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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소유한 러닝스톤의 개수 만큼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UTMB 본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는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10Km, 20km는 억새가 아름다운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 코스로 구성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6일 14:00 ~ 15:00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러너의 미디어 행사가 진행되며 17:30 ~ 18:30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식 및 레이스브리핑이 개최된다. 10월 7일 05:50 100km, 6:10 50km 참가자들 출발, 10월 8일 10:00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대회의 UTMB 가입으로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향후 UTMB 관계자 및 해외대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우리 대회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육성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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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산업계, 방사능 공포 꺾을 특단 대책·안전 관리 주문
[노벨 타임즈] 제주지역 수산생산자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수산물 포비아(공포증)를 경계하며, 해양수산부에 수산물 안전관리와 소비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해양수산부와 도내 생산자단체 간 간담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도내 생산자단체 등 어업인들이 현장간담회 개최를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도 어선주협의회, 도 전복협회, 도 어촌계장협의회, 한국광어양식협회, 제주해녀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 도 연합회 등 25개의 생산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수산물안전관리과의 수산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종합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산자단체들은 불안감을 해소할 정보 공개 및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후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귀포어선주협회 이진호 사무국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한 공포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며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인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있어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어선주협회 박용갑 연안채낚기위원장은 “국민들이 수산물을 먹지 않으면 어민들은 갈 곳이 없다”면서 “피해 대책을 정부에서 빨리 마련해야 하며 후쿠시마 인근까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구역별로 관리해달라”고 촉구했다. 도 전복협회 김희만 사무국장은 “오염수 방류 이전 모니터링 데이터를 가지고 안전하게 모니터링하고 있고 홍보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너무 낙관적인 발상”이라며 “집을 담보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양식장이나 어선주는 최악의 경우 연이어 도산하고 폐업해 전세사기만큼 심각한 문제가 도래할 수도 있다. 국토부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대책을 발표한 것처럼 해수부 차원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도 어선주협회 한석부 연안복합위원장은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지원과 제도 개선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제주도는 국내 연안 수산물 생산 해역에 대한 방사성 물질에 의한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바닷물, 해저퇴적물 등에 대한 방사성물질 조사를 강화하고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해 어획 수산물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알권리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입 수산물의 유통이력제를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각종 방사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위축, 가격하락 등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등을 활용해 수산물 소비위축에 적극 대응 중이다.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 등 수산물 소비위축 대책과 연계해 수산물 소비심리회복 판매·홍보마케팅 등 추경을 통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연구원이 수행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피해 조사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수산물 소비 피해액을 연간 약 4,463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제주수산물 소비도 현재보다 절반가량(49.15%) 줄이겠다는 설문 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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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질적 분권으로 진정한 지방시대 열어야”…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 실현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 한국행정연구원과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창원‧수원‧고양‧용인)가 주관한 2022 공공리더십 컨퍼런스가 15일 오전 9시 20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특별자치도·특례시 지원을 위한 공공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2022년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시의 특례시 공식 승격 이후 특별‧특례 자치단체만의 차별화된 행정‧재정운영과 시민 복지혜택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공공리더십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송재호 국회의원,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 김영표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장을 비롯해 특별‧특례 자치단체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는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을 시작으로 2002년 국제자유도시특별법,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다른 지역보다 지방분권에 있어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4,660건의 권한 이양, 70만 인구시대 도달, 지역내총생산(GRDP)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발전과정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하지만 특별자치시대로 가면서 오히려 제왕적 도지사의 권한이 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는 제약됐다고 비판하는 도민 의견이 많아 실제로 도정 중심의 분권이 강조됐는지, 분권이 되지 않은 측면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발전 동력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 또한 주민들에게서 실질적인 권력을 나올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진정한 지방분권이 이뤄져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자 등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선진적 지방분권 모델 정착을 위한 공공리더십 △특례 시‧특별자치도의 위상정립과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제언 등 2개의 세션이 운영됐다. 