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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 대한민국 미래선도인재양성 페스티벌 개최
X-corps Plus 실전문제연구팀 연구성과 전시 및 우수 연구성과팀 시상경진대회 통한 연구성과 공유 및 연구 대학 간 교류의 장 마련 2023년 11월 30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이 11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페스티벌은 ‘창의혁신 인재들의 비상’을 목표로 경진대회와 시상식, 성과 전시 부스로 운영됐으며, 이공계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연계 창의융합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전국 14개 사업단의 485개 실전문제연구팀에서 1차 선정된 78개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기계·항공·조선·산업 △전기·전자·컴퓨터·IT·융복합 △소재·바이오·생명·화공·섬유 △에너지·환경·토목·건축·기타의 4개 연구분야로 나눠 연구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이후 진행된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 안효정 사무관의 축사 대독, 한국연구재단 박진일 인재양성실장의 격려사, 4개 주관대학 총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X-CORPS+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 황철호 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ChatGPT를 모티브로 한 Chat X-corps+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사업의 사업목적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뜻깊게 안내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대상은 한남대학교 연합팀인 ‘NOVA23’, 울산과학기술원 연합팀 ‘BTS_TBL’, 한양대학교 연합팀 ‘USA’, 중앙대학교 연합팀 ‘Probee’, 인하대학교 연합팀 ‘In-Vision-Able’, 부경대학교 연합팀 ‘빅히트’ 등 연구분야별로 총 6개팀이 선정됐으며 금상 8팀, 은상 12팀, 동상 12팀, 장려상 40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황철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지양하고, 성과 공유와 팀들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 연구 시야를 넓히고 자신감을 통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그동안 땀 흘려온 노력에 대한 성과 보상을 위해 축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한 학생 동아리 공연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배우고 즐기는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생 중심 실전문제연구팀이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놀라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문제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수행 지원을 통해 대학교육 및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고, 실전문제연구팀의 우수 성과를 통한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소개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다학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전시홀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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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중국어선 2척 나포
[노벨 타임즈] 해양수산부는 12월 3일과 4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자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12월 3일에 나포한 중국어선은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고 우리 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 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중국어선은 설치한 어구마다 위치를 알 수 있는 부표나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그 부표 ‧깃대에는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 어구의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여 붙여야 하나, 해당 어선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12월 4일에 나포한 어선은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 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중국어선은 허가된 조업구역에 어구를 설치하고 조업을 마칠 때까지 그 수역을 벗어나면 안 되는데, 이 어선은 어구를 설치해 놓고 우리 수역 바깥쪽으로 이탈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종모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어획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국어선들의 다양한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올 한 해 중국어선 101척을 나포하는 등 불법어업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어선에 대한 승선조사‧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우리 수산자원과 어업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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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 성료
[노벨 타임즈]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29일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은 2023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소개 및 각 부문별 우수성과 기업과 이용자 시상, 시제품 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군의회, 목포대학교 등 창업지원 기관 및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조 창업 시제작 부문, IR 투자유치 부문 등 각 부문의 우수 성과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총 14개 부문에서 46팀이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드론시뮬레이션, 3D펜 체험 등 부대행사와 메이커스페이스 참여자가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됐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무안군 남악에 위치해 있으며, 전남 지역에 소재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제조 창업·주민들의 생활 창업·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커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가 앞으로도 창업 혁신의 거점 역할과 함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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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2023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건위원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들을 축하했다. 