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인천

실시간뉴스
  • 황효진 인천 정무부시장,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 접견
    [노벨 타임즈]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최초 최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조 경제규모를 가진 대한민국의 제2경제도시이자 글로벌도시”라며 “반도체 세계 2~3위 기업, 세계 1위 바이오 생산도시, UAM 등 첨단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 미래첨단전략산업의 집약지인 인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투자 진출을 원하는 인천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과 조지아주가 분야별 협력을 통해 친선우호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롭 피츠(Robb Pitts)의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경제도시이자 스마트 도시로 성장한 인천을 알게 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인천 기업과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25
  • 트라이보울, 인천 청년 작가전《나무들 비탈에 서다》개최
    [노벨 타임즈]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이 2024년 4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4 《나무들 비탈에 서다》’을 개최한다. 인천대 차기율 조형예술학부 교수/작가가 전시예술감독직을 맡아 총괄 기획했다. 《나무들 비탈에 서다》전시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망한 청년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출품작은 환경과 생태, 젠더, 추상과 형상의 경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동시대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해 표현한다. 형식적 분류로 살펴보면, 회화 작가가 6명(김세이, 김호경, 류재성, 육은정, 추상민, 황윤서), 설치 작가가 5명(김민정, 박찬영, 양태현, 이선호, 차지은),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작가가 3명(김명미, 유예린, 이현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트라이보울 전시장은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의 전시 공간과는 달리 곡면의 벽과 철골 구조가 보이는 높은 천장,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브릿지 등 독특한 내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작품 큐레이팅에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전시 준비 기간 동안 높은 천고를 활용한 행잉, 페인팅과 설치의 복합적 시도 등 청년 작가들은 공간 미팅부터 분석, 작품 설치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차기율 예술감독은 “‘나무들 비탈에 서다’라는 황순원의 소설 속 주인공인 순수한 영혼 ‘동호’, 현실주의자 ’현태‘, 이기적이며 속물적인 ’윤구‘와 같은 예민한 영혼들이 청년 작가들과 닮아있어 이번 전시명을 빌려왔다. 혹독한 어려움을 이겨낸 비탈에선 나무들처럼 인천의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개척하고 지평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의 의의를 전했다. 전시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전시 개막행사는 4월 6일 오후 1시에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04
  • 인천TP, 성장·성공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
    [노벨 타임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성장·성공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 3년 이상이거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5억 원(성장단계) ▲3억 원(성공단계) 이상인 인천 기업의 콘텐츠 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콘텐츠 개발과제를 각 6개(성장단계)와 5개(성공단계)씩 선정해 과제당 60백만원(성장단계) 또는 90백만원(성공단계)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성장단계’ 과제의 경우 오는 16일, 성공단계는 17일까지 접수하며,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접수 마감일에 접속자가 몰릴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갖고 신청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02
  • 인천TP,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
    [노벨 타임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고자 지원하는 과제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기업의 기존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의뢰해 개선점을 도출하면, 참여기업과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은 사용성이 개선된 제품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인천TP는 제품 사용성 평가비용(약 1천만 원 상당)과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업태가 제조업으로 명시돼있고 본사가 인천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가 가능한 일반소비재 제품을 생산 중이어야 한다. 과제 지원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주관기관으로 등록된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21
  • 인천시, 한옥 인희재에 놀러오세요 … 3월 한옥마실 참가자 모집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3월 29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11
  • GTX-B 착공, 인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
    [노벨 타임즈]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GTX-B노선이 통과하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각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GTX-B 노선의 착공을 축하했다. 인천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시작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이번에 착공한 GTX-B 노선을 비롯해 GTX-D 노선과 E 노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천은 GTX 핵심 허브도시로, 다시 한번 철도 시대의 부흥을 맞게 됐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 착공’을 내걸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한 결과, 조기 착공이라는 큰 결실을 거두게 됐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인선,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GTX-B 착공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구축이라는 신개념 교통 혁신의 첫 단추가 잘 채워졌다”면서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인천발KTX, GTX-B, GTX-D·E 등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바라보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7

실시간 인천 기사

  • 인천시, 우리 가족 함께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노벨 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2024 가족음악회'가 5월 3일 금요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흥겹고 신나는 다양한 춤곡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첫 곡으로 헝가리 작곡가 레하르의 대표적인 왈츠인 “금과 은 왈츠”가 연주된다. 레하르가 도나우강 기슭의 보병연대 악장으로 있을 때, 어느 후작 부인의 요청으로 작곡한 곡으로 햇빛에 빛나는 금과 은의 아름다운 파문을 그린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이다. 뒤이어 연주되는 리스트 “죽음의 무도”는 그가 이탈리아 여행 중 피사의 사원에 있는 올카냐의 벽화 ‘죽음의 승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을 수상하여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춤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드보르자크 '체코 모음곡' 중 ‘폴카’, 5/4박자의 러시아 민요풍의 곡으로 오묘한 왈츠 느낌을 자아내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2악장을 연이어 연주한다. 헝가리의 동북부에 있는 도시 갈란타의 민요와 그 지방에 사는 집시의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코다이의 “갈란타 무곡”이 연주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OBS 아나운서 최지해가 곡에 대한 해설을 쉽게 풀어주어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 온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화창한 봄날, 경쾌한 춤곡에 맞추어 인천시향과 함께 춤추기를 청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가족음악회'는 전석 1만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28
