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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테마파크 조성
- [노벨 타임즈]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링)와 함께 ‘해양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게 전국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적극 협의해 2025년 12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드림파크 승마장에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상생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는 물론, 향후 수도권매립지 활용 방안을 찾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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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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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안전부에 시민행복 주요 현안과제 해결 건의
- 인천광역시는 1월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시장에게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천광역시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초기 필수 예산 국비 일부 지원,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연평도 등 서해 5도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중앙투자심사 신속 추진, ▲ 강화군 북한 소음방송 피해 관련 국비 지원 확대 및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내실화하여 명실공히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며,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인천의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오직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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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안전부에 시민행복 주요 현안과제 해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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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뉴욕시교육청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하여(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학생들이 다양한 뉴욕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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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뉴욕시교육청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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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 장기간 표류해왔던 인천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14시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올해 8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와 약 4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시협약을 도출했다. 이번 실시협약에는 원도심 당면과제 완화 등 사업계획 수립 방향과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283억 원 등의 조항을 포함했다.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하고 향후 사업계획 수립‧제출, 실시계획 승인 신청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IPA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장기간 표류해왔던 내항 재개발 사업을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충분히 이행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사업시행자로서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내항 친수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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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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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2024년 하반기 기획전시
- [노벨 타임즈]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하반기 기획전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를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근대문학관 소장자료 중 딱지본 소설 작품 약 200여 권을 1층 7개 부, 2층 7개 부로 나누어 전시했다. 기존 운영된 딱지본 전시는 각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딱지본을 단순 분류 및 소개하는 전시였다면, 이번 기획전은 딱지본 소설의 형성과 유통 등 딱지본 소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딱지본 소설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화려한 딱지본 표지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근대 시기 제작되었던 딱지본 복각본을 읽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하여 근대 대중소설이었던 딱지본 소설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10:00부터 18:00(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법정공휴일 다음날, 1월 1일, 설날 당일에는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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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2024년 하반기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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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파파로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만나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공식 초청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20일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내년 인천시가 국가급 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 사령관의 이·취임식에 시도지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임석 상관으로서 이취임 행사를 주재한 새무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공식 초청장을 건넸다. 유정복 시장은 초청장에서 “내년 9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가 참전용사들에게는 어쩌면 마지막 행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참전용사들과 참전국 8개국(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정상급들을 모신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파파로 사령관이 참석한다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폴 러캐머라 대장이 갖고 있던 유엔군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휘권을 제이비어 브런슨 대장에게 이양하는 행사를 주재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임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브런슨 대장을 주한미군사령관에 지명했으며, 상원은 같은 달 인준을 마쳤다. 유정복 시장이 이날 행사에 시도지사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된 것은 지난 18일 전국 17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민선 6기 때에 이어 두 번째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 부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을 맡게 돼있으며 각부 장관과 각 시도지사가 회원으로 돼 있는 조직이다. 한편, 김선호 국방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이날 주한미군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해 미국 측에 한미동맹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United States Indo-Pacific Command)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의 가장 오래되고 큰 통합전투사령부로 미국 서부 해안부터 인도 서부 해안까지 이르는, 지구 표면의 약 52%에 해당하는 넓은 곳을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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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파파로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만나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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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문화재단 24년 상반기 대표자회의 개최
- [노벨 타임즈] 지난 19일, 인천의 광역-기초문화재단 대표자들이 한데 모여 인천 지역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 △부평구문화재단 이찬영 대표이사,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 △연수문화재단 최재용 대표이사 △인천중구문화재단 채진규 사무국장(대표이사 권한대행),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인천지역 6개 문화재단 대표자 및 본부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인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각 문화재단의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할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기획사업 추진을 구체화 하여 문화 자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한편, 인천 지역문화재단 문화예술정책·아카이브 협의체 운영현황을 검토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기록과 아카이브 분야를 시작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의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지역문화재단의 종사자가 우리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지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는 “짜임새 있는 협력사업 기획을 위해 인천 지역문화재단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각 재단간 교류를 활성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인천 지역문화재단 대표자 회의는 2023년 8월 출범하여 풍요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6개의 광역-기초문화재단 대표자로 구성됐으며, 1년에 두 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문화의 현안을 공유하고 문화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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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문화재단 24년 상반기 대표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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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