매출의 탑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매출액 1백억 원~8백억 원, 1천억 원을 달성한 총 2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주)(박재현, 공동주택 등), ㈜금영이엔지(최승호, 제습기 등), 영인산업(주)(권진오, 토목건설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차순위 매출액인 8백억 원 부문에는 로쏘(주)가, 5백억 원~7백억 원 부문에는 대용건설(주), ㈜소프트아이텍, ㈜위드텍 등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백억 원~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씨에이치씨바이오텍, ㈜케이쓰리아이, ㈜스마트코리아, ㈜코셈, ㈜유니오텍, ㈜에프에이플러스, ㈜비에스테크, ㈜코메스타, ㈜휴랩, 지명건설(주), 정우철강(주), ㈜일신오토클레이브, ㈜라컴텍, ㈜이스트포토닉스, ㈜세인홈시스 등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매출의 탑 시상식 이후에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노솔루텍, ㈜이스트포토닉스, ㈜플랜아이 등 17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대전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 중 성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올해는 51개 신청기업 중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은‘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으며, 국내 및 해외 마케팅지원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의 대전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대전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류경제도시로 일궈 우리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매출의 탑은 그동안 총 308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1998년부터 시작한 유망중소기업에는 총 807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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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기업, UN을 만나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날개를 달다
외교부는 조달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 Global Public Procurement Marketplace 2023)』를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3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해외 바이어와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UN 조달관 및 바이어 대상 홍보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국내기업 250개 기업 및 미국, 아시아 등 21개국 90여 해외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관세무역 분쟁 관련 전문가 컨설팅, 600만 불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29일에 개최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UN조달관계자가 참여하여 유엔 및 해외조달시장의 조달정책 방향과 유망품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수주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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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high! Fly high!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개최
[노벨 타임즈] 경상북도는 25, 26일 양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대 내)에서 펀드투자사(VC),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벤처협회, 대구지방조달청, 농협은행경북본부, 포스코, R&D연구기관,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과감한 첫걸음으로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Step high!, Fly high!”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내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 상담 및 IR오디션, 제품전시 등을 통해 수도권 대형 펀드투자사(VC, AC)에게 홍보하여 우리 도내 기업의 성장 기회 제공 및 창업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시상식과 벤처기업 투자 설명회(62개사),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홍보·전시(20개사), IR오디션(12개사), 경북 스타트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포럼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사전교육을 통해 투자 상담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코칭을 받아 행사 당일 총 20개사, 31명의 수도권 및 지역펀드운용사(VC, AC)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62개 기업 중 IR오디션에 참가하게 될 12개 기업들은 투자 전문가의 실전과 같은 IR피칭을 통해 부족한 점을 컨설팅받아 행사 당일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는 전년도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수상 기업인 ㈜티씨엠에스 신태용 대표가 ‘티씨엠에스의 시작 그리고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투자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산에 소재하고 있는 ㈜티씨엠에스는 이차전지 분리막을 연구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2020년 설립 후 3년 만에 총 206.5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2024년 시리즈C 투자유치를 앞둔 경북도 대표 창업 벤처기업이다. 행사 이튿날은 시군 스타트업·벤처지원 담당자, 연구기관, 대학창업보육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채희문 대구사무소장의 ‘벤처 투자와 상장’에 관한 전문교육을 하는 한편,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예비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IR과 함께하는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폐막식에서는 지역 및 외부 벤처펀드 투자를 받은 유망 기업들과 투자사들이 모인 가운데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 의지를 보여주고자 ‘경북 스타트업 펀드 투자확정 세리머니’를 가진다. 세리머니 참여 기업은 ㈜티씨엠에스(경산), ㈜소울머티리얼(경산), 에타일렉트로닉스㈜(경산), ㈜프렘투(포항), 딥비전스(포항) 등 5개사로 총 34.05억 원의 지역펀드와 수도권 소재 투자펀드 등 외부 투자 총258.49억 원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 결성한 경북형 지역 뉴딜 벤처펀드 등 총 4개 펀드에 1,256억 원 규모를 조성해 초기·도약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투자 환경을 마련해 도내 벤처기업 육성에 집중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으로 뜻깊은 투자를 받아 글로벌 진출은 물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도내 스타트업의 발굴·성장·투자유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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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은 4일 오후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경남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벤처투자 유치 기업설명회 ‘Connecting with US’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발표기업 5개사 대표, BNK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등 38개 주요 벤처투자사 대표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전략’과 ‘경남 비제조 창업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하며, 3대 권역별 창업거점 구축과 혁신창업 투자펀드 1조 원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투자기관의 수도권 집중으로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이 어려워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역외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국 최초 투자펀드 전용 중소기업 투자기금 설치·운영, 창업초기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펀드 조성, 비제조업의 고부가가치 기업도 육성하는 투자펀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경남도 혁신창업 투자펀드’는 지난해 2,738억 원 규모에서 올해 제조산업 혁신성장, 비제조 산업 육성, 스케일업(고성장) 지원, 글로벌 진출 등 총 6개의 신규펀드를 2,194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말 누적 펀드조성액이 4,933억 원을 돌파하게 되며, 내년에는 2,200억 원의 