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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년 연속 도서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1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등 2개 과제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과제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본인 인증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도서관 미인증 회원제’를 시행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서를 선물하는 ‘책심전심(冊心傳心)’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포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과제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미래형 도서관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것이 큰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 선정으로 이어졌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우주측지관측센터’ 가상체험공간을 구축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몰입형 학습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세종시의 도서관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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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명문화 공감대 확산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를 규정하는 것이 헌법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오늘 논의되는 헌법 개정 문제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본질과 형태를 일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하고 지위를 부여하고 여기에 알맞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앞길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헌법이 개정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개헌’ 강연을 통해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을 되돌아보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안했다. 지방분권 개헌에 있어서는 ▲자치분권강화 및 지방정부의 지위·위상 명확화 ▲사무배분 ▲자치입법권 강화 ▲자치재정권 강화 등이 주요사항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나서 ‘행정수도 개헌과 및 세종시법 전부개정 논의 필요성, 지방시대의 세종특별자치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김순은 교수는 세종시의 연원과 역사적 경과를 되짚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행정수도 세종의 지위 모색방안을 설명했다. 토론의 발제는 하혜수 경북대 교수가 맡아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관점에서 본 세종시법의 전면개정안’의 비전과 내용을 발표했다. 하 교수는 ▲정치적 합의와 국민적 공감대 확보 ▲중부권을 아우르는 상생발전과 국가번영 ▲헌법개정에서 수도 규정 명문화 추진 ▲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시민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표 후에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자치분권 개헌과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고인석 호서대 교수, 방극봉 연세대 겸임교수, 김현옥 시의회 의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위원, 시민대표패널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개헌과 세종시법의 전부개정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실무적 관점에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핵심 비전인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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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도시 수출 위해 팀코리아가 간다
[ 행복청은 필리핀 도시개발을 돕고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팀코리아' 대표단을 이끌고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했다. 행복청은 필리핀의 주요 도시개발 사업 총괄기관인 기지전환개발청(이하 BCDA)과 한국 기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팀코리아를 구성했으며, 현재 25개 기관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방문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15개 기관이 함께했다. 팀코리아 대표단은 현지에서 BCDA 및 산하기관 고위급 관계자, 필리핀 기업 등을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25일 클락에서 팀코리아 협력 회의를 열어 BCDA의 프로젝트 현황을 듣고 한국 기업을 소개한 후 한-필 기업 비즈니스 미팅(B2B)을 진행했다. 또한 BCDA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필리핀 인프라 및 도시개발 사업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5일과 26일에 걸쳐 뉴클락시티, 클락자유무역지역, 클락국제공항,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 등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방문해 현지 사업 여건을 직접 살펴보았다. 대표단 방문을 이끈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필리핀 간 도시개발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코리아 활동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나 사업 수주와 같은 우리 기업의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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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행정수도 완성 박차
[노벨 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민·강준현 의원이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임채성 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요 실·국장이 모두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 등 시정 주요 현안과 핵심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실·국장은 직접 ▲대통령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등 행정수도 완성 방안 ▲정부 추경에 대비한 국비지원 과제 및 주요 사업 협력안 ▲올해 세종시 주요 업무계획·핵심 추진과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위기극복을 위한 하나의 아젠다로 ‘행정수도 세종시’를 헌법상 명문화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확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세종에는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 추진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은 확충되고 있지만 법적인 지위와 권한은 부족해 이를 명문화하는 개헌이 절실하다는 데 따라서다. 최민호 시장은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이 확정된 상태에서 대통령실까지 세종에 오면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라며 “최상목 대행을 만나서 정부 차원에서 대통령실 이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재가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근무하는 곳이 수도라는 논리를 고려하면 국회는 건립이 확정됐으니 대통령실 이전이 관건”이라며 “두 지역구 의원님과 대통령실 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를 기반으로 개헌을 해야한다는 논리를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규정만 갖추고 있는 현행 세종시법의 전부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행정수도로서의 기능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법리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세종시법 전부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원활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2025년 추경에 설계·부지매입 등 필요한 사업비를 적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받아 한글 사업에 추진 동력을 얻은 만큼 세종시에 한글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시 역점사업인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 의원은 “올해 국회 전부 이전을 정치권에서 합의할 필요가 있다”며 “혹시 조기 대선이 이뤄지면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도 세종에서 시작하자는 것을 여야 후보가 합의할 수 있도록 저와 강준현 의원님, 시장님이 꼭 만들어내자”라고 제안했다. 강준현 의원도 “세종시는 세종시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도 지역 의제가 아닌 국가적 의제”라며 “최민호 시장님, 김종민 의원님과 합심해서 대처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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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 개최
