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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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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태백시 문곡소도동, 2024년 첫 백일기념 축하 행사 추진
    [노벨 타임즈]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은 지난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태백산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에 백일은 맞이한 아기(하은이)를 위해 백일기념 금반지와 태산사에서 지원해주신 금일봉을 전달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을 비롯한 단체들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제봉 단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난해 10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백일을 맞이하게 된 하은이의 백일을 정말 축하한다”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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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 출시
    [노벨 타임즈]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 중소고령여성농과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인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 최고의 농산물과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잡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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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도 홍보대사 안성훈이 뜬다~!
    [노벨 타임즈] 유명 트롯 가수 ‘안성훈’이 돌아오는 1월 21일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개최지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종목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고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2 시즌에서 최종 우승자로 진(眞) 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가 있다. 같은 날 안성훈과 더불어 최근 ‘미스터트롯2’ TOP7 전국 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선의 남자’를 부른 ‘최수호’ 와 아이돌 그룹 출신 ‘추혁진’, 이 세 가수가 같이 강릉시 하키센터에서 대회 관람 여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가수 안성훈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뜻깊은 대회의 감동을 전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며, “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인 만큼 더욱 분발하여 값진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국민이 '강원2024' 대회에 많이 오셔서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79개국, 1,803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1월 27일부터 28일까지에 개최되는 K-culture와 국립발레단 등 문화공연, 아이스 링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전 경기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 예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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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강원2024’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2일과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가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 12. 횡성과 평창 경기장 점검, 바이애슬론 출전 우리 선수단 격려 유 장관은 1월 12일,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한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쉼터, 야외 임시화장실, 운영인력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를 점검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난방 쉼터와 임시화장실, 조립식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물도 모두 설치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강원2024’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바이애슬론은 선수들이 총을 등에 멘 채 스키를 타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장소에서 사격하는 경기로 극한의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어려운 종목이다. 유 장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종목에서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1. 13. 정선 경기장과 선수촌 점검 유인촌 장관은 횡성과 평창에 이어 1월 13일(토),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를 방문해 경기장과 선수촌을 점검한다. 하이원 리조트는 대회 기간 선수촌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지 직접 살펴본다. ‘강원2024’ 선수촌은 강릉의 원주대학교와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한다. 신규 건설 없이 기존의 대학교와 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선수촌에서는 청소년올림픽대회(YOG) 라운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소년 선수들이 케이(K)-컬처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국가의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경기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올림픽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과 교류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전 세계로 시야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며,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체부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중들이 ‘강원2024’를 케이-컬처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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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속초 국제항 카페리 실적 매우 저조, 활성화를 위해 도와 속초시가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
    [노벨 타임즈]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운항하는 국제 카페리가 지난 11월20일 정식 취항하면서 속초 지역 경기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여객 운송과 화물 수송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도 담당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00명, 화물 1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속초항 카페리는 지난 12월 15일 기준으로 8항차 운영되어 여객 332명, 화물(차량) 12대 수송을 기록해, 한 달 평균 여객 160명, 화물(차량) 6대로 실적이 매우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기간 동해항은 여객 3,056명, 화물(차량) 418대를 기록하여 평균 여객 1500명, 화물(차량) 200대로 속초항 실적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앞서 23년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속초 당일 입출항으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의 효과성 미비를 지적하며 카페리 출항 시간의 변경을 주장했던 강정호 의원은, “속초항 카페리가 출항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뚜렷한 실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는 미진하다”라며, “수출입 및 관광사업을 위한 항로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도는 지지부진한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을 조속히 완료하여, 현재 