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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우리나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연구혁신총국(DG RTD, Directorate General For Research and Innovation)은 우리나라가 2025년 1월 1일부터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를 지원하는 유럽연합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R·I, Research and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1월 1일부터 비유럽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지역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호라이즌 유럽 세부 분야(Pillar) 중 ‘국제 문제 해결’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제2분야’에 한정하여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인 제2분야 실행 프로그램(Pillar 2 워크프로그램'Work Programme') 2025에 따라 공고되는 2025년도 과제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에 따라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연구자가 유럽연합 연구자와 동등하게 호라이즌 유럽 연구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준회원국 가입 전 우리나라 연구자는 제3국 연구자로서 직접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참여하지 못하고 다른 회원국/준회원국 연구자의 초청에 따른 협력(파트너) 기관(Associated Partners)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가입함에 따라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유럽연합 연구자와 동등하게 총괄기관(Consortium Coordinator), 주관참여기관(Participant)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둘째, 별도의 국내 선정평가 과정 없이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평가만으로 직접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제3국 연구자는 호라이즌 유럽 예산 활용이 허용되지 않아, 협력(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우리나라 연구자는 국내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연구비를 자체 조달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준회원국 가입에 따른 재정 기여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직접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셋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me Committee)에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호라이즌 유럽 실행 프로그램(워크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 준회원국들은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하여 향후 진행될 과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과제 기획과 관련된 각국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한국연구재단 등과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고, 한-유럽연합 협력진흥과제를 통해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위한 사전 기획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연구자 참여 지원을 위한 한국연구재단 호라이즌 유럽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브뤼셀 현지 연구 협력 거점인 한-유럽연합 연구협력센터를 통해 설명회(온오프라인 병행), 보고서 발간 등으로 호라이즌 유럽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에 개최할 예정인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의 날(R·I Day)을 통해 참여 우수사례 공유, 실행 프로그램(워크프로그램) 2025 소개, 유럽연합 담당자의 참여 방법(Practical Guidelines) 안내, 연구자/기관 간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유럽연합 협력진흥과제를 지속 확대(2025년 1차, 15개 과제, 2월 예정)하고 호라이즌 유럽 참여 실무 기준(가이드라인) 배포 등 우리나라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은 과학기술 선진국인 유럽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협력 국가․방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라이즌 유럽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가 유럽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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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美 MIT와 양자 인재양성 협력
[노벨 타임즈] 대전시와 KAIST는 6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카이스트-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개강식을 개최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파올라 카펠라로(Paola Cappellaro), 윌리엄 올리버(William D. Oliver), 최순원(Soonwon Choi), 케빈 오브라이언(Kevin P. O’Brien) 교수 등 MIT 교수진과 라영식, 오창훈, 배준우, 최재윤 교수 등 KAIST 소속 양자 과학 전문 석학들이 함께한다. 또한, 양자 통신·센싱·컴퓨팅·시뮬레이터 등의 대표 분야 실험을 소개하고 현재 양자 기술의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미래 비전 등을 배우는 과정을 운영한다. 특별히, 양자 분야 대표 출연연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 현장을 탐방하고, 참여 학생들의 양자이론과 실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성 카이스트 양자대학원장은 “2025년 KAIST-MIT 겨울 캠프는 평소 양자 기술에 열정을 느끼고 배우고자 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통해 동기를 얻고 미래를 선도하는 양자 과학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묵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본격적으로 다가온 양자기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KAIST와 MIT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 캠프가 양자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자 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부터 KAIST 양자대학원 지원 사업을 통해 양자기술 혁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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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상황 점검회의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내년 가장 큰 국제행사인 APEC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되는 정상회의장 구축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보고를 통해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해외 공관 반응 등 탄핵소추안 통과와 향후 정치상황이 행사 개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행사가 내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고, 우리나라 신인도가 높은 만큼 현재 중앙정치상황이 내년 행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APEC 개최에 필수적인 직·간접 국비 예산 1,716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여야의 폭넓은 지지 속에 제정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을 통해 내년 행사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태인 만큼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정상회의장, 미디어 센터 등 인프라 조성 준비 상황과 교통·수송, 의료 등 분야별 추진계획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기본 및 세부계획, 일정별 로드맵에 따라 행사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실·국의 연계사업 추진과 내년 초 구성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종합지원본부’운영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준비 상황을 듣고 “대통령 부재로 다른 나라에서 걱정하지 않도록 해외 대사를 수시로 초청해 준비 사항을 보여주고, 안심하고 참석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하며, “세계적인 CEO와 나라 정상들 모두가 참석할 수 있게 노력하라”고 말했다. 