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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을지연습 마무리
[노벨 타임즈] 당진시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24일 자체 강평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된 을지훈련에서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주재 도상연습, 핵 투발에 따른 조치방안 토의 등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연습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연습에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24일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강평회를 추진했으며 해당 강평회에서 제안된 개선방안을 검토해 훈련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에 대비하는 것은 군인들만의 의무가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가 중심이 돼서 원활한 협력을 이끌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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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루지 및 요트체험 성황리 마쳐
[노벨 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한 '2023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상반기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루지 및 요트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인 루지(1일 차)와 요트(2일 차)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1일 차 루지 체험을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무사히 루지 체험을 마쳤다. 2일 차 진행한 요트 체험에서는 요트의 기본 원리와 작동법 등을 익히며 조종 기술을 익혔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보호자 A 씨는 “아이가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강좌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강좌가 있다면 또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체육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의 폭이 넓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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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2월 14일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가 개최되었.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보고 받고, 올해 9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전문체육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체육비전을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나고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이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이어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웨이트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기반 개인별 운동량을 분석하여 보여주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훈련 중인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후 메디컬센터에 있는 물리치료실과 첨단과학 장비존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부상선수들이 조속히 회복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천 선수촌 방문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인탁 진천선수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강승규 시민사회 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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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개최… 실전 대응능력 강화 나서
아산시가 지난 21일 삼성디스플레이(주)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훈련지휘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개최했다. 이날 20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주)에 테러범들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화재와 건물 붕괴가 발생하고, 2차 폭발과 연소 확대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평을 통해 “분야별로 재난에 대응하는 역할을 다하고 조직간 협업이 잘 이뤄진다면 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제점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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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도-KETI-충북TP, 반도체산업 육성 공동협력 협약 체결
청주시와 충청북도 등 4개기관이 반도체산업의 원활한 육성 및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22 반도체 전문가포럼’에서 4개 기관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체결 및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및 반도체 분야 전문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각 기관은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을 위한 중부권 거점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관련기술 개발 및 활용시설 구축, 사업기획 및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 및 교류, 차세대 창의·융합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공헌 등의 사항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반도체산업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세계적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첨단반도체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국가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청주를 만들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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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AIST와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17일 KAIST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바이오 혁신을 이끌 융복합 의(사)과학자 양성 및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 카이스트 김하일 의과학연구센터 소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카이스트 명예교수) 등이 협약식에 함께 했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의 하나로 2023년부터 4년 동안 총 420억 원(국비 270억 원, 시비 80억 원, KAIST 자부담 70억 원)을 투입하여 KAIST 문지캠퍼스에 연면적 10,000㎡(지하1층 ~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개발센터, AI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동장비 활용 및 연구실과 창업자 공유공간 등이 들어서며, KAIST 의과학대학원과 지역의 창업자가 함께 사용하며 첨단 의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의사(MD)이면서 기초의학과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융복합이 가능한 의사과학자(MD-PhD)는 지난 120년 동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5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자 대부분도 의사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의과대학 졸업생(4만5천명) 중 3.7%(1,700명)가 의사과학자로 육성되는 반면, 한국은 3천여 명의 의대 졸업생 중 0.3~0.7% 수준으로 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했으며, KAIST는 현재 연평균 20명 수준에서 배출하고 있는 의사과학자를 의과학원 구축을 통하여 연간 50여 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석박사급의 고급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창업자 발굴과 혁신적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일류도시로 도약하려면 고도의 기술과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는 KAIST와 함께 의과학원 구축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바이오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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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예술감독,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
