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5(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에서 개막식 … 박람회 시작 알려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K-가든 선포 … 정원문화의 새 지평 열다 본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진주시 정원 슬로건을 강렬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트로트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 축하 무대에는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박람회 개막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시작’이었음을 실감케 한 무대였다. ◇ 산업·문화·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형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예술, 실용이 어우러진 점이 돋보인다. 특히 남강변 꽃무리원, 도시 곳곳의 생활 속 정원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와 연계해 월아산 수국 수국 페스티벌, 플리마켓, 무형문화재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주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진주정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13
  • 단순한 꽃축제 아닌 예술과의 조우 신안 ‘섬 수국축제’ 개최
    [노벨 타임즈] 매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섬 수국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수도권에서도 두세 달 전부터 단체 방문 일정을 잡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작년 11월 수국정원 정상에 설치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수국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현대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억 송이 수국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에 놀라실 것”이라며,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오전에 들어와 오후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금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산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아침 8시 40분이며,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축제장으로 가는 배 승선 시와 축제장 매표 시 모두 필요해서다. 30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30세 이상은 수국정원 6,000원, ‘숨결의 지구’ 10,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다만, 연령에 따라 최소 5,000원 상당의 신안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로 파란색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경우에는 입장료 3,000원을 내고 3,000원권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숨결의 지구’ 10,000원 입장료에는 수국정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신안 ‘섬 수국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13
  • 문경시, 흙과 붓
    ‘흙과 붓 한국의 혼, 뿌리로 세계를 마주하다’ 문경 동로 출신의 사기장 도봉 김윤태와 김영화 화백 부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흙과 붓' 전시회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1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과 현대, 아버지와 딸, 흙과 붓이 만나는 조화로운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실 내 작품은 김윤태 선생의 도자기가 56점, 김영화 화백의 그림 45점 등 모두 100여 점이 선보인다. 단원 김홍도의 후손으로서 부산무형문화유산 사기장이었던 故도봉 김윤태 선생과 그의 딸,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전시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계승된 예술의 혼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다. 도예와 회화가 나란히 한 공간에 전시되며, 한국적 미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동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故도봉 김윤태 사기장은 조선시대 민요의 대를 이어온 갈전요(葛田窯)의 계승자로,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태어나 도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도자기의 맥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도예 명장이다. 딸 김영화 화백은 동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홍익대 졸업 후 국내와 해외를 무대로 활동해 온 글로벌 화가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속에 고향의 정서와 내면세계의 심적 묘사와 풍경을 섬세히 담아내었다. [노벨 타임즈]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13
  •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미국에 래퍼가 있다면? 한국엔 품바가 있다!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품바 왕 선발대회 예선전도 큰 인기를 끌며 본선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에는 축제의 상징이자 나눔과 사랑을 대표하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전국 노숙인 100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일자리, 법률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숙인에게 희망의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0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돼 각양각색의 품바 분장과 퍼포먼스로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며 흥을 나누게 된다.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는 퍼레이드 후 야외음악당에서는 모두가 춤을 추며 즐기는 장인 2판 4판 난장판과 미스터트롯3의 남궁진, 크리스 영 가수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토요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음성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가 14일과 15일 양일간 계속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음성의 새로운 품바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제2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와 품바 왕 선발대회의 본선전, 전국 품바 가요제가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체험과 전시도 다양하다. △품바 분장 체험 △품바 의상 체험 △품바 가락배우기 △새활용 공작소 △아름다운 음성전 △향토음식체험 △야생화 체험 △최귀동 시간의 거리(6월의 크리스마스) 등 품바 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고 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품바축제는 사랑과 해학, 유쾌한 일탈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정신문화축제이다. 흥과 감동,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이번 주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13
