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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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 라이즈] 눈치 빠른 ‘순한 맛 보스’ 원빈, 왕좌 지켰다! 멤버들 도발에도 평온…”너무 티 나!”
    [노벨 타임즈] 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치열한 ‘2024 빅 보스 능력 시험’ 끝에 ‘힘캐’ 성찬이 ‘빅 보스’에 등극했다. 그러나 1분도 안되는 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고, 라이즈는 ‘빅 보스’ 자리가 공석인 상태로 여행을 마쳤다. 10월 2일, 3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는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멤버들로 불안해하는 원빈의 모습이 담겼다. 신나는 물놀이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가운데 성찬은 “게임 합시다”라며 뜬금없는 제안을 했다. 소희도 “보스! 창밖에다 소리쳐보세요”라고 거들었다. 여기에 은석까지 ‘사랑해 게임’을 제안하며 무언가 작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스’ 원빈은 “너무 티 난다. 반응 안 할 거야”라며 보스를 끌어내릴 ‘숨은 미션’을 사전에 차단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라이즈’는 계속 그래왔듯 ‘숨은 미션’이 성공했다는 알림 음악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원빈에게는 다행히도 아무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쇼타로X소희X앤톤은 “미션이 단순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추측했고, 원빈은 “아까부터 머리카락을 계속 뽑았는데 그게 미션인 것 같다”라며 은석의 이상행동을 고발했다. 은석은 정말로 ‘보스의 머리카락 5개 뽑기’라는 미션을 받았고, 이를 원빈이 정확히 맞히면서 숨은 미션은 실패로 종료됐다. 보스 원빈은 하와이 같은 이국적인 바이브의 카페에서 1인 1커피에 쿠키, 빵까지 후식을 든든히 사주며 아낌없이 베푸는 보스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리고 ‘라이즈’는 또 가고 싶은 여행지를 뽑아봤다. 성찬은 “부산 어때요?”라며 운을 뗐고, 쇼타로는 “부산 가는 김에 울산 원빈이 집도 좀 가고...”라며 빠르게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여행의 마지막 날인 이날은 최종 ‘빅 보스’를 뽑는 날이었다. 한 번도 ‘보스’를 해본 적 없이 일꾼 마음가짐으로 보스와는 거리감을 느끼던 앤톤은 “이제 좀 제대로 해볼까?”라며 ‘빅 보스’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은석도 “빅 보스 타이틀 탐나는데?”라며 신발 끈을 고쳐 묶었다. 제작진은 지덕체를 겸비한 ‘빅 보스’ 선정을 위해 ‘2024 빅 보스 능력 시험’을 준비했다. 국어 영역, 센스 영역, 수학 영역, 탐구 영역으로 구성된 ‘빅 보스 능력 시험’은 문제를 맞힐 때마다 투표권을 한 장씩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1대 보스’였던 소희가 남다른 능력을 뽐내며 선두를 달리던 가운데, ‘라이즈’ 빌리지의 주민과 10명의 스태프가 함께 펼친 ‘탐구 영역’에서 원빈과 쇼타로가 뛰어난 눈썰미로 정답을 맞혔다. 결국 원빈이 9장, 소희가 8장, 은석&성찬&앤톤이 6장, 쇼타로가 4장의 투표권을 획득하며 능력 시험이 종료됐다. 특히 ‘라이즈’ 빌리지 10명의 주민이 함께 ‘최종 보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자, ‘라이즈’는 선거 유세활동에 나섰다. 은석은 “제가 ‘빅 보스’가 되면 사비로 기념 선물을 제공하겠다”며 선물 공세를 예고했다. 이에 원빈은 “미래가 아니라 오늘, 비도 오고 날씨가 그런데 따뜻한 음료 사드리겠다”며 미래보다 현재에 승부를 걸었다. 막내 앤톤은 “입수도 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다 아실 거다”라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기회를 달라며 열심히 꾸민 회심의 스케치북으로 마음을 전했다. 소희는 “지난번 더위 속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기억하시죠? 제 제안으로 나온 겁니다. 이런 베풂이 더 지속되게 할 수 있습니다”라며 투표를 부탁했다. 성찬은 무반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사까지 완벽하게 한 노래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파이팅 넘치는 성찬의 퍼포먼스로 부담감이 커진 마지막 후보 쇼타로는 “직접 요리한 저녁을 대접하겠다”며 애교 투혼을 펼쳤다. 최종 투표 결과 ‘라이즈’ 빌리지 주민의 투표로, 투표권을 최다 획득한 원빈이 아니라 성찬이 ‘최종 빅 보스’로 당선됐다. 성찬은 “정말 기대된다”라며 당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그 순간 ‘숨은 미션’에 성공했음을 알리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 보스가 선출되기 직전, 성찬이 단체 셀카를 찍는 숨은 미션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성찬은 보스가 됐는데도 원점으로 돌아와 왕좌에서 내려와야만 했다. 성찬의 활약(?) 속에 ‘빅 보스’가 공석인 채 ‘보스 라이즈’의 여행은 종료됐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보스 쟁탈 여행기 ‘보스 라이즈’는 예능감이 폭발한 ‘라이즈’의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 속에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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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3
  • [조선의 사랑꾼] ‘사랑꾼’ 첫 야유회, ‘사랑꾼MC VS 심가네’ 탁구대회 격돌! ‘솔직 부부싸움 토크’까지 大공개
    [노벨 타임즈]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즈'가 총출동한 첫 야유회를 떠났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함 가득한 ‘찐토크’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치는 5.5%(닐슨코리아, 이상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종편 1위 시청률을 지켰다. 2549 시청률 또한 0.7%(수도권 기준)를 넘기며 전 세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뭐...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잖아요.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도 "결혼을 하는 건 맞죠?"라며 폭풍 질문을 건넸다. 이어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2대 후원회장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특별 손님으로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잔치국수를 대신 먹기 시작하자, 최성국은 "남긴 걸 먹는 게 원래 그렇다고? 그건 벌칙이지!"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김준호)는 내가 김치 다 묻힌 밥도 먹던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깨소금 냄새’를 폭발시켰다. 황보라는 "우리는 너무 싸운다. 전쟁이다"라면서도 "근데 풀기는 또 금방 풀린다. ‘금융 치료’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부부싸움을 화두로 올렸다. 이천수도 "우리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거의 남자 둘이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 맞짱(?)