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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06(화)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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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 '여왕의 집' 함은정-박윤재, 잉꼬부부의 대립! 아들 여시온 납치 사건 두고 갑론을박!
    [노벨 타임즈] 함은정과 박윤재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5회에서는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의 납치 사건을 두고 강재인(함은정 분)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갈등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은호의 납치를 주도한 인물이 황기만(강성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혼란에 빠진 재인은 진위를 확인하고자 기만을 찾아갔다. 이후 노숙자(이보희 분)와 기만, 도유경(차민지 분)은 재인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기찬은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아내한테 소리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 가운데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기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재인이 가족들을 무릎 꿇게 했다고 오해한다. 당황한 재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그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데. 게다가 숙자는 재인의 심정을 이해하는 척하면서 아들의 화를 더욱 부추긴다. 재인과 기찬의 첨예한 대립은 점점 격화된다. 기찬과 다투던 중 남편의 한 마디에 충격받은 재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기찬의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과연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화해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숙자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 상황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이로 인해 졸지에 대역죄인 신세가 된 재인은 안절부절못한다. 여기에 친구이자 손윗동서인 유경마저 재인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고 해 그녀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오늘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5회는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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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5-05-02
  • '살림남' 박서진, 과거 동거인 깜짝 공개…"한강 데이트까지 했던 사이" 누구?
    [노벨 타임즈] 오는 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박서진은 과거 동고동락했던 동거인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동거인의 정체는 바로 긴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14년지기이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박서진은 효정과 진해성을 각각 '삼뚱(삼천포 뚱땡이)'과 '진뚱(진해 뚱땡이)'으로 소개하며 두터운 친밀함을 자랑한다. 과거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서진의 인천 집 널따란 거실에 나란히 누워 추억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에어컨도 안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서진이가 먼저 같이 살자고 말해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까지 숨겨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긴 무명 생활을 함께 한 만큼 각별한 두 사람의 사이가 방송 내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 이어 박서진은 맛집 풀코스를 쏘겠다며 진해성, 효정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 진해성과 효정은 의외의 남매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은 "삼겹살 1인분 양은 누가 정했나" "도시락 한 통도 너무 적다" "치킨 먹을 때 치밥은 필수" 등 먹는 이야기로 대동단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사이에서 박서진은 대화에 끼지도 못한 채 소외감마저 느꼈다는 후문. 이후 세 사람은 강화도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38년 차 중식계의 대모 신계숙 셰프를 만나 요리를 배운다. 특히 신계숙 셰프는 박서진을 향한 팬심으로 '꽃탕수육'부터 '짜밥면'까지 특허도 내기 전의 신메뉴를 '살림남'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신계숙 셰프는 '동파육의 여왕'답게 세 사람을 위해 티라미수처럼 사르르 녹는 동파육을 선보이고, 이를 맛본 세 사람은 첫입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서진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진해성, 신계숙과의 만남은 오는 3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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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5-05-02
  • '24시 헬스클럽' 정은지, 첫 근육통의 비명 통했다! 극적 변화 성공하며 쾌감 선사 ‘짜릿 그 자체’
