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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도서관, ‘Life is Art!’ 도서 전시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팝업북 전시 Life is Art! 를 운영한다. 팝업북은 페이지를 펼치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솟아오르는 책이다. 이번 전시는 책과 예술을 결합한 팝업북 아트를 소개하고, 독자에게 생생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도서관은 호두까기 인형 등 동화 속 이야기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구현한 책부터 자연, 동물, 도시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들까지 20종의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소설 해리포터 속 거리를 생생한 마법 공간으로 만들어낸 ‘A Pop-Up Guide to Diagon Alley and Beyond’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 도서 ‘My Foolish Heart’를 읽고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 그리기에 참가하면 선착순 20명에게 팝업북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서편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을 제고하고 시각 예술로 구현된 색다른 독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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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도서관, ‘Life is Art!’ 도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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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기획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NGDAY)' 개최
- [노벨 타임즈] “한 해의 마지막, 부산도서관이 준비한 따뜻한 전시에 초대합니다!” 부산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GDAY): 나의 집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다림과 따뜻함을 기억하는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일상 속 우리의 움직임과 집이라는 공간이 매개하는 추억과 장면을 표현한다. ▲집으로 들어서는 골목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고요한 사유의 공간 서재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존재하는 주방, 총 4개의 부문(섹션)으로 나뉘며, 각각 류호식, 주아현, 조수정, 박강희 작가가 구성을 맡았다. 길게 늘어선 주택들 사이 새어 나온 불빛을 따라 걸었던 골목길, 방 안 모서리에 웅크리고 앉아 읽었던 수많은 소설책, 켜켜이 쌓인 우리의 추억을 일상적인 공간인 도서관에서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따뜻한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시로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가족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도서관의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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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기획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NG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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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글로벌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 첫 개최
- 부산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의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160만 서명부 국회전달)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조성 방안 마련에 있어서 참석 기관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시의 핵심 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초당적 협치로 모두 참여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과 한국산업은행 등 미래 부산의 핵심 코어가 될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기관도 참여해, 이번 회의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의제(아젠다) 설정의 핵심 플랫폼이자 협력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지역 대표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다뤄질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가칭)가덕도신공항 운영준비 전담조직(TF) 운영을,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 조직 확대에 따른 본부 중심의 정책금융 지원을, 비엔케이(BNK) 금융지주는 ▲금융·경제계 등 유관기관 교류(네트워킹) 강화 등을 제안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박금융 디지털자산거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산대학교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제안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는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균형발전 전략이다”라며, “진정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발전 방안 마련 등에 있어 지역의 뜻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라며,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각계 리더, 대표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앞당겨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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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글로벌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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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 성황...3천500여 명 참가
-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 10km 로드레이스 2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 3,500여 명이 참가해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과 이현승 부산진구 국회의원 그리고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에 깊이를 더했다.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대회 전날 우천으로 인해 코스가 변경된 사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로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각 코스에는 레이스를 포기한 참가자를 위한 회수차량과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구급차 6대를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큰 사고 없이 성공적 으로 대회로 치룰 수 있었다. 이날 집결지인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수관교 인근 E구장)에는 협찬사 홍보부스 7개(국제식품, 한국요양병원, 동성모터스, 동서대미래커리어 대학, 그랜드타이어, 스파클, 로띠번코리아)와 체험부스 4개(대한물리 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신발융합허브센터, 국민체력100사상체력인 증센터, 국제뷰티프로협회), 기록인증 포토존 2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10km코스 남자부에서는 박홍석씨가 34분 02초, 여자부에서 이선화씨가 38분 49초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으로는 1위 센텀고등학교, 2위 전사핏, 3위 어울림특수체육, 4위 남구청 남달리 클럽, 5위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스포츠레저산업 학과 팀이 수상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여러분께 사상구 지방정원 제1호인 삼락생태공원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이곳에서 매년 봄에는 낙동강 정원 벚꽃 축제가 열리고 특히 내년에는 부산가든 쇼(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상구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대회준비를 위해 특히 애쓰신 강진태 사상구체 육회장님과 메인협력사로 큰 도움을 주신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진태 사상구체육회장은 “대회 전날 우천으로 집결지 및 코스가 일부 변경된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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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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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 성황...3천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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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부산 동구 영화가 BUSAN 한다’성료
