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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와 안동의 동행, 산불 극복과 지역상생 실현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안동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계 51개국 10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900여 명과 13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 국내 249개의 중소기업과 기관 등이 모여 256개의 부스를 이뤘으며, 2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는 MICE행사가 됐다. 대회 개최 직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시는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담아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개회식 공연 전면 취소 및 주류 제공 자제 등 자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본질과 취지에 집중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수 행사와 안동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옥타숲’ 조성 협약 체결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위로와 연대를 실천했다.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했으며, 회원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을 배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했다. 또한, 개회식을 제외한 2~3일 차 만찬을 하회장터와 안동갈비골목에서 진행하며 지역경제 순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형 행사를 만들어 냈다. 이번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수출상담회)은 4월 29일부터 양일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내 기업과 바이어 간 2,010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실 계약액은 8,428만 달러(약 1,211억 원) 정도지만 수출상담액을 포함하면 총 1억 6,400만 달러(약 2,358억 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의 장이 이뤄졌다. 안동에서는 56개 사가 참가해 총 42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22건의 업무협약을 통해 116만 달러(약 1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현장 판매액도 이틀간 전체 2,600만 원 정도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참가한 기업과 바이어 모두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계약과 협업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 기간 국내외 참가자들이 안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을 비롯해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안동을 대표하는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가 진행됐고, 폐회식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행사 기간 중 “전 세계에 있는 한인 경제인들이 안동시민과 연대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선 지역 상생형 글로벌 대회로, 안동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박종범 회장에게 안동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안동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동시가 글로벌 교류와 지역 상생을 잇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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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5년 FS/TIGER 연습 실시
[노벨 타임즈]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됩니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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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상황 점검회의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내년 가장 큰 국제행사인 APEC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되는 정상회의장 구축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보고를 통해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해외 공관 반응 등 탄핵소추안 통과와 향후 정치상황이 행사 개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행사가 내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고, 우리나라 신인도가 높은 만큼 현재 중앙정치상황이 내년 행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APEC 개최에 필수적인 직·간접 국비 예산 1,716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여야의 폭넓은 지지 속에 제정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을 통해 내년 행사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태인 만큼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정상회의장, 미디어 센터 등 인프라 조성 준비 상황과 교통·수송, 의료 등 분야별 추진계획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기본 및 세부계획, 일정별 로드맵에 따라 행사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실·국의 연계사업 추진과 내년 초 구성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종합지원본부’운영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준비 상황을 듣고 “대통령 부재로 다른 나라에서 걱정하지 않도록 해외 대사를 수시로 초청해 준비 사항을 보여주고, 안심하고 참석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하며, “세계적인 CEO와 나라 정상들 모두가 참석할 수 있게 노력하라”고 말했다. 이어서 “2025 APEC 성공을 위해선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도 중요하다. 경북 전체 식품 대전을 매달 열고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 경북 전통음식을 세계적인 음식문화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하며 “친절, 청결 캠페인 등 식당 문화를 관계기관 등과 함께 추진해 바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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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개최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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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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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
- [노벨 타임즈]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경북 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일 국제행사”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 시‧군 단체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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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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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 개최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인다. 시상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팀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으로 나누며 학생 대상으로 총 125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상품과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친환경 한우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급식 관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고,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관심이 있어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었다. ▲서울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한 학교급식 환경 개선 사례(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고재환 팀장) ▲미래 급식 방향(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센터장) ▲재활을 위한 건강 강의(경북대학교 박기덕 교수) ▲대량조리를 맛있게 하는 비법(으뜸컴퍼니 김상훈 대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행사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농식품대전과 협업하여 열게 되어 뜻깊다.”라면서 “건강한 급식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마련된 행사로,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급식 환경과 더 나은 급식 환경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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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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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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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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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및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미정은 선화예고, 숭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트럼펫 선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반주 솔로곡인 오토 케팅의 ‘인트라다’, 신고전주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힌데미트의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방에 의해 변주곡으로 편곡된 작품 ‘베니스의 축제’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 거슈윈의 작품 중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랩소디 인 블루’,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민족주의 색채를 선명하게 보여준 20세기 음악가 아르투니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자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가장조’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악 연주 영역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트럼펫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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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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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전국 대학 SW 로봇 인재들의 기술 경연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 개최
- [노벨 타임즈]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스마트물류 기반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이끌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5월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이공계 대학생과 소프트웨어·로봇기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대표 물류로봇 경진대회다. 대회는 실제 산업 시나리오를 반영한 2개 부문으로 ‘물류로봇1(이동)’ 부문은 RFID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이송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로봇2(분류)’ 부문은 컴퓨터비전 기반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와 이송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Robogames(홍콩과학기술대학교, 8월 개최)의 한국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식 참여하여, 대회 기간 중 직무설명회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로봇 및 물류기술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허청장,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상을 포함한 20개 이상 정부·기관 시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본 행사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배한조 학장은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구현해보는 실전형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산학연이 함께 협력하는 대표적인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물류 생태계의 중심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기술로 준비된“내-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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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전국 대학 SW 로봇 인재들의 기술 경연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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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개최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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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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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
