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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 제주 뮤지션, ‘JEMU 캠프’를 통해 티빙(TIVING)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 참여!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가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J ENM과의 협업 프로젝트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JEMU 캠프’는 제주음악창작소와 CJ ENM의 협력으로 진행된 창작 송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제주 지역 뮤지션들과 CJ ENM 소속 드라마 OST 스코어팀이 협업하여 드라마 오리지널 스코어를 공동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들이 실제 드라마에 삽입될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OST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제주 뮤지션 디웨일(D.Whale)과 정진(Gene Joung)은 CJ ENM의 드라마 OST 스코어팀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작했으며, 이는 지난 4월 3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공개됐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되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는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실제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음악 작업을 수행했다는 점이다. CJ ENM 소속 OST 제작진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 작곡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음악이 실제 방송 콘텐츠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소개될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스코어는 이후 음원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참여 뮤지션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창작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주음악창작소가 대중음악 산업의 활성화와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하도연 선임연구원은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CJ ENM과 협업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고, 콘텐츠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주 음악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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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불후의 명곡’ 최백호, 후배 로이킴과 듀엣 호흡! 시간을 뛰어 넘은 진한 여운의 하모니!
    [노벨 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의 700회 특집이 7인의 레전드와 함께 새로운 파도를 일으켰다. ‘불후의 명곡’이 만든 명품 무대가 찬란하게 빛나며 관객과 손잡았다. ‘불후의 명곡’이 700번의 무대를 세우면서 보유한 내공이 오롯이 담긴 특집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1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14주 부동의 1위로, 무려 700회를 이어 오는 동안 토요 예능 정상을 이어갔다. 지난 12일(토) 방송된 701회는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으로 꾸며졌다. 지난 1막에서 명실상부 최고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불후의 명곡’의 위엄을 뽐낸 만큼 이번 2막의 무대에도 눈과 귀가 집중됐다. 첫 순서는 최백호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뛰어’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최백호는 거장의 내공을 뿜어내며 마치 청춘스타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이끌었다. 자리한 후배들 역시 모두 일어나 몸을 흔들었고, 최백호의 아우라와 멋을 환호했다. ‘포스트 최백호’를 꿈꾸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등장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의 소절을 뗐다. 로이킴은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보컬로 곡을 풀어냈다. 곧이어 최백호가 등장, 두 사람은 차분히 읊조리는 듯한 보컬로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신구 아티스트의 어우러짐이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찬원은 “로이킴이 너무 부럽다”라고 고백하기도. 로이킴은 이어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하며, 위로와 응원이 섞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다음 무대는 YB가 순서를 이어가며, 강렬한 에너지의 바람을 일으켰다. 무대에 오른 YB는 ‘Orchid’로 독보적인 록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하며 공연장 전체를 흔들었다. 이어 윤도현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난 멋있어’를 외치며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고, 관객들은 손을 흔들고 머리를 흔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된 듯 록스피릿이 폭발했다. 최백호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불렀다. 계절의 감성과 인생의 고요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마음을 차분하게 노크했다. 낮게 깔리는 음색과 함께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심금을 울렸다. 이어 게스트 터치드가 무대에 올랐다. ‘Highlight’와 ‘Stand Up’ 두 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밴드 특유의 에너지와 정교한 사운드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진 무대는 YB와 터치드 윤민의 ‘박하사탕’ 컬래버 무대. 앞서 ‘아티스트 YB’ 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YB와 윤민은 700회 특집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며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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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정동원, 10대 마지막 ‘동화’ 콘서트... 4월 12일 부산서 “전국투어 본격 돌입”
    [노벨 타임즈] 가수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가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 정동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동원의 5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오는 12일과 13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열며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숙함과 노련함을 담은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인천, 5월 3일과 4일 대구, 5월 10일과 11일 성남, 5월 24일과 25일 수원,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전국투어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오픈 일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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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국립무용단 ‘미인’ 전회차 매진! 최종 드레스리허설 일반 관객에게 공개