분리되어 있는 승객과 화물 운송의 일원화를 통해 속초항이 명실상부 환동해권 관광, 물류의 메카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며, “승객 및 화물 유치 등 속초항 국제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도와 속초시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오고 가는 북방항로는 10년만에 재개되어, 지난 11월 20일 정식 취항해 지역산업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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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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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노벨 타임즈] 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 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원도 정보산업과, 춘천시 정보통신과와 협력해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2018년부터 시작한 ‘서점에서 바로대출 서비스’, 원거리 및 독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사립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체계 추진 등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장을 받은 시립도서관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20만원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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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삼척서 개최
    [노벨 타임즈]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행사가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일간 삼척에서 열린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운탄고도 1330’의 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고 지난해 10월 개통됐으며,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이름 지어졌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 중 마지막 구간인 9길을 트레킹하며 삼척 구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 저녁 6시부터 이사부 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데이비드오, 키디비, 최전설, 범진, 정인 등 인디가수 초청 공연과 러닝 인플루언서 토크쇼가 진행된다.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는 트레일 러닝이 시작된다. 트레일 러닝은 운탄고도1330 9길 및 삼척교 일대에서 전국 러닝 동호회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행사로 운영된다. 코스는 5km, 10km, 20km 등 3가지이며, 이사부 광장을 출발해 삼척 비치조각공원(5km 반환점), 삼척해수욕장(10km 반환점), 삼척공설운동장 주차장, 삼척교, 삼척 엑스포광장(20km 반환점)을 돌아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지급되고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시는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길과 해변이 어우러진 삼척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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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민선주 화가 개인展
    [노벨 타임즈]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동양화가 민선주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침묵(沈黙)’이라는 주제로 민선주 작가의 동양화 25점이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곽은지 오죽곽은지국악연구소 원장과 윤덕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의 개막 공연이 진행돼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민 작가는 시를 써 내려가듯 정선의 절경을 작품에 녹여냈다. 자연과 함께 작품 활동을 추구하는 민 작가의 이번 작품들에은 화암 8경으로 불리는 용마소, 몰운대, 거북바위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전시회가 펼쳐지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 가까운 곳에서 그 수려한 경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민 작가는 2013년부터 춘천미술관, 오월에 갤러리, 문화공간역 등에서 여러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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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활용 해법 마침내 찾았다… 산업‧상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
    [노벨 타임즈] 오랜 기간 표류하던 옛 캠프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한 해법이 마련됐다. 옛 캠프페이지를 육동한 춘천시장이 일관되게 구상해온, 공원으로서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면서 ‘문화(K-Culture)’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춘천이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산업·기업 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최적지가 바로 옛 캠프페이지다. 옛 캠프페이지 부지는 춘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그 지리적 여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미래 성장 축의 중심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옛 캠프페이지 내 공원 조성은 기존대로 추진하면서, 춘천역 일대의 역세권 개발사업과 옛 캠프페이지 부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022년 12월 함께 만든 ‘균형 발전방안’의 실현이다. ‘균형 발전방안’을 보면 ▲뚜렷한 방향과 속도감 있는 구 캠프페이지 개발사업 추진 ▲공원의 기본골격을 유지하면서 ‘첨단사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조성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춘천역 중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직(職)-주(宙)-락(樂)’ 공간 구성이 제시돼 있다. 이처럼 국가시범지구로 지정이 되면, 건축·도시·교통·재해 등의 통합심의로 사업 행정절차의 신속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옛 캠프페이지를 춘천의 발전 중심지로 조성하고, 근화동, 소양동 및 명동 등 구도심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 출자해 사업시행자인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할 경우,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한편, 후보지 공모 신청 시 주요 도입기능으로는 최근 K-콘텐츠의 전 세계 매력 확산에 발맞춰 관련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K-Culture 산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시의 ‘문화도시, 춘천’ 및 한류 관광의 원조라는 정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산업 육성 전략의 하나다. 또한 단순한 문화산업만이 아닌 춘천이 지향하고 있는 첨단산업 공간 확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의 시설 집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성장을 위한 더 많은 기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제공해 경제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결정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의 춘천 유치를 통한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발맞춰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서면대교의 신설 그리고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까지 춘천시 100년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연구원장 시절부터 구상했던 캠프페이지에 대한 개발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부와 협력해 후보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2024년 하반기 국가시범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문화재 조사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아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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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04