이어서 “2025 APEC 성공을 위해선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도 중요하다. 경북 전체 식품 대전을 매달 열고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 경북 전통음식을 세계적인 음식문화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하며 “친절, 청결 캠페인 등 식당 문화를 관계기관 등과 함께 추진해 바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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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 충남창경센터 반둥 테크서밋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과 1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소재한 더 트랜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서자바주 정부, 충청남도 자카르타통상사무소, 스타트업, 현지 투자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둥 스타트업 테크서밋(Bandung Startup Tech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반둥 스타트업 테크서밋(Bandung Startup Tech Summit)은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기후테크 분야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했으며, 11일에는 현지 투자자 대상 8개사의 IR과 시장진출 세미나, 12일에는 한-인니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및 1:1 밋업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IR세션에는 △에이비알 △디고랩스 △딥비전스 △리피드 △별따러가자 △더키퍼 △티엠이브이넷 △모니트 등 8개사가 참여하여 IR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리싸이클링 관련 스마트 시티 솔루션 분야는 현지 투자자 및 현지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어진 시장진출 세미나에서는 현지 공공조달 전문기업인 PT. INES가 인도네시아 공공조달시장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으며, ㈜삼천리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고려 중인 한국 스타트업들이 지원 가능한 정부지원사업 및 현지 인프라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충청남도 자카르타 통상사무소 하원정 소장은 인도네시아(서자바주) 시장을 소개하여, 충남 스타트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12일에는 사전 배포된 티저레터와 IR 피칭을 통해 현지 투자자, 기관 및 현지 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 간 1:1 매칭을 통해 밋업을 진행했으며, 양 국가 간 새로운 협력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본 행사에서 충남창경센터와 싱가포르 소재 초기 투자자인 Meet Ventures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과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간 활발한 교류 촉진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공동 투자 등 협력을 도모했다. 충남창경센터 ODA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재준 본부장은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스타트업 테크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및 서자바주 정부, 재외공관 등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현지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고, 현지 투자자, 현지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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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수출 유공 표창·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서삼상 대표이사는 2003년 핫멜시트(열전사 접착필름)를 개발하는 전문제조업체를 설립, 끊임없는 연구로 점착력, 내열성, 내습성 등 우수한 친환경, 수성제품을 개발해 현재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설비투자 및 환경개선과 제품개발에 투자해 지난해에는 1,911만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2천만 달러 이상 수출 달성이 예상된다. 신인왕으로 선정된 ㈜론다코리아는 2019년 설립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국내 반도체 시장점유율 확대와 해외영업 강화로 중국,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 수요증가에 맞춰 기술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2021년부터 최근까지 6,291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5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5),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1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상(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5),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10),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상(5),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상(12) 등을 받았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 통상 여건이 크게 바뀌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지는 만큼 기업의 불확실성 제거를 위한 수출국가 다변화 지원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성호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수출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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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6차 경제안보 외교포럼' 개최
경제안보외교센터는 11월 29일 '경제안보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민관 협력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6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했다. 경제안보 관련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해 반기마다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정부, 기업, 주한외교단, 일본·독일·네덜란드·싱가포르 등 국내외 주요 싱크탱크에서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교장관이 취임 이래 면담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해온 7개 경제단체에서도 자리를 함께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슈퍼 선거의 해를 거치면서 경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제-안보-기술이 상호 연동하는 지정학적 환경 하에서 외교부의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강 차관은 외교부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의장국을 수임하여 핵심광물 관련 공급망 논의를 주도하는 한편,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와 퀀텀개발그룹(QDG) 참여 등 핵심·신흥기술 관련 경제안보 외교도 적극 전개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차관은 정부의 정책과 기업을 포함한 민간의 실행력이 결합되어야만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민관합동 간담회,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배터리용 음극재 공장 방문 등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며 정책에 반영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논의될 내용들이 한국을 비롯하여 각국이 직면한 경제안보 과제에 대한 실질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포럼은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유사입장국 간 협력 방안', '글로벌 불확실성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의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승주 중앙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유사입장국 간 협력방안'에 대한 국제협력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베네데타 지라르디 네덜란드 헤이그전략연구센터 전략애널리스트, 자 이안 총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카즈토 스즈키 일본 도쿄대 교수 겸 지경학연구소장,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경제공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2025년의 새로운 경제안보 환경을 전망하고, 경쟁 가운데에서도유사입장국 협력 등 상호 호혜적 연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경제안보 외교포럼 개최 이래 최초로 7개 경제단체가 참석함에 따라, 경제단체와의 별도 간담회도 개최됐다.