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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맞은 '26 S/S 서울패션위크, '서울다움' 입고 글로벌 무대로
[노벨 타임즈] 서울의 덕수궁길, 홍제유연, 흥천사 등 명소들이 글로벌 패션 무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6 S/S 서울패션위크’를 서울 전역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컬렉션을 통해 디자이너와 고객, 바이어, 미디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24년 춘계 시즌에 DDP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병행 개최된 바 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DDP를 넘어 덕수궁길, 홍제유연, 흥천사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한 패션 무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융합 등 다층적인 콘텐츠를 통해 K-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한다. 시는 DDP 외부에서 단독 브랜드 쇼가 공식적으로 처음 열리는 것에 대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에서 서울다운 젊음과 에너지, 그리고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K-패션을 선보이며 서울패션위크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명소 곳곳에서 펼쳐지는 컬렉션, '베를린 쇼룸' 첫 참가…서울이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이번 시즌의 포문은 ‘앤더슨벨’(Andersson Bell)의 오프닝 패션쇼가 연다. 서울의 정취가 묻어나는 덕수궁길에서 도시적 감성과 한국적 미학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SOFT CLASH’를 주제로 하는 앤더슨벨의 26 S/S 컬렉션은 마크 로스코의 색면 회화와 1990년대 아이콘인 PJ 하비와 자비스 코커의 비틀린 태도에서 영감을 받아, 서로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요소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표현한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 구찌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작업해온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스타일리스트 로비 스펜서(Robbie Spencer), 헤어 아티스트 마리 오하시(Mari Ohashi), 메이크업 아티스트 호세 카를로스 곤잘레스(Jose Carlos Gonzalez)가 이번 쇼에 참여하며, 해외 미디어와 바이어의 관심 속에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제유연, 흥천사, 몬드리안 호텔, DDP 아트홀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에서도 27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패션쇼 18, 프레젠테이션 9)가 릴레이로 무대를 이어간다. DDP 디자인랩과 성수동 EQL 플래그십스토어, 개별 쇼룸에서도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패션 콘텐츠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 글로벌 협업의 상징은 ‘베를린 패션위크’ 주관의 공식 쇼룸인 ‘베를린 쇼룸(Berlin Showroom)’의 서울패션위크 첫 참가다. 베를린에서 엄선된 12개의 유망 브랜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MCM 쇼룸에서 국내 최초로 컬렉션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성과 전통미학, 소재 혁신이 결합된 작품들을 공개한다. 참여 브랜드는 ▴SIA ARINKA ▴LUEDER ▴BALLETSHOFER ▴HADERLUMP ▴RICHERT BEIL ▴GERRIT JACOB ▴DAWN ▴CLARA COLETTE MIRAMON ▴UNVAIN STUDIOS ▴WILLIAM FAN ▴DANNY REINKE ▴ISABELLA RUDZKI 등이다. 해당 브랜드들은 전통적인 우아함과 럭셔리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산 고급 원단부터 비전통적인 소재의 결합 등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는 이번 협업이 K-패션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25주년 기념 특별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성수동 EQL에서 개최되는 ‘SFW 파티’는 1664 블랑의 후원과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의 호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디자이너, 바이어,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해 패션을 매개로 한 활발한 교류의 장을 형성한다. 'AI와 패션의 융합…'서울다움' 선보이는 AI 캠페인 영상, 전시, 패션쇼'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공식 캠페인 영상도 주목된다. 서울의 고궁, 한강의 물결, 남산타워의 야경,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DDP 등을 배경으로 100%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모델이 K-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입고 등장한다. 이번 영상은 ‘서울’과 ‘패션’의 새로운 결합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과 시내 전광판, 지하철 역사에서 송출된다. 2026 S/S 서울패션위크 공식 AI캠페인 홍보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16일 공개됐으며, 서울 시내 70개 옥외 전광판과 서울 지하철역 18곳의 역사 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AI와 결합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전시와 ‘한나신’ 브랜드의 패션테크 쇼 등도 마련돼 ‘기술+패션’의 미래를 제시한다. '74개 브랜드 수주전시, 20개 쇼룸 투어 등 B2B 플랫폼↑… 실질 비즈니스 성과 확대 기대'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7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주전시와 20개 쇼룸 투어가 진행된다. DDP 디자인랩 3개 층에서는 74개 브랜드 부스가, 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개별 쇼룸에서 바이어 밀착 상담이 이뤄진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구매력 검토를 통해 22개 국가 102명의 유망 바이어를 초청하고 있으며, 9월 3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누리집에서 국내외 패션 관계자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수주전시) DDP쇼룸 등 디자인랩 3개 층에 걸쳐 74개 브랜드의 부스가 운영된다. 4개의 멀티쇼룸(▴아이디얼피플 ▴에이전시윌 ▴위컨스트럭트×미스페이즈 ▴퓨처소사이어티) 참여를 통해 브랜드 구성을 다양화하고 본격적인 해외 패션시장 공략에 나선다. (쇼룸투어) 바이어가 성수, 한남, 강남 등 패션 상권에 위치한 브랜드 쇼룸 20여 곳을 찾아가 밀착 상담을 진행한다. ▴NO MANUAL(노매뉴얼) ▴MARHEN.J(마르헨제이) ▴STAND OIL(스탠드오일) ▴YOUNG N SANG(영앤상) ▴ XLIM(엑슬림) 등 신흥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상반기(2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역대 최고치인 671만 달러(약 94억 원)의 수주 상담 성과를 낸 만큼, 이번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인 ‘쁘렝땅’(PRINTEMPS), 싱가폴에 본사를 둔 동남아 최대 편집 스토어 ‘클럽 21 싱가포르’(Club 21 Singapore),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Almaty) 등 글로벌 바이어와의 협업 성과가 기대된다. 