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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수기 대비 센텀권역 민․관 합동 환경정비 추진
-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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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수기 대비 센텀권역 민․관 합동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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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에서 성료
-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가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부산 남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는 유엔참전국 13개국에서 모인 대학생 150명이 참가해,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국제적인 평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부산 일정은 유엔평화기념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 남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캠프 기간 동안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관람 및 특강,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제 청년 간의 평화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후손들이 함께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이번 캠프가 모든 참가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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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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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 5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 개최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됐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이후 21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송도용궁구름다리가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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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 5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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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당신의 예술적 품격을 책임지는 '11시 브런치 콘서트'
- 부산시 금정구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테마와 바리에이션’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24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음악적 통일성 속에서 다양성을 구현해 내는 가장 오래된 방식인 ‘변주’를 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가 내놓은 변주의 명곡들로 선별했다. 베토벤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루트비히의 ‘해피버스데이 변주곡’, 그리고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 작품 번호 50, 2악장’까지 변주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곡들로 준비했다. 연주에는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의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해설로 진행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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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당신의 예술적 품격을 책임지는 '11시 브런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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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변화와 도약을 위한 법인택시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법인택시 운수사업자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법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택시 수송분담률 감소, 운수종사자 감소에 따른 가동률 저하, 운송원가 상승 등 법인택시 업계가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과 현실 진단 및 국내외 택시 경영혁신 성공사례, 노사 화합을 이끄는 감동 경영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 특강과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두며, 특히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감동 경영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법인택시 업계가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내용들이 업계 전체에 잘 공유되어 최선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길 바라며, 우리시도 업계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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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변화와 도약을 위한 법인택시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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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진왜란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 부산시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3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준 시교육감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 ** 봉행(奉行): 제사나 의식 따위를 치름 *** 초헌관: 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시 행정부시장의 헌화와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등 9명이다. 또한 본전과 의열각 내부에서 진행하는 제향 봉행 과정을 엘이디(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중계해 참례자를 대상으로 볼거리 제공하고 참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현충 시설인 충렬사에는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충장공 정발 ▲다대진첨절제사 윤흥신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신 민·관·군 등 호국선열 93위가 모셔져 있으며,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는 매년 5월 25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아울러 충렬사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사당 중 여성과 관노를 함께 모신 유일한 사당으로, 성별과 계급을 막론한 만민 평등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굳건히 세워진 것”이라며, “역사를 기억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면서 더 강한 나라 대한민국, 더 매력적인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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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진왜란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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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수기 대비 센텀권역 민․관 합동 환경정비 추진
-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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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에서 성료
-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가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부산 남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는 유엔참전국 13개국에서 모인 대학생 150명이 참가해,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국제적인 평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부산 일정은 유엔평화기념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 남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캠프 기간 동안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관람 및 특강,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제 청년 간의 평화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후손들이 함께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이번 캠프가 모든 참가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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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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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 5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 개최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됐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이후 21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송도용궁구름다리가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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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 5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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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당신의 예술적 품격을 책임지는 '11시 브런치 콘서트'
- 부산시 금정구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테마와 바리에이션’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24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음악적 통일성 속에서 다양성을 구현해 내는 가장 오래된 방식인 ‘변주’를 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가 내놓은 변주의 명곡들로 선별했다. 베토벤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루트비히의 ‘해피버스데이 변주곡’, 그리고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 작품 번호 50, 2악장’까지 변주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곡들로 준비했다. 연주에는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의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해설로 진행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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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변화와 도약을 위한 법인택시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법인택시 운수사업자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법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택시 수송분담률 감소, 운수종사자 감소에 따른 가동률 저하, 운송원가 상승 등 법인택시 업계가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과 현실 진단 및 국내외 택시 경영혁신 성공사례, 노사 화합을 이끄는 감동 경영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 특강과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두며, 특히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감동 경영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법인택시 업계가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내용들이 업계 전체에 잘 공유되어 최선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길 바라며, 우리시도 업계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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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진왜란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 부산시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3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준 시교육감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 ** 봉행(奉行): 제사나 의식 따위를 치름 *** 초헌관: 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시 행정부시장의 헌화와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등 9명이다. 또한 본전과 의열각 내부에서 진행하는 제향 봉행 과정을 엘이디(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중계해 참례자를 대상으로 볼거리 제공하고 참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현충 시설인 충렬사에는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충장공 정발 ▲다대진첨절제사 윤흥신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신 민·관·군 등 호국선열 93위가 모셔져 있으며,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는 매년 5월 25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아울러 충렬사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사당 중 여성과 관노를 함께 모신 유일한 사당으로, 성별과 계급을 막론한 만민 평등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굳건히 세워진 것”이라며, “역사를 기억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면서 더 강한 나라 대한민국, 더 매력적인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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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진왜란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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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혜택 이벤트 실시
- [노벨 타임즈]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구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거나 개인 SNS에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 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동구를 향한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 상당)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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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혜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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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재키 헤르난데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부사장 접견…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논의해
-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5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는 6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와 성장에 관해 설명하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가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화답했다.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25), ▲미래성장벤처펀드 2천923억 원(’24),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 원(’25)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는 지난해(2024년)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의 세계 창업도시 순위에서 아시아 20위권에 최초로 진입했다. 재키 부사장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본사는 최근 부산 창업생태계의 상당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 접견 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서는 중견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어 이와 관련해 부산상공회의소와도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고 상업적 참여를 통해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방안에 대해 유익한 논의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재키 부사장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임원진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와 함께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 정현민 상근부회장을 면담하고 부산지역 상공계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재키 부사장이 언급한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표시하고 향후 지역의 선도기업들과 함께하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끝으로 “오늘 만남이 부산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부산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에서 향후 다른 다양한 주요 산업 플레이어들과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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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달맞이길 밤에도 찾고 싶은 ‘달빛 명소’로 만든다
- [노벨 타임즈] 해운대구는 달맞이길을 밤에도 찾고 싶은 명소 로 만드는 야간 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해운대구는 달맞이길을 밤에도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드는 야간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구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에 ‘달맞이 달빛 명소 조성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로써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사업에 나선다. 달맞이길 해월정 일대에 바닥 조명, 수목 조명, 디자인 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야간 경관 시설물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달빛 명소 조성이 완료되면 문화 행사를 열어 야간 경관시설에 어우러진 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달맞이길 미디어 아트 관광명소’ 조성에도 나선다. 해월정 등 기존 시설에 미디어 아트 영상을 입힐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달맞이 상권이 다소 침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달맞이길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특색 있는 달빛 명소로 가꿔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국제관광 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관광특구가 응모해 6개 특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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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달맞이길 밤에도 찾고 싶은 ‘달빛 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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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사)대평동마을회,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 발대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사)대평동마을회는 지난 4월 16일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 및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도시환경정비 및 자율방역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모기유충 구제 작업 및 제초작업 등 방역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역 및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영 대평동마을회 회장은 “꾸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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