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경기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확대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추경예산 파행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과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중회의실에서 염종현 의장, 대표단, 청년지원단,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회의는 최근 추경예산안 처리 파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방향 설정 및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시작 전 남종섭 대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추경예산안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도민께 무척이나 죄송하다. 오직 1,390만 도민만 바라보고 야당과 잘 협의하여 추경안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50일 동안 진행되는 행감과 2023년 본예산 앞두고 오늘 열띤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염종현 의장은 “각종 지표가 위기를 경고하고 있어 도민들께서도 내년 예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면서 “오로지 도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민생 정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 정책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 및 교육청 담당공무원들의 “2023년 도 및 교육청 본예산 주요사업과 조직개편”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경예산안 처리 파행과 관련해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행정감사 대응 TF 구성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
경기도의회,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토론”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좌장을 맡은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토론’이 지난 17일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경기도체육회는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로 행·재정적 자율성 확보했지만, 제도적 정비·조직 개편·재원 확보를 통한 자치행정 실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각종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식 개편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 지원으로 전문체육인을 양성하여 각종 대회에서 긍정적인 성적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원월드컵경기장 활용, 경기 체육 아카데미 같은 체육교육 지원 프로그램 응용 및 발전, 경기스포츠센터 활성화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조직운영과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법·운영 규정 제정과 더불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스폰서쉽과 같은 방안을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효상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민선체육회가 준비가 덜 된 채로 시작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복지예산에 체육 항목을 포함해야 하고, 소통과 연대 강화를 통해 민선 체육발전에 대해서 제언했다. 또한 강원도의 사례로 구체적인 제도화와 예산 확보를 통한 재정적 자립을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용택 경기도 종목단체 협의회 회장은 현재 초·중·고 전문체육인들이 다른 시도로 가는 상황을 제시하며, 올바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아시안 게임과 같은 초대형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체육진흥기금이 그간 어떤 형태로 활용됐는지, 향후 기금 조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수동 경기도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은 먼저 민선체육회장 투표권에서 이사들에게 투표권을 주고, 모바일 투표 등 지역의 여건의 맞게끔 다양화할 필요성에 대해서 제언했다. 또한 시도마다 다른 생활체육지도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재정 자립과 더불어, 예산 확충 및 반영 비율을 늘려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게다가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공모사업 유치와 관련 단체 협의로 지방체육회 운영 단일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손인영 생활체육지도사는 국민 생활체육의 수요는 증대됐으나, 체육회가 주도하는 관련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민간영역에서 주도함을 제언했다. 따라서 도 체육회와 지자체의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확보를 통해 공공 체육시설을 시군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그곳에서 생활체육지도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처우개선을 위한 타당한 임금체계 기준안을 만드는 등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차재호 경기도 체육과 체육행정팀장은 행정기관으로서 경기도 체육회 구조 변화를 통해 현 실태를 파악하고, 분야별 체육발전에 대해서 제언했다. 이에 체육 환경의 SWOT 분석을 통해 현재 경기도 체육계의 현황을 제시했다. 또한 전문체육인 육성 기반 구축 강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장애인 체육을 위한 경기도 어울림 체육대회 확대 개최,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리 기반 확립을 강조했다. 게다가 체육인 인권 존중을 위한 시스템 구축, 경기 북부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제안으로 체육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김철진 위원은“토론회에서 함께한 뜻을 담아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김남국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
-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적극 건의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구리시 정책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신속 추진 ▲GTX플러스(GTX-E)노선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정차역 반영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건의 ▲별내선 유지관리 장비 및 역무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道)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경제
-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적극 건의
-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 염종현 의장 “불합리한 시스템 개선·제도 재정비 앞장설 것!”