  •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노벨 타임즈]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이러한 철학은 업계 전반과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됐다. “신축 시장에서 가전제품은 분양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특히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은 입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조합과 시행사에서도 이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아이씨엔지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시스템에어컨 배치, 덕트 설계, 빌트인가전 배치 제안을 통해 시공 효율성과 입주자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가전이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주거공간 설계의 일부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제품력을 넘어선 신뢰로 파트너십을 쌓다 “어떤 파트너는 당사의 품질보다 ‘함께 일했을 때 일이 잘 풀린다’며 신뢰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가전 납품이 한 두 달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하죠. 이런 까닭에 시장에서 신뢰는 제품보다 먼저 작동합니다.” 김 대표는 파트너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조합에는 ‘분양 마케팅’ 관점에서, 시행사에는 ‘비용 대비 가치’를 중심으로, 시공사에는 ‘시공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주자들이 브랜드 인지도, 가전의 일체감, 에너지 효율성까지 꼼꼼히 따지면서, 파트너사들도 고급형 라인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객은 현장에 있고, 답도 현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과 제안에 반영함으로써 함께 가는 사업을 지향합니다. 일시적인 실적보다, 파트너사와 신뢰를 쌓아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신뢰를 중시하는 김은주 대표는 외부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회사를 책임지고 회사를 성장시킬 소중한 인재인 만큼 어느 한순간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직원 복지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을 향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녀가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자신 역시 좋은 인연과 관계 속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김은주 대표는 1989년, 당시 금성사 B2C 강릉지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35년간 한우물만 고집해온 실력파다. 본사 경리사원으로 출발해, 영업마케터, 방판 조직 팀장등 수많은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개인을 넘어 기업으로 확대됐고, LG전자의 B2B부문으로 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 서울에서 건설 수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됐다. 건설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한 김 대표는 지금까지도 ‘편법에 타협하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항상 발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늦은 나이에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문 지식을 쌓았고, 현재도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빌트인가전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생활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믿음 아래, 바쁜 와중에도 전시회를 찾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거문화 설계자’로 삶의 질을 디자인하다 김은주 대표는 향후 B2B 가전 시장이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삶의 질과 연동된 가치 제안’ 경쟁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단순한 성능보다 에너지 절감, IoT 연동, 스마트홈 호환성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결국 가전은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연결되어야 하죠. 저희는 앞으로 ‘주거문화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실제로 ㈜비아이씨엔지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빌트인가전 패키지, 음성 제어 기반 시스템에어컨,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급변하는 주거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기준은 신뢰다. 가전이라는 제품을 넘어,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비아이씨엔지의 B2B 전략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위 이미지 클릭시 ㈜비아이씨엔지 회사소개서로 이동됩니다.
    • 뉴스
    • 경제
    2025-06-09
  • 해링턴스퀘어 산곡역,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 돌입
    [노벨 타임즈]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트까지…생활 인프라 완비 단지 내에는 약 52,6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에는 롯데마트가 자리잡고 있어 생활 편의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입주민들은 대형마트부터 다양한 소매시설, 음식점, 병원 등을 단지 인근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장수산·원적산공원…도심 속 에코라이프 실현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북측에는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원적산 둘레길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입지다. 조경 설계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아 고급 리조트형 특화 조경이 적용된다. 실거주자 중심의 합리적 분양가…“대기 수요 급증” 분양팀 조소영 팀장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은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상품성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특히 인근 재개발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실거주 수요층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 구성도 탁월하다. 실속형인 전용면적 59㎡ 타입은 방 3개, 욕실 2개 구조에 발코니 확장 시 체감 면적이 넓어지고, 안방 슬라이딩 붙박이장과 특화 수납공간까지 갖춰 신혼부부나 3인 가족 중심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84㎡ 타입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84㎡형 아파트의 서비스 면적이 26~33㎡ 수준인 데 비해, 이 단지는 42~48㎡로 약 1.5배 가까운 서비스 면적을 자랑한다. 실사용 면적 기준으로는 인근 단지의 전용 96㎡와도 맞먹는 수준이다.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등 고급 평면 구성을 다양하게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 이미지 클릭시 해링턴스퀘어산곡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뉴스