외교부는 1월 23일 오전 송인창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 주재로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11.22.(토)-1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의 담당관이 참석했다. 송 대사는 작년 리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셰르파 회의(2024.12.9.(월)-10.(화))의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특히,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and Sustainability)’ 주제 하 우선과제를 고려하여 우리의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의 주무부처들은 쟁점별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디지털, AI, 청정에너지 등 우리의 주요 관심사를 바탕으로 실무그룹 회의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각 실무그룹(WG, Working Group) 담당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전 지구적인 도전 해결을 위한 회원국 간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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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방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지연에 따른 대책 강구 등 현안 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과 유인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형‧김충식‧김현미‧여미전‧최원석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운영 현황 및 대외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대외 협력 방안 및 국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홍보관과 비즈니스 라운지, 공유 오피스, 회의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2년 4월 개소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정당 주요 인사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설명회 등 세종시 투자유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임채성 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지연됨에 따라 세종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매우 크다”며,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10일에 열린 제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요구되는 의회 차원의 전략적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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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노호2리, 직거래장터와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2리(이장 오남영) 주민들이 지난 10일 카페노호 일원에서 자체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민과 방문객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장터는 노호2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와 미나리, 취나물 등 5개 품종의 농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농산물을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호2리는 이번 장터를 계기로 마을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도 열렸다. 공연에서는 전자현악과 태권 퍼포먼스, 국악 공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남영 노호2리 이장은 “직접 키운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문화공연까지 함께해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마을에 웃음과 활력이 도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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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노호2리, 직거래장터와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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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혼 남녀 인연 만들기 ‘세종연결’에 600여명 몰려
-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에 약 6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종연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1:1 대화, 커플미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세종청년센터가 청년 기획자들과 함께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하트투어 미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청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심 상담 서비스, 청년 정책 안내 등 건강한 만남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총 80명을 모집한 ‘세종연결’ 1·2회차 행사에는 남성 405명, 여성 192명 등 총 597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올해부터 ‘세종연결’은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와 세종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주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기획자의 주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행사 횟수도 지난해 2회에서 올해 총 6회로 확대됐다. 이홍준 원장은 “600명 가까운 청년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뿐 아니라 관계 형성과 같은 삶의 다양한 전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회 행사는 오는 6월 7일과 21일에 개최되며, 하반기 행사를 위한 참여자 모집은 7월 중 진행된다. 최종 선정자는 7월 말 발표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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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혼 남녀 인연 만들기 ‘세종연결’에 6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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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관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5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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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관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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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김문수 후보,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도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 간 회동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자의 첫 번째 지역 방문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국가 백년대계로 웅비할 전진기지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는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서명해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의 지역공약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 논리,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시대적 과제가 된 현실에서 정치권이 개헌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며 김문수 후보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방안 마련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각 정당 대선 후보가 행정수도 완성에 동의하면서도 개헌, 또는 사회적 합의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개헌이 언제 되겠나’, ‘행정수도가 되긴 하겠나’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짚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과 같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확정하는 것으로 진정성을 보여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우선 추진하되, 대선 이후 본격화될 개헌 논의 과정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하되, 개헌이 지연될 때를 대비해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 지위를 견고히 확보해야 한다는 최민호 시장의 이른바 투트랙 전략이다. 김문수 후보는 이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 마땅하고 옳다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면서 신속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데 공감의 뜻을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자신이 지휘하는 공무원과 같이 있어야 한다. 국민이 편리하고 지역이 균형발전할 수 있는 일에 반대할 사람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가 입지해 있고 향후 대통령실과 국회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행정수도로 전 국민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광역철도와 도로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30분간 이어진 회동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행정수도 교통망 확충 및 중부권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한글문화단지 등 세종시 핵심사업에 대한 공약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문수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을 통해 백년대계를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할 세종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최민호 시장의 당부에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40만 세종시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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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김문수 후보,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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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승인
