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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청 요트팀,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우승
    [노벨 타임즈]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요트팀의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 470급(혼성 2인승) 종목에 출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470급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지난해 여수시청 요트팀에 입단해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강풍과 추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진홍철 요트팀 감독은 “지난 동계기간 동안 체계적인 훈련으로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요트팀은 전년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요트종목 종합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있을 각종 전국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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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화천 DMZ 랠리 5월11일 개최 평화의 댐까지 검문 없이 질주
    [노벨 타임즈]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5월11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화천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개인전 시상품도 화천산 쌀이 지급된다.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위해 화천을 찾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예년과 달리, 평화의 댐까지 검문 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대회 이전부터 한층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에서 화천을 찾아주시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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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으라차차!” 보성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노벨 타임즈]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총 933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은 경장, 소장, 청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 등 7개 체급으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14일 오후 1시 55분에 열리며, 현역 시절 ‘모래판의 신사’로 불렸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대회사를 맡고,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대학부, 중학부, 고등부 단체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 씨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서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문화의 다양성과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유치하며 전통 민속 스포츠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체육 기반 확충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씨름 중심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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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올림픽 유치, 전북의 발걸음 넓어진다… 김관영 지사, IOC 위원장 만나
    [노벨 타임즈] 전북자치도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지시간 4월 8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전북과 전주를 중심으로 한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전북의 강점과 차별화된 구상을 바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동행해 국제 스포츠계와의 소통에 힘을 더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전북이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공식 선정된 이후 마련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IOC가 강조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연대, 대회 유산 등 올림픽 어젠다 2020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비전과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은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연대와 포용’을 강조하며, "함께여서 가능한 도전, 한계를 뛰어넘는 가치(Together in Unity, Beyond Limits)”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하고, 함께여서 더 위대한 올림픽(Greener, Greater together)”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180만의 소도시인 전북과 전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번 올림픽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전북이 정교한 전략과 연대의 가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뤄낸다면 올림픽은 더 이상 대도시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전 세계 더 많은 국가와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올림픽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임을 피력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개최 비용을 줄이고, 도내 각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경기 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새만금, 동부권, 연대 도시 등과 연계한 분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 모델 또한 소개했다. 또한, 전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이라는 점을 내세워, 경기장과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RE100)로 충당하는‘기후중립 올림픽’구상도 제시했다. 경기장의 95%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임시 경기장은 모듈형 목재 구조로 제작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문화적 매력도 올림픽 유치 전략의 주요 요소다. 전북자치도는 전주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K-컬처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한옥마을, 전주비빔밥, 전통예술 등을 세계인의 관심사로 연결해 문화 올림픽으로서의 가치를 부각했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스포츠와 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올림픽 라키비움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경기, 기록, 관광, 교육, 문화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올림픽 유산의 장기적 보존과 활용을 목표로 한다. 김 도지사는 또한 이날 미래올림픽게임유치팀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IOC의 평가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촉을 통해 향후 국제기구 및 스포츠단체와의 협업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전주 하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세계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담는 상징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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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KBO와 함께 즐기는 색다른 도미노피자, 1인 피자 ‘썹자’ 출시
    [노벨 타임즈] KBO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출시했다. 지난 4일 KBO가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출시한 ‘썹자’의 패키지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본 제품은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이 피자는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다. 해당 제품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피자”라며 “최근 개막한 KBO 리그 야구팬이라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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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대전 동구,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와 오동선 벚꽃길(회남로) 일원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26.6km의 국내 최장 벚꽃길을 달리는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동구체육회,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접수일 기준 단 3일 만에 참가 신청 및 접수를 조기 마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하프(21.0975km), 미니(10km), 건강(5km) 등 3개의 코스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총 3,639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며, 시상은 코스별 및 연령대별 1~3위에게 수여된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지역 특산 먹거리가 제공된다. 구는 참가자 교통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신상동 282), 제2주차장(신상동 374), 제3주차장(신상동 폐고속도로 갓길), 제4주차장(신상동 234-1)을 운영하고, 오전 7시부터 7시 45분까지 판암역에서 신상교차로 구간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신상교차로에서 판암역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단,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당일 오전 7시~12시까지 세천삼거리부터 남대문삼거리 구간이 전면 교통 통제된다. 특히, 마라톤으로 인한 교통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준 대청동 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특별 감사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회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주민 60명을 마을 입구 통제 요원으로 위촉하며 1석 2조의 효과를 보는 동시에 대회 기간(4월 12~13일) 동안 마라톤 코스 내 식당·카페 17곳에서 참가자 대상 결제금액 10% 할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대청호반을 달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비에는 자동 기부금 2,000원이 포함되어 있어,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과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에 각각 1,000원씩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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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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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청 요트팀,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우승