뜨는 것처럼 조폭 영화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요즘은 안 싸운다. 싸울 힘이 없어서..."라고 꼬리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점심 식사 후 '사랑꾼즈'는 치열한 운동회를 치렀고, '심고모' 심혜진의 전화를 받은 심현섭 커플은 약속 장소로 나섰다. 각종 먹거리 선물을 들고 온 심혜진은 심현섭 커플에게 폭풍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은 사랑꾼들은 바비큐 파티와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저녁 식사 하던 중 이천수는 "심현섭의 결혼은 100%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멀었다. 심 씨들을 더 동원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경성 커플' 김지민이 "(김준호와) 4년 만났는데, 결혼 생각이 더 생겼다. 최수종 선배님이 김준호 씨보다 못한 것 같다"며 "모든 로맨스 가이를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콩깍지 넘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리고 김국진의 강수지를 위한 ‘아침밥 고백’부터 '결혼 18년 차' 심혜진의 순장 계획(?)까지 놀라운 사랑꾼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성대한 저녁 식사가 끝나자 황보라가 쏘아 올린 '사랑꾼배 탁구대회'가 시작됐고, ‘심가네’가 뭉친 '이심정심'팀과 '사랑꾼 MC'팀 간 혈투가 벌어졌다. 심현섭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내자 여자친구에게 뽀뽀를 받으며 '꽁냥' 모드로 둘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펼쳐진 강수지VS심혜진의 '최약체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강수지의 승리로 끝이 났고, 마지막 대결로 ‘여자부 다크호스’ 황보라가 심현섭의 여자친구 정영림과 맞붙었다. 정영림은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결국 '이심정심'팀의 승리로 야유회가 마무리 돼 환호를 자아냈다.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동행하며 많은 감동을 선사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0일(월) 60회 방송을 끝으로 재충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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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 5人 5性 캐릭터 포스터 공개!
    JTBC ‘정숙한 세일즈’가 5人 5性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직접 밝힌 각각의 세일즈 필살기를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30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 그리고 금제시 핸썸 보안관 김도현(연우진)이 각자의 퍼스널 컬러와 5가지 ‘성(性)’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각기 다른 캐릭터는 판매 전략에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는 바. 5人 5性을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 ‘방판 씨스터즈’ 리더, 김소연의 ‘정성’ 이름처럼 정숙하고 조신한 리더 한정숙은 ‘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다가간다. 생활비와 아들 교육비 때문에 성인 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들었지만, 성에 보수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정숙 역시 처음에는 성인용품을 보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스스로도 부끄럽고 께름칙하게 느끼는 걸 누가 사겠냐고 자각하면서, 자신도 몰랐던 프로 마케터의 잠재 능력이 깨어난다. 그래서 사용법은 물론이고, 용품의 장단점까지 열심히 파악해 정성스레 판매를 시작한다. 김소연 역시 “정숙함과 진실됨”을 정숙의 필살기라고 밝혔다. “성인용품을 들고 있을 때도 그런 모습이 어우러져 나도 사용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조용히 오른손을 드시면 구매 진행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그녀가 손에 든 박스 안에는 어떤 ‘정성’이 들어있을지, 당장이라도 열어보고 싶은 이유다. #. 금제시 핸썸 보안관, 연우진의 ‘철옹성’ 금제에선 보기 어려운 할리우드 배우 같은 ‘핸썸’한 얼굴로 등장, 여심을 요동치게 만든 도현. 하지만 그의 진짜 매력 세일즈 필살기는 사실 ‘철옹성’이다.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잘 나갔던 형사인 그는 작은 일에도 참견하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시골 마을의 정감 넘치는 오지랖에 철저하게 선을 긋고 거리를 두기 때문에 더 궁금해지는 인물이다. 게다가 아무런 연고도 없어 보이는 금제에 내려온 배경에 숨겨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라는 사연은 미스터리한 아우라까지 흩뿌린다. 하지만 그 단단한 철옹성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 같다. 연우진이 “오랜 세월 외국서 지냈기 때문에 도현에겐 시골 문화가 생소하다. 그런 캐릭터의 이질감이 극이 전개될수록 흥미로운 요소로 쓰이게 된다. 점차 융화되고 자연스러워지는 과정이 나에게도 기대 포인트”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 ‘방판 씨스터즈’ 브레인, 김성령의 ‘지성’ 오금희는 그 시절, ‘아씨’ 소리를 들으며 자라, 이대 영문과까지 나온 ‘지성’을 갖춘 인물. 손짓 하나에도 배어 있는 우아함에서 확연히 다른 클래스가 느껴진다. 처음엔 영어로 쓰여진 성인용품 사용설명서 해석에 뜻밖의 재능 기부를 하는 등 가사 도우미였던 정숙을 돕는 정도였다. 하지만 “여자들도 열정적인 성적 욕망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제품의 모토가 가진 진정한 의미에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점차 자신을 가뒀던 담장이 허물어져 ‘살아있다’고 느끼며 누구보다 방판에 진심이게 된다. “난 이게 어떤 일인지 정확히 알아요”라는 금희는 그래서 영문 해석을 넘어, 즐겨 봤던 외국 소설과 영화에서 얻은 아이디어까지 제공하는 등 ‘맏언니’답게 솔선수범한다. 김성령 역시 “앞장서서 몸소(?) 행동하는 금희의 지적인 추진력이 방판 씨스터즈가 뭉쳐 세일즈를 성공시키게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필살기를 전했다. #. ‘방판 씨스터즈’ 프로 열정러, 김선영의 ‘근성’ 누구보다 사랑받는 아내지만, 물색없는 남편에 중학생 맏이부터 갓난 막내까지, 줄줄이 딸린 네 아이들 때문에 근심 많은 영복. 그녀의 목표는 바로 단칸방 가난 탈출이다. 그런 영복에겐 정숙과 금희가 갖지 못한 것이 있다. 김선영이 밝힌대로, “영복에겐 아이 넷을 키운 내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복은 “시원 솔직한 언변, 서글서글한 미소와 친근감이 느껴지는 밝은 성격”으로 고객을 구슬리는 능력이 있다고. 무엇보다 “조선 팔도에 속옷 안 입는 인간도 있나? 뭐부터 해볼까!”라는 의지로, 사전까지 동원해 성의 세계에서 쓰이는 전문용어를 익히는 등의 ‘근성’은 영복을 따라올 자가 없다. #. ‘방판 씨스터즈’ 팩폭러, 이세희의 ‘개성’ 애교 넘치는 말로 조근조근 옳은 말을 잘 하는 ‘팩폭러’이자 최첨단 유행을 선도하는 금제의 보기 드문 패션 피플 주리. 그녀의 ‘핫’한 ‘개성’은 이미지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더군다나 주리의 고객 응대 기술은 강력한 무기다. 이세희는 이에 대해 “아무래도 주리는 미장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을 다루는 데 굉장히 능숙하고, 아낌없이 칭찬하는 재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니 주리가 “이건 좀 귀여운 쎅시고, 요건 대놓고 쎅시쎅시!”라고 한 마디만 해도, 그녀가 들고 있는 용품이 보랏빛 채찍이라도 사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고, 나도 환타지 란제리를 입으면 ‘쎅시쎅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컬러풀한 5人 5性의 조합이 나날이 기대를 모으는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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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8억 대출 상담받았다는 사실 알게 된 박지영, 딸이 복권에 집착한 이유에 ‘속상 그 자체’