- 부산 동구는 10월 30일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화가 BUSAN 한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FILM & TALK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되어 개최됐으며, 해설자 강현민, 영화해설 패널 오인천 감독, 지휘자 강상모, 그리고 15인조 도담 오케스트라(동구 루미네 수녀기념관 입주 예술단체)가 출연했다. 2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올드보이”, “아저씨”, “범죄와의 전쟁”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OST를 감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해설과 퀴즈는 출연진과 관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에서 촬영된 영화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부산의 영화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영화도시 부산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의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부산의 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콘서트로 기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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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부산 동구 영화가 BUSAN 한다’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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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 범일동산 음악회 및 사진 전시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범일동산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일동산 음악회 및 우리동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은 범일1동 주민으로 “동구민 노래자랑” 2023년도 우수상을 수상한 김동우 씨, 올해 본선 진출 김혜란 씨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본 공연에서는 전자 바이올린과 트로트 공연으로 음악회의 절정을 찍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흥겨움 속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범일동산 입구에 설치된 아름다운 꽃장식 포토존에서 추억의 인생샷을 찍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전시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범일동산’, ‘우리동네 연예인들’,‘풍경 부자 범일1동’,‘이중섭을 만나다’ 등 테마별 사진은 주민들의 눈과 발을 이끌었다. 백운권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리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자치회의 활동사진을 구경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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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 범일동산 음악회 및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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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도서관, ‘Life is Art!’ 도서 전시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팝업북 전시 Life is Art! 를 운영한다. 팝업북은 페이지를 펼치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솟아오르는 책이다. 이번 전시는 책과 예술을 결합한 팝업북 아트를 소개하고, 독자에게 생생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도서관은 호두까기 인형 등 동화 속 이야기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구현한 책부터 자연, 동물, 도시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들까지 20종의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소설 해리포터 속 거리를 생생한 마법 공간으로 만들어낸 ‘A Pop-Up Guide to Diagon Alley and Beyond’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 도서 ‘My Foolish Heart’를 읽고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 그리기에 참가하면 선착순 20명에게 팝업북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서편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을 제고하고 시각 예술로 구현된 색다른 독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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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기획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NGDAY)' 개최
- [노벨 타임즈] “한 해의 마지막, 부산도서관이 준비한 따뜻한 전시에 초대합니다!” 부산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GDAY): 나의 집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다림과 따뜻함을 기억하는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일상 속 우리의 움직임과 집이라는 공간이 매개하는 추억과 장면을 표현한다. ▲집으로 들어서는 골목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고요한 사유의 공간 서재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존재하는 주방, 총 4개의 부문(섹션)으로 나뉘며, 각각 류호식, 주아현, 조수정, 박강희 작가가 구성을 맡았다. 길게 늘어선 주택들 사이 새어 나온 불빛을 따라 걸었던 골목길, 방 안 모서리에 웅크리고 앉아 읽었던 수많은 소설책, 켜켜이 쌓인 우리의 추억을 일상적인 공간인 도서관에서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따뜻한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시로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가족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도서관의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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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글로벌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 첫 개최
- 부산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의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160만 서명부 국회전달)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조성 방안 마련에 있어서 참석 기관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시의 핵심 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초당적 협치로 모두 참여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과 한국산업은행 등 미래 부산의 핵심 코어가 될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기관도 참여해, 이번 회의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의제(아젠다) 설정의 핵심 플랫폼이자 협력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지역 대표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다뤄질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가칭)가덕도신공항 운영준비 전담조직(TF) 운영을,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 조직 확대에 따른 본부 중심의 정책금융 지원을, 비엔케이(BNK) 금융지주는 ▲금융·경제계 등 유관기관 교류(네트워킹) 강화 등을 제안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박금융 디지털자산거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산대학교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제안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는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균형발전 전략이다”라며, “진정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발전 방안 마련 등에 있어 지역의 뜻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라며,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각계 리더, 대표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앞당겨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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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글로벌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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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 성황...3천500여 명 참가
-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 10km 로드레이스 2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 3,500여 명이 참가해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과 이현승 부산진구 국회의원 그리고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에 깊이를 더했다.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대회 전날 우천으로 인해 코스가 변경된 사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로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각 코스에는 레이스를 포기한 참가자를 위한 회수차량과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구급차 6대를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큰 사고 없이 성공적 으로 대회로 치룰 수 있었다. 이날 집결지인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수관교 인근 E구장)에는 협찬사 홍보부스 7개(국제식품, 한국요양병원, 동성모터스, 동서대미래커리어 대학, 그랜드타이어, 스파클, 로띠번코리아)와 체험부스 4개(대한물리 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신발융합허브센터, 국민체력100사상체력인 증센터, 국제뷰티프로협회), 기록인증 포토존 2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10km코스 남자부에서는 박홍석씨가 34분 02초, 여자부에서 이선화씨가 38분 49초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으로는 1위 센텀고등학교, 2위 전사핏, 3위 어울림특수체육, 4위 남구청 남달리 클럽, 5위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스포츠레저산업 학과 팀이 수상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여러분께 사상구 지방정원 제1호인 삼락생태공원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이곳에서 매년 봄에는 낙동강 정원 벚꽃 축제가 열리고 특히 내년에는 부산가든 쇼(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상구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대회준비를 위해 특히 애쓰신 강진태 사상구체 육회장님과 메인협력사로 큰 도움을 주신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진태 사상구체육회장은 “대회 전날 우천으로 집결지 및 코스가 일부 변경된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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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 성황...3천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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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024년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사단법인 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인 부산 중구에서 진행된다. 11월 8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밀다원시대 인형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영화·문학 강연과 피란시절의 사진과 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11월 9일에는 중구 일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피란수도를 걷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적 도약을 이끈 상업과 문화의 핵심인 중구와 광복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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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024년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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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부산 동구 영화가 BUSAN 한다’성료