- 세종시 생활권역 곳곳에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어 본격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및 세종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중장기 로드맵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의 융·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개 목표를 기반으로 한 15개 추진전략과 20개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를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 수립을 확정짓고, 향후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비 공모사업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꾸준히 확보할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마트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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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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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한마당 ▲제2회 세종시 기후·환경 어린이 시·그림대회 ▲기후·환경 작품 전시행사 ▲탄소중립 실천 온라인 캠페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한두리대교 등 주요 다리와 관내 대학교 기숙사 등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같은 시간 시민들은 가정과 상가 등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2일을 ‘소등의 날’로 정하고 오후 8시부터 10분 간의 소등하는 캠페인을 펼쳐 가정과 기업 등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본 행사인 ‘탄소중립 한마당’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도전! 탄소중립 달인’, ‘소등의 날 선포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전! 탄소중립 달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제2회 세종시 기후·환경 어린이 시·그림 대회, 기후환경 작품 전시, 탄소중립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줄이기에 시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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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노호2리, 직거래장터와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2리(이장 오남영) 주민들이 지난 10일 카페노호 일원에서 자체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민과 방문객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장터는 노호2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와 미나리, 취나물 등 5개 품종의 농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농산물을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호2리는 이번 장터를 계기로 마을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도 열렸다. 공연에서는 전자현악과 태권 퍼포먼스, 국악 공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남영 노호2리 이장은 “직접 키운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문화공연까지 함께해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마을에 웃음과 활력이 도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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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노호2리, 직거래장터와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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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혼 남녀 인연 만들기 ‘세종연결’에 600여명 몰려
-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에 약 6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종연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1:1 대화, 커플미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세종청년센터가 청년 기획자들과 함께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하트투어 미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청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심 상담 서비스, 청년 정책 안내 등 건강한 만남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총 80명을 모집한 ‘세종연결’ 1·2회차 행사에는 남성 405명, 여성 192명 등 총 597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올해부터 ‘세종연결’은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와 세종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주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기획자의 주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행사 횟수도 지난해 2회에서 올해 총 6회로 확대됐다. 이홍준 원장은 “600명 가까운 청년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뿐 아니라 관계 형성과 같은 삶의 다양한 전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회 행사는 오는 6월 7일과 21일에 개최되며, 하반기 행사를 위한 참여자 모집은 7월 중 진행된다. 최종 선정자는 7월 말 발표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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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혼 남녀 인연 만들기 ‘세종연결’에 6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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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관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5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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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관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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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김문수 후보,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도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 간 회동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자의 첫 번째 지역 방문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국가 백년대계로 웅비할 전진기지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는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서명해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의 지역공약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 논리,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시대적 과제가 된 현실에서 정치권이 개헌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며 김문수 후보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방안 마련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각 정당 대선 후보가 행정수도 완성에 동의하면서도 개헌, 또는 사회적 합의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개헌이 언제 되겠나’, ‘행정수도가 되긴 하겠나’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짚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과 같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확정하는 것으로 진정성을 보여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우선 추진하되, 대선 이후 본격화될 개헌 논의 과정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하되, 개헌이 지연될 때를 대비해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 지위를 견고히 확보해야 한다는 최민호 시장의 이른바 투트랙 전략이다. 김문수 후보는 이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 마땅하고 옳다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면서 신속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데 공감의 뜻을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자신이 지휘하는 공무원과 같이 있어야 한다. 국민이 편리하고 지역이 균형발전할 수 있는 일에 반대할 사람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가 입지해 있고 향후 대통령실과 국회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행정수도로 전 국민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광역철도와 도로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30분간 이어진 회동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행정수도 교통망 확충 및 중부권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한글문화단지 등 세종시 핵심사업에 대한 공약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문수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을 통해 백년대계를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할 세종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최민호 시장의 당부에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40만 세종시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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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김문수 후보,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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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승인
- 세종시 생활권역 곳곳에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어 본격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및 세종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중장기 로드맵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의 융·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개 목표를 기반으로 한 15개 추진전략과 20개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를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 수립을 확정짓고, 향후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비 공모사업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꾸준히 확보할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마트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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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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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한마당 ▲제2회 세종시 기후·환경 어린이 시·그림대회 ▲기후·환경 작품 전시행사 ▲탄소중립 실천 온라인 캠페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한두리대교 등 주요 다리와 관내 대학교 기숙사 등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같은 시간 시민들은 가정과 상가 등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2일을 ‘소등의 날’로 정하고 오후 8시부터 10분 간의 소등하는 캠페인을 펼쳐 가정과 기업 등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본 행사인 ‘탄소중립 한마당’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도전! 