    [노벨 타임즈] 금새록이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박지영이 알게 됐다. 어제(29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2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딸 이다림(금새록 분)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상함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그룹 후계자이자 상무 강주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재벌 2세와는 달리 찬밥 신세를 당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강주의 새아버지이자 지승그룹의 회장인 지승돈(신현준 분)이 아들을 혹독하게 키우기 위해 친자가 아니라는 소문을 퍼트린 것. 승돈은 강주에게 ”날로 먹을 생각 하지 마, 아들“이라며 매몰차게 대하지만 강주는 그런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품고 있어 부자지간의 사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지승돈 회장의 퇴근길을 수행한 운전기사 오민기(강덕중 분)는 “밥하는 아줌마한테 보안카드가 있어요. 그것만 복사하면 됩니다”라며 누군가와 몰래 소통해 심상치 않은 일을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병원을 다녀온 다림은 엄마인 고봉희(박지영 분)가 걱정할까 수술 이야기를 꺼내지 못해 먹먹함을 안겼다. 봉희는 우연히 딸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가 다림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다림이 그토록 복권을 집착했던 이유를 깨달은 봉희는 속상함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녀 관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강주는 환자 보호자로 병원에 함께 머물던 엄마 백지연(김혜은 분)이 갑자기 급하게 집으로 향하자 당황했다. 안방에 들어선 지연은 행어의 옷들을 치우고 벽을 밀어냈다. 그 순간 5만 원권이 쌓여있는 금고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지연의 아버지 백웅(이원종 특별출연)은 딸에게 현금 100억을 남기며 15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신신당부했다. 지연이 감춰온 이 비밀이 과연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극에 흥미를 더했다. 병원 밥에 물린 강주는 편의점으로 향했다가 8억 당첨금을 위해 복권을 긁고 있던 다림이를 발견했다. 그녀를 기억해 낸 강주는 8년간 연락 한번 없었던 일로 죄책감을 느껴 다급히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다림은 복권 긁는 데만 집중했다. 연이어 나오는 꽝에 점점 분노하는 다림과 초조한 표정으로 그 자리를 피하려는 강주,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쫄깃하게 감돌았다. 방송 말미, 편의점을 나서기 직전, 강주는 다림의 휴대폰에 저장했던 자신의 번호가 삭제됐을 거라 생각하며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다림의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렸고 ‘횡단보도’라는 발신자 이름이 뚜렷하게 들렸다. 죄인이 된 강주와 그를 “개새끼, 나쁜 놈”이라고 부른 다림의 분노 엔딩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렇듯 ‘다리미 패밀리’는 자꾸만 엮이게 되는 강주와 다림의 관계를 코믹하게 전하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다림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봉희가 엄마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주 캐릭터 진짜 귀엽네”, “스토리 넘 재밌네”, “길례, 만득 부부 케미 짱 연기도 너무 잘하신다”, “승돈 운전기사 완전 수상해”, “15년간 지연이 밝혀온 비밀이 100억이었구나”, “와 청렴 세탁소 태웅이 건물주였어? 대박”, “다림이 진짜 복권 당첨됐으면 좋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강주, 다림 서로 아는 척 시작인가 다음 회 넘 기대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회는 오는 10월 5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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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메소드 클럽’ 허성태, 이수지 향한 애절한 멜로 눈빛! 격정 멜로 캐스팅 성사되나?
    [노벨 타임즈] KBS 2TV ‘메소드 클럽’ 제작진이 294회 ‘이달의 PD상’수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에 대한 도전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메소드 클럽’ 5회에는 배우 허성태가 수강생으로 등장해 강사, 수강생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꾼’, ‘헌트’, 드라마 ‘오징어 게임’, ‘카지노’,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허성태가 ‘메소드 클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끈다. 이날 허성태는 “악역이 아닌 격정 멜로를 해보고 싶다”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메소드 클럽’의 자칭타칭 멜로 강사 이수지가 출격, 허성태와 드라마 ‘프로듀사’의 장면을 재현한다. 허성태는 김수현, 이수지는 아이유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멜로를 어른 멜로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 허성태는 이수지를 향해 전에 없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쓰러지는 이수지를 한 손으로 번쩍 안는 일명 ‘공주님 안기’로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메소드 클럽’은 한국PD연합회에서 개최하는 294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소드 클럽’은 ‘페이크 다큐’라는 참신한 시도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명섭 PD는 “’메소드 클럽’의 시즌은 종료하지만 의미 있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페이크 다큐 KBS 2TV '메소드 클럽’은 9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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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싱크로유' 볼빨간사춘기-존박-백지영-박재범-온유-이창섭, 장르별 무대 장인 쏟아진다!
