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와 감독은 '존 윅 4'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확실하지 않은 계획으로 '존 윅 5'를 제작하여 ‘존 윅’ 캐릭터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실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 '존 윅 5'의 제작은 확답하기 어렵다"라고 보도했으며, 라이온스게이트는 배우와 감독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3: 파라벨룸'와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스토리로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도 출연을 확정하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이미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인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는 2024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