선진적 지방분권 모델 정착을 위한 공공리더십 세션에서는 김수연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과 권한’,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각 지자체 관계자 및 연구원들이 참여해 지방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례시‧특별자치도의 위상정립과 권한확보를 위한 정책제언 세션에서는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강철남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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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서귀포시는 5월 26일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인증됨에 따라 지난 11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중 습지도시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이 습지 도시로서 제주의 생태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총회에서는 172개 당사국이 참여하여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3개국 25도시가 인증서 수여식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수여식 행사에 참석하여 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받고 이어서 부대행사에서는 서귀포시장 축사와 함께 서귀포시 습지 도시 물영아리오름 홍보 영상을 국제적인 행사에서 소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14차 람사르습지 협약 당사국 총회 중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수여식에는 서귀포시(물영아리오름), 고창군(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서천갯벌)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람사르습지 인증 도시로는 2018년 인증된 제주시(동백동산 습지), 순천시(순천만), 창녕군(우포늪), 인제군(용늪) 4개 도시와 올해 인증된 3개 도시를 포함하여 7개 도시가 있다. 한편, 총회 기간 중 서귀포시장은 무손다 뭄바이 람사르 사무총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성아 사무차장, 한국 정부 대표단을 면담하여 제주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보존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서 2002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곳으로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 관광지임을 소개했다. 또한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하면서 제주의 생태계가 더 건강해지고 보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공유와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그리고 전 한국프랑스문화원 다니엘올리비에 전 한국프랑스문화원장과의 면담 자리도 마련하여 이중섭미술관 홍보 등 서귀포시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대한 자문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물영아리오름이 국제적인 습지 도시로 인증된 만큼 습지 보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습지 도시로 발전시켜나감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에도 가시적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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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UAM 국제 무대서도 주목
제주특별자치도의 글로벌 탄소중립 미래 청사진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과 ‘제주형 UAM(도심교통항공) 상용화 추진’ 계획이 22일 열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안전성 우려 입장과 함께 앞으로 한일해협 시도현의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제안했다.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22일 오후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과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오카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녹색성장 전략 추진’을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8개 시도현 지사들은 지자체별로 역점 추진하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발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 발전 인프라(18.3%)와 친환경차 보급 실적(3만여 대) 등 지난 10년간 제주도의 탄소중립 사업 성과를 설명한 후 “이를 기반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제주형 UAM 등 새로운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보급→활용→산업 생태계 구축’ 청사진과 2025년 UAM 상용화 추진 사업이 국가 및 민간 영역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세부 추진 계획을 밝혀 주목받았다. 오 지사는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거론한 후 “제주뿐만 아니라 한일해협권 어민들의 생존권에 대한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국민과 관련 산업의 불안감 해소 대책과 관련해 “절차와 과정에 있어 공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 방침이 나온 후 한일해협 시도현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말씀드린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8개 시도현은 지사회의를 마친 후 실무 협의를 거쳐 후쿠오카현에서 제안한 청년 인적 교류 확대와 관련해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년포럼과 연계해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의 신규 교류사업 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환경, 수산, 관광 등의 부문에서 지속적인 공동 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시도현 개최 사업에 대한 지지·협력과 함께 상호 우호 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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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관 합동 문섬·범섬 해양환경 정화 추진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8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4월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선주, 주민 등과 함께 범섬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화재청은 문섬·범섬을 보호하고자 2021년 12월 8일 고시를 통해 출입이 제한되는 공개제한지역을 섬 지역에서(190만 412㎡)에서 해역부(919만 6,822㎡)까지 확대함에 따라 문섬·범섬 일대 해역은 어로행위, 갯바위 낚시 및 스쿠버 행위 등을 위한 출입이 제한돼 왔다. 제주도는 공개제한지역 확대에 따른 해녀작업 불편, 낚시 및 스쿠버다이버 등 해양관광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재청 및 지역선주 등과 수차례 협의해 제주도 자체적으로 문섬·범섬 보호를 위한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지침’을 올해 3월 2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2023년 4월 7일 문섬·범섬 공개제한지역을 종전 수준(190만 412㎡)으로 변경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 관리 지침 및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해양환경 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민간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 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경우 공개제한 지역이 다시 확대될 수 있으므로 모두가 관리지침을 준수해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보존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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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관 합동 문섬·범섬 해양환경 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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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SLL, 전 세계 매혹시킬 글로벌 케이(K)-콘텐츠 제작 맞손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에스엘엘중앙 주식회사가 제주 영상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제작사인 SLL과 제주 케이(K)-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제주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LL은 '부부의 세계', '스카이 캐슬', '재벌집 막내아들' 등 히트작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제작사로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주연: 지창욱, 신혜선)'를 제작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준서 SLL 기획·제작총괄,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SLL은 제주 케이-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및 상호지원, 제주 영상산업 저변 확대 협력,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 기반 협업 작품의 홍보·마케팅 협력, 제주 로케이션(촬영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등을 도모한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콘텐츠 제작사의 지방 촬영 부담을 줄이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한다. 