    KBS 2TV '싱크로유'가 3회 미리 보기를 공개했다. 볼빨간사춘기, 존박, 백지영, 박재범, 온유, 이창섭 등이 한 화면에 잡힌 황금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공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행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싱크로유’가 자신 있게 공개한 3회 미리보기 영상에 볼빨간사춘기, 존박, 백지영, 온유, 이창섭등 초대형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존박 ‘Perfect’, 백지영 ‘끝사랑’, 박재범 ‘Seven’, 온유 ‘그랬나봐’,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등 포크, 팝,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어 아드레날린을 한껏 치솟게 한다. 황금 라인업이 공개되자 이적은 “무조건 좋겠다 이거는”이라며 확신한다. 하지만 곧 시작된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무대에 이적은 “몰라 알 수가 없어”라며 좀 전의 웃음을 싹 지우고 혼란에 빠진다. 존박 ‘Perfect’ 무대에 흠뻑 심취해 있던 카리나는 30초가 끝나자 “너무 짧은데?”라고 아우성쳐 풀 버전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과 박재범이 재 등판에 나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1,2회에서 AI로 등장,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샀던 바. 이번 무대에서 백지영은 ‘끝사랑’을, 박재범은 ‘Seven’을 선보이며 또 한 번 고막을 제대로 녹이는 보컬 무대로 대 혼란을 선사한다. 이준은 숨소리까지 들리는 백지영 ‘끝사랑’ 무대에 “미치겠다 진짜”라며 고뇌에 빠져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박재범 ‘Seven’ 무대에 유재석이 “좋다. 좋아”라고 감탄하자, 이준은 “너무 좋다. 근데”라며 흠뻑 매료된다. 한편 전주부터 모두를 빠져들게 한 온유와 이창섭의 무대가 도파민을 자극한다. 온유 ‘그랬나봐’의 무대에 이적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염원을 드러내는 반면, 이용진은 “진짜 어렵다. 이걸 어떡하면 좋냐”라며 두통을 호소, 호시까지 “진짜 모르겠어요, 형”이라며 동조해 연신 흥미를 높인다. 이어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적은 “전주부터 좋아”라고 감탄한 것도 잠시 “몰라, 몰라, 몰라. 그냥 반반이야”라며 최후의 수단 ‘찍기 추리’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싱크로유’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은 시청자 모두 놀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며 “한곳에 모일 수 없는 아티스트가 모두 모인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처럼 두통을 부르는 역대급 난이도 속 모두를 황홀경에 빠뜨린 장르 불문 황금빛 드림아티스트 라인업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환희의 대반전 뮤직쇼가 될 KBS 2TV ‘싱크로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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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실시간 방송 기사

  • [보스 라이즈] 눈치 빠른 ‘순한 맛 보스’ 원빈, 왕좌 지켰다! 멤버들 도발에도 평온…”너무 티 나!”
    [노벨 타임즈] 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치열한 ‘2024 빅 보스 능력 시험’ 끝에 ‘힘캐’ 성찬이 ‘빅 보스’에 등극했다. 그러나 1분도 안되는 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고, 라이즈는 ‘빅 보스’ 자리가 공석인 상태로 여행을 마쳤다. 10월 2일, 3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는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멤버들로 불안해하는 원빈의 모습이 담겼다. 신나는 물놀이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가운데 성찬은 “게임 합시다”라며 뜬금없는 제안을 했다. 소희도 “보스! 창밖에다 소리쳐보세요”라고 거들었다. 여기에 은석까지 ‘사랑해 게임’을 제안하며 무언가 작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스’ 원빈은 “너무 티 난다. 반응 안 할 거야”라며 보스를 끌어내릴 ‘숨은 미션’을 사전에 차단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라이즈’는 계속 그래왔듯 ‘숨은 미션’이 성공했다는 알림 음악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원빈에게는 다행히도 아무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쇼타로X소희X앤톤은 “미션이 단순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추측했고, 원빈은 “아까부터 머리카락을 계속 뽑았는데 그게 미션인 것 같다”라며 은석의 이상행동을 고발했다. 은석은 정말로 ‘보스의 머리카락 5개 뽑기’라는 미션을 받았고, 이를 원빈이 정확히 맞히면서 숨은 미션은 실패로 종료됐다. 보스 원빈은 하와이 같은 이국적인 바이브의 카페에서 1인 1커피에 쿠키, 빵까지 후식을 든든히 사주며 아낌없이 베푸는 보스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리고 ‘라이즈’는 또 가고 싶은 여행지를 뽑아봤다. 성찬은 “부산 어때요?”라며 운을 뗐고, 쇼타로는 “부산 가는 김에 울산 원빈이 집도 좀 가고...”라며 빠르게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여행의 마지막 날인 이날은 최종 ‘빅 보스’를 뽑는 날이었다. 한 번도 ‘보스’를 해본 적 없이 일꾼 마음가짐으로 보스와는 거리감을 느끼던 앤톤은 “이제 좀 제대로 해볼까?”라며 ‘빅 보스’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은석도 “빅 보스 타이틀 탐나는데?”라며 신발 끈을 고쳐 묶었다. 제작진은 지덕체를 겸비한 ‘빅 보스’ 선정을 위해 ‘2024 빅 보스 능력 시험’을 준비했다. 국어 영역, 센스 영역, 수학 영역, 탐구 영역으로 구성된 ‘빅 보스 능력 시험’은 문제를 맞힐 때마다 투표권을 한 장씩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1대 보스’였던 소희가 남다른 능력을 뽐내며 선두를 달리던 가운데, ‘라이즈’ 빌리지의 주민과 10명의 스태프가 함께 펼친 ‘탐구 영역’에서 원빈과 쇼타로가 뛰어난 눈썰미로 정답을 맞혔다. 결국 원빈이 9장, 소희가 8장, 은석&성찬&앤톤이 6장, 쇼타로가 4장의 투표권을 획득하며 능력 시험이 종료됐다. 특히 ‘라이즈’ 빌리지 10명의 주민이 함께 ‘최종 보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자, ‘라이즈’는 선거 유세활동에 나섰다. 