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1(일)
 
  • 다육이 화분 나누며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 마련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 ‘커피박 화분’ 나눔으로 자원순환과 이웃 사랑 전해요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9일 '커피박(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박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은 경기장 입점 업체 및 인근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민관협업사업으로, 2023년부터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및 제작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커피박으로 만든 다육 식물 화분을 경기장 이용객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화분을 받은 한 시민은“그동안 알지 못했던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커피박으로 만든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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