제주 로케이션을 위한 장소 섭외, 제작비 인센티브, 촬영장비 임대 등 제주 로케이션 작품 유치를 위한 각종 유치·지원 활동과 함께 2021년 개관한 실내영상스튜디오를 활용해 특수촬영까지 가능해 영상물 제작 메카로서의 기능을 보다 강화한다. 박준서 SLL 기획·제작총괄은 “‘웰컴 투 삼달리’ 등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통해 제주도의 매력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기 바란다”며, “흥행 드라마를 통해 제주에 많은 기운이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주 로케이션 장면을 잘 담아내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소재의 작품이 만들어지면 한류의 영향을 타고 세계 곳곳에 제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된다”며, “제주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방영되면 연계된 관광 설명회를 열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도 적극 나설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제주에서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영화 11편 등 총 92편에 대해 로케이션 유치 및 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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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SLL, 전 세계 매혹시킬 글로벌 케이(K)-콘텐츠 제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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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 순항 중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 순조롭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으로 2024년까지 가사(방문목욕), 식사,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본격 시행 후 지난 일주일간의 서귀포시의 추진실적(10. 11기준)을 살펴보면, 총 40명이 신청·접수했고 이중 35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38건의 서비스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신청자는 노인이 75%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장년층 22.5%(9명), 아동·청소년 2.5%(1명)로 나타났고, 서비스 지원은 가사지원 65.8% (25건), 식사지원 21.1%(8건), 긴급돌봄 10.5%(4건), 방문목욕 2.6%(1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원사례를 살펴보면, 성산읍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20대에 갑자기 쓰러진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이나 장애 미등록으로 기존 돌봄을 지원받지 못한 채 부모가 돌봐오고 있었는데 담당공무원의 안내로 장애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주 1회 방문목욕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치매의 남편을 돌보다가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와상상태가 된 C 어르신은 장기요양 등급 판정 전까지 주 6일 가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표선면에 거주하는 혼자 사는 50대 B씨는 무릎 수술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건강이 회복되는 동안 주 2회 가사와 월 25식 식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중문동의 초등학생 D양은 아버지의 수술로 인한 부모의 부재기간 동안 긴급돌봄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상담콜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을 조기 안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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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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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불볕더위에도 맹훈련’ 하계 강화훈련 마무리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한 달간 37종목 1,784명의 선수들이 기초체력강화, 전문기술 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 주관으로 진행된 하계 강화훈련은 도내 학교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이뤄졌다. 볼링 중고등부는 경북 상주에서, 궁도는 전남 곡성에서 별도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불볕더위에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하계 강화훈련의 목표를 ‘빛나는 제주체육과 함께하는 우수 체육인재 육성’으로 정해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 없는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체육회에서는 조직 개편 시 스포츠과학센터관리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과학센터가 전문선수들의 전국대회 입상 지원을 위한 체력 측정, 선수 전술 영상분석 후 역학지원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하계 강화훈련 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 확대와 우수 꿈나무 선수의 해외연수 등 선수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과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황금빛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지난 해보다 38명 많은 53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는 지난해 전국체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중”이라며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제주선수단의 기본·특수훈련과 동·하계 강화훈련 등 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차별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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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불볕더위에도 맹훈련’ 하계 강화훈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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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특수교육 현장 교원 교육활동 보호 선제적으로 나서다
