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 해경·해수청 합동 연안정화활동 실시, 해양 쓰레기 630kg 수거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노벨 타임즈] 울산해양경찰서는 26일 울산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에서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경-해수청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에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경,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항만공사,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하해수욕장 내 명선도와 인접한 부근에서 대바위 공원 산책로 인근까지 약 630kg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울주군 강양항에서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한 민·관·단 합동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7월까지 S-OIL 1부두, 방어진 어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항·포구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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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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