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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도네시아 시장 중심에 서다!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성료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충남‧대전과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해 총 2675만달러(358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충남도‧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했으며, 화장품‧라이프스타일‧식품 등 소비재 분야의 충청지역 우수기업 총 48개사(충북‧충남‧대전 각 16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인도네시아 인근 여러 국가와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권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을 체험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충청권 48개 중소‧벤처기업은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및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시‧도 합산 478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15건의 MoU와 480만달러(64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충북기업 코리안이센셜(대표 강아인)의 제품 ‘리프팅 아이크림’은 이번 박람회 베스트 프로덕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충청권 기업의 우수성을 톡톡히 입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 기업들은 추후 1185만달러(158억원)이상 계약이 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청권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및 현지화를 위한 행정·홍보 지원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유통기업인 무궁화유통(인도네시아 내 5천여개 마트에 1,800개 한국 제품 공급) 본사도 방문하여 충청권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 발굴 및 유통망 공유 등을 통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충청권 기업들의 기술력은 대한민국 내에서도 중심에 있을 만큼 그 품질이 아주 뛰어나다”면서 “앞으로도 충청권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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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15:35-17:15 약 100분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2년 간의 한일관계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중단된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가동하고 신규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각계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하면서,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오늘 양국 외교당국 간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제3국 내 위기 상황 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60주년 준비 TF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 성과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과거 최고 수준인 연간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입국 간소화 조치와 같이 양국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러북 밀착 상황 등에 대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며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일측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지지를 표명해 준데 사의를 표명하고, 우리의 통일 노력에 대한 일측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유엔 안보리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양국 간 계속 긴밀히 소통하면서, 내년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일 관계의 개선이 한미일 3국 협력 체계의 발전과 한일중 프로세스 재활성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졌음을 재확인하고, 기시다 총리의 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후임 총리도 한일 관계 발전의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시다 총리가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고, 기시다 총리도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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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기여를 위한 동명부대와 한빛부대 파견연장 협의
[노벨 타임즈] 외교부는 9월 4일 오후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도'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행정안전부 등 유엔 평화유지활동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레바논과 남수단 내 유엔 평화유지 임무단에 파견 중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파견연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평화 및 안보에 대한 기여 필요성 △우리 부대에 대한 유엔과 접수국 정부의 긍정적 평가와 파견연장 요청 △우리 부대의 활동 성과 △현지 정세를 감안한 유엔 임무단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강인선 제2차관은 우리 동명부대와 한빛부대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 등을 감안하여, 유엔 핵심업무인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기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연장 동의안을 마련하여 곧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지속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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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9차 믹타 영 리더스 캠프 개최
[노벨 타임즈] 외교부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5명(한국 5, 멕시코 6, 인도네시아 5, 튀르키예 6, 호주 3)을 초청하여 ‘2024 믹타 영 리더스 캠프(2024 MIKTA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다. 이번 캠프는 △믹타 관련 세미나,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모의 외교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을 작성하는 등 믹타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믹타의 중점의제인 △사회적·포용적 접근 하 글로벌 도전 대응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 △여성을 중점에 둔 발전 및 포용 능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개발협력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각 지역과 문화권을 대표하는 5개 믹타 회원국들이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다자주의 체제 및 규범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금번 캠프를 통해 믹타 청년들이 다자주의 협력에 관한 창의적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믹타가 지향하는 가치를 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적·문화적 배경의 청년들이 믹타라는 범지역 협의체의 틀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유대와 우의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했다. 우리나라가 2016년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믹타 영 리더스 캠프는 차세대 지도자를 꿈꾸는 믹타 청년들 간 학술, 문화 및 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믹타가 지향하는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나가고 민간 부문의 믹타 협력을 촉진하는 뜻깊은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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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美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존 물레나(John Moolenaar)' 미 하원 중국특위원장을 포함한 미 하원의원 대표단 6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지역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양국의 자유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한미,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의회가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 의원단 일행은 대통령님 취임 이래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강화됐음을 체감한다고 하고, 특히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 덕분에 한미일 3국 협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의원단은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와 글로벌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인태지역 핵심 동맹국들과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미 의회 내에서 한미 양국 간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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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담은 예술, 경기도 ‘DMZ OPEN 전시 : 통로’ 개막