  • 황효진 인천 정무부시장,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 접견
    [노벨 타임즈]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최초 최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조 경제규모를 가진 대한민국의 제2경제도시이자 글로벌도시”라며 “반도체 세계 2~3위 기업, 세계 1위 바이오 생산도시, UAM 등 첨단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 미래첨단전략산업의 집약지인 인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투자 진출을 원하는 인천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과 조지아주가 분야별 협력을 통해 친선우호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롭 피츠(Robb Pitts)의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경제도시이자 스마트 도시로 성장한 인천을 알게 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인천 기업과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25
  • 인천시 장봉도, 봄맞이 연안 정화 작업 실시
    [노벨 타임즈]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민간단체 ‘영종국제도시영종봉사단’과 ‘연가지기’를 선정하고 강화‧인천연안‧옹진 등 권역별 단체의 연안 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단체는 시민들과 함께 해양오염 취약 지구에 대한 연안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관광객이 많이 찾고 해안 쓰레기에 취약한 섬 지역 및 인천 연안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인천 앞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를 포함한 관련 행정기관은 물론 인천시민들도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24
  • 인천시, 캠프마켓‘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소송 제소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위한 민사소송을 제소(접수 2024.4.22.)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 매입을 위해 국방부와 지난 2013년 6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협약대금 4,915억 원을 완납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각대금은 ‘공여해제(반환) 후 감정평가하여 확정·정산’토록 돼 있다. 매각대금 산정에 대해 인천시는 반환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매각대금을 확정지어 줄 것과 이자 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에 따른 일반재산 처분 절차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시점에 가격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市) 반환일 기준 감정평가(반환직후 감정평가→오염정화→매입) - (국방부) 정화 완료 후 감정평가(반환→오염정화→감정평가→매각) 그간 양측은 이에 대해 장기간 협의했으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인천시에서 반환공여구역 처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정 노력한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안은 21대 국회와 함께 폐기 예정이다. 캠프마켓은 부지매입비 규모가 크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국유재산법' 등에 근거가 부족하며, 반환공여구역으로 오염정화라는 특수성이 감안돼야 하기에 소송을 통해 합리적 기준에 따라 매각대금을 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캠프마켓 소송은 불명확한 매각대금 산정 방법 확인을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시민의 숙원인 캠프마켓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비 확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소송과는 별개로 각종 공사를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2025년 장고개도로를 조기 개통하고 2030년에는 캠프마켓을 시민의 열린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위해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함을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23
  • 인천문화예술회관 점심시간, 때론 밥보다 감성!배는 비우고 감성을 채우는, 정오의 열린 무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정오에 만나는 '간헐적 단식 콘서트'을 새롭게 시작한다.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목요일에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할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간.단.콘'은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보조를 같이한다.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을 통해 총 8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박상도’, 한국 대중음악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요들 싱어 김현진’, 재즈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음악을 해석하는 ‘이선경 밴드’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이어 소셜 플랫폼 틱톡에서 17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노래하는 베짱이’, 거문고와 대금, 피리, 타악, 피아노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보쏘(BOSS5)’, 프랑스 집시 음악을 재즈로 표현하는 4인조 밴드 ‘루 집시카페’, 슈퍼키드 허첵의 솔로 프로젝트 ‘덕호씨 밴드’ 등 개성 넘치는 4팀의 출연진들이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의 무대를 책임지며, 허기진 감성을 넉넉히 채워준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바야흐로 봄이다. 가사를 정리한 주부, 점심시간 감성산책을 원하는 직장인, 정오의 따스한 햇살을 즐기려는 누구나 '간.단.콘'과 함께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나른한 한 낮에 색다른 활력을 불러일으킬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단.콘'은 연령 제한이나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10
  • 오직 승리를 위해 손잡은 인천시와 인천유나이티드 FC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 이번에는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11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공동 홍보행사를 열어, 온라인상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팔로워들은 인천 프로 축구에 관심을 가져 경기 흥행에도 도움이 되고, 오프라인 축구 팬들은 인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염원을 모은 적극적인 유치 기원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목준균 미디어담당관은 “지역 연고지 축구 팬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우리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홍보하고 신규 가입자를 대거 유입시켜 시정 홍보 채널을 확대시킴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천시정이라는 공감대를 만드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08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봄처럼 풋풋한 첫인사를 드립니다.
