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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3년 만에 열린 화천 DMZ 랠리가 코로나19 이후 3년 간 침체됐던 지역경제의 ‘반짝 랠리’를 이끌었다. 2022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6일 총연장 73㎞에 달하는 화천 DMZ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단비가 됐다. 우선 참가자 4,000명 전원에게 각각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8,000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 음식점과 상가, 숙박업소, 주유소, 카페, 편의점 등에서 사용됐다. 아울러 5,000여 명이 넘는 스텝과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들을 위한 도시락과 간식, 각종 물품 구매 역시 지역에서 이뤄졌다. 일부 참가자들은 대회 개최 이전인 10월 초부터 코스답사를 위해 화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는 화천군 주최, 군체육회, 군자전거연맹, 위즈런 솔루션 주관, 국방부, 화천경찰서, 군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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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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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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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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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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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 [노벨 타임즈] 동해시의회는 11월 29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8일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 회기 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했으며 내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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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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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닥다리 연극공연 '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 성황리에 마무리
- [노벨 타임즈] 평창군은 11월 27일 19시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가운데 사닥다리 공연“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상연됐다고 밝혔다. 27일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연극‘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무대에 올랐다. 치유의 공간 ‘반정’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아버지와 딸, 서로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 다시 일어나려는 노숙자와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을 느낀 청년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8월 용평면주민주식회사(대표 이창영)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기를 통해 지역 주민 내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의 시간을 만들며, 아티스트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 및 가치를 확대하고자, 평창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제공하여 취미, 문화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지역 아티스트를 육성하여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발판 역할을 했다. 이창영 대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귀농귀촌인 등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갈등이 존재하며 이해와 공감 문화가 형성되어있지 않음을 발견했고 시니어들과 청년들의 세대갈등을 인식해 이를 해소하고자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 연극수업과 공연을 통해 갈등이 해소되고 소통의 창구로 발전해 지역주민이 화합하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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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닥다리 연극공연 '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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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 [노벨 타임즈]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5억을 더해 총 140.5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펀드 운용은 ㈜소풍벤처스가 맡는다. 펀드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소재 혁신기업, 물 산업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특히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성공적인 펀드 운용으로 기업의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는 물론 협약기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기업의 창업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시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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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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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경영가치체계 선포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춘천도시공사 新 경영가치체계 선포식이 17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향후 공사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새로운 미션·비전은 임직원,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직원과 시민 대상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홍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션인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을 목표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하며 “도시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춘천을 발전시키는 혁신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춘천시민의 ‘행복 성장 파트너’ 춘천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안전우선·고객중심·청렴상생·미래지향’의 4대 경영방침을 발표한 홍 사장은 “안전사고 ZERO, 고객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 확립,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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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경영가치체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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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 [노벨 타임즈] 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 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원도 정보산업과, 춘천시 정보통신과와 협력해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2018년부터 시작한 ‘서점에서 바로대출 서비스’, 원거리 및 독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사립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체계 추진 등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장을 받은 시립도서관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20만원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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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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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삼척서 개최
- [노벨 타임즈]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행사가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일간 삼척에서 열린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운탄고도 1330’의 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고 지난해 10월 개통됐으며,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이름 지어졌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 중 마지막 구간인 9길을 트레킹하며 삼척 구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 저녁 6시부터 이사부 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데이비드오, 키디비, 최전설, 범진, 정인 등 인디가수 초청 공연과 러닝 인플루언서 토크쇼가 진행된다.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는 트레일 러닝이 시작된다. 트레일 러닝은 운탄고도1330 9길 및 삼척교 일대에서 전국 러닝 동호회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행사로 운영된다. 코스는 5km, 10km, 20km 등 3가지이며, 이사부 광장을 출발해 삼척 비치조각공원(5km 반환점), 삼척해수욕장(10km 반환점), 삼척공설운동장 주차장, 삼척교, 삼척 엑스포광장(20km 반환점)을 돌아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지급되고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시는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길과 해변이 어우러진 삼척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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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삼척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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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 [노벨 타임즈] 동해시의회는 11월 29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8일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 회기 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했으며 내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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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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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닥다리 연극공연 '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 성황리에 마무리