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교역・관세, 투자, 산업・에너지, 공급망 등 분야별 정책과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제안보 도전과제들에 대한 민관 합동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국장은 한미 양국은 그간 무역・투자, 공급망, 첨단기술, 에너지 등 경제안보 분야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고 하고, 미 신행정부 하에서도 이러한 협력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며, 동 과정에서 업계와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하상응 서강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글로벌 불확실성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민관합동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이태규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트럼프 2.0 정책의 한국에 대한 영향과 대응'에 대해 발표했으며, 토론에는 김동조 현대차 상무, 김인한 이화여대 교수, 신동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조은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IRA, 전기차 관세, 반도체 과학법 보조금 등 미 신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전망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급망 회복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2022년 출범 이래 제6차를 맞이한 이번 경제안보외교포럼은 우리 정부인사 및 업계는 물론 국내외 싱크탱크에서도 참여하여 폭넓게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2025년 경제안보 환경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경쟁 속에서도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복합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민관 소통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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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노벨 타임즈]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부양과 소비 촉진 독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5일 군산 신영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보기 행사가 열린 군산 신영시장은 수산물 특화 시장으로, 박대 등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판매하며, 지난 2023년에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로 행사 에서 구매한 물품은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할 방침이며, 15일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단체들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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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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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CES 2025’서 5700만달러 수출 상담
- 광주시가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비즈, 이-솔테크, ㈜인디제이, ㈜오니온에이아이 등 8개사가 수출계약 체결 1건, 투자협약을 포함한 1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 부터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전시공간 2곳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지역의 혁신기술을 뽐냈다.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CES 2025’는 160여개국 45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등 AI를 포함한 미래산업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전시기간 동안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6270명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은 각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는 그동안 쌓아온 AI 신제품・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참가기업 가운데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를 포함, 6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광주의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안보 분야(Human Security for All)에서 ‘다목적 모듈러 구조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솔테크 송종운 대표는 “올해 CES 참가를 위해 1년여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CES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특히 세계 최대 ICT 전시회 무대에서 우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상당한 자부심이 들었다”면서 “전시회 종료 후에도 바이어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시회 종료 후에도 상당수의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제품공급, 업무협약 체결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후 추가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CES에 3년째 참가했다. 광주 기업들의 참여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 기업들의 실력과 노하우도 매년 축적되는 것은 물론 광주경제도 계속 성장하리라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와 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기업을 육성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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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CES 2025’서 5700만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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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테마파크 조성
- [노벨 타임즈]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링)와 함께 ‘해양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게 전국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적극 협의해 2025년 12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드림파크 승마장에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상생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는 물론, 향후 수도권매립지 활용 방안을 찾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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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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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 ㈜펴다 공유우산 서비스 MOU 체결