- [노벨 타임즈] ◆ 특수교육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단초 마련 평소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특수교육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8월 24일(목)에 좌담회를 개최했다. ◆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대책 요구에 따른 특수교육 교사 교육활동보호협의체 구성 제안 이번 좌담회에서는, 서이초 사건에 이어 속칭 ‘주호민 사건’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사안으로 인해 특수교육 현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장애학생들의 돌발행동 등이 심화되는 경우 다른 교사보다 신체적인 부상에 쉽게 노출되고 각종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들이 발생함에도 특수교육 교사라는 사명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분위기나 아동학대나 장애인학대 신고 우려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특수교육 교사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장애학생 교육의 상황을 고려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우선 특수교육 교사 교육활동보호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위원회 김창식 위원장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교사를 비롯한 전반적인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회복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좌담회에는 12명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교사들과 국윤학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등 제주도교육청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다. 한편, 2019년 대비 2023년도 특수교육 대상자는 67명이 증가하여 1,974명이고 특수학급 수도 46학급 증가하여 270학급이 되는 등 전반적인 학생 수 감소 추세와 달리 특수교육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제주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분교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 도내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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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특수교육 현장 교원 교육활동 보호 선제적으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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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영훈 지사, 중국과 관광·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 ‘맞손’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중국과 관광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 인적 분야의 교류를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루잉촨(卢映川)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하며,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문화여유부 접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 대해 주무부처인 문화여유부에 환영 의사를 전달했다. 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의 장점을 강조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와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관광을 중심으로 투자·통상과 문화, 인적 교류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무비자 입국 제도를 활용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제안한다”며 “워케이션을 통해 제주와 중국의 협력 분야를 자연스럽게 게임, 수소, 우주 등 신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로 지방정부 차원의 도시 간 교류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외교 활성화는 한·중 관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잉촨 부부장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의 노력에 대한 감사 의사를 밝히고 도시 간 교류·협력 발전, 중·한 관광 협력 강화, 중국인 관광객 안전 강화를 요청했다. 루잉촨 부부장은 “제주의 중국 실크로드 관광도시 연맹 가입을 제안한다”며 “연맹은 도시 간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제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텍스 리펀(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창구 개설과 관광 경찰 및 관광 서비스 신고센터 운영 등은 중국에서 벤치마킹해도 좋을 훌륭한 제도”라며 “제주와 관광은 물론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루잉촨 부부장과 면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류쩐민(刘振民)외교부 전 부부장과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중정책을 담당하는 천샤오춘 부국장 등 외교부 직원들이 참석해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 제18회 제주포럼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오영훈 지사와 류쩐민 전 부부장은 제주와 중국의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류쩐민 부부장은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가 중·한 양국의 무역과 투자 등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방정부와 단체, 학계를 중심으로 한 지방외교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제주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한국에서는 중국의 단체관광객 재개를 환영하며, 한중경제우호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류쩐민 부부장의 제주 방문에 맞춰 크루즈 입항 환영 행사를 마련할 테니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제주 방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18일 주중 한국대사 관저에서 정재호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산 상품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제주-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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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관 합동 문섬·범섬 해양환경 정화 추진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8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4월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선주, 주민 등과 함께 범섬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화재청은 문섬·범섬을 보호하고자 2021년 12월 8일 고시를 통해 출입이 제한되는 공개제한지역을 섬 지역에서(190만 412㎡)에서 해역부(919만 6,822㎡)까지 확대함에 따라 문섬·범섬 일대 해역은 어로행위, 갯바위 낚시 및 스쿠버 행위 등을 위한 출입이 제한돼 왔다. 제주도는 공개제한지역 확대에 따른 해녀작업 불편, 낚시 및 스쿠버다이버 등 해양관광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재청 및 지역선주 등과 수차례 협의해 제주도 자체적으로 문섬·범섬 보호를 위한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지침’을 올해 3월 2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2023년 4월 7일 문섬·범섬 공개제한지역을 종전 수준(190만 412㎡)으로 변경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 관리 지침 및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해양환경 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민간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 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경우 공개제한 지역이 다시 확대될 수 있으므로 모두가 관리지침을 준수해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보존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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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부산제주도민회 고향방문단 환영
