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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 몽골 태권도 통해 끈끈한 교류 약속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2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몽골 총리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난 것.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예와 자기관리를 강조하는 정신수양의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섭 원장은 이날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에게 몽골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8단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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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5㎞)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팀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대회 결과는, 하프 코스 남자부는 최진수씨가 1시간11분45초로, 여자부는 류승화씨가 1시간20분1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 남자부는 유성종씨가 35분49초로, 여자부는 최영주씨가 41분31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은 물론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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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3년 만에 열린 화천 DMZ 랠리가 코로나19 이후 3년 간 침체됐던 지역경제의 ‘반짝 랠리’를 이끌었다. 2022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6일 총연장 73㎞에 달하는 화천 DMZ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단비가 됐다. 우선 참가자 4,000명 전원에게 각각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8,000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 음식점과 상가, 숙박업소, 주유소, 카페, 편의점 등에서 사용됐다. 아울러 5,000여 명이 넘는 스텝과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들을 위한 도시락과 간식, 각종 물품 구매 역시 지역에서 이뤄졌다. 일부 참가자들은 대회 개최 이전인 10월 초부터 코스답사를 위해 화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는 화천군 주최, 군체육회, 군자전거연맹, 위즈런 솔루션 주관, 국방부, 화천경찰서, 군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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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방탄소년단도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응원한다
방탄소년단(BTS)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 응원에 나섰다. 방탄소년단(BTS)은 63년 만의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영상을 촬영했고, 이 영상은 10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대표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지민은 ‘2023 아시안컵’이 유치된다면, 2002년 전국 방방곡곡을 붉게 물들였던 거리 응원의 특별한 순간이 2023년에 재현될 수 있다며 대회 유치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진, 슈가, 뷔는 한국문화를 좋아하던 팬들은 물론,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새로운 축구 축제로서의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국은 만약 한국이 ‘2023년 아시안컵’을 개최하면 1960년 이후 63년 만의 특별한 의미라며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알엠(RM)은 ‘2023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문화(케이컬처)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BTS)이 ‘2023 아시안컵’ 유치를 응원해줘서 막바지 유치 경쟁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 같다.”라며, “현재 대한민국은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고, 다음 주 10월 17일에 최종 개최국이 발표된다. 대한민국 유치가 확정된다면 ‘2023 아시안컵’을 다시 한번 국민들의 하나 된 열기가 응집하는 국민들의 축제로,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 축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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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더 큰 평화’ 위한 힘찬 출발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오는 코스를, 10㎞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건너 군내삼거리에서 반환점을 찍고 오는 코스를 달렸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강두희씨, 여자는 최수연씨가 우승을, 10㎞ 코스 남자는 박재영씨, 여자는 최인옥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 티셔츠 등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토타임, 특산물 판매 부스,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비대면(언택트) 레이스 행사’도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황영조 선수,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서진하 육군제1보병사단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황영조 선수는 “오늘은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리지만 여기 모인 모두의 평화에 대한 염원으로 곧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개성공단까지 뛰는 날이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되며, 그날까지 DMZ RUN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한규 부지사는 “DMZ는 평화의 상징인 동시에 생태의 보고”라며 “이번 대회가 ‘더 큰 평화의 시대’를 향한 경기도의 발걸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한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디엠지 런은 이번 평화 마라톤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평화 자전거, 29일 평화 걷기를 개최하며 평화 걷기는 1,000명 참가자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참가자들에게 각종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DMZ 생태탐방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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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KBO FAN FIRST상' 8월 수상자로 선정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8월 수상자로 삼성 오승환을 선정했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상'은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8월 'KBO FAN FIRST상'에는 팬들이 직접 신청한 약 27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오승환은 2016년 임승모씨가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병원에 소아암 후원 단체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홍보대사로서 방문해 사인과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임승모씨는 2021년 완치 판정 이후 2022년 8월 생애 첫 직관에 가기 앞서, 그 때의 기억이 나 오승환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고 오승환으로부터 경기 전에 만나자는 답장을 받았다. 이후 오승환은 임승모씨에게 직접 준비한 유니폼, 사인볼과 함께 “건강해져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팬 퍼스트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승모씨는 “2016년 첫 만남 당시 항암치료 때문에 살도 빠지고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오승환 선수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밥도 잘 챙겨 먹어 이후로 몸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었다”며 “6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해주고, 당일 경기에서 세이브까지 기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오승환 선수의 팬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사연을 보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내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큰 위안을 얻었다”며 “나의 작은 말과 행동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KBO FAN FIRST상' 8월 시상식은 9월 29일(목) 대구(NC-삼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삼성 오승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300만원)이 수여된다. 사연이 채택된 임승모씨에게는 구단 초청 및 경기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KBO 허구연 총재와 함께 직접 시상도 진행해 'KBO FAN FIRST상'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KBO FAN FIRST상'은 6월 LG 유강남과 KT 조용호, 7월 NC 박대온, 8월 삼성 오승환에 이어 계속해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사연 공모 진행중이며, 2022 KBO 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KBO ‘FAN FIRST상’ 이메일 계정(fanfirst@koreabaseball.or.kr)을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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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진주서 개최