    • 경제
    2025-06-05
  •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개최
    [노벨 타임즈]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화려한 축하비행을 펼친다. 이에 앞서 6월 11일 2회 사전비행 및 6월 13일 1회 사전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비행소음이 예상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민 및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비행소음 양해를 부탁드리며, 옥포수변공원 외에도 추천 관람스팟(△옥포(중앙)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조각공원)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사전비행 및 에어쇼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6월 14일(토) 에어쇼 관람객 밀집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05
  • "원더풀 한강·어메이징 서울" 외국인도 반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6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물론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3일간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막 내려, 외국인 경기 참가자․관람객 2만명 넘어'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는 약 2만명. 이중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700명을 넘었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한강 풍덩존’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3일간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강을 찾은 셈이다. 올해 외국인 경기 참가자는 총 714명으로 지난해 102명 대비 7배가 늘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주한 미군 제니퍼씨는 “철인 3종이라 부담이 됐었는데 경기장이 잘 조성돼 있고 편안하게 참가했다”며 한강은 최고의 운동 장소로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종 경기 참가자 외에도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 한강에 직접 빠져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3일간 부대행사 참여 인원은 총 63만여 명이며 지난해 26만 명 대비 2.4배 가량 늘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단오제’와 ‘한류 서바이벌’ 게임 코너는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쉬엄쉬엄 단오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떡매치기·창포물 머리감기·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씨름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류 서바이벌’은 4인 5각·비석치기·제기차기·공기놀이를 정해진 시간 내 수행하는 게임이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인플루언서 밀쇼드(MIRSHOD)씨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낯선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외국인 사전접수, 한‧중‧일 다국어 홍보… 행사장에 영어안내판 설치해 편의 높여' 앞서 서울시는 서울 대표 매력 공간인 한강을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영‧중‧일 다국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외국인 사전접수 기간 운영 등 축제 참여의 문을 넓혔다. 축제 기간에도 외국인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국·영문 안내도를 설치하고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더 많은 외국인이 축제에 참여하고 또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한강의 깨끗한 수질과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5월 31일~6월 1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지난해 8,760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만 명이 자전거‧달리기‧수영 3종 경기에 참여했고 총 63만여 명이 부대행사 등을 즐기며 활기찬 한강을 직접 느끼고 경험했다. 축제를 기획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제 첫날 수영 1㎞에 이어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자전거 20㎞, 달리기 10㎞의 상급자 코스 완주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인 한강과 운동이 테마인 체험프로그램 ‘한강 풍덩존’과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 등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도 누구나 한강을 즐길 수 있어 한강의 새로운 매력 발견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한강 풍덩존’은 한강에 빠져보고 싶은 시민의 로망을 실현하는 매력적인 코너다. 이외에도 한강 99팡팡, 한강 점프 인생샷, 워터 레슬링, 카약·수상자전거·요트 릴레이 체험, 워터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또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는 심석희·이다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별별 선수권 대회, 작년 호평받았던 서울시민 체력장, 레이저사격, 조정,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또 ▴세종문화회관의 뮤지컬 갈라쇼 ▴구석구석 라이브(1일 5회)를 비롯해 청소년 힙합, 어르신 국학기공 등 시민공연도 선보이면 문화가 흐르는 한강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건강‧체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 함께 ‘건강 쏠쏠정보존’을 운영, 혈압·식습관체크, 대사증후군·통증관리법 교육 등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했다. 총 2만 3천 명이 의료 부스를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 대표적 밀리언셀러 정책인 ‘손목닥터 9988’을 비롯한 ‘덜달달 프로젝트’, ‘마음건강 캠페인 등 서울시 정책 부스도 운영했다. 