    [노벨 타임즈] 이준영이 곤란한 상황에 놓인 정은지를 화끈하게 구해냈다. 지난 1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2회에서는 함께 운동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의 인생을 반드시 바꿔줘야 했던 현중은 헬린이 회원 미란의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중은 망해가는 헬스장을 살리기 위해 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이 절실히 필요했던 터. 그는 열정적으로 미란과 첫 PT를 실시했지만, 엉망진창인 그녀의 몸 상태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현중은 사무직 특성상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등 미란의 생활 습관이 고스란히 담긴 몸을 스캔했다. 생애 처음으로 혹독한 PT를 받은 미란은 근육통을 얻게 됐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말을 듣지 않는 그녀의 몸 상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힘겨운 일상을 이어가던 중, 미란은 몇 주 뒤 입사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결혼식에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준석에게 초라하지 않은 모습으로 잘 보이고 싶었던 미란은 과감하게 작은 사이즈 밖에 남지 않은 원피스를 구매했고, 현중을 찾아가 그 원피스에 맞는 몸을 만들어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전투복을 꼭 입어야 한다는 미란의 소원을 들은 현중은 “그 옷 못 입으면 전액 환불해 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현중과 미란은 지옥 훈련에 돌입, 탄수화물의 유혹에 넘어갈 뻔한 미란을 잡아주는 헬치광이 현중의 모습은 웃음을 저격하며 모두의 득근을 유도했다. 한편 미란은 매일 헬스장에 출근 도장을 찍었고 여러 번 고비가 있었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중의 광기 어린 지옥의 트레이닝을 군말 없이 따랐다. 결혼식 전날, 미란은 눈물겨운 사투 끝에 전투복을 입는 데 성공했고, 눈에 띄는 그녀의 변화는 큰 쾌감을 선사하며 짜릿함을 안겼다. 미란은 이 기쁜 소식을 현중에게도 전하며 예진의 결혼식장에 함께 가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현중과 미란은 결혼식장에 출동했고 현중은 준석을 만나기 전 긴장하는 미란에게 힘을 실어줬다. 방송 말미, 현중을 등에 업고 용기를 낸 미란은 전 남자친구를 마주했다. 하지만 여동생 지란의 옷은 망신살을 안겨줬고, 급기야 미란의 원피스가 찢어지는 굴욕 상황이 벌어졌다. 전 남자친구 앞에서 무너진 미란을 본 현중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외투를 벗어 미란을 감싸며 그녀를 무심히 챙겼다. 현중의 화끈한 구출이 설렘을 유발한 가운데, 인생을 재정비하기로 결심한 미란이 최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현중과의 토탈라이프 케어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24시 헬스클럽’ 2회는 헬스장에서 인생까지 바뀌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유쾌하게 펼치며 보는 이들의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켰다. ‘헬치광이’ 이준영과 ‘헬린이’ 정은지의 케미는 드라마의 매력을 배가시키기 충분했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준영, 정은지 티키타카 역대급으로 재밌다”, “이준영 얼굴 또 갈아 끼웠네”, “미란이 옷 맞을 때 소리 지름. 은지 배우 진짜 살 빠져 보이는데 고생했을 듯”, “도 관장님 미란이 자존감 지킴이네”, “웃었다가 감동적이었다가 단짠 제대로”, “현중이가 미란이 감싸 안을 때 너무 설렜음”, “인기 많아진다에 김종국 건다”, “자기 성찰 드라마. 나도 운동하고 싶어짐”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도파민 폭발시키는 연출이 안방극장을 ‘헬(Health) 홀릭’ 상태로 만들고 있어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3회는 오는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5-05-02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VS손석구, 한지민 문제로 부부싸움 ‘갈등 최고조’
    [노벨 타임즈]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천국에서 진정한 인연을 발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 분)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천국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솜이를 집에서 내보내는 문제를 두고 이해숙(김혜자 분), 고낙준(손석구 분) 부부는 60년 결혼생활 중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해숙은 고낙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 이날 지옥(?)의 삼자대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이해숙은 이성의 끈을 겨우 붙잡고, 고낙준에게 이 ‘젊고 예쁜’ 낯선 여자와의 관계를 추궁했다. 그러자 고낙준은 이승에서 천국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저승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였다며, 지옥역 문밖으로 끌려갈 뻔한 그를 구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해명에 오히려 오해와 질투가 증폭됐고, 기억나는 건 ‘고낙준’ 이름뿐이라는 솜이의 말에 분노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 올랐다. 고낙준은 솜이의 정체를 찾기 위해 그와 함께 천국지원센터로 향했다. 하지만 이름도 나이도 기억에 없으니 알아낼 방법은 없었고, 센터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지옥행을 심판 받았지만 강제로 천국에 온 ‘지옥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갑자기 고낙준은 천국에서 찾고 있는 지옥 이탈자가 솜이일 수도, 어쩌면 지옥역에서 그를 붙잡은 자신의 책임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밀려왔다. 한편, 이해숙은 교화 수업 대상자 통보를 받았다. 천국에서는 나쁜 짓을 할 때마다 ‘포도알’을 받고 6개가 모이면 지옥에 가는데, 이해숙은 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4개나 모은 것이었다. 센터장(천호진 분)은 이해숙에게 교화소에 가는 대신, 종교 활동으로 교화 수업을 대신할 것을 제안했다. 마침 신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천국교회 목사(류덕환 분)는 이해숙의 방문에 반색했다. 하지만 첫 예배부터 속을 뒤집는 ‘불량 신도’ 이해숙을 보며,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한 신을 원망하는 그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숙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고낙준은 솜이를 여전히 내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이해숙은 고낙준에게 더 이상 자신에게 맞춰 살 필요 없다며 “난 나한테 맞는 삶을 찾으러 가겠다”라는 말만 남긴 채로 집을 나섰다.