- 진주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MBC경남·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72년 진주시에서 태동한 대회로, 8년 만에 다시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고교축구팀 총 4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10개 조로 나누어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인 2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본선부터는 인터넷으로 중계되며 결승전은 MBC경남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진주시를 방문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구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만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축구 명문도시 진주에서 마음껏 뽐내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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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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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개최
- 철원군은 1월 19일 철원군청 2층상황실에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박경우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회의 진행됐으며, 위원으로는 당연직위원(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과 위촉직 위원(이미경, 안효덕, 윤희선, 유혜진, 전재한)이 새로이 위촉식을 갖고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포함한 총 25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했고 기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모두는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숙박과 외식업의 부흥을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중점으로 입을 모아 의견을 내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위원들은“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서도 “전국에서도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귀감과 선례가 되어 철원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중심이 되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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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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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 개최
-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천군 마서면 소재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충청남도지도자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 및 서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천군은 지난 2020년 남자 일반부 태권도팀을 창단한 데 이어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충청남더 태권도전당을 건립해 충청남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이 개최되는 태권도전당은 태권도 전용 훈련장 및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시설로,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총 5일간 진행되는 합동 전지훈련 기간 중 3일은 기술 훈련, 2일은 교류전 방식의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손희준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서천군은 최적의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서천군이 손에 꼽히는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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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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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케이-로벌(K-lobal) 태권도’홍보영상 공개
-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이 세계 최대 비디오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홍보 영상을 일반에 공개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1월13일 한국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일반인이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한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의 1, 2편을 연속 공개한다. ‘케이-로벌(K-lobal)은 코리아(Korea)의 K와 글로벌(Global)의 앞 알파벳을 따온 말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대상이다.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이 영상은 미국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크리스 존슨씨가 등장한다. 존슨씨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원으로부터 태권도 기본동작, 발차기, 호신술, 겨루기 등을 배워보고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며 편당 5~10분 분량이다. 1화는 존슨씨가 도복을 입고 태권도의 기본동작인 지르기, 서기, 막기, 차기 등을 배우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1회의 미션은 배운 동작을 이용해 촛불 끄기. 태권도 문외한인 존슨씨의 미션 결과는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된다. 2화는 앞에서 배운 앞차기 외에 옆차기, 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다양한 발차기 동작을 송판 격파에도 도전한다. 직접 태권도를 배운 크리스 존슨씨는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 집중이 필요한 내적 수련 효과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즐거워 했다. 1,2회는 1월13일 연속 공개하고, 3회는 1월20일, 4회는 1월27일 유투브에 공개한다. 영상 공개와 함께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화 시청 후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1월19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원은 2021년 3월부터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제9편 ‘2022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80kg이상급 금메달리스트 하관용 선수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1월16일 공개할 예정이다. 하 선수는 중학교 3학년 당시 돌발성난청 판정 진단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돼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 프로그램은 태권도 수련자를 만나 삶 속에 스며든 태권도의 의미, 도전과 수련에 대한 의지, 목표 등을 담담히 들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도장을 운영하며 9단 승단시험을 준비하는 김명관 대사범의 도전이야기 , 국가대표를 꿈꾸는 소녀의 열정 등이 그려졌다. 또 대학내 태권동아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의 이야기도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수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영상을 통해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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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케이-로벌(K-lobal) 태권도’홍보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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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성료
