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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활용품 선별 AI로봇 개발 업무협약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13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품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자동 선별 및 분류하는 장치이다. 박태형 대표는 “AI로봇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미분리되어 버려지지 않도록 청도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으나, AI로봇 활용으로 재활용률 제고와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청도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회수시설 자원 선별라인 자동화에 필요한 추가 설비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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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한국국학진흥원 행감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14일 한국국학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국학 연구와 전통기록유산 소장 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감을 실시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한문은 띄어쓰기와 문장부호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띄어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전혀 달라진다며 한문 국역 시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기금과 기부금을 혼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한국국학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에는 기금조성에 대한 근거 조항이 없으므로, 관련 조례를 우선 정비한 후 기금을 운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은행예치금이 많으므로 여러 은행을 잘 선별하여 돈을 유치할 때 이자가 많이 나오는 곳을 이용해 주기를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과 관련하여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 가정이 많다고 언급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와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정서적으로나 인성적으로 너무 좋은 사업이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경북 전체로 잘 발전시켜 주기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여러 산하기관 중 SNS, 유튜브, 홈페이지 등이 가장 관리가 잘된 기관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자료는 많으나, 유튜브는 조회수가 100건이 넘는 것이 별로 안되며, 페이스북은 공유가 5건이거나 없는 것도 많다며, 최소 직원 수 이상의 공유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은 많으나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임직원 외부출강 목록에 지역 표시가 전혀 안되어 있고, 수의계약 내역은 업체 소재지와 집행근거 및 기준이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자료가 부실함을 질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 하자검사와 관련하여 하자보증 기간 내 하자검사가 이루어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의계약의 장점은 분명히 있지만 수의계약자료에는 평가요소, 평가방법, 집행근거가 반드시 첨부되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이사회 감사 선임과 관련하여 감사는 법인 재산 상황에 관한 감사, 이사회 및 법인의 운영에 관한 감사,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하는 일을 하는 등 아주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인데, 현재 감사의 이력을 보면 교육학을 전공한 분으로 재산을 담당하는 감사의 역할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8일부터 소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16일부터는 경북문화재단과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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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부·울·경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 참석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등 도의원 30여명은 25일 부산시의회에서 개최하는 ‘부·울·경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에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조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향후 3개 시도의회에서 함께 협력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함께 천명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 협력 선언문에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의를 대변하는 3개 시도 의회가 행정구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함께 협력하자고 내용이 포함됐다. 김진부 의장은 “경남, 부산, 울산은 행정구역이 구분되어 있을 뿐이지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부울경의 역사와 문화 동질성을 공유하고 초광역 행정수요 해결과 지방 소멸 위기에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한 공등대응, 국가 균형발전,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을 약속하지만, 타 시도별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도민과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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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회의로 한‧일 지방정부 교류의 물고 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개최된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했다. 경남, 부산, 전남, 제주,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지사회의는 ‘녹색성장 전략추진’을 주제로 열렸다. 박 도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저탄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산업생태계의 전환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하는 장기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래차 전략기술기반 확충, 근거리비행수단 메카 조성, 친환경·스마트 선박 육성, 제조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의 5대 전략을 소개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미래 친환경에너지로 거론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제조기술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다양한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을 강조했다. 또,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고참석한 시·도·현 지사의 내년 봄 하동 방문을 요청하면서 “8개현 시·도·현 활발한 교류와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지사는 각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국제행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제주국제청년포럼, 후쿠오카현 One Health 국제 포럼 2022+FAVA, Tour de Kyushu 2023, 나가사키현 한일미래 세미나 등이다. 이번 박 도지사의 일본방문은 취임 후 첫 해외출장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졌다. 첫날 21일 박 도지사는 사이토 모토히코(斎藤 元彦) 효고현 지사를 만나 지진 등 재해 방재대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재해대책센터에서 시설 안내와 설명을 들었다. 올해로 효고현과 경남도는 우호교류 체결 10주년을 맞았다. 같은 날 효고현 고베시에서 개최된 재일경상남도민회 간담회에 초청된 박 도지사는 9개 도민회 회장단과 소통했다. 박 도지사는 “1980년 경남도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할 때 처음으로 받은 보직이 교민계장”이라며, 도민회의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2일은 야마구치현 무라오카 쓰구마사(村岡 嗣政) 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경남도‧야마구치현 친선결연 35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야마구치현도민회 회장단과 환담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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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과 함께하는 KBS 가요무대’ 성황리에 개최
진주 10월 축제기간에 맞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KBS 가요무대’진주편 녹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KBS 가요무대’진주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시민과 초청가수가 한마음이 되어 즐긴 무대였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았고 김연자, 김수희, 송대관, 조항조, 정수라, 박군, 박현빈, 윙크, 이동기, 오유진, 배금성, 강혜연, 신미래, 조명섭, 강민주, 류기진, 현진우, 박애리, 이소나, 김소유 등 20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민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되어 풍성하게 진행되는 10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사장이 혼잡했지만 높은 시민의식으로 질서를 유지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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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신임 이사장 임명
김광열 영덕군수는 13일 오전 9시 30분 영덕군수실에서 김명용 신임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재)영덕복지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명용 신임 이사장은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24년 10월 6일까지 2년간 영덕복지재단을 이끌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명용 신임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영덕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을 예방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명용 신임 이사장은 “영덕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희망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영덕복지재단은 올해 2월 출범해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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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확실한 지방시대! 지역 인재양성으로 이차전지산업 적극 지원!