시는 6월 중 인생 버킷리스트를 실현한 한강 3종 축제 체험기, 특별한 한강 풍덩 입수 경험 등 참여 시민에 대한 수기공모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축제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뚝섬한강공원 인근 음식점 73개소와 협력해 축제기간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 운영과 상생 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홍보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 편의는 높이는 상생경제도 실천했다. 홍성근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회장은 “서울시·광진구·서울시체육회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 덕분에 인근 식당을 방문하는 시민이 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도 보고 지역상권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경쟁 없이 나만의 방식으로 한강을 즐기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이제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즐기는 글로벌 건강 문화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을 더 많은 외국인이 즐기도록 더욱 다양한 서울 매력 축제를 발굴해 전 세계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05
  •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 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및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미정은 선화예고, 숭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트럼펫 선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반주 솔로곡인 오토 케팅의 ‘인트라다’, 신고전주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힌데미트의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방에 의해 변주곡으로 편곡된 작품 ‘베니스의 축제’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 거슈윈의 작품 중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랩소디 인 블루’,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민족주의 색채를 선명하게 보여준 20세기 음악가 아르투니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자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가장조’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악 연주 영역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트럼펫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연예 검색결과

  • ‘잠수교 한복판 K-POP 공연에 10만명 모인다’…서울시, 교통 통제·인파 질서 유지 등 시민안전 최우선
    [노벨 타임즈] 시민들에게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다가오는 25일 한강 다리 위 최초의 K-POP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잠수교에서는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중계를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와 한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다. 잠수교 위 공연을 위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서초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힘을 모았다. 공연은 25일(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총 60분 간 진행되며, 잠수교 무대 관람석(6천 석)과 반포한강공원 내 마련된 중계석(예빛존, 스탠딩존, 피크닉존)에서 즐길 수 있다. 잠수교 무대 관람석 예매는 5월 16일(팬클럽 응모/4천석), 19일(인터파크 일반예매/2천석)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반포한강공원 LED 중계석은 ▴예빛존(900명), ▴스탠딩존(8,850명), ▴피크닉존(14,834명) 총 3곳으로 배치됐으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잠수교 공연 외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세빛섬 일대에서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려 3일간 약 10만 명의 인원이 몰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잠수교를 찾을 시민‧팬들의 편의를 위해 25일 7시부터 26일 4시까지 잠수교 일대 차량, 이륜차 등의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25일 17시부터 23시까지는 공연 무대 설치 및 일반 시민과 관람객 혼선을 막고자 보행자와 자전거를 포함한 잠수교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세븐틴 공연으로 인한 교통 통제 구간은 잠수교 북단(용산구 서빙고동 180-7) ~ 남단 (회전교차로 앞) 총 1.1km 구간이며 21시간 동안 잠수교 양방향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T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안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버스 임시 우회, 사전 안내물 배치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먼저, 용산↔서초 간 이동은 반포대교와 동작·한남대교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정체해소를 위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등을 통해 원거리에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내비게이션 운영사인 카카오·T맵과 협의하여 당일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통제구간을 안내한다.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된다.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방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기존 정류소 대신 도보 8분 거리의 대체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도록 유도한다. 차량과 보행자 전면통제 관련 사전 안내물은 행사 7일 전부터 잠수교 남단(17개)과 북단(9개) 곳곳에 배치하여, 평소 잠수교를 애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인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전에 서울시 유관부서, 관할 자치구(경찰·소방 포함)와 수 차례 안전점검 회의를 진행했으며, 공연 당일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파관리) 잠수교 무대 관람석은 100%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제한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고, 반포한강공원 내 중계석은 전 구역 안전펜스 및 라바콘 설치를 통해 체류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고속터미널역~이동로~행사장 전체에 약 800명의 안전인력(경찰, 경호 등 포함)을 배치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공연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잠수교 내에는 긴급차량 이동로(2.4m)를 확보했다. 서초·용산 인근 6개 응급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남북단 각각에 배치된 엠뷸런스를 타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간으로서 잠수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서울의 랜드마크 ‘달빛무지개분수’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장으로 변신한 잠수교는 한강을 찾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내년 보행전용교로 전환될 ‘문화공간 잠수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세븐틴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BURST Stage @잠수교’ 공연은 전 세계 팬들에게 한강과 잠수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잠수교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5-22