- [노벨 타임즈] 평창군은 11월 27일 19시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가운데 사닥다리 공연“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상연됐다고 밝혔다. 27일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연극‘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무대에 올랐다. 치유의 공간 ‘반정’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아버지와 딸, 서로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 다시 일어나려는 노숙자와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을 느낀 청년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8월 용평면주민주식회사(대표 이창영)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기를 통해 지역 주민 내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의 시간을 만들며, 아티스트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 및 가치를 확대하고자, 평창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제공하여 취미, 문화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지역 아티스트를 육성하여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발판 역할을 했다. 이창영 대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귀농귀촌인 등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갈등이 존재하며 이해와 공감 문화가 형성되어있지 않음을 발견했고 시니어들과 청년들의 세대갈등을 인식해 이를 해소하고자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 연극수업과 공연을 통해 갈등이 해소되고 소통의 창구로 발전해 지역주민이 화합하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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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닥다리 연극공연 '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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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영 중기부 장관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강력한 유치의사 밝혀
-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첨단기술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지원이 제공되며, 특히 열거한 규제와 금지사항을 빼면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 지난 9월 중기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지사는 먼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은 필수적인 요건이라는 점과 우리 도에서는 이미 데이터,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집중 육성 중이라는 점, 그래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잘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임을 강조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이야기했고, “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을 열심히 육성 중이라는 것과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대표축제인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속초시 선정을 요청하면서 도에서도 적극적인 유치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중기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특구는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고도화하여, 도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수출 시장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는 11월 중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말 결과를 발표하고,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11월 현장실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연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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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영 중기부 장관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강력한 유치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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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노벨 타임즈]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회'는 10월 25일 오후 4시에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난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지난 8월에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강릉시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주어진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실태분석을 통해 강릉시 도시정책방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및 최종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 등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권역별로 차별화된 도시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정책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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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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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 [노벨 타임즈]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5억을 더해 총 140.5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펀드 운용은 ㈜소풍벤처스가 맡는다. 펀드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소재 혁신기업, 물 산업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특히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성공적인 펀드 운용으로 기업의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는 물론 협약기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기업의 창업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시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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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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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경영가치체계 선포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춘천도시공사 新 경영가치체계 선포식이 17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향후 공사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새로운 미션·비전은 임직원,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직원과 시민 대상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홍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션인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을 목표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하며 “도시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춘천을 발전시키는 혁신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춘천시민의 ‘행복 성장 파트너’ 춘천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안전우선·고객중심·청렴상생·미래지향’의 4대 경영방침을 발표한 홍 사장은 “안전사고 ZERO, 고객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 확립,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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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경영가치체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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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마무리
- [노벨 타임즈] 동해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33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심의한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으며, 이창수 의원 발의 조례안 「동해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은 원안 의결됐다. 이날 최이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최이순 의원은 “우리 시민이 모두 잘 살아야 우리 시가 더욱 빛이 난다.”라며, 묵호, 천곡, 북삼 등 지속적인 주정차 문제와 북평 전통시장 운영 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호소하고 “의회와 함께 문제를 고민해 나가자.”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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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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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개최
- [노벨 타임즈]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한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이하, 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가 15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백여명이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정선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주변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앞 주차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미니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행사는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13개의 팀이 K-POP 댄스와 가요, 한국 무용,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맘껏 끼를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연이은 초청가수 케이시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다가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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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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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50회 LA한인축제서 특판 행사 개최
- [노벨 타임즈] 정선군이 제50회 LA한인축제에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가공품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LA한인축제는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규모 축제로 LA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정선군 중소기업이 참가해 우수 농가공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가공하는 정선푸드팜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으로 도라지착즙 제품과 청국장 밀키트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LA한인축제 특판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2개 기업의 마케팅 계획 수립, 물류비, 홍보비 지원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특판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A한인축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정선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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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50회 LA한인축제서 특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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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 [노벨 타임즈] 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 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원도 정보산업과, 춘천시 정보통신과와 협력해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2018년부터 시작한 ‘서점에서 바로대출 서비스’, 원거리 및 독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사립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체계 추진 등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장을 받은 시립도서관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20만원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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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