- 부산 동구는 10월 30일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화가 BUSAN 한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FILM & TALK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되어 개최됐으며, 해설자 강현민, 영화해설 패널 오인천 감독, 지휘자 강상모, 그리고 15인조 도담 오케스트라(동구 루미네 수녀기념관 입주 예술단체)가 출연했다. 2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올드보이”, “아저씨”, “범죄와의 전쟁”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OST를 감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해설과 퀴즈는 출연진과 관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에서 촬영된 영화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부산의 영화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영화도시 부산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의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부산의 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콘서트로 기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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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부산 동구 영화가 BUSAN 한다’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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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 범일동산 음악회 및 사진 전시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범일동산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일동산 음악회 및 우리동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은 범일1동 주민으로 “동구민 노래자랑” 2023년도 우수상을 수상한 김동우 씨, 올해 본선 진출 김혜란 씨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본 공연에서는 전자 바이올린과 트로트 공연으로 음악회의 절정을 찍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흥겨움 속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범일동산 입구에 설치된 아름다운 꽃장식 포토존에서 추억의 인생샷을 찍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전시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범일동산’, ‘우리동네 연예인들’,‘풍경 부자 범일1동’,‘이중섭을 만나다’ 등 테마별 사진은 주민들의 눈과 발을 이끌었다. 백운권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리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자치회의 활동사진을 구경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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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 범일동산 음악회 및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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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 최초 '장거리 직항노선 부산~발리' 내일(30일) 운항 개시
-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내일(30일) 장거리 '부산~발리 직항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발리 노선’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공항 최초로 개설되는 5천 킬로미터(km) 이상의 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이번 발리 직항노선 개설로 그간 인천공항이나 외국공항에서 환승해야 했던 항공 이동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인도네시아발 국내(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위해 올해 초 양국 간 항공회담 개최 전 '부산 지정 운수권 증대'를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고, 한국공항공사, 지역 항공사와 '원팀'으로 협업해 온 결과 지방발 최초로 장거리 노선 개설을 이뤄낼 수 있었다. 기존 우리나라 운수권 23개는 모두 인천공항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양국간 항공회담에 부산 지정 운수권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노선 항공 수요와 지역민의 항공 이용 불편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한 결과 마침내 올해 2월 항공회담에서 지방공항발 자카르타(7회), 발리(7회) 신규 운수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시는 부산 지정 운수권을 배분받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지속 설득하고 부산발 2개 노선 운수권 배분 후에는 에어부산이 발 빠르게 취항 준비절차를 진행해 지방발 첫 정기편 취항으로 이어지게 됐다. 시는 이번에 개설되는 부산~발리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시작으로 향후 남부권 세계(글로벌) 관문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제2, 3의 장거리 노선 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운수권이 이미 확보된 부산 지정 노선(헬싱키, 바르샤바)과 함께 미주 지역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국적사 및 외국 주요 항공사와의 노선 개설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산~발리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내일(30일) 오후 4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일반대합실에서 열린다. 에어부산이 주최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박형준 시장,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부산발 최초 장거리 노선 취항을 축하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발 첫 장거리 노선이 개설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오랜 기간 국토부 건의 등 우리시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맺은 결실”이라며, “인도네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세계(글로벌) 항공 교류망(네트워크)을 확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와 가덕신공항의 성공적 개항 여건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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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동구와 동부경찰서 간 간담회 개최
- 부산 동구는 10월 25일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와 간부 간담회를 개최하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4일 체결된 빈집 문제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담당 부서장, 동장, 파출소장 등 일선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된 논의 내용은 관내 공폐가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치안 협력 방안이다. 동구 측의 주요 건의·협조 사항으로는 ▷범죄우려지역의 순찰 강화 및 경찰 관리 스티커 부착 요청 ▷셉테드(CPTED) 사업 대상지 확대 추천 ▷관내 순찰 중 발견한 위험 빈집에 대한 구청 통보 ▷관내 빈집 관련 범죄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 요청 등이다. 동구는 현재 진행 중인 관내 빈집 현황 조사의 결과를 추후 경찰과 공유하기로 했다. 동부경찰서 측의 협조 요청 및 협력 방안으로는 ▷셉테드 사업의 적극 추진 필요성 강조 및 향후 셉테드 사업 대상지 선정 시 최대한의 협조 ▷빈집 다수 지역의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동, 지역단체, 경찰의 합동순찰 통한 자연적 감시시스템 제안 등이다. 특히 최근 이루어진 경찰서의 중심지역관서 시행으로 인해 범곡파출소가 수성지구대로 통합됨에 따른 주민 불안에 대해 경찰서는 경찰기동력 강화와 순찰차 증차 및 순찰 강화를 통해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빈집 문제 해결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임을 거듭 강조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구와 동부경찰서가 빈집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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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건설사와'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관내 건축공사장 시공사 3곳과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마조아종합건설(주), 보람종합건설(주), ㈜금오종합건설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80% 이상의 하도급 참여와 지역 건설장비, 지역 자재 구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뿐 아니라, 사업추진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불법 하도급 및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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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건설사와'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