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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제2호 펀드, 중기부 모태펀드 출자사업 최종 선정
    [노벨 타임즈] 경산시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60억원 규모의 초기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주)대경기술지주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펀드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연한 한국모태펀드 30억원을 포함 총 결성액 60억원이며,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경산시, 경상북도, (운용사)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주) 등이 참여한다. 투자 대상은 경산 소재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및 연매출액 30억 미만 기업으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본격 투자하게 되며,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10년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관내 소재하는 기업이거나 창업 예정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용펀드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임당유니콘파크 및 지역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해 경산 제1호 펀드에 이어 임당유니콘파크 전용펀드인 경산 제2호 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와 미래 경산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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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9
  • “반가운 일손”문경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 개최
    [노벨 타임즈] 문경시는 이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하는 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문경제일병원, NH농협은행 문경시청출장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마약 검사 및 통장개설에 협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협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상반기 26명, 하반기 20명을 도입했으며 전년도 상반기 기준 상당히 늘어난 수치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됐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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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4-03-29
  • 2024 안동벚꽃축제, 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운영
    [노벨 타임즈]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아파트 진입구부터 상공회의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벚꽃도로 일부구간 도로통제 또한 4월 7일 24시까지 연장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 운행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지연되어 큰 아쉬움이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벚꽃 아래서 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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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3-29
  • 충북도, 첨단바이오 신기술 사업화 속도 낸다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공청회를 29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국내 최초로 신기술에 대한 실증을 위해 명시되지 않은 규제를 전면적으로 풀고 실증과 인증, 허가 등에 글로벌 기준이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이다. 지난해 12월, 충북은 국내에서 유일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고, 그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가 개최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관계 전문가, 특구 사업자, 병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신청을 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써 사업 관계자 등에게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혁신 특구라는 기반을 토대로 신속한 첨단바이오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 선점은 물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및 국내 우수 첨단바이오기업과 연구 중심 특화병원을 충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26일 진행된 24차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충북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선도기지 조성계획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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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3-29
  • GTX-A 개통기념식 참석,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길" 강조하며, 시민들과 시승하고,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 전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km의 광역급행철도로서, 기존 지하철의 운행 속도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신개념 광역교통 수단이다. 이번에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구간이며, SRT와 선로를 공용한다.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됐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 중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사업 구간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입니다. 그리고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포함하여 완전히 개통된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오늘 2024년 3월 29일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GTX 개통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수서-동탄 간 SRT가 운행 중인 어려운 여건에도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에도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GTX가 2007년 처음 구상된 이후 2010년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017년 개통을 목표로 3개 노선 동시 착공을 추진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 때 사업이 (반대로 인한 지연 없이) 계획대로 추진됐더라면 이미 7년 전에 GTX가 개통되어 현재와 같은 수도권 교통지옥은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개통할 GTX 구간이 더 많은 만큼, 현재 건설 중인 구간의 공사(A·B·C 노선)를 차질 없이 당초 계획대로 개통하고, 임기 내 새로운 구간(D·E·F 노선)의 착공 기반도 확실히 다져 놓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GTX 개통으로 “광역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며 고된 통근길이 한 시간 이상 줄어들어 아침저녁으로 가족과의 시간, 일상의 여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히 GTX가 우리 도시의 경쟁력을 혁명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를 통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와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 산단 등 수도권의 핵심 산업 거점들이 하나로 연결”되면 우수한 인재와 새로운 투자의 유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또한 2022년 개통한 영국판 GTX인 크로스레일(Crossrail)이 런던에 대규모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있는 효과와, 파리와 외곽 5개 신도시를 잇는 고속급행전철 RER이 파리 광역도시권 정비계획인 그랑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 성공의 견인차가 됐던 사실을 언급하며, GTX가 주택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통령은 GTX는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초연결 광역도시권의 동맥’이 되어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권을 역동적으로 뛰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GTX A노선에서 멈추지 않고 전국적으로 GTX 망을 확대할 포부도 밝혔다. A노선은 평택까지, B노선은 춘천까지 연장하고, C노선은 북으로 동두천, 남으로는 오산, 천안,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D·E·F 노선은 내년 상반기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임기 내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남권에 GTX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x-TX’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착수했다면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행동하는 정부로서의 모습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GTX 요금 부담도 확실히 낮추겠다고 밝혔다. 출퇴근 등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K-패스’를 이용하면 2천원에서 3천원 대로 이용하게 하고, 경로, 어린이, 장애인, 유공자분들도 할인을 도입해 2천원에서 3천원 대로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했다. 이에 더해 수도권 환승 할인제와 주말 할인 등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철도사업 협력방안 논의차 방한해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사이드 알 아흐바비 UAE 에티하드레일 최고사업책임자가 대통령에게 "GTX-A 개통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자, 대통령은 "전 세계 최고의 고속철도를 오늘 한국에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개통 기념식을 마친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 승강장에서 GTX 열차를 타고 동탄역으로 향했다. 