'DDP 어울림광장 포토부스, 관람 티켓 이벤트 등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 '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된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서울패션위크 25주년을 기념하는 포토 부스 이벤트를 비롯해 피죤의 향기 MBTI 테스트,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스타일링 체험, 커피 브랜드 G7 시음행사 등이 열린다. 신당역 유휴공간에서는 AI・조명・음향이 결합된 감각적 전시가 진행되며, DDP에서 열리는 패션쇼 시민초청 관람 이벤트도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패션로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 'SECOND SKIN : 패션과 AI, 그리고 빛' 전시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패션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AI·빛·소리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되며, 9월 2∼7일까지 6일간 신당역 10번 출구 인근 지하 유휴공간에서 진행된다. DDP에서 열리는 14개 브랜드 패션쇼(오프쇼 제외)를 관람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DDP 야외광장의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수령하며, 상세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단순한 컬렉션 발표를 넘어, 도시와 시민, 산업을 잇는 K-콘텐츠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서울의 다양한 명소가 주는 고유한 감성과 글로벌 협업 등 서울패션위크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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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
보령시는 2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및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조일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동혁 국회의원,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광객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내빈소개, 개막 인터뷰, 터치버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월드디제이 페스티벌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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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케이블카, 첫 발 내딛다! 4월 본격 착공
문경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진입로 공사를 24일 발주했다. 본 삭도공사에 앞서 하부 승강장 지반 조사와 자재 운반, 작업 인력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공사는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익성 검토 협의와 삭도 설비의 외자구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반영한 설계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현재 삭도 설비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가설삭도 운영과 설계 안전도 검사 등 본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정절차는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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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역 관광객에도 입소문, 글로벌 화천산천어축제 인기
화천산천어축제가 아랍권 관광객들까지 유치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개막 11일째를 맞는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낮선 복장의 단체 관광객 50여명이 모습을 드러내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쿠웨이트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로, 국내 여행코스 중 하나로 포함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머나먼 열사의 땅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난생 처음 얼음판에 발을 내디디자 신기한 표정과 함께 환호했다. 이들은 얼음낚시 체험으로 커다란 산천어를 낚아 올린데 이어 얼음썰매 체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 일부 쿠웨이트 관광객은 축제장에 마련된 무슬림 기도실에서 종교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외신보도로 세계무대에 알려지고 있다. 올해 축제 역시, 지난 12일 아랍에미레이트 유력 언론그룹인 ‘VIORY’에 소개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서남아시아 아랍권역, 이슬람 국가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관광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꼼꼼히 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명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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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 역시 화천!”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일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축제 시작일인 11일, 새벽 4시가 지나자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루기 시작했다. 화천군청 전 직원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5시부터 축제장에 배치돼 미리 얼음구멍을 뚫었고, 교통 근무자들은 정위치로 이동했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에는 삽시간에 대기행렬이 생겼다. 8시30분 낚시터 입장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사전에 깔끔하게 구멍 뚫린 얼음판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여기 저기서 산천어와의 만남에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관광객들은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서 되찾은 일상과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등 각 부스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구이터와 회센터는 직접 잡은 산천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는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관광객들이 뜨거운 겨울을 만끽했다.