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5(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충청

실시간뉴스
  • 충북도, 2025년도 제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충북도는 13일 15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도교육청 등 18개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시민단체‧경제‧언론‧학계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이며, 구성 당시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5년 올해의 실천의제 및 기관별 청렴 이행 중점 과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실천 의제는 ‘AI기술기반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으로 빅데이터‧AI기술 등을 통해 부패위험을 모니터링하고, 부패를 사전에 탐지‧예측하는 등 반부패 청렴시책의 질적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금년도 말까지 이행 후 기관별 이행 결과를 취합‧환류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청렴은 예로부터 공직자와 공동체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어 왔다”고 전하면서, “우리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관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이 마련‧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께서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5-06-13
  •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미국에 래퍼가 있다면? 한국엔 품바가 있다!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품바 왕 선발대회 예선전도 큰 인기를 끌며 본선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에는 축제의 상징이자 나눔과 사랑을 대표하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전국 노숙인 100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일자리, 법률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숙인에게 희망의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0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돼 각양각색의 품바 분장과 퍼포먼스로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며 흥을 나누게 된다.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는 퍼레이드 후 야외음악당에서는 모두가 춤을 추며 즐기는 장인 2판 4판 난장판과 미스터트롯3의 남궁진, 크리스 영 가수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토요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음성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가 14일과 15일 양일간 계속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음성의 새로운 품바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제2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와 품바 왕 선발대회의 본선전, 전국 품바 가요제가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체험과 전시도 다양하다. △품바 분장 체험 △품바 의상 체험 △품바 가락배우기 △새활용 공작소 △아름다운 음성전 △향토음식체험 △야생화 체험 △최귀동 시간의 거리(6월의 크리스마스) 등 품바 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고 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품바축제는 사랑과 해학, 유쾌한 일탈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정신문화축제이다. 흥과 감동,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이번 주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13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다시 현장 속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정책 추진 본격화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수) 진천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빈 1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박물관ㆍ미술관협회 주관으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4일 동안 충북 지역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는 연합전시와 교육ㆍ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사업의 진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작업을 함께하며 어르신 봉사자 및 일감 제공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진천군의회를 방문한 김 지사는 군의장 및 군의원들과 진천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약 200여명의 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2025년 도정운영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밥퍼,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주요정책을 소개 했으며, 이들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AI로 작곡한 노래를 도정보고회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유휴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보재 이상설 기념관 공원 조성 및 묘역 정비사업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진천 배수지 증설 사업 등 진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건의를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정보고회 종료 후에는 진천군의 생생(生生)휴머니즘 사연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곁으로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도정의 출발점”이라면서, “이번 시군방문을 통해 민생을 보듬고, 충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6월 25일 옥천군 방문을 마지막으로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시군방문에서 수렴한 도민들의 의견과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
    • 정치
    2025-06-11
  •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서명운동 50만명 돌파!
    [노벨 타임즈]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참여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100만 목표의 반환점을 돌았다. 6월 5일 충청북도가 중간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서명 참여자는 311,026명, 종이서명 참여자는 194,971명으로 총 505,997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14일)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공항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명운동 참여 캠페인을 집중하고 있으며, 온라인 방식(서명 홈페이지, QR코드 등)과 종이서명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충청권 지자체장과 주요 민간단체 대표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명운동 초기부터 대전시장과 세종시장,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등이 캠페인에 참가했고,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대학총장, 종교지도자 등도 연이어 서명운동 동참의사를 표하고 있다. 특히, 청석학원은 청주대학교를 중심으로 학내 구성원 1만2천여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제출하며 서명운동의 열기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충북도가 전개했던 여러 서명운동 중(중부내륙특별법, 충청권 광역철도 등) 주한 외교사절의 참여도 이어져 관심을 받았다. 타니 상그랏 주한 태국 대사는 서명운동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도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에 적극 지지의사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 1호 공약에도 반영된 만큼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내'청주공항 특별법'제정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반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인 충청북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도 추진 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주민 결의대회와 정책 토론회 등도 개최하며 활주로 건설 사업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사업추진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서명운동 참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무난히 100만 서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북도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결과를 취합하여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활주로 건설을 원하는 주민의 의지와 열망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남은기간 서명운동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 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06-05