    [노벨 타임즈]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 ‘미인’은 지난 3월 11일(화) 개최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어벤저스’ 창작진이 모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객 대상으로 연습실에서 작품의 일부 장면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이렇게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미인’의 창작 방향이 드러나자, 이후 총 4196석이 남김없이 판매되며 높은 기대와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무용 공연이 공연 개막 3주 전 시점에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회차 만석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립무용단은 전석 매진 이후에도 끊임없는 예매 문의와 공연 회차 증회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객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창작진 양정웅(연출), 정보경(안무), 서영희(의상·오브제 디자인), 장영규(음악), 신호승(무대) 등과 국립무용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미인’은 한국 춤이 내재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국립무용단 여성 무용수 29명이 출연해 정교한 몸짓과 강렬한 에너지의 대비를 동시에 담아내며, 전통적인 미와 동시대적 감각을 넘나드는 미장센이 펼쳐진다. 일반 관객에 공개되는 이번 최종 드레스 리허설은 모든 무용수가 실제 공연과 동일한 의상과 분장을 갖추고 출연한다. 신작의 창·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다만 1층에서는 언론 취재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 또한 본 공연이 아닌 만큼 리허설 도중 작품 점검을 위해 일부 장면이 중단됐다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을 관람 시 고려해야 한다. 드레스 리허설 티켓 예매는 3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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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5-03-26
  • ‘불후의 명곡’ 윤명선, ‘BTS 신화’ 방시혁 발굴한 숨은 주역이었다!
    [노벨 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하겠다고 해서 바로 곡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원래는 (곡을) 안 받겠다고 했지만 제 얼굴을 봐서 딱 한번 틀어줬는데, 다음날 타이거JK한테 연락이 왔다. 비틀즈의 ‘Let it be’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서 바로 다음날 녹음을 끝냈다”라고 말해 명곡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고. 이와 함께 윤명선은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녹음 당시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명선은 “노래 녹음을 활기차게 했다. 멤버들 다 같이 들어가서 떼로 부르는데 다 윗옷을 벗고 있더라. 피가 끓으니까”라며 생생한 당시의 상황을 전해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 이에 윤명선이 “녹음이 끝났을 때 우리는 다 반나체로 있었다”라고 덧붙이자, ‘로꾸거!!!’를 선보인 크래비티(CRAVITY)가 깜짝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이승철부터 윤미래, 장윤정, 슈퍼주니어, 임영웅 등 장르불문 한국 현대 음악의 한 획을 그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각 장르 최고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윤명선인 만큼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가수 라인업 린, 정인X라디, 황치열, 신유, 다혜, 신승태X최수호, 크래비티(CRAVITY), 원위(ONEWE), 라포엠, 조째즈 등이 출연해 윤명선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장르 불문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의 명곡이 다시 태어나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은 22일과 29일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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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한국 초연! 오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
    [노벨 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3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국립극장과 업무협약 및 7월 사아레마 오페라축제 진출을 확정했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자체 제작 오페라로 큰 성공을 이끄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오페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시즌 첫 초청공연으로 선정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국제적인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이다. 클랑포룸 빈은 10개국 출신의 25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대 음악계의 빈 필하모닉이라 불리며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2014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얀 라우워스가 이끄는 니드컴퍼니는 예술적 요소들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실험으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홍콩, 대구, 도쿄 아시아 투어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지난 100여 년에 걸쳐 오페라 역사에서 나온 단편들을 모아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페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섞이며 생겨나는 연관성이나 의미를 새롭게 각색한다. 따라서 공연 안에서 음악적, 시각적, 문학적인 요소들이 서로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현장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낯설고 생소한 경험을 하게 한다. 한편, ‘Amopera(아모오페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Amor opera(사랑 오페라)’로 해석하여 ‘사랑’에 대한 내용을 짐작하게 하지만, 아름답고 순결한 사랑보다 질투나 배신, 광기와 같은 사랑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다. 두 번째 의미는 ‘I am opera(나는 오페라)’이다. 무대 위의 가수, 연주자, 무용수 등 모두가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며 오페라를 만드는 사람들이 곧 오페라로 인식되는 확장된 의미를 담아낸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선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오페라, 메타오페라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역시 새로운 오페라 창작에 힘써오고 있기에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페라 장르의 새로운 창작과 확장에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첫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얀 라우워스 예술감독과 팀 앤더슨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사라 마리아 선과 바리톤 홀거 팔크, 니드컴퍼니의 그레이스 창, 마틴 세헤르스, 폴 블랙맨, 그리고 앙상블에 클랑포룸 빈이 함께한다. 