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을 찾아주신 관광객 분들에게 최고의 겨울축제를 선물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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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겨울 설경 뽐내는 천상의 화원 만항재’ 질서유지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정선군은 겨울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항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만항재는 대한민국에서 포장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국민고향정선의 관광지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정선 지역 특유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겨울철에는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만항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주변에는 천년고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만항야생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겨울철 만항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교통혼잡구간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만항재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 근로자를 배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총 30일 동안 매회 6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교통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이번 질서유지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항재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선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만항재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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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9일부터 14일까지 초대국 태국 문화주간 개최
- [노벨 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월요일 정기 휴관을 다시금 강조하며, 9일부터 시작될 초대국가 태국 문화주간을 예고했다.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 기간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로, 추석 당일(10월 6일, 월요일)만 오후 2시 개장해 관람객을 만난다. 8일 역시 정기 휴관이라 비엔날레로 향하는 발길을 잠시 멈춰야 하지만, 하루의 아쉬움을 견디면 초대국가 태국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문화주간이 시작된다. 이번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미 비엔날레 개막 이전부터 시작된 사전 신청을 통해 정원제인 일부 프로그램은 마감됐지만, 정원 제한이 없는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각각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진행하는 태국 영화 ‘시간의 세례’(19세 이상 관람가) 상영회,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각 문화제조창 굴뚝 부근 ‘흐름을 담다(태국, 올존)’ 설치 작품 아래서 진행되는 ‘태국 무용 공연’, 12일 오후 4시와 6시에 각각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태국 음악 공연’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주간 프로그램도 특별하지만, 초대국가 태국 전시야말로 절대 놓쳐선 안 될 즐거움이다. ‘유연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가 가진 ‘시간’에 대한 의미를 공예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길을 잃어 막다른 곳에 다다른 순간 또 다른 작품을 발견할 수 있게 만든 ‘미로’(윗 핌칸차나퐁) 작품부터 관객이 직접 작품을 만져보고 다른 곳으로 이사시키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 ‘청주 아파트’(밋 자이 인)까지, 빠른 속도와 상업화 속에서도 자국만의 문화와 정신을 지켜낸 태국 공예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은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대국가 태국 전시를 비롯해 본전시,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예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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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9일부터 14일까지 초대국 태국 문화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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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한여름밤 호러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개최한 ‘2025 한여름밤의 오싹 청주호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틀간 시민·관광객 3만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청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포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0명의 귀신 캐릭터가 등장한 호러 트래킹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청주대·충북대·서원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앙광장에서는 △호러 군무댄스(충북대 댄스동아리) △호러 매직쇼 △코스프레 대회(어린이, 성인 각 10명) △호러 DJ 파티 등이 펼쳐졌고, 청주대 연극학과 학생들이 귀신 캐릭터로 분장해 공원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철당간 광장에서는 플리마켓·체험부스 20여개가 운영됐으며 △귀신 분장 체험 △호러 오감 체험(서원대학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올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청주의 매력을 살린 호러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육성하고 시민들께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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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한여름밤 호러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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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밤 분수대 위에 펼쳐진 춤의 향연,도심 속에서 만나는 3일간의 축제
