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합병증, 난치성 암 등의 치료제 개발 맞손

양 기관은 압타바이오의 산화 스트레스 조절(Oxidative stress modulation) 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신물질의 글로벌 임상용 의약품 생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화 스트레스는 각종 염증과 섬유화 질병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의약품이 임상을 통과하면 산화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당뇨합병증과 난치성 암, 혈관 질환 등의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
이 밖에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케이메디허브의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에 위치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