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강원

실시간뉴스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3-12
  • 태백시 문곡소도동, 2024년 첫 백일기념 축하 행사 추진
    [노벨 타임즈]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은 지난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태백산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에 백일은 맞이한 아기(하은이)를 위해 백일기념 금반지와 태산사에서 지원해주신 금일봉을 전달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을 비롯한 단체들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제봉 단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난해 10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백일을 맞이하게 된 하은이의 백일을 정말 축하한다”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3-03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 출시
    [노벨 타임즈]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 중소고령여성농과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인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 최고의 농산물과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잡길 바란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24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도 홍보대사 안성훈이 뜬다~!
    [노벨 타임즈] 유명 트롯 가수 ‘안성훈’이 돌아오는 1월 21일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개최지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종목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고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2 시즌에서 최종 우승자로 진(眞) 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가 있다. 같은 날 안성훈과 더불어 최근 ‘미스터트롯2’ TOP7 전국 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선의 남자’를 부른 ‘최수호’ 와 아이돌 그룹 출신 ‘추혁진’, 이 세 가수가 같이 강릉시 하키센터에서 대회 관람 여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가수 안성훈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뜻깊은 대회의 감동을 전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며, “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인 만큼 더욱 분발하여 값진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국민이 '강원2024' 대회에 많이 오셔서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79개국, 1,803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1월 27일부터 28일까지에 개최되는 K-culture와 국립발레단 등 문화공연, 아이스 링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전 경기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 예매가 필요하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8
  • ‘강원2024’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2일과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가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 12. 횡성과 평창 경기장 점검, 바이애슬론 출전 우리 선수단 격려 유 장관은 1월 12일,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한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쉼터, 야외 임시화장실, 운영인력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를 점검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난방 쉼터와 임시화장실, 조립식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물도 모두 설치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강원2024’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바이애슬론은 선수들이 총을 등에 멘 채 스키를 타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장소에서 사격하는 경기로 극한의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어려운 종목이다. 유 장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종목에서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1. 13. 정선 경기장과 선수촌 점검 유인촌 장관은 횡성과 평창에 이어 1월 13일(토),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를 방문해 경기장과 선수촌을 점검한다. 하이원 리조트는 대회 기간 선수촌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지 직접 살펴본다. ‘강원2024’ 선수촌은 강릉의 원주대학교와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한다. 신규 건설 없이 기존의 대학교와 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선수촌에서는 청소년올림픽대회(YOG) 라운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소년 선수들이 케이(K)-컬처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국가의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경기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올림픽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과 교류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전 세계로 시야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며,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체부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중들이 ‘강원2024’를 케이-컬처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2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속초 국제항 카페리 실적 매우 저조, 활성화를 위해 도와 속초시가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
    [노벨 타임즈]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운항하는 국제 카페리가 지난 11월20일 정식 취항하면서 속초 지역 경기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여객 운송과 화물 수송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도 담당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00명, 화물 1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속초항 카페리는 지난 12월 15일 기준으로 8항차 운영되어 여객 332명, 화물(차량) 12대 수송을 기록해, 한 달 평균 여객 160명, 화물(차량) 6대로 실적이 매우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기간 동해항은 여객 3,056명, 화물(차량) 418대를 기록하여 평균 여객 1500명, 화물(차량) 200대로 속초항 실적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앞서 23년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속초 당일 입출항으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의 효과성 미비를 지적하며 카페리 출항 시간의 변경을 주장했던 강정호 의원은, “속초항 카페리가 출항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뚜렷한 실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는 미진하다”라며, “수출입 및 관광사업을 위한 항로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도는 지지부진한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을 조속히 완료하여, 현재 분리되어 있는 승객과 화물 운송의 일원화를 통해 속초항이 명실상부 환동해권 관광, 물류의 메카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며, “승객 및 화물 유치 등 속초항 국제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도와 속초시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오고 가는 북방항로는 10년만에 재개되어, 지난 11월 20일 정식 취항해 지역산업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모았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07