신규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누적 펀드조성액이 7,13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경남도의 신규조성 펀드에 출자해왔으며, 지난 3년간 도 펀드 총 4개에 45억 원의 출자를 약정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남지역 내 원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자체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 ‘IDEA Incubator’을 개편해 창업 분야에서의 기여도를 높여갈 계획으로, 지역 대표은행인 BNK경남은행은 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혁신’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양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창업 활성화 노력을 연계하고, 부분적으로 추진되어 온 창업 관련 협력을 총괄한 체계적 협력체계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BNK경남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비수도권 경남에서 유니콘 기업(거대신생기업)들이 탄생하는 자생적 창업과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경남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창업기업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창업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출자 참여 및 금융지원, 지역 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은 향후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기업설명회(IR)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남도의 창업기업 투자펀드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등의 협력을 가속할 전망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던 것이 투자와 기업유치, 창업”이라며 “창업 활성화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인력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만한 훌륭한 리더가 나올 수 있도록 경남에서 기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가 경남의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대한민국 경제를 발전시키는 큰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설명회 ‘Connecting with US’ 개최》 이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경남의 기술과 산업, 투자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뜻을 담은 기업설명회(IR)인 ‘Connecting with US’가 개최됐다. ‘Connecting with US’는 BNK경남은행에서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처음 선보인 창업·벤처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경남도는 이를 최초로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경남도는 2019년 KDB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 in 경남’과 2023년 IBK기업은행의 ‘창공플러스’ 유치에 이어 BNK경남은행의 ‘Connecting with US’도 개최함으로써 도내 창업기업에 수도권의 우수한 투자기관으로부터 벤처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열어주는 양질의 투자유치 등용문을 새롭게 제공하게 됐다. 한편, 은행은 지역 내 자생적 창업·투자 생태계 안착과 지역사회 창업기업과의 상생에 기여할 ‘BNK경남은행 고유의 창업지원 브랜드(CHAIN-G)’를 준비 중이며, 오늘 선보인 기업설명회 ‘Connecting with US’도 그 일환이라고 밝혀 BNK경남은행의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기업설명회(IR)에는 (심플리케어바이오) 푸드테크 기반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판매 유통, (하이셀텍) 압타머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세포치료제 개발, (지에스에프시스템) IoT 기반 B2B 전용 식물재배기 제품 개발, (오션스바이오) 체외 정신질환 치료용 전자약 시스템, (레디로버스트머신) 유압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연비 및 탄소 점검 시스템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Connecting with US’가 향후 지역 창업기업의 주요 벤처투자 유치의 산실이 될 것으로 보아 발표기업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설명자료 고도화 컨설팅을 별도로 진행해 기업별로 투자유치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펀드를 운용 중인 전국 투자기관 38개사의 투자자 60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진행되며, 도내 창업기업들은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유수의 투자기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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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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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 추진
- [노벨 타임즈]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300개소 어촌에 5년간 3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울산 동구 일산항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하여 5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유형Ⅲ에 해당되는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은 소규모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해일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낙후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물양장 및 해수유통구 설치, 월파방지공 설치, 어망어구창고 설치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시행 지침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동구청은 지난 5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에는 일산행정복지센터에서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 현장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2023년 일산항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추진과 관련 지역협의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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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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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음성군, ㈜디에스테크노 투자협약 체결
- 충청북도는 2023년 11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음성군, ㈜디에스테크노 간 반도체 제조용 소재부품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가 참석,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디에스테크노는 음성군에 5년간 1천504억원을 투자한다. 대소산업단지에 이어 성본산업단지 내 3만3052㎡ 부지에 오는 12월 착공, 공장을 신설해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디에스테크노는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을 전문으로하는 반도체 제조용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석영 잉곳(Quartz-Ingot)을 자체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양산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또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2022년에는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공정 주기별 선도기업과 관련 소부장기업이 집적하여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로 반도체 산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는 “반도체산업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음성의 입지적인 강점,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소재부품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주)디에스테크노가 글로벌 무대 주역으로 도약하고 충북도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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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8월 잼버리 이후 기업 투자 이어져