- 2022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제55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3개대회 개최를 목표로 추진했던 스포츠마케팅사업은 3월에 개최한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중학교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2022 전국종별연맹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까지 총 77일기간 20,682명의 선수단 및 가족 등 대외방문객이 방문했다. 2022년 스포츠마케팅사업은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와의 수요연계로 청정철원의 관광이미지 홍보에도 견인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대회기간 동안 단 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마케팅사업 마지막 대회인 제55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 스케이팅대회가 오는 9일부터 2일간 철원오지리빙상장에서 전국350여명의 스피드 스케이트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철원군 체육회 및 철원빙상경기연맹에서는 이번 대회 종료 후에도 철원군민들과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중순까지 무료개방을 통해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어느덧 2022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사업의 마지막 대회를 치루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제55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 스케이팅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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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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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포함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 ‘KPGA 스릭슨투어’ 결산
-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17억 원 규모로 치러졌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고 솔라고CC, 군산CC, 오크힐스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1년 간의 여정이 진행됐다. - 김상현, 시즌 2승 거두며 ‘스릭슨 포인트’, ‘스릭슨 상금순위’ 1위 등극 올해 KPGA 스릭슨투어의 주인공은 김상현(28.스릭슨)이었다. 김상현은 19개 대회에 출전해 ‘9회 대회’와 ‘18회 대회’ 우승, 준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12회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80,851.79P와 80,402,046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상현은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것이 2022 시즌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뜻깊다”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상현 외 15명의 선수가 ‘2022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 중 13명의 우승자는 프로 데뷔 첫 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 2022 시즌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 중 김상현을 포함해 박형욱(23), 이유석(22.우성종합건설), 정재훈(25), 최영준(20.금강주택), 구재영(32) 등 6명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박형욱은 ‘4회 대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고 특히 이유석은 ‘7회 대회’서 무려 5번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다음 대회인 ‘8회 대회’서도 정상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써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베테랑’ 정지호(38),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니콘 페어웨이 안착률상’ 수상자 김학형(30), 박준혁(27), 정지웅(28.이차돌)도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 지역 예선에서 꿈의 58타, 약 9년만의 해외 국적 선수 우승 등 각종 기록 탄생 지난 8월 열린 ‘16회 대회’ 지역 예선전 A조 경기에서는 허성훈(19.중앙대)이 한라운드에 58타를 기록했다. 허성훈의 58타는 예선전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국내 대회에서 탄생한 첫 번째 58타 기록이다. ‘11회 대회’에서는 미국의 맹승재(28)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3년 9월 당시 2부투어였던 ‘챌린지투어 9회 대회’서 우승한 박조나단(38.미국) 이후 약 8년 10개월만의 해외 국적 선수가 거둔 우승이었다. 맹승재는 지난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하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17회 대회’에서는 2022년 5월 KPGA 프로, 6월 KPGA 투어프로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입회한 양희준(22)이 프로 데뷔 첫 승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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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포함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 ‘KPGA 스릭슨투어’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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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 몽골 태권도 통해 끈끈한 교류 약속
-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2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몽골 총리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난 것.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예와 자기관리를 강조하는 정신수양의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섭 원장은 이날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에게 몽골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8단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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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 몽골 태권도 통해 끈끈한 교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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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진주서 개최
- 진주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MBC경남·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72년 진주시에서 태동한 대회로, 8년 만에 다시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고교축구팀 총 4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10개 조로 나누어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인 2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본선부터는 인터넷으로 중계되며 결승전은 MBC경남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진주시를 방문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구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만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축구 명문도시 진주에서 마음껏 뽐내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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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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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튀르키예 꺾고 친선대회 우승 확정
-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 남자 U-17 대표팀이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잡아내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현지시간 11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튀르키예를 3-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35분과 45분 강주혁(FC서울 U-18)의 연속골로 앞서나갔다. 두 골 모두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이 도움을 기록했다. 강주혁의 두 골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9분 상대에게 추격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윤도영이 후반 16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다른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4-4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득실차 +3)이 됐으며 튀르키예가 승점 3점(득실차 –1)으로 2위, 덴마크와 크로아티아가 승점 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승점-승자승-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따라서 한국은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를 패해 터키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터키를 상대로 이겼기 때문에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오는 14일 덴마크와 최종전을 벌인다. U-20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4개국 U-17 친선대회 2차전(현지시간 2월 11일) 대한민국 3-1 튀르키예 득점 : 강주혁 2골(전35, 전45), 윤도영(후16 페널티킥, 이상 대한민국), Kebir Ali Canpolat(후9, 튀르키예) 출전선수 : 윤기욱(GK) 서정혁 고종현 강민우 이창우 임현섭 강주혁(후13 김현민) 윤도영(후33 이상민) 백인우 양민혁(후32 최강민) 김명준(후32 유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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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튀르키예 꺾고 친선대회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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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국이 함께 달린다!
