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스포츠
Home >  스포츠  >  골프

실시간뉴스
  • KPGA, 연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연세사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김원섭 회장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정성훈 대표원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사랑병원은 KPGA 회원 및 임직원의 진료 및 수술 의료비 할인 및 사회공헌 행사 시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골프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 스포츠인 만큼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KPGA를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연세사랑병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KPGA와 연세사랑병원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20년 넘게 국민의 관절·척추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세사랑과 함께하는 인생’을 슬로건으로 환우분들에게 행복한 삶을 찾아 드리고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6명의 전문 분야별 의료진과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9
  • ‘구름 갤러리’ 몰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2년 연속 2만 명 이상 관람…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관심 ↑
    [노벨 타임즈] 또한 히라타 겐세이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9.05점을 얻었다. 이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열린 KPGA 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포인트다. 히라타 겐세이는 우승 후 “그동안 일본투어에서만 활동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도 얻게 됐다”며 “해외투어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PGA 투어 선수와 아시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의 매력”이라며 “한국어나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나 2022년부터 다시 3개 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은 지난해 우승으로 KPGA 투어뿐만 아니라 아시안투어, 일본투어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고군택은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 내기도 했다.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만 명 이상의 ‘구름 갤러리’가 입장하며 흥행을 증명했다. 특히 대회 기간동안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팬들로 가득했다. 40년 역사가 담긴 다양한 대회 로고를 선택해 티셔츠에 새길 수 있는 ▲ 커스텀 티셔츠 굿즈를 비롯해 역대 우승자와 대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 40주년 기념관 등은 갤러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불곰’ 이승택(29)의 팬 사인회가 열렸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모여 후끈한 열기를 자랑했다. 대회 최종일 18번홀 갤러리 스탠드에서는 일반 갤러리들과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모여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고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은 모두 환한 웃음과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한편 2024 KPGA 투어는 12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그 여정을 이어간다. 2023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1만 9천여 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9
  •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황토사랑배 골프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골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무안 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기반을 둔 골프동호인 150여 명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18홀 중 임의 지정한 홀에서 순위를 가리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박성열, 2위 이윤철, 3위 김현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조영숙, 2위 조현덕, 3위 김미경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했다. 대회를 개최한 고비호 회장은 “본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화합하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이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어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고비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9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40주년 맞은 ‘신한동해오픈’… 현역 선수들과 레전드 선수 모인 포토콜 진행
    [노벨 타임즈]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4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회장에 오니 지난해 우승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올해 2번째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호는 “현역 선수들과 함께 대회장에서 포토콜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40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신한금융그룹에 고마움을 전한다. ‘신한동해오픈’이 향후 50년, 100년 그 이후까지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 13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본 대회는 JTBC골프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낮 5시,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낮 4시까지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4
  • 이동진, 연장 접전 끝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노벨 타임즈] 이동진(32)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동진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 샤인, 포도코스(파72. 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2타 차 공동 4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동진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작성한 이동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류솔빈(25)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류솔빈이 보기를 기록한 사이 이동진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이동진은 “대회기간 동안 어프로치와 퍼트 등 쇼트게임이 정말 잘 돼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해서 본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우승을 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유일하게 아쉽다”며 “17번홀에 들어서면서 스코어가 의식되기 시작했고 결국 퍼트 실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1992년생인 이동진은 12세에 골프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이동진은 15세에 골프채를 손에서 놓았다. 이후 헬스 트레이너의 길을 걷다 2년전부터 골프 트레이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다시 프로 입회를 목표로 삼아 골프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동진은 “남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 특전을 통해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도 얻고 싶다”며 “그 이후에는 KPGA 투어 데뷔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류솔빈이 2위, 백주엽(37)과 김상현(30.CM테크), 조민영(19)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솔라고CC에서 펼쳐진다.