열차에 동승한 시민들은 GTX 개통에 대한 다양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주 실시된 ‘국민참여 안전점검’에 참가했던 한 시민은 “수서역을 점검하면서 환승통로에 안내표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오늘 와 보니 실제로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중요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GTX가 내 자동차라고 생각하시고 언제든지 개선 사항을 건의해달라"고 말했다. 손녀와 함께 시승한 한 할아버지는 “올해 나이가 92세로, 6.25전쟁 전후 당시 경인선을 타고 통학하던 학우들로부터 열악한 기차 여건에 대해 전해들은 기억이 난다”며 “오늘 GTX를 타 보니 우리 조국이 이렇게나 발전했구나”고 느낀다며 벅찬 소감을 공유했다. 대통령은 "열차를 이용하며 건강하게 다니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건강 계속 유지하시고 손녀와 더 많이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TX 공사 담당자 자격으로 참석한 김재형 수서동탄 2공구 현장소장은 "SRT가 운행하는 구간에서 열차 미운행시간에만 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많은 난제들에 맞닥뜨릴 때마다 무척 힘들기도 했지만, 국토부, 철도공단, 건설사 등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해 개통 일정을 맞출수 있었다"며 오늘 개통식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나눴다. 대통령은 "아무리 설계가 잘 되고 예산이 많이 투입된 사업이라고 해도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분들의 도전정신이 없이는 수많은 난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김 소장 및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열차가 동탄역에 도착한 후 대통령은 운전실로 이동해 기관사를 격려한 후, 대합실로 올라와 기다리고 있던 동탄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동탄 주민들에게 “GTX-A 사업의 시작부터 개통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 무색하게 단 20분 만에 도착했다”며, 오랜 시간 개통을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리시도록 지속적으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하며 개통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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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9
  • 행복배달후원회, 지역사회단체에 ‘사랑의 물품 기증식’ 개최
    행복배달후원회는 29일(금) 지역사회단체에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초록우산, 사회복지원, 지체장애인 외 총 6개 기관 산하 20개 단체에 물품이 기증됐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마스크 10000개, 핫팩 20000개, 기저귀 400여개, 물티슈 2000개, 아동용 풋살화 300여 개로 지역사회단체를 통해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증받은 박찬용 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은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물품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행복배달후원회 관계자는 “보이지않게 수고하고 희생하는 분들이 있어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배달후원회는 대전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관람지원,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 정착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의 제반적인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 및 코트디브아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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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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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제2호 펀드, 중기부 모태펀드 출자사업 최종 선정
    [노벨 타임즈] 경산시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60억원 규모의 초기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주)대경기술지주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펀드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연한 한국모태펀드 30억원을 포함 총 결성액 60억원이며,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경산시, 경상북도, (운용사)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주) 등이 참여한다. 투자 대상은 경산 소재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및 연매출액 30억 미만 기업으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본격 투자하게 되며,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10년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관내 소재하는 기업이거나 창업 예정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용펀드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임당유니콘파크 및 지역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해 경산 제1호 펀드에 이어 임당유니콘파크 전용펀드인 경산 제2호 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와 미래 경산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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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9
  • 2025 APEC 정상회의는 제주에서’공모 대응 총력전 돌입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일정 발표에 따라 분야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유치 희망도시에 대한 공모 일정 및 선정기준 등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다양한 강점을 집중 부각하면서 국가 발전 및 APEC의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제주 개최의 효과를 강조할 전략이다.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정책 대화의 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제주의 핵심 정책이 APEC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민간우주산업 거점 조성,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성장하는 미래 신산업을 보여주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및 외교 영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제주는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도시임을 내세우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 방안 논의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주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다수의 특급호텔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했으며,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과 회의가 열리는 11월의 온화한 날씨 여건 등 제주의 매력적인 환경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월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5월 제주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 6월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10월 전담팀(TF) 구성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2월에도 제주 유치 기원 APEC포럼을 시작으로 제주의 유치 의지를 수도권에서 전파하는 ‘제주의 하루’(2.28, 용산아이파크몰)를 열었고, 4~5월에도 수도권 홍보행사를 연이어 마련한다. 19회 제주포럼(5.29~31)에서는 국내외 APEC 전문가를 초빙해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를 조명하는 세션을 준비 중이다. 최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만큼 제주도는 도민의 열기를 유치신청서 작성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일정에 맞춰 4월 19일까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5월 중 이뤄지는 현지 실사와 프리젠테이션(PT) 발표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종 개최도시는 6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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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반가운 일손”문경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 개최
    [노벨 타임즈] 문경시는 이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하는 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문경제일병원, NH농협은행 문경시청출장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마약 검사 및 통장개설에 협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협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상반기 26명, 하반기 20명을 도입했으며 전년도 상반기 기준 상당히 늘어난 수치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됐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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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 안동벚꽃축제, 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운영