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바로 엄마였다. 이해숙은 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과거행 버스에 올라탔고, 1950년대 천국에서 20대 엄마와 80대 딸은 눈물의 상봉을 했다. 이해숙은 엄마를 만나면 남편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실컷 털어놓으려 했지만, “고서방이랑 싸웠어?”라는 말만으로도 이미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 엄마가 직접 해준 밥을 나눠 먹고, 같은 이불을 덮고 잠에 들면서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었다. 애초부터 엄마와 살 걸 그랬다며 ‘남편은 남’이라고 하자, 한경자는 어린 딸에게 말할 수 없었던 오래된 비밀을 꺼내 놓았다. 신혼 초 남편이 본처를 두고 버젓이 다른 여자를 집에 들였고, 자신이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제 자식처럼 키웠다는 것. 그 아이는 바로 이해숙이었다. 친부모가 한날한시 죽은 뒤, 한경자도 그를 두고 떠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두고 온 이해숙이 그리워 몰래 보고 가곤 했다는 그는 “엄만 그때 알았어. 천륜보다 더 질긴 게, 더 무서운 게 인연이구나”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말미에는 고낙준이 이해숙을 데리러 왔다.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해숙은 고낙준의 내민 손을 붙잡으며 “그래, 이것도 천륜보다 질긴 인연이겠지”라고 가슴의 응어리를 풀었다. 하지만 부부의 아름답고 따뜻한 엔딩에 이어, 천국 하우스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솜이 뒤로 어둠의 그림자가 덮치며 극의 분위기가 반전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전히 그의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유기견 삼총사’ 짜장(신민철 분), 짬뽕(김충길 분), 만두(유현수 분)는 솜이 역시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에게 천국 사람들에게 나는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솜이의 등장과 동시에 나타난 이탈자의 묘연한 행방도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이해숙, 고낙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 솜이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4회는 오늘(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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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이 조합 신선하근(筋)! 포스터 촬영 메이킹 공개!
    [노벨 타임즈] 이준영과 정은지의 퍼펙트 케미가 돋보인 ‘24시 헬스클럽’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25일) 공개된 ‘24시 헬스클럽’ 포스터 메이킹 영상은 헬스장 이용수칙과 다양한 운동 기구 등 헬스클럽의 모습이 담겨있어 예비 회원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여기에 작품 속 캐릭터에 100% 녹아든 이준영(도현중 역), 정은지(이미란 역),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까지 총출동해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선다. 포스터 한 장에 담기엔 아까웠던 헬스클럽 식구 7인방의 찐 현실 텐션이 영상에 고스란히 묻어나 흥미를 더한다.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의 이준영은 숨겨왔던 댄스 DNA를 발동시켜 이목을 끈다. 신명 나는 준비 운동으로 흥을 폭발시킨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회원들을 컨트롤 하는 헬치광이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베스트 컷을 완성했다.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의 정은지는 빵, 아령 등의 소품을 활용해 음식에 진심인 헬스 초보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소화했다. 촬영 중간 정은지는 이준영과 함께 회원과 관장의 상황극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고, 환장과 환상을 오가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예비 회원들의 웃근육을 자극했다. 커플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두근두근 로맨스 케미 역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만개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헬스장 트레이너 이미도와 이승우, 그리고 ‘마녀 삼총사’ 회원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맛깔난 연기로 캐릭터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각 인물이 전하는 에너지가 한눈에 봐도 느껴져 본방 사수 욕구가 절로 샘솟는다. 한편 캐릭터 포스터부터 커플 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에 임한 이준영은 “세트장에서 포스터 촬영해본 게 처음인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24시 헬스클럽’은 인간 이준영에게도 아주 큰 성장을 안겨준 작품이다. 많이 웃으면서 찍은 작품이니만큼, 아주 신명 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는 “배우들 간 쌓아놨던 케미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즐거웠다. 평소 헬스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기회가 돼서 이미란이라는 헬스 초심자 캐릭터로 출연할 수 있어 신선했다. 첫 방송 4월 30일 놓치지 말아 달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배우들의 갓벽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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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당신의 맛' 김신록,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 역으로 귀환! 일당백 활약 예고!
