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6(화)
 
  • “세대가 함께한 따뜻한 가을 축제”… 700여 명 어르신·시민 참여, 공연·바자회·후원으로 훈훈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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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축제 ‘실버대잔치’가 19일 오후 천안 우리실버대학 대강당에서 700여 명의 시민과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실버대학(대표 윤효순)은 이번 행사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소통과 감사의 자리로, 지역사회가 어르신께 드리는 작은 헌사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유성재 충남도의원,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청근 우리실버대학 고문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재관 국회의원은 “늘 베푸는 데 익숙한 어르신들께서 오늘만큼은 마음껏 받으시길 바란다”며 “기쁘고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춘 전 부총장은 “가정의 행복은 마음의 소통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가족과 지역이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흥겨운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팀 ‘드림스타즈’의 무대, 초대가수 최경자·정천·김현호의 공연이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 한편에서는 바자회가 열려 의류와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나누며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우리실버대학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산들여행사, 와마트 천안점, 삼육두유, 중앙패션, 대양산업, ㈜슈올즈, ㈜천성 등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직산읍 남산1리의 박○○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TV만 보는데 이렇게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훈회관 미망인회 지부장 이원옥 어르신도 “오랜만에 마음이 힐링됐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우리실버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증진을 목표로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월 2회의 상설교실을 비롯해 현장체험학습, 찾아가는 실버대학, 실버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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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우리실버대학, 어르신 위한 ‘가을 큰잔치’로 지역에 온기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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