[노벨 타임즈]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DMZ OPEN 전시 : 통로’가 30일 파주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의 10월 개방구역 확대와 맞춰 진행된다. ‘DMZ OPEN 전시 : 통로’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공동 기획을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와 문선아 큐레이터는 “예술은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에,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소통도구인 ‘예술’을 통해 남북간 긴장과 갈등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국내·외 유명 신진, 원로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총 12명의 작가, 3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식 참석자들은 평화누리와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직접 보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의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각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되어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되어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활동도 진행된다. 참여작가 중 하나인 정연두 작가는 경기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 'DMZ 극장 - 도라 극장 퍼포먼스' 워크숍을 개최, 퍼포먼스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10월 임진각 개관에 맞춰 전시할 계획이다. 최찬숙 작가는 DMZ 일원에 거주하는 노인분들과 함께 '내가 기억을 그려내는 방법: 사람, 장소, 사물을 예술적으로 추억하기'(가제) 워크숍을 진행,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개인별 작품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 지역작가들의 작품 일부를 연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1층 전시관에서 소규모 전시로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DMZ가 분단의 아픔을 넘어 미래의 평화와 화합의 공간으로 재조명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셔서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전시 이외에도 포럼, 콘서트, 스포츠 등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위해 11월까지 경기도 DMZ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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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 펼쳐
- [노벨 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정보에 대한 홍보와 음성군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축제 기간 귀농귀촌 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자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장점을 설명하며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과 같은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멜론장아찌와 음성의 대표하는 6대작물 중 화훼를 제외한 쌀,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을 동결건조해 첨가한 밥으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여 전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을 비롯해 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음성군으로 전입 시 △1인당 음성행복페이 1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공공기관 전입자 20만원을 지급한다. 앞으로 교육·청년·출산·농업·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귀농귀촌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명작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해 제2의 고향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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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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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체코 외교장관회담
- [노벨 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체코 외교장관으로서는 8년 만에 공식 방한(9.8.(일)~9.10.(화))한'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장관과 9월 9일 오전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경제 분야, ▲지역 및 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에서 리파브스키 장관이 체코로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상기하며, 결과적으로 체코가 엄정한 절차를 통해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REAIM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한국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파트너로서 한국에 갖는 신뢰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이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원전 등 에너지 ▲무역·투자 ▲고속철 ▲첨단산업 ▲과학기술 ▲우크라이나 재건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고, 이를 위해 양자 관계를 총괄하는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각 분야 성과사업 관련 협의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양국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동 방문의 성공을 위해 체코 외교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체코의 제4대 투자국인 한국이 향후 기가팩토리, 반도체, 수소 등 분야에 있어서도 추가적인 투자를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체코측이 그간 우리의 한반도 통일 정책을 지속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체코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최근 북한 정세 및 러북 군사협력 확대 등 사안에 있어 유사 입장국간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측의‘8.15 통일 독트린’을 포함 한국의 대북 정책을 잘 이해했다고 하고, 이와 관련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지원·재건과 관련하여서도 심도있게 협의하고 가치공유국으로서 연대와 공조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동북아 등 인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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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체코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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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노벨 타임즈] 4급 승진 ▲ 양자과학기술산업과 서기관 이정기(李楨基)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유은실(兪恩實) ▲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과학기술서기관 남경일(南炅日) ▲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한승연(韓承延) ▲ 공공융합기술정책과 서기관 이민규(李敏圭) ▲ 미래인재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장태은(張兌銀) ▲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 조병현 (趙炳鉉) ▲ 정보통신산업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김광년(金廣年) ▲ 네트워크정책과 서기관 송창종(宋昌鐘) ▲ 전파정책기획과 서기관 김성곤 (金成坤) ▲ 연구예산총괄과 과학기술서기관 황영휘(黃榮輝) ▲ 성과평가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정재식(鄭財植) 2024. 9. 