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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통일과 연극의 콜라보'청소년 통일연극제'개최
    [노벨 타임즈] 청소년 통일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극제를 위해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7개 팀이 1차 대본 접수를 신청했으며, 1차 대본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학생들은 연극제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연습을 했으며, 이번 연극제에서 그 진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2팀이 결정됐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주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통일 연극제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연극은 단순히 이야기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입장과 경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연극은 통일을 향한 염원과 함께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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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가 돌아왔다!’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
    [노벨 타임즈] 대구 대표축제가 릴레이로 개최되는 축제통합홍보브랜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봄(5월)과 가을(10월)에 각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다양한 지역 축제를 하나로 묶어내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가을축제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종합예술제,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음악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동성로청년버스킹 총 8개의 축제와 함께한다.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세계관' 판대페의 세계관은 우주에서 축제의 별들이 반짝이고 있으며,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 행성을 탐험하는 콘셉트이다. 이번 축제는 음악에 관련된 개별 축제들에 맞춰 소리의 행성에 뛰어들어 유영하자는 의미로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더욱더 재밌게 다가간다. 가을축제의 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36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포용하는 축제로 ‘새로운 길을 열고 나아가다’는 슬로건으로 ‘장미의 기사’를 시작으로 ‘광란의 오를란도’, ‘264, 그한개의 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라 트라비아타’의 다섯 개의 메인 오페라와 콘서트 및 특별행사를 선보인다. 대구 시민과 전국 클래식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국내외 오케스트라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자, 국내외 오케스트라 총 14개의 단체와 1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르는 축제인 ‘대구종합예술제’는 ‘예술, 함께 날다’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미디어데이부터 개막식과 어워즈, 대구예술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예술로 장식할 예정이다. 대구의 가을을 빛내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10월 4일, 10월 5일 그리고 10월 11일, 10월 12일까지 4일간 김광석거리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동물원, 유리상자, 변진섭, 박강성 등 진한 울림이 있는 공연들로 가을밤 음악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대구국제음악제’는 10월 9일부터 10월 12일 4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1982년부터 개최된 대구음악제는 지역 음악가뿐 아니라 해외 음악가와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로서 품격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구콘텐츠페어’는 10월 11일, 10월 12일 양일간 엑스코 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게임, 웹툰, 캐릭터를 망라한 국내 최대 콘텐츠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유명 웹툰 작가와 크리에이터 초청 등을 통한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술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는 10월 3일에서 10월 27일까지 대명공연거리 일대 및 대구시 관내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호러’와 ‘힐링’이라는 이중적인 테마와 감성으로 새로운 예술적 경험에 빠지게 할 것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월 10일 부터 10월 12일까지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무대가 준비돼 있고,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의 멋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그 외 행사 및 이벤트'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시작에 앞서 10월 3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6개 대구시립예술단의 매머드급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 공연이 전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는 클래식과 스트릿댄스의 융합공연과 오페라아리아 등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개막 세리머니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함께 가을축제의 서막을 연다. 축제 기간 중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주변에 우주인 모양의 공기 풍선 인형을 설치해 판대페 유니버스를 사전 홍보하고,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성로28아트스퀘어와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서는 클래식, 뮤지컬 갈라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대구 전역이 축제로 물들게 된다. 한편, 문예진흥원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을 대구여행주간으로 지정, 문화예술 관광지로서의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 동안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첫 번째는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이용권 40%~50% 할인 쿠폰을 8개 축제 현장에서 배부한다. 두 번째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공연장X미술관 이벤트가 10월 부터 11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의 공연 관람객과 미술관(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 관람객들은 상호간 30%의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판대페 가을 축제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행복한 일상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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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 프로젝트 단체전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 개최
    [노벨 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개인전 공모에 선정된 작가 6인이 참여하는 단체전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작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와 전문가 매칭을 통한 평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체전은 개인전 이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 지원해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듬해에 진행한다.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은 청년들이 살아가며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 그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는 전시이다. 전시의 부제인 ‘마주하는 순간’은 청년들이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과 감정의 교차점을 의미한다. 이것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가 상호 작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러한 순간들은 청년들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여, 관람객에게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현실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곽명희, 신혜영, 이가희, 이민정, 이원, 조경재로, 각자 자신이 살아가며 마주한 중요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은 청년들이 직면한 개인적,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며, 불안, 고립, 사랑, 감정의 변화 그리고 삶의 흔적 등 다양한 감정적 경험들을 표현한다. 전시 공간은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순간들이 혼재돼 표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관람객들이 개별 작가가 현재 마주하는 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조물 설치와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해 청년들의 감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내면 세계를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와 관련된 정보는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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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예천군,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환영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김제덕 선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선수 가족을 비롯한 은사와 예천군 관계자, 초중고 양궁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로 대한민국과 양궁의 위상을 높인 김제덕 선수의 귀환을 축하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인 예천에서 이렇게 큰 환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예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따른 시상금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도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며 나라와 고향을 빛낸 김제덕 선수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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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인수·홍보단 스웨덴 상륙!