- [노벨 타임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고자 지원하는 과제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기업의 기존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의뢰해 개선점을 도출하면, 참여기업과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은 사용성이 개선된 제품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인천TP는 제품 사용성 평가비용(약 1천만 원 상당)과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업태가 제조업으로 명시돼있고 본사가 인천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가 가능한 일반소비재 제품을 생산 중이어야 한다. 과제 지원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주관기관으로 등록된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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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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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옥 인희재에 놀러오세요 … 3월 한옥마실 참가자 모집
-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3월 29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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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옥 인희재에 놀러오세요 … 3월 한옥마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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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착공, 인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
- [노벨 타임즈]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GTX-B노선이 통과하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각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GTX-B 노선의 착공을 축하했다. 인천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시작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이번에 착공한 GTX-B 노선을 비롯해 GTX-D 노선과 E 노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천은 GTX 핵심 허브도시로, 다시 한번 철도 시대의 부흥을 맞게 됐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 착공’을 내걸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한 결과, 조기 착공이라는 큰 결실을 거두게 됐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인선,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GTX-B 착공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구축이라는 신개념 교통 혁신의 첫 단추가 잘 채워졌다”면서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인천발KTX, GTX-B, GTX-D·E 등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바라보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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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착공, 인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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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합동졸업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22명(초등 114명, 중학 8명)이 참여하는 합동졸업식을 6일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춘원 의원과 7개 문해교육 기관장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2016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졸업식은 인천평생학습관 실버하모니카 동아리의 축하공연, 학력인정서 수여, 교육감 격려사,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의 영상 축사, 졸업생 소감문 낭독, 교육활동 모습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과정 졸업생 대표는 “배움의 기쁨과 더불어 친구들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제 중학 과정에 도전하며 앞으로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속해서 학업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드리며 곁에서 마음 쓰신 가족분들과 선생님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부하시고 또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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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합동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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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 [노벨 타임즈] 인천 동구와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관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진료체계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시작인 9일에 비상진료를 진행한다. 민간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연휴인 9~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8곳과 약국 14곳이 자율적으로 휴일에 문을 연다. 다만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기 바란다”며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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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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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동별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 업무협약
- [노벨 타임즈] 인천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 중심의 복지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겸)은 최근 구월1,2,4동 및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개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로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동은 각각 1개 이상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을 복지관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복지관은 각 동에서 취약지대로 추천한 중장년, 노인의 1인 가구들을 중심으로 개별 지원 또는 동아리, 교육문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 참여자들은 “민관의 지역 복지기관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내 출범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기타 지역적 특성이나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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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동별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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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강추위 속 저소득층 대상 이사지원 봉사활동 전개
- [노벨 타임즈]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대상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율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주민이 경제적 여건 및 건강이 좋지 않아 이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도움을 요청한 데 따라 실시된 것이다. 이사지원은 중구센터 직속봉사단 ‘사나래봉사단’,‘정리수납봉사단’과 기업봉사단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에서 총 13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수십 년간 사용하던 짐들과 옷가지들, 가구,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삿짐을 나르고 옮기는 등 수혜자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영하 15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했다. 이사지원을 받은 주민 ㄱ 씨는 “아픈 가운데 홀로 이사를 준비하던 중 경제력과 체력적으로 턱없이 부족해서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사할 수 있게 돼 중구센터에 무척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봉사단 지형도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참여하는 이사지원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추운 날씨에 목도리를 지원해줘 봉사자를 배려하는 중구센터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사지원 봉사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며 “중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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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강추위 속 저소득층 대상 이사지원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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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나비공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평구가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해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곤충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어둡지만 화려한 ‘제비나비’, 머리에 뿔이 나있는 ‘뿔매미’, 예부터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러 나라의 곤충 표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본과 함께 전시되는 곤충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곤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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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나비공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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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2024 갑진년 해돋이 행사 개최
- [노벨 타임즈] 인천 동구는 주민과 직원등 400여명과 함께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근에서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돋이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동구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7시에 모이기 시작한 새해맞이 참여자들은 새해 소망 글을 작성하여 새끼줄 조형물에 걸었다.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새해 소망과 축하글을 희망 풍선에 적어 날리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6만 동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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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2024 갑진년 해돋이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