- [노벨 타임즈] 제43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주최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8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열린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래 43년간 매년 장르별 최우수예술가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 상은 한국 최고(最古)의 예술평론 종합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역대 수상자로는 이병헌(2016), 봉준호(2019), 이준익(2021), 탕웨이(2022) 등 우리 예술계의 기라성같은 예술인들이 수상해왔다. 올해는 예술계에서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 예술을 꽃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는 데에 관심을 두었다. 지난 22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공헌예술가: 장혜원(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 최우수예술가: 김호은(무용, 카시아무용단 예술감독), 배우식(문학, 시인), 윤두식(미술, 서양화가), 김성노(연극, 연극연출가), 김성수(영화, 영화감독), 이수희(음악, 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임영순(전통, 평양검무보유자), 권영실(창작, 서양화가), 정순영(평론, 음악평론가). ◆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배준용(공연기획자), 김유미(한국무용가), 탁지현(발레리나), 전예화(현대무용가), 박동국(수채화가), 정재연(연극연기자), 조미경(성악가), 백승태(작곡가), 전영선(전통무용가) ◆주목할예술가: 전보현(전통무용가), 홍연경(한국무용가), 정이지(발레리나), 이정민(발레리나), 박민영(현대무용가), 조은별(현대무용가), 김윤미(서양화가), 허승미(맥간공예가) ◆ 청년예술가: (뉴제너레이션 부문) 차서연(김백봉부채춤 전수자), (영 아티스트 부문) 김나경(덕원여고, 현대무용), 오세인(화성국제무용경연대회 금상 입상, 한국무용), 고진경(덕원중, 현대무용).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속 백제오악사 창작공연 '향연'을 발표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킨, 음악 부문 이수희(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의 봄'을 감독한 김성수(영화감독)이다. 축하공연은 백제가야금연주단과 98세의 현역 테너 홍운표 선생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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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예술감독,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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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천문대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 운영
- [노벨 타임즈]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가 지난 25일과 26일 보름달, 목성, 토성이 함께 뜨는 주말을 맞아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문대를 찾은 500여 관람객들은 “밝은 달 옆으로 목성과 토성을 너무 아름답게 보았다.”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달과 행성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문대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하늘이 맑고 깨끗해 다양한 행성을 아름답게 관측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분께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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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천문대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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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축산농협-동청주농협,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맞손’
-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우암동 청주축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과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 및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퇴비살포단 운영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퇴비살포단은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를 시비가 필요한 경종농가의 농지에 위탁 살포하는 조직이다. 청주축산농협은 금년 중 시범운행을 개시하고 점차 살포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청주축산농협은 축산농가와 연계한 퇴비살포단을 전담 운영하고, 동청주농협은 퇴비 시비를 원하는 경종농가와 살포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농촌 주민 간의 상생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두 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퇴비살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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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축산농협-동청주농협,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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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 제12호 금연 아파트 지정
- [노벨 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7일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를 제12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관련 공무원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서산시가 지정할 수 있다.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가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아파트로 지정받을 수 있다. 제12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는 입주민들의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17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을 적발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 관련 문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입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서산시 내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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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 제12호 금연 아파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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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 방안’ 제안
- [노벨 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은 17일 논산 연무읍사무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 발제는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맡았으며, 논산지역 현황과 지역별 청년정책, 청년층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이기도 한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대안들이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정착시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들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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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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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심폐소생술 배우고 가세요!
- [노벨 타임즈] 태안소방서는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등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는 '함께해요! 시니어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시니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낙상사고 안전실천 방법,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심정지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응급처치와 안전사고 예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금례 대장은 “어르신들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환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소방서와 태안의용소방대에서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각종 행사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등을 통해 관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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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심폐소생술 배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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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실용음악학원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전상용 원장을 만나다!