    [노벨 타임즈]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요트팀의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 470급(혼성 2인승) 종목에 출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470급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지난해 여수시청 요트팀에 입단해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강풍과 추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진홍철 요트팀 감독은 “지난 동계기간 동안 체계적인 훈련으로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요트팀은 전년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요트종목 종합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있을 각종 전국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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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화천 DMZ 랠리 5월11일 개최 평화의 댐까지 검문 없이 질주
    [노벨 타임즈]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5월11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화천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개인전 시상품도 화천산 쌀이 지급된다.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위해 화천을 찾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예년과 달리, 평화의 댐까지 검문 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대회 이전부터 한층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에서 화천을 찾아주시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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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으라차차!” 보성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노벨 타임즈]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총 933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은 경장, 소장, 청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 등 7개 체급으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14일 오후 1시 55분에 열리며, 현역 시절 ‘모래판의 신사’로 불렸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대회사를 맡고,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대학부, 중학부, 고등부 단체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 씨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서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문화의 다양성과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유치하며 전통 민속 스포츠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체육 기반 확충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씨름 중심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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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올림픽 유치, 전북의 발걸음 넓어진다… 김관영 지사, IOC 위원장 만나
    [노벨 타임즈] 전북자치도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지시간 4월 8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전북과 전주를 중심으로 한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전북의 강점과 차별화된 구상을 바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동행해 국제 스포츠계와의 소통에 힘을 더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전북이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공식 선정된 이후 마련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IOC가 강조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연대, 대회 유산 등 올림픽 어젠다 2020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비전과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은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연대와 포용’을 강조하며, "함께여서 가능한 도전, 한계를 뛰어넘는 가치(Together in Unity, Beyond Limits)”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하고, 함께여서 더 위대한 올림픽(Greener, Greater together)”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180만의 소도시인 전북과 전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번 올림픽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전북이 정교한 전략과 연대의 가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뤄낸다면 올림픽은 더 이상 대도시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전 세계 더 많은 국가와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올림픽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임을 피력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개최 비용을 줄이고, 도내 각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경기 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새만금, 동부권, 연대 도시 등과 연계한 분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 모델 또한 소개했다. 또한, 전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이라는 점을 내세워, 경기장과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RE100)로 충당하는‘기후중립 올림픽’구상도 제시했다. 경기장의 95%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임시 경기장은 모듈형 목재 구조로 제작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문화적 매력도 올림픽 유치 전략의 주요 요소다. 전북자치도는 전주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K-컬처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한옥마을, 전주비빔밥, 전통예술 등을 세계인의 관심사로 연결해 문화 올림픽으로서의 가치를 부각했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스포츠와 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올림픽 라키비움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경기, 기록, 관광, 교육, 문화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올림픽 유산의 장기적 보존과 활용을 목표로 한다. 김 도지사는 또한 이날 미래올림픽게임유치팀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IOC의 평가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촉을 통해 향후 국제기구 및 스포츠단체와의 협업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전주 하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세계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담는 상징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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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KBO와 함께 즐기는 색다른 도미노피자, 1인 피자 ‘썹자’ 출시
    [노벨 타임즈] KBO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출시했다. 지난 4일 KBO가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출시한 ‘썹자’의 패키지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본 제품은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이 피자는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다. 해당 제품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피자”라며 “최근 개막한 KBO 리그 야구팬이라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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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대전 동구,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와 오동선 벚꽃길(회남로) 일원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26.6km의 국내 최장 벚꽃길을 달리는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동구체육회,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접수일 기준 단 3일 만에 참가 신청 및 접수를 조기 마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하프(21.0975km), 미니(10km), 건강(5km) 등 3개의 코스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총 3,639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며, 시상은 코스별 및 연령대별 1~3위에게 수여된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지역 특산 먹거리가 제공된다. 