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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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국제선 정상화 첫해, 향후 10년 항공산업 초석을 다져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월 24일 오후 2시 김포공항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대한항공 등 11개 항공사 CEO가 참석한 “항공사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갖고 올해는 향후 10년간 항공산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로 항공안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어 차관은 국제선 정상화 대비를 위하여 국토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하여 항공사에 통보한 바 있는 ‘해외지점 운항재개 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등 분야별 '국제선 증편 운항회복 안전관리 지침'과 관련하여,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국제선 증편 등 항공수요에 조종사 등 적정 안전인력 훈련, 항공기 저장해제(De-Storage) 절차 등의 철저한 준수로 여객 수요회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 했다. 또한, 어 차관은 지난해 세부공항 사고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회의('22.11월)’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 항공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쇄신방안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면서, 항공산업의 기본은 안전에서부터 시작되므로 기초가 흔들려서는 절대 안 되며, 작은 사고의 반복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국제선 정상화의 첫해로 향후 10년간 항공산업의 향방이 결정되는 만큼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항공안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점검회의를 마친 어 차관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정비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기체결함으로 인한 회항 사례의 조치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결함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CEO까지 항공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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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적극 건의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구리시 정책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신속 추진 ▲GTX플러스(GTX-E)노선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정차역 반영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건의 ▲별내선 유지관리 장비 및 역무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道)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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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부산시-KBS-지역대학, 특수영상 인재 양성 위해 힘 모아!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50분, KBS부산에서 KBS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4개 지역대학과 특수영상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협력 52호 브랜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KBS한국방송 김의철 사장, 영상분야 선도 대학인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최근 국제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영상 콘텐츠 산업이 괄목할 만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영화·영상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의 주요정책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특수영상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협약은 특수영상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KBS한국방송이 보유한 양질의 인프라와 실무인력을 활용, 관련 산업 정책개발 및 지역대학과 협업하여 전문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KBS부산방송총국의 ‘디지털트윈·XR 인력양성추진단’을 지산학협력 52호 브랜치로 지정하여 영화영상 분야 특수영상 제작 실무인재을 양성하고, 지역 맞춤형 가상모형(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협약과 브랜치 개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실력자들이 실무중심 전문 인재 양성해서 특수영상 분야가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지역의 관련 분야 우수 인재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났던 인재가 부산으로 돌아오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부터 확산하는 지산학 바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강한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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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기획경제위원회 “충남도, 해외사무소 폐쇄 결정 오락가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충남연구원,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2월 10일 해외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충남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팀장에게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를 폐쇄하고, 독일·일본 등 해외사무소 설치를 준비 중에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2월 13일인 어제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를 폐지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충남도의 해외사무소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작년말 2023년 본예산 심사 시에는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해외사무소를 운용한다고 보고하고, 바로 올해 1월 의회에 설명없이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 폐지를 결정한 것은 의회 예산 심사를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탈(脫)중화에 따른 새로운 해외 투자처를 찾는 기업이 많다고 하는데, 충남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온 것”이라며 “충남도는 외국 기업들과 연관된 국내 기업에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파악하여 외자유치에 힘써달라” 제안했다.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위원은 “재설치 계획중에 있는 해외사무소 위치가 과거에 운영하다가 필요성에 대한 의문으로 폐쇄했던 국가가 속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탈중국화에 따른 새로운 수출개척시장으로 필요성이 이해가지만, 미국, 일본 등 민간교류가 활성화된 곳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민간교류가 부족한 곳에 수출 판로를 확장하는 것이 해외사무소의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외자유치 투자환경부분이 천안이나 아산 탕정·염치 등의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는 이유가 수도권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충남의 교통망이 전체적으로 발달됐으니,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다른 지역에도 외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기존 해외사무소들은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은 곳이었고, 새로 생길 곳은 투자유치가 중점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을 이용하는데 있어 정체성이 모호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에 협업체제를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사무소 설치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것과 평가지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가 된다. 해외자본을 끌어오고 사업을 확대하는데 있어 충남이 더 꼼꼼하게 준비를 해서 기능과 역할을 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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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사진 공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다누리는 약 1달 간(1월 6일 ~ 2월 4일) 지구를 촬영(하루 1회)하여,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을 관측했다. 시운전운영동안 다누리는 임무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지구-달 항행 모드 → 임무운영 모드)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 및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 다누리는 한달 간의 시운전운영 과정에서 본체와 탑재체의 정상작동을 확인하여 시운전운영을 종료하고, 2월 4일부터 정상임무운영에 착수했다.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6개의 탑재체로 달 과학연구(달 표면 편광 영상 관측, 자기장·방사선 관측 등),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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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귀포시,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서귀포에 뜬다.