- 경북도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 기관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과 교육이 선제적으로 변화를 읽고 협력을 주도해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선도기업 중심의 협력사항과 이차전지 관련 인재양성이라는 두 방향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차전지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2019)’안착화와 후속 국책사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4조 1,634억원(MOU기준)이라는 유래 없는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초격차를 유지하고자 한다.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이 앞에서 끌고,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커갈 수 있도록 산업기반시설․공동장비활용 지원 등을 지자체가 뒷받침해 ‘이차전지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중심으로 양극재 100만톤 이상을 생산하는 생산설비 구축에 합의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양극재 수요 기준(605만톤)의 17%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경북이 글로벌 양극재 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인재양성’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이끌고 정주할 수 있는 혁신 인재가 필요하다. 경북도는 기업에 필요한 이차전지 R&D․공정․생산 각 분야별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고자 지방정부․기업체․교육기관 등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인재양성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공동협력 방안에는 기업과 대학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 시스템과 동일한 실습체계를 갖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것과 시·도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시설 구축, R&D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전기차의 심장인‘이차전지’산업을 선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이 인재 수혈에 목말라 고사하지 않도록 도・기업・교육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술교육 고도화를 이룬다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지방시대는 바로 지금부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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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확실한 지방시대! 지역 인재양성으로 이차전지산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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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봉화군의회-봉화군청공무원노조, 첫 간담회 열어
- 봉화군의회는 13일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청취와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화군의회 의원들과 하승영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임원들이 참석해 공직자들을 위한 관사를 신축해 공무원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군청 내 어린이집을 개설해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 정책과 청장년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발전에 대한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김상희 의장은 공무원 노조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급 단체와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 방안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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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봉화군의회-봉화군청공무원노조, 첫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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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억기함, 자매결연 체결 21주년 기념 거제시청 방문
- 해군 잠수함사령부 이억기함 승조원들이 20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체결 21주년을 기념하여 협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억기함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가운데 마지막 잠수함이며 거제에서 진수식을 가진 인연으로 2002년 1월 29일에 거제시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장 이종관 중령은 “지난 21년간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거제시에 감사드리며, 조국 해양 수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거제시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상호교류를 활성화 하고 장병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억기함은 거제 작은예수의 집, 거제고등학교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여년간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우수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조선산업 특화도시인 거제시와 각별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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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억기함, 자매결연 체결 21주년 기념 거제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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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기관방문
-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장활동에 이어 5일 오전 10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수종 위원장, 공진혁·방인섭 규제개혁위원을 비롯한 시 환경대기과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함께 해 우리 시 환경민원과 환경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개발 정책 등의 추진 애로사항 등을 기관에 전달했다. 공진혁 위원은 이 자리에서 “울주 지역 온산읍의 경우 악취민원이 상당하다.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부분에 대해 낙동강환경유역청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를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인섭 위원은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다만, 자동차·조선·화학을 주력산업으로 삼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유연한 대처 등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며 “기관이 함께 현명한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종 위원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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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기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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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 울산 시민 대상 슬로건 공모전 개최
- [노벨 타임즈]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를 맞이하며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의 방향성 및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울산의 고유한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배경으로 한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인 달천철장(울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 40호)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쇠부리축제 주제 선정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개최된다. 공모 방법은 울산쇠부리축제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나 구호를 창작해 온라인 제출 혹은 우편 접수(접수처: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1층 사무국, 1월 17일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작품 활용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대상 1명(울산페이 30만원), 우수작 1명(울산페이 10만원), 가작 3명(울산페이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 공지사항 및 당선자에게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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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 울산 시민 대상 슬로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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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인력재배치 우수 자치단체 선정
- 통영시가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력 재배치 실적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지방조직·인력 운영을 강조하는 새 정부 기조에 따라 매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인력을 신규 행정수요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재배치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주문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인력 재배치 실적을 점검한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통영시를 포함한 51개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인력 재배치 규모에 따라 1억 5천만원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인센티브 예산 배정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통영시는 낭비 없는 건전한 공무원 인력관리를 위해 매년 인력재배치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해왔으며 2021년 공통되거나 쇠퇴되는 기능의 인력을 상반기에 4명, 하반기에 6명을 발굴하여 스마트도시팀 신설, 도시개발 인력 보강, 아동학대 전담요원, 고령친화도시 추진 등을 위한 인력으로 재배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인력 재배치’는 지방행정조직이 수행하는 기능 중 상호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능, 기술발전과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쇠퇴하는 분야의 기능과 비효율적 기능을 수행하는 ‘감축 가능한 인력’을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발굴하여 민생안정, 현장서비스 분야, 신규 현안 분야 등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과 시민생활 질 개선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전환해나가는 조직관리 기법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취임 이후 부서 간의 물리적 칸막이를 없애고 외부 용역사의 도움 없이 자체 역량으로 조직진단을 마무리하는 등 혁신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2021년의 성과에서 나아가 2022년에는 전체 17명 규모의 인력재배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 시에도 17명의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인 만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유능한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인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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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인력재배치 우수 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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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확실한 지방시대! 지역 인재양성으로 이차전지산업 적극 지원!
