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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D-30 기념 음악회 개최
    [노벨 타임즈] 진천군은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선보인다. 17년 만에 열리는 충북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이번 무대는 관람객이 돗자리를 직접 지참해 잔디밭에 자유롭게 자리를 정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구성했으며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소프라노 정하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고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듯한 봄날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즐겨주시고, 곧 열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도내 최초로 동반 개최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도 4월 25일부터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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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이번 주말 부여로 봄나들이 가볼까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
    [노벨 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3일과 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 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 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부여군민 8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한나 강사’가 사비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 ▲부여 도깨비와 보은 회인도깨비(피반령 도깨비)가 함께 꾸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미로 탐험은 유익하면서도 야행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행하는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이자 액막이 의례인 ‘가회리 장군제 액운 날리기’체험, ▲백제와 일본 아스카와의 문화 교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 문화유산 사진전’은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을 야간에도 일부 개방함에 따라 부여를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에도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께서 사비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야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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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보령시-한국농어촌공사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하여 발전용량을 추가 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해 에너지연금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에너지그린도시로의 도약과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한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다”라며“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태양광 집적화단지 공동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연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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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천안시, 28~31일‘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노벨 타임즈] 천안시가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관광의 최신 경향 및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 K-컬처 박람회’로 설치해 축제를 홍보하고, 리플렛 배부를 통해 천안8경과 천안시티투어 등 지역관광자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천안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스티커사진 촬영 기기를 설치해 부스에 대한 흥미도를 높였으며 경품뽑기,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은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 산림휴양시설 육성 등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흥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천안으로 많은 분들이 놀러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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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尹 대통령, 지역 2차 병원인 청주 한국병원 방문해 현장 지키는 의료진 격려하고 현장의견 청취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지역 2차 병원인 청주 한국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역의료 강화를 강조한 데 이어 오후 곧바로 지역 2차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대통령은 일부 의사들의 집단행동 가운데서도 지역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 방호복, 방호모, 덧신을 착용하고 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심장·뇌혈관센터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센터에 대해 간단히 소개받은 뒤 뇌출혈 환자와 협심증 환자의 시술 및 수술 과정에 대해 의료진의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중증 환자의 전원을 위한 상급 병원과의 네트워크에 관해 묻는 등 지역의 의료 현실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이동해, 근무 중인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와 병상의 규모 등에 관해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병동을 떠나면서 대통령은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지역 2차 병원의 의료 현실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비상진료 체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지역,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지역 종합병원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필수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주 한국병원과 같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종합병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허리와 같은 존재라고 강조하고, 지역병원이 환자의 신뢰를 받고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정부가 더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들은 비상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병원 의료진들이 마음 놓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재승 병원장은 지역 의대 중심으로 의대 정원이 확대된 것에 대해 “역대 정권에서 하지 못 한 일이지만 미래를 위해 크나큰 결단을 하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 원장은 “한국병원이 개원한 지 38년이 됐지만 의사 충원이 어렵지 않은 해가 없었다”며 지역 위주로 의료 인력이 확대된다면 의사 충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외에도 의료진들은 ▲2차 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분담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확립, ▲2차 의료기관 적정수가 보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수가 인상, ▲필수인력 대기비용 및 필수시설 유지비용 보상 등을 건의했다. 대통령은 “보건의료를 국방이나 치안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예산 편성 시 보건의료 분야의 재정투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면서 “보건의료 재정을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려면 의료현장에 계신 의료진 여러분이 하루빨리 대화의 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야 한다. 보건의료 예산이 먼저 편성돼야 나머지 예산 편성도 가능하다”며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호소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오늘 건의된 사항을 즉시 검토할 것을 지시하며 “의료진과 적극 소통해 어떤 것부터 해결해 드리면 좋을지 의견을 청취하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지역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챙기겠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통령이 간담회를 마치고 병원을 나오자, 의료진이 입구에서 서서 대통령에게 “건강하시라” “힘내시라”고 응원했고 대통령은 “의료현장을 지켜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고 답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송재승 병원장, 송민규 진료협력센터장, 이유홍 심장·뇌혈관센터장, 송준오 기획총괄이사, 안경숙 간호이사 등 병원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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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보령시–강릉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교류
    [노벨 타임즈]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양 도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은 양 도시의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관광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팸투어를 통해 연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JS보령스포츠파크, 오섬 아일랜드 등 보령시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전국 3대 명품해수욕장 도시로 공통점을 가진 양 도시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민관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 해운대구를 포함한 세 도시간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성 대표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CEO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최근 KBS '시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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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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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예술감독,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
    [노벨 타임즈] 제43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주최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8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열린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래 43년간 매년 장르별 최우수예술가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 상은 한국 최고(最古)의 예술평론 종합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역대 수상자로는 이병헌(2016), 봉준호(2019), 이준익(2021), 탕웨이(2022) 등 우리 예술계의 기라성같은 예술인들이 수상해왔다. 올해는 예술계에서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 예술을 꽃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는 데에 관심을 두었다. 지난 22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공헌예술가: 장혜원(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 최우수예술가: 김호은(무용, 카시아무용단 예술감독), 배우식(문학, 시인), 윤두식(미술, 서양화가), 김성노(연극, 연극연출가), 김성수(영화, 영화감독), 이수희(음악, 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임영순(전통, 평양검무보유자), 권영실(창작, 서양화가), 정순영(평론, 음악평론가). ◆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배준용(공연기획자), 김유미(한국무용가), 탁지현(발레리나), 전예화(현대무용가), 박동국(수채화가), 정재연(연극연기자), 조미경(성악가), 백승태(작곡가), 전영선(전통무용가) ◆주목할예술가: 전보현(전통무용가), 홍연경(한국무용가), 정이지(발레리나), 이정민(발레리나), 박민영(현대무용가), 조은별(현대무용가), 김윤미(서양화가), 허승미(맥간공예가) ◆ 청년예술가: (뉴제너레이션 부문) 차서연(김백봉부채춤 전수자), (영 아티스트 부문) 김나경(덕원여고, 현대무용), 오세인(화성국제무용경연대회 금상 입상, 한국무용), 고진경(덕원중, 현대무용).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속 백제오악사 창작공연 '향연'을 발표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킨, 음악 부문 이수희(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의 봄'을 감독한 김성수(영화감독)이다. 축하공연은 백제가야금연주단과 98세의 현역 테너 홍운표 선생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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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 운영