초연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의 ‘Amopera(아모오페라)’는 3월 22일(토) 오후 5시, 23일(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특히, 3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는 ‘S석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http//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1661-5946)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VIP 7만 원, R석 5만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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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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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뮤지션, ‘JEMU 캠프’를 통해 티빙(TIVING)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 참여!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가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J ENM과의 협업 프로젝트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JEMU 캠프’는 제주음악창작소와 CJ ENM의 협력으로 진행된 창작 송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제주 지역 뮤지션들과 CJ ENM 소속 드라마 OST 스코어팀이 협업하여 드라마 오리지널 스코어를 공동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들이 실제 드라마에 삽입될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OST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제주 뮤지션 디웨일(D.Whale)과 정진(Gene Joung)은 CJ ENM의 드라마 OST 스코어팀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작했으며, 이는 지난 4월 3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공개됐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되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는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실제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음악 작업을 수행했다는 점이다. CJ ENM 소속 OST 제작진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 작곡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음악이 실제 방송 콘텐츠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소개될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스코어는 이후 음원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참여 뮤지션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창작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주음악창작소가 대중음악 산업의 활성화와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하도연 선임연구원은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CJ ENM과 협업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고, 콘텐츠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주 음악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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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불후의 명곡’ 최백호, 후배 로이킴과 듀엣 호흡! 시간을 뛰어 넘은 진한 여운의 하모니!
    [노벨 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의 700회 특집이 7인의 레전드와 함께 새로운 파도를 일으켰다. ‘불후의 명곡’이 만든 명품 무대가 찬란하게 빛나며 관객과 손잡았다. ‘불후의 명곡’이 700번의 무대를 세우면서 보유한 내공이 오롯이 담긴 특집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1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14주 부동의 1위로, 무려 700회를 이어 오는 동안 토요 예능 정상을 이어갔다. 지난 12일(토) 방송된 701회는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으로 꾸며졌다. 지난 1막에서 명실상부 최고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불후의 명곡’의 위엄을 뽐낸 만큼 이번 2막의 무대에도 눈과 귀가 집중됐다. 첫 순서는 최백호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뛰어’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최백호는 거장의 내공을 뿜어내며 마치 청춘스타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이끌었다. 자리한 후배들 역시 모두 일어나 몸을 흔들었고, 최백호의 아우라와 멋을 환호했다. ‘포스트 최백호’를 꿈꾸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등장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의 소절을 뗐다. 로이킴은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보컬로 곡을 풀어냈다. 곧이어 최백호가 등장, 두 사람은 차분히 읊조리는 듯한 보컬로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신구 아티스트의 어우러짐이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찬원은 “로이킴이 너무 부럽다”라고 고백하기도. 로이킴은 이어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하며, 위로와 응원이 섞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다음 무대는 YB가 순서를 이어가며, 강렬한 에너지의 바람을 일으켰다. 무대에 오른 YB는 ‘Orchid’로 독보적인 록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하며 공연장 전체를 흔들었다. 이어 윤도현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난 멋있어’를 외치며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고, 관객들은 손을 흔들고 머리를 흔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된 듯 록스피릿이 폭발했다. 최백호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불렀다. 계절의 감성과 인생의 고요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마음을 차분하게 노크했다. 낮게 깔리는 음색과 함께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심금을 울렸다. 이어 게스트 터치드가 무대에 올랐다. ‘Highlight’와 ‘Stand Up’ 두 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밴드 특유의 에너지와 정교한 사운드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진 무대는 YB와 터치드 윤민의 ‘박하사탕’ 컬래버 무대. 앞서 ‘아티스트 YB’ 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YB와 윤민은 700회 특집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며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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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정동원, 10대 마지막 ‘동화’ 콘서트... 4월 12일 부산서 “전국투어 본격 돌입”