    [노벨 타임즈]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아파트 진입구부터 상공회의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벚꽃도로 일부구간 도로통제 또한 4월 7일 24시까지 연장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 운행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지연되어 큰 아쉬움이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벚꽃 아래서 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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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충북도, 첨단바이오 신기술 사업화 속도 낸다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공청회를 29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국내 최초로 신기술에 대한 실증을 위해 명시되지 않은 규제를 전면적으로 풀고 실증과 인증, 허가 등에 글로벌 기준이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이다. 지난해 12월, 충북은 국내에서 유일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고, 그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가 개최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관계 전문가, 특구 사업자, 병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신청을 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써 사업 관계자 등에게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혁신 특구라는 기반을 토대로 신속한 첨단바이오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 선점은 물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및 국내 우수 첨단바이오기업과 연구 중심 특화병원을 충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26일 진행된 24차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충북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선도기지 조성계획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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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노벨 타임즈] 충청북도는 29일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충청북도의회, 도내 연구기관,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작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대도민 브리핑이 계기가 됐으며, 작년 12월에는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되어 범도민 추진 체계가 구성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2060년을 대비하여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업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학술분야는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를 비롯한 항공분야 연구원들이 수행하며, 기술분야는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김한용 대표)에서 수행한다. 용역비는 약 4억 3천만원이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청주공항의 비전과 목표, 향후 항공수요 예측(2060년), 民軍 복합공항의 문제점 및 대응 방안, 공항개발 종합계획 구상 및 실행 방안, 종합계획에 따른 항공화물 취항 방안,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추진조직 및 관련법(특별법) 검토, 타당성 분석, 재원조달방안 등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에 우리 도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청주국제공항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과업에 참여하는 연구원과 청주공항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하여 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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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관세청 차장, 부산 수출입부두 이전현장 방문
    [노벨 타임즈]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3월 29일 부산세관 및 자성대부두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방문해 컨테이너터미널 이전상황을 점검했다. 부산항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성대부두와 신감만부두에 소재한 컨테이너터미널의 연쇄적인 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경 자성대부두의 항만기능이 종료되고 북항2단계 재개발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자성대부두는 1978년에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터미널’로 개장하여 그간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운영 중인 컨테이너터미널을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타이틀도 가지게 됐다. 이날 이명구 차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입 현장에서 컨테이너터미널 관계자들이 큰 역할을 해왔음을 격려하고, 새 터전에서도 수출입 관문의 전통을 충실하게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입화물·인력 및 시스템을 함께 이전하는 거대한 작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관세행정 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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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국인 주민 정착‧권익 지원, 문화 다양성 높인다
    [노벨 타임즈] 호남 최초로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를 신설‧운영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올해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향상을 지원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인 외국인주민과 신설 후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광산구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심의 등 기능을 수행하는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교육청, 광산경찰서, 광산구가족센터,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기관‧단체 위원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산구는 지난해 외국인주민과의 대화, 정책공유회, 주민회의(타운홀미팅),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등을 통해 발굴된 시책을 중심으로 수립한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다양성이 문화와 경쟁력이 되는 인권친화도시 △정착 지원 △역사와 문화로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고려인마을 등이 기본계획의 핵심 방향이다.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선‧이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다양성 축제인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연결하며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 운영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도 엿보인다. 이주배경 청소년이 지역사회 적응에 가장 큰 어려움이 되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도록 돕는 러시아어 이중언어 양성 과정, 미래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줄 외국인 주민 ‘원스톱 일자리 체계 구축’, 일터‧삶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과 해결을 자문하는 ‘외국인 주민 경청상담소’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고려인마을을 광주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야기 관광코스 운영, 고려인 이주역사 소재 상설공연 개발, 테마거리 조성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도 추진한다. 각 기관단체를 대표해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광산구가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시책위원회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올해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실행력과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을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세우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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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소방서와 합동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목) 전통 5일 시장 상설무대에서 구례소방서와 연계하여 장애이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 오일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도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 프로그램과 구례소방서의 봄 철 화재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퀴즈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인 ‘한궁’체험으로 구성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체험을 마친 후 주방용세제나 시장가방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구례소방서는 봄 철 임야,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차랑용소화기 의무화를 철저히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모씨는‘우리 가족도 장애인이 있다. 조카가 뇌병변 장애인인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딸기 사가지고 주말에 만나러 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 스포츠 체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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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상반기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4년 상반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지원 발굴·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금고 매칭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24년 특화사업 계획 논의, 행복금고 및 천사냉장고 운영사업 확대 추진방안 토의, 고독사·사회적 고립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사업 안내 등과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경광등 설치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우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계획되어 있는 특화 사업들이 잘 진행되어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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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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