  • 홍천군, 을지연습(8. 21∼8. 24) 연계 대테러훈련 실시
    [노벨 타임즈] 홍천군은 24일 오후 3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원미상의 무장 테러범들이 홍천종합체육관에 폭발물 설치로 부상자 및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날 대테러 훈련에는 홍천군청,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육군제8375부대2대대, 제7193부대, 제2839부대, 합동정보조사팀(국가정보원, 정보사령부CI-2팀, 방첩부대) 등 9개 기관 80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부상자 이송, 관람객 대피, 테러범 검거, 대공혐의 수사를 중점으로 하고 홍천경찰서 112상황실 신고 접수 후 유관기관 전파, 관련기관 신속 출동과 소방차의 화재 긴급 진압을 위한 살수훈련 실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테러 실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공공시설물에 테러 및 화재 발생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8-24
  • 강원관광재단, 베트남 기업체 포상관광 시장 적극 공략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8월 16일부터 3일간 베트남 기업체 직원들 대상 포상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하여 베트남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30개사와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재단이 참여하고 강릉시와 속초시가 후원한 이번 팸투어는 베트남 유수의 보험회사 등 베트남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여행사들로 하여금 동해안권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해 향후 기업단체 방문 시 활용 가능한 코스를 개발토록 마련됐다. 이들은 양양국제공항을 방문해 입출국장과 공항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베트남-양양 간 직항노선 운항 재개에 대비하고, 속초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을, 강릉에서는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답사를 통해 전통 한옥을 활용한 한국 문화(K-컬쳐) 테마관광을 체험했다. 또한 불교 문화권 관광 상품을 위해 강릉 보현사를 방문하여 묵주팔찌 만들기, 다도 등 사찰 체험도 진행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금번 베트남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초청 팸투어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다고 알려진 기업체 보상관광 단체를 위한 최적의 동해안권 관광코스 발굴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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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5월 더더더마켓’성황리 종료
    2023년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0일과 21일에 둔내면 일원에서 열린 더더더마켓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더더더마켓은 ‘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의미로, 2021년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둔내면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횡성 둔내면 주민협의체, 국토교통부가 합동하여 진행했던 도시재생 예비사업이다. ‘M to Z 더더더마켓’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과거와 현재가 혼합된 뉴트로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횡성 농산물 로컬 마켓과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제품, 푸드트럭 먹거리뿐만 아니라, 오로지 감으로 산나물을 찾는 ‘히든 산나물’, ‘벨을 누르고 튀어라’, ‘버블 퍼포먼스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까지 함께 진행됐다. 더더더마켓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6월은 ‘오감만족! 다양하게 즐기는 더더더마켓’ 컨셉으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더더더마켓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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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속초시,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시작
    [노벨 타임즈] 속초시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대상자를 보호하고자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한다. 이는 최근의 안정적인 방역상황 지속과 국내외 유행상황 및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한 조치로, 접종대상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2가 백신 접종자,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중 2가 백신 접종자이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고,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으로는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 권고하지만 BA.1 기반 2가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등으로 접종 가능하다. 면역저하자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로서,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접종 유지기관에 확인하거나,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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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자전거투어로 강릉의 아름다운 핵심 명소 감상하세요
    [노벨 타임즈] 강릉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이 동해안의 아름다운 핵심 명소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비경쟁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이어진 동해안 자전거길 50km 코스와 대관령 옛길 힐클라임 18k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주행 중 각 코스별로 지정된 인증지점에서 배부된 번호표와 함께 사진을 찍어 행사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완주자 모두에게 완주메달 및 완주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하며, 인증에 필요한 번호표 등 지급품 일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완주기념품과 별개로 선착순 접수자 300명에게는 투어패스 상품권을 제공하며, SNS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해안 자전거길의 매력을 알리고,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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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춘천시, "춘천의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야간 관광 콘텐츠 주목
    [노벨 타임즈] “춘천의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춘천시의 야간관광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춘천대교 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 40분까지다. 연중 운영되는 경관조명과 함께 춘천대교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은 2022년부터 운영했으며, 현재 춘천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분수에 연출되는 이미지는 총 12가지로 시민들에게 춘천대교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탐방로 및 스카이워크 밤 9시) 소양스카이워크도 지난 4월 10일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는 등 야간에도 춘천에서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춘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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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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