- [노벨 타임즈] 전북도의 투자 열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8월 잼버리 이후에도 이차전지, 기계,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 유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투자 유치 실적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북도의 8월부터 11월 29일까지 현재 기업 유치 실적은 17개사 3조 2645억원에 달하며, 채용예정 인원도 2437명으로 집계 됐다. 새만금 산단의 경우 11월 29일 LS MnM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1조 1600억원 투자를 비롯해 약 4개월간 4개 기업 2조 8206억원에 이르고 있다. 계속된 전북도의 투자유치는 도내 산단 분양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선 8기 10개월 평균 분양 실적은 170만5000㎡로 민선 6기(52만 6000㎡), 민선 7기(85만7000㎡)에 비해 각각 3.2배,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민선 8기(22년7월~23년11월) 현재까지 투자 협약은 82개사 10조 591억원에 달하고 있다. 전북도의 기업 투자 문의와 협약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친 기업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도는 민선 8기 들어서면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모티브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환경단속 사전 예고제, 킬러 규제 혁파, 노사화합 모범지역 선포 등 다양한 친기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김관영 지사의 기업 유치 노력을 비롯해 기업유치지원실을 신설, 다양한 루트를 통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기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행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수도권을 제외한 어느 지역에서도 인구 유출은 주된 고민거리”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한 최우선의 선결 과제는 기업 유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전북도는 양질의 기업들이 전북에 와서 성공하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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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8월 잼버리 이후 기업 투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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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기택지지구 관리 해법 시민에게 듣는다
- [노벨 타임즈] 대전시는 둔산 등 장기택지지구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회를 개최한다. 주민의견 청취회는 8일(14시) 중구를 시작으로 9일(14시) 대덕구, 13일(14시) 서구, 14일(14시) 동구, 17일(14시) 유성구 순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준공 30년이 도래하는 17개 장기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인구·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정주 환경 개선 및 공간구조 재편 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 대전시는 지난 2월 도시계획 전문가를 총괄 계획가(MP)로 위촉하여 대상지구의 현장답사와 기초자료를 분석해 왔고 도시계획 정비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왔다. 대전시는 이번 주민 의견 청취회를 통해 장기택지지구 관리 방안 마련 용역 취지와 현황분석 및 관리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4년 상반기까지 장기택지지구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공람, 관련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기택지지구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이번 청취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로 재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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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기택지지구 관리 해법 시민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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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中 장쑤서 열려...역대 최대 규모
- [노벨 타임즈]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및 장쑤(江蘇)-한국 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3일 장쑤성 옌청(鹽城)시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총 36개 산업 프로젝트가 체결됐으며 총투자액은 1천200억 위안(약 21조8천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녹색·개방·협력, 과학기술 혁신으로 미래 공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3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 포럼', '동력·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산업사슬 협력 심화 포럼' 등 7개 분과 포럼 행사도 진행된다. 옌청시 정부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이날 개막식에서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시 면적, 부스 수, 전시회 규모 모두 역대 수준을 넘어섰으며 자동차, 신에너지 장비, 전자정보, 스마트 제조, 현대 서비스업 등 분야의 292개 기업이 참가했다. SK·기아 등 여러 한국 제조 기업의 제품이 전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기업 뉴로메카 전시구역 앞에선 커피콩 그라인딩 작업으로 분주히 움직이는 흰색 로봇팔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협동로봇은 고객 수요에 따라 레시피를 만들고 정확하고 완벽하게 조리 작업을 수행해 고객에게 같은 품질의 식품을 제공합니다. 소매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서동완씨는 뉴로메카 중국지역 기술영업부 프로젝트 담당자로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옌청시는 장쑤성에서 한국과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도시다. 옌청경제기술개발구는 중한(옌청)산업단지 산업도시융합핵심구로 SK·기아·현대모비스 등 8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들어서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3분기 이곳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었다. 이 중 한국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대외 수출입 총액은 41.2% 확대됐으며 이 중 한국에 대한 수출입은 43% 늘었다.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2019년 이래로 네 차례 개최됐으며 누적 참가자는 10만 명(연인원)을 넘었다. 무역 거래액은 약 70억 달러, 체결된 산업 프로젝트 수는 191개, 총투자액은 2천700억 위안(약 49조1천4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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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中 장쑤서 열려...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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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 대한민국 미래선도인재양성 페스티벌 개최