    • 스포츠
    • 골프
    2024-08-30
  • 최호성,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시즌 2번째 우승… 그랜드 시니어 부문에서는 이경열 우승
    [노벨 타임즈] 최호성(51.금강주택)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2. 6,80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호성은 매서운 샷감을 선보였다. 보기없이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인 최호성은 이날만 9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에 성공했다. 최호성은 우승 후 “지난주 일본 시니어투어 ‘마루한컵 타이헤이요 클럽 시니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그 느낌을 이번주에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면도도 하지 않고 나름대로 많은 각오를 다진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며 “시즌 2번째 우승을 거둘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호성은 KPGA 투어와 일본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았다. KPGA 투어 입성 후에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해 자력으로 시드 유지에 성공하고 있다. 2023 시즌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65위에 자리하며 시드 유지에 성공해 2024년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최호성은 지난 4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후 약 4개월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4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호성은 “다음주 다시 일본 시니어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여러 투어에 시드가 있어 늘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며 “아직 KPGA 투어 시드가 있고 후배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선수로서 경쟁력 있는 투어에서 나의 존재감을 보일 나이대도 된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우선 기회가 되는 한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익제(51.휴셈)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 2위에 올랐고 석종율(55), 박성필(53.상무초밥), 이규윤(52)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같은 장소 김제, 정읍코스(파70. 6,240야드)에서 펼쳐진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문(총상금 5천만 원, 우승상금 7백 5십만 원)에서는 이틀간 최종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경열(62)이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경열은 지난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그랜드시니어 골프대회’서 우승한 바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4-08-30

실시간 골프 기사

  • KPGA, 연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연세사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김원섭 회장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정성훈 대표원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사랑병원은 KPGA 회원 및 임직원의 진료 및 수술 의료비 할인 및 사회공헌 행사 시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골프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 스포츠인 만큼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KPGA를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연세사랑병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KPGA와 연세사랑병원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20년 넘게 국민의 관절·척추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세사랑과 함께하는 인생’을 슬로건으로 환우분들에게 행복한 삶을 찾아 드리고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6명의 전문 분야별 의료진과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9
  • ‘구름 갤러리’ 몰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2년 연속 2만 명 이상 관람…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관심 ↑
    [노벨 타임즈] 또한 히라타 겐세이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9.05점을 얻었다. 이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열린 KPGA 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포인트다. 히라타 겐세이는 우승 후 “그동안 일본투어에서만 활동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도 얻게 됐다”며 “해외투어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PGA 투어 선수와 아시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의 매력”이라며 “한국어나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나 2022년부터 다시 3개 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은 지난해 우승으로 KPGA 투어뿐만 아니라 아시안투어, 일본투어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고군택은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 내기도 했다.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만 명 이상의 ‘구름 갤러리’가 입장하며 흥행을 증명했다. 특히 대회 기간동안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팬들로 가득했다. 40년 역사가 담긴 다양한 대회 로고를 선택해 티셔츠에 새길 수 있는 ▲ 커스텀 티셔츠 굿즈를 비롯해 역대 우승자와 대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 40주년 기념관 등은 갤러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불곰’ 이승택(29)의 팬 사인회가 열렸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모여 후끈한 열기를 자랑했다. 대회 최종일 18번홀 갤러리 스탠드에서는 일반 갤러리들과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모여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고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은 모두 환한 웃음과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한편 2024 KPGA 투어는 12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그 여정을 이어간다. 2023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1만 9천여 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9
  •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황토사랑배 골프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골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무안 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기반을 둔 골프동호인 150여 명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18홀 중 임의 지정한 홀에서 순위를 가리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박성열, 2위 이윤철, 3위 김현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조영숙, 2위 조현덕, 3위 김미경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했다. 대회를 개최한 고비호 회장은 “본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화합하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이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어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고비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9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40주년 맞은 ‘신한동해오픈’… 현역 선수들과 레전드 선수 모인 포토콜 진행
    [노벨 타임즈]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4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회장에 오니 지난해 우승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올해 2번째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호는 “현역 선수들과 함께 대회장에서 포토콜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40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신한금융그룹에 고마움을 전한다. ‘신한동해오픈’이 향후 50년, 100년 그 이후까지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 13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본 대회는 JTBC골프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낮 5시,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낮 4시까지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4-09-04
  • 이동진, 연장 접전 끝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노벨 타임즈] 이동진(32)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동진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 샤인, 포도코스(파72. 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2타 차 공동 4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동진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작성한 이동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류솔빈(25)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류솔빈이 보기를 기록한 사이 이동진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이동진은 “대회기간 동안 어프로치와 퍼트 등 쇼트게임이 정말 잘 돼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해서 본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우승을 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유일하게 아쉽다”며 “17번홀에 들어서면서 스코어가 의식되기 시작했고 결국 퍼트 실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1992년생인 이동진은 12세에 골프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이동진은 15세에 골프채를 손에서 놓았다. 이후 헬스 트레이너의 길을 걷다 2년전부터 골프 트레이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다시 프로 입회를 목표로 삼아 골프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동진은 “남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 특전을 통해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도 얻고 싶다”며 “그 이후에는 KPGA 투어 데뷔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류솔빈이 2위, 백주엽(37)과 김상현(30.CM테크), 조민영(19)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솔라고CC에서 펼쳐진다.