    [노벨 타임즈] 김신록이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신록이 연기할 진명숙 캐릭터는 무려 국밥집 15년 경력의 에이스이자 필요할 땐 언제든 넘치는 센스와 능력치로 일당백 활약하는 인물이다. “호칭은 편하게 언니나 누나, 오케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 만큼 화끈한 성격과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 늘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플레이어 진명숙이지만 소녀 같은 면모도 가졌다. 또한 아직도 가슴 두근거리는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있을만큼 여리고 섬세한 내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진명숙의 친근한 매력과 따뜻함이 드러나는 함박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무장 해제시키는 밝고 긍적적인 에너지와 씩씩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로 주방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인 진명숙이 새로운 일탈도 시도한다고 해 그 배경에도 많은 호기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진명숙이 펼쳐보일 새로운 행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화끈함부터 수줍은 매력까지, 톡톡 튀는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진명숙 캐릭터를 그려낼 김신록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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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실시간 방송 기사

  • 다이몬(DXMON), 컴백 전 버스킹으로 팬들 만났다! 신곡 '찍찍찍 (Zip Zip Zip)' 선공개 '반응 HOT!'
    그룹 다이몬(DXMON)이 버스킹을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21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이몬이 오늘 두 번째 싱글 앨범 'Youth Never DIE(유스 네버 다이)'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몬은 전작에 이어 5개월 만에 'Youth Never DIE'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에는 절대로 죽지 않는 다이몬의 청춘과 함께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다이몬은 컴백 하루 전인 지난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첫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날 다이몬은 새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고, 거리를 둘러싼 수많은 인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별한 컴백 전야제를 펼친 다이몬은 21일 오후 6시 정식 음원 발매에 이어 두 번째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또 한 번 만난다. 다이몬 멤버들은 버스킹 전 직접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컴백 홍보에 나선 뒤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은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808 베이스와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가 귀를 사로잡는 힙합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에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우리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멤버 HEE(히), TK(태극), REX(렉스)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고,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다이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Youth Never DIE'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버스킹을 펼치며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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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정년이' 우다비, 김태리 위기에 진실 말 못 하고 갈등...죄책감에 '눈물'
    배우 우다비가 '정년이'를 통해 존재감을 빛냈다. 우다비는 지난 19,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 3, 4회에 홍주란 역으로 출연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선한 소재로 흥행에 성공한 네이버웹툰 '정년이'(글/그림 서이레/나몬)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우다비가 연기하는 홍주란은 모두가 정년을 시기하고 질투할 때 유일하게 정년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매란국극단 연구생이다. 우다비는 국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정년이를 묵묵히 지지하는 굳건한 우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홍주란(우다비 분)은 실력으로 오디션 대본을 받겠다는 정년이에게 "너 대단해. 나 같으면 그렇게 단번에 거절하진 못했을 거야"라며 그의 용기를 높게 샀다. 또 정년이에게 우정 선물을 하며 변치 않는 우정과 영원히 국극을 하겠다는 맹세를 하기도 했다. 이어 홍주란은 칼싸움 연습을 하던 중 부상을 입었고, 몰래 하던 아르바이트를 못 할 위기에 처했다. 홍주란은 정년이에게 "언니의 폐병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며 비밀을 털어놓았고, 정년이는 홍주란을 대신해 아르바이트를 해주기로 했다. 이 가운데 정년이는 다방에서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래까지 부른 것이 들통나 극단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정년이는 끝까지 홍주란의 비밀을 지켰지만, 홍주란은 이 모든 게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고백하지 못한 채 죄책감을 느꼈다. 홍주란은 끝내 진실을 밝히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정년이를 도왔다. 홍주란은 정년이를 험담하는 국극단 연구생들에게 따끔하게 한소리를 하는가 하면, 가수가 되려는 정년이를 찾아가 그를 지지했다. 한편, 우다비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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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생존왕]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피지컬 100’ 우승자 아모띠에게 도전장! 성별을 떠난 찐 대결 결과는?