- 경북도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 기관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과 교육이 선제적으로 변화를 읽고 협력을 주도해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선도기업 중심의 협력사항과 이차전지 관련 인재양성이라는 두 방향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차전지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2019)’안착화와 후속 국책사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4조 1,634억원(MOU기준)이라는 유래 없는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초격차를 유지하고자 한다.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이 앞에서 끌고,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커갈 수 있도록 산업기반시설․공동장비활용 지원 등을 지자체가 뒷받침해 ‘이차전지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중심으로 양극재 100만톤 이상을 생산하는 생산설비 구축에 합의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양극재 수요 기준(605만톤)의 17%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경북이 글로벌 양극재 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인재양성’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이끌고 정주할 수 있는 혁신 인재가 필요하다. 경북도는 기업에 필요한 이차전지 R&D․공정․생산 각 분야별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고자 지방정부․기업체․교육기관 등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인재양성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공동협력 방안에는 기업과 대학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 시스템과 동일한 실습체계를 갖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것과 시·도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시설 구축, R&D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전기차의 심장인‘이차전지’산업을 선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이 인재 수혈에 목말라 고사하지 않도록 도・기업・교육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술교육 고도화를 이룬다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지방시대는 바로 지금부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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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해결 위한 소통 행보 이어가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후 의령군청을 방문해 25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남해안 관광, 우주항공, 원전, 방위산업을 비롯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시책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정부가 함께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뜻을 함께 모아주신 덕분에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도정의 성과를 내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의병과 부자라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발전하는 데 큰 축을 차지할 것이라며, 귀촌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은 지도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통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지리적인 중심인 의령은 접근성 문제로 발전이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더 크다”며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과 진천~합천고속도로 연장 건의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자원들을 잘 개발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현안보고에서 교육과 문화, 체육과 복지 시설을 집적한 서동행정타운 조성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외곽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한 재정 지원과 함께 의령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20호선의 4차로 확장 공사를 건의했다. 이어 군민들은 궁류 총기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4·26 추모공원 조성’과 함께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지방도1013호선 조기 시행 등 지역발전과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도지사에게 직접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건의 내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설명하며 1시간 가량 군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한편, 경남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남북6축(진천~합천) 노선 연장 및 의령IC 신설, 의령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 조기 착공(의령~정곡) 및 계획 반영(정곡~부림) 등 주요 도로망 조기 확충 지원과 서동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의령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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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해결 위한 소통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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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회장 박종규)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회장, 응웬 옥 썬 하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내무국, 정보통신국, 하롱베이 관리처, 썬그룹, 뱀부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양 도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 이재훈 기획총괄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국가차원에서 엑스포 부스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이 참여에 꽝닌성이 함께 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웅웬 티 하잉 부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대사관을 통해 초청하면 엑스포에 참여해 꽝닌성 차(茶)를 적극 홍보할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 11일 오전 11시에는 썬그룹의 번동 공항을 둘러보고 번동 공항 본사에서 이재훈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탕 티 누 콴 썬그룹 북동부사업 대표이사,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와잉 탑 트레블 대표, 하잉 베트남유학생 아웃바운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이 주력 사업인 기업으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관광산업에서 양국 간 민·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 간 협력 모델처럼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관람객 유치를 위해 민간 여행사에서는 엑스포 관련 관광상품을 기획·개발·홍보하고 조직위에서 국제행사에 걸맞은 엑스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방문의 걸림돌이 되고있는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민관협력모델로서 의의가 크다. 조직위은 꽝닌성 관광국과 썬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 번동 공항, 썬파크, 요코온센 꽝한과 옌뜨 왕궁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출입구에 베트남어로 된 엑스포 배너와 리플릿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지난 6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지난해 6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107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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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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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봉화군의회-봉화군청공무원노조, 첫 간담회 열어
- 봉화군의회는 13일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청취와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화군의회 의원들과 하승영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임원들이 참석해 공직자들을 위한 관사를 신축해 공무원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군청 내 어린이집을 개설해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 정책과 청장년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발전에 대한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김상희 의장은 공무원 노조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급 단체와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 방안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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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봉화군의회-봉화군청공무원노조, 첫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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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활용품 선별 AI로봇 개발 업무협약