    [노벨 타임즈]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A) 총회에서 2026년 대구 대회 준비상황 발표, 경기장 등 현장 운영 점검, WMA 대표자 회의 참석, WMA 대회기 인수 등 파견기간을 빈틈 없이 활용할 계획이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올해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응집된 축제 분위기를 2026년 대구 대회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3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5세 단위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여하는 스포츠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이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4일간 35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이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지며 9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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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 대구시 케이메디허브-AICU, AI 딥러닝 기반 질병 예측 기술 개발 나서
    [노벨 타임즈]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9일 ㈜에이아이씨유와 AI 딥러닝 활용 질환 예측 기술의 공동 개발·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황은아 AICU 대표, 정성문 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카메라 기반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과 스마트 헬스 제품 및 기술개발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150억 원/5년)’ 전담기관으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고 있다. AICU는 분변 사진을 통한 염증성 장질환 모니터링 예측 시스템과 보행동영상을 통한 퇴행성 뇌질환 모니터링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AI 활용 질병 예측 기술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AI 활용 신약 개발 및 질병 진단 분야에 있어 케이메디허브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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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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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통일과 연극의 콜라보'청소년 통일연극제'개최
    [노벨 타임즈] 청소년 통일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극제를 위해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7개 팀이 1차 대본 접수를 신청했으며, 1차 대본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학생들은 연극제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연습을 했으며, 이번 연극제에서 그 진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2팀이 결정됐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주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통일 연극제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연극은 단순히 이야기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입장과 경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연극은 통일을 향한 염원과 함께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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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가 돌아왔다!’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
    [노벨 타임즈] 대구 대표축제가 릴레이로 개최되는 축제통합홍보브랜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봄(5월)과 가을(10월)에 각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다양한 지역 축제를 하나로 묶어내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가을축제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종합예술제,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음악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동성로청년버스킹 총 8개의 축제와 함께한다.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세계관' 판대페의 세계관은 우주에서 축제의 별들이 반짝이고 있으며,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 행성을 탐험하는 콘셉트이다. 이번 축제는 음악에 관련된 개별 축제들에 맞춰 소리의 행성에 뛰어들어 유영하자는 의미로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더욱더 재밌게 다가간다. 가을축제의 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36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포용하는 축제로 ‘새로운 길을 열고 나아가다’는 슬로건으로 ‘장미의 기사’를 시작으로 ‘광란의 오를란도’, ‘264, 그한개의 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라 트라비아타’의 다섯 개의 메인 오페라와 콘서트 및 특별행사를 선보인다. 대구 시민과 전국 클래식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국내외 오케스트라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자, 국내외 오케스트라 총 14개의 단체와 1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르는 축제인 ‘대구종합예술제’는 ‘예술, 함께 날다’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미디어데이부터 개막식과 어워즈, 대구예술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예술로 장식할 예정이다. 