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같은 ‘국가대표 팀’ 멤버 간에 성별 초월 승부가 벌어진다. 승부욕에 들끓은 ‘인민 루니’ 정대세는 “돈이라도 내겠다”며 같은 팀 김민지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2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민지가 자존심을 걸고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김민지는 달리기 좀 한다는 ‘피지컬 100’ 우승자이자 ‘달리기왕’ 아모띠에게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고, 아모띠도 성별을 떠나 진지한 대결에 임할 준비에 나섰다. 그 모습에 추성훈은 “나는 할아버지라서 다리가 좀 아프다”라며 몸을 사렸다. 이에 김민지는 “어르신은 너무 쉽게 이길 것 같다”며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추성훈은 “격투기 나오면...너네 다 죽었어”라며 살벌하게 예고했고, 김민지는 “살려만 주세요”라며 단번에 무릎을 꿇었다. 그 와중에 김동현은 “나이가 들면 옹졸해진다. 제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추성훈을 단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가 뛰는 모습을 본 정대세는 “나하고도 해보자”며 승부욕에 눈이 멀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팀 팀장 박태환은 “같은 팀끼리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는 정대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는 “그렇게 하려면 5천원이라도 내고 해라. 돈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정대세는 “5만원이라도 내겠다”며 폭주했다. 결국 정대세의 질주를 위해 정글팀 김동준, 피지컬팀 김동현, 군인팀 강민호까지 출전하며 판이 커졌다.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정대세X김동준X김동현X강민호의 전력 질주 현장은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2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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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라스’ 김동준, ‘족장’ 김병만 · ‘아이돌 선배’ 김재중과 찰떡 호흡…‘토크 보좌관’ 눈도장
    배우 김동준이 토크쇼에서도 믿고 보는 예능감을 보였다. 김동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생존의 달인’ 특집에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7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점에 대해 “그때가 발판이 되어 ‘후유증’이 역주행했고, 제가 혼자 무대를 한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인 보컬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인 보컬이라는 점에 MC들이 놀라 임시완과 광희의 포지션을 묻자 김동준은 “(임시완은) 얼굴마담, (광희는) 우리의 소중한 멤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아육대 최다 메달리스트’의 위엄도 보였다. 김동준은 “‘아육대’가 썸의 장이라고 하는데 내게는 싸움의 장이었다. 중소 엔터 아이돌이 눈에 띌 수 있는 장이 별로 없는데 ‘아육대’가 생기면서 다들 혈안이 됐다. 하루에 6경기에 출전할 정도였고, 결과적으로 제가 최다 메달리스트(24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준은 김병만과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생존왕’에서 김병만과 같은 팀을 이루고 있는 김동준은 “김병만이 김병만이라는 장르를 했다. 저희 팀 목적은 여유롭게 베테랑으로 가자였다”고 화려한 화술을 뽐냈다. 또한 김동준은 김병만에게 ‘차기 족장’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출발 드림팀’ 때부터 따라다녔다. 촬영 중에 뒷산에 올라 소나무를 찾아 송진 가루를 묻히는 걸 보고 승부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후에 정글에 가게 되면서 생존 비법을 배웠고, 제가 조금씩 따라가니 진지하게 차기 족장을 제안해주셨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김재중과도 아이돌 선후배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재중이 “남자 아이돌은 23살에서 26살에 ‘남자병’이 걸린다”고 하자 “맞다”면서 한가인 닮은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준은 김재중이 2PM을 견제하다 만들어진 흑역사에도 “진짜 센세이션 했다. 하늘 같은 선배님들의 레전드 엔딩이었다. 세상에 이런 엔딩은 없었다”고 말하며 ‘토크 보좌관’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김동준은 짠내나는 ZE:A(제국의아이들) 데뷔 이야기와 ‘고려 거란 전쟁’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동준은 현재 TV CHOSUN ‘생존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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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서울대 야구부', 고교 최강 ‘덕수고’ 맞대결서 동점! 승리 가능성 확인 후 도쿄대 도전장!
    KBS 특별기획 3부작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의 서울대 야구부가 고교 최강 덕수고를 상대로 동점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KBS 특별기획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연출 최승범 작가 신여진 이하’서울대 야구부’)는 머리는 수재, 운동은 꼴찌, 한국 대학 야구의 언더독을 꿈꾸는 서울대 야구부의 필사의 1승 도전기를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이를 위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함께’ ‘자본주의학교’를 연출한 최승범 피디와 ‘청춘불패’, ‘한끼줍쇼’, ‘슈가맨’, ‘하트시그널’ 등의 신여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는 20년 숙명의 라이벌, 도쿄대 야구부와의 교류전을 위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뜨거운 여름날 캠퍼스 합숙소로 모여 코 앞으로 다가온 도쿄대 교류전을 치르기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돌이 가득한 운동장을 가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열정으로 모두 한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날은 특히 도쿄대와의 교류전을 앞둔 서울대 야구부원들의 승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태균, 김병현 해설위원이 나서 선수들을 위한 특훈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구는 ‘기세’라고 말한 김태균은 “동작 하나하나 크고 절도 있게”라며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한 팔로 던질 곳을 찍고 던져야 공이 제대로 날아간다”는 등 선수로서 알아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직접 잡아주며 코칭을 진행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는 “지는 팀이라는 건 없다. 