은석은 “제가 ‘빅 보스’가 되면 사비로 기념 선물을 제공하겠다”며 선물 공세를 예고했다. 이에 원빈은 “미래가 아니라 오늘, 비도 오고 날씨가 그런데 따뜻한 음료 사드리겠다”며 미래보다 현재에 승부를 걸었다. 막내 앤톤은 “입수도 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다 아실 거다”라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기회를 달라며 열심히 꾸민 회심의 스케치북으로 마음을 전했다. 소희는 “지난번 더위 속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기억하시죠? 제 제안으로 나온 겁니다. 이런 베풂이 더 지속되게 할 수 있습니다”라며 투표를 부탁했다. 성찬은 무반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사까지 완벽하게 한 노래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파이팅 넘치는 성찬의 퍼포먼스로 부담감이 커진 마지막 후보 쇼타로는 “직접 요리한 저녁을 대접하겠다”며 애교 투혼을 펼쳤다. 최종 투표 결과 ‘라이즈’ 빌리지 주민의 투표로, 투표권을 최다 획득한 원빈이 아니라 성찬이 ‘최종 빅 보스’로 당선됐다. 성찬은 “정말 기대된다”라며 당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그 순간 ‘숨은 미션’에 성공했음을 알리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 보스가 선출되기 직전, 성찬이 단체 셀카를 찍는 숨은 미션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성찬은 보스가 됐는데도 원점으로 돌아와 왕좌에서 내려와야만 했다. 성찬의 활약(?) 속에 ‘빅 보스’가 공석인 채 ‘보스 라이즈’의 여행은 종료됐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보스 쟁탈 여행기 ‘보스 라이즈’는 예능감이 폭발한 ‘라이즈’의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 속에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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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3
  • [조선의 사랑꾼] ‘사랑꾼’ 첫 야유회, ‘사랑꾼MC VS 심가네’ 탁구대회 격돌! ‘솔직 부부싸움 토크’까지 大공개
    [노벨 타임즈]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즈'가 총출동한 첫 야유회를 떠났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함 가득한 ‘찐토크’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치는 5.5%(닐슨코리아, 이상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종편 1위 시청률을 지켰다. 2549 시청률 또한 0.7%(수도권 기준)를 넘기며 전 세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뭐...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잖아요.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도 "결혼을 하는 건 맞죠?"라며 폭풍 질문을 건넸다. 이어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2대 후원회장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특별 손님으로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잔치국수를 대신 먹기 시작하자, 최성국은 "남긴 걸 먹는 게 원래 그렇다고? 그건 벌칙이지!"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김준호)는 내가 김치 다 묻힌 밥도 먹던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깨소금 냄새’를 폭발시켰다. 황보라는 "우리는 너무 싸운다. 전쟁이다"라면서도 "근데 풀기는 또 금방 풀린다. ‘금융 치료’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부부싸움을 화두로 올렸다. 이천수도 "우리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거의 남자 둘이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 맞짱(?)뜨는 것처럼 조폭 영화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요즘은 안 싸운다. 싸울 힘이 없어서..."라고 꼬리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점심 식사 후 '사랑꾼즈'는 치열한 운동회를 치렀고, '심고모' 심혜진의 전화를 받은 심현섭 커플은 약속 장소로 나섰다. 각종 먹거리 선물을 들고 온 심혜진은 심현섭 커플에게 폭풍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은 사랑꾼들은 바비큐 파티와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저녁 식사 하던 중 이천수는 "심현섭의 결혼은 100%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멀었다. 심 씨들을 더 동원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경성 커플' 김지민이 "(김준호와) 4년 만났는데, 결혼 생각이 더 생겼다. 최수종 선배님이 김준호 씨보다 못한 것 같다"며 "모든 로맨스 가이를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콩깍지 넘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리고 김국진의 강수지를 위한 ‘아침밥 고백’부터 '결혼 18년 차' 심혜진의 순장 계획(?)까지 놀라운 사랑꾼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성대한 저녁 식사가 끝나자 황보라가 쏘아 올린 '사랑꾼배 탁구대회'가 시작됐고, ‘심가네’가 뭉친 '이심정심'팀과 '사랑꾼 MC'팀 간 혈투가 벌어졌다. 심현섭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내자 여자친구에게 뽀뽀를 받으며 '꽁냥' 모드로 둘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펼쳐진 강수지VS심혜진의 '최약체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강수지의 승리로 끝이 났고, 마지막 대결로 ‘여자부 다크호스’ 황보라가 심현섭의 여자친구 정영림과 맞붙었다. 정영림은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결국 '이심정심'팀의 승리로 야유회가 마무리 돼 환호를 자아냈다.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동행하며 많은 감동을 선사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0일(월) 60회 방송을 끝으로 재충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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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 5人 5性 캐릭터 포스터 공개!
