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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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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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2024 설악동 소나무 당제 재현
    [노벨 타임즈]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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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노벨 타임즈]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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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태백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주택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의 에너지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 용도가 '건축법시행령'제3조의5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예정)자만 신청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신청기간을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4월 3일에는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에너지설비를,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태양광(단독주택) 에너지설비, 4월 23일은 태양광(단독·공동주택) 에너지 설비를 접수받으며, 지원예정량은 태양광 18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1가구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전기료 등 절감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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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강릉의 숨은 찐 감성 느껴보실래요?
    [노벨 타임즈]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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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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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강원 기사

  • 원강수 원주시장,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 참배
    [노벨 타임즈]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6.25 전쟁 당시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UN 프랑스군 전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를 참배했다. 36사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현철 36사단장, 프레데릭 에토리 프랑스 국방무관 대령, 장경생 원주시 재향군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 참배는 프랑스 무관부가 UN 프랑스군 전사자 참배를 위해 원주시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원주지역 전투에서 발생한 UN 프랑스군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는 1951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를 기리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와 한국전 UN 프랑스군 참전기념사업회가 2009년 11월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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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동해시, 수소산업 1호 투자기업‘금강씨엔티 강원지사’준공식 개최
    [노벨 타임즈] 동해시는 2월 7일 북평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에서 관내 수소산업 1호 투자기업인 ‘금강씨엔티 강원지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강씨엔티는 2003년 9월에 설립된 환경설비 및 수소분야 전문기업으로, 서울 본사와 경기 광주·시흥·의왕에 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둔 연매출 110억원의 중견기업이다. 금강씨엔티 강원지사는 지난 2021년 경자구역 북평지구 부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4월 시설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건축공사를 완료했다. 2월 7일 북평산단 장기임대단지(구호동 223-22)에서 열린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민윤식 금강씨엔티 대표,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 기념식수 ▲사옥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연면적 608㎡, 지상 3층 규모의 사무동이며, 향후 공장동을 구축해 수소정제용 수소분리막, 수소저장체, 수소생산시스템 등 기술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북평산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같은 대규모 기반 시설과 수소 소부장 산업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 수소산업의 전략 거점인 북평산단에 1호 수소기업 금강씨엔티 강원지사를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금강씨엔티가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이루는 모범사례가 되어 북평산단에 수소기업이 모여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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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2023년 12월 강원 관광, 눈속을 걷고 설경 즐기러 강원 찾았다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3년 12월 방문객은 1,132만여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 전월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레저스포츠와 산행을 즐기기 위해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79,898명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는데, 국가별로는 대만(6478.4%), 태국(5991.8%), 홍콩(1648.5%)순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2월 관광소비는 약 1,630억원으로 전월대비 7.7%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숙박 부문이 51.7%, 음식 부문이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 볼 12월의 강원 관광지 분석에 따르면, - 평창 ‘선자령’ 방문객은 62,948명으로 전년대비 99.5% 증가했고, 특히, 50대 방문객 비율이 약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눈꽃 등 설경 감상을 위한 등반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 태백 ‘함백산’의 방문객은 13,275명으로 전년대비 127.7% 증가했으며, 20대 방문객 비율이 약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트레킹 코스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인제 ‘용대 매바위 인공폭포’의 방문객은 17,132명으로 전년대비 29.8% 증가했고, 겨울철 빙벽타기 명소로 전국의 동호인과 전문가의 이목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한해 강원특별자치도 방문객은 1억 5,233만여명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0.7%)했으나, 2019년 1억 4,561만여명 대비 4.6% 증가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대비 방문객 감소 원인은 코로나19 종식 선언과 엔저 장기화 등에 따른 국민 해외여행객 증가로 분석된다. 2023년 외지인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관광지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해변, 쏠비치 삼척, 정선 강원랜드, 강릉 중앙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겨울 산행이나 겨울스포츠와 같은 주력 겨울 여행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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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양구군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운영