    [노벨 타임즈] 가수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가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 정동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동원의 5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오는 12일과 13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열며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숙함과 노련함을 담은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인천, 5월 3일과 4일 대구, 5월 10일과 11일 성남, 5월 24일과 25일 수원,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전국투어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오픈 일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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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국립무용단 ‘미인’ 전회차 매진! 최종 드레스리허설 일반 관객에게 공개
    [노벨 타임즈]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 ‘미인’은 지난 3월 11일(화) 개최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어벤저스’ 창작진이 모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객 대상으로 연습실에서 작품의 일부 장면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이렇게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미인’의 창작 방향이 드러나자, 이후 총 4196석이 남김없이 판매되며 높은 기대와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무용 공연이 공연 개막 3주 전 시점에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회차 만석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립무용단은 전석 매진 이후에도 끊임없는 예매 문의와 공연 회차 증회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객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창작진 양정웅(연출), 정보경(안무), 서영희(의상·오브제 디자인), 장영규(음악), 신호승(무대) 등과 국립무용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미인’은 한국 춤이 내재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국립무용단 여성 무용수 29명이 출연해 정교한 몸짓과 강렬한 에너지의 대비를 동시에 담아내며, 전통적인 미와 동시대적 감각을 넘나드는 미장센이 펼쳐진다. 일반 관객에 공개되는 이번 최종 드레스 리허설은 모든 무용수가 실제 공연과 동일한 의상과 분장을 갖추고 출연한다. 신작의 창·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다만 1층에서는 언론 취재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 또한 본 공연이 아닌 만큼 리허설 도중 작품 점검을 위해 일부 장면이 중단됐다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을 관람 시 고려해야 한다. 드레스 리허설 티켓 예매는 3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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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불후의 명곡’ 윤명선, ‘BTS 신화’ 방시혁 발굴한 숨은 주역이었다!
    [노벨 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하겠다고 해서 바로 곡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원래는 (곡을) 안 받겠다고 했지만 제 얼굴을 봐서 딱 한번 틀어줬는데, 다음날 타이거JK한테 연락이 왔다. 비틀즈의 ‘Let it be’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서 바로 다음날 녹음을 끝냈다”라고 말해 명곡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고. 이와 함께 윤명선은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녹음 당시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명선은 “노래 녹음을 활기차게 했다. 멤버들 다 같이 들어가서 떼로 부르는데 다 윗옷을 벗고 있더라. 피가 끓으니까”라며 생생한 당시의 상황을 전해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 이에 윤명선이 “녹음이 끝났을 때 우리는 다 반나체로 있었다”라고 덧붙이자, ‘로꾸거!!!’를 선보인 크래비티(CRAVITY)가 깜짝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이승철부터 윤미래, 장윤정, 슈퍼주니어, 임영웅 등 장르불문 한국 현대 음악의 한 획을 그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각 장르 최고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윤명선인 만큼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가수 라인업 린, 정인X라디, 황치열, 신유, 다혜, 신승태X최수호, 크래비티(CRAVITY), 원위(ONEWE), 라포엠, 조째즈 등이 출연해 윤명선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장르 불문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의 명곡이 다시 태어나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은 22일과 29일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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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한국 초연! 오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
    [노벨 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3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국립극장과 업무협약 및 7월 사아레마 오페라축제 진출을 확정했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자체 제작 오페라로 큰 성공을 이끄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오페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시즌 첫 초청공연으로 선정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국제적인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이다. 클랑포룸 빈은 10개국 출신의 25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대 음악계의 빈 필하모닉이라 불리며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2014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얀 라우워스가 이끄는 니드컴퍼니는 예술적 요소들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실험으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홍콩, 대구, 도쿄 아시아 투어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지난 100여 년에 걸쳐 오페라 역사에서 나온 단편들을 모아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페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섞이며 생겨나는 연관성이나 의미를 새롭게 각색한다. 