    • 스포츠
    • 골프
    2024-08-30
  • 최호성,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시즌 2번째 우승… 그랜드 시니어 부문에서는 이경열 우승
    [노벨 타임즈] 최호성(51.금강주택)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2. 6,80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호성은 매서운 샷감을 선보였다. 보기없이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인 최호성은 이날만 9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에 성공했다. 최호성은 우승 후 “지난주 일본 시니어투어 ‘마루한컵 타이헤이요 클럽 시니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그 느낌을 이번주에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면도도 하지 않고 나름대로 많은 각오를 다진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며 “시즌 2번째 우승을 거둘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호성은 KPGA 투어와 일본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았다. KPGA 투어 입성 후에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해 자력으로 시드 유지에 성공하고 있다. 2023 시즌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65위에 자리하며 시드 유지에 성공해 2024년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최호성은 지난 4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후 약 4개월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4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호성은 “다음주 다시 일본 시니어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여러 투어에 시드가 있어 늘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며 “아직 KPGA 투어 시드가 있고 후배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선수로서 경쟁력 있는 투어에서 나의 존재감을 보일 나이대도 된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우선 기회가 되는 한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익제(51.휴셈)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 2위에 올랐고 석종율(55), 박성필(53.상무초밥), 이규윤(52)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같은 장소 김제, 정읍코스(파70. 6,240야드)에서 펼쳐진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문(총상금 5천만 원, 우승상금 7백 5십만 원)에서는 이틀간 최종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경열(62)이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경열은 지난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그랜드시니어 골프대회’서 우승한 바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4-08-30
  • ‘구름 갤러리’ 몰고 다니는 ‘필드위의 대세’ 김홍택,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생애 첫 다승 이뤄낼 것”
    [노벨 타임즈]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위의 대세’로 떠오른 김홍택(31.볼빅)이 다가오는 2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생애 첫 다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해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택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2,980.0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71,8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홍택의 역대 최다 획득 상금액은 2017년의 163,215,714원이다. 김홍택은 “상반기에는 정말 골프가 잘 됐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며 “휴식기동안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육아로 바쁘기도 했지만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김홍택은 201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KPGA 투어보다 스크린골프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2012년부터 스크린골프 대회서 우승을 하기 시작했고 스크린골프 투어 GTOUR에서 현재까지 무려 13승을 기록하고 있다. KPGA 투어에는 2017년 입성했다. 데뷔 첫 해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 5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약 7년만에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처럼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투어 무대를 오가며 활동한 결과 김홍택은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 김홍택의 팬덤은 눈에 띄게 확장되고 있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KPGA 투어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는 김홍택의 플레이를 관람하러 온 팬들로 가득하다. 특히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는 일명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이에 김홍택은 “아무래도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투어를 병행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고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는 것 같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장타자이기도 한 것이 ‘김홍택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실제로 김홍택은 2017년과 2018년, 2020년과 2021년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에는 306.323야드로 6위, 올해는 304.942야드로 9위에 랭크돼 있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 적중률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김홍택의 2024 시즌 목표는 다승이다. 김홍택은 “시즌 하반기에는 좀 더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하면서 시즌 2승을 하고 싶다. 그 이상까지 이뤄낸다면 정말 꿈만 같을 것”이라며 “특히 지난 6월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준우승을 한 만큼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떨쳐내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홍택은 “매 해 에이원CC를 가면 큰 힘을 받는다. 정말 많은 갤러리 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신다”며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도 골프 팬들께서 직접 찾아 주셔서 큰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2024 시즌 신규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4년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문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6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는 홀인원을 최초 기록하는 선수에게 렉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6번홀은 렉서스 NX 350h, 17번홀에는 렉서스 ES 30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해당 차랑 가격 모두 6천만 원 상당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스포츠
    • 골프
    2024-08-29
  •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2024 렉서스 마스터즈’
    [노벨 타임즈]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신설 대회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KPGA 클래식’,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 이은 올 시즌 4번째 신규 대회다.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대회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앞으로 KPGA 투어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대회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4년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문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KPGA와 KPGA 투어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에서 진행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에이원CC에서는 지난 6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약 2개월만에 올 시즌 2번째로 KPGA 투어가 진행된다. 에이원CC는 2016년부터 9년째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에이원CC는 지난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 6H과 17H의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각각 렉서스 NX 350h, ES 300h 모델 제공 -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6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 렉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6번홀은 렉서스 NX 350h, 17번홀에는 렉서스 ES 30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해당 차량 가격은 모두 6천만 원 상당이다. 