    [노벨 타임즈] 양구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전통 놀이, 전통 소품 만들기, 가족 윷놀이 대회 등 군민과 귀성객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소지 쓰기 등의 전통 놀이와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가 진행된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근현대사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 진행되며, 청사초롱·새해 토퍼·족자·병풍 만들기, 윷 꾸미기 등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1개당 1000원이다. 가족 윷놀이 대회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3~4인이 1개 팀을 구성하여 최대 16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윷놀이 대회는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명절을 맞아 양구군과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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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태백시,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카뎃파견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카뎃파견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참가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그레코로만형 71㎏급 1위를 차지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철암고 1학년 김윤환 선수는 태백시 레슬링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65㎏급 2위를 차지한 철암고 1학년 조병헌 선수와 그레코로만형 51㎏ 3위를 차지한 황지중 3학년 박재현 선수 역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 태백시레슬링협회 김성우 회장은 태백시레슬링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민호 감독과 훈련에 매진해 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박준우 회장 역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과 감독,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의 그간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태백시 레슬링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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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ITS 중심도시 강릉,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 유치
    [노벨 타임즈] 강릉시는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유치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보폭을 넓혀 나간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ITS학회가 주최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기업, 교수, 연구원, 전공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 학술논문 발표, 기조연설, 포스터발표,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ITS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학계 및 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강릉시는 특별 세션에 참가하여 교통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현황과 ITS 기반 시설 추진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학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시연, 미래교통복합센터 시찰 등을 진행하고, 각종 첨단 기술 시연·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이 가진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학술대회 유치로 ITS 관련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학술대회, 전시회, 기업연수 등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학술 분야는 전시 분야와 함께 성공개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이번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ITS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하여 반드시 2026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면서 “앞으로도 ITS 관강워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강릉 ITS 세계총회 붐조성과 함께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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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 출시
    [노벨 타임즈]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 중소고령여성농과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인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 최고의 농산물과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잡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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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강릉과학일반산단 내 미건축 지원시설용지 소유자 간담회 개최
    [노벨 타임즈] 강릉시는 지난 2020년 분양 완료한 사천면 일원 45만평 규모의 강릉과학일반산단 내 기업체 180여 개소에 2,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가 그동안 분양한 용지에는 산업용지 외에 32필지 43천㎡의 지원용지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중 건축이 완료된 필지는 9필지로 현재까지 23필지 27천㎡의 부지가 미착공 상태로 남아 있다. 지원시설 용지는 산업입지법에 따라 감정평가에 의해 분양하는 필지로 1・2종 근생시설, 업무시설, 의료기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건축이 가능하나 실적이 미미하여 강릉시는 오는 2월 15일(목) 14시 미착공부지 소유자 17인을 대상으로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한 착공 협조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차례 진행된 기업체 간담회에서도 산단 내 근로자들 상당수가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을 호소해 옴에 따라 지난해 9월에는 건축물 층수를 8층에서 11층으로 상향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학산단 활성화와 근로자들 편의증진을 위해서는 지원시설 용지의 건축행위에 대한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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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제교류도시 초청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평창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제 교류도시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산마리노공화국 산마리노시(시장 Tomaso Rossini)가 초청됐다. Tomaso Rossini 산마리노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평창군을 방문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함께 참여하고 올림픽대회 설상경기 관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체험 등 평창군의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특히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산마리노선수단을 함께 초청하여 격려하고 출전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대관령한우, 황태 등 지역 특산품을 국제 교류도시에 홍보하여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에 국제교류도시 산마리노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023년 8월 4일 산마리노시에서 관광, 문화, 교육, 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내용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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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철원군, 농업정책보험 3종(농작물,농기계,농업인) 보험료 지원
    [노벨 타임즈] 철원군에서는 2024년 농업정책보험(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3종에 대해서 가입하는 농가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 보험은 농림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보험사업 가입요건에 충족하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보험료의 10%에 대해서만 자기 부담하면 된다. 보험 대상 상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56품목, 농기계 12기종, 농업인 일반 1~3형, 산재형, 산재형(근로자)가 있다. 보험 가입은 철원군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품목별·대상별 보험 가입 기간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안전에 대한 부분에서는 충분한 건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정책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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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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