-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1대 의회 들어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14일 오후 의회청사 1층 대강당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 위원회 출범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의장 개회사, 내빈축사, 출범 세레모니,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원회 출범 배경을 간략히 설명한 뒤,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의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는 지금의 시대정신이고 블루오션”이라며 “자치분권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0대에 비해 조직을 확대했고, 전문성과 계속성 강화를 위해 한시기구를 상시기구로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활동목표는 주민자치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며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제도를 재정비하는 일에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선봉에 나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하는 일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표준이 되는 시대”라면서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1,390만 도민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치분권, 지방자치를 우리가 주장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자강해야 한다”라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저희 집행부에서 함께 하며 가슴으로 느끼고 발로 뛰는 실천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도교육감은 “앞으로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를 하니까 이렇게 좋아지는구나’라고 도민께서 느낄 수 있도록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시행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근거해 종전의 한시기구를 상시로 전환하고, 민간위원을 투입해 조직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전체 위원 수를 기존의 30명에서 도의원 25명과 민간위원 9명 등 총 34명으로 늘리는 등 추진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의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총괄하고 양당 대표의원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아 공동총괄추진단장을 겸임하며, 양 부의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위원이 각종 활동에 대해 자문하는 ‘정책자문단’을 맡는다. 또,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등 3개 분과위원회에 도의원과 교수, 회계사, 민간단체 대표 등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이 각 8명씩 총 24명 배정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자치분권 과제 고도화 △자치분권 공론화 △도의회 자치 역량 제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15개 추진 과제를 도출해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연대하며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제21대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의결 추진’, ‘공공감사법 개정 통한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의회사무처 3급 국장급 직제 신설’, ‘국세, 지방세 구조혁신’ 등이 있다. 위원회는 자치분권 주요의제를 설정하는 ‘전체회의’를 연 2회 진행하고, 분기별로 ‘분과회의’ 열어 관계기관에 건의할 추가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는 2020년 6월 30일 임기에 맞춰 효력이 만료되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을 제정(`20.9.18)하고, 이를 근거로 위원회를 구성해 약 21개월 간(`20.10.12~`22.6.30) 한시기구로 운영했다. 제10대 의회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결의대회 개최, 연구용역 추진, 정책 토론회 실시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
- 뉴스
- 정치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 염종현 의장 “불합리한 시스템 개선·제도 재정비 앞장설 것!”
-
-
김동연 경기도지사,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탄소중립과 정보기술(IT) 등 미래혁신산업 관련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여러 가지 방향을 만들고 있고 조직도 개편해서 가장 선도적으로 하려고 한다”면서 “호주가 수소를 포함해서 많은 성과를 국제사회에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함께 협력하면서 교류했으면 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실무 협력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호주와 한국이 천연자원을 넘어 정보기술(IT)과 4차 산업도 협력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한국과 호주가 저탄소 경제에 있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정수소나 저탄소를 배출하는 철광석과 철, 희토류 부분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양국의 통상구조가 최근 방위산업이나 바이오테크 산업, 우주 분야 등 많은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보기술(IT) 산업이야말로 양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이어 경기도 청년들에게 해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인적교류 강화 방안, 국제정세와 인력양성, 투자유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김동연 지사가 지난 2021년 7월 레이퍼 대사의 초청으로 호주대사관을 방문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던 인연으로 성사됐다. 캐서린 레이퍼 대사는 2021년 1월 주한 호주대사로 부임했으며, 호주 정부 코로나19 대응 총괄팀장, 유럽 및 라틴아메리카국 국장, 주대만 호주대표부대표, 주미국 호주대사관 통상 공사로 근무한 경력을 가진 무역 전문 외교관이다. 호주는 세계적인 배터리 핵심 광물 보유국이자 우리나라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K-배터리 소재 공급망 협력, 탄소배출 제로 기술과 수소․재생에너지 등 경제․자원 분야의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호주 퀸즐랜드주와 자매결연체결(′97) 이후 문화(공연․스포츠)교류, 국제포럼 참석, 도정 이(e)-뉴스레터 발송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조만간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7차 실행계획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주 퀸즐랜드주와 수소․재생에너지․배터리 소재 공급망 협력 등 4차산업혁명 신산업, 직업교육․훈련, 바이오․보건 산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에 이어 8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11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12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국가 주한대사가 잇따라 김동연 지사와의 만남을 요청하는 등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 뉴스
- 정치
-
김동연 경기도지사,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
'더 나은 미래 100년, 함께 키우는 광명'…시민과 함께 완성한 민선8기 113개 공약 이행 순항 중