한편 올 시즌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탄생한 홀인원은 총 9개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 연속으로 홀인원이 2개씩 나오고 있다.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최대 관전 포인트…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구에게?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어떤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할 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먼저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41.동아제약),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남다른 각오로 대회에 임한다. 박상현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SK텔레콤 오픈’ 준우승 2회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상현은 “시즌 하반기 돌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대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해 올 하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휴식기동안 체력도 충전하고 보완해할 부분도 가다듬었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나흘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도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이번 시즌 초반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했다. KPGA 투어에는 8개 대회에 출전했고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함정우는 “상반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만큼 하반기에는 반등이 필수”라며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컨디션도 최상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을 통해 ‘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한편 박상현이 에이원CC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4위다. 함정우가 에이원CC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위다. 올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박상현은 공동 52위, 함정우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 장유빈, 상승세 이어갈까?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KPGA 군산CC 오픈’ 챔피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지난 7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리며 2년 연속 동일 대회 제패에 성공했다. 장유빈은 2023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 장유빈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렉서스 마스터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5,117.86포인트를 쌓아 1위에 위치해 있고 TOP10 피니시(8회) 부문을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다. 상금순위는 2위(664,622,420원)다. - 장유빈은 “상반기 대회가 끝난 뒤 휴식기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짧게 여행도 다녀왔다. 재충전을 했다”며 “물론 훈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열리는 에이원CC는 갤러리 분들이 많이 오신다”며 “이번 대회에도 팬 여러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김민규,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시즌 3승 성공할까? 우승 시 역대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 김민규(23.CJ)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서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지난 달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162,347원을 추가해 총 802,447,469원으로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 김민규가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하면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다. 단독 2위에 오르면 상금 1억 원이 주어져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원을 넘어선다. 김민규가 가는 길이 곧 역사가 된다. - 김민규는 “하반기 첫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다면 하반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1등은 쉽지 않지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적에 따라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출전하는 대회 모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도 매 라운드 간절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전가람, 34년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 이뤄낼까? -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오른 전가람(29)이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K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같은 골프장에서 다승을 이뤄낸 적은 총 5회뿐이다. 가장 최근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을 만들어낸 선수는 최상호(69)다. 최상호는 1990년 관악CC에서 펼쳐진 ‘포카리스웨트 오픈’, ‘내외경제 오픈’, ‘동아생명 오픈’에서 3승을 거뒀다. - 전가람은 “아무래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낸 골프장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고 설렌다.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이나 경기력 측면에서도 자신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웃은 뒤 “첫 우승 이후 약간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재충전을 했고 연습도 많이 한 만큼 시즌 2승을 노려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 ‘열정과 환호’로 가득할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이 렉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먼저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렉서스의 순수한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MERS)’ 농부들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LEXUS CREATIVE MASTERS)’ 위너스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 또한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 세워질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선수들이 열정과 갤러리들이 환호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17번홀에는 선수 입/퇴장시 음악을 틀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장내 아나운서가 선수들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소개함으로써 대회장 내 열기를 북돋아줄 계획이다. 더불어 ‘마스터즈 라운지’ 내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팬과 선수가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갤러리 대상으로 응원 수건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 챔피언 퍼트를 직관할 수 있는 18번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음료를 준비해 고객들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함과 환대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선수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와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렉서스만의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 전략 아래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MPV 모델인 LM 500h를 비롯해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와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도 17번홀 ‘마스터즈 라운지’에서 갤러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강력하고 멋진 샷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많이 마련했다”며 “이번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이외에도 렉서스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철학과 환대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夏(하)·動(동)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가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 미식, 공예, 탈춤 등 이색적인 테마로 올해는 연 3회 진행된다. 이번 여름에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열정으로 가득한 프리미엄 골프 여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입장은? 갤러리 기다리고 있는 풍성한 경품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은 1만 원, 전일권은 3만 원이다.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와 양산 지역 주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매 라운드 현장과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대회 모자, 대회 우산, 에코 백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336번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주말에는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대회장까지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운행하며 간격은 60분이다. 대회 관련 정보, 리더보드 등을 포함한 갤러리 입장 세부 안내 등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스포츠