탄소중립 달인’, ‘소등의 날 선포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전! 탄소중립 달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제2회 세종시 기후·환경 어린이 시·그림 대회, 기후환경 작품 전시, 탄소중립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줄이기에 시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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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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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년 연속 도서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1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등 2개 과제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과제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본인 인증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도서관 미인증 회원제’를 시행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서를 선물하는 ‘책심전심(冊心傳心)’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포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과제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미래형 도서관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것이 큰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 선정으로 이어졌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우주측지관측센터’ 가상체험공간을 구축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몰입형 학습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세종시의 도서관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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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년 연속 도서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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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 대학생과 관광경험 중심 新 관광코스 개발 맞손
- [노벨 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하여 홍익대 세종캠퍼스 대학생들과 손잡고 최근 관광트렌드 ‘다채롭고 개인화된 경험’, 소비트렌드 ‘경험소비’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출장객’, ‘뚜벅이’, ‘연인’, ‘수학여행단’, ‘나홀로 여행자’ 등 다양한 가상여행객(페르소나)을 설정해 이들이 세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나가면서 지역 관광코스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재단은 이를 총 10개 관광코스로 도출해 ‘세종 관광안내서’로 묶어 오는 6월 공개할 예정이다. ◇ 홍익대 세종캠 UX디자인 수강생 40여명, 관광경험 디자인 참여 최근 ‘개별여행(FIT)’, ‘색다른 경험’이 관광의 중요한 선택요소가 됨에 따라, 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요 관광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디자인컨버젼스학부 UX(사용자경험) 디자인 강의(지도교수 안성희) 수강생 3~4학년 40여 명과 협력한다. UX 디자인이 대상자를 분석해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자 관점의 총체적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를 관광에 접목, 대학생들이 가상여행객별 특화된 관광코스를 디자인하며 경험가치를 부여한다는 새로운 시도가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자신들이 설정한 가상여행객이 되어보며, 아이디어 워크숍, 소셜미디어 검색, 실제 관광지 답사, AI 활용 등의 방식을 활용해 최적의 관광경험을 디자인했다. 그 결과 ▲ 자전거로 그린 세종 ▲ 한글 도시락 소풍 ▲ 책(Books) 진심이들의 여행 ▲ MZ 할매니얼 트립 ▲ 별밤 연인 찾기 ▲ 동네 예술 만나기 ▲ 딥러닝(Deep Learning) 조치원 ▲ 세종의 자연을 만나다 ▲ 집현전 초짜 학사들과 세종 유람 ▲ 디지털 디톡스 여행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개성이 넘치는 관광코스가 도출됐다. ◇ 시민 설문·전문가 자문 등 거쳐 ‘10개 관광코스’ 도출 계획 이번 관광코스 개발의 또 다른 참여자는 ‘세종시민’이다. 대학생들은 앞으로 시민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관광코스 아이디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재단은 관광업계 및 학계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도를 높여 최종 10개 관광코스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여기에 지난 1월 세종시가 발표한 ‘세종관광 10선’을 코스별 1곳 이상 포함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식여행, 로컬리즘, AI 기반 맞춤형 여행, 웰니스 치유여행 등을 망라하여 세종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 6월 ‘세종 관광안내서’로 묶어 한중일영 언어로 발간, 다양한 활용 기대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발굴하는 10개 관광코스를 ‘세종 관광안내서’ 묶어 한중일영 4개 언어, 온·오프라인 2가지 버전으로 오는 6월 발간한다. 세종을 방문하는 일상적 여행객을 위한 안내자료로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재단이 추진하는 야간문화관광사업,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세종·충남·전북이 공동추진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단은 안내서 발간과 동시에 세종시청, 박연문화관 등 주요거점에서 이번 세종 관광코스 발굴과 관광안내서 제작과정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종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서 여행객들의 취향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코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를 찾는 분들이 낮부터 밤까지 조금 더 재미있게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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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 대학생과 관광경험 중심 新 관광코스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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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과테말라와 교육·환경 분야 협력
- [노벨 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과테말라 산후안사카테페케스 대표단과 만나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후안 카를로스 펠에세르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과테말라 대표단은 세종시의 핵심 정책을 공유받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지역 대표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RISE 사업을 연계한 교육기반 확충과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세종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공공보건소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 모델과 보건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 도시는 추후 교육·환경·보건 등 각종 분야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고, 꾸준한 정책 교류로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이 과거 인당 국내총생산(GDP) 지수가 100불도 안 되는 나라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엔 ‘교육’이 있다”며 “세종시와 과테말라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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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과테말라와 교육·환경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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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3개 복지기관 업무협약식
- [노벨 타임즈] 24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는 장애인가족 및 노인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천애안요양원, 이화보호작업장, 사랑드림센터 등 3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각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족과 요양보호 입소 시설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 장애인 가족 및 노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생필품 등 공급망을 확충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애안요양원 권혁진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보다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협의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하다. ▲이화보호작업장 홍종순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화보호작업장이 되고 싶지만 현재 시설 위치가 복지사각지대라고 볼 수 있는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생산품 판매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드림센터 김인환 센터장은, “우리 시설은 외관상으로 번듯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화장실, 샤워실 등 기본적인 시설이 없어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에 어려운 상황으로 특히 최중증장애인들은 화장실을 혼자 갈 수 없고 배변 실수를 하면 샤워가 필요한데 현재 관련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시설 환경 개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센터 역시 중증장애인들의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세종시의 장애인 가족 및 노인복지를 위한 ‘25년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지역 내 복지시설들과의 협력을 통해 특히 장애인 가족 등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비 지원 연계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세종시 유일의 민간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 또는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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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3개 복지기관 업무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