- 새해 첫 전국대회인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을 기다려 온 대회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한다. 밀양시육상연맹은 지난 1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총 8,291명(남자 6,138명, 여자 2,153명)이 접수됐다. 종목별로는 ▲하프 3,235명 ▲10km 3,087명 ▲5km 1,969명이 신청했다. 참가신청자 연령을 보면 경남에 거주하는 김장부(84세)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80세)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와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많은 마라토너들을 환영하며, 밀양 방문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여는 첫 대회인 만큼 볼거리 많고 특색 있는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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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국이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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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개최
- 철원군은 1월 19일 철원군청 2층상황실에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박경우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회의 진행됐으며, 위원으로는 당연직위원(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과 위촉직 위원(이미경, 안효덕, 윤희선, 유혜진, 전재한)이 새로이 위촉식을 갖고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포함한 총 25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했고 기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모두는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숙박과 외식업의 부흥을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중점으로 입을 모아 의견을 내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위원들은“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서도 “전국에서도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귀감과 선례가 되어 철원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중심이 되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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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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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 개최
-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천군 마서면 소재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충청남도지도자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 및 서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천군은 지난 2020년 남자 일반부 태권도팀을 창단한 데 이어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충청남더 태권도전당을 건립해 충청남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이 개최되는 태권도전당은 태권도 전용 훈련장 및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시설로,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총 5일간 진행되는 합동 전지훈련 기간 중 3일은 기술 훈련, 2일은 교류전 방식의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손희준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서천군은 최적의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서천군이 손에 꼽히는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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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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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나는 커뮤니케이터이자 코디네이터”
-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선임된 마이클 뮐러(58) 위원장은 자신의 첫 과제인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백지 상태에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은 협회, 지도자, 선수 사이에서 소통하고 중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도 했다. 뮐러 위원장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FA는 지난 4일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기술발전위원장인 마이클 뮐러 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뮐러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부임한 이후, 그해 가을부터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두 차례 역임했다. 일선 지도자 교육은 물론, 초등부 8 대 8 경기 도입 등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와 독일 연령별 대표팀 코치 및 스카우트를 맡은 바 있다. 취재진 앞에 선 뮐러 위원장은 먼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마이클 뮐러라고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어로 답하면서 차기 감독 선임 과정 및 기준과 전력강화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뮐러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취임 소감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마이클 뮐러라고 합니다. (이하 영어로 답변) 앞으로는 마이클로 불러달라. 이번에 새롭게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최우선 과제다. 차기 감독 선임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 다음 감독에게 차기 월드컵까지 임기 보장을 할 계획인가? 감독의 국적은 국내,외 모두 열려있나? 아시다시피 그동안 변화가 있었다. 먼저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 선임 기준을 만들었고,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하겠다. 지금까지는 감독의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황이다. 