    • 골프
    2024-08-27
  • 최장호, ‘사이클 버디’ 포함 버디 9개 선보이며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달성
    [노벨 타임즈] 최장호(29)가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장호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장호는 환상적인 버디쇼를 선보였다. 2번홀(파4), 4번홀(파5), 7번홀(파4), 9번홀(파4)까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냈고 11번홀(파4),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부터 17번홀(파3), 18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해 ‘사이클 버디’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 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낸 최장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장호는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 만큼 기쁨이 표현이 잘 안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를 알고 조금 더 격차를 벌려야 되겠다는 생각에 공격적인 퍼트를 한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년 KPGA 프로(준회원), 201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최장호는 2014년부터 KPGA 챌린지투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투어 9개 대회에 출전했고 5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으나 시드 유지에는 실패했다. 당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자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장호는 “샷을 구질을 정확히 잡았다. 예전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며 “이전까지는 우승에 대한 조바심이 커 마음이 앞섰지만 올해는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5번째 TOP10을 기록한 최장호는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38,450.16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그는 “올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시즌동안 우승을 더 추가해 KPGA 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아직까지 다승자가 없는 만큼 첫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KPGA 챌린지투어는 ‘20회 대회’ 종료 후 통합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44,510.18포인트를 쌓은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47,966,081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상금순위에서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최장호의 뒤를 이어 김의인(26)과 이성호(20)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의인은 ‘13회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TOP10에 자리했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 소재 김천 포도CC에서 진행된다. ‘15회 대회’는 총상금 1억 2천만 원 규모다.
    • 스포츠
    • 골프
    2024-08-22
  • 돌아온 ‘처서’… ‘가을 사나이’ 이형준의 시간 시작될까?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반전 꾀할 것”
    [노벨 타임즈] ‘가을 사나이’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다가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반전을 꾀한다. 이형준은 “휴식기동안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리뉴얼’한다는 느낌을 갖고 연습했다. 샷과 퍼트 등 전체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특히 퍼트 연습에 많은 힘을 쏟았다. 또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시즌 하반기에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2012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통산 6승을 기록중인 이형준은 무려 4승을 가을에 거뒀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유다. 투어 첫 승을 만들어낸 것이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고 2승은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승은 2016년 11월 진행된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이었다. 4승과 5승은 각각 6월과 7월에 달성했지만 6승은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뤄냈다. 이에 이형준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을이 되면 시즌 초, 중반 어지러웠던 부분들이 정렬이 된다”며 “또한 가을에 돌입하면 스윙할 때 몸이 좀 굳는 느낌이 있는데 이럴 때 스윙과 경기력 모두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형준은 2018년 KPGA 투어 최고의 선수를 상징하는 ‘제네시스 대상’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60타)과 최다 연속 컷통과 기록(31개 대회)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 시즌 상반기까지 이형준이 적어낸 성적은 명성에 걸맞지 않는다. 2023년에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LX 챔피언십’의 공동 34위였다. 이번 시즌의 경우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7위를 시작으로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4개 대회 연속 컷통과하며 안정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부터 ‘KPGA 군산CC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컷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이형준은 “지난 시즌이 정말 힘들었다. 바로 직전 해에 우승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뜻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클럽 구성도 교체하고 레슨도 받았다. 심지어 나에 대해 알지 못하는 교습가도 찾아갔을 정도였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올해 시작은 괜찮았지만 이후 출전하는 대회서 연이어 컷탈락 할 때는 의욕이 많이 떨어졌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6주간 휴식기를 보내면서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다시 꾸준하게 훈련을 소화했다. 한창 성적이 좋았을 때의 스윙을 영상으로 보면서 연습했다. 나름 자신감도 높아졌고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형준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하반기 돌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 반전을 일으키고 싶다”며 “첫 번째 목표는 TOP10 진입이다. 이후 기회가 찾아오면 당연히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신설 대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펼쳐진다. 갤러리들이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만나는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가 운영되며 갤러리 플라자에 설치된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이다. 특히 18번홀의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에서는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공간으로 차별화된 의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은 1만 원, 전일권은 3만 원이다.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와 양산 지역 주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매 라운드 현장과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대회 모자, 대회 우산, 에코 백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336번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주말에는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대회장까지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운행하며 간격은 60분이다. 대회 관련 정보, 리더보드 등을 포함한 갤러리 입장 세부 안내 등은 KPGA 공식 홈페이지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스포츠
    • 골프
    2024-08-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