1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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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5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퐁피두센터와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박 시장과 로랑 르 본 회장이 참석해, 비대면(영상)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1월 박형준 시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 본 회장의 분관 유치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고 난 뒤 2년 6개월 만에 체결된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현재 용역 중인 이기대예술공원의 핵심 시설로 이기대공원 어울마당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연면적 15,000제곱미터(㎡)로 전시실, 창작스튜디오, 공연장,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의 설계는 향후 국제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이기대예술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현대 미술의 진흥과 발전, 문화 접근성 확대, 공공 문화 교류 등 공동 목표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의미하며,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14만 점이 넘는 소장품을 가지고 있는 퐁피두센터의 현대 서양미술의 정수를 바탕으로 부산만의 독창적인 전시로 진행되며, 주요 전시로는 ▲상설전시 연 1회 ▲기획전시 연 1회 ▲퐁피두센터의 최대 강점인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초 계약 5년 이후 재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시와 퐁피두센터는 예술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프로그램을 논의하며,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행정절차를 거쳐 본 계약(MOA)을 체결할 예정이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전시와 별도로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 및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등 지역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역할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전시와 창작지원으로 새로운 글로벌 예술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지역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를 구성해 '퐁피두 센터 부산'의 운영과 건립에 대한 소통과 자문을 수렴하는 등 성공적인 개관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퐁피두 센터 부산’은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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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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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맞이
- [노벨 타임즈] 강릉시가 2024 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확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들을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맞이한다. 국가대표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한 박진호 선수를 포함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 3명은 9일 15:55 KE902편으로 귀국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2일 강릉시청에서 환영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청 사격선수단을 제외한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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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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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
-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원로들은 또한, 향후 원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on-time on-budget뿐만 아니라 품질, 운영,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원전 산업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최신형 원자로인 APR1400 개발 사례와 같은 산학연 연계형 실용 연구를 강화하고, 기존 원전의 운영은 물론 SMR 등 차세대 원전에 관한 인허가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원전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원자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원전 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법률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과 앞으로도 원전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학생, 교사 대상 원전 견학 등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교육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원로계에서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원기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송명재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지혁 전 한전원자력연료 본부장, 송하중 원자력발전포럼 위원장, 박군철 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 노태선 전 한국전력기술 단장, 김하방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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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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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사업 추진 MOU 체결
- [노벨 타임즈] 경상북도는 12일 캄보디아에 또 다른 경상북도를 만드는 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개발‧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스마트팜 등 농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현지에 수출해 현지 농업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인재 육성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발전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하여 환경개선, 소득 증대, 역량 개발 등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캄보디아 지역 농촌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이전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의 신뢰’ 등의 핵심 가치를 전수와 더불어 디지털, 청년 참여 등 현시대 요구에 맞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지역 청년 IT 전문가 및 영농 지역 기술자 등 전문가 현지 파견을 통해 개발도상국 전문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도내 지역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경상북도에 농촌 개발사업을 위한 토지 200만평을 무상으로 양여하고, 경상북도는 노지에서 생산되는 1달러 캐슈넛을 과학적으로 재배하고, 삶아 건조 시켜 15달러에 판매유통까지 할 수 있도록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스마트팜 설치, 지역 맞춤형 작물 재배, 전문 생산단지 브랜드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노하우를 캄보디아에 전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경상북도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고, 경상북도는 더욱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성공적인 캄보디아 국가변혁과 지역발전 그리고 빈곤퇴치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하나로 사업지역의 해외 유학생 및 해외 우수 외국인 근로자 인력을 국내에 유치해 한국 농축산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일 잘하고 믿을 수 있는 외국인들을 고용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불법 브로커와 송출 비용 등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 모두 WIN-WIN(상생)하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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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사업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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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깜짝 등장
- [노벨 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오는 10월 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가득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야구팬분들께서 찾아 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 그리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 쌀과 강경젓갈축제 등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홍보부스에 사람들이 몰려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와 축제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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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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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노벨 타임즈]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블법임산물(약초·버섯 등)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19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열화상드톤)을 활용, 나무와 수출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 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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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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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강민수 신임 청장,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함께 만들어 가자.”