- [노벨 타임즈] ◇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전상용원장 인터뷰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주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대표, 원장 전상용입니다. 저희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은 2010년 3월 5일 개원한 청주를 대표하는 실용음악, 보컬 학원으로 햇수로 14년 동안 노래, 연주의 즐거움과 행복을 청주 시민분들과 복대동 주민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20대 초반에 강사로서 레슨을 시작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시, 취미로 제게 배우시는 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시고, 노래뿐 아니라 평상시의 표정, 성격까지도 많이 좋아지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진정 교육자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 설립으로 청주 지역에서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학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즐겁게, 그러나 수술방의 의사들처럼 경험과 연구에 의한 제대로 된 전문적 지도가 가능한 선생님에게 배워야 오시는 분들이 더 오래 평생 노래하시고 연주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쉽게 배우되, 무엇을 배우는지 왜 배우는지를 알고 기초부터 초고음까지 완벽하게 해내실 수 있도록 배우시는 분의 성대 상태와 특징, 습관을 헤아려서 맞춤으로 1대1 개인 레슨을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입시, 취미, 나이에 상관없이 분야별(보컬,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작곡) 전국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을 강사로 모셔 최고 수준의 레슨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보컬의 경우 저부터도 1년에 2,000시간 이상 개인 레슨을 진행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레슨을 진행하는 보컬 코치로서, 15년간 수없이 많은 수강생의 사례와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장르나 나이에 상관없이 원하는 노래를 완벽하게 부를 수 있도록 100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기초부터 초고음까지 만들어 드립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그저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학원, 저 학원 여러 크고 작은 학원들에서 실력이 늘지 않아 오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서울, 의정부, 천안, 대전 등 청주가 아닌 지역에서도 저를 아시고 청주로 배우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며, 이런 분들 대부분은 배운지 2~3년이 지나도 변화가 없었으나 제게 오신 후 소리가 바로 잡히고 고음이 트이면서 너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늘 있는 일이지만 그런 부분들이 제게 교육자로서 동기부여가 되고 배우러 오신 분들과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개인적으로는 나이와 직업, 입시를 떠나 정말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불어 저희 청주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은 학원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지난 14년간 그랬듯 앞으로도 노래와 연주 실력 향상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고 알려드리고 싶고, 향후 20년, 30년 후에도 청주를 대표하는 실용음악, 보컬 학원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원 중 하나로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옳고 그름이 드러나지 않는 정보의 바다 시대에 현혹되어 잘못되어도 책임이 따르지 않는 홍보 영상들을 보며 연습하지 마시고, 조금 더 용기를 내시고 투자하셔서 백세시대의 평생을 위해 단순하게 취미 생활을 하는 게 아닌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을 얻을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청주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을 찾아주시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가수들처럼 노래하고 본인의 상상 이상의 고음을 깨우치고, 배우고 난 후에 10년, 20년이 지나서도 10시간을 노래 불러도 건강한 성대가 될 수 있게 제가 꼭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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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실용음악학원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전상용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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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예술감독,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
- [노벨 타임즈] 제43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주최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8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열린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래 43년간 매년 장르별 최우수예술가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 상은 한국 최고(最古)의 예술평론 종합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역대 수상자로는 이병헌(2016), 봉준호(2019), 이준익(2021), 탕웨이(2022) 등 우리 예술계의 기라성같은 예술인들이 수상해왔다. 올해는 예술계에서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 예술을 꽃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는 데에 관심을 두었다. 지난 22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공헌예술가: 장혜원(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 최우수예술가: 김호은(무용, 카시아무용단 예술감독), 배우식(문학, 시인), 윤두식(미술, 서양화가), 김성노(연극, 연극연출가), 김성수(영화, 영화감독), 이수희(음악, 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임영순(전통, 평양검무보유자), 권영실(창작, 서양화가), 정순영(평론, 음악평론가). ◆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배준용(공연기획자), 김유미(한국무용가), 탁지현(발레리나), 전예화(현대무용가), 박동국(수채화가), 정재연(연극연기자), 조미경(성악가), 백승태(작곡가), 전영선(전통무용가) ◆주목할예술가: 전보현(전통무용가), 홍연경(한국무용가), 정이지(발레리나), 이정민(발레리나), 박민영(현대무용가), 조은별(현대무용가), 김윤미(서양화가), 허승미(맥간공예가) ◆ 청년예술가: (뉴제너레이션 부문) 차서연(김백봉부채춤 전수자), (영 아티스트 부문) 김나경(덕원여고, 현대무용), 오세인(화성국제무용경연대회 금상 입상, 한국무용), 고진경(덕원중, 현대무용).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속 백제오악사 창작공연 '향연'을 발표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킨, 음악 부문 이수희(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의 봄'을 감독한 김성수(영화감독)이다. 축하공연은 백제가야금연주단과 98세의 현역 테너 홍운표 선생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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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예술감독,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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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천문대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 운영
- [노벨 타임즈]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가 지난 25일과 26일 보름달, 목성, 토성이 함께 뜨는 주말을 맞아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문대를 찾은 500여 관람객들은 “밝은 달 옆으로 목성과 토성을 너무 아름답게 보았다.”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달과 행성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문대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하늘이 맑고 깨끗해 다양한 행성을 아름답게 관측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분께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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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천문대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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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철도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노벨 타임즈] 충청북도와 충북연구원은 25일 도내 철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하여 충북 내 철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호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비전확산, 기업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후, 김원묵 충북도 교통철도과장, 박찬규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김정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용상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교수, 이유환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모여 도내 철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 된 방안과 정책제안들은 향후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완성도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철도시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이동수단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철도산업 육성을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8월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도내 철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철도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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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철도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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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각장애인 소통·화합의 장 마련