-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13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품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자동 선별 및 분류하는 장치이다. 박태형 대표는 “AI로봇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미분리되어 버려지지 않도록 청도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으나, AI로봇 활용으로 재활용률 제고와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청도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회수시설 자원 선별라인 자동화에 필요한 추가 설비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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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활용품 선별 AI로봇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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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억기함, 자매결연 체결 21주년 기념 거제시청 방문
- 해군 잠수함사령부 이억기함 승조원들이 20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체결 21주년을 기념하여 협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억기함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가운데 마지막 잠수함이며 거제에서 진수식을 가진 인연으로 2002년 1월 29일에 거제시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장 이종관 중령은 “지난 21년간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거제시에 감사드리며, 조국 해양 수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거제시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상호교류를 활성화 하고 장병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억기함은 거제 작은예수의 집, 거제고등학교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여년간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우수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조선산업 특화도시인 거제시와 각별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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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억기함, 자매결연 체결 21주년 기념 거제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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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眞 가바쌀 2023년 미국 수출 실시
- 의성군은 20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기능성 쌀인 가바쌀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19톤(약6만달러)으로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가바(GABA)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고품질 쌀로 인정받으며 해외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 지난해 55톤(약18만달러)의 가바쌀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가바쌀 재배면적을 확대해 총3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국내·외 시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서의성농협 가바쌀생산단지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지정하는 신선 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어 3년간 시설현대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수출전문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품목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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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眞 가바쌀 2023년 미국 수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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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다양하게 즐기는 거창 겨울 여행지 추천
- 기나긴 겨울을 보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즐길거리가 가득한 거창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12) 3년 만에 거창의 겨울왕국이 돌아왔다. 다채로운 얼음조각 전시장부터 빙판을 씽씽 달리는 얼음 썰매장, 눈사람양초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는 2023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수승대 눈썰매장(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거창의 대표 겨울 관광지, 수승대 눈썰매장은 주말이면 25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2년 12월 23일 개장하여 2023년 2월 12일까지 50여 일 동안 거창의 겨울 스포츠를 책임진다. 10시부터 3시간씩 일 2회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린이 6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른 8000원이며 거창군민은 30% 감면 혜택이 있다. 항노화힐링랜드(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4) 거창군이 일냈다! 2021년 개장 이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4계절 내내 우두산의 아름다운 산세를 즐길 수 있는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아찔한 Y자 출렁다리는 물론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몸을 치유하고 숲속의 집에서 하루 머물다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창포원 열대식물원(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추운 겨울, 푸릇푸릇한 식물로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면? 창포원 열대식물원에 놀러오세요! 아열대원, 지중해원, 선인장원, 난초원, 유실수원, 온대식물원 등 총 6개 구역에 190종 4500본이 식재되어 있는 열대식물원에서 겨울철에도 푸르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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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꽃피다 경산 신년음악회’공연 개최
- 경산시 시민회관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꽃피다 경산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계묘년을 맞아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새해 소망과 염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기 소리꾼 장사익과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민요 명창 대상에 빛나는 김단희가 출연하고,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엄선민 소울 무용단, 노리광대가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서민의 소리를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자신만의 곰삭은 창법으로 노래한다. 국악인이자 방송인, 배우로 활동하는 오정해는 ‘상주아리랑’과 ‘목포의 눈물’ 등을,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민요 명창부 대상 수상자 김단희가 '몽금포 타령', 서도민요모음곡 등을 부르고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더해져 우리 가락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되는 이번 신년음악회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16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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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꽃피다 경산 신년음악회’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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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기관방문
-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장활동에 이어 5일 오전 10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수종 위원장, 공진혁·방인섭 규제개혁위원을 비롯한 시 환경대기과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함께 해 우리 시 환경민원과 환경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개발 정책 등의 추진 애로사항 등을 기관에 전달했다. 공진혁 위원은 이 자리에서 “울주 지역 온산읍의 경우 악취민원이 상당하다.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부분에 대해 낙동강환경유역청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를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인섭 위원은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다만, 자동차·조선·화학을 주력산업으로 삼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유연한 대처 등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며 “기관이 함께 현명한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종 위원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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