  • 오세현 아산시장, 센트럴미시간대와 청소년 교류·협력 논의
    [노벨 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의 Eugene Y. Roh 교수 및 Michael Pisani 교수와 만나 한·미 청소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12월 아산시가 교육 교류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CMU를 방문한 이래 6년여 만에 다시 성사됐다. 오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Roh 교수는 “아산시는 교육도시로서 잠재력이 크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센트럴미시간대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정치
    2025-06-05
  • 음성품바축제, 일본 단체 관광객 준비로 한창...글로벌 축제 도모
    [노벨 타임즈]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음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방한 상품 ‘얼씨구 품바 여행’의 첫 단체 유치 사례로, 일본 오사카 출발 관광객 40여 명이 음성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대를 여행한다. 얼씨구 품바 여행은 △품바 의상 및 분장 체험 △품바 가락 배우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투어 △음성군 명소 탐방 △로컬푸드 체험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음성의 지역성과 품바축제의 유쾌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은 축제 이틀째인 14일에 품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품바 분장을 하고 직접 참여해 품바 댄스 수업을 통해 배운 플래시몹을 추는 등 품바를 온몸으로 즐길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의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바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유쾌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실시간 충청 기사

  • 충북도, 2025년도 제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충북도는 13일 15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도교육청 등 18개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시민단체‧경제‧언론‧학계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이며, 구성 당시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5년 올해의 실천의제 및 기관별 청렴 이행 중점 과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실천 의제는 ‘AI기술기반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으로 빅데이터‧AI기술 등을 통해 부패위험을 모니터링하고, 부패를 사전에 탐지‧예측하는 등 반부패 청렴시책의 질적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금년도 말까지 이행 후 기관별 이행 결과를 취합‧환류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청렴은 예로부터 공직자와 공동체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어 왔다”고 전하면서, “우리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관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이 마련‧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께서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5-06-13
  •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미국에 래퍼가 있다면? 한국엔 품바가 있다!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품바 왕 선발대회 예선전도 큰 인기를 끌며 본선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에는 축제의 상징이자 나눔과 사랑을 대표하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전국 노숙인 100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일자리, 법률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숙인에게 희망의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0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돼 각양각색의 품바 분장과 퍼포먼스로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며 흥을 나누게 된다.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는 퍼레이드 후 야외음악당에서는 모두가 춤을 추며 즐기는 장인 2판 4판 난장판과 미스터트롯3의 남궁진, 크리스 영 가수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토요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음성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가 14일과 15일 양일간 계속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음성의 새로운 품바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제2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와 품바 왕 선발대회의 본선전, 전국 품바 가요제가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체험과 전시도 다양하다. △품바 분장 체험 △품바 의상 체험 △품바 가락배우기 △새활용 공작소 △아름다운 음성전 △향토음식체험 △야생화 체험 △최귀동 시간의 거리(6월의 크리스마스) 등 품바 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고 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품바축제는 사랑과 해학, 유쾌한 일탈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정신문화축제이다. 흥과 감동,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이번 주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6-13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다시 현장 속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정책 추진 본격화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수) 진천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빈 1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박물관ㆍ미술관협회 주관으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4일 동안 충북 지역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는 연합전시와 교육ㆍ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사업의 진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작업을 함께하며 어르신 봉사자 및 일감 제공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진천군의회를 방문한 김 지사는 군의장 및 군의원들과 진천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약 200여명의 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2025년 도정운영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밥퍼,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주요정책을 소개 했으며, 이들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AI로 작곡한 노래를 도정보고회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유휴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보재 이상설 기념관 공원 조성 및 묘역 정비사업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진천 배수지 증설 사업 등 진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건의를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정보고회 종료 후에는 진천군의 생생(生生)휴머니즘 사연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곁으로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도정의 출발점”이라면서, “이번 시군방문을 통해 민생을 보듬고, 충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6월 25일 옥천군 방문을 마지막으로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시군방문에서 수렴한 도민들의 의견과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
    • 정치
    2025-06-11
  •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서명운동 50만명 돌파!