- X-corps Plus 실전문제연구팀 연구성과 전시 및 우수 연구성과팀 시상경진대회 통한 연구성과 공유 및 연구 대학 간 교류의 장 마련 2023년 11월 30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이 11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페스티벌은 ‘창의혁신 인재들의 비상’을 목표로 경진대회와 시상식, 성과 전시 부스로 운영됐으며, 이공계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연계 창의융합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전국 14개 사업단의 485개 실전문제연구팀에서 1차 선정된 78개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기계·항공·조선·산업 △전기·전자·컴퓨터·IT·융복합 △소재·바이오·생명·화공·섬유 △에너지·환경·토목·건축·기타의 4개 연구분야로 나눠 연구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이후 진행된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 안효정 사무관의 축사 대독, 한국연구재단 박진일 인재양성실장의 격려사, 4개 주관대학 총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X-CORPS+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 황철호 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ChatGPT를 모티브로 한 Chat X-corps+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사업의 사업목적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뜻깊게 안내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대상은 한남대학교 연합팀인 ‘NOVA23’, 울산과학기술원 연합팀 ‘BTS_TBL’, 한양대학교 연합팀 ‘USA’, 중앙대학교 연합팀 ‘Probee’, 인하대학교 연합팀 ‘In-Vision-Able’, 부경대학교 연합팀 ‘빅히트’ 등 연구분야별로 총 6개팀이 선정됐으며 금상 8팀, 은상 12팀, 동상 12팀, 장려상 40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황철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지양하고, 성과 공유와 팀들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 연구 시야를 넓히고 자신감을 통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그동안 땀 흘려온 노력에 대한 성과 보상을 위해 축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한 학생 동아리 공연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배우고 즐기는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생 중심 실전문제연구팀이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놀라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문제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수행 지원을 통해 대학교육 및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고, 실전문제연구팀의 우수 성과를 통한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소개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다학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전시홀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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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 대한민국 미래선도인재양성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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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중국어선 2척 나포
- [노벨 타임즈] 해양수산부는 12월 3일과 4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자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12월 3일에 나포한 중국어선은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고 우리 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 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중국어선은 설치한 어구마다 위치를 알 수 있는 부표나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그 부표 ‧깃대에는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 어구의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여 붙여야 하나, 해당 어선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12월 4일에 나포한 어선은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 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중국어선은 허가된 조업구역에 어구를 설치하고 조업을 마칠 때까지 그 수역을 벗어나면 안 되는데, 이 어선은 어구를 설치해 놓고 우리 수역 바깥쪽으로 이탈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종모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어획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국어선들의 다양한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올 한 해 중국어선 101척을 나포하는 등 불법어업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어선에 대한 승선조사‧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우리 수산자원과 어업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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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은 4일 오후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경남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벤처투자 유치 기업설명회 ‘Connecting with US’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발표기업 5개사 대표, BNK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등 38개 주요 벤처투자사 대표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전략’과 ‘경남 비제조 창업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하며, 3대 권역별 창업거점 구축과 혁신창업 투자펀드 1조 원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투자기관의 수도권 집중으로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이 어려워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역외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국 최초 투자펀드 전용 중소기업 투자기금 설치·운영, 창업초기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펀드 조성, 비제조업의 고부가가치 기업도 육성하는 투자펀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경남도 혁신창업 투자펀드’는 지난해 2,738억 원 규모에서 올해 제조산업 혁신성장, 비제조 산업 육성, 스케일업(고성장) 지원, 글로벌 진출 등 총 6개의 신규펀드를 2,194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말 누적 펀드조성액이 4,933억 원을 돌파하게 되며, 내년에는 2,200억 원의 신규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누적 펀드조성액이 7,13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경남도의 신규조성 펀드에 출자해왔으며, 지난 3년간 도 펀드 총 4개에 45억 원의 출자를 약정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남지역 내 원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자체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 ‘IDEA Incubator’을 개편해 창업 분야에서의 기여도를 높여갈 계획으로, 지역 대표은행인 BNK경남은행은 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혁신’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양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창업 활성화 