- [노벨 타임즈]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한다. 이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한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 앱(APP)을 켜고 회원가입 후 우산을 대여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나는 편리함이 특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역, 동대구역, 대학교 소재역 등에 설치돼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우산 쓰레기 폐기 비용만 2,300억 원 이상으로 8만 톤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평균 비가 오는 날이 108일로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해 구매한 일회용 우산은 842만 개에 달한다. 기후 변화위기로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의 빈도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회용 우산 구매 비율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우산서비스 시범도입은 전국 도시철도 최초 설치사례이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ESG 모범사업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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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 ㈜펴다 공유우산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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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돌 맞은 서울패션위크 패션산업 접점 확대해 글로벌 성장성 높인다
- [노벨 타임즈]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그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K-패션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성장해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컬렉션을 선보이며 디자이너와 고객, 디자이너와 바이어, 디자이너와 미디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지난 2000년 가을 첫발을 뗐다. 이후 2012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0년 봄을 제외하고 매년 2회씩 빠짐없이 총 48회 진행됐다. 그동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총 282개 브랜드가 2,202회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는 국내 패션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패션 포럼'을 최초로 개최한다.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패션산업과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K-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글로벌 성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올해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한남, 청담을 거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번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으나, 다음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글로벌 큰손 바이어들의 쇼룸투어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일부터 9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브랜드 ‘한나신(HANNAH SHIN)’의 오프닝쇼로 개막하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9개 브랜드 패션쇼(디자이너 브랜드 18개, 기업 브랜드 1개) ▴8개 프레젠테이션(디자이너 브랜드 7개, 기관 협력 1개) ▴130개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 300여 명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다. 지난 2024시즌 DDP와 한남동에 이어 성수로 확장해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은 무용, 공연, 미니쇼, 네트워킹 등 한층 다채로워진 방식으로 25F/W 컬렉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쇼룸, ‘더셀렉츠(The Selects)’가 참여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셀렉츠(The Selects)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비즈니스 판로 확보를 위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전문 투자사 등이 한 곳으로 집결하는 트레이드쇼는 패션쇼 참여 브랜드를 포함해 총 130여 개의 의류 브랜드와 잡화,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트레이드쇼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바이어는 2월 3일까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DDP에서 열리는 16개의 브랜드 패션쇼(오프쇼 제외)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 패션쇼 1시간 전부터 DDP 현장 야외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총 350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의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공식 홍보 영상이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1월 21일부터는 서울 시내 175개 옥외 전광판과 코엑스 아티움 옥외 디스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가 단순 패션쇼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개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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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돌 맞은 서울패션위크 패션산업 접점 확대해 글로벌 성장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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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6일부터 브이월드(V-World) 3단계 서비스 시작
- 국토교통부는 1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맞춤형 지도 제작,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제공하여, 공공·민간 등이 공간정보 기반의 활용앱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단계(2023년), 2단계(2024년)를 거쳐 이번에 3단계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3단계 고도화 사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지도) 사용자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나만의 지도 서비스”를 신설했다. 사용자는 맛집, 관광명소, 여행경로 등 원하는 정보를 브이월드 지도에 가시화하여 사용자 맞춤형 지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3D분석·시뮬레이션) 일조권 분석, 드론 모의주행 등 실생활에 유용한 3D분석(5종) · 시뮬레이션(1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사용자는 관심있는 동네의 주거환경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모의 주행을 통해 드론 비행환경도 사전에 점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오픈API 형태로 제공하여 창업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파일 형식 지원 확대) 다양한 3D건물 파일형식을 지원하여 별도의 파일변환 없이 3D건물을 편집하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건물을 확대, 축소, 회전할 수 있는 편집기능도 추가하여 3D분석·시뮬레이션을 도시설계, 건축기획 등의 기본설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께서 더 쉽고 빠르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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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6일부터 브이월드(V-World) 3단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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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 불어넣는다
