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5월 4일부터 장날마다 오감통 무대 올라
‘마량에 가고싶다’ 인기 작곡가 정의송, 강진과 손잡다
[노벨 타임즈] 전남 강진군과 강진읍시장상인회, 그리고 인기 작곡가 정의송이 손잡고, 오는 5월 4일부터 6월까지 매 장날(4일, 9일)마다 강진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정의송과 함께하는 장날애(愛)가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기 작곡가 정의송은 2023년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작사‧작곡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진애’, ‘마량에 가고 싶다’ 등 강진을 주제로 한 가요를 만들어왔다.

특히 ‘마량에 가고 싶다’는 한 방송에서 임영웅의 목소리로 다시 불리며 마량이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실제로 2018년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프로그램에 임영웅 편이 방송되고 나서 전에 없던 많은 인파가 강진 마량에 몰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문화 콘텐츠의 파급력을 강진 오감통 전통시장 및 강진군 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방문객 대상 대박 이벤트 ▲정의송 작곡가와 호화 출연진들의 릴레이 공연 ▲지역예술인 참여 무대 등을 마련했다.

특히 개막식이 진행되는 5월 4일에는 ‘빠이 빠이야’의 소명, ‘미스터 트롯2’의 김시원 등이 축하 무대를 장식하고, 이새미(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정도경(아침마당 폐기물 처리 가수), 성용하(불타는 트롯맨) 등 출연진이 흥을 돋운다.

강진군청 관계자는 “장도 보고 신나는 음악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주말이 아니어도, 관광지가 아니어도 강진을 즐기고 강진에서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정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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