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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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신임회장 상견례 개최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회장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가라테 등 종목별 신임회장,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목단체 신임회장 인준장 수여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인준장 수여, 시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설명, 종목단체 평가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올해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회장은 총 36명이다. 시체육회는 선거 실시 4개월 전부터 종목단체 회장선거TF팀을 구성해 각종 규정과 선거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결과 종목별 회장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회장들은 앞으로 4년간 종목별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시체육회도 종목단체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화합과 봉사를 통해 광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체육의 근간인 종목단체를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신임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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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노벨 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기술은 펌프 회전수를 조절해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전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역시 “영동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의 첫 양수발전소 건설이자, 국내 가변속 양수기술 도입의 출발점으로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6,700여명의 고용창출과 2,500억원 규모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영동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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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예천군, 국가지정 궁시장 및 경북도지정 예천궁장 합동 공개행사 선봬
    [노벨 타임즈] 예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권영학의 공방(예천읍 남부초등길 16)’에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권영학 씨와 경상북도 무형유산 예천 궁장(弓匠) 보유자 권영특 씨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하며, 권영학 씨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보유자이고 권영특 씨는 궁장 전승 교육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 궁시장 작품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으로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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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노벨 타임즈] (사)대평동마을회는 지난 4월 16일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 및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도시환경정비 및 자율방역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모기유충 구제 작업 및 제초작업 등 방역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역 및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영 대평동마을회 회장은 “꾸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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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노벨 타임즈]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곳, 매출액 552억 원, 신규 고용 128명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거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원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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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광주광역시‧전남‧전북‧제주, 초광역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전남‧전북‧제주와 초광역 협력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에 최적화된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전북‧제주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시·도는 ‘분산에너지시스템 기반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에너지 기반으로 전력계통을 효율적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경우 날씨 등에 따라 전력 공급이 들쑥날쑥한 간헐성 문제와 함께 주파수와 전압의 변동성 심화로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산업진흥원 등 4개 수행기관과 12개의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산학연 혁신기관과 기술 특화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을 넘어 메가시티 차원의 에너지 주권 강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앞으로 2년간 총사업비 89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46억원, 지방비 20억원, 민간투자 23억원 등이다. 광주는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단주기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전남은 실시간 전력계통 안정화 대응이 가능한 분산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전북은 전력계통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초단주기용 ESS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는 분산에너지 섹터커플링 운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각 지역의 분산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 향상은 물론 지역 특화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구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이 분산에너지 기반 기술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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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신임회장 상견례 개최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회장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가라테 등 종목별 신임회장,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목단체 신임회장 인준장 수여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인준장 수여, 시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설명, 종목단체 평가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올해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회장은 총 36명이다. 시체육회는 선거 실시 4개월 전부터 종목단체 회장선거TF팀을 구성해 각종 규정과 선거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결과 종목별 회장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회장들은 앞으로 4년간 종목별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시체육회도 종목단체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화합과 봉사를 통해 광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체육의 근간인 종목단체를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신임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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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노벨 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기술은 펌프 회전수를 조절해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전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역시 “영동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의 첫 양수발전소 건설이자, 국내 가변속 양수기술 도입의 출발점으로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6,700여명의 고용창출과 2,500억원 규모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영동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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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예천군, 국가지정 궁시장 및 경북도지정 예천궁장 합동 공개행사 선봬
    [노벨 타임즈] 예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권영학의 공방(예천읍 남부초등길 16)’에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권영학 씨와 경상북도 무형유산 예천 궁장(弓匠) 보유자 권영특 씨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하며, 권영학 씨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보유자이고 권영특 씨는 궁장 전승 교육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 궁시장 작품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으로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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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노벨 타임즈] (사)대평동마을회는 지난 4월 16일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 및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도시환경정비 및 자율방역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모기유충 구제 작업 및 제초작업 등 방역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역 및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영 대평동마을회 회장은 “꾸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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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노벨 타임즈]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곳, 매출액 552억 원, 신규 고용 128명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거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원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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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광주광역시‧전남‧전북‧제주, 초광역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전남‧전북‧제주와 초광역 협력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에 최적화된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전북‧제주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시·도는 ‘분산에너지시스템 기반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에너지 기반으로 전력계통을 효율적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경우 날씨 등에 따라 전력 공급이 들쑥날쑥한 간헐성 문제와 함께 주파수와 전압의 변동성 심화로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산업진흥원 등 4개 수행기관과 12개의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산학연 혁신기관과 기술 특화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을 넘어 메가시티 차원의 에너지 주권 강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앞으로 2년간 총사업비 89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46억원, 지방비 20억원, 민간투자 23억원 등이다. 광주는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단주기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전남은 실시간 전력계통 안정화 대응이 가능한 분산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전북은 전력계통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초단주기용 ESS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는 분산에너지 섹터커플링 운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각 지역의 분산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 향상은 물론 지역 특화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구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이 분산에너지 기반 기술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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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영남대학교병원 대구 본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 실시
    [노벨 타임즈]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시의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당뇨, 갑상선 질환 등 노인성 질환 진료 강화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를 도입하기로 논의했다. 오는 5월부터 격주로 외래 진료를 시행하는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운영 성과에 따라 산부인과 등 타 진료과목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병원은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 흉부압박장치, 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노후 장비는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병원 내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당뇨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교수의 순환 진료는 시민 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규 의료기기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영천영대병원이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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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제95회 춘향제 치안, 교통 꼼꼼히 챙겨 『25년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개최
    [노벨 타임즈]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인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4월 1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남원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치안협의회는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5월 개최 예정인 춘향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그리고 남원시 관계자 및 경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관리 및 치안 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하여 남원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향제는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 기간 중 교통 관리, 질서 유지, 범죄 예방 등 모든 영역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춘향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가용 가능한 경찰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빈틈없는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남원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치안협의회를 통해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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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서천군, 스마트팜 그린 플랫폼 조성으로 미래농업 선도
    서천군은 문산면 ‘청년농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이어, 서천읍 화성리 부지를 확보하며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첨단 IT 기술을 전통 농업에 접목한 차세대 농업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은 2024년 1단계 사업으로 청년농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유치했으며, 이어 2단계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부지 4.2ha, 온실 2.6ha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약 3300㎡ 규모의 스마트팜을 임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연간 20명 이상의 청년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중소원예농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생산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팜 생산자 협의회’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천군이 스마트팜 중심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연계사업과 재원을 활용해 미래 농업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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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부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오늘(17일)부터 추가 모집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2024년) 12월과 올해(2025년) 2월에 이은 추가 모집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제조해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지역특산품) ▲가공식품ㆍ제조품(가공식품, 공예품 등) ▲관광·서비스(입장권, 체험권 등)이다. 모집에 참여한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답례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올해(2025년) 5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한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답례품은 대저 짭짤이토마토,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뷔페 이용권,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어묵, 고등어, 소고기‧돼지고기, 홍삼, 해물탕, 명란, 커피 등 지역특산품과 관광․서비스 이용권 등 42개 공급업체의 29개 품목(103개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늘(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주말은 접수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 부산시청에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액이 벌써 3억 원 가까이 달성되면서 부산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우수한 지역 답례품을 확대하고자 한다. 부산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으며,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퍼센트(%)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 중에서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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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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