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 토크콘서트‘는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을 주제로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서울대 천문학과 이강환 박사가 달 탐사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심채경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광시야 편광 카메라 연구에 참여했으며, tvN ’알쓸인잡‘, ’알쓸별잡‘에도 출연했다.
이강화 박사는 ’우주의 끝을 찾아서‘, ’빅뱅의 메아리‘ 등 다양한 천문학 서적을 저술했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대 천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학 토크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과학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나라 달 탐사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