따라서 공연 안에서 음악적, 시각적, 문학적인 요소들이 서로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현장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낯설고 생소한 경험을 하게 한다. 한편, ‘Amopera(아모오페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Amor opera(사랑 오페라)’로 해석하여 ‘사랑’에 대한 내용을 짐작하게 하지만, 아름답고 순결한 사랑보다 질투나 배신, 광기와 같은 사랑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다. 두 번째 의미는 ‘I am opera(나는 오페라)’이다. 무대 위의 가수, 연주자, 무용수 등 모두가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며 오페라를 만드는 사람들이 곧 오페라로 인식되는 확장된 의미를 담아낸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선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오페라, 메타오페라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역시 새로운 오페라 창작에 힘써오고 있기에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페라 장르의 새로운 창작과 확장에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첫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얀 라우워스 예술감독과 팀 앤더슨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사라 마리아 선과 바리톤 홀거 팔크, 니드컴퍼니의 그레이스 창, 마틴 세헤르스, 폴 블랙맨, 그리고 앙상블에 클랑포룸 빈이 함께한다. 초연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의 ‘Amopera(아모오페라)’는 3월 22일(토) 오후 5시, 23일(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특히, 3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는 ‘S석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http//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1661-5946)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VIP 7만 원, R석 5만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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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전국노래자랑’, 故 송대관 생전 마지막 무대 담긴다!
    [노벨 타임즈]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영등포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故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성민지, 이대원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3월 2일(일)에 방송되는 2107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으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끼와 재능의 향연을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양지은의 '영등포의 밤', 나상도의 '콕콕콕', 성민지의 '거울공주',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 와'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초대가수들이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故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 녹화 당시 노래자랑 피날레를 장식한 송대관은 특유의 따뜻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지금은 유작이 된 '지갑이 형님'을 열창해 현장에 모인 영등포구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울 영등포구 편'은 노래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던 국민가수 송대관의 발자취를 회상하며,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무대에는 성악 전공자 참가자가 부르는 '슈퍼맨'부터 뮤지컬 전공자의 '마리아' 등 탄탄한 실력자들의 무대는 물론, 일본과 핀란드에서 온 글로벌 참가자들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경연이 눈을 사로잡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서울 영등포구'에는 그리운 故 송대관 선생님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담길 예정이다. 노래로서 수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셨던 고인의 마지막 노래를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은 오는 3월 2일(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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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월간 공연, '바다의 소리'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22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월간 공연 '바다의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2023년 3월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별관에서 월간 공연을 개최해 공연 공간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바다, 고래’ 등을 모티브로 만든 자작곡을 선보인 재즈팀 ‘홍진표 트리오’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월간 공연은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별관에서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주제와 어울리는 음악 또는 공연팀(또는 공연자)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 공연 주제는 '바다의 소리'로, 음악을 통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바다’는 많은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는 주제이자 대상이다. 부산이 바다와 매우 밀접한 도시인 만큼,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음악가 중에는 바다에서 영감을 받거나, 바다를 주제로 쓴 곡이 많다. 올해(2025년) 월간 공연은 이러한 곡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세간에 알려진 바다와 관련한 곡들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선보여 ‘창조의 원천인 바다의 인문‧예술적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그 밖에도 의미가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날 특별공연(5월/어린이를 위한 창작뮤지컬) ▲광복 80주년 특별공연(8월/‘광복’ 주제 음악, 테너‧오케스트라 협연) ▲기증자 예우를 위한 특별공연(9월/부산의 대중가요 공연)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3월 공연은 '한국이 기다린 마지막 퍼즐 중의 하나'(재즈칼럼니스트 김현준)라고 평가받는 재즈보컬리스트 이주미를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이미영, 더블베이스 임경진으로 구성된 '이주미 재즈팔레트'가 장식한다. ‘이주미 재즈팔레트’는 다양한 색상이 담는 도구이자 어떤 그림이든 될 수 있는 ‘팔레트’처럼, 서로 다른 음색을 지닌 세 사람이 매회 새로운 즉흥의 무대를 함께 그려 나가고자 결성한 팀이다. 