- [노벨 타임즈]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경북 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일 국제행사”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 시‧군 단체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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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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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 개최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인다. 시상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팀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으로 나누며 학생 대상으로 총 125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상품과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친환경 한우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급식 관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고,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관심이 있어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었다. ▲서울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한 학교급식 환경 개선 사례(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고재환 팀장) ▲미래 급식 방향(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센터장) ▲재활을 위한 건강 강의(경북대학교 박기덕 교수) ▲대량조리를 맛있게 하는 비법(으뜸컴퍼니 김상훈 대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행사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농식품대전과 협업하여 열게 되어 뜻깊다.”라면서 “건강한 급식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마련된 행사로,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급식 환경과 더 나은 급식 환경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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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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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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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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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및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미정은 선화예고, 숭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트럼펫 선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반주 솔로곡인 오토 케팅의 ‘인트라다’, 신고전주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힌데미트의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방에 의해 변주곡으로 편곡된 작품 ‘베니스의 축제’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 거슈윈의 작품 중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랩소디 인 블루’,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민족주의 색채를 선명하게 보여준 20세기 음악가 아르투니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자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가장조’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악 연주 영역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트럼펫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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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선율에 담아낸 위대한 여정 대구콘서트하우스,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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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전국 대학 SW 로봇 인재들의 기술 경연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 개최
- [노벨 타임즈]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스마트물류 기반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이끌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5월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이공계 대학생과 소프트웨어·로봇기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대표 물류로봇 경진대회다. 대회는 실제 산업 시나리오를 반영한 2개 부문으로 ‘물류로봇1(이동)’ 부문은 RFID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이송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로봇2(분류)’ 부문은 컴퓨터비전 기반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와 이송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Robogames(홍콩과학기술대학교, 8월 개최)의 한국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식 참여하여, 대회 기간 중 직무설명회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로봇 및 물류기술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허청장,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상을 포함한 20개 이상 정부·기관 시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본 행사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배한조 학장은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구현해보는 실전형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산학연이 함께 협력하는 대표적인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물류 생태계의 중심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기술로 준비된“내-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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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전국 대학 SW 로봇 인재들의 기술 경연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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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 개최
-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 극장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을 시·도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포럼에는 대구시 및 구·군 통합돌봄추진단, 보건 및 복지 분야 전문가,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조발표, 우수사례 공유, 정책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의 취지와 시행 배경, 지자체의 실행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는 광주 북구청 이진선 팀장이 ‘촘촘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주제로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중심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 순서인 정책 토론은 대구대학교 양난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자인 대구행복진흥원 진혜민 팀장이 ‘대구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대구 남구청 최영광 과장, ▲대구 서구보건소 박미영 소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이상열 사무처장, ▲대구 달구벌종합복지관 이문희 팀장이 참여해, 지역 돌봄 서비스의 현실과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발표자, 토론자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져,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24년 9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했으며, 같은 해 10월 각 구·군도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의 준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통합적 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장이 될 것이다”며, “대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실효성 있게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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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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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 및 공공서비스 발전 위한 담당자 간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
- [노벨 타임즈] 고령군은 오는 5월 16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대상 시스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군의 주요 공공데이터 품질을 진단하고, 향후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DB 관리 및 품질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이 사회 전반에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담당자 간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했다는 전망이다. 간담회에는 고령군 공공데이터 품질진단에 선정된 각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품질진단의 배경과 목표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데이터의 정확성, 유효성, 일관성, 사용자 편의성 등 품질 진단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군 공공데이터 품질진단의 세부 내용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역할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품질 관리 정책 수립,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담당자들이 직접 품질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데이터 품질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는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품질 진단 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데이터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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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 및 공공서비스 발전 위한 담당자 간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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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김우림 선수,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전 한국신기록 동시 수립
- [노벨 타임즈]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연일 한국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은 보은군청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우림 선수가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우림 선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15분에 끝난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경기에서 635.2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인 634.1점을 1.1점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일반부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우림(635.2), 황준식(629.1), 공성빈(629.1), 김지우(623.9) 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은 단체전에서도 1893.4점(167X)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1890.1점을 3.3점이나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우림 선수는 농아인 국가대표로 데플림픽(농아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비장애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은 장애를 넘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 감동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우림 선수는 수화통역을 통해 "청각장애가 있지만 사격에서는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기록 경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 감독은 "김우림 선수는 평소 훈련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났다"며 "특히 청각에 의존하지 않고 시각과 감각에 의존하는 사격 종목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림 선수가 팀의 핵심 멤버로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김우림 선수의 성과는 장애를 뛰어넘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후 대구사격연맹 회장은 "김우림 선수의 이번 기록은 데플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스포츠 통합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김우림 선수의 한국신기록 달성은 일반부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우림 선수는 앞으로 데플림픽과 일반부 국제대회에서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김우림 선수의 활약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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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김우림 선수,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전 한국신기록 동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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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응급환자 이송·출산환경 개선 정책 ‘국민 공감 얻었다’
-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국민평가 부문에서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구분되며, 각 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시와 도를 나누어 평가한다. 이 중 국민평가는 국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중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임신·출산 환경 조성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두 사례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 응급환자 떠돌이 OUT! 적시 치료 UP!’ 사례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닥터카 및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육상·항공 응급이송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부적정 이송 및 수용 곤란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환류 시스템과 연계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 분야의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형 출생정책 i(인천&아이) + dream은 계속된다’ 사례는 태아부터 18세까지 이어지는 경제적·의료적 지원 확대와 주택 마련, 교통비, 금융지원 등 생활밀착형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합동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합동평가에서 총 111개 지표(정량 94개, 정성 17개) 중 89개 지표(80.2%)를 목표 달성해 전년 대비 목표달성률이 1% p 향상되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시의 정책이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올해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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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응급환자 이송·출산환경 개선 정책 ‘국민 공감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