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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케이블카, 첫 발 내딛다! 4월 본격 착공
문경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진입로 공사를 24일 발주했다. 본 삭도공사에 앞서 하부 승강장 지반 조사와 자재 운반, 작업 인력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공사는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익성 검토 협의와 삭도 설비의 외자구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반영한 설계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현재 삭도 설비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가설삭도 운영과 설계 안전도 검사 등 본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정절차는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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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역 관광객에도 입소문, 글로벌 화천산천어축제 인기
화천산천어축제가 아랍권 관광객들까지 유치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개막 11일째를 맞는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낮선 복장의 단체 관광객 50여명이 모습을 드러내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쿠웨이트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로, 국내 여행코스 중 하나로 포함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머나먼 열사의 땅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난생 처음 얼음판에 발을 내디디자 신기한 표정과 함께 환호했다. 이들은 얼음낚시 체험으로 커다란 산천어를 낚아 올린데 이어 얼음썰매 체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 일부 쿠웨이트 관광객은 축제장에 마련된 무슬림 기도실에서 종교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외신보도로 세계무대에 알려지고 있다. 올해 축제 역시, 지난 12일 아랍에미레이트 유력 언론그룹인 ‘VIORY’에 소개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서남아시아 아랍권역, 이슬람 국가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관광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꼼꼼히 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명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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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 역시 화천!”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일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축제 시작일인 11일, 새벽 4시가 지나자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루기 시작했다. 화천군청 전 직원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5시부터 축제장에 배치돼 미리 얼음구멍을 뚫었고, 교통 근무자들은 정위치로 이동했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에는 삽시간에 대기행렬이 생겼다. 8시30분 낚시터 입장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사전에 깔끔하게 구멍 뚫린 얼음판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여기 저기서 산천어와의 만남에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관광객들은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서 되찾은 일상과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등 각 부스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구이터와 회센터는 직접 잡은 산천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는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관광객들이 뜨거운 겨울을 만끽했다.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을 찾아주신 관광객 분들에게 최고의 겨울축제를 선물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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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겨울 설경 뽐내는 천상의 화원 만항재’ 질서유지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정선군은 겨울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항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만항재는 대한민국에서 포장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국민고향정선의 관광지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정선 지역 특유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겨울철에는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만항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주변에는 천년고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만항야생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겨울철 만항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교통혼잡구간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만항재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 근로자를 배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총 30일 동안 매회 6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교통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이번 질서유지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항재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선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만항재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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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임실 산타축제, 대형 눈썰매장‘첫선’…선물도 빵빵!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더욱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의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으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에 맞춰 작년보다 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을 조성한다. 눈썰매장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마련,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파크 메인 안내소 등 행사장 곳곳에 있는 산타들이 보드게임 및 민속놀이, 뽑기 등을 진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등 축제의 재미를 더할 이벤트도 준비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 사슴 조형물 등의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으로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치즈테마파크 내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밤마다 다채로운 빛 연출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간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임실N치즈 등 각종 유제품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예상 밖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있었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임실N치즈축제 못지않은 전문 교통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관리 등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 3일간 11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끈 만큼, 올해는 5일간으로 늘렸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등도 많이 준비했다”며“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산타축제에 오셔서 한겨울의 멋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많이들 담아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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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물관 전문가들,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 모인다…국제학술회의 개최
서울시(한성백제박물관, 문화유산활용과)와 국제 고고·역사박물관 위원회(ICOM-ICMAH)는 오는 11.20.~22.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고고·역사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국제 고고·역사박물관 위원회(ICOM-ICMAH)'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 소속된 가장 전통있고 규모가 큰 위원회다. 세계적인 고고, 역사박물관에서 매년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고고학 박물관과 권력의 장소로서의 왕성 ▴디지털의 영향과 박물관의 변화 ▴소장품에 대한 박물관의 연구와 교육을 주제로 12개국 29명의 고고학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중요 유적지를 기반으로 한 고고·역사박물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전 세계 박물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11.21. 9시부터 '국악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학술회의는 연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2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학술회의 발표집은 추후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학술회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유적을 기반으로 한 고고·역사박물관의 역할과 선도적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유일의 고고·역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 행사를 치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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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꽃과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봄 여행