    서귀포시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이 뜨는 시기를 맞이하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성(Canopus)’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로 겨울이 되면 서귀포시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별이다. 옛 사람들은 노인(老人)을 단지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오래 사는 것은 곧 이상적인 인간으로서 완성되는 것과 같은 의미였으며, 노인성에 인간의 ‘수명’이라는 가치를 부여하고 이 별을 보면 무병장수(無病長壽)한다고 믿었다. 노인성(Canopus)은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보기 어려운 별이다. 그래서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제주는 노인성이 비치는 땅,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여겨졌으며 노인성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제주를 찾았다. 토정비결의 저자 이지함(李之菡) 선생이 노인성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세 번이나 올랐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노인성(Canopus)의 가치를 망원경을 통해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인성을 관측한 분들에게는 관측인증서가 배부되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시간대를 확인 후 예약하면 관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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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실시간 경제 기사

  •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국제선 정상화 첫해, 향후 10년 항공산업 초석을 다져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월 24일 오후 2시 김포공항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대한항공 등 11개 항공사 CEO가 참석한 “항공사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갖고 올해는 향후 10년간 항공산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로 항공안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어 차관은 국제선 정상화 대비를 위하여 국토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하여 항공사에 통보한 바 있는 ‘해외지점 운항재개 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등 분야별 '국제선 증편 운항회복 안전관리 지침'과 관련하여,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국제선 증편 등 항공수요에 조종사 등 적정 안전인력 훈련, 항공기 저장해제(De-Storage) 절차 등의 철저한 준수로 여객 수요회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 했다. 또한, 어 차관은 지난해 세부공항 사고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회의('22.11월)’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 항공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쇄신방안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면서, 항공산업의 기본은 안전에서부터 시작되므로 기초가 흔들려서는 절대 안 되며, 작은 사고의 반복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국제선 정상화의 첫해로 향후 10년간 항공산업의 향방이 결정되는 만큼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항공안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점검회의를 마친 어 차관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정비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기체결함으로 인한 회항 사례의 조치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결함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CEO까지 항공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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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달콤, 아싹한 경산 '맛난 참외'... 올해 첫 출하
    [노벨 타임즈] 뛰어난 맛과 품질로 경산시의 봄철 대표 작물로 유명한 참외가 24일, 박성경 농가(판매장 26번)에서 울산공판장으로 첫 출하 된다. 첫 출하 물량은 10kg 기준 20상자 정도로 많지는 않으나, 평년 대비 가격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산 맛난 참외는 압량읍 현흥리, 금구리 등 참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41 농가 36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매년 2월 20일경 울산공판장으로 첫 출하 되는데, 올해는 유독 춥고 길어진 이상 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더뎌, 출하가 평년 대비 7일 정도 늦다. 하지만 일부 조기 수확되는 3~4 농가에서 적은 물량이지만, 개별 판매장에서 소포장해 지난 17일경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유독 길고 추운 겨울 탓에 평년과 대비했을 때 과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지만 현재까지 전반적인 수정과 착과 등 작황이 양호해 경산 맛난 참외 특유의 뛰어난 맛과 향은 겨우내 달콤한 참외 출하를 기다린 소비자의 발길을 재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경산 맛난 참외는 11월 말경 정식을 시작으로 3월 초부터 본격 출하될 전망이다. 24일 현재 가락시장 평균 가격은 10kg 상자 특품 기준 77,000원 선으로 주초 10만원 선에 비해 평균 가격이 많이 하락했으나, 전년 6만원 보다 30% 정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2월 출하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현재 참외단지에서는 대부분 스마트플러스 품종을 재배하고, 수정은 벌을 통한 자연수정 방식을 주로 활용하는데, 관행 재배 참외보다 맛과 향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해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지역 농가의 주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이상기후와 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경산 맛난 참외의 첫 출하는 경산 명품 참외의 우수성 홍보에 큰 의미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경산 맛난 참외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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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충북도, 시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박차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시, 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지역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시, 군과 일자리 관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기초자치단체에 공모로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도는 취업연계 분야, 교육훈련 분야,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분야에 대해 청주시와 보은군, 단양군 등 8개 시, 군의 12개 사업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올해 약 7.7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신중년 디지로그 취업연계사업, 디지털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등 ‘취업연계 사업’, K뷰티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양성 등 취업연계형 ‘교육훈련 사업’, 그리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등이 있다. 지난해 선정된 사업 중 단양군의 ‘레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수상인명구조요원 훈련을 마친 수료생 중 4명이 사인암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하며 물에 빠진 관광객들을 구조하여 언론에 수차례 보도되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접근성이 열악하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으며, 3월 중 시․군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상․하반기 점검 및 연말 종합평가를 거쳐 익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병철 일자리정책과장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시․군 및 산업 현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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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문경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문경시는 지난 20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공단)과 문경 관광 경기 활성화와 공단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공단은 문경시 템플스테이+1 사업 등 관광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관광객 유치 도모, 공단 교직원 및 수급자 복지 증진, 주요 관광지와 프로그램 홍보 등 문경시의 지역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템플스테이+1 프로그램은 작년 완공된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사업으로 기존 명상 체험과는 다르게 ‘쉼’을 주 테마로 구성하고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하여 휴식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올해도 많은 기관과 직장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문경시만의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단장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에코월드와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문경 찻사발축제, 백두대간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단산 모노레일 등 문경의 대표 관광지들을 함께 홍보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늘릴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특별함을 알아보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협약을 