- 광명시는 민선8기 ▲3대 전략 ▲16대 시정과제 ▲113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어려운 민생경제, 기후재난 문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립된 민선8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선8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시정혁신기획단과 논의를 거쳐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을 확정했으며,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5대 공약과 시민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6개 과제, 113개 공약실천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혁신하는 시장’ 실현을 위해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 ▲신뢰받고 혁신하는 조직 ▲소통하는 시장, 열린 지방정부 등 3개 과제에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함께 실천하는 인권도시’ ▲동장공모제 시범사업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이주 원주민 공동체 활동지원 공간 조성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등 11개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함께 뛰는 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및 일자리 지원 ▲신․구 도심간 균형발전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쉼이 있는 정원도시 등 7개 과제에 5,2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자영업자 등 지원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설립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시설 확대 ▲감염병대응센터 설립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설립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안양천 경기도 지방정원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54개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를 키우는 광명’ 실현을 위해서는 ▲꿈과 희망이 있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도시 ▲4차 산업 강소기업 유치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 등 6개 과제에 6,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주택 공급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 ▲디지털교육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산업진흥원 설립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강소기업 유치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 수도 조성 ▲사통팔달 철도노선 유치 등 48개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공약 이행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주민들의 민주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해서 5년간 총 1조 2,094억 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는 국비와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체납액 징수 및 세출 절감 등 자체 재원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경기
-
'더 나은 미래 100년, 함께 키우는 광명'…시민과 함께 완성한 민선8기 113개 공약 이행 순항 중
-
-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의정부시, 2023년 신년 맞이 당정 간 차담회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3일 10시에 시장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2023년을 맞아 당정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이형섭 당협위원장, 최병선 도의원, 김현주,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김현채 시의원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시의 각종 현안 추진을 위한 당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
- 뉴스
- 정치
-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의정부시, 2023년 신년 맞이 당정 간 차담회
-
-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 이천시는 12월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응광 대표이사, 이사 10명,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대표이사와 이사 10명, 감사 1명은 지방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에 의거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천시장에게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추천된 후보자 중 최종선발을 통하여 지난 12월 5일 선정이 됐다. 이날 임명식에서 이천시장은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이천, 이천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임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혁신적이고 시민중심적인 문화재단을 강조했다. 2023년 이천문화재단의 새로운 임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응광 대표이사는 “자신 있는 분야인 다수의 해외경험을 강점 삼아 이천이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채울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임하며, 이천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하여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 뉴스
- 정치
-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실시간 경기 기사
-
-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적극 건의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구리시 정책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신속 추진 ▲GTX플러스(GTX-E)노선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정차역 반영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건의 ▲별내선 유지관리 장비 및 역무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道)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경제
-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적극 건의
-
-
안심보육 환경 조성 위한 군포시열린어린이집 현판수여식 개최
- 군포시는 14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9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을 갖추고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공간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5개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자체에서 매년 선정한다. 군포시는 ‘우리자녀 안심보육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아 앞으로 4년간 관내 어린이집의 50%까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포시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문화
-
안심보육 환경 조성 위한 군포시열린어린이집 현판수여식 개최
-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 염종현 의장 “불합리한 시스템 개선·제도 재정비 앞장설 것!”