    [노벨 타임즈]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참여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100만 목표의 반환점을 돌았다. 6월 5일 충청북도가 중간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서명 참여자는 311,026명, 종이서명 참여자는 194,971명으로 총 505,997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14일)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공항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명운동 참여 캠페인을 집중하고 있으며, 온라인 방식(서명 홈페이지, QR코드 등)과 종이서명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충청권 지자체장과 주요 민간단체 대표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명운동 초기부터 대전시장과 세종시장,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등이 캠페인에 참가했고,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대학총장, 종교지도자 등도 연이어 서명운동 동참의사를 표하고 있다. 특히, 청석학원은 청주대학교를 중심으로 학내 구성원 1만2천여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제출하며 서명운동의 열기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충북도가 전개했던 여러 서명운동 중(중부내륙특별법, 충청권 광역철도 등) 주한 외교사절의 참여도 이어져 관심을 받았다. 타니 상그랏 주한 태국 대사는 서명운동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도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에 적극 지지의사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 1호 공약에도 반영된 만큼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내'청주공항 특별법'제정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반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인 충청북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도 추진 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주민 결의대회와 정책 토론회 등도 개최하며 활주로 건설 사업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사업추진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서명운동 참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무난히 100만 서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북도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결과를 취합하여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활주로 건설을 원하는 주민의 의지와 열망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남은기간 서명운동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 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06-05
  • 오세현 아산시장, 센트럴미시간대와 청소년 교류·협력 논의
    [노벨 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의 Eugene Y. Roh 교수 및 Michael Pisani 교수와 만나 한·미 청소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12월 아산시가 교육 교류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CMU를 방문한 이래 6년여 만에 다시 성사됐다. 오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Roh 교수는 “아산시는 교육도시로서 잠재력이 크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센트럴미시간대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정치
    2025-06-05
  • 음성품바축제, 일본 단체 관광객 준비로 한창...글로벌 축제 도모
    [노벨 타임즈]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일본 단체 관광객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음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방한 상품 ‘얼씨구 품바 여행’의 첫 단체 유치 사례로, 일본 오사카 출발 관광객 40여 명이 음성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대를 여행한다. 얼씨구 품바 여행은 △품바 의상 및 분장 체험 △품바 가락 배우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 △최귀동 시간의 거리 투어 △음성군 명소 탐방 △로컬푸드 체험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음성의 지역성과 품바축제의 유쾌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은 축제 이틀째인 14일에 품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품바 분장을 하고 직접 참여해 품바 댄스 수업을 통해 배운 플래시몹을 추는 등 품바를 온몸으로 즐길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의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바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유쾌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5
  • “K-컬처 속으로” 천안 K-컬처박람회 오늘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해 한류의 전통과 미래 방향성을 국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는 독립기념관의 밤하늘에 K-컬처박람회 전시관이 담고 있는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한류 문화산업 콘텐츠 확장,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접목으로 체험형 박람회로서 한층 도약한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 분야(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 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 전시관은 한류 문화에 실감미디어,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에 각 산업전시관 개장식 열려 김석필 권한대행 등 내외빈들이 전시관 내부를 들러봤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K-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SBS 라디오공개방송 ‘웬디의 영스트리트’, 어린이를 위한 ‘티니핑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웰컴·챌린지·K-체험·키즈·푸드·K-유니브존 등이 조성되며 청년예술인 프린지 공연, 현충일 헌정음악회, 보훈문화제, K-토크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지역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20개소가 참여하는 ‘푸드존’과 인근에는 트러스존, 파라솔존, 캠핑의자존 등 1,6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준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K-컬처박람회는 한국의 문화, 예술,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문화행사로서 그 위상과 위치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K-컬처박람회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K-컬처박람회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산업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천안이 K-컬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6-04
  • 괴산군 2025 빨간맛페스티벌 명소, 꽃길을 수놓은 나비터널과 달리는 꽃기차
    2025 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에 새롭게 등장한 ‘1,000마리 나비터널’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양귀비 꽃밭 한가운데 설치된 이 터널은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머리 위를 수놓으며, 꽃길을 걷는 이들에게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붉은 양귀비 꽃물결을 가르며 천천히 달리는 ‘꽃기차’도 인기 만점이다. 꽃밭 사이를 누비는 기차는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
    • 문화/여행
    2025-05-25
  • 충주시, 故 신경림 시인 1주기 추모,‘신경림 문학제’
    [노벨 타임즈] 신경림 문학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금안, 윤창규, 김선정)가 지난 22일 故 신경림 시인 1주기를 맞아 ‘신경림 문학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염무웅․남승원․김춘식 문학평론가, 도종환 시인을 비롯한 전국 각계 문인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인 묘소에서 열린 추모식은 노은초등학교 학생회장과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의 헌화로 시작됐다. 유족 대표와 노은문학회 박영길 회장의 헌주, 박상옥 시인의 약력 소개, 추모사, 추모시 낭독에 이어 신경림 시인의 유고 시집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가 봉정됐다. 추모식 뒤에는 신경림 시 낭송대회(청소년부 47명, 일반부80명)와 ‘신경림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외에도 내가 써보는 신경림 시 그림․손글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문학제가 한국 문단의 거목 신경림 시인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경림 시인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5-05-23
  • 천안시, 지역 현안 대선공약 반영 위해…‘공약화 제안서’ 전달
    [노벨 타임즈] 천안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현안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공약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조업·IT·물류·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 거점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도약 중인 중부권 성장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AI·반도체·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등 국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가치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국가 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청년창업특구 지정 ▲국제공인 K-컬처 엑스포 개최 ▲출입국 이민관리청 등 공공기관 천안 이전 ▲AI·양자·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 대선공약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3개분야 12건을 발굴·제안했다. 천안시는 지역 현안이 차기 정부 공약에 반영된다면,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제는 천안을 국가 전략의 중심에 둘 때”라며 “천안이 가진 성장 동력에 국가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5-05-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