- [노벨 타임즈]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보성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 여행지를 선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산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 천년고찰 품은 벚꽃길 봄날 벚꽃 여행을 만끽하려면 대원사 왕벚꽃나무길이 제격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 일원에서 열린다. 이곳은 1980년부터 심기 시작한 4,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5.5km에 걸쳐 ‘왕벚나무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이 인정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으며, 매년 4월이면 벚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벚꽃길 끝자락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대원사’와 ‘티벳박물관’이 있어 불교문화 체험과 함께 깊은 역사적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긴 후, 고즈넉한 사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사계절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보성의 또 다른 명소, 국도 18호선 미력면부터 복내면까지 10km 구간에는 1960년대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펼쳐진다. 봄에는 연둣빛 새순이 반짝이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지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 되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복내면 유정리 커브 길은 이른 아침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보성다향대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이곳에서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려,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해변과 녹차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봄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따뜻한 남해안의 기운을 품은 이곳은 바닷가와 송림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녹차해수탕을 즐겨보자. 차향 가득한 탕에 몸을 담그면 피로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드러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 건강을 돕고,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침 해돋이나 저녁 해넘이를 바라보며 걷는 시간은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봄철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해변을 따라 걷다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신선한 주꾸미, 도다리쑥국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각까지 만족시켜 준다. 보성에서는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봄빛 물든 차밭, 보성에서 즐기는 다향의 향연 보성은 대한민국 대표 녹차 생산지로, 보성 녹차밭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계단식으로 펼쳐진 차밭과 부드러운 봄 햇살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보성 다원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차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싱그러운 차밭 속에서 차의 깊은 향을 음미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다. ▲ 오봉산, 봄의 시간을 걷다. 보성의 명산 오봉산(해발 324m)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남해와 인근 산세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온화한 기운과 함께 푸른 숲이 더욱 생동감 있게 변하며,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봉산의 대표 명소인 ‘칼바위’는 30m 높이로 날카롭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산길을 따라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이 오봉산의 분위기를 더하며, 정상에서는 남해와 주변 산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과거 구들장을 나르던 우마차길이 남아 있어 옛 보성의 생활상을 떠올리게 한다. 오봉산 옆 해평호수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날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봄이 오면 보성은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변신한다. 왕벚나무터널부터 오봉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율포해변과 녹차밭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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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꽃과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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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군위 로컬푸드!!
- [노벨 타임즈] 대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주요 산업인 만큼, 올해는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주력해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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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군위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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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의 수도성곽 주민들이 직접 알린다…‘주민성곽지킴이’ 모집
- [노벨 타임즈] 서울시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의 수도성곽’ 보존과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할 ‘주민성곽지킴이(Heritage Keepers)’ 40명을 3월 17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성곽지킴이’는 성곽 인근 주민의 시선으로 한양도성의 일상적 변화를 기록하는 특별한 유산관리 활동이다. 주요 활동은 '보존분야' ▴성곽 시설물(성벽, 성문) ▴순성길 안내판 ▴순성길 식생 등 모니터링 ▴순성길 및 흥인지문 문루 청소 '홍보분야' ▴유산인식 개선 캠페인 ▴성곽활용 프로그램 행사 지원 ▴성곽사진전 참여 등이다. ‘성곽지킴이’는 시민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양의 수도성곽 보존관리에 힘을 보태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36명으로 시작하여, 매년 100명의 성곽지킴이를 배출했다. 2024년 성곽지킴이로 선발되어 현재 어영청팀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A씨는 “매일 아침 인왕산 자락의 성곽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며 “성곽지킴이 활동에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한양의 수도 성곽의 가치가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성곽을 보존하고 가꾸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기본교육(이론)과 현장교육을 거쳐 한양도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게 된다. 문화유산과 지역공동체의 역할, 성곽 보존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 이수 후 본격적인 활동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 수도성곽의 방어체계에 맞춰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총융청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에 나선다. 성곽지킴이를 활동한 주민에게는 1365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활동일지 제출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주민성곽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간중 ‘서울 한양도성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자인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주민성곽지킴이 활동은 수도성곽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주민들의 힘으로 성곽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특별한 문화유산 관리 사례”라며 “최근 문화유산 관리에 있어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성곽지킴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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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순천여행, 카카오T로 핫플 꼭 찍어 Go!
- [노벨 타임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제작한 ‘댕댕 여행지도’에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이 포함되어 반려인들의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 오천그린광장,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 x 힐링산책’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넓고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광장과 이어진 동천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 와온해변, 반려동물과 함께 ‘감성충전 여행’ 순천의 대표적인 감성 산책 명소인 와온해변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고, 해변을 따라 나란히 걸으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 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반려동물과 함께 ‘올드 & 레트로 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낙안읍성과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추천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조선시대 돌담길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마을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감성적인 사진을 남겨보길 권한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한국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복고 감성이 가득한 레트로 공간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옛날 골목을 거닐며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특별한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다가오는 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카카오네비, 카카오T에서 만날 수 있는 ‘댕댕 여행지도’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준비하고, 순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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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순천여행, 카카오T로 핫플 꼭 찍어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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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 [노벨 타임즈] 거창군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다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와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내 다양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비 1만 원, 숲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진행되며, 예약은 유선 또는 항노화 힐링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림치유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방문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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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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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독립 정신 계승하고, 역사의 뿌리 되새겨!’