- [노벨 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기획공연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대표 무용단들과 함께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이어져온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춤 축제로, 도심 속에서 전통과 현대무용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올해 무대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메타댄스프로젝트, 이정애무용단,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함께한다. 각 단체의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우러져 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민족적 정서를 우아하게 담아낸 〈부채춤〉과 문명 진화 속 모순과 폭력을 주제로 한 〈Hippies〉를 공연한다. 이어 메타댄스프로젝트가 〈Off Station II〉를 통해 끝없는 어둠 속을 방황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다섯 개 장면으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이정애무용단의 〈소동의 성〉이 무대에 오른다. 개미사회의 질서와 갈등을 통해 인간사회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따뜻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대전시립무용단이 무인의 기품과 남도 계면가락을 담아낸 〈남무〉, 한국적 신명의 미학을 표현한 〈장구춤〉, 남도의 흥과 멋이 살아있는 〈남도 소고춤〉을 선보인다. 창작과 전통이 어우러져 한국 춤의 뿌리와 현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유성온천 설화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과 여성적 힘을 형상화한 〈온천설화 ‘춤’ 그 영험한 세계〉를 공연한다. 이어 대전시립무용단이 다양한 북과 장고, 소고, 반고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어울림〉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늦여름과 초가을이 만나는 밤, 각 무용단이 펼치는 다채로운 춤사위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밤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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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밤 분수대 위에 펼쳐진 춤의 향연,도심 속에서 만나는 3일간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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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거제맥주축제 성황리 마무리
- [노벨 타임즈] 거제 장승포항의 여름밤이 맥주와 음악으로 달아올랐다. 지난 29~30일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해상 무대 공연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호응을 얻었고, 지역 가수와 전문 공연팀 무대는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렸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맥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환경을 고려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고,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영배 사장은 “앞으로도 거제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맥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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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거제맥주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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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변사가 우리 마을에" 태안군의 '찾아가는 영화 치유' 호응
- [노벨 타임즈] “무정한 기차는 기적소리를 남겨놓고 떠나니, 오 기차여 언제 또 선생님을 만날 수가 있을까!” 충남 태안을 찾은 ‘변사’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에 마을 복지회관에 모인 고령의 주민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에 빠져들었다. 태안군은 지난 26일 소원면 파도리 파도어촌계복지회관에서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돌봄을 위한 영화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48년작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마지막 무성영화로 알려진 ‘검사와 여선생’은 여선생의 보살핌으로 검사가 된 고학생이 죄인의 신분이 된 선생님을 법정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이날 변사가 복지회관을 직접 찾아 재치있는 입담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연기 및 해설에 나서 큰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어릴 적 부모님 몰래 가서 봤던 무성영화를 나이 들어 오랜만에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 “변사가 아직도 활동하는지 몰랐는데 정말 반갑고,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영화 상영은 군이 올해 추진 중인 소원면 마을관리소 마을돌봄 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군은 소원면 마을관리소 돌보미 및 돌봄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국영상자료원 및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번 영화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으로, 군은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충남도 주관 ‘충남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올해까지 2년째 소원면에서 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소원면 주민들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인 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공공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소원면 주민들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있는 파도어촌계복지회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함께 영화를 보며 감정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영화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을 스스로의 돌봄시스템 구축이라는 성과 속에 온정 가득한 공동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지역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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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변사가 우리 마을에" 태안군의 '찾아가는 영화 치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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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 운영
