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인 조정래 윤동주 별 문학상 수상
2025년 4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에이펙셀 노벨재단 전시관에서 열린 노벨재단 천재포럼과 42회 대한민국 꽃의 날 축제 시상식에서 문학신문의 부산 지회장 조정래 시인이 "촛불의 미학" 외2편으로 시상위원회로부터 윤동주 별 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유분방한 인간의 삶과 자연 속 관찰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대중성 있는 감성적 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촛불의 미학 / 조정래
하얀 눈물
천천히 흘리며
사랑의 하트
하늘 향해
길게 늘인다
바람은 적당히 불어
촛불은 꺼지지 않고
살랑살랑 춤을 추며
여린 생명의 불꽃
타~오~른~다
봄아 / 조정래
봄아
점령군이 되어
강산을 물들여다오
겨울은 백기투항하고
나도 두 손 들고
항복하고 말 테야
봄아
이 땅 삼천리 금수강산에
너의 나라를 건설해다오
온갖 냉랭한 것들은
전부 몰아내고
따뜻한 나라 건설해다오
너의 나라 백성이 되어
행복하게 살게 해다오
조정래 시인 프로필
ㅡ2021년 문학신문사 등단
ㅡ우리시대 불후의 명시
100인 시선집 등재(2023)
ㅡ파리올림픽 기념 시화전
프랑스 파리 전시회(2024)
ㅡ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111인 유명 작가 시화전
국회미술관 전시(2025)
ㅡ2025년 윤동주 별 문학상
시 부문 수상(수상작
촛불의 미학)
ㅡ현재 4719편 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