노력을 연계하고, 부분적으로 추진되어 온 창업 관련 협력을 총괄한 체계적 협력체계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BNK경남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비수도권 경남에서 유니콘 기업(거대신생기업)들이 탄생하는 자생적 창업과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경남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창업기업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창업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출자 참여 및 금융지원, 지역 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은 향후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기업설명회(IR)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남도의 창업기업 투자펀드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등의 협력을 가속할 전망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던 것이 투자와 기업유치, 창업”이라며 “창업 활성화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인력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만한 훌륭한 리더가 나올 수 있도록 경남에서 기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가 경남의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대한민국 경제를 발전시키는 큰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설명회 ‘Connecting with US’ 개최》 이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경남의 기술과 산업, 투자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뜻을 담은 기업설명회(IR)인 ‘Connecting with US’가 개최됐다. ‘Connecting with US’는 BNK경남은행에서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처음 선보인 창업·벤처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경남도는 이를 최초로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경남도는 2019년 KDB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 in 경남’과 2023년 IBK기업은행의 ‘창공플러스’ 유치에 이어 BNK경남은행의 ‘Connecting with US’도 개최함으로써 도내 창업기업에 수도권의 우수한 투자기관으로부터 벤처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열어주는 양질의 투자유치 등용문을 새롭게 제공하게 됐다. 한편, 은행은 지역 내 자생적 창업·투자 생태계 안착과 지역사회 창업기업과의 상생에 기여할 ‘BNK경남은행 고유의 창업지원 브랜드(CHAIN-G)’를 준비 중이며, 오늘 선보인 기업설명회 ‘Connecting with US’도 그 일환이라고 밝혀 BNK경남은행의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기업설명회(IR)에는 (심플리케어바이오) 푸드테크 기반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판매 유통, (하이셀텍) 압타머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세포치료제 개발, (지에스에프시스템) IoT 기반 B2B 전용 식물재배기 제품 개발, (오션스바이오) 체외 정신질환 치료용 전자약 시스템, (레디로버스트머신) 유압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연비 및 탄소 점검 시스템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Connecting with US’가 향후 지역 창업기업의 주요 벤처투자 유치의 산실이 될 것으로 보아 발표기업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설명자료 고도화 컨설팅을 별도로 진행해 기업별로 투자유치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펀드를 운용 중인 전국 투자기관 38개사의 투자자 60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진행되며, 도내 창업기업들은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유수의 투자기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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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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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여성 일자리협의체 구성 및 개최
- [노벨 타임즈]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서구 여성 일자리협의체를 구성 및 개최하여 서구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와 여성친화 도시 연계 여성센터 및 새일센터 신규 사업 발굴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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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재정집행 부진부서 및 공기업 부서장 17명은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 및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023년 예산 4조 2,836억원 중 11월 말까지 3조 1,197억원을 집행했으며, 연말까지 3조 8,390억원 이상 집행을 목표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등 시설공사의 기성금 최대지급, 연내 준공 예정사업 집행 관리, 물가·민생안전과 관련한 통계목 적극집행에 중점을 둬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신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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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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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함께 아이 키워요”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무상임대 협약
- [노벨 타임즈] 천안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4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난 8월부터 이용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각각 10년 동안 무상으로 천안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과 돌봄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1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방과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아파트 공간을 선뜻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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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함께 아이 키워요”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무상임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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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 발사 성공