    [노벨 타임즈]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가 지난 25일과 26일 보름달, 목성, 토성이 함께 뜨는 주말을 맞아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문대를 찾은 500여 관람객들은 “밝은 달 옆으로 목성과 토성을 너무 아름답게 보았다.”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달과 행성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문대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하늘이 맑고 깨끗해 다양한 행성을 아름답게 관측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분께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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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충북도, 철도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노벨 타임즈] 충청북도와 충북연구원은 25일 도내 철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하여 충북 내 철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호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비전확산, 기업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후, 김원묵 충북도 교통철도과장, 박찬규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김정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용상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교수, 이유환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모여 도내 철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 된 방안과 정책제안들은 향후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완성도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철도시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이동수단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철도산업 육성을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8월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도내 철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철도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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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충남도, 시각장애인 소통·화합의 장 마련
    [노벨 타임즈] 충남도는 25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군지회 회원 및 직원,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아산시지회 사물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식,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해 흰지팡이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로는 오광택 홍성군지회 회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여군지회 전안균 씨와 아산시지회 한귀애 씨, 예산군지회 신현용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부 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서는 보령시지회 오카리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물컵 옮기기, 콩 주머니 던지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국장은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에 소홀함 없이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표상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981년 10월 15일 ‘흰지팡이 헌장’을 선포하고,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기념하는 시각장애인 유일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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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청주축산농협-동청주농협,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맞손’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우암동 청주축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과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 및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퇴비살포단 운영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퇴비살포단은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를 시비가 필요한 경종농가의 농지에 위탁 살포하는 조직이다. 청주축산농협은 금년 중 시범운행을 개시하고 점차 살포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청주축산농협은 축산농가와 연계한 퇴비살포단을 전담 운영하고, 동청주농협은 퇴비 시비를 원하는 경종농가와 살포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농촌 주민 간의 상생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두 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퇴비살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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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서산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 제12호 금연 아파트 지정
    [노벨 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7일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를 제12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관련 공무원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서산시가 지정할 수 있다.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가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아파트로 지정받을 수 있다. 제12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는 입주민들의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17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을 적발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 관련 문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입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서산시 내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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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17
  • 충남도의회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 방안’ 제안
    [노벨 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은 17일 논산 연무읍사무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 발제는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맡았으며, 논산지역 현황과 지역별 청년정책, 청년층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이기도 한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대안들이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정착시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들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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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심폐소생술 배우고 가세요!
    [노벨 타임즈] 태안소방서는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등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는 '함께해요! 시니어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시니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낙상사고 안전실천 방법,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심정지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응급처치와 안전사고 예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금례 대장은 “어르신들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환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소방서와 태안의용소방대에서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각종 행사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등을 통해 관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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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국민보도연맹 합동위령 추모제’ 괴산군 사리면서 열려
    [노벨 타임즈] 충북 괴산과 증평, 청주(내수·북이) 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추모제가 13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렸다. 사리면 사담리 위령비에서 열린 합동위령·추모제에는 유족회 회원들이 참석해 청원군 옥녀봉에서 희생이 확인된 괴산·증평·청주(내수·북이) 보도연맹원 170여 명의 대한 제(祭)를 올렸다. 초헌관은 반주현 부군수, 아헌관 이제관 괴산·증평·청주 유족회장, 종헌관은 김복영 한국전쟁유족회 중앙회장이 맡았다. 반주현 부군수는 추모사에서 “위령·추모제를 계기로 유가족의 마음 속 깊은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라며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평화와 화해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족회는 2002년 10월3일 ‘사리면 불법학살희생 보도연맹 유족회’를 처음 결성해 2003년부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2009년부터는 괴산·증평·청주(내수·북이) 3개 지역 유족회를 통합해 매년 10월 중 합동 위령·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50여 명의 유족회 회원은 과거사정리위원회에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진실규명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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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서천군의 10월,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로 가득 차!
    [노벨 타임즈] 서천군이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규모 선수단 및 응원단 유치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가 전국 12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대회 기간 제6회 한산 소곡주 축제가 개최된다. 이어, ‘2023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7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임원 700여명이 참가, ‘2023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20일부터 3일간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동호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 ‘제7회 서천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약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군은 대회 기간에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서천군 전역에 머물며 숙식은 물론 관광지를 방문 등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0월을 맞아 다양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1석 2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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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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