발전시킬지 고민했다”며 “개인적으로는 만족한 개막전이고,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개막전이라 선수들이 초반에 긴장한 것 같았다. 다만 전반전 중반부터 선수들이 적응했고, 선제골을 통해 후반전 경기 운영을 쉽게 가져갔다. 앞으로는 경기 완급 조절에 좀 더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삼성U15와 U18 감독직을 장기간 수행한 주 감독은 수원삼성 수석코치, 감독대행 등을 거쳐 올 시즌 화성 사령탑에 부임했다. K3 무대에 첫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 감독은 과거 수원삼성 유소년 팀을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화성에서도 젊은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주 감독은 “구단이 젊은 선수 육성에 관심이 많다. 그에 관해선 경험이 있는 편이라 어떻게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시켜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구단과 상의해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은 자체적으로 프로진출 추진 TF팀을 발족시키며 K리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구단의 프로 진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는 “화성은 K3 최고의 구단이다. 팀이 프로 진출을 바라본다면 추후 K리그2에 갔을 때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팀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감독은 “작년에 우승을 이룬 팀이기 때문에 올해도 당연히 리그 우승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하지만 우승을 어떻게 이뤄내느냐가 중요하다”며 “그 과정이 좋아야만 선수들이 내년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과정에 충실한 우승을 이뤄낼 것”이라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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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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