- [노벨 타임즈] 12월 4일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발사는 민간기업(한화시스템) 주관 하에 이루어진 발사로,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고체추진 발사체 및 궤도진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이 발사체 및 위성을 제작하여 실제 발사를 수행했다. 이는 위성과 발사체 기술을 연계한 첫 ‘민·관 원 팀(One Team)’ 협력 사례로,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모범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발사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3차 시험발사를 겸한 발사로, 고체추진 발사체 기술개발의 핵심성과 달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더미 위성을 탑재했던 지난 시험발사(’22. `12월)와 달리 최초로 실사용 위성을 탑재하여 우주 궤도에 투입하는데 성공함으로써,추진기관별 성능검증을 포함한 고체추진 발사체 개발의 핵심기술 대부분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발사 성공을 통해 우리 군은 향후 소형위성을 신속히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독자적 우주 능력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북한이 UN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안보위협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이번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발사 성공은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인 우주기반 감시정찰능력 확보를 가속화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우리 군은 우주 영역이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영역임을 인식하는 가운데, 우주발사체를 포함한 우주전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보된 기술의 민간 이전(spin-off)을 통해 민간주도 뉴스페이스 산업 활성화 및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지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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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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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국토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건의
- [노벨 타임즈] 나동연 양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원 장관과 면담, 국토부 소관 3건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나 시장이 건의한 현안은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추진, 사송 하이패스IC(양방향) 설치 조속 추진 등 3건이다. 1028지방도 국도 승격은 양산의 동서를 연결할 주진동~상북 대석리 간 길이 8.6㎞(터널 4.7㎞) 너비 9.5m 지방도 건설을 국도 7호와 35호를 연결하는 국도지선으로 승격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나 시장은 국지도 60호선의 교통량 분산, 동서지역 간 접근성 강화와 불균형 해소, 국가 간선도로망 효율성 제고 등을 들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총사업비(2926억원)의 과다로 시의 재정부담이 크고 이로 인한 사업 장기화 우려를 언급하며 2025년 국도 승격 대상 노선으로 지정해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488억원 중 양산시 분담률이 약 68%(336억원)로 재정부담이 큰 점을 들어 한국도로공사와의 분담률을 각 50%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은 물금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이용 불편 해소와 중앙고속도로 지선의 지·정체 해소, 양산ICD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 등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양산시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과 함께 본격화됐다. 내년 8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 발주 예정으로 2025년 12월 사업 준공 및 개통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사송 하이패스IC 설치와 관련해서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함께 주민 요구사항인 양방향 설치의 반영을 요청했다. 사업은 동면 사송공공주택지구 내에 고속도로 이용시설이 전무해 2019년 6월 양산시·LH 업무협의로 추진이 시작됐으나 사업비(2020년 단방향 기준 130억원) 분담에 대한 양산시, LH, 도로공사 간의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 시장은 국토부 지침에 따라 사송공공주택지구 조성 주체인 LH가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하이패스IC 양방향 설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승인권자인 국토부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양산시의 건의사항을 잘 이해했다며 관련기관 및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토록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양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현안들은 지역발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사업들로 조기에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겨나갈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현안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의 이해를 높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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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감염병관리과-장애인복지시설 자매결연맺고 봉사활동 펼쳐
- [노벨 타임즈] 통영시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2일 장애인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동행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서로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위문품 전달과 시설 내외 방역소독 및 청소 활동, 손씻기 교육을 하는 등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관리과만의 자원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감염병관리과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과 뜻깊은 관계를 맺고 일회성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강창구 원장은 “감염병예방 업무에 주중 주말 없이 바쁠 텐데 시간을 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다 하니 작은 손길이나마 큰 힘이 될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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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7개사 선정
- [노벨 타임즈] 경북도는 12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시군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22개사를 접수했으며, 접수된 기업들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7개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종합대상에는 ㈜부성티에프시(구미시)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는 ㈜제이앤에스(칠곡군)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네오테크(김천시) ▲ 여성기업 부문 대상에는 정우하이텍(주)(영천시) ▲우수상에는 ㈜태산(영천시), ㈜에이치에너지(포항시), ㈜디에스에스(김천시)가 수상했다. 특히 ㈜부성티에프시는 기능성 섬유, 타이어코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공정 자체 생산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구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습식 코팅 공장인 3공장을 증설하는 등 꾸준한 성장뿐만 아니라 과감한 시설투자를 하고 있어,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경기는 침체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수상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 길에 경북도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기업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 → 최대 5억원) △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 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도청 내 미디어월 홍보영상 상영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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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7개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