    JTBC ‘정숙한 세일즈’가 5人 5性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직접 밝힌 각각의 세일즈 필살기를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30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 그리고 금제시 핸썸 보안관 김도현(연우진)이 각자의 퍼스널 컬러와 5가지 ‘성(性)’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각기 다른 캐릭터는 판매 전략에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는 바. 5人 5性을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 ‘방판 씨스터즈’ 리더, 김소연의 ‘정성’ 이름처럼 정숙하고 조신한 리더 한정숙은 ‘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다가간다. 생활비와 아들 교육비 때문에 성인 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들었지만, 성에 보수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정숙 역시 처음에는 성인용품을 보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스스로도 부끄럽고 께름칙하게 느끼는 걸 누가 사겠냐고 자각하면서, 자신도 몰랐던 프로 마케터의 잠재 능력이 깨어난다. 그래서 사용법은 물론이고, 용품의 장단점까지 열심히 파악해 정성스레 판매를 시작한다. 김소연 역시 “정숙함과 진실됨”을 정숙의 필살기라고 밝혔다. “성인용품을 들고 있을 때도 그런 모습이 어우러져 나도 사용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조용히 오른손을 드시면 구매 진행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그녀가 손에 든 박스 안에는 어떤 ‘정성’이 들어있을지, 당장이라도 열어보고 싶은 이유다. #. 금제시 핸썸 보안관, 연우진의 ‘철옹성’ 금제에선 보기 어려운 할리우드 배우 같은 ‘핸썸’한 얼굴로 등장, 여심을 요동치게 만든 도현. 하지만 그의 진짜 매력 세일즈 필살기는 사실 ‘철옹성’이다.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잘 나갔던 형사인 그는 작은 일에도 참견하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시골 마을의 정감 넘치는 오지랖에 철저하게 선을 긋고 거리를 두기 때문에 더 궁금해지는 인물이다. 게다가 아무런 연고도 없어 보이는 금제에 내려온 배경에 숨겨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라는 사연은 미스터리한 아우라까지 흩뿌린다. 하지만 그 단단한 철옹성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 같다. 연우진이 “오랜 세월 외국서 지냈기 때문에 도현에겐 시골 문화가 생소하다. 그런 캐릭터의 이질감이 극이 전개될수록 흥미로운 요소로 쓰이게 된다. 점차 융화되고 자연스러워지는 과정이 나에게도 기대 포인트”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 ‘방판 씨스터즈’ 브레인, 김성령의 ‘지성’ 오금희는 그 시절, ‘아씨’ 소리를 들으며 자라, 이대 영문과까지 나온 ‘지성’을 갖춘 인물. 손짓 하나에도 배어 있는 우아함에서 확연히 다른 클래스가 느껴진다. 처음엔 영어로 쓰여진 성인용품 사용설명서 해석에 뜻밖의 재능 기부를 하는 등 가사 도우미였던 정숙을 돕는 정도였다. 하지만 “여자들도 열정적인 성적 욕망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제품의 모토가 가진 진정한 의미에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점차 자신을 가뒀던 담장이 허물어져 ‘살아있다’고 느끼며 누구보다 방판에 진심이게 된다. “난 이게 어떤 일인지 정확히 알아요”라는 금희는 그래서 영문 해석을 넘어, 즐겨 봤던 외국 소설과 영화에서 얻은 아이디어까지 제공하는 등 ‘맏언니’답게 솔선수범한다. 김성령 역시 “앞장서서 몸소(?) 행동하는 금희의 지적인 추진력이 방판 씨스터즈가 뭉쳐 세일즈를 성공시키게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필살기를 전했다. #. ‘방판 씨스터즈’ 프로 열정러, 김선영의 ‘근성’ 누구보다 사랑받는 아내지만, 물색없는 남편에 중학생 맏이부터 갓난 막내까지, 줄줄이 딸린 네 아이들 때문에 근심 많은 영복. 그녀의 목표는 바로 단칸방 가난 탈출이다. 그런 영복에겐 정숙과 금희가 갖지 못한 것이 있다. 김선영이 밝힌대로, “영복에겐 아이 넷을 키운 내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복은 “시원 솔직한 언변, 서글서글한 미소와 친근감이 느껴지는 밝은 성격”으로 고객을 구슬리는 능력이 있다고. 무엇보다 “조선 팔도에 속옷 안 입는 인간도 있나? 뭐부터 해볼까!”라는 의지로, 사전까지 동원해 성의 세계에서 쓰이는 전문용어를 익히는 등의 ‘근성’은 영복을 따라올 자가 없다. #. ‘방판 씨스터즈’ 팩폭러, 이세희의 ‘개성’ 애교 넘치는 말로 조근조근 옳은 말을 잘 하는 ‘팩폭러’이자 최첨단 유행을 선도하는 금제의 보기 드문 패션 피플 주리. 그녀의 ‘핫’한 ‘개성’은 이미지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더군다나 주리의 고객 응대 기술은 강력한 무기다. 이세희는 이에 대해 “아무래도 주리는 미장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을 다루는 데 굉장히 능숙하고, 아낌없이 칭찬하는 재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니 주리가 “이건 좀 귀여운 쎅시고, 요건 대놓고 쎅시쎅시!”라고 한 마디만 해도, 그녀가 들고 있는 용품이 보랏빛 채찍이라도 사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고, 나도 환타지 란제리를 입으면 ‘쎅시쎅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컬러풀한 5人 5性의 조합이 나날이 기대를 모으는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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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8억 대출 상담받았다는 사실 알게 된 박지영, 딸이 복권에 집착한 이유에 ‘속상 그 자체’
    [노벨 타임즈] 금새록이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박지영이 알게 됐다. 어제(29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2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딸 이다림(금새록 분)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상함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그룹 후계자이자 상무 강주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재벌 2세와는 달리 찬밥 신세를 당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강주의 새아버지이자 지승그룹의 회장인 지승돈(신현준 분)이 아들을 혹독하게 키우기 위해 친자가 아니라는 소문을 퍼트린 것. 승돈은 강주에게 ”날로 먹을 생각 하지 마, 아들“이라며 매몰차게 대하지만 강주는 그런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품고 있어 부자지간의 사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지승돈 회장의 퇴근길을 수행한 운전기사 오민기(강덕중 분)는 “밥하는 아줌마한테 보안카드가 있어요. 그것만 복사하면 됩니다”라며 누군가와 몰래 소통해 심상치 않은 일을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병원을 다녀온 다림은 엄마인 고봉희(박지영 분)가 걱정할까 수술 이야기를 꺼내지 못해 먹먹함을 안겼다. 봉희는 우연히 딸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가 다림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다림이 그토록 복권을 집착했던 이유를 깨달은 봉희는 속상함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녀 관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강주는 환자 보호자로 병원에 함께 머물던 엄마 백지연(김혜은 분)이 갑자기 급하게 집으로 향하자 당황했다. 안방에 들어선 지연은 행어의 옷들을 치우고 벽을 밀어냈다. 그 순간 5만 원권이 쌓여있는 금고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지연의 아버지 백웅(이원종 특별출연)은 딸에게 현금 100억을 남기며 15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신신당부했다. 지연이 감춰온 이 비밀이 과연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극에 흥미를 더했다. 병원 밥에 물린 강주는 편의점으로 향했다가 8억 당첨금을 위해 복권을 긁고 있던 다림이를 발견했다. 그녀를 기억해 낸 강주는 8년간 연락 한번 없었던 일로 죄책감을 느껴 다급히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다림은 복권 긁는 데만 집중했다. 연이어 나오는 꽝에 점점 분노하는 다림과 초조한 표정으로 그 자리를 피하려는 강주,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쫄깃하게 감돌았다. 방송 말미, 편의점을 나서기 직전, 강주는 다림의 휴대폰에 저장했던 자신의 번호가 삭제됐을 거라 생각하며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다림의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렸고 ‘횡단보도’라는 발신자 이름이 뚜렷하게 들렸다. 죄인이 된 강주와 그를 “개새끼, 나쁜 놈”이라고 부른 다림의 분노 엔딩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렇듯 ‘다리미 패밀리’는 자꾸만 엮이게 되는 강주와 다림의 관계를 코믹하게 전하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다림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봉희가 엄마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주 캐릭터 진짜 귀엽네”, “스토리 넘 재밌네”, “길례, 만득 부부 케미 짱 연기도 너무 잘하신다”, “승돈 운전기사 완전 수상해”, “15년간 지연이 밝혀온 비밀이 100억이었구나”, “와 청렴 세탁소 태웅이 건물주였어? 대박”, “다림이 진짜 복권 당첨됐으면 좋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강주, 다림 서로 아는 척 시작인가 다음 회 넘 기대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회는 오는 10월 5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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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메소드 클럽’ 허성태, 이수지 향한 애절한 멜로 눈빛! 격정 멜로 캐스팅 성사되나?