대구의 가을을 빛내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10월 4일, 10월 5일 그리고 10월 11일, 10월 12일까지 4일간 김광석거리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동물원, 유리상자, 변진섭, 박강성 등 진한 울림이 있는 공연들로 가을밤 음악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대구국제음악제’는 10월 9일부터 10월 12일 4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1982년부터 개최된 대구음악제는 지역 음악가뿐 아니라 해외 음악가와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로서 품격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구콘텐츠페어’는 10월 11일, 10월 12일 양일간 엑스코 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게임, 웹툰, 캐릭터를 망라한 국내 최대 콘텐츠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유명 웹툰 작가와 크리에이터 초청 등을 통한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술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는 10월 3일에서 10월 27일까지 대명공연거리 일대 및 대구시 관내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호러’와 ‘힐링’이라는 이중적인 테마와 감성으로 새로운 예술적 경험에 빠지게 할 것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월 10일 부터 10월 12일까지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무대가 준비돼 있고,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의 멋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그 외 행사 및 이벤트'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시작에 앞서 10월 3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6개 대구시립예술단의 매머드급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 공연이 전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는 클래식과 스트릿댄스의 융합공연과 오페라아리아 등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개막 세리머니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함께 가을축제의 서막을 연다. 축제 기간 중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주변에 우주인 모양의 공기 풍선 인형을 설치해 판대페 유니버스를 사전 홍보하고,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성로28아트스퀘어와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서는 클래식, 뮤지컬 갈라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대구 전역이 축제로 물들게 된다. 한편, 문예진흥원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을 대구여행주간으로 지정, 문화예술 관광지로서의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 동안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첫 번째는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이용권 40%~50% 할인 쿠폰을 8개 축제 현장에서 배부한다. 두 번째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공연장X미술관 이벤트가 10월 부터 11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의 공연 관람객과 미술관(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 관람객들은 상호간 30%의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판대페 가을 축제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행복한 일상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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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 프로젝트 단체전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 개최
    [노벨 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개인전 공모에 선정된 작가 6인이 참여하는 단체전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작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와 전문가 매칭을 통한 평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체전은 개인전 이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 지원해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듬해에 진행한다.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은 청년들이 살아가며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 그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는 전시이다. 전시의 부제인 ‘마주하는 순간’은 청년들이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과 감정의 교차점을 의미한다. 이것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가 상호 작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러한 순간들은 청년들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여, 관람객에게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현실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곽명희, 신혜영, 이가희, 이민정, 이원, 조경재로, 각자 자신이 살아가며 마주한 중요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은 청년들이 직면한 개인적,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며, 불안, 고립, 사랑, 감정의 변화 그리고 삶의 흔적 등 다양한 감정적 경험들을 표현한다. 전시 공간은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순간들이 혼재돼 표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관람객들이 개별 작가가 현재 마주하는 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조물 설치와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해 청년들의 감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내면 세계를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와 관련된 정보는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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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지역을 넘어 미래로 이어가는 문화보국 정신’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노벨 타임즈] 대구간송미술관, 2024년 9월 3일 개관 대구간송미술관이 9월 3일 개관한다.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점이자, ‘한국 근대미술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간송미술관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1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올해 4월 준공된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2개소) 및 수공간(야외), ▴지상 1층에 전시실(4개소)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도서자료실), 강의실, 박석마당(야외) 등을 조성했다. 오랜 기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풀어가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간송미술관이 지난 50년 동안 다뤄왔던 다양한 콘텐츠와 연구 주제를 토대로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확산에 기여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중·남부지역에 문화적으로 공헌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개관기념 국보·보물전《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국보·보물 40건 97점 소개, 역대 최대 규모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를 2024년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제목 ‘여세동보(與世同寶)’는 위창 오세창(吳世昌, 1864~1953) 선생께서 보화각 설립을 축하하며 지은 정초명(定礎銘)에서 빌려온 것으로 ‘세상 함께 보배 삼아’라는 뜻이다.