-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15일,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을 맞이해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명동 쇼핑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웰컴센터를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개막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올해 신규 참여 업체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진행, 쇼핑관광 현장도 점검 장미란 차관은 먼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처음으로 참여한 네이버, 무신사, 오렌지스퀘어, 카카오모빌리티, 캐치테이블 글로벌을 비롯해 대한항공, 롯데면세점, 현대아울렛,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준비 과정과 외국인 마케팅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리아넷 외국인 명예 기자들도 만나 행사 혜택과 케이-컬처 프로그램 체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해 4월 개관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과 대표적 쇼핑 관광지인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슈마커 명동점을 방문해 외국인 쇼핑 현황을 살펴보고, 부가세 즉시 환급과 짐 보관 서비스 등을 점검했다. 웰컴센터에서는 외국인 첫 방문객을 환영하고 관광객들과 현장 행사를 함께 체험했다. 방한 항공권·숙박, 백화점·면세점·편의점 등 풍성한 쇼핑 할인·혜택 교통·식음·결제·지도 서비스까지 외국인 관광객 위한 편의 서비스 확대 올해 행사에서는 2011년 개최 이래 최다인 1,680여 개의 항공·숙박·쇼핑·식음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쇼핑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한 항공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10개 항공사가 참여해 방한 항공권 214개 노선에 대해 최대 94% 할인, 수하물 추가 무료 위탁 서비스,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처음으로 근거리 방한 시장을 겨냥해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코네스트와 함께 외국 항공사의 중국·홍콩·일본발 방한 항공권에 대해 최대 31% 할인 판촉에 나선다. 숙박 업계에서는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메이필드호텔 등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운영해 최대 19%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파 이용권, 선불카드 등을 담은 숙박 패키지 혜택을 선보인다.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과 면세점(롯데·신라·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 대형마트(롯데마트), 아웃렛(두타몰·롯데·신세계·현대) 등이 참여하는 쇼핑 기획전도 열린다.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는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지원금,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대 15% 할인 혜택과 기념품 증정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전국 19개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올리브영은 명동 지역 5개 매장에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의 한국 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교통·식음·결제 등 서비스 플랫폼과 정보 제공 응용프로그램(앱)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작년 6월에 출시한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3,000원 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캐치테이블 글로벌과 제휴한 전국 400여 개의 식음 업장을 예약 후 방문하면 할인, 음료(웰컴드링크)·디저트 등의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렌지스퀘어의 선불카드인 와우패스를 이용해 올리브영, 다이소, 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 결제 시 최대 5% 적립금 환급(캐시백)을 제공하고, ▴유니온페이를 사용해 주요 가맹점 1천여 곳에서 결제 시 10% 상당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면 명동 등 주요 상권에 있는 행사 참여 매장의 위치, 경로, 혜택 등의 정보를 다국어(영·일·중)로 안내받을 수 있다.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동을 비롯한 홍대, 성수, 강남 등 주요 쇼핑 거점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운영한다.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 내 구매 영수증 소지자와 즉시 환급을 인증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케이-팝, 음식, 지역문화 등 다채롭게 펼쳐지는 케이-컬처 체험행사, 경주 에이펙(APEC) 고위관리회의 기간 중 웰컴센터 운영, 지역관광 활성화 견인 행사 기간(1. 15.~2. 28.)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해외에서 사랑받는 케이-팝, 음식, 미용(뷰티),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매력적인 케이-콘텐츠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지난해 대비 확대(종류 12개 → 17개, 지역 1곳 → 5곳)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농심 라면공장 투어’, ‘온고푸드 나이트 다이닝 투어’, ‘에스팀 모델 체험 수업’, ‘북촌전통공예 체험관 전통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이색 체험행사를 추가해 케이-컬처의 매력을 선보이고, ‘강원도 명소 탐방과 소주 공장 투어’, ‘화천 산천어 축제’, ‘무주 태권도원 체험 및 스키 강습’ 등을 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도 연계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린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해 경주 지역 식음·숙박 혜택 등을 제공하고 ‘2025 경북방문의 해’ 계기 경북 지역 관광상품과 쇼핑 혜택을 홍보한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케이-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가 올해 힘차게 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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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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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노벨 타임즈]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부양과 소비 촉진 독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5일 군산 신영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보기 행사가 열린 군산 신영시장은 수산물 특화 시장으로, 박대 등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판매하며, 지난 2023년에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로 행사 에서 구매한 물품은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할 방침이며, 15일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단체들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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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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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CES 2025’서 5700만달러 수출 상담
- 광주시가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비즈, 이-솔테크, ㈜인디제이, ㈜오니온에이아이 등 8개사가 수출계약 체결 1건, 투자협약을 포함한 1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 부터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전시공간 2곳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지역의 혁신기술을 뽐냈다.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CES 2025’는 160여개국 45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등 AI를 포함한 미래산업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전시기간 동안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6270명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은 각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는 그동안 쌓아온 AI 신제품・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참가기업 가운데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를 포함, 6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광주의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안보 분야(Human Security for All)에서 ‘다목적 모듈러 구조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솔테크 송종운 대표는 “올해 CES 참가를 위해 1년여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CES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특히 세계 최대 ICT 전시회 무대에서 우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상당한 자부심이 들었다”면서 “전시회 종료 후에도 바이어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시회 종료 후에도 상당수의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제품공급, 업무협약 체결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후 추가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CES에 3년째 참가했다. 광주 기업들의 참여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 기업들의 실력과 노하우도 매년 축적되는 것은 물론 광주경제도 계속 성장하리라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와 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기업을 육성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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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CES 2025’서 5700만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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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테마파크 조성