  • 목포 음악이 되다,‘2025 목포 뮤직플레이’오는 5월 23일 개막
    [노벨 타임즈] ‘목포, 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한 대표 문화 축제,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목포의 정체성과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음악공연, 전시·체험, 경연대회,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음악 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목포노래큰잔치’ 출연진 무대를 시작으로, 이난영·김시스터즈를 테마로 한 개막 공연과 LED 퍼포먼스, 그리고 남진, 김필, 소향, 두 번째달, 윤수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CROSS OVER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창작곡 경연대회 본선과 축하공연, 그리고 비투비, 아이칠린, 원어스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토요일 밤을 수놓는다. 25일에는 전국 댄스배틀 경연과 함께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 기리보이, 딘딘, 잭팟 등이 출연하는 ‘Hip-Pop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메인무대의 공연 외에도 ▲길거리 노래방 ‘더스트릿 싱잉마블’ ▲뮤직플레이 리스트 신청곡 공연 ▲시민참여형 지역예술인 무대 ▲‘목포기억저장소’, ‘음악다방 스테이션’ 등 시대별 음악 전시·체험 공간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 힐링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대부분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주무대 공연은 좌석제로 진행된다. 사전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별도의 현장예매 전용 좌석에 대해 선착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프린지무대와 전시존, 체험존, 푸드트럭존 등은 뮤직플레이 기간 동안 13시부터 22시까지 상시운영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주차 편의를 위해서 종합경기장 주변으로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20분 간격으로 종합경기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3개 노선(각각 전남교육청[평화광장 경유], 목포역, 버스터미널 출발)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전 예매를 통해 좌석을 미리 확보하면 더욱 편안하게 뮤직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연예
    • 음악
    2025-05-21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미국에 래퍼가 있다면? 한국엔 품바가 있다!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품바 왕 선발대회 예선전도 큰 인기를 끌며 본선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에는 축제의 상징이자 나눔과 사랑을 대표하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전국 노숙인 100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일자리, 법률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숙인에게 희망의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0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돼 각양각색의 품바 분장과 퍼포먼스로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며 흥을 나누게 된다.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는 퍼레이드 후 야외음악당에서는 모두가 춤을 추며 즐기는 장인 2판 4판 난장판과 미스터트롯3의 남궁진, 크리스 영 가수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토요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음성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가 14일과 15일 양일간 계속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음성의 새로운 품바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제2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와 품바 왕 선발대회의 본선전, 전국 품바 가요제가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체험과 전시도 다양하다. △품바 분장 체험 △품바 의상 체험 △품바 가락배우기 △새활용 공작소 △아름다운 음성전 △향토음식체험 △야생화 체험 △최귀동 시간의 거리(6월의 크리스마스) 등 품바 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고 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품바축제는 사랑과 해학, 유쾌한 일탈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정신문화축제이다. 흥과 감동,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이번 주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13
  • 전남도, 천관산 문학길 따라 걷는 ‘가족사랑의 정원’ 조성
    [노벨 타임즈] 전라남도는 가족사랑 실천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5일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장흥 천관산 문학길 일원에서 제10회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3대가 함께한 30여 가족, (사)숲속의전남 회원, 어린이, 노인회 등 지역 주민 2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학의 향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천관산문학관 입구에 600그루의 수국을 심어 수국정원을 조성하고, 가족 이름표를 직접 달아 각자의 나무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수국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동백과 홍가시 묘목 200그루가 배부돼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김성 군수는 “천관산문학길에서 가족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세대를 잇는 정서적 유대를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정원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황금영 이사장은 “나무를 함께 심는 오늘의 경험이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숲을 함께 가꾸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천관산문학길에 조성된 가족정원이 세대를 이어주는 숲속의 쉼터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열려 지금까지 651가족, 2천632명이 참여했으며 4천62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가족과 숲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 지역뉴스