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들을 세상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개관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전시 제목으로 삼았다. 이번 전시는 특정한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소개하기보다는 작품 하나하나가 보배라는 점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총 4개의 전시실을 마련하고 실별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성했다.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신윤복의 ‘미인도’(보물)를 비롯해 간송 컬렉션을 대표하는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이 전시되며, 이는 간송미술관이 개최한 역대 전시 중 최대 규모의 국보와 보물이 출품되는 전시이다. ▸(전시실 1) 산수, 인물, 풍속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와 조선 문예를 대변하는 전적(典籍) 전시는 간송 전형필이 비교적 초창기에 수집한 회화로 시작한다. 검은 비단에 금니(金泥, 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 가루)로 그린 이정의 대나무 그림을 비롯해, 정선·심사정의 산수화, 김홍도의 고사인물화, 신윤복·김득신의 풍속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금보(琴譜)’(보물) 등 조선의 학술과 문화를 대변하는 세 권의 책도 함께 전시된다. 출품작들은 조선시대 문화와 예술 전반을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자 국가적 유산이다. ▸(전시실 2) 특별한 방식으로 만나는 신윤복 '미인도〉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미술품을 꼽는다면 신윤복의 ‘미인도’가 빠질 수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인도’를 특별한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오직 ‘미인도’만을 위해 조성된 별도의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이 독대하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연출된 조명과 음악은 작품을 감상하는 내밀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부가적인 설명과 안내 대신 작품 속 제화시와 인장만을 감상과 이해의 소재로 제시했다. 누구나 사랑하는 작품이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감상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전시실 3) 《훈민정음 해례본: 소리로 지은 집》 한글의 창제원리와 용례를 담고 있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이 전시된다. ‘훈민정음 해례본’ 진본이 공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간송미술관 외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전시됐던 것이 전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훈민정음이 가지는 애민정신을 강조하고 문자에 대한 배리어프리를 확장하고자 했다. 신체적인 장애, 문화적인 차이, 환경적인 특수성을 가진 분들의 훈민정음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성인 문해 교육생, 북배경주민 등이 참여한 3점의 미디어 작품이 훈민정음 해례본과 같이 전시된다. ▸(전시실 4)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걸친 숭고한 아름다움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걸친 불교미술과 도자기, 그리고 서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실의 초입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와 그림이 설치되는데 ‘난맹첩’(보물)의 묵란화 네 점과 추사체의 정수를 보여주는 서예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서예 전시를 지나면 간송의 컬렉션을 대표하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국보), ‘청자상감연지원앙문정병’(국보)을 감상하게 된다.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병(甁)류 이외에도 ‘청자기린유개향로’(국보), ‘청자오리형연적’(국보), ‘백자사옹원인’(보물) 등 다양한 쓰임을 위해 섬세하게 제작된 각기 다른 형태의 도자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 5) 조선의 대표화가, 대표작품을 실감영상으로 구현하다 실감영상전시 ‘흐름·The Flow’는 정선, 김홍도, 신윤복, 이인문 등 조선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재구성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지나가는 하루의 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약 38미터의 반원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은 원작의 아름다움은 물론 큰 스케일의 화면이 주는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간송의 방) 대수장가, 연구자, 예술가, 교육자 등 간송의 면모를 만나다 연구자·예술가·교육자로서 간송의 면모를 보여주는 유작 26건 60점을 만날 수 있다. ‘이현서옥(梨峴書屋)’, ‘옥정연재(玉井硏齋)’, ‘보화각(葆華閣)’ 총 3개의 구역으로 실내 공간을 구성했으며, 각각의 공간에서는 간송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영상이 펼쳐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11월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전시종료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티켓은 성인(20세~64세) 10,000원, 어린이·청소년(8세~19세 이하) 5,000원이다. 증빙서류 제출 시 단체 할인 및 특별 요금도 적용된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 대구에 새로운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13년 만이다. 대구광역시는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2020년 국제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세계 유수의 건축가들이 응모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와 ㈜가아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간송미술관 설계에는 간송의 문화보국 정신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설계를 담당한 최문규 교수는 가장 암울했던 시기 시대적 비극을 이겨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굳건한 정신과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신념을 미술관 입구 아름드리나무 기둥과 미술관 곳곳에 위치한 소나무를 통해 표현했다. 