특히 야구는 꼴찌가 1등을 이길 수 있는 스포츠인데 당연히 진다고 생각하는 순간 게임은 끝이다. 다행히 선수들에게는 투지가 너무 느껴져서 뿌듯하다”고 전하며 서울대 야구부원들의 승리를 향한 강한 투지에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은 투수조 훈련으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위원이 나섰다. 그 또한 기본기를 강조하며 글러브 잡는 법, 쉽게 동요하지 않는 마음가짐 등 기본기가 약한 선수들에게 절실하고 중요한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어 “앞으로 질 경기가 너무 많다. 하지만 쉽게 지지 않을 것이다. 그런 마인드면 괜찮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조언하며 선수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병아리 같은 24학번 막내들의 열정 가득한 결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민수는 “야구 실력도 많이 쌓고, 경기도 많이 뛰고 싶고, 홈런 한번 쳐보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두희는 “꾸준히 열심히 하면 기회는 올 것이기 때문에 묵묵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묵묵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야구만 빼고 모든 일을 담당했지만, 최근 훈련 보조 때문에 야구까지 하게 됐다는 야구부 매니저 최연우는 “먹고 싶다고 다 사줄 수 없다”며 많은 인원의 선수 식비가 한 달 최대 100만 원으로 운영된다고 전해 알뜰한 살림 운영이 박수를 자아냈다. 대망의 교류전 마지막 연습 경기 상대는 JTBC 최강야구에서 빌런으로 등장한 바 있는 '고교 최강 덕수고'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덕수고등학교는 서울대 야구부 이정호 코치와 이서준 선수의 모교이자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명을 배출한 야구 최강 고등학교. 쉽지 않은 상대에 경기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기 초반, 서울대 야구부의 계속되는 득점 찬스가 이어지며 8회 말까지 6:0까지으로 무려 6점을 리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덕수고는 “이렇게 진다고?”며 놀라워했다. 그러던 중 덕수고 에이스 박현민 선수의 등장과 함께 타선이 위축되며 서울대 야구부 선수들의 실책이 이어져 불안감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지면 야간 운동에 돌입한다”는 덕수고 선수들을 향한 무서운 경고가 나온 후 한 점씩 점수를 내주기 시작한 위태로운 상황. 사기가 오른 덕수고 선수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6점을 회복하고 말았다. 결국 9회 말 6:6 무승부로 게임이 종료되며 가능성과 아쉬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경기가 끝난 후 덕수고 감독님은 일본에서 도쿄대를 상대로 우승하고 돌아오라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해 마지막 훈련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드디어 10번째 도쿄대 교류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게 된 선수들, 경기 날보다 하루 일찍 도착해 도쿄대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현지 훈련을 진행했다. 도쿄대 학생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야구부의 표정에 긴장감이 가득 맴돌았다. 이어 시합 전 마지막 훈련에 나선 선수들, 서울대 야구부 에이스 이서준 선수가 공을 잘못 맞아 손가락 부상을 입게 된 초유의 상황까지 발생 돼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 긴장 상황이 내내 이어졌다. 또한 이번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밝힌 박건우 선수와 임준원 선수는 “제 인생 마지막 훈련이다. 하지만 괜히 그런 생각이 리듬이 달라지게 할까봐 그냥 똑같이 하고 마지막에 대한 회상은 야구 끝나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히고 주장 임준원 선수 또한 “마지막 경기니까 제발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전해 마지막까지 야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드디어 경기 전날 밤, 내일 경기를 위한 라인업을 발표하는 최종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코치는 선수들에게 “선발에 이름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부정적인 마음이 든다면 내가 팀을 위해 그런 역할을 배정받았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면 좋겠어”라고 전하며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다 함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공부는 1등이지만, 야구는 꼴등인 서울대 야구부가 열정과 투지 하나로 시작된 도쿄대와의 격돌은 경기 결과 보다 그 사이에 흘리는 땀과 의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의 마지막 피날레가 될 도쿄대 교류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주 마지막 3회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각종 SNS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3부작밖에 안 된다니 너무 짧아. 아쉽다”, “도쿄대를 상대로 9전 9패라니. 이번에는 꼭 이겼으면 좋겠다”, “김태균, 김병현 코치의 힘이 진짜 다르다, 선수들 목소리가 달라지네”, “저 야구부 친구들 사회 나와서 뭐든 할 친구들. 머리 좋은 애들이 체력 좋고 팀 운동 하는데 사회 나오면 뭘 못하기가 힘들겠어!”, “이서준 선수는 엘리트라 그런지 확실히 눈에 띠네”, “24학번들은 확실히 애기들이네, 피부가 뽀얘. 귀엽다”, “일본 확실히 야구에 진심이구나, 대학 야구장이 프로 야구장하고 같은 흙이라니”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KBS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는 21일 밤 10시 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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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 강미나-최리-하준 출연 확정! 한 명의 남편을 두고 펼치는 사랑과 전쟁!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배우 강미나, 최리가 하준을 두고 치열하고 애틋한 워맨스를 펼친다. 오는 11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영복, 사치코’(연출 박단비, 극본 고우진)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강미나, 최리를 비롯해 하준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은 ‘영복, 사치코’에서 광복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위대한 인류애를 그린다. 