    • 호남
    2025-06-05
  • 경북교육청,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 개최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인다. 시상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팀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으로 나누며 학생 대상으로 총 125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상품과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친환경 한우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급식 관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고,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관심이 있어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었다. ▲서울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한 학교급식 환경 개선 사례(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고재환 팀장) ▲미래 급식 방향(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센터장) ▲재활을 위한 건강 강의(경북대학교 박기덕 교수) ▲대량조리를 맛있게 하는 비법(으뜸컴퍼니 김상훈 대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행사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농식품대전과 협업하여 열게 되어 뜻깊다.”라면서 “건강한 급식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마련된 행사로,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급식 환경과 더 나은 급식 환경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대구 경북
    2025-06-05
  • "원더풀 한강·어메이징 서울" 외국인도 반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6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물론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3일간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막 내려, 외국인 경기 참가자․관람객 2만명 넘어'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는 약 2만명. 이중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700명을 넘었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한강 풍덩존’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3일간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강을 찾은 셈이다. 올해 외국인 경기 참가자는 총 714명으로 지난해 102명 대비 7배가 늘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주한 미군 제니퍼씨는 “철인 3종이라 부담이 됐었는데 경기장이 잘 조성돼 있고 편안하게 참가했다”며 한강은 최고의 운동 장소로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종 경기 참가자 외에도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 한강에 직접 빠져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3일간 부대행사 참여 인원은 총 63만여 명이며 지난해 26만 명 대비 2.4배 가량 늘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단오제’와 ‘한류 서바이벌’ 게임 코너는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쉬엄쉬엄 단오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떡매치기·창포물 머리감기·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씨름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류 서바이벌’은 4인 5각·비석치기·제기차기·공기놀이를 정해진 시간 내 수행하는 게임이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인플루언서 밀쇼드(MIRSHOD)씨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낯선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외국인 사전접수, 한‧중‧일 다국어 홍보… 행사장에 영어안내판 설치해 편의 높여' 앞서 서울시는 서울 대표 매력 공간인 한강을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영‧중‧일 다국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외국인 사전접수 기간 운영 등 축제 참여의 문을 넓혔다. 축제 기간에도 외국인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국·영문 안내도를 설치하고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더 많은 외국인이 축제에 참여하고 또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한강의 깨끗한 수질과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5월 31일~6월 1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지난해 8,760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만 명이 자전거‧달리기‧수영 3종 경기에 참여했고 총 63만여 명이 부대행사 등을 즐기며 활기찬 한강을 직접 느끼고 경험했다. 축제를 기획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제 첫날 수영 1㎞에 이어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자전거 20㎞, 달리기 10㎞의 상급자 코스 완주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인 한강과 운동이 테마인 체험프로그램 ‘한강 풍덩존’과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 등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도 누구나 한강을 즐길 수 있어 한강의 새로운 매력 발견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한강 풍덩존’은 한강에 빠져보고 싶은 시민의 로망을 실현하는 매력적인 코너다. 이외에도 한강 99팡팡, 한강 점프 인생샷, 워터 레슬링, 카약·수상자전거·요트 릴레이 체험, 워터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또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는 심석희·이다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별별 선수권 대회, 작년 호평받았던 서울시민 체력장, 레이저사격, 조정,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또 ▴세종문화회관의 뮤지컬 갈라쇼 ▴구석구석 라이브(1일 5회)를 비롯해 청소년 힙합, 어르신 국학기공 등 시민공연도 선보이면 문화가 흐르는 한강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건강‧체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 함께 ‘건강 쏠쏠정보존’을 운영, 혈압·식습관체크, 대사증후군·통증관리법 교육 등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했다. 