- [노벨 타임즈] 충남도는 25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군지회 회원 및 직원,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아산시지회 사물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식,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해 흰지팡이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로는 오광택 홍성군지회 회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여군지회 전안균 씨와 아산시지회 한귀애 씨, 예산군지회 신현용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부 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서는 보령시지회 오카리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물컵 옮기기, 콩 주머니 던지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국장은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에 소홀함 없이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표상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981년 10월 15일 ‘흰지팡이 헌장’을 선포하고,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기념하는 시각장애인 유일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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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축산농협-동청주농협,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맞손’
-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우암동 청주축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과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 및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퇴비살포단 운영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퇴비살포단은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를 시비가 필요한 경종농가의 농지에 위탁 살포하는 조직이다. 청주축산농협은 금년 중 시범운행을 개시하고 점차 살포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청주축산농협은 축산농가와 연계한 퇴비살포단을 전담 운영하고, 동청주농협은 퇴비 시비를 원하는 경종농가와 살포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농촌 주민 간의 상생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두 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퇴비살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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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축산농협-동청주농협,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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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 제12호 금연 아파트 지정
- [노벨 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7일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를 제12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관련 공무원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서산시가 지정할 수 있다.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가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아파트로 지정받을 수 있다. 제12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는 입주민들의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17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을 적발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 관련 문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입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서산시 내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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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양우내안애퍼스트힐아파트 제12호 금연 아파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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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 방안’ 제안
- [노벨 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은 17일 논산 연무읍사무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 발제는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맡았으며, 논산지역 현황과 지역별 청년정책, 청년층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이기도 한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대안들이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정착시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들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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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삼 활용 요리 경연…창의성·열정 뽐내
- [노벨 타임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금산인삼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가 ‘2023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는 13일 금산인삼축제 행사장에서 2023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전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즉석에서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약초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요리 전문가, 권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요리법에 대해 조언하며 경연을 한층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요리 관련 학과 교수, 조리사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맛과 창의성, 기술,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부문별 대상 팀을 선정,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인삼·약초 요리 시식, 전통 떡 전시회, 도내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추출 음료 무료 시음, 식품 조각 전시 등을 진행해 도내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도는 이번 대회 출품작의 요리법을 도내 외식업소 등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발굴된 우수한 요리들이 외식업소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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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삼 활용 요리 경연…창의성·열정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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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심폐소생술 배우고 가세요!
- [노벨 타임즈] 태안소방서는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등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는 '함께해요! 시니어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시니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낙상사고 안전실천 방법,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심정지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응급처치와 안전사고 예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금례 대장은 “어르신들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환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소방서와 태안의용소방대에서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각종 행사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등을 통해 관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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