또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계단식 기단, 터의 분절 등 전통 건축요소를 접목하고 예부터 사용해 온 재료를 사용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팔공산, 대덕산을 품고 있는 박석마당과 한국적 정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수공간을 더하여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을 구현했다. 이처럼 대구간송미술관은 우리가 지켜온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건축물로 표현하고,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 후대에게 남길 수 있는 건축물로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권 지류문화유산 수리복원 허브’, 간송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에 공헌하고 소통하는 계기 마련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관이 반세기 이상 축적한 지류문화유산의 수리복원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활용하여 ‘영남권 지류문화유산 수리 복원 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간송미술관이 가진 문화유산 수리와 보존, 그리고 연구에 대한 오랜 현장경험을 유림(儒林)의 본고장인 대구·경북과 영남지역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관 1층에 위치한 ‘보이는 수리복원실’ 운영을 통해 관람객이 실제 수리복원에 사용되는 도구와 재료, 수리 복원의 과정을 확인하고, 전문 학예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류 문화유산 수리복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처럼 대구간송미술관은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고 문화보국 정신을 연결·확장하는 공간이다. 특히 유소년과 청소년 시절부터 어르신 세대에 이르기까지 스스럼없이 찾아와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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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류장현, 권효원, 정철인 3인의 안무작을 한 무대에서 대구시립무용단 기획‘2024 NDD(New Daegu Dance)’
    [노벨 타임즈]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기획공연 ‘2024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024 NDD’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자들과의 협력 작업으로 실험적인 안무 방식과 무대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첫해를 맞이하는 올해는 류장현, 권효연, 정철인 안무자의 작품이 대구시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류장현 안무자의 ‘뫄뫄’이다. 류장현은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몸짓으로 재탄생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개성과 실험적인 무대로 활동 중인 현대 무용가이다. 그가 ‘2024 NDD’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은 ‘뫄뫄’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는 만물에는 고정 불변하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으로, 작품 ‘뫄뫄’(無我無我)는 춤이라는 능동적 발화를 통해 자신을 버리고 비로소 자신을 더 잘 마주할 수 있다는 역설을 그리고 있다. 보이는 것은 없지만 매 순간 변화하고 있는 우주처럼 춤은 몸의 자연스러운 변신행위이다. 즉 변화가 우주의 자연스러운 운동이라면, 춤은 몸의 자연스러운 변신인 것이다. ‘뫄뫄’는 그 변화무쌍함을 몸을 통해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 김분선, 김혜림, 임현준, 김초슬 등 13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두 번째 작품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안무자 권효원의 ‘다소 과장된 방문-객’이다. 작품은 ‘무대에서는 꼭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무용수들은 무대에 방문해서 어디서부터 거짓으로 바뀐 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진짜라고 믿으면 진짜가 되는 것 같아요” 사실보다는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권효원은 일상에서 획득된 사유와 이미지들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발화하는 창작 작업을 주로 하는 안무자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본인의 익숙한 태도와 상태를 멀리 두고, 새로워서 어색한 상태에서 작품을 시작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무용수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리서치하고 고민한 흔적들을 작품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정은, 김인회, 김홍영, 오찬명, 김가영이 출연한다. ‘2024 NDD’의 마지막 작품은 젊은 안무자 정철인의 ‘당신의 징후’ 다. 안무자 정철인은 신체성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조합하는 안무가로 평가받는 젊은 무용가이다. 작품은 인간의 치유되지 않는 감정을 관찰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 표현 수단인 감정을 쉽게 표출하지 못하는 사회구조에서 벗어나 무대를 통해 우리만의 감정 출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공허와 우울의 감정을 유쾌하게 즐겨보는 것, 그리고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작품의 핵심 의도이다. 박종수, 사미 시미라에 등 7명의 남자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새로운 춤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2024 뉴 대구 댄스(New Daegu Dance)에 함께하는 류장현, 권효원, 정철인 3명의 안무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립무용단 기획공연 ‘2024 NDD’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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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예천군,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환영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김제덕 선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선수 가족을 비롯한 은사와 예천군 관계자, 초중고 양궁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로 대한민국과 양궁의 위상을 높인 김제덕 선수의 귀환을 축하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인 예천에서 이렇게 큰 환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예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따른 시상금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도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며 나라와 고향을 빛낸 김제덕 선수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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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인수·홍보단 스웨덴 상륙!
