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 천안·논산·부여·청양·태안, 행안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5억 원 확보
충남도청사
충남도는 천안시 등 5개 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안·논산·부여·청양·태안 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사업 간, 민·관 간에 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각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천안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 어르신 공동체돌봄 모델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논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딩 교육 및 협업 모델 상품 개발, 논산 상점을 운영한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소부리 체험교실 운영 및 공동브랜드 제작,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태안군은 사회적경제 꾸러미 판매 및 체험박람회를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민관협업으로 각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 보조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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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개 시군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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