세 사람은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 대상 수상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이주미, 뉴욕시립대 퀸즈 컬리지 석사 졸업 후 뉴욕 재즈 전문 라디오 방송(WBGO) 연주 등의 경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미영, 베이시스트로서 수많은 재즈 뮤지션과 호흡을 맞추며 다수의 음악 방송에 출연한 임경진까지, 세 사람의 결합은 시작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즈의 바다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스탠더드, 팝, 라틴, 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재해석한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월간 공연의 연간 주제인 ‘바다의 소리’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 재즈풍으로 들려준다. 프랑스 가수 샤를 트레네(Charles Trenet)가 부른 ‘바다’라는 뜻의 샹송 ‘라메르(La Mer)’를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조지 벤슨(George Benson)이 재즈풍으로 편곡해 발표한 ▲비욘드 더 씨(Beyond the Sea)를 비롯해, 도심 너머로 부산 바다가 눈앞에 그려지는 가수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을 재즈 보컬리스트 이주미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부산을 이야기하는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하고 알리는 것이야말로 복합문화공간인 별관의 소명”이라며, “매월 넷째 주 주말에는 월간 공연에서 준비한 음악을 통해 각양각색의 바다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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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진영X다현 주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첫 OST 오늘(5일) 선공개 발매
    [노벨 타임즈]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Maudy Ayunda가 참여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첫 번째 음원이 5일 선공개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그룹 B1A4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각각 '진우'와 '선아' 역을 맡으며 봄바람 같은 첫사랑 열풍을 예고했다.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Part.1 'Maudy Ayunda - Now Do You'가 발매된다. 'Maudy Ayunda'가 부른 'Now Do You'는 영화 속 '진우'와 '선아'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들, 찬란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서정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리스너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Maudy Ayunda'는 첫 앨범 Panggil Aku(2011)의 'Tiba Tiba Cinta Datang'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Call Me', 'Moments', 'Oxygen'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음악상' 후보에 총 13회 노미네이트 및 '인도네시아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여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우로서 IMAA 2022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연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30인(예술•스타일•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 2022년 G20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udy Ayunda'는 "한국 영화에서 노래를 부른 첫 인도네시아 아티스트가 되어 깊은 영광을 느낍니다.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며, 우리가 부른 곡들이 전 세계 청중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OST에 Maudy Ayunda의 참여는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의 콘텐츠와 인도네시아 탑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시아 국가 간 문화콘텐츠의 성공적인 교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Maudy Ayunda가 참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Part.1 'Now Do You'는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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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클래식 신동 이나우의 美친 섭외력…모차르트 고향서 추모곡 공연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대를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찾는 가수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천년의 다리 올드 스톤 브릿지에서 버스킹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뜻밖의 위기를 마주한다. 종호의 ‘열애중’ 무대에 피아노를 연주하던 이나우가 그만 박자를 놓쳐버린 것. 무대는 중단되고 연주를 멈춘 이나우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급기야 자리를 떠난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딛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독일에서 넷째 날을 맞은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초연이 펼쳐졌던 성 페터 성당 안에 들어선 멤버들은 “여기서 진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공연하면 길이길이 남겠다. 너무 멋있다”라며 역사적인 장소에 만감이 교차한다. 특히 소향은 모차르트의 인생 마지막을 되뇌며 “내가 불렀던 노래로 인해 누군가 위로를 받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면 ‘나 잘살았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음악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도. 클래식 신동 출신인 이나우의 섭외로 뮌헨 필하모닉과 잘츠부르크 실내악단이 함께한 현악 5중주, 바이에른 방송합창단과 잘츠부르크 성악가들이 함께한 중창단의 나라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적 만남이 이뤄진다. 전날과는 차원이 다른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공연을 진두지휘하는 이나우에 선우정아 또한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라고 감탄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지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의 협연 속 소향은 모차르트의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국악과 K팝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색다른 교감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인 미라벨 궁전에서는 밤 버스킹이 열린다. 선우정아와 소향은 해당 영화 OST인 ‘My Favorite Things(마이 페이버릿 띵스)’를 불러 현장을 로맨틱한 기운으로 물들인다. 그토록 바라던 음악과 예술의 성지 오스트리아로 향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오는 2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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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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