- [노벨 타임즈] 국세청은 9월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아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고 장려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약자 복지세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한정된 인력・자원하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세정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교한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하고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으로 과다공제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를 확대하고 급증한 경정청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공정’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여 조세정의를 확립하되, 조사는 성실신고 유도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신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조사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제여건이나 인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연간 건수를 탄력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다만,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리베이트 등 사회질서를 훼손하면서 사익을 편취하거나 민생회복을 저해하고 서민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폭리 행위 등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정당한 책임이 부여될 때까지 조사하겠다고 했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자료제출 거부 등 조사방해행위에 이행강제금 도입을 추진하고 첨단 과세인프라를 구축하여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특허권・근저당 등 외부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지능적 재산은닉을 색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신고・납부 비용과 일선 직원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세행정 모든 과정에 과학세정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AI 국세상담을 모든 주요 세목으로 확대하고, 지능형 홈택스를 구현하는 한편, 객관성과 신뢰도 높은 AI・빅데이터 기반 탈세 적발 시스템을 도입하여 올해 정기조사 대상 선정부터 즉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입예산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경기 여건, 자산시장 동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세수 진행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연말까지 세수를 한층 더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해내서 국민 여러분께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는 소중한 우리 직원들을 보듬고 다독여서 잘 이끌어 가야 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저부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겠다. 관리자분들도 전심전력으로 저와 함께 뛰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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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강민수 신임 청장,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함께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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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 [노벨 타임즈]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했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화하는 우주위협 대비, 우주영역인식 ( SDA )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 노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우주영역인식’ 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토의에서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우주영역인식 전문 고문은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미국의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기술 및 정책,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우베 비르트 독일 국가 우주상황인식센터 소장은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독일의 관·군 협력 사례, 정책, 거버넌스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협력 강화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각국 및 국제사회의 우주영역인식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간 우주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 토의를 했다. 한편, 포럼 개최에 앞서 국방부는 美 우주군과 우주영역인식 분야의 국제협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美 「민·군 합동작전 ( JCO ) 셀」 참여를 위한 의향서 ( LOI ) 를 체결했다. 「민·군 합동작전 셀」은 70여개 해외 민간 우주감시체계의 정보를 활용하여 우주영역인식 업무를 수행하는 美 우주군 내의 조직으로, 15개국이 참여하여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군은 JCO 참여를 통해 ▵우주위협 대비 군정찰위성 ( 425사업 ) 등 주요 우주자산의 안정적 활동 보장, ▵북한 군사정찰위성 활동에 대한 상시 감시,▵우주물체의 한반도 추락 상황 시 낙하지역 정밀 예측 등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제사회의 우주안보 분야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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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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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 [노벨 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월성 4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9월 12일 제200회 원안위에 보고하고 공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안위가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한 방사선 영향 평가, 해수·어류 등의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량 및 방사선 영향 이번 사건으로 누설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는 최종 2.45톤으로 확인됐으며, 누설된 냉각수는 기기냉각해수(18,956톤)와 혼합되어 배출관리기준 이내의 농도로 배수구를 통해 해양으로 방출된 것으로 평가됐다. 누설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은 최대 삼중수소 13 GBq, 베타/감마핵종 0.283 MBq로 평가됐으며, 이로 인한 원전 제한구역 경계*에서의 예상 주민피폭선량은 연간 3.94x10-7mSv로 일반인 선량한도(연간 1mSv)의 0.000039%로 평가됐다. 2. 해수 등 환경 시료 분석 결과 원안위는 사건 당일 방사능 위험도를 신속 확인하기 위해 해수시료를 분석(부경대 현장분석)한 결과, 세슘-137(Cs-137) 농도가 검출 하한치 미만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와 병행해 배수구 인근 해수·해저퇴적물·어류를 채취하여 독립적으로 정밀 방사능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경방사능의 평상 변동범위 수준임을 확인했다. 3.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22년 4월 해당 열교환기 정비 시 부적절하게 설치된 내부 가스켓이 사건 당일 펌프 교체 운전 시 유동충격으로 일부 이탈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가스켓 설치 방법 개선과 아울러 교체 후에는 누설시험을 실시하고, 열교환기의 냉각수와 해수의 운전 압력을 조정하여 냉각수가 해수로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수행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수 냉각 방식을 대체하는 독립냉각방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4. 원전 시설 안전성 및 사업자 초기 대응 적절성 사건 전후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 기능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냉각수 온도 변화를 점검한 결과, 유의미한 온도 변화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사업자의 사건 초기 대응조치의 적절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수위 감소를 인지한 후 열교환기를 신속히 격리하여 누설을 차단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초가 아닌 2차 방사능 분석 후 보고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앞으로 원안위는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열교환기 등 설비의 운전 상태와 아울러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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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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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9월 12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1.