강미나와 최리는 하준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연적 관계에 놓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위로하며 깊어지는 워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나는 극 중 임서림의 한국인 아내 구영복 역을 맡았다. 광복 전 위안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행방불명된 유학생 임서림과 혼인한 영복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을 대신해 병든 시부모를 돌봤다. 생과부 생활 5년 만에 일본인 아내 사치코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남편을 마주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최리는 임서림의 일본인 아내 미나미 사치코 역으로 분한다. 사치코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바다를 건널 정도로 강단 있는 낭만주의자로 일본으로 유학온 서림과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배 속 아이와 함께 서림의 고향에 온 그녀는 5년 전 남편이 영복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준은 한국인 아내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와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임서림 역을 맡았다. 일본으로 유학 간 뒤 행방불명된 서림은 광복 후 4년이 지나서야 일본인 처 사치코와 고향 땅을 밟는다. 하지만 자신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그는 팔자에도 없던 두 집 살림을 한다. 강미나와 최리는 하준을 사이에 두고 날 선 삼각관계를 비롯해 흥미진진한 남편 쟁탈기를 펼친다. 치열하게 다투고, 살아내야만 했던 두 여인의 시간을 통해 역사의 비극 속에서도 끝내 사라지지 않고 이 땅에 남은 위대한 인류애를 그려낼 전망이다. ‘영복, 사치코’를 통해 지상파 첫 여주인공에 도전하는 강미나와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최리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한 하준 등 신선한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안길 ‘영복, 사치코’는 오는 11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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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톡파원 25시' 줄리안, 꿀잼 벨기에 알리러 출장 톡파원으로 출격! 벨기에가 재미없다는 편견은 NO!
    ‘톡파원 25시’가 여행부터 한 달 살기까지 종횡무진한다. 오늘(1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 한 달 살기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 줄 벨기에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스위스 톡파원은 툰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를 시작으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아늑한 공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숙소는 스위스 물가에 걸맞은 높은 숙박비를 예상케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스위스의 외식 물가를 알아보기 위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향하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로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융프라우 여행의 시작점 인터라켄의 멋진 경치를 만난다. 하더쿨룸에 오른 톡파원은 양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 뷰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스위스의 절경을 하늘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줄리안은 벨기에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조카와 함께 벨기에 출장 톡파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바다와 맞닿은 낭만의 도시 브뤼헤와 작고 한적한 도시 부용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하는 것. 브뤼헤 중심에 위치한 마르크트 광장으로 간 줄리안은 13세기부터 약 200년에 걸쳐 완공된 탑 벨포트를 소개하며 정상에서 47개의 종이 내는 아름다운 소리와 환상적인 경치를 전한다. 또한 ‘부용 중세 축제’가 열린 부용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보존이 잘된 중세 시대 성인 부용성을 볼 수 있고 성안에는 지역 주민들의 옷차림부터 식사까지 중세 시대가 완벽 재현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위스 한 달 살기와 벨기에 랜선 여행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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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진욱, 눈만 마주쳐도 웃음 2배! 아나운서국 ‘핑크빛 무드’ 포착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이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달달하게 눈빛을 교환하던 스틸이 공개돼 설렘을 더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5%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멈춤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6회 방송에서 현오(이진욱 분)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할매 5자매를 부양해야 하는 가정사가 오픈되면서 은호(신혜선 분)와 결혼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은호를 지켜왔던 현오는 은호의 정오 뉴스 자리를 위해 오랜 꿈이었던 9시 뉴스를 포기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던 극 말미, 혜리(신혜선 분)와 주연(강훈 분)의 재회가 공개되며 세 사람을 둘러싼 로맨스 향방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였다. 이와 함께 과거 아나운서국 사무실에서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던 은호와 현오의 투샷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현오는 어딘가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현오를 걱정하듯이 다정하게 손등을 어루만지는 은호의 표정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은호를 바라보는 현오의 입가에도 점차 부드러운 미소가 번지는 가운데 바라만 봐도 자동으로 미소가 지어지는 호오커플의 핑크빛 무드가 설렘을 폭발시킨다. 