-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1대 의회 들어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14일 오후 의회청사 1층 대강당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 위원회 출범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의장 개회사, 내빈축사, 출범 세레모니,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원회 출범 배경을 간략히 설명한 뒤,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의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는 지금의 시대정신이고 블루오션”이라며 “자치분권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0대에 비해 조직을 확대했고, 전문성과 계속성 강화를 위해 한시기구를 상시기구로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활동목표는 주민자치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며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제도를 재정비하는 일에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선봉에 나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하는 일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표준이 되는 시대”라면서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1,390만 도민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치분권, 지방자치를 우리가 주장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자강해야 한다”라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저희 집행부에서 함께 하며 가슴으로 느끼고 발로 뛰는 실천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도교육감은 “앞으로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를 하니까 이렇게 좋아지는구나’라고 도민께서 느낄 수 있도록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시행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근거해 종전의 한시기구를 상시로 전환하고, 민간위원을 투입해 조직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전체 위원 수를 기존의 30명에서 도의원 25명과 민간위원 9명 등 총 34명으로 늘리는 등 추진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의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총괄하고 양당 대표의원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아 공동총괄추진단장을 겸임하며, 양 부의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위원이 각종 활동에 대해 자문하는 ‘정책자문단’을 맡는다. 또,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등 3개 분과위원회에 도의원과 교수, 회계사, 민간단체 대표 등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이 각 8명씩 총 24명 배정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자치분권 과제 고도화 △자치분권 공론화 △도의회 자치 역량 제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15개 추진 과제를 도출해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연대하며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제21대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의결 추진’, ‘공공감사법 개정 통한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의회사무처 3급 국장급 직제 신설’, ‘국세, 지방세 구조혁신’ 등이 있다. 위원회는 자치분권 주요의제를 설정하는 ‘전체회의’를 연 2회 진행하고, 분기별로 ‘분과회의’ 열어 관계기관에 건의할 추가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는 2020년 6월 30일 임기에 맞춰 효력이 만료되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을 제정(`20.9.18)하고, 이를 근거로 위원회를 구성해 약 21개월 간(`20.10.12~`22.6.30) 한시기구로 운영했다. 제10대 의회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결의대회 개최, 연구용역 추진, 정책 토론회 실시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
- 뉴스
- 정치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 염종현 의장 “불합리한 시스템 개선·제도 재정비 앞장설 것!”
-
-
김동연 경기도지사,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탄소중립과 정보기술(IT) 등 미래혁신산업 관련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여러 가지 방향을 만들고 있고 조직도 개편해서 가장 선도적으로 하려고 한다”면서 “호주가 수소를 포함해서 많은 성과를 국제사회에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함께 협력하면서 교류했으면 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실무 협력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호주와 한국이 천연자원을 넘어 정보기술(IT)과 4차 산업도 협력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한국과 호주가 저탄소 경제에 있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정수소나 저탄소를 배출하는 철광석과 철, 희토류 부분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양국의 통상구조가 최근 방위산업이나 바이오테크 산업, 우주 분야 등 많은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보기술(IT) 산업이야말로 양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이어 경기도 청년들에게 해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인적교류 강화 방안, 국제정세와 인력양성, 투자유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김동연 지사가 지난 2021년 7월 레이퍼 대사의 초청으로 호주대사관을 방문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던 인연으로 성사됐다. 캐서린 레이퍼 대사는 2021년 1월 주한 호주대사로 부임했으며, 호주 정부 코로나19 대응 총괄팀장, 유럽 및 라틴아메리카국 국장, 주대만 호주대표부대표, 주미국 호주대사관 통상 공사로 근무한 경력을 가진 무역 전문 외교관이다. 호주는 세계적인 배터리 핵심 광물 보유국이자 우리나라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K-배터리 소재 공급망 협력, 탄소배출 제로 기술과 수소․재생에너지 등 경제․자원 분야의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호주 퀸즐랜드주와 자매결연체결(′97) 이후 문화(공연․스포츠)교류, 국제포럼 참석, 도정 이(e)-뉴스레터 발송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조만간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7차 실행계획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주 퀸즐랜드주와 수소․재생에너지․배터리 소재 공급망 협력 등 4차산업혁명 신산업, 직업교육․훈련, 바이오․보건 산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에 이어 8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11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12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국가 주한대사가 잇따라 김동연 지사와의 만남을 요청하는 등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 뉴스
- 정치
-
김동연 경기도지사,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
'더 나은 미래 100년, 함께 키우는 광명'…시민과 함께 완성한 민선8기 113개 공약 이행 순항 중
- 광명시는 민선8기 ▲3대 전략 ▲16대 시정과제 ▲113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어려운 민생경제, 기후재난 문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립된 민선8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선8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시정혁신기획단과 논의를 거쳐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을 확정했으며,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5대 공약과 시민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6개 과제, 113개 공약실천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혁신하는 시장’ 실현을 위해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 ▲신뢰받고 혁신하는 조직 ▲소통하는 시장, 열린 지방정부 등 3개 과제에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함께 실천하는 인권도시’ ▲동장공모제 시범사업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이주 원주민 공동체 활동지원 공간 조성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등 11개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함께 뛰는 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및 