총 2만 3천 명이 의료 부스를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 대표적 밀리언셀러 정책인 ‘손목닥터 9988’을 비롯한 ‘덜달달 프로젝트’, ‘마음건강 캠페인 등 서울시 정책 부스도 운영했다. 시는 6월 중 인생 버킷리스트를 실현한 한강 3종 축제 체험기, 특별한 한강 풍덩 입수 경험 등 참여 시민에 대한 수기공모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축제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뚝섬한강공원 인근 음식점 73개소와 협력해 축제기간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 운영과 상생 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홍보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 편의는 높이는 상생경제도 실천했다. 홍성근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회장은 “서울시·광진구·서울시체육회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 덕분에 인근 식당을 방문하는 시민이 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도 보고 지역상권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경쟁 없이 나만의 방식으로 한강을 즐기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이제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즐기는 글로벌 건강 문화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을 더 많은 외국인이 즐기도록 더욱 다양한 서울 매력 축제를 발굴해 전 세계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05
  •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 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및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미정은 선화예고, 숭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트럼펫 선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반주 솔로곡인 오토 케팅의 ‘인트라다’, 신고전주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힌데미트의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방에 의해 변주곡으로 편곡된 작품 ‘베니스의 축제’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 거슈윈의 작품 중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랩소디 인 블루’,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민족주의 색채를 선명하게 보여준 20세기 음악가 아르투니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자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가장조’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악 연주 영역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트럼펫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 금정문화회관, 당신의 예술적 품격을 책임지는 '11시 브런치 콘서트'
    부산시 금정구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테마와 바리에이션’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24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음악적 통일성 속에서 다양성을 구현해 내는 가장 오래된 방식인 ‘변주’를 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가 내놓은 변주의 명곡들로 선별했다. 베토벤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루트비히의 ‘해피버스데이 변주곡’, 그리고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 작품 번호 50, 2악장’까지 변주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곡들로 준비했다. 연주에는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의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해설로 진행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05
  • “기억하고 함께합니다” 춘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예정
    [노벨 타임즈]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포토존을 마련해,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서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지역 학군단 장병이 낭송하는 추모편지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춘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내달 중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앞에 별도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령 유공자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육동한 시장은 “기념탑을 찾는 분들이 고령이신 만큼 발걸음 하나하나에도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있을 것”이라며 “그 뜻을 더욱 존중하고 편히 모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 뉴스
    • 사회
    2025-06-05
  • 2025년 고석정꽃밭 내‘철원미(米)술관 볼거리 즐길~거리 전시회’ 운영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재개장(06. 04)에 맞추어 꽃밭 내에 있는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미(米)술관은 매년 고석정꽃밭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미식문화 전시실로,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우수한 먹거리와 지역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철원미(米)술관 내부에서는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등 철원만의 음식문화를 아름다운 영상등으로 소개하고, 외부에서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➀인스타그램 팔로우 룰렛 이벤트, ➁오대쌀 무게 맞히고 오대쌀도 선물받고, ➂전시 퀴즈 풀기 등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이벤트는 하루 6회차로 랜덤 운영되며, 오대꽃밥, 장바구니,철원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미(米)술관은 지역의 특산물과 식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며“철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 음성품바축제, 일본 단체 관광객 준비로 한창...글로벌 축제 도모