- [노벨 타임즈] 광양시가 다채로운 특별코스로 구성된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을 오는 9월 4일 첫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광양의 천년 숲과 섬진강, 망덕포구에 요트의 낭만을 더한 일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봄 큰 호응을 얻었던 남도한바퀴 ‘시선을 사로잡는 광양요트여행’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투어 일정은 ▲유스퀘어(8:20) ▲송정역(8:50) ▲백운산자연휴양림 ▲불고기특화거리 ▲망덕포구 요트 체험 ▲남파랑길 49코스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을 거쳐 ▲송정역(18:25) ▲유스퀘어(18:50)로 돌아오는 코스다. 첫 코스인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천년 숲길을 거닐며 늦게 찾아온 가을을 맞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망덕포구에서는 요트에 승선해 남해안을 유람하며 가을바람을 만끽하고,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코스인 ‘남파랑길’ 광양로드를 걷는다. 마지막으로 윤동주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을 찾아 시인의 서정성과 우정을 되새긴다. 요금은 프리미엄 왕복 버스비와 요트 승선료를 포함해 44,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 별도)이며 유스퀘어 2번 홈과 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주에서 출발하는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은 광양의 숲과 강, 포구의 매력에 요트의 낭만과 윤동주 시의 서정까지 느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코스”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광양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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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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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9일부터 14일까지 초대국 태국 문화주간 개최
- [노벨 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월요일 정기 휴관을 다시금 강조하며, 9일부터 시작될 초대국가 태국 문화주간을 예고했다.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 기간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로, 추석 당일(10월 6일, 월요일)만 오후 2시 개장해 관람객을 만난다. 8일 역시 정기 휴관이라 비엔날레로 향하는 발길을 잠시 멈춰야 하지만, 하루의 아쉬움을 견디면 초대국가 태국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문화주간이 시작된다. 이번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미 비엔날레 개막 이전부터 시작된 사전 신청을 통해 정원제인 일부 프로그램은 마감됐지만, 정원 제한이 없는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각각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진행하는 태국 영화 ‘시간의 세례’(19세 이상 관람가) 상영회,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각 문화제조창 굴뚝 부근 ‘흐름을 담다(태국, 올존)’ 설치 작품 아래서 진행되는 ‘태국 무용 공연’, 12일 오후 4시와 6시에 각각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태국 음악 공연’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주간 프로그램도 특별하지만, 초대국가 태국 전시야말로 절대 놓쳐선 안 될 즐거움이다. ‘유연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가 가진 ‘시간’에 대한 의미를 공예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길을 잃어 막다른 곳에 다다른 순간 또 다른 작품을 발견할 수 있게 만든 ‘미로’(윗 핌칸차나퐁) 작품부터 관객이 직접 작품을 만져보고 다른 곳으로 이사시키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 ‘청주 아파트’(밋 자이 인)까지, 빠른 속도와 상업화 속에서도 자국만의 문화와 정신을 지켜낸 태국 공예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은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대국가 태국 전시를 비롯해 본전시,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예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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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9일부터 14일까지 초대국 태국 문화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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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한여름밤 호러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개최한 ‘2025 한여름밤의 오싹 청주호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틀간 시민·관광객 3만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청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포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0명의 귀신 캐릭터가 등장한 호러 트래킹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청주대·충북대·서원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앙광장에서는 △호러 군무댄스(충북대 댄스동아리) △호러 매직쇼 △코스프레 대회(어린이, 성인 각 10명) △호러 DJ 파티 등이 펼쳐졌고, 청주대 연극학과 학생들이 귀신 캐릭터로 분장해 공원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철당간 광장에서는 플리마켓·체험부스 20여개가 운영됐으며 △귀신 분장 체험 △호러 오감 체험(서원대학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올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청주의 매력을 살린 호러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육성하고 시민들께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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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한여름밤 호러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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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밤 분수대 위에 펼쳐진 춤의 향연,도심 속에서 만나는 3일간의 축제