명확한 기준에 따라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협상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긴 기간 계약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 선임 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해줄 수 있나? 협회의 요구 사항을 들었고 크게 5가지 주제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첫째는 전문성, 둘째는 감독의 경험, 셋째는 확실한 동기부여, 넷째는 팀워크, 마지막으로 환경적 요인이다. 환경적 요인은 나나 협회가 감독의 조건을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지 여부나 축구 안팎의 이슈가 포함된다. 감독이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는지도 감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개개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기에 이력서를 검토 후 진행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이다. - 전임 전력강화위원장이 1차 후보군을 추려놓았다고 들었다. 이후 신임 위원장이 추가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후보를 추가했나? 전임 전력강화위원회로부터 후보 리스트를 받았다. 감사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백지 상태로 열어놓고 검토하겠다. 개인적인 네트워크까지 활용해 검토하겠다. - 대표선수 이재성이 차기 감독 선임에는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대표팀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 있나? 개인적으로 나는 커뮤니케이터, 그리고 코디네이터다. 선수뿐만 아니라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소통하는 게 역할이다. 충분한 소통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소통이 안타깝지만 대중들에게는 전해지지 않을 예정이다. - 감독 선임 과정과 기준을 공개할 수 있나? 먼저 논리적이고 종합적인 선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리스트를 만들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평가를 한 이후 리스트를 추리는 작업을 한다. 이 과정에서 협회에 보고하고, 마지막으로는 직접 만나서 협상하고 사인하게 될 것이다. 감독은 리더로서 중요하기 때문에 코칭스태프를 이끄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독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 이 부분은 후보자와 만나 이야기하면서 논의할 예정이다. - 지난 4년간의 축구 철학을 이어가는 감독이 차기 감독직을 이어가게 될까? 물론이다. 차기 감독은 그동안 협회가 추구하는 철학과 연계되는 지도자를 선임하고자 한다. 우리가 뭘 원하고, 어떻게 해왔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차기 감독의 우선 순위는 외국인인가? 또한 앞서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검토한다고 했는데 유명한 독일계 감독이 많다. 그들이 후보군이 될 수 있을까? 나는 독일인이기에 국제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 선임 과정을 설명하고, 선임 기준을 설명 드렸다. 단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능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 주어진 예산 안에서 만족스러운 감독을 선임할 수 있을까? 죄송하지만 내 포지션에서 예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어렵다. - 전력강화위원회가 감독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어떻게 될까? 저는 소통하는 사람이고 코디네이터다. 새롭게 선임되면 감독뿐만 아니라 모든 게 새롭게 변화될 예정이다. 저의 전문성과 능력을 가지고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하도록 피드백하면서 지원하겠다. - 각급 대표팀 전력 강화 및 한국축구 발전 전반에 대한 구상은? 4년 반 동안 협회에서 일하면서 여러 변화를 가져왔다. 지도자교육 시스템을 변화시켰고, 유소년 교육 시스템도 변화시켰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중요하다. 각급 대표팀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개별 선수의 발전, 지도자 개인도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지하에서는 5층이나 6층 창문을 열 수는 없다. 그래서 저는 지도자와 팀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겠다. - 전력강화위원장으로서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나타난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나는 지난주까지도 우리 협회의 비전과 철학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런 철학은 대한민국 축구가 추구하는 가치가 포함돼있어야 한다. 강한 정신과 파이팅, 투혼도 포함된다. 개인적인 특징을 발전시키는 일도 중요하다. 우리가 뭘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먼저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플레잉 스타일과는 독립된 문제다. 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TSG(테크니컬스터디그룹)로서 모든 경기를 관람했다. 더 이상 약팀도 강팀도 없다고 생각한다. 준결승에 진출한 팀들은 강한 정신력과 투혼이 있었다.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증가한 것 같다. 단순히 빠르게 뛰는 게 아니라 결정하는 과정에서 다이나믹함을 보여줬다. 두 번째는 다양성이 증가됐다. 팀들이 경기 중간에, 혹은 경기마다 전술에 대한 변화가 다양했다. 개개인 선수 발전이 놀라웠고 그들이 팀워크를 이루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정신력이다. - 2월말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백지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가능할까? 축구 비즈니스에서는 특정 날짜를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맞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빨리빨리’보다는 절차에 따라서 확실한 감독 선임을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있다. - 선수들의 의견은 감독 선임 절차 과정 중 언제 반영되는 것인가? 솔직히 말해서 이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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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나는 커뮤니케이터이자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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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케이-로벌(K-lobal) 태권도’홍보영상 공개
