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이용자 39명이 만든 천연비누, 에코백 각 50개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
이번 재능 나눔을 위한 천연비누와 캐릭터에코백은 지난 8월 13일과 10월 29일 2회에 걸쳐 가족 단위의 사전신청자 39명이 비닐커터기 등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것이다.
재능 나눔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내가 배워서 열심히 만든 천연비누를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작품을 같이 만들고 나누는 디지털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광명도서관 5층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재봉틀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이용 시간은 평일(월~목) 09:00~20:00, 주말(토, 일) 09:00~17:00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