- [노벨 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기획공연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대표 무용단들과 함께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이어져온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춤 축제로, 도심 속에서 전통과 현대무용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올해 무대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메타댄스프로젝트, 이정애무용단,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함께한다. 각 단체의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우러져 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민족적 정서를 우아하게 담아낸 〈부채춤〉과 문명 진화 속 모순과 폭력을 주제로 한 〈Hippies〉를 공연한다. 이어 메타댄스프로젝트가 〈Off Station II〉를 통해 끝없는 어둠 속을 방황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다섯 개 장면으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이정애무용단의 〈소동의 성〉이 무대에 오른다. 개미사회의 질서와 갈등을 통해 인간사회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따뜻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대전시립무용단이 무인의 기품과 남도 계면가락을 담아낸 〈남무〉, 한국적 신명의 미학을 표현한 〈장구춤〉, 남도의 흥과 멋이 살아있는 〈남도 소고춤〉을 선보인다. 창작과 전통이 어우러져 한국 춤의 뿌리와 현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유성온천 설화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과 여성적 힘을 형상화한 〈온천설화 ‘춤’ 그 영험한 세계〉를 공연한다. 이어 대전시립무용단이 다양한 북과 장고, 소고, 반고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어울림〉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늦여름과 초가을이 만나는 밤, 각 무용단이 펼치는 다채로운 춤사위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밤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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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밤 분수대 위에 펼쳐진 춤의 향연,도심 속에서 만나는 3일간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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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거제맥주축제 성황리 마무리
- [노벨 타임즈] 거제 장승포항의 여름밤이 맥주와 음악으로 달아올랐다. 지난 29~30일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해상 무대 공연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호응을 얻었고, 지역 가수와 전문 공연팀 무대는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렸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맥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환경을 고려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고,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영배 사장은 “앞으로도 거제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맥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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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변사가 우리 마을에" 태안군의 '찾아가는 영화 치유' 호응
- [노벨 타임즈] “무정한 기차는 기적소리를 남겨놓고 떠나니, 오 기차여 언제 또 선생님을 만날 수가 있을까!” 충남 태안을 찾은 ‘변사’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에 마을 복지회관에 모인 고령의 주민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에 빠져들었다. 태안군은 지난 26일 소원면 파도리 파도어촌계복지회관에서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돌봄을 위한 영화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48년작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마지막 무성영화로 알려진 ‘검사와 여선생’은 여선생의 보살핌으로 검사가 된 고학생이 죄인의 신분이 된 선생님을 법정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이날 변사가 복지회관을 직접 찾아 재치있는 입담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연기 및 해설에 나서 큰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어릴 적 부모님 몰래 가서 봤던 무성영화를 나이 들어 오랜만에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 “변사가 아직도 활동하는지 몰랐는데 정말 반갑고,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영화 상영은 군이 올해 추진 중인 소원면 마을관리소 마을돌봄 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군은 소원면 마을관리소 돌보미 및 돌봄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국영상자료원 및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번 영화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으로, 군은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충남도 주관 ‘충남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올해까지 2년째 소원면에서 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소원면 주민들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인 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공공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소원면 주민들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있는 파도어촌계복지회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함께 영화를 보며 감정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영화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을 스스로의 돌봄시스템 구축이라는 성과 속에 온정 가득한 공동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지역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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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 운영