- [노벨 타임즈] 1919년 3월 13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선조들의 함성이 106년이 지나 전주에서 다시 울려퍼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는 8일 오전 10시, 전주신흥고등학교에서 106년 전 뜨거웠던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주3·13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을 가졌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106년 전 1만여 명이 참여한 전북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서문교회 김인전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의 학생들이 주축이 돼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개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이날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단체, 일반시민 등은 각자 태극기를 들고 신흥고에서 풍남문 광장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태극기 물결을 재현했다. 만세 행렬이 풍남문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2부의 막이 오르고, 애국지사 후손과 학생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또한 △남원시립국악단 명창의 판소리 공연 △창작극회의 3·1만세 뮤지컬 갈라쇼 등도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나라 사랑에 대한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코끼리유치원 원생들의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교건 광복회 전주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지역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올곧은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는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독립을 향한 그들의 염원을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전주 3·13 만세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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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케이블카, 첫 발 내딛다! 4월 본격 착공
- 문경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진입로 공사를 24일 발주했다. 본 삭도공사에 앞서 하부 승강장 지반 조사와 자재 운반, 작업 인력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공사는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익성 검토 협의와 삭도 설비의 외자구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반영한 설계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현재 삭도 설비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가설삭도 운영과 설계 안전도 검사 등 본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정절차는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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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케이블카, 첫 발 내딛다! 4월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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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꽃과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봄 여행
- [노벨 타임즈]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보성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 여행지를 선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산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 천년고찰 품은 벚꽃길 봄날 벚꽃 여행을 만끽하려면 대원사 왕벚꽃나무길이 제격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 일원에서 열린다. 이곳은 1980년부터 심기 시작한 4,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5.5km에 걸쳐 ‘왕벚나무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이 인정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으며, 매년 4월이면 벚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벚꽃길 끝자락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대원사’와 ‘티벳박물관’이 있어 불교문화 체험과 함께 깊은 역사적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긴 후, 고즈넉한 사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사계절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보성의 또 다른 명소, 국도 18호선 미력면부터 복내면까지 10km 구간에는 1960년대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펼쳐진다. 봄에는 연둣빛 새순이 반짝이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지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 되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복내면 유정리 커브 길은 이른 아침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보성다향대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이곳에서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려,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해변과 녹차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봄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따뜻한 남해안의 기운을 품은 이곳은 바닷가와 송림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녹차해수탕을 즐겨보자. 차향 가득한 탕에 몸을 담그면 피로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드러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 건강을 돕고,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침 해돋이나 저녁 해넘이를 바라보며 걷는 시간은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봄철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해변을 따라 걷다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신선한 주꾸미, 도다리쑥국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각까지 만족시켜 준다. 보성에서는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봄빛 물든 차밭, 보성에서 즐기는 다향의 향연 보성은 대한민국 대표 녹차 생산지로, 보성 녹차밭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계단식으로 펼쳐진 차밭과 부드러운 봄 햇살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보성 다원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차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싱그러운 차밭 속에서 차의 깊은 향을 음미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다. ▲ 오봉산, 봄의 시간을 걷다. 보성의 명산 오봉산(해발 324m)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남해와 인근 산세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온화한 기운과 함께 푸른 숲이 더욱 생동감 있게 변하며,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봉산의 대표 명소인 ‘칼바위’는 30m 높이로 날카롭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산길을 따라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이 오봉산의 분위기를 더하며, 정상에서는 남해와 주변 산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과거 구들장을 나르던 우마차길이 남아 있어 옛 보성의 생활상을 떠올리게 한다. 오봉산 옆 해평호수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날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봄이 오면 보성은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변신한다. 왕벚나무터널부터 오봉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율포해변과 녹차밭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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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꽃과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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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군위 로컬푸드!!
- [노벨 타임즈] 대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주요 산업인 만큼, 올해는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주력해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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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의 수도성곽 주민들이 직접 알린다…‘주민성곽지킴이’ 모집
- [노벨 타임즈] 서울시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의 수도성곽’ 보존과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할 ‘주민성곽지킴이(Heritage Keepers)’ 40명을 3월 17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성곽지킴이’는 성곽 인근 주민의 시선으로 한양도성의 일상적 변화를 기록하는 특별한 유산관리 활동이다. 주요 활동은 '보존분야' ▴성곽 시설물(성벽, 성문) ▴순성길 안내판 ▴순성길 식생 등 모니터링 ▴순성길 및 흥인지문 문루 청소 '홍보분야' ▴유산인식 개선 캠페인 ▴성곽활용 프로그램 행사 지원 ▴성곽사진전 참여 등이다. ‘성곽지킴이’는 시민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양의 수도성곽 보존관리에 힘을 보태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36명으로 시작하여, 매년 100명의 성곽지킴이를 배출했다. 2024년 성곽지킴이로 선발되어 현재 어영청팀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A씨는 “매일 아침 인왕산 자락의 성곽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며 “성곽지킴이 활동에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한양의 수도 성곽의 가치가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성곽을 보존하고 가꾸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기본교육(이론)과 현장교육을 거쳐 한양도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게 된다. 문화유산과 지역공동체의 역할, 성곽 보존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 이수 후 본격적인 활동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 수도성곽의 방어체계에 맞춰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총융청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에 나선다. 성곽지킴이를 활동한 주민에게는 1365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활동일지 제출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주민성곽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간중 ‘서울 한양도성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자인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주민성곽지킴이 활동은 수도성곽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주민들의 힘으로 성곽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특별한 문화유산 관리 사례”라며 “최근 문화유산 관리에 있어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성곽지킴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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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의 수도성곽 주민들이 직접 알린다…‘주민성곽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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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순천여행, 카카오T로 핫플 꼭 찍어 Go!