    [노벨 타임즈] KBS 2TV ‘메소드 클럽’ 제작진이 294회 ‘이달의 PD상’수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에 대한 도전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메소드 클럽’ 5회에는 배우 허성태가 수강생으로 등장해 강사, 수강생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꾼’, ‘헌트’, 드라마 ‘오징어 게임’, ‘카지노’,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허성태가 ‘메소드 클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끈다. 이날 허성태는 “악역이 아닌 격정 멜로를 해보고 싶다”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메소드 클럽’의 자칭타칭 멜로 강사 이수지가 출격, 허성태와 드라마 ‘프로듀사’의 장면을 재현한다. 허성태는 김수현, 이수지는 아이유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멜로를 어른 멜로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 허성태는 이수지를 향해 전에 없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쓰러지는 이수지를 한 손으로 번쩍 안는 일명 ‘공주님 안기’로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메소드 클럽’은 한국PD연합회에서 개최하는 294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소드 클럽’은 ‘페이크 다큐’라는 참신한 시도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명섭 PD는 “’메소드 클럽’의 시즌은 종료하지만 의미 있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페이크 다큐 KBS 2TV '메소드 클럽’은 9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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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싱크로유' 볼빨간사춘기-존박-백지영-박재범-온유-이창섭, 장르별 무대 장인 쏟아진다!
    KBS 2TV '싱크로유'가 3회 미리 보기를 공개했다. 볼빨간사춘기, 존박, 백지영, 박재범, 온유, 이창섭 등이 한 화면에 잡힌 황금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공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행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싱크로유’가 자신 있게 공개한 3회 미리보기 영상에 볼빨간사춘기, 존박, 백지영, 온유, 이창섭등 초대형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존박 ‘Perfect’, 백지영 ‘끝사랑’, 박재범 ‘Seven’, 온유 ‘그랬나봐’,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등 포크, 팝,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어 아드레날린을 한껏 치솟게 한다. 황금 라인업이 공개되자 이적은 “무조건 좋겠다 이거는”이라며 확신한다. 하지만 곧 시작된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무대에 이적은 “몰라 알 수가 없어”라며 좀 전의 웃음을 싹 지우고 혼란에 빠진다. 존박 ‘Perfect’ 무대에 흠뻑 심취해 있던 카리나는 30초가 끝나자 “너무 짧은데?”라고 아우성쳐 풀 버전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과 박재범이 재 등판에 나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1,2회에서 AI로 등장,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샀던 바. 이번 무대에서 백지영은 ‘끝사랑’을, 박재범은 ‘Seven’을 선보이며 또 한 번 고막을 제대로 녹이는 보컬 무대로 대 혼란을 선사한다. 이준은 숨소리까지 들리는 백지영 ‘끝사랑’ 무대에 “미치겠다 진짜”라며 고뇌에 빠져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박재범 ‘Seven’ 무대에 유재석이 “좋다. 좋아”라고 감탄하자, 이준은 “너무 좋다. 근데”라며 흠뻑 매료된다. 한편 전주부터 모두를 빠져들게 한 온유와 이창섭의 무대가 도파민을 자극한다. 온유 ‘그랬나봐’의 무대에 이적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염원을 드러내는 반면, 이용진은 “진짜 어렵다. 이걸 어떡하면 좋냐”라며 두통을 호소, 호시까지 “진짜 모르겠어요, 형”이라며 동조해 연신 흥미를 높인다. 이어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적은 “전주부터 좋아”라고 감탄한 것도 잠시 “몰라, 몰라, 몰라. 그냥 반반이야”라며 최후의 수단 ‘찍기 추리’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싱크로유’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은 시청자 모두 놀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며 “한곳에 모일 수 없는 아티스트가 모두 모인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처럼 두통을 부르는 역대급 난이도 속 모두를 황홀경에 빠뜨린 장르 불문 황금빛 드림아티스트 라인업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환희의 대반전 뮤직쇼가 될 KBS 2TV ‘싱크로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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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불후의 명곡’ 이승철, “나도 이렇게 못 부를 거 같다” 후배들 무대에 ‘감탄’!
    KBS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 여성 출연자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리스트 삼각편대 속 세 사람의 신경전 역시 살 떨린다.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현은 ‘말리꽃’, ‘OST 여신’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로 진검승부를 가린다. 또, ‘트롯 귀요미’ 오유진X김태연이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이브의 제왕’ 이승철은 후배 그룹 호라이즌과 ‘비가 와’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지원 사격 속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도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자리한 명곡판정단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특별 팬 서비스로 “역시 이승철”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승철이 후배들의 무대에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라고 극찬, 어느 때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지난 21일(토)에 1부가 방송된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8일(토) 오후 6시 5분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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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국내 유일 정규 편성 단막극! K-드라마의 시작 ‘드라마 스페셜 2024’, 오는 11월 안방극장 상륙!