실시간 강원 기사

  • 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
    [노벨 타임즈] 동해시의회는 11월 29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8일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 회기 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했으며 내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1-29
  • 횡성군, 2023 농촌융복합상품화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노벨 타임즈] 횡성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횡성군 둔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홈스랑이‘2023 농촌융복합상품화모델 우수사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홈스랑은 지역농산물을 ‘강원나물밥’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산나물 재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유기농 산나물을 활용한 강원나물밥, 강원곤드레잡채 등을 가공 판매하면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스랑 윤혁재 대표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횡성군 산채연구회 총무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윤혁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할 수 있고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는 경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홈스랑은 밀키트, 즉석밥, 유기농 건나물 등 30여 종의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생산하는 가공품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등 지역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1-29
  • 평창군, 사닥다리 연극공연 '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 성황리에 마무리
    [노벨 타임즈] 평창군은 11월 27일 19시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가운데 사닥다리 공연“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상연됐다고 밝혔다. 27일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연극‘반정 : 여정의 중간지점’이 무대에 올랐다. 치유의 공간 ‘반정’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아버지와 딸, 서로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 다시 일어나려는 노숙자와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을 느낀 청년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8월 용평면주민주식회사(대표 이창영)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기를 통해 지역 주민 내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의 시간을 만들며, 아티스트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 및 가치를 확대하고자, 평창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제공하여 취미, 문화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지역 아티스트를 육성하여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발판 역할을 했다. 이창영 대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귀농귀촌인 등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갈등이 존재하며 이해와 공감 문화가 형성되어있지 않음을 발견했고 시니어들과 청년들의 세대갈등을 인식해 이를 해소하고자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 연극수업과 공연을 통해 갈등이 해소되고 소통의 창구로 발전해 지역주민이 화합하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1-27
  •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영 중기부 장관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강력한 유치의사 밝혀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첨단기술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지원이 제공되며, 특히 열거한 규제와 금지사항을 빼면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 지난 9월 중기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지사는 먼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은 필수적인 요건이라는 점과 우리 도에서는 이미 데이터,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집중 육성 중이라는 점, 그래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잘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임을 강조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이야기했고, “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을 열심히 육성 중이라는 것과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대표축제인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속초시 선정을 요청하면서 도에서도 적극적인 유치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중기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특구는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고도화하여, 도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수출 시장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는 11월 중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말 결과를 발표하고,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11월 현장실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연말 발표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0-25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노벨 타임즈]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회'는 10월 25일 오후 4시에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난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지난 8월에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강릉시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주어진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실태분석을 통해 강릉시 도시정책방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및 최종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 등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권역별로 차별화된 도시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정책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0-25
  • 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노벨 타임즈]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5억을 더해 총 140.5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펀드 운용은 ㈜소풍벤처스가 맡는다. 펀드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소재 혁신기업, 물 산업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특히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성공적인 펀드 운용으로 기업의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는 물론 협약기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기업의 창업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시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10-17
  • 춘천도시공사, 경영가치체계 선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춘천도시공사 新 경영가치체계 선포식이 17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향후 공사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새로운 미션·비전은 임직원,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직원과 시민 대상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홍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션인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을 목표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하며 “도시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춘천을 발전시키는 혁신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춘천시민의 ‘행복 성장 파트너’ 춘천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안전우선·고객중심·청렴상생·미래지향’의 4대 경영방침을 발표한 홍 사장은 “안전사고 ZERO, 고객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 확립,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10-17
  • 동해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마무리
    [노벨 타임즈] 동해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33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심의한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으며, 이창수 의원 발의 조례안 「동해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은 원안 의결됐다. 이날 최이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최이순 의원은 “우리 시민이 모두 잘 살아야 우리 시가 더욱 빛이 난다.”라며, 묵호, 천곡, 북삼 등 지속적인 주정차 문제와 북평 전통시장 운영 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호소하고 “의회와 함께 문제를 고민해 나가자.”라고 제언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0-13
  • 정선군, 2023년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개최
    [노벨 타임즈]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한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이하, 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가 15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백여명이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정선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주변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앞 주차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미니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행사는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13개의 팀이 K-POP 댄스와 가요, 한국 무용,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맘껏 끼를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연이은 초청가수 케이시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다가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0-13
  • 정선군, 제50회 LA한인축제서 특판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정선군이 제50회 LA한인축제에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가공품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LA한인축제는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규모 축제로 LA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정선군 중소기업이 참가해 우수 농가공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가공하는 정선푸드팜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으로 도라지착즙 제품과 청국장 밀키트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LA한인축제 특판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2개 기업의 마케팅 계획 수립, 물류비, 홍보비 지원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특판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A한인축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정선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0-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