- [노벨 타임즈] 광양시가 다채로운 특별코스로 구성된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을 오는 9월 4일 첫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광양의 천년 숲과 섬진강, 망덕포구에 요트의 낭만을 더한 일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봄 큰 호응을 얻었던 남도한바퀴 ‘시선을 사로잡는 광양요트여행’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투어 일정은 ▲유스퀘어(8:20) ▲송정역(8:50) ▲백운산자연휴양림 ▲불고기특화거리 ▲망덕포구 요트 체험 ▲남파랑길 49코스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을 거쳐 ▲송정역(18:25) ▲유스퀘어(18:50)로 돌아오는 코스다. 첫 코스인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천년 숲길을 거닐며 늦게 찾아온 가을을 맞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망덕포구에서는 요트에 승선해 남해안을 유람하며 가을바람을 만끽하고,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코스인 ‘남파랑길’ 광양로드를 걷는다. 마지막으로 윤동주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을 찾아 시인의 서정성과 우정을 되새긴다. 요금은 프리미엄 왕복 버스비와 요트 승선료를 포함해 44,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 별도)이며 유스퀘어 2번 홈과 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주에서 출발하는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은 광양의 숲과 강, 포구의 매력에 요트의 낭만과 윤동주 시의 서정까지 느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코스”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광양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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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100번의 기다림’개최
- [노벨 타임즈]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 ‘100번의 기다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3월 첫 무대 이후 12년간 이어온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금까지 380여 명의 연주자와 4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성악·기악은 물론 생황, 반도네온, 엘렉톤 등 이색 악기 무대도 선보였다. 재즈밴드, 판소리 명창, 어린이 연주자까지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발전했다. 2022년 이후에는 해마다 1,800여 명 이상이 관람하며, 누적 관람객은 1만 7천여 명을 넘어 포항시립미술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0회 음악회의 주제 ‘100번의 기다림’은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특별히 작곡한 기념곡에서 따온 제목으로, 지난 12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도약을 상징한다. 공연은 기념곡 초연을 비롯해 바로크, 낭만주의, 한국 전통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포항시립합창단 임희도 사무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공연은 플루티스트 이소영과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협연으로 기념곡 ‘100번의 기다림’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김호정의 바흐 ‘첼로 모음곡 3번 C장조’, 이소영의 플루트 독주 ‘한오백년’, 김호정의 카사도 ‘무반주 첼로 모음곡 3악장’, 이소영과 안형수의 줄리아니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대협주적 2중주 Op.85’ 순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경북대 교수 김호정(첼로), 미국 오벌린 음대 객원교수 이소영(플루트), 스페인 왕립음악원 출신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정례 음악회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는 ‘문화가 있는 날’ 모범 운영 사례로 꼽힌다. 특히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시민을 위한 미술관’ 이미지를 확고히 했고, 전국 공공미술관의 성공적인 문화 프로그램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100회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예술이 시민의 삶과 함께해 온 시간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많은 감동의 무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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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100번의 기다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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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관광지 체험 '인천9경' 3차 이벤트 오픈
-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5 인천9경 통합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3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자신만의 인천9경 코스를 구성하고 추천 이유를 공유하며, 온라인 참여 확산과 신규 코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인천9경 공식 웹사이트에서 명소를 확인한 뒤, 자신만의 코스를 구성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추천 이유와 함께 댓글로 소개하면 된다.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댓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댓글 작성과 함께 SNS에 코스 이미지를 공유하고 필수 해시태그 오늘문득인천9경, #인천관광공사)를 달면‘마스터 코스상’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22일부터 발송된다. 한편,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인천9경 DIY 체험단’은 참가자가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000명 내외가 선발되며 3차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 1차 모집이 완료되어 체험이 진행 중이며, 2차 모집은 8월 20일부터 9월 9일, 3차 모집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코스는 필수 미션, 선택 코스, 자유 선택 DIY 코스로 구성되며, 체험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또한, 체험단에 선발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인천9경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7월 28일(월)부터 9월 21일(일)까지 열린다. 