특히 아나운서국 사무실이라는 점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아나운서국 공식 커플의 위용이 엿보인다. 살포시 마주 잡은 두 사람의 손이 8년간 이어져온 은호와 현오의 끈끈한 감정을 보여주는듯해 다시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의 리턴 로맨스가 이어질 수 있을지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쏠린다.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제작진은 “은호와 현오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던 연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장면”이라며 “은호와 현오의 서사가 모두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두 사람의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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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3
  • 故신해철 아들 신동원, 9년 만 ‘불후의 명곡’ 재출연..."박수와 감사의 마음 전해"
    KBS ‘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을 사랑하는 후배들의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10주기를 추모하는 가운데 신해철의 명곡이 변함없이 사람들을 위로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방송되는 676회는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대에게’로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한 故신해철은 록, 테크노,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철학적인 가사를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 라인업은 신해철에게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받거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출연자로 채워진다. 크라잉넛, 홍경민X김동완, 안신애, 김기태, 김동현X이병찬, 포르테나 등이 그 주인공. 이중 홍경민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신해철 1주기 특집’에서 최종 우승해 트로피를 신해철의 아이들에게 건네며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홍경민은 “대학생이 되면 신해철처럼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내 목표였다”라고 남다른 존경심을 내비치고, 크라잉넛은 “반짝반짝한 불꽃을 우리에게 주셨던 분”, 포르테나는 “영원한 가요계 마왕”이라며 고인을 회상하고 추억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특집은 신해철이 ‘무한궤도’로, ‘N.EX.T’로, 솔로로 남긴 명곡을 후배 가수들이 재해석하는 헌정곡으로 채워진다. 크라잉넛의 ‘그대에게’, 홍경민X김동완의 ‘Lazenca, Save us’, 안신애의 ‘날아라 병아리’, 김기태의 ‘일상으로의 초대’, 김동현X이병찬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포르테나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로 故신해철을 떠올리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특히 ‘신해철 1주기 특집’에 모습을 비췄던 신해철의 아들 신동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에 10년의 세월만큼 부쩍 성장한 신동원은 아버지의 명곡으로 가득 찬 무대를 즐기며 박수와 감사를 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故신해철에 대한 향수를 비롯해 명곡을 돌아볼 수 있는 故신해철 10주기 추모 특집에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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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전 세계 천만 관객을 울린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오늘(9일) 전국 개봉! 감동 가득 리뷰 공개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의 감동 가득 리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팟 부니티팻│출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눈물X감동X웃음 리뷰를 공개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스코어 기록 경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어 전 회차 초고속 매진이 됐다.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 100%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97%를 기록했고, “삶에 대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묘사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도 전에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영화 평론가 Simon Abrams, rogerebert. com), “의미 있는 작은 순간들이 모여 큰 임팩트를 주는 영화”(Mike McGranaghan, Aisle Seat) 등의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먼저 만나본 선관람객들의 눈물 X 감동 X 웃음 가득 리뷰를 공개했다. 먼저, “할머니와 손자, 가족의 소중함. 대단히 익숙한 맛,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마치 기본에 충실한 불 맛 가득한 제육볶음”(왓챠피디아, 휴*), “가족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애정을 탁월하게 묘사한다”(왓챠피디아, Geo**), “가족, 그 흔하고 아픈 관계 속 이러한 사랑이 있어 여전히 아름답구나”(왓챠피디아, 티후****) 등의 리뷰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에 담긴 사랑에 대한 메시지에 대한 감동이 가득 담겼다. 태국과 전 세계 7개국 천만 관객을 넘어 한국 관객에게까지 가족의 소중함이 통했음을 증명한다. 이어서 “나 분명히 확신의 T 80퍼센트인데도 중간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입 막고 질질 울음”(X, gentle***), “진짜 울다가 웃다가 완전 엉덩이에 털 나는 영화…”(X, pota***), “이 영화를 영화제에서 만나려고 부산에 온 거야.. 담백하고 솔직한 신파”(왓챠피디아, s**), “아무것도 안 했는데 눈물이 줄줄 나네”(왓챠피디아, 돔*)라는 리뷰 역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선관람객들의 눈물 X 감동 X 웃음 리뷰를 공개한 감동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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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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