자로 임용된 3등급 공채 외무영사직 28명 및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5등급 외무사무관 5명과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7명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조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 장관과 외교부 간부, 직원들이 신입직원 및 초청 가족들과 환담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외교관의 첫 걸음을 떼는 새내기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와 함께 사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시에 꾸준히 스스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Specialized Generalist'로 성장하고, 동료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함께 전진하는 외교관, 강자에게는 당당하고 약자에게는 따뜻한 외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긍정적 사고 하에 보람을 찾고, 가족과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며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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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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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RISE 활용 지역 의료 혁신 청사진 그린다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계획에 발맞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제주 의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는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체계를 통해 2030년까지 약 5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의대 교원·시설·교육기자재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실험·실습실 등 학생 교육 공간을 신속히 확충한다. 둘째, 각 대학의 강점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지역·필수의료 교육 및 실습 강화 등 의대 교육과정 혁신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셋째, 대학병원을 지역 필수의료 의학연구 거점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R&D) 투자와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의 모의 실습 중심의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RISE를 통해 의대 입학부터 지역 정주까지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우수한 지역·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제주도는 RISE를 활용한 우수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대학-의료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의료 문제 해결과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도는 RISE 기본계획에 의대 교육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병원·교육청 등과 협력해 RISE 단위과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의료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제주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10월 의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교육부의 의학교육 투자는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제주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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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RISE 활용 지역 의료 혁신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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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유익하고 건강한 ‘광양 여행’ 이모저모
- [노벨 타임즈] 광양시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유익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맞이&야경, 걷기 명소,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추천했다. o 달맞이 & 야경 명소 : 구봉산전망대, 선샤인해변공원, 배알도 섬 정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선샤인해변공원, 배알도 섬 정원 등 은은한 야경을 배경으로 휘영청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해발 473m 정상에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광양만으로 붉은 석양이 지면 이윽고 보름달이 떠오르고 이순신대교를 비롯한 도심 야경이 별빛 부스러기처럼 찬란하게 반짝인다. 선샤인 해변공원에 방문하면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를 중심으로 해안선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듯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처럼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월출 명소로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를 잇는 낭만 플랫폼이다. 2개의 해상보도교를 밝힌 1,605개의 LED 등과 섬 정원을 수놓은 동주의 별빛정원이 섬진강 물결에 아름다운 반영으로 일렁일 때면 방문객들의 마음도 덩달아 아름다운 밤바다에 잠긴다. o 산책 명소 : 옥룡사동백나무숲, 광양마로산성,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밥상에는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고지방, 고열량 음식이 많아 평소보다 과식하기 쉬운 탓에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광양시는 고즈넉하게 걸으면서 명절 피로를 풀고 체중 관리에도 좋은 걷기 명소로 옥룡사 동백나무숲, 광양마로산성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동백나무숲은 선각국사 도선이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몇 개의 주춧돌로 남은 옥룡사지는 도선이 35년간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천년 불교 성지로 빽빽하게 둘러선 동백나무와 대비를 이루며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는 오래된 동백나무 아래 붉게 핀 꽃무릇이 초록색 동백나무 이파리와 보색을 이루며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해발 208.9m 광양마로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돼 통일신라시대까지 활용된 고대 성곽으로 광양읍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정상부를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인 광양마로산성은 망루, 건물지, 우물터 등과 馬老(마로), 軍易官(군역관) 등이 새겨진 기와 더미들은 시간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주며, 한때는 적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격전지였지만 지금은 한가로이 거닐며 생각에 빠질 수 있는 사색과 힐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밖에 백운산자연휴양림, 마동생태호수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싱그러운 숲과 호수를 바라보며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맨발 황톳길도 추석 연휴에 놓치기 아까운 걷기 명소다. o 격조 높은 문화예술 관람 명소 : 전남도립미술관, 불암사 유물전시관 등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자 천고마비의 계절에 감성을 자극하고 영혼을 살찌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전남도립미술관, 불암사 유물전시관 등도 인기가 높다. 광양읍 터미널 인근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한국 만화 발전의 주역 허영만의 특별초대전‘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展’,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선 확산을 위한 국제전 ‘몽상블라주:The Assemblage of Dreams’가 열리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 '대한민국 미술축제' 참여기관으로 9월 한 달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명절 연휴 기관에는 16일(월요일)과 17일(화요일)을 제외한 날에 관람할 수 있다. 섬진강이 한눈에 보이는 다압면 불암사 자락 ‘불암사 유물전시관’에서는 연꽃무늬석재사리함, 가야토기, 부여산수귀문전 등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200여 점의 진귀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 휴관 없이 운영되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대한민국 한복 명장 ‘이소정과 함께하는 한복 체험’과 굴렁쇠,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에서 달맞이와 야경,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고즈넉한 산사와 산성을 거닐면서 특별한 추억과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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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유익하고 건강한 ‘광양 여행’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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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일 유선협의
- [노벨 타임즈]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 12일 오전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및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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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일 유선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