- [노벨 타임즈]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부산제주도민회 어르신 고향방문단 환영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제주도민회 회원분들 덕분에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고향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고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주에서 옛 추억들을 떠올리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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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부산제주도민회 고향방문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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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SLL, 전 세계 매혹시킬 글로벌 케이(K)-콘텐츠 제작 맞손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에스엘엘중앙 주식회사가 제주 영상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제작사인 SLL과 제주 케이(K)-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제주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LL은 '부부의 세계', '스카이 캐슬', '재벌집 막내아들' 등 히트작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제작사로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주연: 지창욱, 신혜선)'를 제작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준서 SLL 기획·제작총괄,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SLL은 제주 케이-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및 상호지원, 제주 영상산업 저변 확대 협력,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 기반 협업 작품의 홍보·마케팅 협력, 제주 로케이션(촬영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등을 도모한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콘텐츠 제작사의 지방 촬영 부담을 줄이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한다. 제주 로케이션을 위한 장소 섭외, 제작비 인센티브, 촬영장비 임대 등 제주 로케이션 작품 유치를 위한 각종 유치·지원 활동과 함께 2021년 개관한 실내영상스튜디오를 활용해 특수촬영까지 가능해 영상물 제작 메카로서의 기능을 보다 강화한다. 박준서 SLL 기획·제작총괄은 “‘웰컴 투 삼달리’ 등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통해 제주도의 매력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기 바란다”며, “흥행 드라마를 통해 제주에 많은 기운이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주 로케이션 장면을 잘 담아내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소재의 작품이 만들어지면 한류의 영향을 타고 세계 곳곳에 제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된다”며, “제주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방영되면 연계된 관광 설명회를 열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도 적극 나설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제주에서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영화 11편 등 총 92편에 대해 로케이션 유치 및 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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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SLL, 전 세계 매혹시킬 글로벌 케이(K)-콘텐츠 제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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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 순항 중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 순조롭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으로 2024년까지 가사(방문목욕), 식사,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본격 시행 후 지난 일주일간의 서귀포시의 추진실적(10. 11기준)을 살펴보면, 총 40명이 신청·접수했고 이중 35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38건의 서비스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신청자는 노인이 75%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장년층 22.5%(9명), 아동·청소년 2.5%(1명)로 나타났고, 서비스 지원은 가사지원 65.8% (25건), 식사지원 21.1%(8건), 긴급돌봄 10.5%(4건), 방문목욕 2.6%(1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원사례를 살펴보면, 성산읍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20대에 갑자기 쓰러진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이나 장애 미등록으로 기존 돌봄을 지원받지 못한 채 부모가 돌봐오고 있었는데 담당공무원의 안내로 장애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주 1회 방문목욕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치매의 남편을 돌보다가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와상상태가 된 C 어르신은 장기요양 등급 판정 전까지 주 6일 가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표선면에 거주하는 혼자 사는 50대 B씨는 무릎 수술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건강이 회복되는 동안 주 2회 가사와 월 25식 식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중문동의 초등학생 D양은 아버지의 수술로 인한 부모의 부재기간 동안 긴급돌봄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상담콜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을 조기 안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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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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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국천문학회와 공동‘과학 토크콘서트’개최
- [노벨 타임즈] 제주시는 10월 20일 오후 7시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한국천문학회와 공동으로 ‘과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 토크콘서트‘는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을 주제로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서울대 천문학과 이강환 박사가 달 탐사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심채경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광시야 편광 카메라 연구에 참여했으며, tvN ’알쓸인잡‘, ’알쓸별잡‘에도 출연했다. 이강화 박사는 ’우주의 끝을 찾아서‘, ’빅뱅의 메아리‘ 등 다양한 천문학 서적을 저술했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대 천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학 토크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과학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나라 달 탐사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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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국천문학회와 공동‘과학 토크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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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9월 재산세 조기납부자 200명 추첨, 상품권 제공
- [노벨 타임즈] 제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한다. 조기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은 10월 18일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인 9월 27일까지 재산세를 완납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조기 납세자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탐나는 전’상품권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 대상자는 조기 납부된 138,094건과 자동이체로 납부된 11,133건으로 총 149,227건이다. 