-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이 세계 최대 비디오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홍보 영상을 일반에 공개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1월13일 한국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일반인이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한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의 1, 2편을 연속 공개한다. ‘케이-로벌(K-lobal)은 코리아(Korea)의 K와 글로벌(Global)의 앞 알파벳을 따온 말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대상이다.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이 영상은 미국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크리스 존슨씨가 등장한다. 존슨씨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원으로부터 태권도 기본동작, 발차기, 호신술, 겨루기 등을 배워보고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며 편당 5~10분 분량이다. 1화는 존슨씨가 도복을 입고 태권도의 기본동작인 지르기, 서기, 막기, 차기 등을 배우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1회의 미션은 배운 동작을 이용해 촛불 끄기. 태권도 문외한인 존슨씨의 미션 결과는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된다. 2화는 앞에서 배운 앞차기 외에 옆차기, 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다양한 발차기 동작을 송판 격파에도 도전한다. 직접 태권도를 배운 크리스 존슨씨는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 집중이 필요한 내적 수련 효과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즐거워 했다. 1,2회는 1월13일 연속 공개하고, 3회는 1월20일, 4회는 1월27일 유투브에 공개한다. 영상 공개와 함께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화 시청 후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1월19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원은 2021년 3월부터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제9편 ‘2022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80kg이상급 금메달리스트 하관용 선수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1월16일 공개할 예정이다. 하 선수는 중학교 3학년 당시 돌발성난청 판정 진단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돼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 프로그램은 태권도 수련자를 만나 삶 속에 스며든 태권도의 의미, 도전과 수련에 대한 의지, 목표 등을 담담히 들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도장을 운영하며 9단 승단시험을 준비하는 김명관 대사범의 도전이야기 , 국가대표를 꿈꾸는 소녀의 열정 등이 그려졌다. 또 대학내 태권동아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의 이야기도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수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영상을 통해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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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케이-로벌(K-lobal) 태권도’홍보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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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7일, 8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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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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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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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체전 ‘소프트 테니스’ 알고 보면 더 재밌다!
-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소프트 테니스’이다. 소프트 테니스는 19세기 말 일본에 테니스가 전파됐으나 수입해서 쓰는 테니스공이 비싸고 자체 제작이 힘든 상황에서 고무공으로 테니스를 친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코트는 테니스와 같은 크기의 규격을 사용하며, 가로 23.77m, 세로 10.97m의 장방형으로 구획된 라인의 외측을 경계로 하고 그 중앙에 넷 포스트를 세워 네트로 양분한다. 테니스와 다른 점은 라켓 크기가 작고 라켓을 잡는 법이 달라 손잡이 모양에서도 차이가 난다. 테니스는 이스트 그립을 주로 사용하고 소프트 테니스는 주로 웨스턴 그립을 사용한다. 점수를 세는 방법은 테니스와 같으나, 0은 러브, 15는 피프틴, 30은 서티, 40은 포티로 읽지 않고, 0은 제로, 1은 원, 2는 투, 3은 쓰리, 4는 포로 읽는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소프트 테니스 경기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완도 소프트 테니스장에서 22개 시·군 18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4개면 코트에서 토너먼트 식 단체전 경기(3복식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 방법은 이겨 내기로 양편에서 동수의 조를 출전시켜 미리 양편이 교환한 오더에 의하여 1조씩 대전을 하고, 2차전 이후는 역시 전기 오더 순으로 1차에서의 승조가 대전하여 맨 마지막까지 승리한 조의 소속팀이 승자가 된다. 참가 인원은 시군별로 감독, 코치 외 선수 8명이 참가하며,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 정해진 기간 내에 도민체전 참가 등록을 마쳐야하며 타 시도 실업·직장·군인·학교 팀의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제61회 대회에서 1위는 순천, 2위 고흥, 공동 3위 장흥, 강진, 제58회 대회에서는 1위는 순천, 2위 광양, 공동 3위 여수, 보성이 차지했다. 제62회 대회에서는 순천시의 4회 연속 우승 도전과 매년 중상위권에 입상하고 있는 여수시, 장흥군, 고흥군, 해남군, 영암군의 순위권 경쟁이 눈여겨 볼만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개최지 완도군은 지난 제61회, 제58회 대회에서 중하위권을 기록했지만 2018년 제57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저력이 있는 만큼 제62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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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체전 ‘소프트 테니스’ 알고 보면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