구는 참가자 교통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신상동 282), 제2주차장(신상동 374), 제3주차장(신상동 폐고속도로 갓길), 제4주차장(신상동 234-1)을 운영하고, 오전 7시부터 7시 45분까지 판암역에서 신상교차로 구간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신상교차로에서 판암역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단,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당일 오전 7시~12시까지 세천삼거리부터 남대문삼거리 구간이 전면 교통 통제된다. 특히, 마라톤으로 인한 교통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준 대청동 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특별 감사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회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주민 60명을 마을 입구 통제 요원으로 위촉하며 1석 2조의 효과를 보는 동시에 대회 기간(4월 12~13일) 동안 마라톤 코스 내 식당·카페 17곳에서 참가자 대상 결제금액 10% 할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대청호반을 달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비에는 자동 기부금 2,000원이 포함되어 있어,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과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에 각각 1,000원씩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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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박창완 (사)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장, 2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 업계에 신선한 충격
    [노벨 타임즈] 대한민국 파크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있다. 박창완 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민국대표 MCN회사 마노패밀리 이형민 대표, 이은지이사 와 손잡고 무려 2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공식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하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스포츠협회의 홍보 방식과는 전혀 다른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인 결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창완 회장은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와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박다인, 이근, 민도희, 정성훈, 외 인플루언서 홍보대사들과 함께 젊은 층과 중장년 층을 아우르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박창완 회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파크골프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스포츠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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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경주시, 전국 마라톤 꿈나무들의 질주…‘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국내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렸다.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등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배문고‧경기체육중(남자부), 경북체육고‧신정여중(여자부)을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2팀, 중등부 24팀, 일반부 40팀 등 총 86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단체전 결과,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18분 5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43분 56초로 1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홍주중(남자부, 51분 33초), 김천한일여중(여자부, 58분 13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그 외 고등부 남자부 2위는 경북체고(2:19:12), 3위는 순심고(2:21:19), 여자부는 서울신정고(2:44:26), 경북체고(2:52:38)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중등부 남자부 2위는 경산중(52:50), 3위는 경주중(53:06), 여자부 2위는 경안여중(59:54), 3위는 서울체육중(1:00:10)이 차지했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가 6개 구간으로 나눈 42.195㎞ 풀코스를, 중등부는 4개 구간으로 나눈 15㎞ 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풀코스 기준 주요 구간은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출발해 ▲보문단지 힐튼호텔(1중계) ▲분황사(2중계) ▲무열왕릉(3중계) ▲동궁과월지(4중계) ▲통일전(5중계)을 거쳐 다시 코오롱호텔 삼거리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이번 대회는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 마라톤과 함께해 온 41년 전통의 대회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 통제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상금 7,500만 원 규모로, 고등부 남녀 우승팀에는 각각 1,000만 원, 중등부 남녀 우승팀에는 각각 500만 원, 런크루 우승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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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0
  • 서울시, 놀고 싶은 러너들 다 모여라!…러너들의 놀이터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사전접수
    [노벨 타임즈] 따뜻한 봄을 맞아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4월 2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러너축제)’의 사전접수를 25일 14시부터 진행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편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여의나루역 내에 물품 보관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러너스테이션(Runner Station)의 조성을 기념하며 지난해 4월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러너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러닝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10K 오픈런’ ▴‘크루랭킹전’ ▴‘100m 스피드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K 오픈런’은 함께 뛰고 싶은 가족, 친구 등과 원하는 속도에 맞춰 걷거나 뛰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러닝 크루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깃발과 함께 퍼레이드 러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10K 오픈런’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물빛무대 앞 광장, 여의하류 IC교차로, 그늘마루, 여의마당, 물빛광장을 거쳐 여의도공원 6번 출입구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걷거나 뛰면서 참여할 수 있다. 이어 ‘크루랭킹전’은 팀 단위 경쟁 프로그램으로 크루 팀원들이 계주 방식으로 4.8km를 달리며 크루 간 러닝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남녀 4인이 한 팀을 구성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획득한 크루는 ‘올해의 러닝크루’ 영예를 안게 된다. 사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가로질러 달리는 ‘100m 스피드 챌린지’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확인해 볼 기회가 없었던 자신만의 ‘100m 기록’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체력장’도 준비돼 있어 전문 선수들이 운동 능력치를 측정해 보듯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모두 자신의 체력을 진단하고 맞춤형 운동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신체 분석, 운동 후 회복 방법, 올바른 러닝 자세 분석, 영양학 상담 등 러너에게 꼭 필요한 주제의 ‘러닝 지식 클래스’와 다양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러너들의 달아오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 ‘4 DA NEXT LEVEL Vol.2’ 인터네셔널 배틀 힙합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이블랙’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회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10K 오픈런’ 및 ‘크루랭킹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5일 오후 14시부터 관련 누리집 또는 동마클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참가자 3,000명에게는 ‘제2회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만의 특별한 완주 기념품과 더불어 간식, 축제 참여 브랜드 제품 구매 할인권이 포함된 쿠폰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분들도 많아지고 있어 올해도 특별한 러닝 축제를 마련했다”며, “건강과 일상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시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러닝 행사를 마련해 서울만의 활기찬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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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GH 정서연, 아시아선수권 출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여자 자유형 76kg) 선수가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GH 정서연 선수는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6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서연 선수는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김은유 감독은 지도자상을, 엄지은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GH여자레슬링팀은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승기를 이어 오다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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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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