- [노벨 타임즈]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링)와 함께 ‘해양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게 전국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적극 협의해 2025년 12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드림파크 승마장에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상생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는 물론, 향후 수도권매립지 활용 방안을 찾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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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 ㈜펴다 공유우산 서비스 MOU 체결
- [노벨 타임즈]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한다. 이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한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 앱(APP)을 켜고 회원가입 후 우산을 대여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나는 편리함이 특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역, 동대구역, 대학교 소재역 등에 설치돼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우산 쓰레기 폐기 비용만 2,300억 원 이상으로 8만 톤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평균 비가 오는 날이 108일로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해 구매한 일회용 우산은 842만 개에 달한다. 기후 변화위기로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의 빈도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회용 우산 구매 비율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우산서비스 시범도입은 전국 도시철도 최초 설치사례이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ESG 모범사업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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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 ㈜펴다 공유우산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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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돌 맞은 서울패션위크 패션산업 접점 확대해 글로벌 성장성 높인다
- [노벨 타임즈]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그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K-패션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성장해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컬렉션을 선보이며 디자이너와 고객, 디자이너와 바이어, 디자이너와 미디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지난 2000년 가을 첫발을 뗐다. 이후 2012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0년 봄을 제외하고 매년 2회씩 빠짐없이 총 48회 진행됐다. 그동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총 282개 브랜드가 2,202회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는 국내 패션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패션 포럼'을 최초로 개최한다.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패션산업과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K-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글로벌 성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올해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한남, 청담을 거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번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으나, 다음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글로벌 큰손 바이어들의 쇼룸투어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일부터 9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브랜드 ‘한나신(HANNAH SHIN)’의 오프닝쇼로 개막하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9개 브랜드 패션쇼(디자이너 브랜드 18개, 기업 브랜드 1개) ▴8개 프레젠테이션(디자이너 브랜드 7개, 기관 협력 1개) ▴130개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 300여 명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다. 지난 2024시즌 DDP와 한남동에 이어 성수로 확장해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은 무용, 공연, 미니쇼, 네트워킹 등 한층 다채로워진 방식으로 25F/W 컬렉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쇼룸, ‘더셀렉츠(The Selects)’가 참여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셀렉츠(The Selects)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비즈니스 판로 확보를 위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전문 투자사 등이 한 곳으로 집결하는 트레이드쇼는 패션쇼 참여 브랜드를 포함해 총 130여 개의 의류 브랜드와 잡화,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트레이드쇼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바이어는 2월 3일까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DDP에서 열리는 16개의 브랜드 패션쇼(오프쇼 제외)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 패션쇼 1시간 전부터 DDP 현장 야외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총 350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의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공식 홍보 영상이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1월 21일부터는 서울 시내 175개 옥외 전광판과 코엑스 아티움 옥외 디스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가 단순 패션쇼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개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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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돌 맞은 서울패션위크 패션산업 접점 확대해 글로벌 성장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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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6일부터 브이월드(V-World) 3단계 서비스 시작