    [노벨 타임즈] 어린이의 순수함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4월 1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여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 50명의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은 매주 수·일요일 예술회관 내 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지휘자, 성악 코치 등과 함께 연습을 진행했다. 3월 한 달여간.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온 이들이 새봄을 맞아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어 싱그러운 목소리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을 알린다. 기쁜 자리를 빛내줄 축하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맡았다. 인천시향 금관 앙상블은 영국의 찰스 3세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장에서도 울려 퍼진 제레미아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를 위한 행진곡’과 크리스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 중 1, 3악장을 연주해 밝은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못 잊어’, ‘부끄러움’ 등을 부르며 자라나는 새싹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조현경 상임지휘자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FLY HIGH(인천, 날아올라)’, ‘노래가 만든 세상’, ‘함께’를 연주하며 서로를 의지해 더 높게 비상하는 자신들의 미래를 노래한다. 특히 ‘FLY HIGH(인천, 날아올라)’는 작사가 양소연, 작곡가 손민혜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위해 새롭게 창작한 곡이다. 아름다운 도시 인천과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가사가 시를 대표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게 맞춤옷같이 어울린다. 이번 초연 무대를 시작으로 인천을 빛내는 자리마다 활발하게 불릴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경 상임지휘자는 “첫 공연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 그리고 공연을 향한 기대 등 만감이 교차한다. 아이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랫말을 들을 때마다 지휘자로서 책임감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라며, “순수한 목소리와 하나 된 마음으로 높이 날아올라, 초일류 도시 인천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들뜬 마음으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인천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기념 연주회'는 전석 초대이며, 공연 당일 자율적으로 입장하면 된다. 7세 이상 관람가.
    • 지역뉴스
    • 인천
    2024-04-08
  • 트라이보울, 인천 청년 작가전《나무들 비탈에 서다》개최
    [노벨 타임즈]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이 2024년 4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4 《나무들 비탈에 서다》’을 개최한다. 인천대 차기율 조형예술학부 교수/작가가 전시예술감독직을 맡아 총괄 기획했다. 《나무들 비탈에 서다》전시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망한 청년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출품작은 환경과 생태, 젠더, 추상과 형상의 경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동시대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해 표현한다. 형식적 분류로 살펴보면, 회화 작가가 6명(김세이, 김호경, 류재성, 육은정, 추상민, 황윤서), 설치 작가가 5명(김민정, 박찬영, 양태현, 이선호, 차지은),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작가가 3명(김명미, 유예린, 이현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트라이보울 전시장은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의 전시 공간과는 달리 곡면의 벽과 철골 구조가 보이는 높은 천장,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브릿지 등 독특한 내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작품 큐레이팅에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전시 준비 기간 동안 높은 천고를 활용한 행잉, 페인팅과 설치의 복합적 시도 등 청년 작가들은 공간 미팅부터 분석, 작품 설치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차기율 예술감독은 “‘나무들 비탈에 서다’라는 황순원의 소설 속 주인공인 순수한 영혼 ‘동호’, 현실주의자 ’현태‘, 이기적이며 속물적인 ’윤구‘와 같은 예민한 영혼들이 청년 작가들과 닮아있어 이번 전시명을 빌려왔다. 혹독한 어려움을 이겨낸 비탈에선 나무들처럼 인천의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개척하고 지평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의 의의를 전했다. 전시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전시 개막행사는 4월 6일 오후 1시에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04
  • 인천TP, 성장·성공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
    [노벨 타임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성장·성공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 3년 이상이거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5억 원(성장단계) ▲3억 원(성공단계) 이상인 인천 기업의 콘텐츠 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콘텐츠 개발과제를 각 6개(성장단계)와 5개(성공단계)씩 선정해 과제당 60백만원(성장단계) 또는 90백만원(성공단계)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성장단계’ 과제의 경우 오는 16일, 성공단계는 17일까지 접수하며,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접수 마감일에 접속자가 몰릴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갖고 신청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4-02
  • 미국 알래스카주 상원의원, 인천시의회 방문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네트워크 사업부의 초청 사업에 참석하고자 방한한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을 만나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 개설과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인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알래스카주 초·중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를 교육하도록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 집단의 권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는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시의회와 지난 1993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30년 넘게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개설과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및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락 의장은 “알래스카주에 거주하고 있는 7천여 명의 한인 동포들의 숙원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이 하루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국 교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은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운항하다 중단됐다. 현재는 시애틀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4시간이 소요되며,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8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