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은 △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 등 6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 전국 농산물 중 으뜸 농산물로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횡성군에서는 진금용(58, 횡성읍) 회장이 콩(백태콩)을 출품하여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진금용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횡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농연횡성군연합회는 전국으뜸농산물한다당에서 사과, 사과 액기스, 단호박, 건나물, 고춧가루, 마늘 등을 소비자에게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