    올해 40주년을 맞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오는 11월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1984년 ‘드라마게임’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스페셜’은 40년 동안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K-드라마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 스페셜’은 누적 콘텐츠 IP수만 240편, 배우 1,200명, 작가 및 감독 300명 이상(2010년 이후)이 참여하며 단막극의 상징성을 공고히 했다. 오는 11월 ‘K-드라마의 미래’가 될 연출자, 작가, 연기자들의 등용문이 되고있는 ‘드라마 스페셜 2024’가 한층 더 깊은 스토리와 다양한 장르로 돌아온다. 매년 신선한 이야기들과 다양한 배우들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 2024’는 다양한 소재에 휴먼 드라마, 로맨스, 로드무비부터 사극, 시대극까지 더해져 단막극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를 비롯해 ‘핸섬을 찾아라’(연출 손석진, 극본 이남희), ‘영복, 사치코’(연출 박단비, 극본 고우진), ‘모퉁이를 돌면’(연출 이해우, 극본 석연화), ‘발바닥이 뜨거워서’(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까지 총 5편이 예정돼 있다. 제작진은 “40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단막극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올해에도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능으로 똘똘 뭉친 연출진과 작가, 그리고 2025년 K-드라마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 뵐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24’는 오는 11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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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나쁜 기억 지우개’ 기억 찾은 김재중, 첫사랑은 여전히 진세연? ‘혼란’
    [노벨 타임즈]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이 여전히 첫사랑을 진세연으로 기억해 혼란스러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5회에서 김재중이 이종원으로부터 첫사랑이 양혜지라고 들었으나, 돌아온 그의 기억 속에는 첫사랑이 아직도 진세연으로 기억돼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또 진세연의 부친을 살해한 살인범이 양혜지의 친부임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은 불운했던 시절 우울감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좁은 방에서 햇빛을 모조리 차단한 채 연거푸 술을 마시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주연(진세연 분)은 미안함으로 차마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이군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술병 가득한 방을 치워주는 모습으로 멀리서나마 이군을 챙겼다. 집에 돌아온 이군은 자신을 걱정하는 주연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미안해요”라고 적힌 부분에서는 끝내 편지를 구기며 괴로워했다. 그리고는 방 한구석에서 주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하는 캐리어를 발견해 또다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후 이군은 차츰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회복되어 갔다. 부친 석두(이준혁 분)는 주연으로부터 이군의 가장 큰 트라우마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라는 것을 들은 후,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좋은 기억으로 나쁜 기억을 덮으려 노력했다. 모친 지선(윤유선 분) 또한 어린 시절 배구 선수 에이스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꿈을 포기한 후 이군에게 걸었던 기대, 그리고 이군의 부상 후 이신(이종원 분)에게 씌운 책임감이 잘못됐음을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잠을 청하게 된 이군은 방에 냉장고가 있던 이유가 지선이 이를 핑계로 자신의 얼굴을 한 번 더 보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한편 새얀(양혜지 분)은 친부(안내상 분)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던 찰나, 그가 건넨 맥주를 마시고 결국 정신을 잃었다.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눈을 뜬 새얀은 벽면에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담긴 사진들이 붙어진 것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윽고 과거 새얀이 한국에 도착한 당시, 부모님과 살던 집을 찾았다가 방에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 우편함에서 초등학교 동문회 초대장을 발견한 일련의 일들이 그려졌다. 이를 모두 훔쳐서 지켜보던 친부는 이군이 그랬던 것처럼 새얀이 동문회 호텔 주차장에서 이신과 입맞춤하는 모습까지 지켜봤던 것. 새얀은 친부가 이신의 스토커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주연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빌었지만 “그 사람들 너한테 복수하려는 거야. 지 아빠에 대한 복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새얀을 감금하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여전히 이군은 주연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그리움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했는데, 동시에 주연의 과거가 밝혀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선(신은정 분)은 병원을 찾은 이군에게 주연이 윤리 위원회 징계를 받고 병원을 그만둘 거라는 소식과 함께, 어린 시절 부친이 환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주연은 그 당시 대부분의 기억을 잃었지만 살인범의 얼굴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고, 이러한 아픔으로 인해 또 다른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군에게 그토록 마음을 썼던 것. 미선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눈빛이 흔들리던 이군은 “날 기만하고 이용했다. 절대 용서 안 한다”고 냉정히 말하면서도, 주연과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연이 위험에 처할 뻔한 모습이 그려져 불안감을 더했다. 주연의 병원 사무실로 인형이 들어있는 종이상자가 배달되는 모습과 늦은 밤 새얀의 친부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주연의 뒤를 음습하게 쫓는 장면이 동시에 펼쳐졌다. 새얀의 친부는 일부러 열쇠 꾸러미를 떨어뜨렸고 이 소리에 뒤를 돌아본 주연이 새얀의 부친을 부르는 찰나, 모친 연실(배해선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후 새얀의 친부가 황급히 자리를 떠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극 말미 이군은 여전히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주연으로 남아 있어 당황스러워했다. 이신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을 이군에게 건네면서 “진짜 첫사랑. 궁금하지 않아? 형도 아는 사람”이라며 첫사랑이 새얀임을 밝혔다. 그러나 홀로 방으로 돌아온 이군은 “새얀 씨가 그 소녀라고? 왜 다른 기억은 돌아왔는데 첫사랑 기억은 아직도 그대로인 거지? 왜 경주연이 기억나는 거냐고”라고 답답함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진실이 밝혀질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군이 결국 기억이 돌아왔구나, 너무 짠하다“, “군이 멘트 너무 웃겨, 완전 군이 찬양단이야”, “군이 주연이를 좋아했던 것 만큼 상처가 깊겠지, 주연이도 너무 안쓰러워”, “이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거 맞겠지? 제발”, “새얀이도 진짜 걱정이네. 아빠 너무 무서워”, “군이랑 주연이 너무 예뻤는데 둘의 전생같아서 넘 슬퍼”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금, 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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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문상민의 신혼부부 모멘트 담긴 스틸컷 선공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신현빈과 문상민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가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밥오 커플’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바로 주원의 어머니인 회장님 선주(진희경)의 반대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서가 선주를 찾아가 받았던 돈을 되돌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지막회를 앞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핀 순간이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서와 주원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포착됐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설레는 입맞춤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하는 듯하다. 여기에 윤서가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한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은 매 순간이 두근거리는 신혼부부의 일상처럼 보인다. ‘밥오 커플’이 많은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치는 더욱 상승한다. 이에 제작진은 “윤서와 주원은 돌아온 만큼 더욱 단단해졌다. 이들을 둘러싼 현실은 여전히 냉혹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밥오 커플이 어떤 결말을 쓸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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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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