인천9경을 자유롭게 방문해 해당 코스 내 설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스탬프 1개 이상을 모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천9경 기념 아크릴 키링이 제공된다. 참여 횟수가 많을 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지며, 종아리 마사지기,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으로 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인천9경 캠페인은 국민이 직접 여행의 주체가 되어 나만의 코스를 설계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여행 트렌드가‘나만의 경험’으로 변화하는 만큼, 인천9경이 국민 모두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행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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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관광지 체험 '인천9경' 3차 이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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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광복 80주년 기획전시 '한양도성 훼철, 한양의 경계를 허물다' 개최
- [노벨 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한양도성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한양도성 훼철, 한양의 경계를 허물다' 기획전시를 2026년 3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는 ‘일본에 의한 한양도성 훼철’을 주제로 한양도성 훼철의 시작, 식민통치를 위한 도시계획, 한양도성 위에 세워진 시설물, 경계가 허물어진 한양으로 구성된다. 한양도성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새로운 도읍지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이다. 도성에는 8개의 성문과 2개의 수문이 있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6km에 달했다. 한양도성은 수도와 지방을 구분하는 물리적 경계이자 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상징물이었다. '성문, 두 팔을 잃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대한제국 내정에 본격적으로 간섭했고, 한양도성은 일본의 침탈과 근대화가 맞물리며 훼철되기 시작했다. 1907년 일본의 압력으로 설치된 성벽처리위원회는 숭례문, 흥인지문, 오간수문, 소의문 부근의 성벽 철거를 결정했다. 1910년 한일 강제병합 이후 한양도성은 일본의 도시계획 사업과 식민통치 시설물 조성 등으로 훼손됐고, 서울의 도시공간은 식민지 정책에 맞는 형태로 바뀌었다. '205원에 팔린 돈의문' 1915년 돈의문은 도로 확장을 이유로 205원 헐값에 낙찰된 후 철거됐다. 일본은 한양의 도로를 정비하는 도시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돈의문 일대 도로를 확장하기 위하여 돈의문을 철거했다. 성문의 목재는 경매로 205원 50전에 팔리고, 석재는 도로공사에 사용됐다. '경계가 허물어진 한양' 일제강점기 근대화와 도시 정비라는 명목 아래 도성이 훼손되며 한양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오백여 년 이어진 한양의 전통적 공간체계가 무너지고, 서울은 식민 도시로 변화해 갔다. 한양도성 자리에 조선신궁(1925년), 경성운동장(1925년), 경성측후소(1932년) 등의 식민통치 시설물과 대규모 주택지가 조성되며 해당 구간의 성벽이 철거됐다. 일본은 식민통치 정책에 따라 숭례문과 흥인지문 등은 보물로 지정하며 보존하는 한편 다른 성벽과 성문들은 관리 없이 방치되어 허물어졌다. 1928년 혜화문과 광희문의 문루는 노후로 인한 위험성과 경비 부족을 핑계로 헐렸다. '사라진 돈의문, 모형으로 복원' 돈의문의 복원 모형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이 사라진 성문의 형태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돈의문 모형은 서울시의 '돈의문 복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의 복원 도면, 근대기 돈의문 사진,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하여 제작했다. 모형의 축척은 1:25이며, 제작 기준 시점은 1899년 전차 선로가 돈의문 홍예에 부설되기 이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에 의해 한양도성이 훼철되는 과정과 서울이 식민통치를 위해 개조되는 모습을 근대기 사진, 신문, 지도,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양도성 훼철, 한양의 경계를 허물다' 전시는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서울 종로구 율곡로 283, 2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한양도성 훼철의 역사를 되새기고, 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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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광복 80주년 기획전시 '한양도성 훼철, 한양의 경계를 허물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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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벤치마킹위해 진주 방문
- [노벨 타임즈] 경남 진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청 한글문화도시과 관계자들이《한국 채색화의 흐름Ⅲ》전시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는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기획전으로 고대부터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채색화의 흐름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14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영모도’를 주제로 한국 채색화의 역사와 흐름을 조망하는 시리즈 형식의 전시이다. 이날 세종시 관계자들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비롯해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진주남강유등전시장을 둘러보며 전시운영과 공간 활용사례를 살펴보았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성자미술관의 콘텐츠는 역사성과 예술성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시 기획의 지속가능한 모델로 참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성자미술관 특별전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종시 행사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자”고 전했다. 한편,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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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벤치마킹위해 진주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