    [노벨 타임즈]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A) 총회에서 2026년 대구 대회 준비상황 발표, 경기장 등 현장 운영 점검, WMA 대표자 회의 참석, WMA 대회기 인수 등 파견기간을 빈틈 없이 활용할 계획이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올해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응집된 축제 분위기를 2026년 대구 대회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3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5세 단위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여하는 스포츠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이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4일간 35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이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지며 9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8-14
  • 대구시 케이메디허브-AICU, AI 딥러닝 기반 질병 예측 기술 개발 나서
    [노벨 타임즈]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9일 ㈜에이아이씨유와 AI 딥러닝 활용 질환 예측 기술의 공동 개발·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황은아 AICU 대표, 정성문 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카메라 기반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과 스마트 헬스 제품 및 기술개발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150억 원/5년)’ 전담기관으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고 있다. AICU는 분변 사진을 통한 염증성 장질환 모니터링 예측 시스템과 보행동영상을 통한 퇴행성 뇌질환 모니터링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AI 활용 질병 예측 기술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AI 활용 신약 개발 및 질병 진단 분야에 있어 케이메디허브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06-21
  • 대구시, 케이메디허브-유니스트 신약개발 고도화 맞손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UNIST) 생명과학과와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케이메디허브 이지영 신약개발지원센터장(직무대행) 등 연구진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창욱 생명과학과장 등 교수진이 참석해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는 다양한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약물 스크리닝, 약물 합성,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이르는 기술서비스와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교류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 의약학 지식을 더한 신약개발 맞춤형 후학 양성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신약개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생명과학과의 우수한 기초연구 역량과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신약개발 역량이 어우러져 신약개발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양 기관의 물적, 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경북
    2024-06-12
  • 대구광역시,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 지역대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5월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사업 기간(2024~2026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에프(2차전지 전문기업)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참여기관)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에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 5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자 적절성, 성장 가능성, 지역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풀 스타기업은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01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며, 올해부터 3년간 공장 신축, 설비 확장 등을 통해 지역에 투자할 금액은 총 921억 원에 달한다. ㈜티에이치엔은 1986년 설립 이래 자동차의 혈관에 비유되는 와이어 하네스, 차량용 전장 제어모듈 개발과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에 대한 선행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공장 신축 및 고전압 박스라인, 와이어링 제조공정 설비 등 생산설비 확장에 267억 원을 투자할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멕시코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향후 R&D 투자 확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해 ‘2025년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글로벌 Top 5’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덴티스는 2005년 치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사로 시작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덴탈부터 메디칼까지 의료계 전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병의원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대구 동구 율암동 일대에 2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고 생산 자동화 공정을 확충하는 한편, 첨단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 공간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생산성을 강화해 단순 치과용 의료기기 제공이 아닌 치과의 개원부터 진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영풍은 세계시장에서 ‘한류’의 열풍과 함께 K-푸드의 대명사로 통하는 떡볶이 대표브랜드 ‘요뽀끼’를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함으로써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434억 원을 투입해 여러 개로 분산된 사업장을 통합해 경영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인 신제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AI 밴딩머신과 무인 조리용 로봇 등 최첨단 스마트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IPO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파워풀 스타기업에는 3년 동안 R&D 과제 기획, 사업재편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연간 1 ~ 1.5억 원)와 산업시설용지 분양 신청 시 가점, 대구은행 대출한도 상향, ESG 경영 컨설팅 등 금융 특별우대 등 전방위 올-라운드 패키지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파워풀 스타기업이 미래 100년 대구 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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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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