- 국토교통부는 1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맞춤형 지도 제작,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제공하여, 공공·민간 등이 공간정보 기반의 활용앱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단계(2023년), 2단계(2024년)를 거쳐 이번에 3단계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3단계 고도화 사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지도) 사용자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나만의 지도 서비스”를 신설했다. 사용자는 맛집, 관광명소, 여행경로 등 원하는 정보를 브이월드 지도에 가시화하여 사용자 맞춤형 지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3D분석·시뮬레이션) 일조권 분석, 드론 모의주행 등 실생활에 유용한 3D분석(5종) · 시뮬레이션(1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사용자는 관심있는 동네의 주거환경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모의 주행을 통해 드론 비행환경도 사전에 점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오픈API 형태로 제공하여 창업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파일 형식 지원 확대) 다양한 3D건물 파일형식을 지원하여 별도의 파일변환 없이 3D건물을 편집하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건물을 확대, 축소, 회전할 수 있는 편집기능도 추가하여 3D분석·시뮬레이션을 도시설계, 건축기획 등의 기본설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께서 더 쉽고 빠르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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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6일부터 브이월드(V-World) 3단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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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 현장과 적극적 소통을 위한 2025년 과기정통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개최
-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5일을 시작으로 5주간 전국 5대 권역(수도(서울,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에서'2025년 과기정통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사업 현장간담회는 올해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정책방향, 주요 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주요 추진계획'으로 3대 국면 전환 요소(게임체인저) 등 핵심 원천기술 분야 세계 선도기술 확보, 기초연구의 질적 성장 등 연구자 중심의 연구 생태계 구축, 기술사업화 등 임무 중심 기술지원 및 연구성과 확산의 중점 투자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 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국제 연구개발의 성과관리를 위한 종합관리체계 구축 등 제도적 보완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초연구의 안정적 지원과 질적 성장을 위해 창의·도전적 연구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혁신도전적 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척연구, 국가적 의제(아젠다) 기초연구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연구자에게 다양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씨앗연구(25년 400억원), 신진연구자 기반 구축(25년 300억 원) 등의 추진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주력기술, 기후변화 대응 기술, 차세대 원자력, 국민체감 공공·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 등 분야별 연구개발 지원방향을 소개하고, 이공계 연구생활 장려금 등 인재양성을 위한 신규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첨단생명과학(바이오) 분야는 바이오파운드리 기반 시설 및 활용 기반구축(총 1,263억 원, 과기부·산업부), 한국인 디지털 분자지도 사업(총 235억 원) 등에 신규 투자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분야는 인공지능 시대 필수적인 반도체 핵심요소기술(1,081억 원)에 투자하고, 양자분야는 양자과학기술 대표 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 등을 신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세계 최초·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연구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정책을 체감하는 현장의 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이번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1차관 및 연구개발정책실 내 실·국장 등은 현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현장에서 바라보는 연구개발 지원 정책의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적극 청취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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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 현장과 적극적 소통을 위한 2025년 과기정통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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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어트레이더스, “다니엘앤제시카” 고급스러운 매력의 향수 선보여
-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브랜드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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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어트레이더스, “다니엘앤제시카” 고급스러운 매력의 향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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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1천억 원’ 조기 투입
- 경상남도는 최근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1천억 원의 자금 투입에 나섰다.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4,500억 원, 시설설비자금 3,500억 원, 특별자금(수출기업, 항공우주, 조선업종 등 9종), 3,000억 원 등 ‘1조 1천억 원’ 규모다. 분기별로 지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상반기에 ‘5,700억 원’을 조기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재무재표 평가를 통해 영세기업에는 0.1%를 추가 지원하고, 100만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우대금리 0.5%을 지원한다. 경영안전자금 용도도 일반대출과 대환대출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운영한다. 경남도는 2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차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2%∼2.1%,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이 밖에도 경남도 주력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특별자금에 지난해보다 400억 증액한 2,000억 원을 배정했으며, 여성친화적 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 원도 신설했다. 도는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에 4억 5,000만 원, 수출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 사다리 지원사업에 1억 5,000만 원 등 5개 수출 기반 조성사업에 총 약 14억 4,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수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지난해보다 6억 원 증액한 총 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경제 변동으로 수출 하방 요인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주력 품목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한류 열풍을 앞세운 유망 품목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출지원반’을 운영해 국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지속해서 대응할 계획이다. 경남도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애로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촉진, 예산 조기집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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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1천억 원’ 조기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