- [노벨 타임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제작한 ‘댕댕 여행지도’에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이 포함되어 반려인들의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 오천그린광장,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 x 힐링산책’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넓고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광장과 이어진 동천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 와온해변, 반려동물과 함께 ‘감성충전 여행’ 순천의 대표적인 감성 산책 명소인 와온해변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고, 해변을 따라 나란히 걸으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 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반려동물과 함께 ‘올드 & 레트로 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낙안읍성과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추천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조선시대 돌담길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마을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감성적인 사진을 남겨보길 권한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한국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복고 감성이 가득한 레트로 공간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옛날 골목을 거닐며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특별한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다가오는 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카카오네비, 카카오T에서 만날 수 있는 ‘댕댕 여행지도’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준비하고, 순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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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순천여행, 카카오T로 핫플 꼭 찍어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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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웰니스·의료관광 평가 '최고 등급' 선정
- [노벨 타임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사업’ 평가에서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전북형 웰니스 관광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성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북은 강원, 충북과의 경쟁에서 웰니스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북은 전통문화와 미식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북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한옥, 한방 치유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전북은 ▲외국인 환자 4,792명 유치 ▲해외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6건 체결 ▲웰니스·의료관광 상품 11건 개발 ▲시군 연계 치유관광 여행 코스 26건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웰니스·의료관광 분야에서 전북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도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웰니스 관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신규 발굴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추가 개발 등을 통해 전북을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전북자치도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웰니스·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이 정착될 경우, 전북이 글로벌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북의 우수한 사업 계획과 콘텐츠가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체류형 의료관광 모델 구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전북을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의료관광 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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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웰니스·의료관광 평가 '최고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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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 [노벨 타임즈] 거창군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다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와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내 다양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비 1만 원, 숲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진행되며, 예약은 유선 또는 항노화 힐링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림치유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방문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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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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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독립 정신 계승하고, 역사의 뿌리 되새겨!’
- [노벨 타임즈] 1919년 3월 13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선조들의 함성이 106년이 지나 전주에서 다시 울려퍼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는 8일 오전 10시, 전주신흥고등학교에서 106년 전 뜨거웠던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주3·13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을 가졌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106년 전 1만여 명이 참여한 전북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서문교회 김인전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의 학생들이 주축이 돼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개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이날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단체, 일반시민 등은 각자 태극기를 들고 신흥고에서 풍남문 광장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태극기 물결을 재현했다. 만세 행렬이 풍남문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2부의 막이 오르고, 애국지사 후손과 학생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또한 △남원시립국악단 명창의 판소리 공연 △창작극회의 3·1만세 뮤지컬 갈라쇼 등도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나라 사랑에 대한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코끼리유치원 원생들의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교건 광복회 전주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지역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올곧은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는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독립을 향한 그들의 염원을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전주 3·13 만세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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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독립 정신 계승하고, 역사의 뿌리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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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겨울꽃 송별축제’, 겨울꽃의 작별인사”
- [노벨 타임즈] 신안군은 겨울꽃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1004섬 분재정원에서 4일간의 특별한 송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2일간 진행한 ‘섬 겨울꽃 축제’는 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겨울꽃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004섬 분재정원은 떨어진 꽃잎들로 붉게 바닥을 물들인 고귀한 애기동백으로 매워져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관람객들은 애기동백꽃 숲길을 따라 걸으며 겨울과 봄 사이의 신비로운 정취를 만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나도동백꽃’은 빨간색 옷(상, 하의)을 입고 오면 축제기간 동안 입장료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분재정원에서는 희귀한 동백과 매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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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겨울꽃 송별축제’, 겨울꽃의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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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 본격 운영
- [노벨 타임즈]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Wellness) 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는 소백산 트레킹,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월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소백산 능선 트레킹 등에서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보완해 매월 둘째 주 주말 정기 운영하며, 참가자의 경험과 체력에 맞춰 트레킹 코스를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소백산생태탐방원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영주시의 웰니스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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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 본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