제안하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측에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문경과 공단 간 상호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또한,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상 미디어의 메카로써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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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노벨 타임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소장은 “유한건강생활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를 발굴하고, 이로부터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기술 등을 연구 및 투자해 독보적인 유한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균에 대한 연구와 제품 산업화를 돕고 장흥군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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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2023년 제1회 충청북도 금융협의회 개최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물가·고환율·고금리·저성장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금융기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기관별 2023년 금융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충북창업펀드 1,000억 출자금 조성 참여 등 금융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복합위기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금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경제악재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충청북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실질적 자금지원 정책을 통하여 민생 위기 극복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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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중소벤처기업부, 윤석열 대통령 UAE 시장진출 중소기업인 초청·격려
    [노벨 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2월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UAE 수출 및 투자약속 등 성과를 거둔 중소벤처기업 30여명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UAE와 수립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판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성과를 창출하는 ‘新 중동 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후속 이행을 위해 UAE 경제사절단 참여기업 1:1 밀착 지원, 중동 수출거점 확충, 중동 수출전시회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지난 1월 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중소벤처·스타트업과 이후에 UAE 등 중동시장에서 수출계약 등 성과를 창출한 중소벤처기업들이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이영 장관 등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엑스바디’, ‘와이즈넛’, ‘앙트러리얼리티’, ‘포스콤’, ‘엘텍코리아’, ‘쓰리빌리언’ 등 UAE 수출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6개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제품이 시연된 부스를 관람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사에서 윤 대통령과 이영 장관 등은 중소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의 UAE 등 중동시장 진출 성과와 경험담,포부를 들었으며, 중동시장 등 세계시장으로 뻗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UAE 순방 동행의 결과로 이룬 성과와 값진 경험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기술력을 중동시장에 알린 것을 보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UAE 순방 당시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후속 수출·투자 계약 등 비즈니스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격려를 받으니, 대한민국의 수출 역군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가지게 됐음을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UAE 순방 동행의 성과가 규제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지원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UAE 시장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는 수출 중소벤처기업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영 장관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은 對중동 수출의 31.5%를 차지하는 수출 코리아의 든든한 역군이다.”라고 밝히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과 나란히 우리 경제를 이끄는 성장엔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중소·벤처기업은 각 지방중소기업청이 기업과 한 팀으로 밀착 지원하여 중동 무대에서의 성과 창출을 돕는 한편,상반기 중 두바이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 활동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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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적극 건의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구리시 정책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신속 추진 ▲GTX플러스(GTX-E)노선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정차역 반영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건의 ▲별내선 유지관리 장비 및 역무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道)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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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국토교통부-지자체, 화물차주 보호 위해 협력 강화
    [노벨 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2.6)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지입제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 화물운송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 중 접수된 피해사례의 후속조치를 위한 국토교통부 지자체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도 담당자들과 지입제 운영에 따른 화물차주의 주요 피해유형 및 각 위법행위에 따른 사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 규정을 공유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화물운송 정상화 관련 지자체의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관련법 개정에 대비한 지자체의 제도시행 준비사항 등도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화물운송업 허가관리 업무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집행의 핵심인 만큼, 관련 업무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 “지입제 피해사례를 근절하고,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화물운송 정상화를 통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화물차주가 정당한 처우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불공정한 관행은 과감하게 혁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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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첫 발…소통 ‘강화’
    [노벨 타임즈] 민선 8기 충남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연간 활동일정 안내, 임원진 선출, 일자리 등 5개 분과별로 활동계획 논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네트워크가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고 청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올해 초 청년정책 담당부서를 도지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청년을 청년정책관으로 임명했다. 청년 관련 예산은 1000억여 원에서 1800억여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스마트 농·축산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현대 등 지역 유수 기업과 지역 청년 고용도 협약한 바 있다. 이외에도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리브투게더’ 사업, 전국 청년대회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충남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살아있는 정책은 정책 당사자의 참여로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의견 개진으로 청년 정책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청년 네트워크의 활동을 응원했다. 청년네트워크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42명을 모집했으며, 시군 참여기구와의 연계를 위해 15개 시군으로부터 41명을 추천받아 총 83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 나아갈 위원장으로는 임명 위원, 부위원장은 남성 이재민 위원, 여성 김정화 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일자리 △교육 △참여·권리 △복지·문화 △주거·환경 5개 분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한다. 앞서 운영한 2기 청년네트워크는 총 27건의 정책을 제안해 19건이 반영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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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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