한편 재산세는 7월에 주택 1기분·건축물·선박·항공기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21만 6천여 건, 877억 원을 부과했으며 791억 원을 징수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조기납세자 경품추첨이 자진납세 의식 고취는 물론, 탐나는 전 상품권 제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자진 납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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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소유한 러닝스톤의 개수 만큼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UTMB 본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는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10Km, 20km는 억새가 아름다운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 코스로 구성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6일 14:00 ~ 15:00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러너의 미디어 행사가 진행되며 17:30 ~ 18:30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식 및 레이스브리핑이 개최된다. 10월 7일 05:50 100km, 6:10 50km 참가자들 출발, 10월 8일 10:00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대회의 UTMB 가입으로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향후 UTMB 관계자 및 해외대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우리 대회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육성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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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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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불볕더위에도 맹훈련’ 하계 강화훈련 마무리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한 달간 37종목 1,784명의 선수들이 기초체력강화, 전문기술 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 주관으로 진행된 하계 강화훈련은 도내 학교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이뤄졌다. 볼링 중고등부는 경북 상주에서, 궁도는 전남 곡성에서 별도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불볕더위에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하계 강화훈련의 목표를 ‘빛나는 제주체육과 함께하는 우수 체육인재 육성’으로 정해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 없는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체육회에서는 조직 개편 시 스포츠과학센터관리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과학센터가 전문선수들의 전국대회 입상 지원을 위한 체력 측정, 선수 전술 영상분석 후 역학지원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하계 강화훈련 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 확대와 우수 꿈나무 선수의 해외연수 등 선수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과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황금빛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지난 해보다 38명 많은 53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는 지난해 전국체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중”이라며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제주선수단의 기본·특수훈련과 동·하계 강화훈련 등 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차별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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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불볕더위에도 맹훈련’ 하계 강화훈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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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특수교육 현장 교원 교육활동 보호 선제적으로 나서다
- [노벨 타임즈] ◆ 특수교육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단초 마련 평소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특수교육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8월 24일(목)에 좌담회를 개최했다. ◆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대책 요구에 따른 특수교육 교사 교육활동보호협의체 구성 제안 이번 좌담회에서는, 서이초 사건에 이어 속칭 ‘주호민 사건’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사안으로 인해 특수교육 현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장애학생들의 돌발행동 등이 심화되는 경우 다른 교사보다 신체적인 부상에 쉽게 노출되고 각종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들이 발생함에도 특수교육 교사라는 사명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분위기나 아동학대나 장애인학대 신고 우려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특수교육 교사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장애학생 교육의 상황을 고려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우선 특수교육 교사 교육활동보호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위원회 김창식 위원장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교사를 비롯한 전반적인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회복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좌담회에는 12명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교사들과 국윤학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등 제주도교육청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다. 한편, 2019년 대비 2023년도 특수교육 대상자는 67명이 증가하여 1,974명이고 특수학급 수도 46학급 증가하여 270학급이 되는 등 전반적인 학생 수 감소 추세와 달리 특수교육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제주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분교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 도내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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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특수교육 현장 교원 교육활동 보호 선제적으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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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일 청소년‘14년째 이어가는 청소년 민간외교관’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자매도시 일본 기노카와시와 19일부터 22일까지 양 시 중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일원에서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내중학교 5개교 12명과 기노카와시 6개중학교 12명은 첫째·둘째날은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생활과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노카와시 교류단은 샛째날 ▷서귀중앙여중을 방문하여 2학년들이 준비한 환영식과 음악·미술·체육 공동수업참여, 급식체험을 하는 등 또래 학교문화를 접했다. 기노카와시 교류단 오카모토 단장은 “요즘 일본에서도 한국 아이돌, 드라마, 음식 등 한국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양 시 학생들이 국경을 초월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귀중한 추억을 쌓는 것은 살아가면서 소중한 재산이며, 성장해 가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남”이라며, 홈스테이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9년도부터 시작한 홈스테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17회 197명이 참가했고 2015년에 참가한 유철우 학생은 “당시 홈스테이로 만난 유스케 가족, 친구들과 한국, 일본을 오가며 계속 만나왔고 올해 6월에도 일본에 가서 만나고 왔다”며 한번의 만남이 아닌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시는 홈스테이 교류는 청소년 간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의 교류로 확대되며 청소년들이 민간 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교류단은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노카와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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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일 청소년‘14년째 이어가는 청소년 민간외교관’