일자리 지원 ▲신․구 도심간 균형발전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쉼이 있는 정원도시 등 7개 과제에 5,2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자영업자 등 지원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설립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시설 확대 ▲감염병대응센터 설립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설립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안양천 경기도 지방정원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54개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를 키우는 광명’ 실현을 위해서는 ▲꿈과 희망이 있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도시 ▲4차 산업 강소기업 유치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 등 6개 과제에 6,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주택 공급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 ▲디지털교육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산업진흥원 설립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강소기업 유치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 수도 조성 ▲사통팔달 철도노선 유치 등 48개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공약 이행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주민들의 민주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해서 5년간 총 1조 2,094억 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는 국비와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체납액 징수 및 세출 절감 등 자체 재원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경기
-
'더 나은 미래 100년, 함께 키우는 광명'…시민과 함께 완성한 민선8기 113개 공약 이행 순항 중
-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라(life)일락(樂) 실천 계획”으로 직장문화 혁신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지원청은 직장문화 혁신 의지를“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에 담아 2023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연합 워크숍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실현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은 “일과 삶(life) 모두를 즐겁게(樂)하자”는 뜻으로,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워라밸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하여 사람 중심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분야 8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과제는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자유로운 연가 및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사용 적극 장려, △업무 유형별 집중 근무시간 설정 △휴가사진 공모를 통한 이달의 워라밸 상 수여 등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에 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항목들로 선정했다. 특히,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은 구성원의 참여를 원동력으로 시행되는 계획인 만큼, 실천 계획 이행과정에서 직원들의 건의·제안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직장문화 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한 해 동안에 청내 카페를 스마트워크의 장으로 새단장 한 공간 혁신, 교육지원청 문화 행사 개최, 힐링 연수 운영 등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김성미 교육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도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일과 삶’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라(life)일락(樂) 실천 계획”으로 직장문화 혁신
-
-
수원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 달성 축하 이벤트 개최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축하 이벤트’를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메시지나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월 30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에 보내준 관심으로 인스타그램이 1만 팔로워를 달성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교육, 이벤트로 시민들이 찾는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오스트리아 대표 작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3월 1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
- 뉴스
- 문화
-
수원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 달성 축하 이벤트 개최
-
-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의정부시, 2023년 신년 맞이 당정 간 차담회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3일 10시에 시장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2023년을 맞아 당정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이형섭 당협위원장, 최병선 도의원, 김현주,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김현채 시의원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시의 각종 현안 추진을 위한 당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
- 뉴스
- 정치
-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의정부시, 2023년 신년 맞이 당정 간 차담회
-
-
구리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강종일 임명
- 구리시는 2일 구리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강종일 전 토평초등학교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교부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건국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양초등학교·토평초등학교에서 교장 등을 역임한 교육분야 전문가로,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구리시청소년재단 업무를 총괄하고 재단의 운영과 정책방향 등을 재점검한 후 전반적인 청소년재단 추진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오랜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고 주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것이며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이사장)은 “신임 강종일 대표이사의 임용장 수여를 계기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리시청소년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인사/동정
-
구리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강종일 임명
-
-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 이천시는 12월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응광 대표이사, 이사 10명,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대표이사와 이사 10명, 감사 1명은 지방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에 의거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천시장에게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추천된 후보자 중 최종선발을 통하여 지난 12월 5일 선정이 됐다. 이날 임명식에서 이천시장은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이천, 이천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임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혁신적이고 시민중심적인 문화재단을 강조했다. 2023년 이천문화재단의 새로운 임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응광 대표이사는 “자신 있는 분야인 다수의 해외경험을 강점 삼아 이천이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채울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임하며, 이천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하여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 뉴스
- 정치
-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