    [노벨 타임즈]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음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방한 상품 ‘얼씨구 품바 여행’의 첫 단체 유치 사례로, 일본 오사카 출발 관광객 40여 명이 음성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대를 여행한다. 얼씨구 품바 여행은 △품바 의상 및 분장 체험 △품바 가락 배우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투어 △음성군 명소 탐방 △로컬푸드 체험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음성의 지역성과 품바축제의 유쾌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은 축제 이틀째인 14일에 품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품바 분장을 하고 직접 참여해 품바 댄스 수업을 통해 배운 플래시몹을 추는 등 품바를 온몸으로 즐길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의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바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유쾌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원더풀 한강·어메이징 서울" 외국인도 반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6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물론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3일간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막 내려, 외국인 경기 참가자․관람객 2만명 넘어'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는 약 2만명. 이중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700명을 넘었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한강 풍덩존’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3일간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강을 찾은 셈이다. 올해 외국인 경기 참가자는 총 714명으로 지난해 102명 대비 7배가 늘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주한 미군 제니퍼씨는 “철인 3종이라 부담이 됐었는데 경기장이 잘 조성돼 있고 편안하게 참가했다”며 한강은 최고의 운동 장소로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종 경기 참가자 외에도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 한강에 직접 빠져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3일간 부대행사 참여 인원은 총 63만여 명이며 지난해 26만 명 대비 2.4배 가량 늘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단오제’와 ‘한류 서바이벌’ 게임 코너는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쉬엄쉬엄 단오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떡매치기·창포물 머리감기·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씨름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류 서바이벌’은 4인 5각·비석치기·제기차기·공기놀이를 정해진 시간 내 수행하는 게임이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인플루언서 밀쇼드(MIRSHOD)씨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낯선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외국인 사전접수, 한‧중‧일 다국어 홍보… 행사장에 영어안내판 설치해 편의 높여' 앞서 서울시는 서울 대표 매력 공간인 한강을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영‧중‧일 다국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외국인 사전접수 기간 운영 등 축제 참여의 문을 넓혔다. 축제 기간에도 외국인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국·영문 안내도를 설치하고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더 많은 외국인이 축제에 참여하고 또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한강의 깨끗한 수질과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5월 31일~6월 1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지난해 8,760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만 명이 자전거‧달리기‧수영 3종 경기에 참여했고 총 63만여 명이 부대행사 등을 즐기며 활기찬 한강을 직접 느끼고 경험했다. 축제를 기획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제 첫날 수영 1㎞에 이어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자전거 20㎞, 달리기 10㎞의 상급자 코스 완주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인 한강과 운동이 테마인 체험프로그램 ‘한강 풍덩존’과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 등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도 누구나 한강을 즐길 수 있어 한강의 새로운 매력 발견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한강 풍덩존’은 한강에 빠져보고 싶은 시민의 로망을 실현하는 매력적인 코너다. 이외에도 한강 99팡팡, 한강 점프 인생샷, 워터 레슬링, 카약·수상자전거·요트 릴레이 체험, 워터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또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는 심석희·이다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별별 선수권 대회, 작년 호평받았던 서울시민 체력장, 레이저사격, 조정,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또 ▴세종문화회관의 뮤지컬 갈라쇼 ▴구석구석 라이브(1일 5회)를 비롯해 청소년 힙합, 어르신 국학기공 등 시민공연도 선보이면 문화가 흐르는 한강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건강‧체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 함께 ‘건강 쏠쏠정보존’을 운영, 혈압·식습관체크, 대사증후군·통증관리법 교육 등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했다. 총 2만 3천 명이 의료 부스를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 대표적 밀리언셀러 정책인 ‘손목닥터 9988’을 비롯한 ‘덜달달 프로젝트’, ‘마음건강 캠페인 등 서울시 정책 부스도 운영했다. 시는 6월 중 인생 버킷리스트를 실현한 한강 3종 축제 체험기, 특별한 한강 풍덩 입수 경험 등 참여 시민에 대한 수기공모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축제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뚝섬한강공원 인근 음식점 73개소와 협력해 축제기간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 운영과 상생 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홍보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 편의는 높이는 상생경제도 실천했다. 홍성근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회장은 “서울시·광진구·서울시체육회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 덕분에 인근 식당을 방문하는 시민이 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도 보고 지역상권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경쟁 없이 나만의 방식으로 한강을 즐기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이제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즐기는 글로벌 건강 문화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을 더 많은 외국인이 즐기도록 더욱 다양한 서울 매력 축제를 발굴해 전 세계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